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실이측정을 통한 보청기 적합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너무 시끄러워 못 듣겠다거나 소리는 들리는데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다고 호소하시는 고객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유형이 난청이 시작되고, 오랜 시간이 지나 달팽이관안의 모세포가 너무 많이 손상된 경우입니다. 이는 귀가 나빠지고 있는데도 소리는 들린다는 이유만으로 방치하고 참고 살다 너무 많이 세포가 손상되어 오셨을 때는 이미 아무리 좋은 제품을 쓰고 보청기를 최적합하게 소리를 넣어도 받아들이는 세포가 없어 효과가 떨어지는 현상입니다.보청기를 최상의 적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귀가 나빠지기 시작했을 때 빨리 원인을 찾아 치료하거나 보청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다른 이유는 개인의 생활환경과 청력에 맞는 보청기를 착용하지 못했거나 객관적 판단 시스템을 통해 제대로 보청기 적합이 이뤄지지않은 경우입니다.주로 집에서 생활하시는 분과 직업을 가지거나 공부를 하는 사람과는 보청기 선택부터가 달라져야하는데 이와는 무관하게 가격할인으로만 보청기를 구매했거나 제대로된 보청기 적합을 받지 못해 내 귀에 맞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도 많습니다보청기는 귀에 맞게 적합하기 위한 청능재활이 필요한 의료기기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소리만 크게 들리는 증폭기정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보청기는 처음 사용후 2-3개월 정도 일정기간이 지나야 뇌가 소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일정기간 청능치료를 병행해서 보청기 착용과 적합을 해야만합니다. 이와 함께 보청기가 귀에 적합한 상태인지 보청기에 이상은 없는지 보청기성능분석 및 실이측정과 스피치매핑을 통해 확인하는 과정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러한 장비를 통해 검사한 청력검사와 비교하여 주파수별로 세밀한 부분까지 이상유무와 증폭정도를 측정해야합니다. 다양한 입력음압에 대한 소리이득을 측정하고 주파수별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너무 과한 이득은 없는지 꼭 확인하는 과정이 있어야 난청인이 편안하게 소리를 받아들일수 있게 됩니다. 특히 특정주파수에 문제가 발생해도 보청기착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냥 소리가 크다 작다가 아닌 주파수별 객관적 검사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말소리를 듣는 주파수영역의 부족한 부분이 없이 객관적으로 청력손실에 맞는 보청기 적합이 이루어져야하며 주관적인 표현이 어려운 난청인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합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강용구 원장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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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계기로 찾아본 88올림픽 자취 송파구가 탄생한 연도는? 1988년이다. 성동구에 편입됐다가 강남구, 강동구를 거쳐 88올림픽이 개최된 해에 독립된 자치구로 승격해 올해로 송파는 서른 살 청년으로 성장했다. 2018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우리 지역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88올림픽의 흔적과 추억을 되돌아보았다.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88올림픽의 처음과 끝을 장식했던 올림픽의 성지,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당시 개발도상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심어준 꿈의 무대다. 서울시가 이곳을 2025년까지 도심형 스포츠 문화 콤플렉스로 전면 리모델링을 발표하면서 재조명 받고 있다.88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린 주경기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故김수근의 손길이 닿아있어 의미를 더한다. 조선백자의 곡선미를 응용해 경기장 외관을 디자인했다. 스타디움 전체에 지붕을 씌우고 이로 인해 받게 되는 인장력을 선형으로 버티도록 했으며 최대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54개의 출입구를 배치해 30분 안에 모든 관중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설계됐다.우리나라 스포츠 세계화의 전초기지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송파구를 지날 때 5km 구간 봉송 행사의 마지막 피날레를 이곳에서 마무리했다.세월 앞에 장사 없듯 지은 지 30년이 넘어 시설 곳곳이 노후화됐다. 서울시는 주경기장 일대를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연계한 국제교류복합지구 핵심 거점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88올림픽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살린 주경기장 리모델링 최종 설계안은 오는 5월 선보일 예정이다.올림픽로 조형물종합운동장부터 올림픽공원까지 5.6km 구간의 올림픽로에는 마라톤, 역도, 야구 등 하계올림픽 경기 종목 49개의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88올림픽 이후 개최 장소의 상징성을 기념하기 위해 송파구가 추진한 명소화 사업으로 진행됐다. 최근에는 머풀러, 비니 등 평창올림픽 공식 상품을 조형물에 입혀 눈길을 끌고 있다.올림픽공원88올림픽 덕분에 탄생한 소중한 공원이다. 약 144만8000㎡(43만8000평) 규모로 걸어서 한바퀴 도는데 3시간 이상 걸릴 정도로 넓다. 공원 안에는 한성백제 시대 유적인 몽촌토성이 자리 잡고 있다. 인공호수 ‘물의 정원’은 몽촌토성의 해자를 응용해 디자인했다.올림픽공원의 대표적인 상징인 평화의 문은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 故김중업이 설계했다. 당대 천재 건축가로 꼽혔던 프랑스 르코르뷔지에가 인정한 다섯 수제자 중 한 명으로 직선의 딱딱함에서 벗어나 곡선의 자유로움을 구현한 건축가로 평가받는다. 서울미래유산인 삼일빌딩, 덕수궁 옆 성공회관도 그의 작품이다. 높이 24m 규모의 평화의 문은 전통 한옥의 날렵한 처마선을 연상시키는 동시에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門의 의미가 담겨 있다.‘오륜동’이라는 동명에도 88올림픽의 자취가 남아있다. 웅덩이와 논밭이 있었던 이 일대는 몽촌토성(이동) 전체를 올림픽공원으로 조성했다. 또한 선수촌 아파트 122동과 단독주택 4동을 세워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기자를 머무르게 한 후 올림픽이 끝난 후 주민들을 입주시키고 1989녀 6월1일부터 올림픽아파트라고 이름 붙이면서 오륜동이 탄생했다. 단지 내에 오륜동주민센터를 따로 두고 있지만 행정구역상으로는 방이동 번지를 쓰고 있다.