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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 이루기 위한 다짐 발표… 법학자 꿈에 한걸음 더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학에서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찾고 관심 분야를 개발해나가는 능동적인 인재를 원하기 때문이다. 내일신문에서는 아직 진로와 희망 학과가 정해지지 않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교내 진로대회 수상자들에게 꿈을 찾고 구체화시킨 과정을 들어봤다. 그 첫 번째 주인공 강서고등학교(교장 송문석) 2학년 조석래 학생을 만났다.법조항 제안·연구하는 법학자 되고 싶어지난 8월 열린 진로탐색발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2학년 조석래 학생의 꿈은 법학자다. 석래군은 법학자가 되고 싶었던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아버지께서 지금은 회사에 근무하시지만 어릴 때 꿈이 법학자였어요. 회사를 경영하시는 할아버지의 뜻을 따라 회사에 들어갔지만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법을 공부하셨고 어린 저에게 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어요.”석래군은 신문이나 뉴스에 나오는 사회 문제에 대해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회 일원으로서 우리나라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고등학교에 입학해 탐구과목으로 ‘사회문화’ ‘법과 정치’를 선택하면서 법은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는 지루한 과목이 아니며 변호사나 판사보다 법 조항을 제안하고 연구하는 법학자가 되고 싶었다는 꿈이 확실해졌다.진로탐색발표대회 금상진로탐색발표대회에 나가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건 없었다. 평소 법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지금까지 조사하고 알고 있었던 것을 PPT 자료로 정리만 했다.“프로이드나 스피노자 하면 심리학자라고만 생각하잖아요. 하지만 그들은 당시 법학자로도 유명했어요. 법학자는 흔히 아는 것처럼 법학으로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심리학, 철학과도 연관이 있습니다.”발표대회 당일, 석래군은 이러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범죄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표창원씨도 법을 공부했다는 것과 법학이 학문의 근원이자 시작이라는 것을 강조했다.“‘왜 법학자인가’로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뒤 ‘법학자가 되는 길’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 어필했습니다.”석래군은 법학자가 되면 사회의 모순을 개선할 수 있는 법을 제안하고 싶다. “사회 실정에 맞는 법을 연구하고 사회가 잘 살 수 있도록 법학연구소를 만들고 싶어요. 법학자로 은퇴 후에는 법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과 협력해 학교를 설립해서 많은 사람들이 법에 관심을 갖도록 만들고 싶습니다.”법학연구소가 설립되면 석래군은 우리나라에서는 체계화 되지 않은 유기견보호법에 대해 연구해 국가유기견보호시설을 늘리고 싶단다.법학자가 되기 위해 사회학과, 심리학과, 경영학과 중 선택해 학부 과정을 마치면 로스쿨에 진학할 예정이다. 검사나 판사도 의미가 있는 직업이지만 하버드대학이나 옥스퍼드대학에서 법에 대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해 법학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석래군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2016-12-30
- 2017학년도 수능 실채점 결과와 재수 성공 전략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2017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보도에 따르면, 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수학 (가)형 130점, 수학 (나)형 137점으로 나타나 수학 (가)형만 상승하고 수학 (나)형의 경우는 오히려 하락하였다. 계열별로 국어 수학 영어의 표준점수 최고점을 순서대로 살펴보면, 인문계열의 경우 139, 137, 139점, 자연계열은 139, 130, 139점이다. 인문계열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를 골고루 잘 본 학생이 자연계열에서는 국어 영어, 그리고 과학탐구를 잘 본 학생들이 2017학년도 정시 전형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측면에서 탐구영역 백분위 안정으로 인해 입시 혼란 발생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탐구 영역 각 과목 간 원점수 만점 백분위는 비교적 고르게 형성되었다. 2016학년도 수능 과학탐구 영역에서 백분위가 불안정하게 형성되어 정시 지원의 혼란을 초래하였던 과학 Ⅱ과목들의 원점수 만점에 따른 백분위가 안정적으로 형성되었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 각 과목에 따른 유 불리로부터 비롯하여 발생했던 전통적인 학과 서열 파괴 현상이나 서울대와 다른 대학 사이의 지원 가능 점수 역전 현상, 혹은 지원 흐름의 예측 가능성 저하 등의 여러 현상들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두 번의 실패 없도록 재수준비는 철저히수능에서 실수하여 재수를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남들보다 빨리 결심하고 결정하는 게 좋다.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10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준비하기 때문에 자신의 문제점 분석과 좋은 학습습관을 만들어 가는데 아주 유리하다. 성공적인 재수란 치밀한 학습 전략뿐 아니라 수시와 정시 지원 전략, 생활 관리 등 학습 과정 전반을 개선하는 ‘질적 전환’이 이뤄졌음을 의미한다. 이런 전환을 통해 비로소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재수에 성공하려면 먼저 ‘공부하는 몸’을 갖춰야 한다. 학습능력이 우수하다 해도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목표를 이루기 쉽지 않다. ‘기상→학원 출석→수업→자율학습→취침’으로 이뤄지는 반복적인 생활을 빨리 몸에 익혀야 한다. 그래야 학습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고 학습의 방해 요소를 없앨 수 있다. 전년도 수능에서 실패한 원인이 무엇인지도 꼼꼼히 짚어봐야 한다. 문제를 틀린 이유와 그동안의 학습방법을 점검해 입시 전략을 세우도록 한다. 대부분의 재수생은 4~6월에 슬럼프를 겪는데 주변 환경에 익숙해지면서 공부에 대한 의지가 느슨해지기 때문이다. 