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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 인성 교육과 지성으로 만들어가는 미래” 강서구 경복여자고등학교(교장 문흥식)는 설립 20여년이 되어가는 역사를 가진 학교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인성교육과 미래 사회를 만들어갈 여성 지도자를 길러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동아리도 국어, 영어, 수학 등 학습적인 내용에서 파생된 동아리뿐 만 아니라 예체능이나 봉사의 내용까지 포함하는 동아리가 열정적인 활동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중 활발히 활동 중인 6개의 동아리를 소개한다. <방송 동아리 K.H.B.S. >경복여고의 목소리를 책임진다방송 동아리 K.H.B.S.(Kyungbok Highschool Broadcasting System)(지도교사 백상욱)는 아침, 점심, 청소 시에 방송으로 학생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기독교학교인 경복여고는 수요일 채플시간이 있는데 예배를 진행하는 동안 필요한 음향과 영상 부분을 맡아 하고 있다. 또, 점심 방송의 경우 PD,홍보-마케팅,DJ,편집으로 역할을 나누어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연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페이스북 홈에는 그날의 플레이리스트를 업로드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KBS의 서수남PD의 강연에 참여해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는 등의 뜻 깊은 활동이 있었고 EBS 스쿨리포터에서 주최한 수능 응원 영상(보니 하니)을 촬영 및 편집하여 EBS 뉴스에 방송되었다.좋은 선후배 관계를 통해 사이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방송부 일 이외에도 고민거리나 학업에 관한 문제를 상담하곤 한다. 동아리 한마당에서 최초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는 점도 자랑거리이다. 2015년에는 방송반의 녹화 테이프를 훔쳐 간 범인을 찾는다는 설정으로 다른 방송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무대를 꾸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과학동아리 에뉴아>미래의 과학도를 꿈꾼다과학 동아리 에뉴아(에디슨의 99% 노력, 뉴턴의 관찰력, 아인슈타인의 두뇌를 닮고 싶은 아이들의 모임)(지도교사 이동훈)는 1년 동안 과학 동아리 캠프, 동아리 한마당 전시, 과학 논문 제출 등의 큰 행사를 준비한다. 과학 동아리캠프에서는 학교의 과학 동아리들이 모두 모여 이틀간 분야별로 여러 가지 체험을 준비하고 진행한다. 그 중 학생들이 신기하고 재밌어 할 만한 과학실험을 준비하여 부스를 진행하기도 하고, 전체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방법을 설명하고 실험실습을 한다.동아리 한마당 때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칵테일 만들기(밀도실험),액화질소를 이용한 실험, 물의 전기분해 등 다양한 실험을 준비해 과학이 어렵고 까다로운 것이 아니라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도록 도왔다.평소 에스테르 만들기, 아스피린 만들기, 나일론 제조 등의 어려운 유기 화학 실험이나 전해질 칠판, 과일 전지, 손난로 만들기 등의 쉽고 즐거운 실험까지 1년 동안 자료를 조사하고 발표하며, 정리한 내용들은 보고서로 작성한 후 커뮤니티에 올리고, 실험과정들을 사진으로 찍어 자기만의 실험결과보고서 노트를 만들었다. 여학생들에게 과학이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우리 생활과 밀접한 것이고 다양한 과학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밴드동아리 윌리카제>음악을 사랑하고 연주하며 화음을 만들어가요밴드동아리 윌리카제(지도교사 채민석)는 여학교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음악 밴드 동아리다. 방음벽으로 완벽하게 만들어진 동아리 실에서 드럼, 앰프, 키보드, 베이스 기타, 일렉트릭 기타 등의 악기를 구비해 정규 동아리 시간을 비롯해 매주 정기적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큰 행사인 본교의 동아리 한마당에서 연주할 곡들을 정해 1년 동안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모여 공연을 준비한다. 또, 개인의 음악적 재능을 더 기르고 공연의 기회를 더 얻기 위해 매달 양천구 목동 청소년 수련관에서 음악 재능 기부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한 학기에 두 번 이상 길거리 밴드 연주, 음악회 등을 다니며 대중 앞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연주 할 수 있는 방법을 틈틈이 배우고 있다. 갑자기 기타 줄이 끊어진 경우나 마이크가 나오지 않는 경우, 키보드가 소리나지 않는 경우 등 공연을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돌발 상황들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개개인이 스스로 습득하고 고쳐나가면서 완벽한 공연을 하기 위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매달 한 곡 이상씩 연습하고 전문적인 연주를 들어보면서 능숙하게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있는 노력하는 동아리다. <생명과학 탐구 반>깊은 탐구열정으로 채워가는 과학의 꿈생명과학 탐구반(지도교사 이정아)은 생명과학과 관련된 실험을 통해 탐구 능력을 배양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개인별 과제 연구를 통해 과학적 사고력 및 논리력을 키우고 조별 과제를 수행하면서 배려와 협동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올해는 조별 실험으로 영양소 검출, 금붕어의 혈류 및 혈구 관찰, 양파 뿌리 끝의 체세포 분열 관찰, 세균 배양 및 관찰, MBL을 이용한 효모의 호흡, DNA 지문을 활용한 범인 찾기 모의실험, 소 눈 해부를 통한 눈의 구조 관찰, 개구리 해부를 통한 기관의 구조 관찰, 식물 세포의 DNA 추출 실험까지 다양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과 관련된 이론적 내용과 실험 방법을 조별로 준비하여 발표하고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교내 동아리 논문대회에서 2013학년도 최우수상, 2014학년도 우수상, 2015학년도 대상, 2016학년도 장려상 등 해마다 수상을 하며 동아리의 우수함을 보이고 있고 진로직업박람회, 외부 과학 강연회에 참가하여 생명과학 관련 진로 탐색을 정열적으로 하고 있다.