올림픽기념관서울올림픽의 성과를 재조명하기 위해 1990년 9월 개관했다. 올림픽회관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올림픽의 히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다.서울이 일본 나고야를 큰 표 차이로 누르고 개최 도시로 선정된 올릭픽 유치에 얽힌 히스토리, 160개국 1만 여 선수단이 기량을 겨뤄 동서화합의 상징이 된 88올림픽의 성과, 기념주화, 와 각종 기념품을 테마별로 만날 수 있다. 이 외에 고대올림픽의 기원과 근대 올림픽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코너도 있다.평창올림픽 관련 기획 전시도 열린다. 평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와 동계올림픽 경기 종목에 대한 상세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컬링, 스켈레톤 경기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교육실과 체험존에서는 올림픽 테마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월18일까지 매주 수~일 1일 4회 한글 자음과 모음 마그네틱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픽토그램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사전 예약 필수)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념관은 올림픽의 히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인 동시에 중장년층에게는 88올림픽 굴렁쇠 소년과 태권도 시범, 호돌이와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를 만날 수 있는 향수의 공간이다.·운영시간 : 오전 10~오후 6시(매주 월 휴무)올림픽조각공원세계5대 조각공원으로 꼽히는 이곳은 88올림픽이 우리에게 남긴 값진 문화 선물이다. 전세계 66개국 155명의 201점 작품이 전시돼 있다. 미술 교과서에서 봤던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현대 조각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적인 명소이다.거장 비디오 아티스트 故백남준 선생의 작품 ‘쿠베르탱’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주는가 하면 15m 높이로 우뚝 솟아 사람들을 압도하는 스페인 작가 호셉 마리아 수비라치의 ‘하늘기둥’도 볼 수 있다. 바로 100년 넘게 건축 중인 바르셀로나 파밀리아 대성당의 서편 파사드를 담당한 세계적인 건축가다.일명 나이키상으로 불리며 공원을 찾은 사람들의 약속 장소로 애용되는 마우로 스타치올리의 ‘88서울올림픽’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전 세계인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올림픽이 끝난 후 방치돼 조각 작품의 무덤으로 혹평 받다가 소마미술관이 운영을 맡으며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봄과 가을에는 도슨트와 함께하는 조각품 무료 투어도 진행된다.자료 : 서울사진아카이브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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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로 달라지는 예쁜 몸매, 건강한 체형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은 누구나 공감한다. 하지만 사람마다 기초 체력, 건강 상태, 체형, 식습관이 모두 다른 만큼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맞춤형 관리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1:1 P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석촌호수 인근 송파대로에 자리 잡은 트레이닝타임은 체형 교정과 맞춤형 운동 관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입소문 났다.“골반이 틀어졌거나 평상시 허리나 어깨가 아픈 분들이 체중 감량 등의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통증의 원인인 틀어진 체형부터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센터에서는 모든 회원들이 PT 후 교정전문관리사로부터 꾸준히 체형교정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즉 한 명의 회원을 2명의 전문가(트레이너, 교정관리사)가 케어하는 시스템입니다”라고 김현욱 트레이닝타임 대표는 설명한다.별도의 교정룸에서는 전문체형교정관리사가 상주하며 통증이 있거나 움직임 제한이 있는 부위를 세심하게 짚어주며 도수기법을 이용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근막을 이완시켜준다.문제가 있는 근육 부위는 평상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조언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법을 알려준다.“PT를 모두 마친 후 전문가에게 약 10~20분씩 개인별로 체형 교정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호응이 큽니다. 만성두통에 시달리거나 허리나 목 디스크, 오십견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운동을 하면서 도수기법으로 체형 교정까지 받을 수 있어 많이 찾아오십니다”라고 김 대표가 덧붙인다. 집중 케어가 필요한 회원은 별도의 체형교정 수업도 가능하다.연예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람들의 PT 트레이닝을 지도한 김 대표는 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운동과 체형교정을 접목한 독창적인 1:1 PT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남양주 별내 1,2호점에 이어 문을 연 잠실 3호점은 그간의 현장 노하우를 토대로 프로그램과 관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꾸민 실내는 각종 운동기구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회원 프라이버시를 위해 개인 샤워실을 갖췄다.Q. 근골격을 검사하고 분석하는 엑스바디 기기와 동작 검사용 앱을 도입해 맞춤형 트레이닝을 체계화했다. 어떤 효과가 있나?X바디 장비로 근골격 상태를 정밀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어깨 불균형, 골반 틀어짐, 거북목과 일자목, 허리디스크, 둥근 어깨, 척추측만 등 전신의 근골격 균형과 정렬을 한눈에 파악해 여기에 맞춰 체형 교정과 운동을 설계합니다.또한 스쿼트 자세, 한발로 중심 잡기 등 다양한 동작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다음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신체 움직임을 테스트해 이 데이터를 가지고 잘못된 운동 자세를 고쳐주고 문제가 있는 부위의 근력을 강화시킵니다. 이 외 인바디 검사와 심폐지구력, 체력 등도 체크합니다.이 같은 종합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회원님과 운동 트레이너, 교정관리사가 함께 상의해 운동과 체형교정을 진행합니다. 