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대목동병원, 조산예방치료센터 개소 ▲ 사진 설명김승철 이화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조산예방치료센터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조산예방치료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조산은 임신 37주 이전에 출산하는 경우로 전체 임신의 약 10% 정도를 차지하며 최근 고령 임신이나 쌍태 임신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조산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이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에서는 조산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인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한 조산예방치료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조산으로 인해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의 경우 폐질환, 뇌질환 등의 합병증 비율이 높지만 최근 의학 기술의 발달로 미숙아도 건강하게 생존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산을 예측해 예방하는 것이다.산모에게 복통이나 질 출혈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 병원을 찾아 진단받을 경우 조산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다.특히 이전의 조산 경험과 임신 중기 중절 경험, 다태 임신, 자궁경부 무력증, 짧은 자궁경부 길이, 임신성 고혈압, 고령 임신, 재임신 기간이 6개월 미만 등의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조산과 관련한 면밀한 검사와 예방적 처치가 필요하다.따라서 이대목동병원 조산예방치료센터에서는 방문한 산모의 임신 주수, 태아 수와 상태 등을 면밀히 파악해 개인별 상황에 맞도록 자궁경부 봉축술이나 프로게스테론 요법, 기대 요법 등을 선택해 치료한다. 또 정기적으로 산모 교실을 운영하며 산전 관리, 약물 치료, 수술 치료에 대한 강의와 상담 등을 시행하고 있다.이대목동병원 조산예방치료센터는 고위험 임신 중에서 조산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를 센터장으로 최고의 고위험 임신 전문가로 알려진 전선희, 박미혜, 박수연 교수 등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다.김영주 조산예방치료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는 오랜 시간 동안 특화된 서비스와 치료 성적으로 이미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조산예방치료센터 개소에 따라 보다 정확한 치료로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6-12-30
- 재수생 문제 너무 많이 풀지 마라? 한번쯤은 의문을 가지는 사소한 주제에 대해 연구하기로 유명한 영국에서 몇 년 전에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하는지’에 대해 연구를 하였다. 결론은 시험 몇 달 전에 공부를 끝내라는 것이다.그런데 진도를 미리 끝내는 학생이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단순히 공부양이 많아서가 아니다. 쟁점은 같은 양을 공부할 때 꼼꼼히 1번 진도를 끝내는 것과 대충 2~3번 진도를 끝내는 학습법 중 어느 것이 효과적인 것이냐는 것이다. 결론은 좀 미진하더라도 한 과정을 끝내는 주기를 짧게 잡는 것이 좋은 학습법인 것이다.그런데 이 당연한 공부 방법을 독학재수생들은 간과한다. 필자는 노원과 목동에 독학재수학원을 운영하면서 8년 동안 2~3000명의 학생들을 관찰하였다. 대부분의 학생은 2월부터 7월까지 개념을 공부하고 8월~10월에 문제를 푼다. 즉 미리 한 과정을 다 못 끝내고 시험 직전에야 진도를 다 나간다. 그리고 실패한다.독학재수생들이 이러한 공부법을 택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고 3 때 문제만 너무 풀다보니 개념이 부족해서 수능에서 실패했다고 분석하기 때문이다. 하기야 목동이나 노원이나 대치동에 잘나가는 수학학원들은 하루에 100문제씩 풀린다. 그러다보니 재수생들은 그러한 공부법에 대한 반성으로 기초부터 차분하게 진도를 나가려고 하다 보니 마냥 늘어지는 것이다.