<신문동아리 수려>미래의 수려한 언론인을 꿈꾼다신문 동아리 수려(秀麗)(지도교사 송신영)는 경복여고의 학생들과 학교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일상과 다양한 행사들을 객관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학교 내외의 관심 주제나 문제점을 구명하기 위해 사설을 통해 논평하는 기자의 역할을 체험해 봄으로써 미래의 언론인으로서의 자질을 키우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학교 일을 사실대로 알려야 하다 보니 학교의 상황을 잘 알고 있고 학생들의 활동에 호기심을 가지고 늘 둘러보며 애교심도 생기고 있다.매 학기마다 두 명의 기자가 쓰는 사설과 학기마다 주제를 선정해 작성하는 특집기사, 독자투고, 교사수필, 진로관련 기사 등의 알찬 내용을 담은 신문을 연2회 발간한다. 이를 위해 기획, 편집회의와 기사 쓰는 교육 및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 또한 신문박물관 및 국회의사당 탐방 등 연 1~2회의 교외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서뉴스와 산학협약을 맺어 기사 작성 및 사진 촬영 요령 등 기자로서의 자질을 다지기 위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고 있다. 학교 신문을 넘어 지역 신문이 기자로도 활약할 수 있게 되어 보다 넓고 깊은 경험을 해나가고 있다.<기독교 동아리 호산나>종교를 통해 마음의 안정과 기쁨을 얻어요기독교 동아리 호산나(지도교사 김나리)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경복여고가 개교하면서 생겨나 학교의 역사와 그 맥을 함께 하고 있는 전통 있는 동아리다. 몸으로 하는 율동과 아름다운 목소리와 다양한 악기를 이용해 찬양하며 학교 안에서의 종교 활동으로 마음의 평온을 만들어가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수요일 예배시간에 율동과 찬양을 준비하고 추수감사절이나 성탄절 등의 행사에는 동아리 부원들이 아이디어를 짜내 좀 더 특별한 행사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을 하기 위한 많은 찬양곡과 안무를 모두 숙지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동아리 부원들은 점심시간과 석식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연습하고 방학 2016-12-24
- 수학, 매일 공부해야 실력 늘어 고등학생들을 가르치고 상담하면서 느낀 점은 학생들의 공부습관이 잘 못 길들여진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공부습관이 잘 못 길들여진 학생의 특징은 중학교 때에 이미 고등 수학의 절반이상을 선행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했는데, 등급은 3등급 이하로 본인과 학부모님의 기대보다 못한 등급에 실망한다. 그렇다면, 잘못된 공부습관이 어떻게 잘 못 한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그 잘못된 사례를 몇 가지 알아보자.하나, “우리 아이는 학원 갔다 오면 공부를 안 해요. 숙제 좀 많이 내 주세요”대부분 어머님들이 하시는 하소연 중 가장 많이 듣는 얘기다. 이런 학생의 특징은 숙제를 많이 내주어도 집에서는 공부를 안 하려고 하기 때문에, 숙제의 양은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 학원을 다녀오면 오늘의 임무를 다 끝냈다는 생각인지, 집에 가면 쉬고 싶고, 어찌 보면 열심히 학원에서 수업하고 오는 학생들을 보면 엄마의 입장에서는 안쓰럽기까지 할 것이다.그러나 그러한 공부 습관이 아이의 학습에는 너무나도 비효율 적임을 알아야 한다. 이유는 이렇다. ‘수업이 끝난 후 1시간 뒤면 수업의 50% 내용은 망각하기 시작 한다’ 독일의 심리학자 애빙하우스(H. Ebbinghaus)의 연구논문에 따르면 학습 후 10분후부터 망각이 시작되고 1시간 뒤에는 50%가, 하루 뒤에는 70%를 망각하게 되어 일정시간의 범위에 분산 반복하는 것이 학습에 효과적 이라고 말한다. 우리 아이들이 학원에 가서 수학에 대한 개념수업을 듣고, 고난도 문제를 선생님의 풀이 법을 보고 숙지하고 집에 간다. 그러고 나서 아이들은 엄청난 숙제 양에 복습보다는 숙제를 하려고 한다. 이것이 악순환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오늘 공부한 것이 충분히 복습이 안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문제를 풀어가는 것은 사고력 증진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는 문제만 풀고, 모르는 문제는 학원가서 공부하면 되고, 필기하면 끝인 학습방법으로는 절대 실력을 늘리지는 못하게 된다.둘,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많은 문제를 풀었는지 보다는 틀렸던 문제를 다시 틀리지 않게 함에 있다”수학 성적과 실력에 문제의 양이 큰 영향을 끼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반드시 그의 전제조건은 틀렸던 또는 몰랐던 문제를 다시 풀었을 때 반드시 풀려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처음 본 문제를 접하고 풀 때의 그 풀이가 오래간다. 여기서 문제점은 그 문제의 풀이가 틀리면, 그것을 바로 잡는 데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셋, “개념을 세 번이나 들었는데도, 실력은 나아지질 않아요. 중요한 것은 개념 적용”항상 수학에서는 중요한 것이 개념이라고 얘기한다. 그런데 아이들은 개념수업을 3번을 들어도 문제 푸는데 별 도움이 안 된다고 얘기한다. 이러한 친구들은 단언컨대, 개념을 10번을 넘게 들어도 제자리 일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개념을 듣는 것은 수동적인 학습자세이다. 능동적인 학습자세는 문제에서 개념을 찾고 개념을 적용하는 것이다. 한 문제를 풀어도 답과 풀이만 습득하려 하지 말고 반드시 그에 사용된 개념이 무엇인지를 찾아야한다. 그리고 그 개념을 적용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넷, “학원과 교습소를 고르는 기준? 숙제 양으로 아이들 힘들게 하는 학원보다는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선생님을 선택해야”숙제 양이 많은 학원은 주변에 참으로 많다. 숙제를 많이 하고 문제풀이를 많이 하는데도 우리 아이의 실력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면 학습태도에 문제가 없는지 돌아봐야 한다. 개념을 습득하고 확인하는 과정에서부터 문제를 풀 때 개념을 적용하는 과정까지 하나하나 바꿔가야만 아이들의 실력이 나아짐을 명심해야 한다. 수학은 적당히 노력해서는 쉽게 점수가 오르지 않는 과목이다. 그렇다고 요행을 바라고 공부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 진정으로 수학실력을 키우려면 기본에 충실하고 잘못된 학습방법을 하나하나 고쳐나가야 한다. 수학이 어렵다고 하지만 누구든 성적은 반드시 오르고 정복할 수 있다. 목동 위드근짱수학 박근형 원장문의 02-2651-8389--------------------------예비고1 설명회일시 : 12월 14일(수) 2시, 21일(수) 2시장소 : 현대파리지앙 2층 위드근짱수학문의 : 02-2651-8389 (예약필수) 2016-12-17