또 모의고사 성적이 예상보다 낮아 자신감을 잃고 방황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자신에게 맞는 과목별 학습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점검하며 긴장을 유지해야 한다. 6월 이후에는 자신의 성적을 고려해 지원 가능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고 대략적인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생활습관과 함께 마음가짐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름에는 무더위와 조급함 때문에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지기 쉽다. 또한 주변 상황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해진다. 이런 때일수록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평소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9월 모의고사 결과에 따라 학생들 사이에는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가 있다. 하반기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시기다. ‘선택과 집중’은 특정 영역을 포기하란 의미가 아니다. 이는 잘하는 과목과 못하는 과목을 분류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대한 점수를 높이는 전략이다. 즉 전반적인 학습 전략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다. 9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탐구 영역을 정리하고,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기른다. 문제 풀이 중심의 학습보다 자신의 취약한 문제 유형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재수를 한다는 것은 다시 한 번 열심히 하자가 아니라 나의 모든 것을 완전히 새롭게 변화시켜야 가능하다. 재수는 인강을 통해 학습하고 독서실에서 열심히 공부한다고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혼자서 할 수 있다면 고3때 공부했던 방식으로 이미 원하는 성적이 나왔을 것이다. 재수를 선택한다면 반드시 재수종합반을 선택하길 권장한다. 학습관리 및 생활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는 학원, 주7일 관리를 진행하는 학원을 선택하자. 재수생에게 생활 관리와 일요일과 공휴일관리는 재수성공의 70%를 보장하는 아주 중요한 도구이다. 재수성공은 본인이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필요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철저하게 변화되어야 가능한 것이다. 목동청솔학원 김근욱 원장문의 02-562-9001 <목동청솔학원의 전략 설명회>12월 23일(금) : 인문계열 정시지원 대학별 세부설명회12월 24일(토) : 자연계열 정시지원 대학별 세부설명회12월 24일(토) : 재수선행반 설명회(7시)장소 : 목동청솔학원 청아당문의 : 02-562-9001 / 홈페이지 http://mokdong.cheongsol.co.kr 2016-12-24
- 죽음 만큼 두려운 재발... 떠난 줄 알았던 ‘암’이 돌아왔다 완치되었다고 믿었던 ‘암’에 다시 걸린다면 어떤 느낌일까? 이제 살았다는 안도감 뒤에 다시 찾아온 죽음의 공포 속에서 두 번 우는 여성들이 있다. 바로 자궁, 난소 등 여성 생식기에 발생하는 ‘부인암’ 환자들이다.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으로 대표되는 3대 부인암은 초기 증상은 뚜렷하지 않은 반면, 재발 위험은 높아 완치 판정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대여성암병원 재발성부인암센터장 김윤환 교수는 “부인암 환자들의 경우 재발로 인한 심리적인 동요가 큰 상황이고, 일단 재발이 되면 항암 약물 치료 등 2차 치료로 큰 호전 효과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까다로운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한다면 재발성 부인암도 완치가 가능하므로 암 치료 이후에도 정기검진과 건강관리를 지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후에도 5년 이내 재발율 높은 자궁경부암자궁경부암은 자궁과 질이 연결되는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성 접촉에 의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가 감염 원인으로, 연평균 5만4천 명이 진료를 받을 정도로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부인암이다. 다행히도 원인이 밝혀져 있어 제때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받으면 예방이 가능하고, 조기에 발견할 경우 완치율도 높아 ‘착한 암’으로 불린다. 그러나 병기가 진행함에 따라 완치가 어려워질 뿐 아니라, 치료에 따른 부작용도 많아 조기검진과 예방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주목해야 할 것은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아 100% 완치가 된 환자의 경우에도 5년 이내에 재발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특히 암 부위를 도려내는 근치적 수술 치료를 받은 1기 혹은 2기인 환자들의 경우도 5~20% 정도가 재발이 되는데, 그중 절반은 1차 치료 시행을 받은 후 1년~3년 이내 재발되므로, 완치 후에도 철저한 추적 관찰이 중요하다.조기 발견 어려워 사망률 높은 난소암, 재발 위험도 가장 높아난소는 여성 호르몬을 생성하고 분비하며, 난자의 성장을 촉진하고 배란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여성의 신체 기관이다. 난소암은 이런 난소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것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1년 1만 2천 명에서 2015년 1만 6천 명으로 환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 추세다.복통, 더부룩함, 복부 팽만, 질 출혈 등은 난소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다. 하지만 증상이 애매하고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변화로 여겨 방치하기 쉽다보니, 발견 자체가 쉽지 않다. 난소암의 경우, 골반 깊은 곳에 위치하며 암이 어느정도 진행되기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난소가 상당히 비대해진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다.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난소 표면에서 암이 발생하는 상피성 난소암에 해당하며, 난소기능부전과 무관하게 폐경 이후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무엇보다 우리나라의 경우 난소암 진단을 받은 여성의 70%가 3기 이후에 발견되고 3~4기 진단을 받은 여성들의 5년 생존률이 15~20%에 불과해 조기검진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재발율이 50~70%로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완치 이후에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폐경기 전후 여성들의 각별한 주의 요망! 