각종 검사는 정기적으로 진행해 체형, 체력이 어떻게 호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향후 보완할 부분을 체크합니다.Q. 운동 트레이너와 교정관리사의 맞춤형 관리를 동시에 받으면 어떤 장점이 있나?체형 교정을 통해 신체의 문제 부위를 바로 잡아 반듯한 상태로 만들어 주는 동시에 맞춤형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시키며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좌우 골반의 불균형이 심해 한 쪽 다리가 1cm 가량 짧았던 50대 여성 회원은 걸을 때마다 심한 통증 때문에 고통스러워했습니다. 회원님과 트레이너, 체형관리사가 파트너십을 가지고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시작해 웨이트트레이닝까지 서서히 운동 강도를 높여나갔습니다. 회원님의 성실한 관리 덕분에 통증이 가라앉고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을 만큼 호전됐습니다.장시간 스마트폰이나 PC 사용으로 일자목, 거북목으로 변형이 온 분들이나 척추측만증, 오십견, 디스크 환자처럼 통증 때문에 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분 또는 체형 교정이 필요한 산모나 골퍼들에게 효과적입니다.Q. 운동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워밍업-웨이트트레이닝-유산소운동-스트레칭까지 단계별 운동과 식단 관리를 집중적으로 코칭합니다. PT는 회원님의 그날 그날 몸 컨디션에 따라 운동의 강도와 방법을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덤벨, 밴드, 보수, 짐볼, 밸런스 패드 같은 운동기구를 다채롭게 조합해 재미있게 트레이닝 받을 수 있고 겉근육 뿐 아니라 속근육까지 골고루 단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018-01-31
-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두 번째 걸음 - 교과학습 발달상황 관리 교과학습 발달상황, 학업능력의 바로미터학생부 관리의 출발점인 진로희망사항을 잘 관리했다면, 다음으로 교과학습 발달상황을 비중 있게 관리해야 합니다. 이 항목은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단의 학기별 성적 기재란은 교과 성적을 정량화된 수치(단위수/원점수/성취도/석차등급)로 보여주고, 하단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학생의 성취 수준 등에 관해 특기할 만한 사항들을 문장 형식으로 보여줍니다.사실적인 정보만 나열하는 경향이 강한 상당수 학교의 학생부 기재 관행은, 입학사정관이 학생의 학업 능력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생기부에 기재 가능한 스펙의 범위가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라, 평가자는 어쩔 수 없이 교과학습 발달상황에 기록된 학업성취도나 성적 추이를 중심으로 학생의 학업역량이나 발전가능성을 판단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평가요소로 전공 관련 교과 성적을 꼽은 바 있습니다.결과보다는 과정이 잘 드러나도록 관리해야교육부의 ‘학생부 기재 개선 방안’에 따라, 작년부터는 학습 결과 중심으로 기록해온 관행을 지양하고, 교과(목)별 성취기준에 따른 학습 과정 및 성취도 중심으로 기록하는 쪽으로 기재 지침이 확립되었습니다. 즉,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에 맞게 ‘결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기보다는, 학생의 지적 성장 과정과 자기 주도적 학업 역량을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재 방향을 명확히 설정한 것입니다.‘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잘 활용하라학기별 성적 기재란에는 원점수, 석차등급, 표준편차 같은 수치화된 정보만 입력되지만,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교과 공부와 연관된 학생의 지적호기심이나 학습태도, 그리고 자기주도적 역량 같은 개인적 특성들을 구체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내용이 기재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학생부 관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에 그렇습니다. 학생 스스로 생기부 작성 주체라는 의식을 바탕으로 담당 교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지 않으면, 평가자에게 별다른 인상을 주기 힘든 진부한 내용만 기재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생기부 관리에 소홀한 일부 학교에서 컨설팅을 해보면, 어떤 수업을 대충 잘 들었다는 수준의 피상적인 내용만 기재된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고교 재학 기간에 성적이 부침을 겪은 학생이라면, 성적이 변화된 사유를 해명하기 위한 근거로 이 항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 성적이 저조한 게 아니라면, 해당 교과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성적 부진의 원인을 상세하게 밝히고, 비록 성적은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어떤 의미 있는 성찰을 얻었는지를 기록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그래야 서류 평가 단계에서 입학사정관을 납득시킬 수 있고, 면접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성적 부진과 관련된 질문에도 대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최근 변경된 기재 개선 방안 가운데 그간 별도의 항목이나 지침 없이 ‘교과학습발달상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의 ‘동아리 영역’에 기재되어온, ‘자율 탐구 활동’에 대한 기재 지침이 명확하게 포함된 것은 주목할 만합니다. 'R&E'와 같은 소논문 작성 활동으로 대표되는 ‘자율 탐구 활동’은, 교육과정 내에서, 사교육의 개입 없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한 교내 과제 연구만 기재 대상이 될 수 있게 지침이 명시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재 내용도 ‘연구 주제’와 ‘참여 인원’, 그리고 ‘소요 시간’만으로 한정됩니다. 굳이 사교육에 의존하여 거창한 소논문 쓰기 활동을 하는 데 시간과 노력을 낭비할 하등의 이유가 사라진 것입니다.어떤 학교에 다니든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입학사정관에게 어필하고 싶은 자신만의 특성과 장점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최대한 구체적으로, 그리고 성의 있게 기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교과 담당교사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만큼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또한 교사가 자신을 주의 깊게 관찰해서 발전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도록 평소에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려는 자세도 필요합니다.