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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강서·영등포 총 1,9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배려하는 노래 사랑의 합창으로 만드는 하모니 30명이 넘는 인원이 합창으로 멋진 화음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애, 지역 봉사와 전국대회 수상까지 빠짐없이 할 수 있을까? 영등포 구립 여성합창단에서는 가능한 이야기다. 매해마다 합창단원들은 그 모든 일을 알차고 즐겁게 해 오고 있다. 단원들 모두가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밝은 표정으로 노래하고 마음을 맞춰 가면서 멋진 합창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등포 구립 여성 합창단을 찾아 그 비결을 들어보았다.오랜 역사 정감어린 합창영등포 구립 여성합창단은 2006년도에 만들어졌다. 15년이 가까운 시간동안 영등포 지역을 지키면서 자신들만의 화음을 만들어 내고 있다. 단원은 전체 30명이고 지휘자, 반주자까지 모두 32명의 목소리와 눈빛이 만나 최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1주일에 2회의 연습이 바쁜 주부들이나 직장인들에게 쉬운 상황은 아닐 텐데도 모두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연습 시간에는 웃음소리가 노랫소리 못지않다. 정은영 단원은 “낯선 곳에 이사를 와서 우울한 마음이 컸어요. 남편과 딸이 적극 추천해서 참여를 했는데 지금은 제 생활에서 떼어낼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 되었어요” 한다. 일주일에 두 번씩 보면서 단원들 간의 분위기는 다른 합창단에서는 느껴 볼 수 없는 행복감이 느껴진다고. 이영옥 단원도 “어릴때부터 합창을 해 와서 25년은 노래와 살아온 것 같아요. 우리 합창단처럼 단합이 잘 되는 합창단은 처음 봤어요.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두 알아서 척척이예요. 함께 있으면 우울할 틈이 없네요” 한다. 연습하는 곡들을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가곡부터 아프리카곡까지 합창단이 소화해 내지 못하는 곡은 없다. 어떤 곡들을 연습해도 즐겁게 웃으며 하다보면 어느 새 화음이 맞춰져 있어 최상의 목소리를 낸단다. 아름다운 하모니 음악통한 변화오랜 역사를 지닌 구립 합창단이다보니 활동들도 다양하고 많다. 일단 구청 관련 행사에는 자주 얼굴을 보이고 있어 자매결연지역 방문 공연이나 축제, 행사등에 다양한 모습으로 축하 공연을 한다. 유향숙 단원은 “첫무대가 너무 떨렸어요. 드레스를 입고 서있는 것도 떨리고. 하지만 색다른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노래에 집중했더니 무대에 서는 것도 즐겁더라구요” 한다. 연 1~2회 정도로 야유회나 단체회식에서는 영등포 구립 여성합창단만의 단합된 모습이 나와 그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즐겁게 지내다가 와 노래할 때 더 활력을 만들어 낸단다. 김선미 단원은 “가입한 지 만 3년이 됐는데 소속감이 있어 너무 좋아요. 정기연주회에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르니 가족들이 모두 자랑스러워 해서 기뻤었어요. 영어 가사도 공부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부르고 있어요” 한다. 4월 아버지 합창단 정기 연주 찬조출연을 시작으로 7월에는 정기연주, 10월에는 서울시 여성 합창 페스티벌 등 숨가쁘게 달려야 한다. 김하은 단원은 “8년차에 접어들다보니 실력있는 단원들이 많이 보여요. 저도 좀 더 잘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수업도 듣고 연습도 열심히 합니다” 한다. 단원들이 공부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 합창단의 실력이 한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발전하고 해마다 업그레이드되어가고 있음이 느껴진단다.나의 밝은 노래 에너지로 주변 돌아봐전체인원이 모여서 연습을 하기 전 파트별로 따로 모여서 연습하고 부족한 점은 따로 시간을 내 공부하고 있어 학구적인 합창단으로 소문이 났다. 이런 노력을 기울이다보니 대회 수상도 당연한 일이다. 근래에 한 수상만 해도 충남 보령대회 최우수상, 거제대회 금상, 대구환경대회 은상, 구미 새마을대회 대상 등 전국합창경연대회들만 꼽아도 숨차다. 김정희 단원은 “대회에 참여하기까지 많은 연습을 하고 힘들기는 하지만 수상을 하게 되면 성취감도 느껴지고 좋아요. 단원들간에 화합이 더 잘 되는 느낌이 들어요” 한다. 고정윤 단원도 “합창을 하고 나면 속이 후련하고 안정된 느낌이 들어요” 한다. 올해도 참여할 다양한 행사들이 빼곡하다. 장미축제, 서울남성합창단 정기연주 찬조출연, 서울시 여성합창페스티벌, 정기연주회 등으로 바쁘지만 합창으로 마음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느라 영등포 구립 여성합창단은 오늘도 행복하다. <미니인터뷰>백명옥 회장7년정도 활동했는데 주변에서 인정해 주는 합창단이예요. 주부들이 합창단에 들어오면서 더 밝아지고 자기관리가 되면서 에너지를 뿜어내 좋아요. 조신규 지휘합창단 목소리가 맑고 깨끗하고 예뻐요. 팀원끼리 배려하는 마음이 많아 소리의 조화가 잘 이뤄지는 멋진 합창단입니다 정은영 단원가족들이 적극 협조해줘요. 목소리를 하나로 잘 맞춰가는 합창단이라서 좋아요. 제주 서귀포 아트홀 공연이 기억에 남아요유향숙 단원모두 목소리들이 좋아서 저도 발성도 배우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모두 좋으신 분들이라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김하은 단원실력있는 단원들덕에 노래가 더 좋아졌어요. 가족들이 많이 응원해 줍니다김선미 단원합창이 꿈이었는데 잊고 살다가 직장 그만두고 우울할 때 가입했는데 합창단을 하면서 행복해졌어요김정희 단원반주를 하고 있는데 단원들 실력이 너무 좋아요. 춘천 야유회 갔을 때가 생각나요. 화합이 정말 잘 돼서 모두 한마음입니다고정윤 단원음악을 통해 자신이 많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껴요. 좋은 합창단에 들어오게 돼서 너무 감사해요이영옥 단원무대에 서면 관객들과 호흡하면서 희열을 느껴요. 합창단 활동을 하다보면 자꾸 빠져들어요 2019-04-26