- ‘학생부종합전형’에 알맞은 공부법 알아보기 학부모라면 자녀의 ‘공부 고민’을 한다. 학원은 제대로 보내고 있는지, 정보에 뒤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내 아이만 처지지는 않는지, 혹시라도 아이의 적성과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한 부모로서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는지 등의 고민을 한다. 시시각각 요동치는 입시 제도는 따라가기 벅찰 때도 있다. 학부모는 자녀를 올바르게 교육하기 위해서 반드시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요즘 학부모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는데, 이제는 수능 시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앞으로의 입시 전략은 수능 점수 1점과의 경쟁이 아니라 미래 교육의 트렌드를 누가 먼저 빨리 읽고 준비해 나가느냐이다. 지금까지는 명문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수능점수를 1점이라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면, 이제는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맞는 맞춤식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얘기다. 대학은 학생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포함한 비교과 즉, 인성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R&E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중요시한다. 이를 통해 종합적인 평가를 한다. ‘수능 시대’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 시대’로 바뀌었다는 얘기다. 이러한 시대에 맞춰 다음과 같은 변화가 필요하다.첫째, 엄마의 정보력에서 전략으로 변해야 한다. 둘째, 아빠의 무관심에서 관심이 필요하다. 셋째, 조부모의 재력에서 배려와 나눔, 인성을 길러줄 수 있도록 변해야 한다. 가족은 모빌과 같아서 하나가 움직이면 전체가 움직이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변해야 한다. 이 같은 변화가 일어날 때 학생부종합전형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컨설팅과 코칭, 티칭, 매니징이 함께 이루어지는 교육해야그동안 공교육과 사교육 비율이 2:8 정도였다면, 앞으로는 8:2의 비율로 공교육이 비중이 높아진다. 학교 교육이 그만큼 중요해진다는 얘기이다. 학생은 학교 공부에 충실해야 하며 내신 관리도 잘해야 하고 학교 선생님과의 유대관계도 중요해진다. 과거에는 수업 태도가 안 좋아도 성적만 좋으면 모든 것이 용서되었지만, 이제는 성적과 수업 태도, 평상시의 생활에서도 모두 합격점을 받아야만 한다. 학생이 가지고 있는 나눔이나 배려, 협력 등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학원도 교육트렌드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 즉, 공교육에서 할 수 없는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브랜디드러닝(플립러닝)을 통한 컨텐츠를 강화하는 학원, 다른 학원과의 연계 마케팅(win-win 전략)을 하는 학원, 개별 맞춤 1:1학습 관리를 잘하는 학원, 매니지먼트를 강화하는 학원, 인성교육과 부모교육에 힘쓰는 학원을 학부모는 선택하길 바란다.이런 흐름으로 볼 때 향후 미래 교육은 단순히 영어나 수학 점수 몇 점을 올리기 위한 티칭 만으로는 어렵다. 학생마다 가지고 있는 역량(지능, 뇌기능)이나 성격 및 기질, 학습 유형, 진로 적성과 학습 습관 등을 파악하여 학생에 맞는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공부도 마찬가지.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탈피하여 개인 맞춤형 공부를 해야 한다. 티칭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과거에는 티칭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가능했지만, 이제는 아이들의 학습적인 역량, 즉 스토리를 찾아 주고 목표를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공부 목표를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진로 방향성은 어디로 정하는 것이 좋은지를 먼저 정해야 그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컨설팅과 코칭, 매니지먼트가 매우중요하다. 공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이의 변화이다. 엄마는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뭐든지 잘 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이는 자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엄마가 원하고 바라는 쪽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이의 변화는 티칭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컨설팅을 통해 아이를 명확히 파악한 후, 그에 따라 티칭과 코칭, 매니징의 필요 여부, 방법, 실행이 결정된다. 아이가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과감한 결정 및 객관적인 파악이 필요하다. 시대가 변해도 내 아이가 가지고 있는 ‘공부의 힘’과 ‘세상을 살아가는 힘’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아이의 인내력과 자기 통제력은 학습을 통해서만 길러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역량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공부로 비교해 본다면 말 그대로 공부를 잘할 수 있는 힘을 뜻한다. 그 안에는 학습적인 것 이외에도 인성과 의사소통 등 삶의 모습, 스토리가 담겨 있다. 이제는 시간과 노력은 많이 투자하는데 결실을 맺지 못하는 고비용 저효율 공부에서 벗어나 저비용 고효율 학습을 해야 할 때다.목동 멘토솔루션 박인연 대표 및 연구소장EBS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문의 02-2646-5676-------------------------------‘겨울방학, 반드시 공부습관 잡아라’ 설명회▷일시 : 12월 16일(금) 오전 10시 30분~12:30▷대상 : 초6~중3 학부모▷내용 : 복습노트 작성법, 플래너 작성법, 교과서 활용법, 인강 듣는 법, 나에게 맞는 고교선택법▷장소 : 멘토솔루션 (신정2동 296-28 상전빌딩 3층)▷예약 : 02-2646-5676 2016-12-17