자궁내막암자궁내막암은 자궁 속 공간을 덮고 있는 '자궁내막'에 생기는 것으로 본래 서양에서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었으나,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국내 발병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2011년 1만여 명이던 환자 수가 2015년 1만 3천여 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전체 환자 중 50대가 41.8%를 차지하고 있어, 폐경기 전후 여성들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과도한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만이거나 당뇨병, 고혈압이 있는 사람, 폐경이 늦거나 분만 경험이 없는 사람 등이 고위험 군에 속한다. 질에서 출혈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환자가 병원을 일찍 찾는 편이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용이하지만 재발률이 5~40%까지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이대여성암병원 재발성부인암센터장 김윤환 교수는 “암 완치 이후에도 채식을 위주로 한 균형 잡힌 식습관을 길들이는 것은 물론 땀이 배일 정도의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씩 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무엇보다 전문가를 통한 주기적인 추적 관찰을 잊지 말아야 하는데 추적 검사는 일반적으로 첫 2년간은 3개월마다, 5년까지는 6개월마다, 그 이후 이상이 없으면 매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2016-12-24
- 예비고1 영어,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결과도 좋아 어휘학습단어를 배울 때, 단어의 단순한 의미보다는 그 단어가 갖는 각각의 역할별로 의미를 외워두자. 영어 단어는 한국어와는 달리 단어 하나가 하나의 역할만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예를 들어, 'love'라는 단어는 ‘사랑’이라는 명사의 의미도 있지만 ‘사랑하다’라는 동사의 의미도 있다. 각 역할별로 어휘의 의미를 알면 그 단어의 역할까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어법이나 독해문제의 구조파악에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각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까지 알면 독해지문을 정확히 해석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한 단어 당 최대한 많은 의미를 암기하여 한 권의 내용을 테스트 후 각 역할별로 어휘를 다시 한 번 테스트 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그런 다음 문장에서 그 어휘가 어떻게 쓰이는지 까지 확인하면 같은 단어를 다른 방식으로 세 번을 보기 때문에 잊어버릴 확률이 적다.내신, 수능에 최적화된 어법 학습수능이나 모의고사에서는 어법문제가 한 문제 출제된다. 절대평가에서 어법 비중이 줄었지만 내신에서는 여전히 어법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영작문제에서 문법내용을 정확히 모르고 구조에 적용시키지 못한다면 고득점 받기 어렵다. 객관식의 경우, 같은 지문의 다양한 문제 유형들을 풀게 되면 오답률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어법’을 찾는 문제는 많이 푼다고 해서 맞출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배운 어법내용이 문제에서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알지 못한다면 객관식에서도 고득점을 받기 어렵다. 그래서 평소에 어법과 영어 문장 구조들을 명확히 공부하여 내신 서술형 대비뿐만 아니라 객관식 역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친다면, 모의고사 지문 역시 원활히 해석할 수 있다. 중학교보다 고등학교 때 영어를 힘들어하는 이유는 문장과 지문이 길어지고 문장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이다. 이 또한 문장구조를 명확히 파악하여 해석한다면 정확한 문장해석이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어법 내용을 공부한 후 그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해야 한다. 그리고 직접 그 내용과 관련된 서술형 영작 문제와 객관식 문제들을 풀어보자. 전략적인 유형별 독해학습독해지문에서 문장별로 정확히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동시에 전체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모의고사나 수능 독해지문은 유형별로 글의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문제 푸는 방법이 다를 수 있다. 어휘와 문장구조를 명확하게 학습하여 문장별로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 연습을 한 후 전체 지문에서 글의 흐름과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다음 독해 유형 별로 문제 푸는 방법들을 알면 모의고사와 수능에서도 문제를 정확히 풀고 시간 또한 최대한 절약할 수 있다. 목표대학 설정 및 방향성이 있는 학습예비고1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대학 입시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다. 고등학생 때 목표가 설정되고 방향이 정해지면 이러한 혼란스러움은 줄어든다. 고등학교 배정을 받으면 배정받은 학교의 특성을 잘 알아야 한다. 학교별 중간 혹은 기말고사의 특성을 미리 알고 대비하는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결과에 있어서 확연히 다를 것이다. 더불어 현재 입시정보 즉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중이 늘어서 학생들이 수능뿐만 아니라 내신 성적, 학교 교내수상경력, 봉사활동이 중요해졌다. 그리고 영어과목이 수능은 절대평가 체제에 있지만 내신은 아직 상대평가라는 점을 아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 중학교는 학교 시험만 잘 보면 그리고 원점수가 높으면 되었지만 고등학교는 원점수보다 등급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그리고 1년 동안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1학년 2학기에 있을 계열선택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문과나 이과가 정해지면 그 계열에서 전공을 미리 선택해 보는 것도 좋다. 전공이 선택되고 그 전공으로 유명한 학교, 혹은 내가 가고자 하는 학교를 3군데에서 5군데 정도 미리 선정한 다음 그 학교의 학생부종합전형 중에서 학생에게 적합한 전형을 선택하여 준비한다. 이 과정을 겪게 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목표대학을 빨리 정할 수 있다. 그만큼 방향성 있는 학습 역시 가능하다. 목표대학과 방향성이 설정된다면 예비고1 기간 동안 큰 혼란 없이 고3 때까지 원활하게 입시를 대비할 수 있다. 효율적인 공부야 말로 좋은 결과를 내는 지름길임을 명심하자. 목동 스토리영어학원 김소민 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영어학과 석사 졸업 전) 대치동 김종현 영어학원 전) 부천, 분당, 평촌 이투스 청솔학원 전) 서초종로학원 2016-12-24