- “내 손으로 만들어 더 맛있어요~”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간식 떡! ‘밥 위에 떡’이라는 속담에서 예로부터 떡을 밥보다 더 맛있는 별식으로 생각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일생의 중요한 기념일이나 잔치, 명절, 제사음식에 빠지지 않는 떡은 평소 영양 간식으로도 더할 나위 없다. 이제는 간편하게 사서 먹을 수 있는 떡이지만 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면 그 맛은 두 배로 커지지 않을까.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우리 동네 떡 공방에서 특별하고 맛있는 시간을 경험해보자. 신월동 ‘몽실이네 떡공방’다양한 퓨전 떡, 예쁜데다 맛있기까지!‘몽실이네 떡공방’은 화곡역과 까치산역 사이, 신영전통시장 인근에 자리 잡은 공방이다. 이곳은 다양한 퓨전떡 수업과 앙금 플라워 떡케이크, 답례떡, 수제청 담기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방이 있는 건물 3층으로 올라가 문을 열면 일반 가정집 같은 모습에 낯설음은 금방 사라진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안정적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장점이다. 작은 꽃 문양을 정성스레 붙인 바람떡을 살펴보니 알록달록한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쫀득쫀득한 떡카롱은 특별한 간식으로 손색이 없어 인기 있는 수업중 하나이다. 귀여운 모양의 수박설기, 돼지떡바, 바나나떡바 등은 어린이집 선물이나 답례품으로 잘 나간단다. 수업은 주로 1대1로 진행되며 주말이나 저녁 시간에도 서로 의견을 조율해 원하는 시간대를 맞출 수 있다. 떡은 품목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3~4시간이면 맛있고 예쁜 떡을 만들어갈 수 있다. 몽실이네 떡공방의 함설화 대표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이 방문해 손주를 위해 퓨전떡을 배워가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처음 떡을 접하는 분들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니 주저 말고 도전해보시라”고 전했다. 위치: 양천구 월정로 163-1, 3층문의: 010-2991-0218/ 카카오톡‘sseolgo’http://www.instagram.com/seolhwaham당산동 ‘고은, 설 디저트스튜디오’앙증맞은 손으로 조물조물, 키즈 클래스 인기!영등포구청역과 문래역에서 가까운 ‘고은, 설 디저트스튜디오’는 다양한 퓨전떡과 화과자, 앙금플라워케이크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떡공방이다. 규모는 작고 아담한 편이지만, 1대1 수업뿐 아니라 공방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서 20여명 정도의 단체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집의 장점이다. 또한 이웃한 미싱공방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우리아기 백일 가랜드와 백일떡’, ‘우리아기 돌 가랜드와 돌떡’같은 특별한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이곳 공방에서는 화과자 클래스의 인기가 좋다. 쫀득쫀득한 식감의 찹쌀반죽이나 앙금과 쌀가루를 찐 고나시 반죽의 화과자 등이 있어 같은 화과자라도 다양한 맛을 선사하며, 건강한 식자재를 사용해 시중의 화과자보다 단맛을 줄였다. 거기다 화려한 모양과 화사한 색감을 더해 눈과 입을 행복하게 만든다. 설날이나 추석, 어버이날, 크리스마스 등 시즌마다 분위기에 맞는 화과자 수업을 열며, 이번 4월에는 화과자 반죽에 색을 입히고 모양을 내는 ‘체험’형식의 벚꽃 화과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키즈클래스는 6세~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수업이다. 5월말까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놀이의 발견’에서 신청하면 할인된 가격에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설고은 대표는 “정형화 되지 않은 수업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며 “정서적인 측면에서 좋고, 창의성도 개발된다. 무엇보다 스스로 만든 화과자라 뿌듯함이 클 것”이라고 전했다. 위치: 영등포구 영등포로147, 당산빌딩 B104호문의: 010-9687-3652/http://www.instagram.com/iam_kko개봉동 ‘시루모락&코코리카롱’떡에 반하다! 떡 숙수로부터 배우는 전통 떡 ‘시루모락&코코리카롱’은 멀리 지방이나 해외에서도 소문을 듣고 찾아올 만큼 유명한 공방으로, 궁중병과연구원 떡, 한과 숙수 자격이 있는 엄마와 앙금플라워케이크 1, 2급 자격을 갖춘 딸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숙수(熟手)란 잔치와 같은 큰일이 있을 때 음식을 만드는 사람을 말한다. 