-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통계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우리의 현실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게 해 주는 훌륭한 도구이다. 그러나 이 유능한 친구는 때때로 자신을 신뢰해주는 우리의 뒷통수를 사정 없이 후려치기도 한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의 결과나 미국 대선의 트럼프 당선 결과만 보더라도 이 친구의 괴팍한 성격을 알 수 있다. “세상에는 세 가지 거짓말이 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이다.”라고 일갈한 19세기 대영제국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영국 수상 벤저민 디즈레일리의 말이 아직도 종종 인용되는 이유이다. 입시 전략에서도 통계는 무소불위의 위력을 과시한다. 통계는 입시 전략에서 농구계의 마이클 조던이나 축구계의 메시처럼 절대적인 신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다. 그러나 바로 그 지점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한국의 입시는 이미 수시전형의 지배를 받고 있다. 수시모집 비중은 2018‘학년도에 전체 모집인원의 73.7%를 차지한다. 입시의 대세가 수시라면 수시의 대세는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대교협은 표1과 같은 통계를 던져주고 이는 매스컴을 타고 모두에게 공유된다. 표1을 보면 대세는 학생부교과전형(40.0%)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는 전국 4년제 대학 전체의 통계로, 서울지역 소재의 대학을 지망하는 대다수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재학중인 학생들이 지방대를 목표로 상정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표2는 매스컴들이 ‘학종전성시대’를 논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준다. 소위 인서울 상위권 대학의 전형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 비중은 40.0%에서 8.3%로 급감한다. 이는 논술 전형은 물론 특기자 전형에게조차 밀리는 수치이다. 심지어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은 모집조차 하지 않는다. 이에 반해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은 23.6%에서 54.5%로 수직상승한다. 전체 수시 모집의 과반을 차지하는 수치다.표3. 학교명전형방법1등급-5등급 점수차(100점 기준)연세대학생부12.94서강대논술60+학생부400.12성균관대논술60+학생부400.5한양대논술0중앙대논술60+학생부400.32건국대논술60+학생부400.28시립대1단계:논술1000.4경희대논술70+학생부300.2 21.2%로 그 뒤를 잇는 논술전형에서도 통계의 맹점은 여지없이 드러난다. 내신점수 반영비율은 40%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기본점수를 준 후 6등급 이하부터 점수차를 벌리는 방식으로 사실상 내신의 반영점수를 무력화하고 있다. 내신 비중이 40%라면 1-5등급 점수차는 20점이 넘어야 하는데 표3에서 보듯 대부분 1점조차 되지 않는다. 실제 위 대학들의 논술합격자 절반 정도가 내신 3-6등급 학생들로 드러나고 있다. 이는 소소한 예시일 뿐 통계는 실제로 훨씬 많은 다면적 얼굴을 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통계의 일면만을 보고 어떤 판단을 내린다면, 그 통계는 거짓말을 넘어 새빨간 거짓말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목동 국풍2000학원 엄인성 입시전략연구소장 2016-12-17
- 영상과 원서, 영어도서관으로 듣기·독해·문법·어휘 빈틈없이 잡는다! ‘디즈니만화’나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를 활용한 영어공부 방법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관심이다. 책에서 보기 힘든 현장감 있는 표현들을 접하면서 영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런 영어공부 방법을 활용 때 중요한 것은 수준에 맞는 영상을 찾는 것이다. 또 이를 전략적으로 학습과 잘 접목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은 미드와 다큐, 원서와 영어도서관을 활용해 재미와 학습효과로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태윤 원장에게 디즈니만화나 미드 및 다큐를 활용한 영어공부 방법에 대해 들어보자.머리가 아닌 몸으로 하는 영어공부 공부를 재미있게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아직 공부의 목적이 뚜렷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공부에 흥미를 붙인 아이들은 흔히 말하는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기에 억지로 하는 아이들보다 늘 앞서기 마련이다. 학부모가 아이들의 공부를 대신할 수 없다. 다만 길라잡이 역할은 가능하다. 효과적인 학습 시스템을 찾아주는 것이다.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은 이에 관한 해답을 제시해 준다. 영어를 시작할 때는 무엇보다 재미있어야 한다. 언어인 만큼 귀를 먼저 열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이곳의 시청각교육은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지면서 많은 학습량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업 중간 중간 이태윤원장은 문답 형식을 통해 문법과 어휘 표현 등을 잡아주며 영상을 통해 영어문화권에 대한 이해도 높여준다. 아이들은 머리가 아닌 몸으로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자연스럽게 문법 익히고 어휘도 늘어 이태윤 원장은 “디즈니만화나 미드는 재미있을 뿐더러 문화와 트렌드를 반영하기 때문에 영어 공부를 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멀티미디어 수업은 기계적 주입식 수업과 달리 영상과 함께 학습 내용이 머릿속에 각인되어 자연스레 장기기억화 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고 밝힌다. 단순한 기계적 암기식 문법학습은 학습효과가 높지 않다. 실생활에서 활용과 응용력도 떨어진다. 그러나 이태윤영어라면 지루한 문법학습도 재미있게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태윤원장이 말하는 영어학습의 비법은 무엇일까? 바로 영화나 미드 및 다큐를 보면서 스피킹 연습을 반복하고 원서 정독을 통해 독해 어휘 및 문법 연계 학습한 후 주제 작문을 통해 학습을 마무리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태윤영어의 학습방식은 실제로 지루하지 않게 문법과 독해에도 익숙해지도록 유도한다. 학교내신 등의 수험영어까지도 자연스레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방법을 바꾸면 라이팅(Writing) 도 잡는다! 디즈니만화나 미드로 현지 영어를 공부한다고 해서 리스닝(Listening)이나 스피킹(Speaking)만 강할 것이란 생각은 오해다. 전략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라이팅(Writing), 리딩(Reading), 그래머(grammar)도 학습이 가능하다. 