- 1달 동안의 수학 몰입교육으로 달라진 나의 모습을~ 목동 에듀 셀파 학원은 독학재수학원이다. 오픈한지 3년이 되가는 학원은 꼼꼼하고 신뢰감을 주는 관리로 소문이 전해지고 있다. 올 겨울 예비 고1(현 중 3)들만을 대상으로 한 수학 몰입 윈터 스쿨을 오픈한다. 겨울 방학은 수학공부의 부족함을 메우고 선행학습하기 좋은 시간이다. 에듀 셀파 학원과 함께 하는 쉼 없이 퍼붓는 수학 공부 정리를 통해 한달 후 훌쩍 변화된 나의 모습을 기대해 보자.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퀼리티 높은 수업독학재수학원으로 자리 잡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에듀 셀파 학원이 예비 고1학생들만을 위한 수학 몰입 윈터 스쿨을 이번 겨울 방학 한 달 동안 연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겨울 방학동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등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개념을 제대로 정리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유형별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미리 고등수학을 익히는 시간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하루의 시간을 온전히 수학에 몰입해 쏟을 수 있는 시간도 바로 겨울 방학뿐이다.학생들이 수학 문제에 두려움을 가지고 자꾸 공부를 미루게 되는 이유는 개념을 정리할 때는 강사가 풀어주는 내용을 보고는 이해한 것이 마치 자신이 모두 푼 것처럼 착각하는데 있다. 학생이 직접 손으로 풀어보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에듀 셀파 학원의 수학몰입수업은 재수 반을 가르치는 노하우를 가지고 수능 관리를 하면서 동시에 내신 관리까지 할 수 있는 꼼꼼하고 자세한 수학적인 내용을 정리하고 점검할 수 있다. 특히 개념을 정리해 머릿속에 집어넣어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과 학생이 직접 손으로 많이 풀어보는 과정을 시간표대로 관리 받고 반복하면서 수학이라는 과목을 가장 자신 있는 과목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도록 한다. 소수정예로 아침부터 밤까지 밀착 케어에듀 셀파의 원장은 20년이 넘게 학생들을 지도해온 수학교육자다. 수학 교육뿐만이 아니라 자기 주도 학습에 관한 공부를 지속적이고 전문적으로 해 오면서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이 무엇인지를 연구하고 있다.에듀 셀파 학원 관리 시스템은 소수 정예로 아침부터 밤까지 개인별로 밀착해 관리해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학 몰입 윈터 스쿨의 경우도 한 반당 정원을 4~5명으로 구성해 밀착 케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기본적으로 수업과 관리가 이뤄지고 주말은 상담을 통해 연장 학습도 가능하다.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수업과 개인 학습이 짜임새 있게 구성한 시간표에 따라 이뤄지게 된다. 중간에 진행되는 식사의 경우에도 학원에 신청해 먹을 수도 있고 개인 식사도 가능하다. 소수의 학생을 관리하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성향에 맞춘 시간표를 작성해 수업을 할 수 있어 더 효과적이다. 단 수학 1 과목을 한 번 정도는 본 친구들에게 좀 더 최적화된 교육을 할 수 있어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도를 결정해 볼 수 있다. 피드백과 입시컨설팅도 바로 바로수학 몰입 윈터 스쿨의 시스템은 독학재수 관리 시스템에서 가져온 자기 주도 학습 시스템을 따르고 있다. 관리도 보다 더 엄격하다. 경력이 10년 이상 된 강사들이 수업하고 관리하면서 진행하고 있고 학원에 상주하고 있어 개인별 질문사항에 대한 피드백이 언제나 가능하다.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고 관리하면서 메워가는 시간이 단축 되야 하는데 학원을 벗어나면 어찌 할 바를 모르고 넘어가는 학생들이 태반이다. 이에 비해 에듀 셀파의 수학 몰입 윈터의 관리는 그날 배운 것은 그날 알고 넘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원하는 학생의 경우 수학 외에 영어 듣기 평가나 영어 단어 테스트, 국어 비문학 정리 등을 매일 아침마다 정리해 주고 있어 짧은 시간동안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관리 운영 시스템도 모두 학생들이 편리하게 자신의 공부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정좌석과 개인별 사물함을 제공한다. 매일 등원을 하게 되면 플래너를 써 보면서 자신이 해 온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해야 할 공부가 어느 만큼인지 계획을 세워 보면서 정리하고 예측하며 목표량을 달성해 나가는 기쁨을 누린다. 또한 입시 컨설팅을 20년 동안 해 온 원장의 노하우를 살려 고등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예비 고1학생들의 마음을 다잡아주면서 고등 3년간의 플랜을 함께 철저히 준비시켜준다. 정성과 신뢰를 동시에 주는 수학 몰입 시스템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다가오는 고등학교 시절을 즐겁게 맞이할 수도 있고 부담스럽기만 할 수도 있다. 특히 수학이라는 과목을 긴 겨울 방학을 통해 정리해 놓을 수 있다면 커다란 혜택이다. 또한 고등학교 수업시간은 더 길고 힘들 수 있다. 매일 의자에 앉아 본인이 수업시간을 관리하고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이번 겨울을 통해 꼭 경험해 봐야 할 부분이다. 에비고 1이라면 이번 겨울 방학기간 동안 에듀 셀파학원의 수학 몰입 윈터 스쿨을 통해 수학 실력도 다지고 스스로 공부하고 자신을 관리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는 도전이 필요하다. 문의 02-2637-0303위치 양천구 목동 중학교 후문 미진 사우나 빌딩 4층 2016-12-24