학생들의 공부 주기가 길어지는 것은 인터넷 강의 때문이기도 하다. 수학을 예로 들면 개념 인강만 모두 80강 정도이다. 하루에 1강씩 들으면 3달이면 다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듣다보면 최소한 그 두 배는 걸린다. 하지만 천천히 꼼꼼히 공부한다고 해서 그 기초나 개념이 완성되지는 않는다. 개념만 붙들고 있다 보면 앞에 할 때는 뒤에 모르고 뒤에 할 때는 앞에 모른다. 개념 공부할 때는 문제를 못 풀고 문제 풀 때는 개념을 모른다. 고3은 문제만 풀어서 망하고 재수생은 문제를 너무 안 풀어서 망한다.여러 번 반복하면서 문제와 병행해야 개념이 완성된다. 문제를 풀면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 개념을 깊이 파고들면 된다. 수능이 내년 11월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내년 3월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빨리 개념과 문제 풀이를 끝내야 한다. 그리고 3월 모의고사 후 문제점을 분석하여 그 다음 6월과 9월을 대비해야 수능에서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목동와신상담학원 김겸손 원장 2016-12-30
- 초등 창의사고력 활동수학 목동 ‘더스토리 수학’ 오픈 ‘더스토리 수학’은 6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 교과서와 연계된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을 다루는 곳이다. 목동에서 10년 넘게 중,고등학생을 가르쳐 온 ‘더비전수학학원’이 새롭게 론칭했다. 더스토리 수학학원 초등 창의사고력 활동수학을 지향하는 씨투엠클래스의 교재와 교구를 사용한다. 씨투엠클래스는 기존 사고력 수학교재로 유명한 수학자 한헌조씨가 최근에 개발한 교과연계 사고력 프로그램이다. 창의사고력수학, 스토리텔링수학, 교과수학을 모두 하나로 통합해 진행하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대상은 6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이다. 아이들이 교과 내용과 연계한 활동위주의 수업과 교구를 통해 수학적 기초를 다지게 한다. 교재는 수와, 연산, 측정, 규칙, 평면도형, 수와 숫자, 입체도형, 확률과 통계, 해결 전략 등 수학의 8개 영역을 학년별로 구분, 총 48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권 4개의 주제, 총 192개 주제에 맞는 만들기, 놀이와 게임, 토론과 발표 등의 활동을 한다.보고 만지고 경험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 길러줘‘더스토리 수학학원’은 수학을 즐겁고 재밌는 놀이로 인식하며 교과주제에 맞는 활동들을 한다. 주1회 2시간~2시간30분 수업으로 학년별 6명 내외의 그룹으로 진행한다. 수업 후에는 그날 배운 내용에 대한 수학일기를 쓰도록 지도한다. 직접 만져보고 그려보고 색칠해 보면서 아이들이 수학을 실제로 경험하게 한다. 문제만 푸는 일방적인 수업방식이 아닌 질문과 토론을 통한 소통이 가능한 수업으로 진행한다. 더스토리 수학학원의 박미애 원장은 “중.고등학교에 올라가 어려운 수학문제가 나와도 헤쳐 나갈 수 있는 공부체력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어린시절 놀이처럼 익혔던 수학을 떠올릴 수 있다면 커서도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학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아이들은 저마다 수학에 대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 스토리를 체계적으로 잘 살려내는 것이 ‘더스토리 수학학원’의 지향점이다.위치 목동 8단지 앞( 중앙치과병원 건물)문의 02-2652-5015 2016-12-30
- 겨울방학 영단어 학습 전략 학생들중에 공부하는 방법과 습관이 잘못되어 있는 경우 많이 있다. 영어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휘이다. 어휘는 기본이자, 주요개념이며, 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는 바탕이 된다. 어휘 학습은 단순 뜻만 암기하는 게 아니다. 그 어휘와 관련된 포괄 지식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휘가 확장된다는 것은 관련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언어능력의 향상과 직결되어 있다.사전과 예문없이 외우면 시간낭비어휘 암기법에 대해서 설명하기 전에 누구나 알다시피 단어를 어설프게 외우면 오히려 독이 된다. 