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3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콘서트>제129회 GAC목요예술무대 _ 아코디언이스트 마티나스 내한공연 7월 2일(오후4시/7시30분), 아코디언이스트 마티나스의 첫 단독 콘서트가 강동아트센터(구청장 이해식) 대극장 한강에서 열린다. 올해 24세의 리투아니아 출신 마티나스 레비츠키스(Martynas Levickis)는 로열 아카데미 출신. 악기 아코디언으로 클래식, 팝, 재즈, 집시 등 장르의 구분 없이 아름다운 선율과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20세 때 ‘아코디언계의 월드컵’이라고 쿠프 몽디알(Coupe Mondiale)에서 우승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전통의 데카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앨범을 발매, 나오자마자 영국 클래식 차트 1위에 올랐으며, 타임지로부터는 ‘뛰어난 아코디언 연주자’ 라는 찬사를 받았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코디언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고 있는 마티나스의 첫 단독콘서트인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 비발디에서부터 레이디 가가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그의 레퍼토리를 만날 수 있다. 문의 02-440-0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
- 빛날인] 허재원 선사고 3학년 ‘해보고 싶다’에서 ‘해보자’로 다시 ‘다음엔 더 잘할 수 있겠구나’로 뭐든 용기 내 해보면서 한 뼘씩 성장한 허재원양. 먼 훗날 고교시절을 신나고 소중한 인생의 황금기로 기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한다. “언니가 혁신학교인 선사고 1기 졸업생인데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가 친밀하고 좋은 프로그램이 많다며 적극 추천했어요.” 선사고에 입학한 뒤 연극 동아리, 봉사, 학생회 활동을 두루 경험하면서 그는 야물게 성장했다. 연극부에서 울고 웃으며 터득한 지혜 “낯을 많이 가리고 남 앞에 나서는 거 싫어하는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고 싶던 참에 연극동아리가 눈에 들어왔어요. 다들 토론동아리 같은 입시 스펙에 도움 되는 데 들어가야 한다고 말렸지만 마음이 자꾸 끌려 연극부에 가입했습니다.” 연극부원이 된 뒤 표현력 기르기 훈련부터 복식호흡법, 대본 쓰기, 리딩 연습 같은 연극의 기초 기술을 새록새록 몸으로 익혔다. 한 번의 공연을 위해 1년을 투자하는 연극부. 그는 음향을 맡게 됐다. “스텝 역할이라 처음에는 만만하게 생각했죠. 웬걸요. 배우들은 본인 대사만 외우면 되고 연습할 때도 그 역활에만 집중하면 되잖아요. 허나 음향은 배경음악, 효과음을 장면마다 정확히 깔아줘야 하기 때문에 모든 대사를 외워야 할 뿐아니라 리허설 내내 자리를 지켜야 했지요. 공연 앞두고 새벽까지 연습 때는 울컥할 때도 있었어요. 속으로는 무대에 서는 배우를 맡을 걸 후회도 했고요.” 공연을 무사히 마치자 후회, 욕심, 화, 고단함이 눈 녹듯 사라지고 뿌듯함으로 채워졌다. 유난히 성격이 강한 연극부원들끼리 부대끼며 쌓은 팀워크, 갈등관리 능력은 그를 단단하게 만들어 줬다.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 허양의 끈기는 교내 마라톤대회에서도 증명됐다. 전교생이 미사리 한강변을 5km 달리는 대회에서 키 163cm의 마른 체형의 그가 체대 준비생, 덩치 크고 힘 좋은 또래들과 겨루려고 한 달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했다. “꼭 5등 안에 들고 싶어서 매일 하루 1시간씩 시간 재가면서 훈련했어요. 대회 당일에는 숨이 차 고생했지만 이 악물고 달려 4등으로 골인했지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뻤다고 말하는 허양은 이 같은 담금질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나갔다. 학생회 활동하며 성격 확 바뀌어 고교시절의 하이라이트는 학생회 활동. 선거에 출마해 전교부회장에 당선됐고 그의 성격을 확 바꾸는 계기가 됐다. 선사고는 스승의 날과 학생의 날 행사, 학교축제 같은 굵직굵직한 대규모 행사가 많다. 전교생 대상의 행사를 매끄럽게 치르기 위해 아이디어 짜내랴 현장에서 실무하랴 밤늦도록 일당백으로 뛰었다. “축제 꽃배달 서비스, 학생의 날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한 차별게임 같은 머릿속 아이디어를 어떻게 현실에 구현하는지를 발로 뛰며 몸으로 배웠어요. 여럿이 난상토론을 벌이면서 의견을 수렴해 나가는 절차와 요령도 습득했고 내가 낸 의견이 토론 과정에서 지독히 까이더라도 주눅 들지 않고 대안을 찾아가는 기술도 터득했고요.” 바쁜 틈틈이 강동구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매주 초등학생 멘토링 봉사도 2년간 꾸준히 참여했다. “첫 해에는 초등 3학년, 이듬해에는 초등 6학년 여학생과 만났어요. 나이차가 꽤 나서 처음엔 서먹서먹했지만 수학문제 같이 풀며 시험공부를 도우며 친해졌지요. 내가 가르친 학생이 수학경시대회에서 상을 탔을 땐 기뻤어요. 학교 자기주도학습 캠프에서 배운 걸 응용해 멘티랑 미래 직업을 찾아보거나 버킷리스트도 함께 써봤지요. 이렇게 초등학생을 꾸준히 만나면서 가르치는 일이 내 적성에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초등생 멘토링 봉사하며 교사의 꿈 발견 허양의 꿈은 교사. 오랜 진로 탐색과 고민 끝에 찾은 결론이기에 교대 입시의 좁은문을 통과하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공부에 집중하는 중이다. ‘나는 00교대에 입학한다. 00교대 16학번 허재원. 나는 할 수 있다. 나약하지 않다. 아직 늦지 않았다. 나는 강한사람이다. 포기하지 마라’ 그가 매일매일 공들여 쓰는 학습플래너에 큼직하게 써놓은 다짐의 글이다. 고단한 고3 생활에 몸이 지치고 마음이 흐트러질 때마다 문구를 읊조리며 마음을 다잡는 중이다. “뭐든 닥쳤을 때 진심을 다해 열심히 했던 경험이 자신감이란 선물로 되돌아왔어요. 혁신학교라 유독 발표와 토론 수업이 많아 고1 때는 고생도 많이 했지만 하기 싫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최선을 다하려고 애썼어요. 덕분에 발표력과 논리력이 키워졌고 수행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도 했지요. 이런 경험들이 고3 생활의 큰 힘이 되고 있어요.” 본인의 노력으로 수동형에서 능동형 삶으로 갈아탄 허양의 솔직한 한마디였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