현재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은 학습자의 영어 실력향상을 위해 영상수업과 더불어 온-오프라인 영어도서관 및 자체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모든 학생이 한 달에 한권의 원서를 정독하고 독후활동(book report)을 하고 있다. 이러한 영어학습시스템에 익숙해지면 아이들은 저절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붙게 된다. 이와 같은 전략적 노력들을 통해서 모든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실용영어와 내신 등 수험영어에 이르기까지 즐겁고 가뿐하게 영어를 정복해 볼 수 있는 기쁨을 맞볼 수 있는 것이다. 이태윤 원장은 “지나간 디즈니 만화나 미드는 학생들의 관심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 나올 때 마다 영상물을 편집하고 자막을 넣고 수업준비를 한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영어 공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영어 학습의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에서 영어를 배우려면 레벨 테스트 후 종합반과 단과(청취, 독해, 영화스터디, 문법)반 신청 가능하다. 초등학생은 디즈니명작으로 중학생은 다큐, CNN 직청직해 학습을 한다. 사전 예약시 청강수업이 가능하다 위치 9단지 건너편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777/8833 2016-12-17
- 겨울방학, 영어공부의 시작은 동기부여와 유비무환 겨울방학은 성적역전에 가장 중요한 기간이다. 목동에 많은 학생들도 다 아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자기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선택과 실행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 머리 아픈 작업이다. 입시 영어라는 측면에서 ‘2016 수능은 독극물 수능 영어가 뒤통수 때렸어요’ 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학부모나 학생 입장에서도 2015년과 2016년 수능 영어를 보면서 ‘수능영어’을 어떻게 얼마만큼 준비해야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결국 답은 유비무환이다. 학생이 무언가 되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즉 목표가 생겼을 때 영어 과목이 발목을 잡지 않아야 한다. 예비중 영어...시작점 확인이 중요영어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 잘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꾸준하게 인내하는 사람, 조금 과장해서 얘기하면 감각이 있는 소같이 우직한 사람이 영어를 잘한다. 그렇다면 균형 있는 영어 실력을 기르기 위한 시작점은 무엇일까? 우선 객관적으로 나의 실력을 확인해야 한다.내 자녀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또한 부족한 영역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 부족한 영역을 채워 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해야 하며 학습 시스템을 고안해 주어야 한다. 두 번재로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를 알면 슬럼프가 적다.아이가 영어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 알게 해주어야 한다. 명확한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이야기 해주고 코칭해줘야 한다. 목표가 없는 아이들은 항상 슬럼프가 오기 마련이다. 영어공부는 단기간에 끝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명확한 목표가 부족하면 쉽게 지친다. 장기간 꾸준한 자세를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어공부에 대한 이유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인풋 영어와 아웃풋 영어를 조화롭게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균형 잡힌 영어 교육은 중요하다. 인풋 영어(어휘,문법,독해,듣기)와 아웃풋 영어(말하기 쓰기)의 조화가 필요하다. 인풋이 되어 있지 않은 아이에게 아웃풋 영어를 집중적으로 시키는 것은 아닌지, 아웃풋 영어가 필요한 아이에게 인풋 쪽만 집중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학생들의 실력과 능력에 따라서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 초등영어, 동기부여와 흥미를 높이는 코칭이 수반돼야초등에서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자녀의 객관적인 영어 실력 체크와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 영어는 학생이 스스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동기부여와 코칭을 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영어는 초기에 틀을 확실히 잡아줘야 한다. 지속적 노출을 관리하는 시스템도 필요하다. 기본 영어 내공과 내신 및 입시에서 실적을 만들어 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영어는 초등 저학년에서 고3 때까지 학년별, 수준별, 그리고 영역별로 모두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그렇다면 중등 영어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중등영어, 단기목표에 흔들리지 말아야중학시절의 영어는 초등시절의 영어와 전혀 다르다. 고교 진학 후 변화되는 영어문제에 대비할 수 있는 실력 또한 충분히 쌓아야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중학생들의 영어공부 방향을 보면 특목고와 비특목고로 철저히 양분된 느낌이다. 특목고 준비생들은 중학교 때까지 영어는 모두 끝내야 한다고 매달린다. 비특목고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영어공부를 해야 할지 난감하다. 내신대비만 하자니 교과서 내용은 별로 어렵지 않아 부족한감이 든다. 특히 중학교 영어의 경우, 그동안 해왔던 많은 영어 학습량으로 인해 어렵지는 않지만 정작 학교 시험을 보면 영어 실력과 무관하게 점수가 나오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고 내신위주의 영어공부만 하자니 깊이 있는 영어 학습 면에서 아쉬움이 많다. 따라서 중학 시기에 학생 수준에 맞으면서 결국 고등내신과 수능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뚜렷하게 세우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중등영어의 목표, 고등내신과 수능완성영어공부나 영어 학원 선택에 있어 가장 애매한 학년은 중학생이다. 초등학생은 부모들의 영어에 대한 열의에 따라 공부를 하고 학원 선택도 다양하다. 고등학생의 경우는 눈앞에 직면한 수능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하지만 중학생의 경우 특목고 진학인 경우와 아닌 경우로 양분화 되다보니 학생에 맞는 영어 학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이유야 어쨌든 초등학교 때는 중학교시험을 얼마나 잘 치러낼 수 있느냐 이고, 중학교 때는 고등학교 때의 수능과 내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영어내공을 길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본관 원장 크리스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부영그린3차 2층) 2016-12-17