영어성적이 낮은 학생들의 특징은 무작정 단어를 외운다. 그리고 잊어버린다. 사전도 거의 안보고, 예문 또한 절대 안 본다. 오로지 학교/학원에서 단어 재시험 안 보려고 벼락치기로 외우고 며칠 후에 잊어버린다. 그렇게 외우니 실전에서 문맥에 맞는 해석으로 응용이 안 된다. 외우면 좀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외워도 단순 어휘 빼고는 자신이 외운 뜻으로 해석이 안 되는 경우가 더 많다.자신만의 어휘 학습법 만들기영어를 잘하는 학생의 특징은 어휘학습에 자신만의 공부법을 적용하거나, 틈틈이 사전도 본다. 사전을 안 봐도 최소한 어휘교재에 파생어, 예문까지는 공부해서 어휘 응용력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같은 사람이라도 만나는 사람에 따라 말하는 방식, 톤, 표정, 느낌이 달라지듯이, 단어도 어떤 문장과 어떤 의도와 어떤 위치와 상황에서 사용되는가에 따라 미묘한 뜻의 차이가 있다. 역할의 중요도도 결정 된다. 어휘도 마찬가지다. 하나를 하더라도 확실히방학에는 학기보다 시간의 압박이나 진도의 압박이 적다.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 지문은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특히 동사가 나오면, 그 동사가 취할 수 있는 형식과 그에 따른 뜻과 구문, 파생어, 숙어 및 듣기평가에 잘 나오는 표현, 이건 시험에 잘 나온다는 말과 함께 기출어휘까지 숙지하고 노트에 정리하면 좋다. 그러면 일단, 영작 실력이 많이 늘고, 독해를 할 때 문맥에 맞는 자연스러운 해석이 가능하다.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는 말이 있다. 무조건 많이 보다는 하나를 확실히 알면, 나중에 다양한 응용력이 생긴다.강서 인스타학원 김종완 영어강사02-6080-1160 2016-12-30
- 1년 동안 우리는 수학천재가 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1년이라는 시간동안 절대로 수학천재가 될 수 없다. 요새 인강이나 학원설명회를 듣다보면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 수학개념을 익히고 개념이 통해서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풀다보면 원점수 100점을 얻고 원하는 서울대나 의치한 대학을 너무나도 쉽게 들어가는 것처럼 과대광고 및 선전이 지나치다. 학교마다 한명정도 있을까? 없을 수도 있다. 수학시험만 보면 100점이고 모의고사에서도 100점을 쟁취하는 이른바 수학천재들 말이다. 그런데 수학천재라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사실 초·중등때부터 수학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훈련이 정말 철저하게 되어있다. 고등학교에서도 탄탄한 기초실력을 바탕으로 수학점수의 포텐셜이 터지는 것이다. 단순히 1년 열심히 강의 좀 들었다고 절대 그런 수학천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란한 풀이보다 현실적 풀이에 집중온라인강사들이나 오프라인학원에서 강사가 푸는 방법은 몇 년간의 노력과 노하우가 축적이 된 것이다. 처음부터 그런 방식을 따라하려고 절대로 시도하지 마라. 학생스스로가 풀 수 있는 자신만의 현실적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비록 그 방식이 진부하고 비효율적이라도 말이다. 더불어 개념이 당연해질 때까지 고민하고 고민해야 한다. 개념이 당연해지지 않으면 문제에 접근도 할 수 없다.3월 모의고사 대비 말고, 7월까지는 기본개념에 입각해 문제 풀어야지금부터 3월 모의고사를 목표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고3 정말 잘 봐야 하는 시험은 오직 수능밖에 없다. 그전의 모든 시험은 경험이며 연습이다. 일부러 3월 모의고사를 못 볼 이유는 없지만 굳이 무리해서 3월까지 진도를 끝낼 계획은 하지 않는 편이 낫다. 7월까지 교과개념을 마스터하여 기본적인 26문제에 대한 해결을 끝내놓는다. 7월부터는 소위 killer라고 불리는 나머지 4문제를 맞추는 노력을 하는 게 수학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이다. 어떤 문제라도 풀어내겠다는 자신감 기르기킬러 4문제 중 2개정도는 버리고 2등급상위 또는 1등급 턱걸이가 되겠다는 전략도 훌륭하다.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모의고사 교재를 구입하고, 그 중 어려운 문제만을 발췌해서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강서 인스타학원 유명재 수학강사02-6080-1160 2016-12-30