- 흥미로운 활동수학으로 아이들을 춤추게 하라 어려워진 수능시험에서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과목은 단연 수학이다. 암기와 이해를 통해 목표 점수에 근접할 수 있는 여타 과목들에 비해 수학은 단기간에 점수를 끌어올리기 어려운 과목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에 들어가 수학 때문에 고심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초등 수학으로 다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한 ‘더비전수학학원’은 최근 초등 창의사고력 활동수학 ‘더스토리 수학’을 론칭했다.6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 교과연계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더스토리 수학학원’은 목동에서만 10년 넘게 중·고등학생을 가르쳐온 ‘더비전수학학원’의 초등부 수학학원으로 목동 8단지 앞 황금프라자 8층에 있다. ‘더스토리 수학학원’ 박미애 원장은 “중·고생들의 수학을 가르치면서 유·초등시절 수학의 기본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 초등부 전문 수학학원을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더스토리 수학학원’은 초등 창의사고력 활동수학을 지향하는 씨투엠클래스의 교재와 교구를 사용한다. 씨투엠클래스는 기존 사고력 수학교재로 유명한 수학자 한헌조씨가 최근에 개발한 교과연계 사고력 프로그램이다.씨투엠클래스는 창의사고력수학, 스토리텔링수학, 교과를 모두 하나로 통합해 진행하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대상은 6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이다. 아이들이 교과 내용과 연계한 활동 위주의 수업과 교구를 통해 수학적 기초를 다지게 한다. 교재는 수와 연산, 측정, 규칙, 평면도형, 수와 숫자, 입체도형, 확률과 통계, 해결 전략 등 수학의 8개 영역을 학년별로 구분, 총 48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권 4개의 주제, 총 192개 주제에 맞는 만들기, 놀이와 게임, 토론과 발표 등의 활동을 한다. 친환경 목재로 만들어진 교구는 교과 주제에 맞춰 세밀하게 만들어져 아이들이 만져보면서 수학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수포자 양산은 개념과 원리의 명확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돼박 원장은 “중·고생들에게 수학을 오랫동안 가르쳐보니 중 2무렵부터 생기는 수포자들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반 학생들의 절반 이상이 된다”며 “이런 현상은 어릴 때부터 수학을 문제집으로만 접하고 제한된 시간 내 문제를 푸는 과정으로만 이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라는 편견이 생긴 아이들은 문제를 제대로 읽고 풀어보려는 노력도 하지 않은 채 쉽게 포기하게 된다. 시험을 망치고 온 아이를 보면서 엄마들이 직접 가르쳐 보고자 아이와 같이 책상 앞에 앉지만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아이나 엄마나 마음의 상처만 남게 된다.“수학은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는 학문이에요. 추상적인 원리와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학적인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연습하는 시간이 중요한데 요즘은 이해여부와 상관없이 무분별한 선행학습으로 아이는 진도 따라가기에 급급한 실정이죠.”‘더스토리 수학학원’은 중·고생들 수학학습의 어려운 현실을 바로 잡아보고자 초등으로 돌아가 수학의 기본을 다지자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수학이란 문제를 외워서 푸는 과정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경험하고 질문하는 과목임을 어릴 때부터 훈련해 보자는 것이다.보고 만지고 경험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 길러줘‘더스토리 수학학원 ’씨투엠클래스는 수학을 즐겁고 재밌는 놀이로 인식하며 교과 주제에 맞는 활동들을 하도록 한다. 주 1회 2시간~2시간 30분 수업으로 진행되며 학년별로 6명 내외의 그룹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 후에는 30분간 그날 배운 내용에 대한 수학일기를 쓰도록 지도한다. 유아 및 초등학생들 대상 수업을 위해 따로 확장오픈을 했다. 이 수업 공간에서는 교구활동이나 만들기, 그림그리기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직접 만져보고 그려보고 색칠해 보면서 아이들이 수학을 실제로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문제집의 문제만 푸는 일방적인 수업방식이 아니라 질문과 토론을 통한 소통이 가능한 수업으로 진행된다. 박 원장은 “중·고등학교에 올라가 어려운 수학문제가 나와도 헤쳐 나갈 수 있는 공부체력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어린 시절 놀이처럼 익혔던 수학을 떠올릴 수 있다면 커서도 수학을 잘할 수 있는 학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아이들은 저마다 수학에 대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 스토리를 체계적으로 잘 살려내는 것이 ‘더스토리 수학학원’의 지향점이다.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285 (중앙치과병원 건물)문의 02-2652-5015 2016-12-24
- 학습능력의 차이는 사고력 얼마 전 수능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 만점자가 나왔습니다. 수능만점자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예전엔 “교과서로 충실히 공부했습니다.” 이 대답이 정해진 답이었지요. 요즘도 그럴까요? 최근 한 기사에 의하면 그 대답은 “반복해서 문제를 풀고 또 풀었습니다.”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누구든지 무한 반복 문제를 풀기만 하면 만점 받을 수 있을까요? 언제까지 정형화된 주입식 교육, 문제풀이 교육이 통할까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특징 ‘메타인지 능력’한국교육개발원에 의하면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첫째, 자신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안다는 것입니다.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알 때까지 끝까지 노력합니다. 둘째, 스스로 합니다. 심지어 계획을 세워서 합니다. 셋째, 학습의 효율성이 높습니다. 잘 아는 문제를 무한 반복할 필요가 없고 대신 자신이 모르는 것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중력, 과제집착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많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식이 없으면 사고를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정보화 시대에서 많은 지식을 암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학습의 효율성입니다. 자신이 무엇을 알고 모르고 있는가를 아는 ‘메타인지’ 능력이 학습능력의 차이를 가져옵니다. 이 메타인지를 교육학적 용어로 말하면 바로 ‘사고력’입니다. 우리들의 자녀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 일하며 살아가는 데에는 기존의 것을 뛰어넘는 능력과 지식, 태도가 필요합니다. 버니 트릴링(Bernie Trilling) & 찰스 파델(Charles Fadel)에 의하면 21세기에 필요한 핵심 역량은 바로 비판적인 사고, 문제해결, 의사소통, 협업의 능력입니다. 