- 특목고, 자사고, 영재학교 입시의 모든 것 (11) 자기주도학습전형 ❽ 제출 서류 지금까지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외고, 국제고,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등학교와 자율형사립고의 선발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학교에서는 어떤 서류를 요구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자기주도학습전형은 1단계 내신 성적 (출결포함) 2단계 면접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때 면접은 지필평가는 할 수 없으며 제출된 서류를 기반으로 질문이 구성됩니다. 그래서 어떤 서류를 제출해야하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가 제출되어야 합니다.보통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나 고입에서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서류라고 하면 ‘학, 자, 추’라고 약자로 쓸 정도로 이 세 서류는 거의 대부분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중 외고, 국제고, 자사고의 경우에는 교사 추천서의 경우 따로 규정이 하나 있습니다. 외국어고, 국제고, 자사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교사추천서는 생략이 가능합니다. 물론 작성해서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교사추천서를 생략할 시에는 자기소개서에 담임교사 확인란이 추가 된 양식을 사용합니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의 경우에는 교사추천서없이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만 제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면접도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만 가지고 치러집니다. 학생부는 모든 항목이 다 기재된 채로 제출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한데 자기주도학습전형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 제외되는 항목이 있습니다. 외고, 국제고는 수상경력(4번), 교과학습발달상황(7번)은 출력시 제외됩니다. 고입용으로 출력하면 4번, 7번이 제외된 채 출력됩니다. 과학고는 외고, 국제고와 약간 다릅니다. 외고, 국제고는 교과학습발달상황이 적힌 7번은 통째로 제외되고 출력되는데 반해 과학고는 교과학습발달상황(7번)란에 성취도와 수강자수만 출력됩니다. 즉,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등이 제외되고 A(406) 이런 식으로 성취도와 수강자수만 출력됩니다. 그리고 외고, 국제고와 같은 것은 수상경력이 제외되는 것입니다. 전국단위 자사고는 제출되는 형식이 과학고와 비슷합니다. 즉, 4번 항목이 제외되는데 이것은 외고, 국제고, 과학고, 자사고 다 마찬가지입니다. 7번 교과학습발달상황은 성취도와 수강자수는 표시되고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는 제외됩니다. 그리고 교과학습발달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중 영재기록사항 제외하고 출력됩니다. 또 다른 중요한 서류인 자기소개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외고, 국제고, 서울방식 자사고는 자기소개서 항목이 동일합니다. 글자수만 외고, 국제고 1.500자(띄어쓰기 제외). 서울방식자사고 1.200자(띄어쓰기 제외)로 차이가 있습니다.자기소개서 주요 항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크게 자기주도학습 영역(꿈과 끼 영역)과 인성 영역으로 구분됩니다. 자기주도학습영역은 자기주도학습과정과 지원 동기 및 진로 계획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성 영역은 봉사체험활동을 포함한 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준수 등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 및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 등을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자기주도학습과정이란 학습을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목표 설정, 계획, 학습 그리고 그 결과까지 전 과정을 말합니다. 교육과정에서 진로체험 및 동아리 활동,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및 경험 등이 포함됩니다. 지원 동기 및 진로 계획이란 건학이념과 연계해 지원 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계획과 진로 계획 등을 말합니다.과학고의 자기소개서는 좀 많이 다릅니다. 일단 글자수가 3.000자나 됩니다. 다른 특목고, 자사고보다 글자수가 많이 많습니다. (물론 민사고는 더 많습니다만!) 그리고 다른 특목고, 자사고에 없는 내용이 포함됩니다. “수학, 과학 분야에서 지원자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탐구 경험과 활동 사례를 자세하게 적어 주십시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학생들은 많이 어려워합니다. 현실적으로 탐구 경험이나 활동 사례가 있는 학생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과학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스타일은 수학, 과학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 성실히 잘 한 학생들이고 수학, 과학에 재능이 있어 학원에서 선행을 많이 나간 학생들이기 때문에 수학, 과학 공부만 많이 했지 탐구 경험이나 활동 사례 등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3학년이 되어 과학고 자기소개서를 쓸 때 매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없는 내용을 지어내려니 쉽지 않겠지요. 장용호 대입전략연구소장 씨앤씨학원문의 02-2643-2025 2016-12-17