임금님이 드셨다는 ‘두텁떡’과 세 가지 이상의 과일이 들어간 잡과병, 석이증편, 대추증편, 구름설기 등의 전통 떡을 비롯해, 양갱, 도라지정과, 매작과, 약과 등의 과자 종류와 과일찹쌀떡, 찹쌀브라우니, 앙금쿠키, 롤떡케이크 떡 등 다양한 퓨전떡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시루모락&코코리카롱의 이정희 대표는 “궁중떡으로 후병(厚餠), 봉우리떡이라고도 불리는 두텁떡은 만들기는 복잡하지만 그 맛은 뛰어나다”며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특별 수업으로만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쁜 색감과 재미있는 문양의 오색 구름떡이나 수레국화꽃 고명을 올린 증편은 색다른 모양에 눈길이 절로 간다. 떡케이크도 일반적이지 않다. 설기 위에 카라, 데이지, 수국 등의 꽃을 증편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올렸는데, 입체적이면서도 아름다워 감탄을 연발하게 된다. 딸인 송지현씨가 진행하는 마카롱 수업도 인기가 좋다. 디자이너 출신이라 맛은 물론, 장식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원데이 클래스와 자체 개발한 레시피로 진행하는 앙금플라워 클래스, 전통떡 만들기 클래스를 선보이며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간편하게 수업을 예약할 수 있다. 위치: 구로구 경인로 38길 12, 104호문의: 010-4217-0201/카톡플친 ‘시루모락떡공방’https://smartstore.naver.com/sirumorak 마곡동 ‘카페 수기手技’창업에 도움 되는 떡 수업으로 눈길!‘카페 수기’는 마곡동에 자리 잡고 있는 디저트 크래스 전문공방이다. 이곳의 수업은 카페나 공방창업용으로 사용하는 메뉴가 많다. 퓨전떡과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수업을 비롯해 무설탕 견과바, 도라지 정과, 오색쌀강정 등의 과자 종류와 샌드위치, 마카롱, 수제청 및 자연 식초클래스, 밀크티 등, 다양한 디저트 및 음료제조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카페 수기의 박화숙 대표는 방앗간을 운영했던 조부모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적부터 떡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홈클래스로 시작해 3년 전 떡 카페를 열었고, 현재는 수업을 위주로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수기(手技)라는 상호에는 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이 집은 재미있는 발상의 퓨전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예쁜 떡케이크 안에서 돈이 줄줄이 나오도록 만든 서프라이즈 케이크가 눈길을 끄는데, 정성스러운 마음과 웃음도 함께 전해 어버이날이나 기념일에 인기가 좋다. 도넛설기는 도넛모양의 떡 안에 마카롱필링을 넣어 아이들도 잘 먹는다고 한다. 파베초콜릿떡을 비롯해 평범하지 않은 설기떡인 카라멜마키아또, 롤치즈, 흑임자크림 떡 등 기발한 아이디어의 떡은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창업을 원하는 수강생들에게는 레시피 공유뿐 아니라 창업상담도 적극적으로 해주고 있다. 박화숙 대표는 “창업반은 취미반이나 원데이클래스와 달리 전문적인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며 “미래를 위해 마음을 단단히 먹고 수업을 시작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위치: 강서구 양천로 30길 103 화성빌딩 1층문의: 010-8366-12 2019-04-26
- 깔끔한 정통 일본 가정식을 즐길 수 있어요 발산역에 위치한 ‘스즈란테이’는 정통 일본 가정식을 느낄 수 있는 일식 음식점이다. 데이트 커플도 많고 가족단위로 일본의 느낌과 맛을 느끼러 오는 사람도 많다. 일본의 유명한 미타니야 일식집의 원조 주인인 미타니 마사키 씨가 운영하는 정통 일본 가정식 전문점이라서 주방장과 스텝들이 거의 일본인으로 구성돼 있다. 재료나 그릇을 일본에서 공수 받아 사용해 더 일본스러운 깔끔한 느낌이 난다. 매장에 들어서면 장식장부터 천장까지 일본식 소품들로 꽉 차 있다. 이슬비 독자는 “깔끔하고 단정한 일본 느낌을 좋아하는데 과하지 않은 단정함이 있어 자주 찾아요. 음식 맛도 재료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일본에 자주 방문 하는데 스즈란테이는 일본 현지 느낌이 나는 음식 맛이 마음에 들어요” 한다. 주문을 하면 함께 나오는 일식 계란찜인 자왕무시도 너무 부드러워 입안에 넣기만 해도 녹아버리는 느낌이다. 이슬비 독자는 특히 연어 덮밥을 좋아하는데 연어살만 나오는 게 아니라 밥 위에 연어 알까지 함께 나와 싱싱한 연어알이 입안에서 톡톡 씹히는 맛을 느낄 수 있다. 밥을 폭 싸고 있는 연어 살과 연어 알이 간간한 맛의 조화를 이루고 붉은 색감도 맛도 모두 좋아서 자주 먹는다. 도시락을 주문하면 정갈하고 다양한 반찬이 함께 나와 일본 특유의 깔끔한 반찬을 느껴 볼 수 있다. 이슬비 독자는 “어른들을 모시고 오면 도시락을 종류별로 주문해요. 일식 특유의 반찬을 하나씩 맛보면서 음미하면 일본 느낌을 제대로 느껴 볼 수 있어서 좋아 하시더라구요. 스즈란테이 특유의 깔끔함이 있어 일본 고유의 음식 맛을 느낄 수 있어요”라며 추천한다. 기본 도시락에 오징어, 연어, 광어사시미가 함께 나오고 연어구이, 표고버섯 등 채소절임이 나와 채소의 맛을 그대로 음미할 수 있다. 돈까스도 카레와 함께 찍어먹을 수 있어 고소한 카레 향까지 고기와 함께 느껴 볼 수 있다. 고기도 안심으로 두껍지 않아 식감도 좋고 부드럽다. 이슬비 독자는 임신해서 입덧이 있었을 때도 들러 일식 도시락을 먹고 나면 입안이 개운해지고 식욕이 돌아 기운이 났단다. 다양한 일본 술과 맥주, 튀김이나 회 등의 일품요리들이 많아 지인과 직장인들이 가볍게 한 잔하면서 담소를 나누기도 좋다. 메뉴 : 연어알덮밥고쟁 15,000원 도시락 15,000원 위치 :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7-14 힐스테이트에코마곡 2층 문의 : 02-3664-7004 2019-04-26
