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3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년여성의 삶, 업그레이드 중년여성의 삶, 업그레이드 송파구가 준비한 제6기『송파 4060 여성아카데미』과정이 지난 16일 본격적 운영에 들어갔다. 이 과정은 40대에서 60대 여성들의 자아실현과 사회참여를 도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활동적인 여성리더를 양성하고 중년에게 맞는 삶의 행복과 여유를 누리는 법을 제시하기 위해 관내 140명의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수업은 11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송파여성문화회관 지하소강당에서 이뤄진다. 수업은 ▲행복 되찾기! ▲중년여성 이미지 메이킹 ▲서양음악사 ▲중년부부대화법 ▲여성건강 ▲여행지 소개 등 중년 여성들에게 필요한 알찬 수업들이 준비됐고, 거기에 가을소풍 일정을 추가하여 현장학습을 통해 평생교육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제6기 과정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1기에서 5기까지의 과정이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에 의해 위탁운영 되어왔으나, 이번 과정부터 송파 지역만의 차별화된 교육요구를 적극 수렴하여 송파구청이 직영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본 과정이 송파구만의 특성화된 여성전문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송파여성들이 여성으로서, 아내로서, 부모로서, 자식으로서의 역할능력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시간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6 2010-09-25
- 추석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버리자 추석이 지나갔다. 누구나 ‘풍요로운 한가위에 행복한 가족들 간의 모임’을 꿈꾸지만 어디 그런 행복한 추석을 지낸 주부들이 몇이나 될까. 추석 며칠 전부터 시작된 명절증후군이 채 가시지 않은 주부라면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시간이나 기회를 만들어보자. 나만의 즐거운 시간을 갖거나 나에게 투자하는 작은 선물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툴툴 털어버릴 수 있을 것이다. 명절 스트레스, 수다로 풀자 한승희(48·잠실동) 씨는 가을이 되면 추석보다 추석 연휴 후 친구들의 모임이 더 기다려진다. 울산, 대전, 청주 등 뿔뿔이 흩어져 살아가고 있는 친구들의 모임이 항상 추석 연휴 끝자락에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에는 주로 방학을 이용해 모였지만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고 난 후부터 추석 후에 모여 추석에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서로의 하소연도 주고받는다고. 한씨는 “예전에는 명절만 되면 남편과 싸우거나 시댁에서의 스트레스 때문에 그 화가 오랫동안 지속되곤 했는데, 친구들과의 모임을 추석 후로 옮긴 뒤로는 그 화가 오래 가지 않는다”며 “친구들과 모여 이 얘기 저 얘기 하다보면 ‘사람 사는 게 다 똑같구나’를 느끼게 되고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했다. 최선혜(42·명일동) 씨 역시 친구들의 모임을 적극 추천했다. 최씨가 추천한 장소는 찜질방이나 스파. 몸의 피로도 풀고 지친 마음도 추스르고, 친구들끼리 편안하게 수다할 수 있는 곳으로 찜질방이나 스파만한 곳이 없다는 것. 호텔 스파에서부터 동네 목욕탕까지 명절 때마다 찾아다니다보니 웬만한 곳은 다 섭렵했다고. 최씨는 “집안 사정이나 애들까지 다 아는 친구들이 모이다보니 얼굴만 봐도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나이가 들수록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얼굴이 예뻐지면 마음까지 환해져 평소에는 생각만 하던 작은 사치를 누리며 스트레스를 푸는 주부들도 있다. 유선희(46·방이동) 씨는 명절을 보내고 나면 피부에 과감한 투자를 한다. 평소에는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어 망설이기만 하지만 명절 후에는 ‘이 정도는 나에게 투자해도 돼’라는 용기가 생긴다고. <span style="FONT-SIZE: 10p 2010-09-25