- 어려워지는 입시 국어, 예비고1부터 준비해야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고 학생들이 기다리던 겨울방학이다. 그러나 예비고1이 되는 학생들은 지금쯤이 자신의 진로나 학습 방향에 대해 한 번쯤 고민을 해 봐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의 수능에서 국어는 영어 수학보다 더 까다롭게 출제되면서 당락을 결정하는 열쇠가 되고 있고, 수시 입학에서도 논술이나 독서 활동, 자기소개서 같은 국어 및 독서 관련 요소가 중요성을 더해 가고 있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의 국어에 대한 스트레스는 이전과 다르게 더 크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정작 국어 학습에 대한 명확한 지표가 없는 경우라면 더욱 답답해질 수 있다. 언어적 사고의 확립과 향상이 학습의 선결 과제실생활에서 사용하기 위한 언어가 아니라 언어적 사고를 키움으로써 이후의 삶과 직업 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배우는 것이 학교와 시험에서의 국어이다. 입시에 어려운 비문학 지문이 나오고, 읽을 일 없는 고전 문학이 나오는 이유도 이것이다. 낯선 형식과 내용, 긴 지문, 복잡한 사고 과정을 요하는 글들을 제시함으로써 학생의 언어적 사고가 어느 수준에 와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것이 최근의 입시 경향이고 차후 몇 년간 이 기조는 이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언어적 사고는 어떻게 학습하고 발전시킬 것인가? 많은 책을 읽고 그것을 체화하는 것이 물론 가장 좋다. 특히 이제 고1에 올라갈 준비 중인 학생들이라면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도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다른 제약이 있을 수 있고, 학생이 독서를 몹시 싫어할 수도 있다. 싫어하는 사람에게 독서를 강제한다고 효과가 있을 리는 만무하다. 대신, 다독(多讀)이 아니라 책 한 권을 읽더라도, 지문 한 꼭지를 읽더라도 정확히 보고 이것이 자신의 지식과 사고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글을 읽기 위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고, 혼자서 준비하는 것이 힘들다면 이를 도와 줄 매체나 사람(선생님)이 필요하다.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독서란 있을 수 없다. 어느 정도의 필수적인 배경지식 – 예를 들어 어휘나 용어에 대한 지식, 상황 맥락에 대한 지식 등이 필요한 것이다. 또, 기초 지식이 준비되었다면 본격적인 독서, 독해를 효율적으로 학습하도록 이끌어 주고, 현재의 학생의 상태를 파악해서 어떤 부분이 취약한지를 알려 주는 좋은 매체나 선생님이 필요한 것이다. 강서 세계로학원 마명훈 국어강사문의 02-2667-0505 2016-12-17
- 국어 고민, 해소할 수 없을까? 우리 아이, 국어 공부 제대로 시키는 것일까?국어 때문에 고민을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많다. 문과생은 말할 것도 없겠거니와 이과생 중에서도 중상위권 대학에 지망하려는 학생에게 국어 성적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첫째 아이가 수험생인 부모는 ‘국어야 우리말이니까 그럭저럭 해내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방치했다가 정작 수능 결과를 받아들고는 망연자실한다. 첫째 아이가 국어 때문에 고생한 것을 경험한 부모들은 다시는 전철을 밟게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면서 둘째 아이부터는 저학년 때부터 국어 학원에 보내고, 거기다 한자 공부도 시키고, 논술반이니 속독법도 배우게 한다.이런 소식을 들은 주변 학부모도 국어는 단시일 내 성과를 볼 수 없는 과목이니 어릴 때부터 공부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자 공부, 속독 공부에다 고전도 읽히고 토론·발표도 시키는 등 국어 조기 교육에 돌입한다.문제는 그렇게 준비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소기의 성과를 얻는 경우는 지극히 드물다는 데 있다. 왜 그럴까? 일언이폐지(一言以蔽之)하면 ‘국어 공부 방법을 몰라서’이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정확한 ‘국어 공부 방법’을 몰라서가 되겠다.우선 한자 공부를 시키는 것은 확실히 국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독서와 논술 공부는 투자 대비 성과는 경우마다 다르겠지만 대체로 효과적이지 못하다. 부모도 이해하지 못하는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고, 그것으로 글을 쓰게 한들 어떤 효과가 있을까? 부모들이야 그것을 알면서도 다른 방법을 모르니 답답한 심정에서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는 것이겠지만 가성비는 기대만큼이 아니다. 글을 쓰는 능력이 조금 는다는 것은 그나마 위안이 될 수 있겠다.또 비문학 독해에서 시간이 부족한 학생이 속독법에 의존하는 경우가 있는데, 속독법은 적어도 수능을 대비한 국어 공부에는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국어 시험의 핵심은 빨리 읽는 것보다(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하게 읽는 것에 방점이 찍힌 시험이기 때문이다. 이 모든 노력이 국어 전문 학원에 보내 아이가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것만 못하다는 것은 수험생을 둔 부모라면 한번쯤은 경험한 일이리라. 물론 국어 전문 학원도 잘 골라야 효과적이라는 전제가 있기 하지만.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수능 국어를 기준으로 하자면 국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크게 세 가지 능력이 필요하다. 첫째, 기초 학력, 둘째, 문제 해결력, 셋째, 정확한 사고력. 우선 기초 학력이라 함은 어휘력, 문법 공부, 알고 있는 문학 작품, 문장력 등을 뜻하는데 이는 대체로 학교 공부나 국어 전문 학원에서 습득할 수 있는 것들이다. 유능한 선생님에 따라 단기에 효과를 볼 수 있기도 하다. 기초 학력만 튼튼해도 수능 3등급은 받을 수 있고, 2등급까지 목표로 삼을 수 있다.하지만 기초 학력만으로는 2%가 부족하다. 국어 시험은 암기된 지식을 묻기도 하지만 주어진 정보를 토대로 자신의 추론과 종합적 사고를 더하는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부모가 볼 때 뻔한 답(아이에게는 논리적인 추론이 필요한)을 아이가 못 찾는다면, 그리고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한다면 추론을 제대로 못하거나 종합적인 사고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다. 