- 화상 입으면 최소 20분 동안 흐르는 물로 식혀야 화상은 화상의 원인으로부터 벗어난 이후에도 인접한 피부 연부조직에 진행성 괴사를 일으킨다. 따라서 화상의 범위와 깊이가 넓어지는 진행성 괴사 구역을 줄이기 위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상전문병원 한강수병원 이정환 원장은 “화상응급처치방법은 화상이 발생한 후 20분 이상, 최대 3시간 동안 흐르는 물에 상처를 식히는 것(CRW; Cool running water)이다”라고 전했다. 흐르는 물에 상처를 식히면 국소적으로 체온이 내려가게 된다. 이때 나타나는 저체온증은 세포 에너지 요구량을 감소시켜 세포의 생존을 향상시킨다. 더불어 화상 부위의 염증반응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빠른 치유 및 흉터 감소에 큰 도움이 원장은 “화상 응급처치는 상처의 진행을 막아 재상피화(벗어진 살갗 표면이 다시 증식하는 일) 시간을 10% 단축시키며 수술의 필요성도 감소시킨다”고 설명했다. 이런 응급처치는 피부손상이 심한 심재성 2도 이상의 화상보다는 빈도가 높고 진행성 괴사구역이 넓게 존재하는 표재성 2도 화상에서 효과가 크다고 전했다. 피부이식이 필요한 화상에서도 수술면적을 줄이는 이점이 있다. 빠른 치유와 이식 수술의 감소는 의료비용 감소, 환자의 심리적 외상 감소, 흉터 감소로 이어진다.최적의 쿨링시간 알고 있는 경우 10% 미만기본적인 화상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는 생각보다 적다. 최근 시행한 조사에서 화상을 입었을 때 최적의 쿨링 시간을 알고 있는 환자는 10% 미만 이었다. 의료 종사자의 지식이나 의료진의 권고 준수가 불충분한 경우, 인터넷과 같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에서 잘못된 지식을 전달하고 있는 것, 화상 수상 시 주변에서 응급처치를 할 만한 시설이 없었을 경우 등 원인이 될 수 있다.화상을 입었을 때 화상부위를 최소 20분 최대 3시간 동안 흐르는 물로 냉각시키는 것은 매우 간단하며 추후 치료결과를 달라지게 할 수 있다. 별다른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고 화상을 입었을 때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2019-04-26
- 제주도 한림 가볼만한 곳, 예쁜 감성 카페 블루밍제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일 년 내내 끊이지 않으면서 제주에는 카페가 넘쳐나고, SNS에도 예쁜 카페에서 찍은 사진들을 뽐내는 이들이 많다. 많고 많은 제주 카페들 중에서도 요즘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소위 ‘분위기 깡패’, ‘햇살 맛집’ 등의 태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가 있다. 바로 한림읍 명월리 조용한 마을에 자리한 뜨개 인형 갤러리이자 카페 ‘블루밍제이’. 이곳이 특히 인기를 끄는 이유는 한적한 시골마을에 자리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카페 곳곳에 손뜨개 작품들이 놓여 포근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서다. 각종 인형은 물론이고, 커피잔 세트와 선인장 화분, 각종 채소, 케이크와 쿠키 모양 등 흔히 볼 수 없는 뜨개 작품에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은 하나하나 작품을 구경하며 탄성을 내지른다. 뜨개 인형들은 귀여운 동물 인형과 바비 인형은 기본, 가히 작품이라 할 만한 손흥민 선수와 방탄소년단 인형까지 전시돼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작품 감상에 흠뻑 빠져든다. 전시된 뜨개 작품들은 모두 이곳 블루밍제이 카페 대표 김정란씨의 작품. 김씨는 서울 압구정동에서 20여 년간 뜨개 사업과 강의 활동을 펼치고, <손뜨개 선물> <김정란 심플 손뜨개> 등 10여 권의 책을 펴내기도 한 손뜨개 전문가이자 작가이다. 얼마 전 제주로 이주해 한적한 시골마을에 카페를 내고 뜨개인형과 커피를 만들면서 인스타그램 계정(아이디 blooming.j_offcial, ‘블루밍제이제주’로 검색)에 뜨개 인형과 카페, 제주 생활 이야기 등을 사진과 함께 올리고 있다.이곳에선 각종 커피와 커피 외 음료로 제주산 레몬과 청귤, 한라봉, 유자로 직접 담근 수제 청을 이용한 에이드와 차 등을 선보이고 있다. 수제 청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어 따로 구입해가는 손님들이 많다. 디저트로는 수제 ‘한라봉 쿠키’가 특히 인기. 카페에서 먹어보고 그 맛에 반해 포장해 가는 손님이 많다.블루밍제이는 소셜 미디어 상에서 포토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싱그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각종 식물들이 통유리창으로 넘어오는 부드러운 햇빛을 받으며 빛나고 있어 손님들은 ‘인생사진’을 건지기 위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초록 잔디가 깔려 있는 마당과 까만 돌담이 내다보이는 카페는 맑은 날엔 햇살과 어우러진 분위기가 좋고 비오는 날엔 운치가 더해져 좋다. 2019-04-26