지망전공과 교과공부를 최대한 연계하라모든 과목에서 최고 수준의 학업성취도를 보이는 학생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과목 간에 성적 편차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발휘할 수 있는 역량 안에서 전공적합성을 최대한 잘 드러낼 수 있도록 전략적 접근을 해야 합니다. 희망진로와 학과가 결정된 경우라면, 희망전공과 연계된 과목들을 다른 과목에 비해 더 열심히 주도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뜻입니다.이종근 강사한맥국어학원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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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18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이모저모 서울 안에 ‘마을’을 만들자며 시작된 마을공동체사업이 업력이 쌓이면서 참여하는 주민들이 폭넓어지고 있다. 정부지원금이 마중물 역할을 해 송파에서도 육아, 미디어, 마을예술창작 등 활동 분야와 저변이 두터워지고 있다. 송파에서 진행되는 마을공동체사업과 2018 공모사업들을 가이드한다.지난해 12월 서울마을상 ‘공간’ 부분을 수상한 풍납동 마을카페 ‘퍼스트페이지’는 주민 대상으로 인형만들기, 영어원서 읽기, 독서 모임, 드로잉 등 소그룹 강좌가 수시로 열리는 동네 아지트다.2013년 송파구에서 마을도서관을 운영했던 8명의 여성들이 의기투합했고 서울시마을공동체 공간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마을 카페가 문을 열었다. 유아부터 성인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와 마을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송파구 공동육아 모임 ‘아자맘’은 36개월 이하 어린 자녀를 둔 3040 엄마들이 중심이 돼 유아놀이 프로그램, 음악회, 텃밭 가꾸기 같은 체험 활동을 꾸준히 선보였다. 이승희 아자맘대표는 “엄마들끼리 힘을 합쳐 우리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함께 성장했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한다.이처럼 송파구에는 우리마을활동지원사업, 부모커뮤니티, 마을미디어, 공동육아, 공동주택공동체, 찾동마을사업 등 다채로운 공모사업을 진행중이다. 주민들이 주축이 된 마을예술창작소도 즐거운가, 이루다손, 다락 등 5곳이 운영중이다.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무료 컨설팅서울시, 송파구와 주민들 사이를 잇는 중간 조직 ‘송파구마을생태계조성지원단’에서는 공모사업 지원 방법과 절차, 서류 준비, 송파구 활동 사례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약 100만~1000만 원 내외로 지원됩니다. 지원금은 재료비, 식비, 강사비 등에 요긴하게 쓰이며 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때문에 관심을 갖는 주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육아란 공통 관심사로 모이는 30대 여성 모임, 자녀를 키운 뒤 지역 사회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50대 여성들을 중심축으로 점점 20대 청년, 50대 후반 은퇴한 남성까지 참여하며 연령대가 폭넓어지고 있습니다”라고 김태곤 송파구마을생태계조성지원단 팀장은 설명한다.▮왕초보에게 추천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처음으로 마을사업에 도전장을 낸 초보자라면 씨앗기 사업인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천한다. 올해 총 15개 사업을 선정해 각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송파구 공동체에 도움이 될 아이템이면 자녀교육, 독서, 공연, 수공예 등 다양한 주제로 도전해 볼 수 있다.‘찾동마을사업 주민참여지원사업’은 지난해 4개동에서 시범 사업을 실시한 후 올해 25개 전 동으로 확대되는 만큼 초보자들에게도 문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동주민센터가 주축이 돼 공모와 사업 선정까지 진행하는 데 동별로 300만원 예산 범위 내에서 3~4개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반찬 만들기, 인형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독서활동이 찾동마을사업으로 선정됐다.▮육아, 부모커뮤니터, 시민학습, 미디어 등 마을 공동체 지원 분야 다양사업당 300만원이 지원되는 ‘우리 마을 활동 지원 사업’은 경력자들이 주로 지원한다. 다우리는 주민들이 매주 모여 빵을 구워 지역 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펼치며 문정동훼미리아파트 주민 모임은 폐현수막으로 브로치를 만들거나 수세미 뜨기, 목도리 뜨기 등 핸드메이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업 당 200만원이 지원되는 부모커뮤니티사업은 3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나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지역 주민들끼리 자녀 양육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부모 역할을 모색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공동육아 사업은 모임 당 350~1000만원을 지원한다.이 외 마을 내에서 신문, 잡지를 발행하거나 팟캐스트, 영상제작을 지원하는 마을미디어 사업이 있다. 지난해 송파구에서 마을미디어사업을 진행한 윤영애 문화와성장하는사람들W 대표는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주민 대상으로 촬영, 편집 교육을 진행했고 이영돈PD를 초청해 1인 미디어 특강도 열었다. 특히 콘텐츠 기획 분야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받으며 마을미디어 영상물의 제작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힌다.이 외 송파구에서는 처음으로 시민학습프로그램에 사업 당 200~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은 송파구 특성상 공동주택 공동체사업도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마을 축제, 화단 가꾸기 같은 아파트 주민들 간 결속을 다지는 사업을 지원하는데 보통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가 주축이 돼 공모에 참여한다. “마을공동체사업은 주민 3명 이상이 모이면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다만 지원금이 공적자금인 만큼 지출 내역, 증빙 서류는 자치구 회계 기준에 따라야 합니다”라고 김 팀장은 덧붙인다.송파구마을생태계조성지원단은 매월 첫 번째 주 목요일마다 송파마을회의를 개최한다.