경험이 풍부한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관심과 흥미를 끄는 일에 관한 정보만을 취득한 아이의 사고 방식이 이해가 가지 않고 답답하기만 할 것이다. 학원을 찾는 상당수의 부모님이 토로하는 것도 이 부분이기도 하다.다양한 체험과 독서는 바로 이런 능력을 향상시켜 주기 때문에 국어 공부에 필수적이다. 하지만 정작 이런 공부가 현재 중학교, 고등학교 상황으로는 효과적으로 수행해 내기 힘들다. 학교, 집, 학교, 독서실을 반복하는 아이에게 다양한 체험을 기대하고, 내신 준비에도 바쁜 아이에게 교수들도 어려워하는 책들을 읽게 하는 것은 연목구어(緣木求魚)에 불과하다. 이 부분을 지도하는 국어 전문 학원은 거의 없다. 이런 문제를 알고 있는 학원도 드물거니와 알고 있다 하더라도 학생 개인마다 사정과 능력이 다르고 지도한다 해도 효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아예 다루지를 않기 때문이다.일상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아이가 부모와 함께 이런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어머니들은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아이와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시라. 어머니가 엄선한 드라마를 아이와 함께 시청하면서 극중 인물의 심리와 성격, 태도 등을 함께 얘기하고 드라마의 배경 등도 설명해 주면 아이는 혼자 경험할 수 없었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아빠랑은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뉴스를 시청하면서 대화를 나누게 하라. 다양한 주제를 통해 아이는 자신의 간접 경험 폭을 넓히고 세상을 보는 어른들의 눈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국어 공부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국어 학습의 올바른 방법을 이해하지 못해서이다. 아이의 문제점을 알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찾는다면 국어 때문에 고민하는 일도 없고 국어 때문에 진학에 실패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목동 진단과대책국어학원유국환 원장02-2655-2743 2016-12-17
- 겨울방학 이용한 영어 강화훈련 시즌이 끝난 종목의 운동선수들은 겨울이 되면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과 기술을 보완하여 다음 시즌에 보다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린다. 우리 학생들에게는 ‘겨울방학’이 바로 ‘전지훈련’이다. 겨울방학동안 누가 더 ‘진짜 실력을 쌓는 훈련’을 했느냐에 따라 내년 신학기의 성패가 결정된다. 무리한 목표와 계획을 잡으면 중간에 흐지부지되고 오히려 좌절감이 맛본다. 그러므로 다가오는 겨울방학은 자신의 학년에 맞춰서 ‘이것만큼은 꼭 해야 한다’는 영어 집중훈련 내용을 소개한다. ■ 예비고1① 영문법을 두 번 반복하라영어 내신과 수능에서 영문법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중학교 때와 달리 문법문항이 전체범위로 출제된다. 교과서 시험범위에서 배운 문법 사항 외에도 시험에 출제된다는 의미다. 아울러, 문법 문항 비중이 내신에서 30%를 차지하는 현실적 중요성과 영어학습의 연계성을 위한 문장해석능력과 독해력 향상을 위해 예비고1 과정의 겨울방학의 필수 아이템이다. 단, ‘문법을 위한 문법’이 아니라 영어라는 언어의 기본적인 뼈대를 이해하려는 꼼꼼한 학습이 필요하다. 핵심어법개념은 방학동안 2번 반복하고 기출문제를 통해 개념적용 훈련까지 꼭 필요하다. ② 영어내신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라영어 서술형 한 문제가 고등학교 내신에서 1등급을 결정짓는 킬러문항이다. 서술형은 6~8문항이 출제되고 배점은 30~40점 내외로 문항 당 배점이 크다. 1문항만 틀려도 1등급을 보장하기 어렵다. 시험범위의 모든 지문을 외우고 외국거주 경험이 있다고, 공인영어 시험성적이 우수하다 해도 틀리는 문항이 바로 영어 서술형이다. 학교별로 특정 유형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제시된 우리말에 맞춰 주어진 ‘영어 단어 배열’ 문제가 가장 많이 출제된다. 그러므로 방학동안 다양한 서술형 기출문항에 대한 유형훈련과 직독직해 방식으로 영어문장 쓰기 훈련을 강조한다. ■ 예비고2① 꼼꼼하게 문장 해석하라영어지문은 단어→문장→단락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무조건 다 읽고 무조건 문제만 푼다고 해서 투자한 시간에 비례하여 독해 실력이 늘지는 않는다. 독해지문(단락)에 앞서 문장단위의 정확한 해석훈련부터 시작해야한다. 문장구조 길이 수식어 등으로 복잡하고 까다로운 문장을 정확하게 파악하자. 그리고 영어어순 그대로 직독직해를 하면서 그 문장의 핵심내용을 이해하는 문장단위 훈련이 우선임을 명심하자.② 주2회 모의고사 실전훈련을 하라학력평가(모의고사) 영어점수가 오르지 않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바로 ‘시간관리’이다. 꾸준히 영어공부를 한다고 하지만, 제한된 시간에 문제풀이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실전에서 통하지 않는다. 따라서 매주 1회 ‘독해 28문항/45분’을 기준으로 기출문제를 통해 시간관리 연습을 반드시 해야 한다. 처음에는 당연히 시간을 초과하더라도 겨울방학이 끝나면 문제풀이 시간이 남는 자신의 모습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 예비고3① EBS에 적응하라드디어 수능영어 절대평가의 첫 세대가 시작된다. 충분히 인지하고 있겠지만 절대 평가=쉬운 영어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등급을 산정하는 평가 방식의 변화를 난이도의 변화라고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2017년의 EBS교재가 출시(2월)되기 이전에 올해(2016년) EBS 교재를 통해서 실제로 지문의 소재, 어휘와 문장구조 파악, 고난도 문항의 이해 등을 직접 풀어보고 확인해야 한다. 수능특강이나 수능완성을 추천한다. ② 어휘력이 영어점수를 결정한다고3에게 어휘를 강조한다는 게 선뜻 잘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영어 점수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은 학년과 등급을 떠나 절대 어휘력이 부족하다. 고3이 되어 3월 첫 모의고사 점수가 2학년 마지막 모의고사 점수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것이 이를 증명해준다. 각자 공부하는 문법 독해 듣기의 교재에서 모르는 어휘는 ‘나만의 단어장’에 정리하여 항상 휴대하며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절대 암기’ 바란다. 단어 외우는 고3이 부끄러운 게 아니라, 이런 단어도 모르는 무늬만 고3이 부끄러운 것이다. 겨울방학은 새봄에 활짝 피어날 자신의 실력을 다지고 또 다지는 기간이다. 위에 언급한 필수 훈련을 꼭 완성하며 내년 봄 아름다운 도약을 응원한다. 목동 강대 영어학원 이정민 강사메가스터디 온, 오프라인 강사 2016-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