- 옷 정리, 드레스룸 행거 ‘탱크행거’ 어떠세요 계절이 바뀌면 매년 하는 옷 정리. 특히 겨울옷은 부피가 커 정리에 지혜가 필요하다. 게다가 다운이나 양모 등의 소재로 된 옷이 많아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의류가 상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서도 스마트한 수납은 필수.이에 따라 최근엔 안방에는 침대만 놓고 작은방을 시스템 행거를 이용해 드레스룸으로 꾸미는 가정이 늘고 있다. 부피가 크고 무거워 이동이 어렵고 형태 변형이 불가능한 옷장에 비해, 행거는 공간 활용이 자유롭고 수납효율이 높은 데다 비용 또한 저렴하기 때문이다. 또 밀폐된 장롱 안은 땀과 냄새 탈취가 되지 않아 옷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좀이 슬고 변색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커튼형 행거는 옷을 수납한 후 커튼을 치면 통풍은 물론 먼지를 차단해 의류의 손상을 막아줌과 동시에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특히 가죽이나 다운, 모피, 모직 의류 등 겨울옷은 드라이 등으로 깨끗하게 세탁을 마친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손상 없이 오래 입을 수 있으므로 장롱이나 서랍장에 보관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의류를 수납할 수 있는 시스템행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이렇게 여러 장점을 갖춘 드레스룸 행거가 인기를 끌면서 행거 전문 기업 ‘탱크행거’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저가 행거와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999년부터 수납용 시스템 행거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제품이 견고하면서도 실용적인데다 종류가 다양해 인기가 많다. 20년째 행거 한 품목에 집중해 기술개발에 매진한 덕분에 ‘ISO9001 인증’까지 획득했다. 부속품들도 차별화해 견고함과 안정성은 물론 실용성과 안전까지 강화했다. 굵고 탄탄한 기둥과 가로봉을 지지해주는 두꺼운 탱크발 모양의 U자형 부품, 옷에 구김이 가지 않도록 럭비공 모양의 코트걸이도 개발했다. 기둥과 봉은 포스코에서 생산한 고강도 쇠파이프로 만들며, 2중 안전장치 시스템을 갖춰 조립과 분해 또한 간편하다.탱크행거는 동종 업계에서는 드물게 행거 구입 후 5년간 AS를 보장하고 있다. 종류 또한 다양하게 갖춰 공간과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데 어려움이 없다. 방, 창고, 베란다 등 공간에 맞춰 벽 고정식과 스탠드형, 선반형, 커튼형 등 필요한 행거를 고를 수 있다. 2단, 3단 행거와 바지걸이 행거, 이동식행거도 취급한다. 아이들방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색상 및 재질, 디자인이 다양하며 천장 높이에 따라 높낮이도 손쉽게 조정이 가능하다.문의 031-554-7700 2019-04-26
- 2019학년도 대원외고 면접 문항 분석 및 2020학년도 대비법 대원외고는 전국 최고 외고로서의 자부심과 명성이 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도 짐작하건대 면접도 굉장히 수준 높고 어려울 거라 생각하실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타 외고와 비교해서 그렇게 어렵고 난해한 면접을 시행하진 않는다. 외고는 어차피 공통문항 면접이 금지되어 있고 자소서나 생기부 기반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어서 면접 질문의 수준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자신이 흥미롭다고 자소서에 서술된 것은 다 물어보니 자신이 서술한 항목에 대해선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한다. 대원외고 지원자의 특성은 서울시 중학교에서 대부분 최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이라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수준 차이는 종이 한 장 정도의 차이밖에는 나지 않는다. 대원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런 유형의 질문에도 대비해야 한다. 만일 내가 유전적 현상에 흥미를 느껴서 장황하게 자소서에 서술을 하면 이런 질문이 나올 수 있다.“고양이랑 사람이 일치하는 유전병 2가지 이상 말해보고 본인은 복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보세요?”위의 질문은 인문계를 지망하는 학생에게도 물어볼 수 있다. 교과서적인 해답을 요구하는 문제가 아니라서 선행학습금지 조항에 걸리지도 않는다. 본인이 서술한 항목에 대해 확인을 했을 따름이다. 또 다른 예로 나는 장래에 정의를 수호하는 판사가 되고 싶다고 썼다면 이런 질문도 나온다.“자소서에 판사가 되기 위해서는 법과 사회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는데 법과 사회는 어떻게 관련되어 있나요?”“우리나라에서 경제문제를 해결 하는게 목표라 했는데, 뭘 해결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말해보세요?”이제부터는 학과별로 나온 면접 문항을 자세히 알아보자.중국어과1) 역사에 있는 사건을 비교하면서 공부했다고 했는데, 다른 예시를 들어보세요?2) 축제를 소개했다고 했는데, 어떤 축제를 소개했는가? 그중에서 중국 축제를 소개해 보세요?3) 영화나 소설 표현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했는데, 그것을 말해보세요?4) 우리 학교에서 꿈을 이루려면 자소서에 쓴 것 말고 다른 예시를 들어보세요?5) ‘아이’ 위의 점의 어원이랑 뜻을 이야기해 보세요?6) 학생이 어긴 교칙이 무엇이고, 그것이 어떻게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나요?7) 자신의 자기주도학습에서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던 공부방법을 자세히 말해보세요?8) 중국관련 재판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중국어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많은 중국학교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키울 것이라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교류를 하여 어떻게 국제적 감각을 키울 것인가요?9)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며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은 무엇이었나요?