- 초등학교 6학년을 위한 중1 자유학기제 생각하기 현재 시범운영 중인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가 2016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었다. 자유학기제의 취지는 잘 알려진 대로 학생들에게 자율적이고도 창의적인 진로활동을 체험시키고, 주입식, 암기식 교육을 탈피한 토론식, 참여식 수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언제나 최초의 의도와 취지가 그릇된 적은 없었다. 다만 운영상의 시행착오로 인해 수많은 교육정책들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적지 않은 치도곤을 당하기 했다. 자유학기제 또한 단순한 실험적 정책으로서가 아닌 내 아이의 미래가 달린 학교생활의 새로운 현실임을 알고 진지하게 그 시행의 대차와 전략을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자유학기제, 취지와 현실 사이자유학기제의 근본 취지와 시행을 비판하고자 할 생각은 없다. 다만 그 동안 보아왔던 초기 시행착오처럼, 친구들이 직면하는 학습태도와 분위기가 저해될 수 있음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보아오던 시험이 없어져 공부 집중력이나 인내력을 훈련할 기회를 상실할 수 있다. 어찌 보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오는 중학교 1학년의 변화된 분위기가 아이들로 하여금 초등학교보다 힘들어진 중학생활을 참아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인해 그 인내의 경계가 늦춰질 수 있는 부분도 걱정이 된다. 시험은 인내력과 집중력의 훈련장시험이 지식의 정도와 깊이를 측정하는 도구임은 명백하다. 학생은 시험을 준비함으로써 지식체득과 관련된 것과는 별개의 인성적인 도전을 요구 받는다. 시험을 대비하며 키울 수 있는 경쟁력은 시간 내에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공부집중력과 그러한 공부 스트레스를 견뎌 낼 수 있는 공부 인내력이다. 결국 공부를 잘 하느냐 못 하느냐는 이러한 인내력과 집중력을 갖추고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임이 분명하다. 좀 더 일찍 이러한 훈련을 하느냐의 여부가 그래서 중요하다.둘째, 시험을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획능력과 실천력이다. 계획성 있게 시험을 준비하고, 적절하게 자신을 통제할 줄 아는 능력은 목표와 실천 그리고 반성으로 요약되는 발전적인 삶 그 자체이다. 학생이라면 공부를 통하여 이러한 지혜를 터득할 줄 알아야 한다.이러한 능력은 하루아침에 갖춰지는 것이 아니다. 꾸준한 훈련 속에 다져지는 것이다. 아무리 자율과 창의가 필요한 시대이지만, 적절한 통제와 관리가 갖춰지지 않은 분위기에서는 대다수의 아이들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그들의 학습적 태도와 행동이 하향평준화 될 수 밖에 없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집중력과 인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시간과 반복이 필요하다. 초6, 이제는 나도 중학생이다자유학기제가 전면으로 시행된다고 하여, 모든 학생들의 학습적 경쟁력이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의 할 일을 알고 미리미리 준비하는 얼리버드(early bird)들은 항상 존재한다. 현재의 초등학교 6학년 친구들도 마찬가지다. 중학교 가서 보게 될 내신의 중요성이 다소 약화되었다는 표면적인 인식만으로 한계가 있다. 예비중 1학년을 두신 학부모님들은 다시 한 번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셨으면 한다.초등학교와 중학교 공부는 다르다.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더라도 1학기 기말고사는 보게 된다. 어영부영 1학년을 넘긴 친구가 2학년 때부터 시작될 내신폭풍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한걸음 앞서 준비하는 여유를그렇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부족한 시험 훈련을 가상으로라도 치러서 시험 적응력을 키워내야 한다. 주어진 범위의 학습량을 적절히 소화해 내고, 효과적으로 시험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노하우를 준비하면서, 시험에 강한 공부체질을 인위적으로라도 만들어야 한다.