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해 네트워킹하고 필요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2월 회의는 2월1일 오전 10시 송파마을예술창작소 다락에서 열린다. 2018 송파구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 계획사업명지원 규모(단위:만원)사업 공고제안 접수사업기간추진 부서살기좋은마을만들기1002월중3월중4~10월송파구자치행정과우리마을활동지원사업3002월중3월중4~10월찾동마을사업주민참여지원사업동별 300미정부모커뮤니티2002.52.2~2.194~10월서울시여성정책담당관공동육아350~10002월중2~3월~11월 말서울시보육담당관마을미디어200~13002~3월2~3월~11월 말서울시문화예술과시민학습프로그램200~8001~3월중3월중5~10월서울시평생교육과학습참여모임1001~3월중4월중6~9월마을예술창작소신규~10003.103.17~3.225.1~12.15서울시문화정책과연속~15002.102.13~2.204.1~12.15공동주택 공동체100~8002월2~3월~12월서울시공동주택과에너지자립마을신규~8002.12.19~2.213~12월서울시에너지시민협력과연속~30001월3~12월마을기업신규50002017.102017.12~12월 말일서울시사회적경제담당관연속30003.124.9~4.13~12월 말일예비1000하반기하반기~12월 말일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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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 있는 커피와 깔끔한 브런치 메뉴의 조화, 크레마(crema) 크레마(crema)는 에스프레소 윗부분에 생기는 갈색 빛을 띤 크림을 말한다. 커피 애호가들에게 크레마는 좋은 에스프레소를 나타내는 상징과 같은 것으로 맛과 향을 풍성하게 하고 원두의 신선함을 알려주기도 한다. 크레마가 잘 나오는 카페 ‘앤크레마’의 커피는 신선한 브런치 메뉴와 조화를 잘 이룬다.양쪽 출입문의 이름이 각기 다른 카페카페 앤크레마는 가락동 경찰병원 건너편에 위치해있다. 넉넉한 주차장을 지나 앞문으로 들어가면 전구 모형이 있는 초록색 간판이 큰 ‘브라더스 비스트로(BROTHERS BISTRO)’라는 출입문을 통과하게 된다. 반대편에는 ‘바리스타 마스터 커피&크레마(BARISTA MASTER COFFEE&CREMA)’라는 글이 씌어있는 카페 ‘앤크레마(&CREMA)의 출입문이 또 있다.카페의 양쪽 출입문 이름이 각기 달라 처음 방문하는 이는 어리둥절하기도 하지만 ‘브라더스 비스트로’는 원두수입 등 외식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다. 카페 ‘앤크레마’는 브라더스 비스트로의 직영 브런치 카페 전문점으로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건물 1층은 카페, 2층은 회사사무실과 화장실이 있다.카페 내부는 따뜻한 원목과 다양한 전구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조명회사에서 운영하는 카페인가’하며 착각을 하는 이도 있다.원두수입과 관리, 커피교육을 철저히 하는 카페앤크레마는 오픈한지 1년 된 카페로 주차 공간이 넓고 자체 개발한 브런치 메뉴가 맛깔스러워 따로 홍보활동을 하지 않아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 커피의 원두는 브라질, 에디오피아 시다모,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등을 사용하고 있다. 브라더스 비스트로 회사에서 직접 원두를 수입하고 관리, 로스팅 작업까지 마치며 직원들에게 커피교육도 꼼꼼하게 실시하고 있다.앤크레마의 김새일 점장은 “다양한 원두의 특징을 파악하고 커피를 내리는 작업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카페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커피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훈련한 후 다양한 커피를 만듭니다. 손님의 취향에 따른 커피의 맛과 향이 좋아 자주 방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라고 말한다.카페 내 의자와 테이블도 다양한 형태가 배치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앉을 수 있다. 낮은 소파형 의자와 테이블, 높이가 높은 테이블과 의자까지 10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카페 전체는 50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공간이다. 주문 테이블은 카페 중앙에 길게 위치해 있다.직접 개발한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인기카페 앤크레마의 모든 브런치 메뉴는 자체 개발한 것으로 신제품 디저트가 나오면 식사를 마치고 난 손님들에게 가끔 서비스로 제공되기도 한다. 베이컨과 소시지가 함께 나오는 오늘의 스프 브런치(1만5000원)는 빵과 에그스크램블, 야채가 함께 나와 풍성한 한 끼를 제공한다. 감자베이컨또띠아(1만3000원)와 시금치치즈오믈렛과라따뚜이(1만3000원)도 손님들에게 인기메뉴로 통한다.구운바나나&프렌치토스트(1만6000원)와 파니니, 파스타, 샌드위치, 샐러드 종류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모든 브런치 메뉴에는 아메리카노 커피가 포함되어 있으나 다른 음료로 바꿀 경우 반값 할인을 해준다.친구들과 종종 카페를 이용한다는 권서현(가락동)씨는 “앤크레마의 심플한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고 브런치 메뉴 중 오늘의 스프가 유난히 맛이 있다. 커피향이 깊고 부드러운 맛이라 크레마라는 카페 이름에 걸맞게 에스프레소를 내릴 때 멋진 크레마가 나올 것 같다”고 말한다. 2018-01-24
- 송파재수생들을 위한 재수기획<1> 재수학원 선택 가이드 2018학년도 대학 입시가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수시전형 합격자 발표에 이어 정시전형 지원이 끝나고 이제 정시발표만 남은 상태. 재학생의 경우 정시 문이 유독 좁게 느껴져 ‘합격’이란 두 글자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수시(6장)와 정시(3장)를 합해 최대 9장의 입시원서를 작성하지만 단 한 장의 합격증을 받기가 ‘이토록’ 힘든지 학생들과 고3학부모들이 체감하는 시기가 바로 요즘이기도 하다.그래서 정시 발표가 나기도 전 일찌감치 재수의 길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있다. 여기에 특정 학교나 학과에 미련이 남아 수시 합격증을 받은 학생들도 재수의 길을 선택, 그 수가 매년 15만 명(N수생 포함)에 달한다.송파 학생들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학생들이 또 한 번의 입시를 위해 재수의 길을 선택한다. 그런데 먼저 재수 학원 선택부터가 녹록치 않다. 재수 방향과 의지 정도에 따라 선택해야 할 학원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재수종합학원, 독학재수학원, 재수기숙학원, 독학기숙학원 그 종류도 다양한 재수학원. 각 학원의 강점과 특징을 알아봤다.검증된 연간 커리큘럼 진행, 다수 학생들 선택대입재수학원재수를 하며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학원은 대입재수(종합)학원이다. 일반적으로 대입재수학원의 도움을 받은 재수생들이 재학생에 비해서 수능과 논술에 훨씬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강남대성(송파)학원 고석중 원장은 "내신 대비, 스펙 쌓기, 각종 교내외 활동 등으로 재학생들의 학습절대량은 적을 수밖에 없는데 비해 재수생들은 강사의 뛰어난 강의력으로 인한 학습의 효율성 뿐 아니라 학습시간의 절대량에서도 훨씬 유리하며 대입재수학원은 수험생에게 주어진 시간을 수능과 논술에 맞추어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또 “대입재수학원은 수험생들이 시험 보는 전 과목에 대한 학습의 방향을 잡아줄 뿐 아니라 수험생으로서의 생활리듬을 꾸준히 유지시켜준다”며 “정규수업이 오전 8시에 시작되어 오후 4시까지 계속되는데 바로 이 시간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수능 시험을 보는 시간과 일치한다. 