스페인어과1) 외교관으로서 필요한 자질 3가지를 말해보세요?2) 판단력과 협동력이 왜 필요하고 우리 학교에서 어떻게 키워 나갈 것인가요?3)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어떻게 깰 수 있는지 말해보세요?불어과/독어과1) 최저임금 토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보세요?2) 지니계수 관련 질문3) 톨스토이가 생각하는 인권과 그것을 읽고 학생이 생각하는 인권은?4) 나눔과 봉사가 이 사회에 필요한 이유?5) 우리나라에서 부족한 복지제도가 뭐라고 생각하나요?6) 멘토링 활동을 하며 본인이 새롭게 깨닫게 된 점과 느낀 점이 있다면? 대원외고 면접에서 나오는 질문은 틀림없이 자소서에 기반을 둔 질문이며, 도식적인 해답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러나 수준 높고 심층적인 대답을 기대하며, 합격 여부는 그 대답이 종이 한 장 만큼 다른 학생보다 우수하냐는데 달려있다. 대원을 지망하는 학생은 철저하고 세심한 자소서에 관련된 면접대비가 꼭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지원생들의 대부분이 전교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생활기록부에서 비교과 할동 중 독서영역은 특별히 신경을 써서 차별성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4-26
- 리딩엠, 독서 글쓰기 전문 지도사 양성과정 모집 책읽기 글쓰기 전문업체 ‘리딩엠’은 2019 제4기 책읽기(독서) 글쓰기 지도교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서초구에 있는 리딩엠 본사 교육장에서 5월 13일부터 하루 3시간, 1주일에 6시간씩 8주간 진행된다. 양성과정은 월/수 오전반과 화/목 오후반이 개설된다. 교육신청은 5월 10일 금요일까지다. 정원 30명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교육 후에는 ‘독서활동매니지먼트 2급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이다. 단 교육 과정의 90% 이상 출석하고, 자격시험에서 70점 이상을 거둬야 자격증을 받게 된다.교육대상은 책읽기와 토론, 글쓰기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려는 사람들이나 학교 방과후 교사나 평생교육원 교사, 학원 강사로 활동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상이다. 자녀지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책읽기와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좋은 기회다.수료나 자격증 취득후에는 (주)리딩엠 각 교육센터에 정규직 채용시 우선 선발 대상이 될 수 있다. 채용이 확정되면 교육비의 50%는 환불해 준다. 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리딩엠 가맹점 오픈시에 가맹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부, 교육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지도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리딩엠 홈페이지(www.readingm.com)에서 온라인 신청과 결제가 가능하다. ‘리딩엠’은 지난 2010년 12월, 목동 교육센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10여 년간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독서교육과 글쓰기 교육을 하고 있다. 대치, 도곡, 서초, 잠실, 목동 등 전국 21개 지역에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안양 평촌 직영센터 개원도 예정돼 있다.문의 02-537-2248 / 010-4238-2680 2019-04-26
- 2020 대입, 연세대 합격을 위한 수리논술 대비 연세대는 ‘천하제일논술대회’가 될 것인가올해 2020학년도 수리논술에서 가장 큰 변화는 수능최저등급을 폐지한 연세대학교다. 그동안 수능최저등급이 없었던 한양대학교 논술전형의 경우, 수능을 망친 모든 상위권 학생들이 몰리면서 무림고수들만 합격하는 ‘천하제일논술대회’로 불릴 정도로 정말 수학에 타고난 학생이거나 오랫동안 준비한 학생 외에는 합격 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였다. 그런데 연세대학교가 수능 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수능 전에 시험을 치른다는 것은, 서울대나 의학계열 합격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납치’ (정시에서 더 높은 대학에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시전형에 합격해서 정시 기회를 놓치는 경우)를 우려해서 지원을 안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운동 경기에 비유하자면 국가대표들이 다수 참가하는 전국체전과 그렇지 않은 전국체전이 있다면 어느 쪽이 입상 가능성이 높을까? 그렇다고 해서 수학을 못하는데 운 좋게 연세대에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많은 학생들이 연세대를 목표로 준비하지만 막상 수리논술 시험을 보고나면 중앙대학교나 건국대학교에도 합격하지 못한다. 