목동내의 많은 중학교 영어시험 난이도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특히나 서술형, 주관식 문제의 난이도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는 한 두해 만에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준비하는 자만이 기회를 얻는다. 결국 가야할 길이라면, 언젠가는 부딪혀야 할 것이라면, 한걸음 앞서 준비하는 자의 여유를 만끽하는 것이 한걸음 뒤쳐져 조급하게 서두르는 추격자보다 훨씬 더 성공가능성이 높다.이기려면 먼저 출발해야축구에서 가장 짜릿하다는 펠레 스코어는 3대 2이다. 특히 그 스코어를 역전승으로 만들어 냈다면 그 결과는 얼마나 멋지고 환상적일까. 하지만 결국 그것이 환상일 뿐이다. 그렇게 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면? 현실적인 결과가 없는 드라마는 얼마나 공허한가. 이기려면 먼저 출발해야 한다. 어른이고, 어린 아이고.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본관 원장 크리스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부영그린3차 2층) 2016-12-30
- 2017학년도 특목자사고 입시요강 및 전략 입시 학원가에서는 결실의 계절이 12월이다. 특목자사고와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발표가 대부분 12월에 몰려 있기 때문이다. 평상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후반부의 자기소개서 작성, 종착지인 면접 준비를 위해 우주의 기운까지 빌려서 힘을 발휘한 학생들이 12월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특목고에 합격한 학생들이 학원에 다시 들러 인사를 할 때 감사의 말은 대부분 이러하다. “태어나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성취감을 맛보았어요.” “저는 아직도 합격이 믿기지 않아요. ‘하면 된다’는 말의 의미를 이제야 알 것 같아요.” “선생님, 제가 원하는 학교 갈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뻐요. 이제 고등학교 과정 예습을 더 탄탄히 해 두어야 하니까 입학 전까지 미친 듯이 공부할거에요.” “사실 합격할 거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자신감 가지고 더 열심히 할 걸 괜히 마음 졸였어요.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저희 중학교 개교 이래 하나고 합격생이 나온 것은 제가 처음이래요.” 펑펑 울며 전화가 와서 떨어졌나 했더니 알아들을 수 없는 목소리로 “저 합격했어요!!!”라고 한다. 그 때는 같이 울어 주었다. 그들이 기쁜 만큼 나도 기뻤고, 축복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마지막에 하는 내가 하는 당부의 말은 “오늘 하루만 기뻐해라. 내일이면 슬슬 걱정이 밀려올 것이다. 입학 후에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하지만 그런 생각은 고이 접어두고 여태까지 해왔던 것처럼 3년 후를 보고 달려라.” 원하는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최상위권 친구들이 모여 있는 그곳에서 잘 버틸 수 있을지 걱정한다. 하지만 나는 그들의 ‘걱정’을 걱정하지 않는다. 도리어 스스로에게는 대학입시를 위해 고삐를 늦추지 않게 되어 중3에서 고등 입학 전까지의 긴 공백 시간을 알차게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특목고 합격자들의 사례를 본다면 2018학년도 특목 입시를 염두하고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부러움 반, 두려움 반일 것이다.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저들처럼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을까?’ 하고 말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할 수 있다.’특목자사고 합격전략 초반부터 잘 세워야왜냐하면 입시준비생들은 모두 잘 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적관리만이 전부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나만의 특화된 무기가 없다면 승리는 멀어져 갈 것이다. 대학입학요강 최종본은 4월에서 5월이지만 특목고는 준비학교에 따라 발표 시기가 조금씩 다르다. 