평상시에 그 시간에 집중해서 공부해온 학생들은 수능 당일에도 평소에 공부해온 그 생활 리듬에 따라 시험을 보게 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대입재수학원을 선택할 때는 학원의 강사, 인지도, 통학시간, 생활관리, 논술 수업 진행 여부, 분위기, 규모 등을 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또, 학원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보충(클리닉)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부족한 과목이나 영역은 시기별로 채워나가는 것도 필요하다.수준별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는 것도 재수종합반의 또 다른 장점. 또 학생들이 비교적 많아 긴장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고, 모의고사를 볼 때에도 실전과 같은 긴장감이 이어진다.수강료는 월 90만 원 대부터 120만 원 대까지.학습관리는 물론 밀착 생활관리까지독학재수학원흔히 ‘독재’라 불리는 독학재수는 정해진 커리큘럼이 아닌 스스로 시간을 정하고 교재를 결정,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가는 형태의 재수를 말한다. 초창기엔 ‘독서실형 독학’로 독서실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것에만 의존하는 형식이지만, 인강(인터넷강의)을 듣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소위 스타강사들의 인강이 학습의 또 다른 방법으로 보편화되면서 인강과 자기주도학습이 중심이 되고 학습과 생활관리까지 진행하는 독학재수학원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이투스247 송파 하상진 원장은 “인강과 자기주도학습이 중심이 되고 자기가 공부하고 싶은 공부를 자기 계획에 맞춰 진행하지만, 철저한 성적·생활 관리가 함께 이뤄지고 있는 것이 독학재수학원의 강점”이라며 “효율적인 시간 관리로 내게 필요한 과목에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자기관리에 도움을 받으며, 넘쳐나는 인강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 설명했다.한편 인강을 선택할 때 자신의 실력에 맞는 인강과 교재 선택은 필수. 인기 강사라고 해서 모두 자신과 맞는 것은 아니고, 친구가 특정 인강을 듣고 성적이 향상되었다고 해서 나도 성적이 오르리란 보장도 없다. 교재도 마찬가지. 교재 상담이나 인강 선택 조언 등이 얼마만큼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도 독재학원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다.또한 하루 14~15시간을 지내야 하는 자습실. 얼마나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지 또 집중은 잘 되는지 직접 학원을 방문해 자신이 공부할 자습실을 살펴보는 것도 필수다.학생들의 니즈에 따라 현장강의를 진행하는 학원도 있고, 인강 할인혜택을 주는 학원도 있다. 또 논술 수업 유무, 모의고사 실시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보고 선택해야 한다.수강료는 월 45만~50만원이다(인강 비용 제외).학습에 방해되는 환경 NO!재수기숙학원재수기숙학원은 말 그대로 학생들이 기숙사에 들어가 생활하며 학습에 집중하는 시스템. 수업은 강사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 종합재수학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재수기숙학원의 강점은 단연, 오롯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는 점이다. ‘할 게 공부밖에 없었다’고 경험담을 털어놓는 한 학생의 말처럼 가정에서는 쉽게 놓을 수 없는 다양한 공부방해요소를 아예 차단할 수 있다.남학생전문 청평한샘기숙학원 홍재성 부원장은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 요즘 학생들의 공부를 가장 방해하는 환경 자체에 노출이 안 되는 것이 기숙학원이 강점”이라며 “아울러 많은 학생들이 재수를 하며 힘들어서 방황하는 시간이 많은데 같은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모인 기숙학원의 틀 안에서 24시간 함께 상주하며 함께 견디고 쉽게 극복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학원으로의 이동시간이 절약되는 것도 장점이다.기숙학원을 선택할 때에는 직접 학원을 둘러보며 아이가 24시간 지낼 환경을 찬찬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기숙사(2인1실/4인1실) 규모와 식당과 식단, 그리고 탄탄한 강사진들이 현강을 진행하고 있는지도 중요하다. 또, 생활관리가 얼마나 철저하게 이뤄지는 지도 중요하며, 남녀가 함께 생활하는 기숙학원인 경우 이성 간의 철저한 관리도 잘 따져봐야 한다. 요즘은 남학생, 여학생 전문 기숙학원이 따로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남학생, 여학생 전문 학원인 경우 각 특성에 맞는 분위기를 조성, 학습 집중은 물론 편안한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수강료는 230만 원 대부터 280만 원 대까지(기숙사 비용 포함).학생 스스로 공부에 올인하는 시스템 구축독학기숙학원독학기숙학원은 기숙생활을 하며 독학재수를 하는 형식. 기숙학원에서 생활하며 자신의 강점은 강점화하고 자신이 부족한 부분은 효율적으로 채워가는 독재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선택하는 학원이다.스스로 공부에 집중하되 시간적인 효율성을 위한 컨트롤과 전문화된 관리 시스템이 더해진다. 재수기숙학원처럼 미디어 차단이 원칙이지만 인강을 들어야 하는 독재의 특성 상 철저한 미디어 관리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 이상한 원장은 “인강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미디어를 철저하게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울러 독학 재수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스템(시간관리, 학습방법, 질의응답 등)도 갖춰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한 번 이상의 입시경험을 가진 학생들. 학교와 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는 ‘학(學)’은 되지만 ‘습(習)’을 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이 원장의 단언. 충분히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보장해 학습 2018-01-24