스스로의 실력을 정확히 알지 못한 채로 잘못된 입시전략을 세웠고, 꼭 필요한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여러 변화가 있는 올해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빨리 시작해야 4단계로 대비할 수 있다빨리 시작한다는 것은 단순히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된다는 뜻이 아니다. 수리논술로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4단계가 필요하다.-1단계 : 학생의 현재 실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고3 학생이라면 3, 4월 학력평가 등급은 참고로만 해야 한다. 현재 수학 4등급 학생이라도 연세대에 합격 가능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경우도 있고, 1등급이라도 수리논술 실력은 턱없이 부족한 경우도 있다. 실력을 파악하고 학생 스스로가 강점과 약점을 깨닫기 위해서는 최소 1개월은 필요하다. 학생이 자신의 실력을 알아야 이후에 적절한 대비를 할 수 있고 전략도 세울 수 있다. 수리논술을 빨리 시작할수록 무조건 유리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2단계 : 파악한 실력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대학이나 입시전략에 연연하지 않고 수학실력을 올리는 것은 물론 기본이다. 잠재력이 있다면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수학 실력을 집중적으로 더 끌어올리고, 다른 과목이 약한 학생은 수학+1~2과목에 집중해야 한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과목별 등급이 33333보다는 51315가 좋다.-3단계 : 전략적으로 대학을 선택해서 대비해야 한다. 수학 등급이 비슷해도 A학생은 증명에 강하고, B학생은 풀이형에 강할 수 있다. 또한 학교별로 문제 출제 경향이 다르고 과학 논술의 실질적인 반영 비율과 수능 최저 등급이 다르기 때문에 유불리가 달라진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피하는 방향으로 준비해야 한다.-4단계 : 파이널 집중대비. 사실 1-2단계를 생략하고 3-4단계부터 준비하는 학생들이 태반이다. 결과가 아쉬운 학생들이 많은 이유는 이것 때문이다. 1-2단계만 하더라도 3-6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9월 원서접수를 생각하면 이미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 불안한 학생에게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 대부분의 학생들이 1단계조차 시작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중대부터 잡아라과거에는 수리논술이 교과 과정 외 대학수학 등에서도 출제되면서 학교별로 경향이 많이 달라서 준비를 잘못 했다가는 시간 낭비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거의 모든 대학들이 교과 과정을 지키기 때문에 본인의 목표보다 한 단계 낮은 학교부터 대비하면서 단계별로 올라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중앙대학교는 수능 전범위에서 고르게 출제가 되고 어려운 증명을 요구하는 문제보다는 풀이형 문제 위주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난이도가 낮지는 않기 때문에 수리논술에 입문하는 상위권 학생들이 기본기를 다지면서 실력을 파악하는 데에 적합하다. 중앙대에 자신감이 생긴다면 더 위로 올라가면 되고, 부족하다면 천천히 다지면서 가면 된다. 최근에 미적분이 강화된 수능수학 대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보너스다.게다가 작년까지는 수능최저등급이 3과목 합 5등급이었던 것이 올해에는 6등급으로 조정되었다. 매년 중앙대는 경쟁률이 상당히 높지만 막상 시험장에 가보면 응시인원이 매우 적은 현상이 벌어진다. 상위권은 시험을 안 보러 가고, 중하위권은 최저 등급 때문에 시험을 못 보러 가기 때문이다. 올해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작년 기준으로 생각하면 망할 수도 있고, 잘 준비하면 의외의 결과를 낼 수도 있다.목동 수시 논술 토마스 아카데미수학/수리논술 대표강사 이승효교육문의 02-2061-9913 2019-04-26
- “진로 찾기 위해 고민하다보면 흥미 있는 분야 발견할 수 있어요” 2019학년도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은 서울대 79%, 고려대 85%, 연세대 72%로 전체 모집 정원의 80%에 다다른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지역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매체에 대한 관심, 언론인을 꿈꾸다오현주 학생(백암고등학교 졸)은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자기주도형), 성균관대 영상학과(글로벌 인재전형), 성균관대 인문과학 계열(성균 인재전형)에 중복 합격했다. 현주양의 꿈은 언론인이다.“초등학교 때 어린이신문 기자를 했었습니다. 기사를 쓰면 신문에 실리는 것이 신기하고 뿌듯했지요. 블로그도 운영을 했는데 ‘네이버 핫토픽’을 주제로 글을 올리면 수천 명이 방문하는 것을 보면서 ‘매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미디어에 대한 관심은 ‘서울일반고모의유엔’으로 이어져 여성인권 신장 방안에 대한 회의를 취재하거나 청소년 기자단으로서 인권과 관련된 행사를 취재하며 기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 NIE동아리부터 EBS스쿨 리포터까지현주양은 정규 동아리로 소컬(Social Culture)에서 활동했다. 