- 재밌게 체험하며 폭 넓은 사고력 배양하는 ‘생각날기’ 교육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확대와 7차 교육과정 개정안에 따르면 암기위주의 주입식 교육이나 문제풀이 교육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나 미래학자들은 앞으로 정보화 사회에서는 논리적인 능력과 함께 창의성, 감성, 거시적 안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런 변화 속에서 우리 사회는 폭넓은 사고력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를 요구한다.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생각날기’는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줌으로써 앞으로 우리 교육에서 중시하는 ‘생각하는 힘’을 갖추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우리 아이를 미래형 인재로 키워주는 통합교과형 체험논술 프로그램인 ‘생각날기’를 자세히 들여다봤다. 만들면서 체화하는 역사·테마 논술 프로그램 ‘생각날기’는 통합 교과 연계 프로그램과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창조적 사고력 형성을 돕는 신개념 학습법이다. 커리큘럼은 교과를 연계한 역사논술과 지리, 경제, 정치, 과학 등 테마논술로 구성되어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아이들에게 주입식 교육을 강요하는 평면적인 공부가 아니라 체험을 바탕으로 한 창조적 표현을 통해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생각날기 구의점의 임영일 본부장은 “가장 큰 장점은 표현 방법이 문자 언어에 한정돼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각 이미지 언어로 재구성한다는 점”이라면서 “이로써 공부가 지루하지 않고 이미지 자체로 기억하기 때문에 학습에 대한 기억이 오래 지속된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생각날기 커리큘럼 중 기초 수업이라 할 수 있는 기초역사 논술수업의 경우 아이들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물론 각 시대마다 대표적인 유물 한 가지씩을 만들게 된다. 신석기인들이 살았던 움집을 비롯해 청동거울, 거북선 등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마치 그 시대 사람이 된 듯 그때의 사회·문화 등을 온몸으로 체화하게 되는 것이다. 일정한 주제를 공부한 뒤 아이들이 ‘나만의 책 만들기’나 ‘현장 체험 학습’ 등으로 공부한 내용을 다시 재구성하는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기존의 기계적인 첨삭이나 서술 표현 위주의 논술교육에서 벗어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요소를 가미한 것. 그야말로 아이들의 생각에 날개를 달아주기에 안성맞춤이다. 생각날기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은 이미지의 장점을 넘어 생각거리를 유도하고 깊이 있게 읽는 능력을 통해 논리력과 지식 또한 갖추도록 하고 있다. 임본부장은 “역사의 경우 원인과 결과의 과정들을 유추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도록 교육이 이루어지는 한편, 관련된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도록 해 통합적인 사고력과 창조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논리력·창의력을 학교공부와 함께 잡는다 생각날기만의 이런 독특한 2010-09-25
- 내일이 만난 사람- 여성중소기업인 윤 현 주부, 끊임없는 도전으로 성공가도 달리다 강동구의 토착 중소기업으로 친환경 탈취제와 공기청량제를 개발, 상용화시킨 오토원 윤현(길동·56세)대표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늘 도전하는 당찬 여성이다. 올해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0대한민국 세계발명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등 많은 결실을 안았다. 이제는 싱가포르, 일본, 호주 등에 그의 제품을 수출하기위해 세계로 향한 날갯짓을 시작했다. 생활비 마련위해 사회에 나선 길 윤 대표는 32살 젊은 나이에 갑작스런 남편의 사고로 가장 역할을 떠안게 되면서 병원비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생계전선에 나섰다. “처음에는 액세서리 임가공업을 했어요. 여러 종류의 모조 보석을 목걸이, 팔찌, 반지에 붙여 수출용 액세서리를 만드는 일이었죠. 꼼꼼하고 성실하게 일하다보니 불량률이 적었고, 수출회사에 입소문이 나면서 재하청을 줘야할 만큼 일감이 밀려들었어요.” 그렇게 치열한 10년 세월을 보낸 결과, 남편은 건강을 되찾았고 어느 정도 돈을 모을 수 있었다. 그래서 97년 ‘오토원’이라는 회사를 차려 방향제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초창기에는 자동차용 방향제를 만들어 제품을 출시했는데 기능보다 디자인이 중시되는 현실을 실감했다”면서 “그렇다면 우리처럼 작은 회사는 살아남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능을 더 개선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가장 먼저 세차장을 공략했다. 윤 대표는 물론 영업직으로 채용한 남직원 10명이 매일같이 세차장을 돌며 오토원의 공기청량제 ‘센스’를 알렸다. “IMF시절이라 세차장 사장님들 반응이 냉랭했었어요. 하지만 원가로 공급해 줄테니 세차장에 온 차량에 서비스차원으로 사용해보라고 권유했지요. 적은 비용으로 손님들께 서비스하면 좋은 인상을 남길 거라고요.”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 2010-09-25