이에 부응하여 교육의 흐름도 지식 습득에서 지식의 재구성으로, 행동주의에서 구성주의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문제를 인식하고 구조화하여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힘, 학습계획을 짜고 자기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힘이 바로 사고력인 것입니다.유아~초등 저학년이 결정적 시기사고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합니다. 그렇다면 이 사고력은 언제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사고는 전두엽에서 일어나며, 뇌 발달의 순서에 의하면 유아~초등 저학년이 결정적인 시기입니다. 또한 모국어가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모국어를 통한 사고력 수업이 필수입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이 시기에는 모든 것을 빠르게 받아들입니다. 물론 사고력은 성인이 될 때까지 발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등 4학년 이후에는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질문이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교육적 경험에 의하면 어려서부터 사고력 교육을 받은 학생들에게 훨씬 효과가 나타납니다. 고학년이 되어서 사고력센터를 찾은 학생들에게서는 그 학생이 우등생이거나 영재임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유연하지 못한 경우를 종종 발견하게 됩니다. 사물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려는 태도, 다양한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태도가 이 시기 때부터 습관화, 학습화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사고력을 키운 아이가 미래의 잠재력을 갖게 됩니다.사고력 어떻게 키울까?사고의 주체는 아동 자신이어야 합니다. 이 시기의 아동들에게 학습지나 문제집으로 사고력을 발달시킬 수 있을까요? 사고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은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거나 문제풀이 방법을 암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 푸는 방법을 설명하면 생각하는 힘은 생기지 않습니다. 스스로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조금 알면 질문이 생깁니다. 왜 그런지 원리가 궁금해집니다. 질문이 없다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 시기에는 교구를 활용하여 수학적인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수학적인 직관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고력 수업을 통해 수학이 즐거워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대화 속에 ‘사고’ 있다.자녀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간은 질문을 받으면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 질문을 받아본 아이들이 나중에 사고력 있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좋은 질문이란 열린 질문입니다. 정답이 하나만 있는 질문이 아니라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질문에 대해 답을 생각하다보면 또 다른 질문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의 대화, 교사와 학생의 대화를 통해서 이러한 사고의 과정을 경험하게 해 주세요. 그리고 대답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다시 질문할 수 있게 해주세요. 아이의 질문에 바로 답해주지 말고 스스로 탐구하도록 해 주세요. 자녀가 어리다면 부모와 함께 탐구해 보세요. 목동 에반이즈사고력교육연구소 고정임 소장 2016-12-24
- 2017년도 특목/전국권 자사고 입시 리뷰 2017년도 특목자사고 입시는 원서접수 시점에 교육부가 일부 생기부항목을 삭제하고 접수를 받으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대 혼란을 겪었다. 학생부 항목 중 삭제된 항목외고는 지금까지처럼 1~3학년 세부능력특기사항은 삭제후 제출되는 것은 변경이 없었지만, 3학년 생기부의 행동특성종합의견도 삭제 후 제출로 변경되었다. 전국권 자사고 1, 2학년은 변동이 없었지만, 3학년의 세부능력특기사항 및 행동특성종합의견은 삭제 후 제출로 변경되었다. 일선 특목고/전국권 자사고는 입시에 임박해서 이러한 생기부내의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두 항목이 삭제됨에 따라 큰 곤란을 겪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여파로 올해 입학전형은 예년과 조금과는 다른 양상이 펼쳐지게 되었다. 학교별 입학전형의 주안점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다음부터 전국권 자사고/서울권 외고, 학교별 2017년도 선발의 특징과 2018년도 입시대비법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다.올해 특목/전국권 자사고 입시의 특징(외고 선호도 약화. 경쟁률 하락)이 현상은 전국의 중3학령인구 11.9%, 서울시 중3학령 인구는 14%감소함으로써 자연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 현상이었지만 유독 외고에서는 심하게 나타났다. 이것은 이공계바람으로 인한 자사고 선호현상으로 외고/국제고의 경쟁률은 예년과 비교해도 유독 심하게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외고뿐만 아니라 전국권 자사고도 경쟁률이 떨어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하나고처럼 입학전형에서 내신에서 B가 있으면 합격하기 힘든 전형으로 바뀌면서 일부 허수 경쟁률이 사라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참고로 서울국제고의 올해 경쟁률은 2.25:1로 작년 2.57:1보다 하락하였다.경쟁률 하락의 구체적 원인1. 2018년 수능 영어 절대평가에 따른 대입 영어 변별력 약화가 큰 원인이다. 외고의 강점이었던 영어의 변별력이 약화됨으로서 자연스럽게 선호도도 상당 부분 사라졌다는 의미다.2. 2016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선발 결과’를 보면 최근 3년간 외고 출신 서울대 합격생 비율은 11%에서 9.7%로 떨어졌으나 자사고 출신은 17.2%에서 19.3%로 올라갔다. 이러한 입시결과가 외고에 대한 선호도를 약화시킨 또 다른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3. 상위권 학생들의 이공계 선호, 의학계열 정원이 의전원에서 학부로 다시 전환됨에 따른 정원 확대, 취업시장에서의 이공계 선호현상으로 말미암아 최상위권이나 상위권들이 이공계로 진로를 설정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파악된다. 