소컬은 백암고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문과계열 동아리로 인문, 정치외교, 교육, 경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이곳에서 다양한 진로를 가진 친구들과 문학·역사·철학과 관련된 토론을 했다. 2학년 때는 사회부기자로 진로가 정해지자 정치외교 분야에서 활동했다.신문을 자주 접하고 싶어서 NIE 동아리도 개설했다. 이 동아리에서 매주 신문을 스크랩해서 돌려 읽고 의견을 적어보기도 하고, 미디어와 관련된 책을 읽는 활동을 했다.“신문을 챙겨보면서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을 언론이 경계해야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양한 신문사의 논설과 사설을 비교해서 국어 시간에 발표도 하는 등 나름의 의미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같은 주제에 대해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 것 알게 됐고, 다른 의견을 인정하는 열린 태도를 가져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2학년 때는 자율동아리 ‘English And 文史哲’에서 활동했다. 이 동아리에서 영어 고전 모음집을 교재 삼아 영어 고전을 읽고 맡은 부분을 세부적으로 해석해서 카페에 올려 공유했다. TED 강연을 원어로 듣고 스크립터에서 중요한 부분을 정확히 해석하는 법을 공부하기도 했다.“미디어 분야가 꿈이지만 자율동아리는 인문학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철학, 역사를 배우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영어로 해석하는 것을 서로 도와주어 영어 실력도 올리고 어려운 원서의 내용도 알게 돼서 흥미도 생겼습니다.”3학년 때는 자율동아리 ‘漢語홀릭’에서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접하려고 노력했다. 수능이나 내신과도 전혀 상관없는 중국어를 그것도 고3 때 자율동아리를 만들어 배우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담임 선생님의 도움으로 점심시간 틈틈이 드라마를 같이 보고 대본을 구해 공부하면서 중국문화도 접할 수 있었다.현주양은 EBS 스쿨 리포터로 활동했다. EBS 스쿨 리포터는 기사 아이템 선정부터 작성, 취재, 인터뷰, 촬영 및 편집까지 직접 해야 한다. 취재 아이템을 제출하고 퇴짜 맞기를 여러 번, 험난한 피드백 과정을 거쳐 ‘카카오 톡에서 채팅을 하지 않고 사진만 주고받는 고독한 채팅방’이 취재 주제로 채택됐다. 인터뷰 대상을 선정하고 앵커 멘트와 기사를 작성하며 취재 계획도 세우면서 뉴스를 만드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전공적합성 어필하는 소논문현주양은 교내에서 열리는 R&E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학년별로 1편씩 총 2편의 소논문을 완성했다. 1학년 때 논문 주제는 ‘언론매체에서 자주 쓰는 어휘·어법의 오류’였다.“<형! 뉴스 좀 똑바로 하세요: 방송기사 바로쓰기> 책을 읽고 국어의 적절한 표현 방법에 관심이 생겼어요. 신문기사나 뉴스에서 관용적으로 쓰는 번역체에 관심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실제 언론기사에서 잘못 쓴 기사를 찾아 소개하는 논문을 완성했습니다.” 현주양은 이 주제로 금상을 받았다.2학년 때 논문주제는 ‘취재윤리’였다. 국정농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최순실 딸 정유라가 덴마크 현지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됐는데, 이를 신고한 사람이 JTBC 기자였다.“기자가 경찰에 신고해 정유라가 잡혀가는 현장을 방송하는 것을 보면서 관찰자 입장에 서야하는 기자가 일부러 신고해서 보도한 것이 취재윤리를 어겼다는 의견과 시민정신으로 신고했다는 의견이 상충했어요. 이 사건을 계기로 기자의 윤리의식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KBS 성재기 대표 자살방조 사건, CNN 기자인 앤더슨 쿠퍼의 위급한 어린이 구조 사례를 찾아보며 기자가 어디까지 개입할 수 있는지 열띤 토론도 하고, 백암고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취재윤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거쳐 언론의 윤리가 상대적으로 수용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기자가 사건을 보도할 때 공정성이나 윤리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논문을 쓰면서 언론인의 자세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고, 이 논문으로 대상을 받아 더 뿌듯했습니다.”수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현주양은 “절대 포기하지 말라”며 “진로를 찾기 위해 고민하다보면 흥미 있는 분야를 발견하게 된다”고 강조한다.“중간고사가 망해도 절망하지 말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3학년 끝까지 내신을 놓으면 안 됩니다. 전공과 관련된 활동에 재미를 느끼면서 참여할 수 있으면 좋아요. 자신의 진로를 찾기 위해 참여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흥미 있는 분야를 알게 되고 나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학종을 준비한다면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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