- 천호지하보도 문화공간으로 새단장 강동구가 성내동 주꾸미 골목과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잇는 천호지하보도를 문화갤러리 공간으로 조성한다. 지하보도는 천호사거리에 지하차도가 생기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를 없애면서 만들어졌다. 성내동과 천호동 상권은 단절돼 지역 상인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지하보도의 노후화로 지역은 슬럼화됐다. 이에 강동구는 201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확보한 2억 원의 예산으로 천호지하보도를 문화갤러리 공간으로 조성하여 통행 환경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벽면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갤러리로 꾸미고 주민 쉼터와 전자게시판, 방향표지판, 포토 존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갤러리에는 강풀만화거리에 조성되는 예술창작소 상주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학교나 미술학원생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
- 송파구, 버스 정류소(10개소) 명칭 변경 송파구가 7월 1일 첫 차부터 관내 오금보금자리 예정지구 앞 동남로의 오륜삼거리 등 버스정류소 10개소의 명칭을 변경한다. 이번에 명칭이 변경되는 정류소는 총 10개소(오륜삼거리, 방이동사거리, 풍납1동 파출소 입구, 마천1동 초원하이츠앞, 잠실3동 파출소 등)이다. 변경유형으로는 ?도로 개설로 인해 삼거리가 사거리로 변경된 경우(오륜삼거리&rarr오륜 사거리) ?변경주변 공공건물의 정식명칭과 다른 명칭이 사용되는 정류소(풍납1동 파출소입구&rarr풍납1동 치안센터) 및 ?정류소 위치와 명칭이 맞지 않는 정류소(방이동 사거리&rarr방이시장 입구)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영문도 병기해 외국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
- 참살이실습터 교육생 모집 송파구에서 일자리창출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참살이실습터가 7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와 초급기술자, 청년실업자, 취업취약계층 등 실무가 부족해 창?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을 하는 사업.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송파구가 민간 전문기관인 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 한국능력교육개발원, 한국정리수납협회 등과 교육 및 창·취업 연계 컨소시움을 맺어 진행한다. 하반기 교육에는 바리스타, 네일아트, 유리?도자기 업사이클링,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으로 4개 업종이 개설되며 각 직종별 3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7월 27일부터 14주간 주 2회 송파동 석촌역 인근에 위치한 참살이실습터에서 무료로 전문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접수는 오는 10일까지 송파구(행복나눔일자리센터)로 접수하면 되고, 해당 자격증 보유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를 참고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
- 송파구, UN공공행정상 대상 수상 송파구가 지난달 26일 콜롬비아 매데인에서 열린 2015년 UN 공공행정 컨퍼런스에서 UN 공공행정상(UN Public Service Award) 대상을 수상했다. UN 공공행정상(UNPSA)은 공공행정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상이다. UN은 2003년 6월 23일을 ‘UN 공공행정의 날’로 지정한 후 매년 전 세계 공공기관에서 출품한 우수 정책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4개 부문 UN 공공행정상을 주고 있다.송파구가 출품한 『송파나눔발전소』는 ‘행정서비스 전달 방식의 개선’ 부문에서 UN 공공행정전문가위원회(CEPA : Committee of Expert on Public Administration)의 최종심사에서 1위(대상)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제3의 에너지빈곤국가 및 국제기구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에너지 복지정책을 펼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