전국권 자사고의 경쟁률 차별화 현상하나고의 경쟁률 하락은 1-1학기부터 3-1학기까지 내신 B2개까지 “A”로 용인되던 내신성적의 이득점이 없어진 영향이 큰 탓으로 보인다. 내신에 자신 있는 올“A”학생만 지원한 결과로 예년보다 경쟁률은 하락했으나, 서울지역 학생들의 인기도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청운고의 경쟁률 하락은 올해부터 임직원 전형이 삭제되고 전원 일반전형으로 전환됨에 따라 응시생들이 부담을 가진 탓으로 보인다. 그리고 포철고는 상승하고 김천고는 하락한 주원인은 두 학교의 원서접수 일정이 겹침에 따라 우수학생들이 김천고보다는 지명도가 높은 포철고를 선택한 탓으로 추측된다. 서울소재 광역권 자사고 경쟁률 1.7:1, 2016년 1.94:1보다 소폭 하락2017년 서울의 자사고 학교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여자 경쟁률에서 1위는 한가람고 4.41:1, 이화여고 3.35:1, 현대고 2.56:1, 이대부속고 2.49:1, 한양대부속 1.95:1, 세화여고 1.56:1 순이었다. 남자는 양정이 1위로 2.05:1, 중동 2.04:1, 한양대부속 1.95:1, 중앙 1.94:1, 세화 1.93:1, 보인 1.8:1, 배재 1.77:1, 한가람 1.66:1, 현대 1.62:1 순이었다. 앞의 학교들의 경우는 추첨으로 1.5배수를 선발하고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였다. 그러나 선덕 1.49:1, 대성 1.43:1, 휘문 1.4:1, 대광 1.16:1, 신일 1.13:1, 동성 1.07:1, 경희 1.03:1, 경문 1.01:1 등은 1차에선 전원 합격하였고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였다. 숭문 0.98:1, 장훈 0.92:1, 이대부속고 0.79:1은 미달로 전원 합격처리 하였다. 이렇듯 광역권 자사고의 인기하락은 상대적으로 높은 등록금에 비해서 입시실적은 일반고에 비해서 큰 차별이 없었던 것과 일반고보다 내신면에서 불리할 것이라는 학부모들의 인식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다.2017년도 영재고 경쟁률은 평균15:1, 2016년 18.33:1보다 소폭 하락. 예술영재학교 경쟁률 대폭하락. 서울소재 과학고 경쟁률은 한성 4.80:1(2016년 4.71:1), 세종 3.73:1(2016년 3.77:1) 과학예술영재학교의 경쟁률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은 올해 2차 전형 일정이 22일로 과학영재고와 겹쳐 중복지원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과학예술영재학교는 2015년부터 신설된 학교이다보니 역사가 깊은 과학영재고에 학생들이 몰렸을 가능성도 있다. 반면에 서울소재 과학고는 작년과 비교해서 경쟁률에서 큰 변동이 없었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 김진호 연구소장 2016-12-24
- 예비고1, 겨울방학 수학 어떻게 공부 할 것인가 대입에서 차지하는 수학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수학포기자(수포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는 과목이 바로 수학이다. 예비고1에게 대입은 먼 훗날의 일이 아닌 코 앞의 현실이다. 긴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3년 후 이맘때쯤 우느냐, 웃느냐가 갈릴 것이다. 2017년 수학능력시험은 흔히 말하는 ‘불수능’이었다. 2015년은 대표적인 물수능이었고, 2016년도도 물수능에 가깝다는 평가다. 물수능에서 갑자기 불수능으로 바뀐 여파로 많은 올해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었다. 왔다갔다 하는 수능 난이도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은 하나다. 난이도를 예상하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난이도에 상관없이 전체 난이도를 포괄 할 수 있는 공부를 하는 것이다. 올바른 수학공부 습관 형성이 중요중학교까지는 무조건 공식을 외우고, 닥치는대로 문제를 많이 풀고, 틀린 문제만 복습하다 보면 어느 정도 성적이 유지된다. 하지만 고교수학은 다르다.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난이도가 확연히 차이가 나기도 하며 공부 할 절대량도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의 수박 겉핥기식 수학공부는 통하지 않는다. 기초부터 튼튼하게 개념을 바로 잡아 놓지 않으면 고등수학의 성을 탄탄히 쌓을 수가 없다. 공든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반면 수학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도 정확한 수학 공부 방법을 모르면 수학 실력이 발전 할 수 없다. 기본개념을 잡아 놓지 않으면 무수히 많은 문제를 푼다고 해도 모래성이 허물어지듯 머지않아 곧 무너진다. 수학은 세부과정마다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중등수학의 기초가 제대로 돼 있지 않다면 고등수학은 막힐 수 밖에 없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중등수학을 다시 공부 할 여유가 없다. 따라서 중학수학 내신 점수가 85점 이하라면 이번 겨울 방학 동안 중등수학의 개념을 다시 탄탄히 다져야 한다. 중등수학 기초를 착실히 다진 학생이라면 고등수학을 미리 공부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이 때도 진도를 빨리 끝내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진도가 빠르다고 수학 실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 기본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개념 정리와 더불어 실전문제를 풀면서 응용문제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념을 익히지 않고, 기계적인 문제 풀이에 집중하면 다양한 응용력을 요구하는 수능에서는 고득점을 올릴 수 없다. 그냥 문제를 풀기보다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개념과 접근 방법을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풀어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문과지망생의 경우 수학1,2를 깊이 있게 공부하고 여유가 생긴다면 미적분1까지 공부 해 놓으면 좋다. 이과지망생의 경우는 미적분1까지 필수적으로 공부 해 놓는 것이 좋다. 현재 예비고1은 2009년 개정교육 마지막 세대이기에 미적2와 기하 벡터까지 공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효과적인 수학공부법수학공부를 할 땐 반드시 ‘개념이해-적용-암기’의 순서를 기억해야 한다. 출제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낸 목적을 살펴보면 이 공식이 왜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수리영역에 출제되는 문제들은 난이도를 떠나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이것을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지, 바른 풀이법을 알고 있는지를 평가한다는 공통된 목적을 지닌다. 