그러니 올해의 바뀐 내용을 먼저 살펴보고 대비해두어야 한다.2017학년도에 바뀐 전국자사고의 요강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2017학년도 입학전형 기준* 모든 학교가 주요과목(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역사)은 공통적으로 반영* 반영과목 중에 국어, 영어, 수학의 반영 비율이 높음* 민사고, 북일고(일반) : 전국단위 자사고 중 유일하게 전과목 직접적으로 반영함* 북일고 : 사회교과군과 기타교과군은 각 과목의 평균점수를 반영함* 하나고 : 성적 반영 과목 변경(전과목 →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2-1학기부터 3-1학기까지 성적 모든 자사고 공통 반영*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기 반영 비율이 높음* 모든 자사고의 성적반영학기에서 3-1학기 비중이 가장 높음* 성적 반영 학기 변경 : 하나고(1-2학기 ~ 3-1학기 → 2-1학기 ~ 3-1학기)* 북일고(1-1학기 ~ 3-1학기 → 1-2학기 ~ 3-1학기)* 학기별 반영 비율 변경 : 김천고, 북일고, 하나고전체모집인원 축소 : 광양제철고, 김천고, 상산고, 포항제철고* 임직원 전형 축소 및 폐지 : 광양제철고, 인천하늘고, 포항제철고, 하나고, 현대청운고* 전형간 모집인원 비율 재조정 : 하나고 축소, 현대청운고(임직원전형 전원 → 일반전형으로 선발)영재학교는 4월에 원서접수가 있어서 자기소개서 마무리를 겨울방학에 마쳐야 한다. 과학고 8월, 자사고 9월, 외고 11월에 원서접수가 있다. 원서접수 이후 1단계 합격자 발표가 나면 일주일 안에 면접이 실시된다. 따라서 이번 겨울방학을 내실 있게 보내야만 한다. 봄방학 후 개학을 하면 시간은 화살처럼 지나간다. 공부할 양이 많으므로 내신대비가 더 힘들 것이다. 반영비율이 중3이 가장 높다. 겨울방학을 바쁘게 보낸 수험생만이 성공한다.마지막으로 특목자사고 준비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이다. 떨어졌다고 좌절하지 말고 합격했다고 자만하지 마라. 너희가 있는 자리에서 스스로를 믿고 온 힘을 발휘해라.’목동 열강학원 입시센터 임수연 팀장문의 02-2655-0603 2016-12-30
- 특목고, 자사고, 영재학교 입시의 모든 것 - 학생부 이야기 그동안 특목고, 자사고 입시의 핵심인 자기주도학습전형에 대해 개괄적인 내용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지금부터는 가장 중요한 학생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물론 이 이야기도 자기주도학습전형의 일부입니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의 선발 방식이 대부분 1단계 내신, 2단계 면접인데 이 면접의 범위가 제출 서류 기반의 면접이 많습니다. 그런데 제출 서류인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중 가장 중요한 서류는 누가 뭐래도 학생부입니다. 그래서 학생부 관련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고요. 먼저 최근 변경된 내년 학생부 기재 개선 방안을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이 주제에 대한 관심이 제일 많고 언론보도만 봐서는 무슨 말인지 전체적인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2017년 학생부 기재 개선 주요 내용일단 이 내용은 2016년 11월 24일에 발표된 2017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방안 안내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개선의 주요 내용은 학생부 입력 주체가 모호한 항목은 입력 및 정정 주체를 명확히 규정하여 학생부 기재와 관리의 책무성을 제고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창의적체험활동 항목 중 봉사활동은 담임교사가, 동아리활동은 동아리 담당교사가 작성하고 다만 정정할 사안이 생기면 그 내용은 발견한 학년도 담임교사가 기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로희망사항 항목에 대해서는 폭넓고 유연한 진로체험과 진로탐색 등을 위해 학생중심의 진로희망과 희망사유를 입력하는 것으로 개선하기로 하고 '학부모 진로희망'란과 학생 성장과정에서 수시로 변화할 수 있는 '특기 또는 흥미'란을 삭제하는 것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그리고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일반적, 포괄적인 학생활동 기록을 구체적 활동의 상시 관찰한 누가 기록을 바탕으로 기재하도록 포준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과학습발달상황은 학습 결과 중심 기록에서 교과목별 성취기준에 따르 학습 과정 및 성취도 중심으로 기록한다고 합니다.