- 송파구학습능력키움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마련 ‘송파구학습능력키움센터’(송파여성문화회관 5층)가 학습능력 향상과 올바른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지난달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우선, 내달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16~18시, 3회) ‘똑똑한 방학시간관리 & 플래닝’을 운영한다. 5~6학년 초등학생 20명에게 학습능력키움센터 담당강사가 시간 관리의 중요성, 시간관리 방법, 플래너 작성법 등을 알려준다. 수강료는 면제.또, 7월 31일부터 8월 14일(목?금, 5회)에는 ‘학습놀이터의 착한공부법’이 열린다. 스스로?함께?재미있게 하는 학습을 통해 공부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해 1만3000원이다.직접 책을 만들어 보며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나만의 역사책 만들기’는 7월 28일부터 8월 18일(화) 10시~12시30분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이 대상으로, 쏭내관의 재미있는 역사교육 현장에서 펼쳐진다.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2만원이다.중학생을 대상으로는 7월 18?25일(토) 오전 9시30분~12시30분 ‘공신과 함께하는 공부법 멘토링’이 운영된다. 파폴스쿨 멘토가 강의를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다.또, 8월 8일(토) 9시30분부터 3시간동안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MLST학습전략 검사 및 결과해석’을 실시한다. 검사를 통해 학습태도를 알아보고,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전략을 세워 볼 수 있는 기회로, 검사비용은 4000원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송파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songpa.go.kr/)나 유선으로 할 수 있다. 선착순 마감이며, 자세한 이용방법과 일정은 송파구학습능력키움센터로 문의(02-2147-2381)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
- 한국에서 만나는 또 하나의 몽골 2001년 설립된 몽골 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유해근 원장·임은빈 이사장)이 주최하는 서울 ‘가족나담’ 축제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다. 이 축제는 재한몽골인들 사이에서는 ‘서울 나담’ ‘광나루 나담’으로 익히 알려져 있으며, 올해는 7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신축 재한몽골학교 운동장(광장동 401-17번지)에서 개최된다. 나담 축제는 옛날부터 전해오는 몽골에서 가장 큰 국가적인 전통축제이다. 이 축제의 종합명칭은 ‘Eriin Gurvan Nadam’ 으로 ‘세 가지의 중요한 게임’ 이란 뜻으로 씨름, 경마, 그리고 활쏘기 경기를 가리킨다. 나담 축제 때 펼쳐지는 몽골씨름은 1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하곤 하는데, 정말 흥미진진한 광경이 펼쳐진다. 체급구별이 없고, 16명이 동시에 경기에 참여하므로 경기는 빠르게 진행된다. 활쏘기 경기는 칭기스칸 때부터 전해오는 전통적인 활쏘기를 계승하고 있다. 시합에 참여한 사람들은 짐승의 힘줄, 나무, 뿔, 담뱃잎 등으로 장식한 활을 사용한다. 경마 또한 유목민들에게 인기가 있어서 멀리서부터 자기의 가장 좋은 말을 직접 가져와 경기에 참여한다. 15~30 km 레이스로 펼쳐지는 경주를 통해 말과 기수의 인내력을 시험하는데, 기수로는 대략 6살 정도의 남녀 아이가 탄다. 한국에는 약3만명 가량이 몽골인이 거주하고 있다. 몽골·울란바트르 문화진흥원은 몽골인들이 고국에서 누렸던 나담축제의 즐거움을 한국에서 맛볼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오후 1시 몽골전통노래, 마두금연주와 몽골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하고 씨름, 팔씨름, 활쏘기, 샤가이, 노래자랑대회, 어린이 낙타달리기등 경기가 어린이, 청소년, 성인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몽골전통 양고기 요리 허르헉도 시식해 볼 수 있다. 문의 02-446-41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
-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광진구가 ‘2015년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수립해 이달부터 9월말까지 추진한다. 지역 내 노인 안전관리와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활동하는 노인돌보미 26명, 서울재가관리사 9명, 야쿠르트 배달원 15명 등 노인돌봄인력 총 50명을 활용해 주1회 이상 방문 및 하루 1회 이상 안부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건강관리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구, 동 노인돌봄인력을 연계한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노인들이 뙤약볕을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 주민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총 89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평시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폭염주의보 발령 시에는 31개소에 대해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
- 아이코리아 평생교육원 ''영어호흡법을 활용한 발음교정'' 공개특강 아이코리아 평생교육원에서 ''영어호흡법을 활용한 발음교정'' 공개특강을 개최한다. 12월20일(토) 오후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개특강은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예약자 50명으로 제한된다. 아이코리아 평생교육원이 진행하는 다양한 영어교육과정(영어프레젠테이션/영어MC과정/영어아나운서과정/영어지도자과정)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문의는 아이코리아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아이코리아 평생교육원 (02)2144-1172 / engdeu@aicorea.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