- 문법은 무한반복, 문학은 이야기하듯 수업합니다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며 국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지만, 국어는 더디게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라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 국어는 같은 등급의 학생이라도 성향에 따라 취약한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학습이 필요하다.임선영국어전문학원은 송파, 강동 지역에서 10년 넘게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교별 내신관리와 수능시험 준비로 잘 알려진 학원이다. 오랜 시간 동안 쌓인 각 학교별 내신시험 기출문제와 출제 경향 관련 데이터, 지도 노하우가 많은 것이 장점이다.“학생들의 공부 구멍을 꼼꼼하게 채우기 위해 부족한 부분은 체계적으로 집중 지도하는 맞춤식 보충이 이루어집니다. 국어의 기본 개념부터 문법, 어휘, 독해, 문학을 단계적으로 폭넓게 다루는 공부가 필요하지요”라며 “학생들이 내신준비 등을 위해 짧은 시간에 능률적으로 공부가 가능하도록 학년별, 학교별로 내신형과 심화형 문제까지 다루며 국어의 흐름을 파악하게 돕지요”라고 임선영 원장은 말한다. 중학생 때부터 국어공부를 단계적으로 하면 시간에 쫓기지 않고 국어 전반에 대한 준비가 가능하도록 실력을 다질 수 있다. 자유학기제 운영 등 중학시절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국어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며 평범한 실력의 아이들도 국어를 잘할 수 있는 준비가 되는 시간이다.중1의 국어공부는 개념 정리를 최우선으로 둔다. 학생들이 문학용어, 중요문법, 갈래별 특징 등 분야별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해야 관련 문제를 풀면서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실력이 쌓인다.임선영 원장은 “중1과 중2 때는 서술형 문제를 잘 풀기 위해 주제문 쓰기와 구절풀이를 문장으로 써 보는 연습을 해보면 좋습니다. 모르는 어휘나 문학개념 용어, 글의 성격을 물을 때 사용되는 어휘, 한자어들을 바로 알고 넘어가도록 국어 개념 정리를 미리 해야 하지요”라며 “중3은 독해를 습관화하며 비문학 지문을 풀어야 합니다. 문제풀이 보다는 지문을 꼼꼼하게 읽으며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문단의 중심내용을 직접 쓴 후 주제문까지 써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문학에서 현대시와 고전시도 반복학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중학 3년간 문법은 무한 반복학습으로 늘 습관화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인다.임선영국어전문학원은 한 반 정원이 8명이 넘지 않게 소수로 진행되며 1주에 1회 수업을 3시간 동안 진행한다. 방학기간에는 월 2회 개별적으로 개인보충 시간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내신대비는 시험 1달 전부터 준비에 들어간다.소수정예수업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수업 도중에 모르는 부분은 바로 질문을 할 수 있는 점도 임선영국어전문학원을 찾는 이유이다. 학생 성향에 맞는 공부 관리가 잘되고 있으며 중요한 파트나 다양한 시험에서 고민하다가 틀린 문제의 경우에는 더 세심하게 분석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꼭 갖는다.고등학생의 경우에도 문법은 무한 반복 수업을 되풀이하며 실력을 쌓아 나간다. 문학수업은 이야기하듯이 쉽게 내용을 풀어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면서 공부하고 또한 성적향상도 빠르게 가져온다.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문학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다. “예비고1은 국어공부를 위한 최고의 시기입니다. 문학작품을 많이 읽을 수 있는 시기이므로 해설이 잘 정리된 자료를 참고해 반복해서 읽어야 하지요. 문학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중요작품 위주로 정리하며 정서를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고1과 고2의 내신시험 60%이상이 문학이므로 문학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방학 동안 수능과 내신에 자주 출제되는 작품을 중심으로 분석하며 공부해야 합니다”라며 임선영 원장은 내신형 문제와 수능형 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방법을 추천한다.고등 시기에 어휘는 한자성어와 한자어 중심으로 정리해야 하며 문학용어는 노트를 따로 만들어 꾸준히 정리하고 복습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상위권 성적 확보의 핵심인 비문학은 개인별 수준에 맞는 문제를 풀고 학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비문학은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해서 읽어보며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므로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한 문제라도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2018-01-24
-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의 첫 걸음 : 진로희망사항 관리 부작용에 관한 사회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상위권 대학에 도전하는 학생이라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관문입니다. 2019학년도 기준 상위 11개 대학의 전체 모집 인원 대비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은 무려 42%(14,159명)에 달합니다. 물론 이 전형이 모든 학생에게 의미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기만성형 인재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비판은 엄연한 현실입니다. 우수한 교과 학습 역량이 뒷받침되지 않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는 무의미하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관리의 중요성과 기재 방법학생부종합전형은 우수한 학업 역량에 더해 지망 전공 분야에 대한 적합성도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진로희망사항은 학생이 지망하는 진로를 가장 명시적으로 드러내는 항목이므로, 학생부 전체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침 역할을 합니다. 비교과 영역 가운데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항목인 것입니다. ‘진로희망’란에는 학생이 진로를 설계하거나 변경해온 과정을 고려하여 ‘관심 분야’나 ‘희망 직업’을 기재하고, ‘희망사유’란에는 충분한 상담과 관찰을 통해 해당 진로를 희망하게 된 사유를 파악하여 기재하면 됩니다. 목표를 일찍 정하되, 결정은 신중하게학생부종합전형은 일찍 진로를 결정한 학생에게 유리합니다. 