이런 출제 패턴을 고려하면서 공부해야 효율적으로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다. 자신의 취약점을 개념이해, 응용력, 개념과 공식의 암기 등으로 나누어 평가해보고 취약점을 보완 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개념이해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수학교과서나 문제집에 나온 개념설명 부분을 여러번 읽으면서 어떤 곳을 모르고 있는지 정확히 분석해야 한다. 단순히 공식만 외우고 개념을 이해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응용력이 부족한 학생은 한 단원에서 최소 5문제 이상의 서로 다른 유형의 문제를 찾아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문제에 따라 개념이나 공식을 달리 적용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하는 것이다. 문제를 풀 땐 성급하게 어떤 공식을 대입할지를 생각하지 말고 먼저 문제 자체를 이해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매일 꾸준히 30문항씩 풀어라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은 공부 할 절대량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난다. 중학교 때 공부하던 습관, 시간투자로는 고등수학을 따라 갈 수 없다. 따라서 이번 겨울방학 동안 공부량을 절대적으로 늘릴 수 있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매일 꾸준히 30문항씩 푸는 습관을 들여라. 이 습관을 수능이 끝날 때까지 유지하면 더욱 좋다. 아무리 훌륭한 피아니스트라도 며칠을 쉬면 손가락이 무뎌지듯이 수학도 하루를 쉬면 그만큼 감각이 무뎌지기 때문이다. 또한 반드시 오답정리를 하자. 틀린 문제는 반드시 시험에 나온다는 생각으로 오답과 풀이과정을 정리해서 2~3주 후 다시 풀어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목동 수학전문학원 수학의신 박건석 원장 2016-12-24
- 온라인 e-book 읽기와 오프라인 영어독서, 어느 게 더 효과적일까? 디지털기술의 발달로 온라인 e-book 영어독서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화려한 그래픽과 신나는 사운드, 거기다가 게임을 통한 단어암기와 문장퀴즈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자극한다. 책을 좋아하지 않던 아이까지 e-book에 몰두하게 하니 옆에 있는 엄마가 보기에도 영어실력이 저절로 향상 될 것처럼 보인다. 또한 e-book은 무겁게 여러 권의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서 바로 검색해서 읽을 수 있는 편리성, 다양성이 있다. 여기까지 보면 e-book의 장점이 오프라인 영어독서 못지않아 보인다. 하지만 과연 e-book 읽기의 효과까지 그러한지 냉정히 판단해보자.온라인 e-book읽기를 통해서 드러난 객관적인 문제점들영어독서를 하는 근본목적이 무엇인가? 영어책을 읽으며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어 사고력, 이해력을 높이며 궁극적으로 영어실력향상을 가져오고자 함이다. 모든 e-book은 마우스로 시작해서 마우스로 끝난다. 클릭, 클릭하면 다음페이지로 이동한다. 머리로 기억하거나, 마음으로 상상하거나, 손으로 만져서 촉감을 느끼거나, 연필로 꾹꾹 눌러 써 볼 필요가 없다. 그래서 e-book으로 읽은 책들은 뇌세포의 기억장치에 도달하기도 전에 날아가 버린다. 수고가 없었으니 얻는 것이 별로 없는 게 당연지사! 이것이 e-book읽기의 맹점이다.필자도 목동에서 10년간 영어독서학원을 운영하면서 이름이 알려진 e-book 프로그램을 실제 도입한 적이 있다. e-book에 대한 홍보 때문인지 간혹 학부모 중에서도 찾는 수요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래서 오프라인 읽기의 보완프로그램으로 3년 이상 학원에 도입한 경험이 있다. 처음 한 두 달은 흥미와 호기심 때문에 사용하는 아이들이 제법 있었다. 하지만 얼마 못 가서 이내 시들해지고 사용하는 아이들의 숫자가 점점 줄었다. 무엇보다 e-book을 통해서는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가 쉽지 않았다는 결론에 다다르고 프로그램 사용을 중단하였다.얼마 전 조선일보 2016년 3월 19일자 <읽기혁명> 특집기사에 나온 내용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성균관대 최명원 교수팀은 학생들 총 89명을 상대로 종이책 읽기와 e-book읽기의 효과를 실험으로 측정했다. 그 결과 모든 집단에서 종이로 글을 읽을 때가 디지털 읽기보다 기억효과가 2배 정도 뛰어남을 증명했다. 연구를 수행한 최명원 교수는 “SNS 등 디지털 스크린으로 글을 읽는 것은 읽기(Reading)가 아니라 보기(Seeing)에 가깝다는 게 실증적으로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e-book 읽기만 해서는 영어적 이해력과 사고력을 키우는데 한계위의 연구실험결과는 디지털로 만든 e-book의 경우 편리성은 많지만 진정한 언어적 이해 사고력을 키우는데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정적으로 이 프로그램들의 경우 종이 책과 비교해서 글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레벨 높은 책도 불과 30쪽 내외이다. 그리고 e-book에 들어간 컨텐츠가 영미권 유명 필독서들이 아닌 경우도 많다. 여기저기 이름 없는 회사들의 책이거나 검증 안 된 작가들이 창작한 책으로 컨텐츠를 채우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e-book 읽기를 통해서 영미권의 문화와 사고방식,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배워야 하는데 글밥이 얇은 e-book읽기를 통해서는 그런 능력을 키우기가 대단히 힘들다. 오프라인 영어독서의 효과오프라인 영어독서는 어떨까? 우선 수천 권의 영어책들이 영미권 유명 필독서로 구성되어 있다. 얇은 스토리 북부터 시작해서 해리포터처럼 두꺼운 책들이 즐비하다. 종이 책은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 자연친화적이며 따뜻한 안정감을 준다. 여백의 공간이 있으며 페이지마다 촉감을 통해 오랫동안 기억하게 해준다. 게다가 책을 넘기면서 다음 이야기를 예측해보는 추리력과 상상력을 길러준다. 무엇보다 영어식 사고력을 길러주어 영어로 읽고 이해하는 독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다. 또한 읽은 책의 핵심줄거리를 정리하면서 논리적인 Writing실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러한 오프라인 영어독서의 효과 때문에 학교나 지자체에서 영어도서관을 지속적으로 건립하고 있다.필자의 학원에서 만난 수 천 명의 학생들 중에서 소위 영어 잘한다는 아이들의 90% 이상은 오프라인 영어독서를 꾸준히 한 아이들이었다. 현재 e-book을 읽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대단히 미안한 이야기지만 영어 잘하는 아이 찾기가 가뭄에 콩 나듯이 드물었다. 이러한 객관적인 사실과 효과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앞으로도 오프라인 영어독서는 꾸준히 사랑 받을 것이다. 목동 센트럴1리딩클럽 이두원 대표<하루1시간 영어독서의 힘>, <원서읽기로 영어완전 정복7가지 전략> 저자 201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