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변하겠다는 좋은 취지인데 그게 모든 학교의 모든 선생님들께서 제대로 잘 해주실지, 지금처럼 상위권 성적 학생들 위주로 해주고 그 외에는 들러리가 되게 하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고요. 어쨌든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서술 내용이 바뀐다는 것은 올바른 개선 방향입니다. 그리고 자율 탐구 활동을 교육 과정 내에서 사교육 개입 없이 학교 내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한 과제 연구만 기재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그것도 연구과제명, 참가 인원, 연구소요 시간만 기재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독서 활동 상황은 교사의 관찰, 확인에 한계가 있는 독서 성향 등은 기재하지 않고 읽은 책의 제목과 저자만 기재하도록 합니다. 실제 학부모나 학생 입장에서는 이 변화가 가장 민감할 수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 그 책이 나에게 끼친 영향, 등등 많은 내용을 쓰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일체 배제되고 오로지 책 제목과 저자만 기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은 교사의 포괄적 추상적 기재를 지양하고 학생의 변화와 성장 등을 누가 기록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표현을 통해 종합적으로 기록합니다. 독서활동 기록 등 일부항목의 한계점 나타나 이상을 통해 살펴본 바, 학생부 개선 방향은 학교별 편차나 교사별 편차를 줄여 불공정성의 피해를 줄이자는 취지로 보입니다. 대신 학생부 종합전형이나 자기주도학습전형의 취지에는 오히려 역행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독서활동 기록인데 단순히 읽은 책과 저자를 나열만 하라는 것은 오히려 현재보다 못합니다. 현재는 독서 성향을 알 수 있도록 책제목과 저자 외에도 읽고 느낀 점, 이 책에 대한 평가, 읽게 된 계기 등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물론 취지가 이해가 되지 않는 바는 아닙니다. 현실적인 이유가 크겠죠. 독서 성향은 교사의 관찰, 확인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개선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고요. 모 외고 학생의 경우는 학생부가 총 32페이지가 넘는데 그 중 독서 항목만 8페이지나 될 정도인데 책 한 권당 기본 4~5줄 이상 길게 책에 대한 평가, 책을 읽고 변화된 모습 등이 기재된 학생부도 있고 또 어떤 학생은 진짜 말 그대로 책의 제목과 책의 저자 정도만 언급된 것이 있다면 학생의 잘못이 아닌 학생부에 기재하는 교사의 관심이나 역량의 차이 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니 모두가 꼼꼼히 기재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면 차라리 공정하게라도 하자는 취지로 책 제목과 저자명 이외에는 아무 것도 못 적게 한다는 것이 이번 개선의 독서 항목의 취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학생부 중심 전형,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취지상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6-12-30
- 단기간에 엄청난 영어점수를 올리고 싶다면 반드시 그 '후폭풍'을 각오해야 한다. 6개월 만에 108Kg을 감량하여 미국에서 다이어트 영웅으로 대접을 받은 '케니힐'은 지금은 다시 출연 이전의 뚱뚱한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요요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는 수많은 보고서들이 있다'알묘조장'이란 말이 있다. 곡식의 싹을 뽑아 올려 성장을 돕는다는 뜻으로, 성공을 서두르다 도리어 해를 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를 바라고 있다.(만약... 아니라면, 정말 다행이다.)하지만. 