진로를 일찍 결정할수록 연계된 교과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 전반을 일관성 있게 펼쳐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급적 2학년이 되기 전에 진로를 확정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진로 탐색 활동을 게을리 하거나, 납득할 만한 이유 없이 진로를 변경하는 학생이 의외로 많습니다. 먼저 진로 탐색 활동 자체를 게을리 하는 학생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학생으로 평가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평가자에게 중대한 결격 사유로 인식될 게 뻔합니다. 희망 진로를 중구난방 식으로 변경하는 경우도 전공에 대한 열정을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가령 고교 입학 직후부터 경영학에 관심과 열정을 보이다가, 고3 때 갑자기 지리학으로 희망 전공을 변경한다면 입학사정관의 호의적인 평가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학생부나 자기소개서를 통해 납득할 만한 해명이 이뤄진다면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많은 학생이 평가자가 공감하기 어려운 사유를 들어 임기응변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비슷한 수준의 역량을 가진 학생들 가운데, 기왕이면 전공 학문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학생이 더 후한 평가를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진로희망사항을 공란으로 두는 것이 내키지 않아 즉흥적으로 기재하는 학생이 적지 않습니다. 진로 탐색을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면, ‘현재 희망진로 없음’이라고 솔직하게 기재하면 됩니다. 또한 심사숙고해서 희망 진로를 결정했다면, 가급적 자주 바뀌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희망진로가 변경되면 불이익을 주겠다고 공언하는 대학교는 없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 과정이, 학생의 열정이 느껴질 만큼 적극적이고 꾸준했다면, 단순히 학생의 지향점이 바뀌었다고 불이익을 주는 것은 불합리합니다.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학문 분야를 접하고 독서활동도 폭넓게 전개해왔다면, 오히려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다재다능한 융합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학생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고민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는 점을 충분히 어필해야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는 점은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이종근 강사한맥국어학원 2018-01-17
- 예비고1을 위한 내신 영어 1등급 방법 안내서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예비고 학생들은 대학 진학을 위한 첫 단추가 되는 중간고사에 대해 비장한 마음을 가지고 3월을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그전에 명심해야하는 것은 비록 중학교 성적이 아무리 우수하였다 하더라도 고등학교에서 그대로 이어지리라는 것은 100%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중등내신의 고득점의 Key가 서술형이었듯이 고교 내신의 KEY역시 서술형이 관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교서술형은 크게 ‘어휘빈칸유형’이나 각 단원별 ‘핵심문법을 활용한 영작유형’, ‘내용요약빈칸유형’, ‘내용 찾아 쓰기유형’ 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유형이 문법을 활용한 영작유형일 텐데, 단순지문암기를 통해서 해결 될수 있는 유형이라기보다는 약간의 변형이 주어지기 때문에 확실한 문장구조와 문법개념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학교 서술형에서 고득점을 위해선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 및 분석능력을 쌓는 구문학습과 더불어 어법유형을 위한 문법개념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 할 것이고, 겨울방학이라는 최적의 시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내신학습은 확실한 전략과 진행과정 속에서 빈틈없는 꼼꼼한 준비가 있어야 내신에서 확실한 전략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실제로 모든 문장을 암기할 수 있다면 문장 암기를 권하겠지만, 그러기엔 암기해야할 양이 교과서본문 뿐만 아니라 외부지문(= 학평 모의고사, 부교재)까지 중등과정보다 2~3배 늘어난 현실에 부담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처음 접근방식에 있어서 암기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아닌 지문에 대한 노출빈도를 많이 가진다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면 암기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선 충분한 시간과 꼼꼼한 단계적 전략을 통해 “반복보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학교배정이 이루어지는 2월에 “교과서 미리보기”를 통해 전체적인 어휘와 지문내용을 파악해야 한다. 3월엔 “지문해석”을 통해 두 번 보기, “어순배열”을 통해 세 번 보기를 , “어휘빈칸”을 통해 네 번 보기를 진행 한다. 4월 본격적인 내신대비기간이 되면 “영작연습”을 통해 다섯 번 보기, “빈종이 쓰기”를 통해 여섯 번 보기, “어법선택”을 통해 일곱 번 보기, “어법변형”을 통해 여덟 번 보기를 진행한다.반복보기과정 속에서 어순배열이나 어휘빈칸, 영작의 경우 적어도 한번이상 반복이 되어야한다. 이 모든 과정을 진행하게 되면 실제로 지문에 대해 적어도 10번이상의 반복이 이루어 질 것이고 단순히 모든 지문을 암기해야겠다는 마음에서 출발했을 때 가지는 부담감보다는 조금은 덜 스트레스로 다가 올 꺼라 믿는다.만약 학교에서 선택하는 외부지문이 부교재라고 한다면 3월부터 지문해석, 어순배열, 어휘빈칸과정을 통해 반복보기를 진행하면 되고, 모의고사라고 한다면 실제적으로 학교에 따라 선택하게 되는 모의고사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시험 정보를 면밀히 확인해서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할 것이다. 시험 전날엔 교과서와 외부지문에 대한 “어휘빈칸과정” “어순배열과정”, “어법선택과정”에 대한 최종반복을 다음날까지 반복해야한다. 할 수만 있다면 밤을 지세우면서 학습하기를 권한다. 다른 과목과 달리 영어는 마지막 순간까지 머릿속에, 눈에 익히는 정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누구나 1등급이 될순 있지만 1등급이 되려는 노력은 학생스스로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 할 것이고, 그리고 만약 도움이 필요하다면, 그런 마음을 강하게 끝까지 타협하지 않고 이끌어줄 선생님을 만나는 것 또한 중요할 것이다.조준영 원장레마어학원 201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