기다림의 과정과 인고의 시간이 없다면, 그런 점수들은 어느 순간 정말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간디 선생님은 말씀하셨다.Speed is irrelevant if you are going in the wrong direction(방향이 잘못되면, 속도는 의미가 없다)링컨 대통령도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If I only had an hour to chop down a tree,I would spend the first 45 minutes sharpening my axe(만약 나에게 나무를 베는데 한 시간이 있다면, 나는 도끼날을 가는데 45분을 쓸 것이다)이런 영어 속담도 있다.Slow and steady wins the race(느리지만 꾸준히 하면 반드시 경기에서 승리한다)남들보다 조금 느린 우리 아이가 답답할 수도 있고, 너무나 빠른 주위 사람들을 보며 불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도 당연하지만, 다음 시를 보시며 조금의 위안을 가지시길 바란다. [콩나물 시루에 물 주듯이] 콩나물 시루에 물을 줍니다/ 물은 그냥 모두 흘러 내립니다/ 퍼부으면 퍼부은 대로 그 자리에서 물은 모두 아래로 빠져 버립니다 아무리 물을 주어도/ 콩나물 시루는 밑 빠진 독처럼/ 물 한 방울 고이는 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보세요/ 콩나물은 어느새 저렇게 자랗습니다/ 물이 모두 흘러내린 줄만 알았는데, 콩나물은 보이지 않는 사이에서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물이 그냥 흘러 버린다고/ 헛수고를 한 것은 아닙니다 강서 세계로학원 영어강사 배시원 2016-12-30
- 예비고 3학년, 영어 1등급 비법 공개 2018학년도 수능일자는 2017년 11월 16일(11월 3째주 목요일)이다. 그럼 2학기 기말고사를 끝난 예비고 3학년들은 영어공부를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일까? 주의할 점은 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수능영어 연계율이 70%라고 하지만, 수능을 분석해보면 듣기평가를 제외하면 독해문제 28문항(지문 25개 중에서)중 실제로 EBS직접연계문제는 작년과 올해 수능 모두 9문항에 불과했다. 게다가 장문_42번 빈칸문제가 빈칸 1개에서, 빈칸2개(A, B)로 신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우선 목표를 구체화해야정시는 포기하고 오직 수시지원만 목표로 정하겠다면, 겨울방학에는 어휘, 구문, 그리고 EBS 전년도 교재(수특, 수능완성 등)을 풀어야한다. EBS외의 일반출판사 문제집은 시간낭비이다.수시와 정시를 병행하려면 , 어휘, 구문, EBS 전년도 교재 외에도, 어려운 고난이 유형문제집을 최소 1권 이상 정해서 풀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쉬운 유형의 문제(목적, 심경, 도표, 실용문, 지칭 대상 등)까지 포함하는 모의고사형 문제집은 시간낭비이다. 빈칸 등 고난이 유형만으로 이루어진 문제집을 풀어야 한다수시는 포기하고 오직 정시로만 승부를 보겠다면, 지금부터 고난이 유형문제 2권과 고3 모의/수능 기출문제를 풀어야 한다. 목표 등급을 정해야재학생의 경우 3학년 1학기 내신은 고등학교 내신에서 차지하는 40%를 차지한다. 즉, 1-2학년 내신 성적이 좋아도 3학년 1학기 내신을 망치면 돌이킬 수가 없다. 그러므로 1월 25일경에 ‘EBS수특영어’, ‘수특독해연습’, 고교영어듣기 책이 출간되면 개학 전에 미리 책을 풀고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4월에 실시되는 중간고사 대비해서 최소 2천 문항 이상의 객관식문항을 풀고 서술형 대비해서, 각 지문별 Key-word, 주제문,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을 빠짐없이 영작방식으로 암기해야 한다.기간별 계획이 필요주간단위, 월간단위 등으로 계획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4주 단위(1월1일~1월28일)로 문제집 1권씩을 끝낸’ 등으로 하면 된다. 단, 어휘는 매일 30분씩은 투자해야 하는데,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새로운 책이 아니라 학교에 내신시험용으로 공부했던 책을 여러 번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단어를 낱개로 외우 는 것이 아니라, 단어가 포함된 문장, 또는 단어가 포함된 독해지문을 읽으면서 문맥에 따른 단어 뜻의 변화를 추론하는 방식으로 공부해야 한다.강서 세계로 학원 고등부영어 이동아 팀장 201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