- 콘서트> 박현빈 전국투어 콘서트 콘서트> 박현빈 전국투어 콘서트 트로트 황태자의 ‘샤방샤방’한 무대 트로트의 황태자로 우뚝 선 박현빈이 우리 곁으로 온다.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창원의 관객들과 만나는 박현빈의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무대가 10월23일 돔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박현빈만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그간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온 히트곡들을 통해 친근한 공연을 선사할 계획. 신나는 댄스리듬에 트로트 멜로디를 접목시킨 일명 ‘신세대 트로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박현빈의 생애 첫 콘서트인 만큼 각오가 대단하다고. 또한 국내 최정상급 악단인 김용환 악단이 이끄는 20인조 김용환 팝스 오케스트라가 합류해 관객들에게 신선함과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박현빈은 ‘빠라빠빠’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곤드레 만드레’ ‘대찬인생’을 비롯해 올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앗 뜨거!’까지 최고의 히트곡들을 엄선해 뜨거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사랑했어요’ ‘희나리’ ‘오늘 같은 밤이면’ 등 시대를 아우르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엄선해 박현빈만의 레퍼토리로 완성,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1588-3154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 전시> ''한국드로잉30년:1970-2000''展 <span style="FONT-SIZE: 19pt COLOR: #000000 LINE-HEIGHT: 40px FONT-FAMILY: 2010-09-25
- 틀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임플란트 시술을 주로하고 있지만 노년층의 경우 임플란트 시술보다는 틀니시술을 선호하는 편이다. 경제적인 면도 물론 그 이유로 들 수 있지만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 시술시 통증에 대한 걱정과 병원을 가는 것이 번거롭다는 이유를 들 것이다. 여전히 노년층에서는 틀니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노인분들 스스로 느끼기에 편한 틀니 시술을 받으시는 것이 마음도 편하고 시술하는 입장에서도 불편하지 않은 마음으로 시술을 할 수 있기에 굳이 임플란트를 추천하지 않는 편이다. 단, 틀니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게 된다. 첫 번째로 식사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입 안을 헹구는 것이 좋다. 틀니를 일일이 빼서 닦고 다시 끼워 넣는 것이 번거롭다면 물을 이용해서라도 입 안의 환경을 청결하게 만들어주도록 한다. 이때에 틀니를 뺀 상태에서 잇몸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면 잇몸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틀니로 인해 잇몸이 줄어드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음식물을 씹을 때에는 음식물을 잘게 잘라놓는 것도 좋다. 오징어나 껌, 땅콩 등과 같은 딱딱하고 질긴 음식의 섭취를 되도록 삼가도록 하고 음식물을 씹을 때에는 무리를 많이 가하지 않은 채로 천천히 씹도록 한다. 틀니를 사용할 때 많은 이들이 치약과 칫솔로 틀니를 닦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틀니 사용법이다. 반드시 틀니 전용 세정제를 이용하여 틀니를 세척해주도록 한다. 치약의 연마제 성분으로 틀니의 사용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틀니 사용 시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부서졌을 경우에는 스스로 임시 처방을 내리고 약을 먹는 등의 행동을 하기 보다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병원은 최소 6개월에 한 번 정도 들러 잇몸과 틀니의 상태를 점검하도록 한다.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에 90%가 넘는 저작력을 자랑한다. 심미적으로도 자연치아와 비슷하여 쓰기에 편한 보철시술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만약 임플란트가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임플란트틀니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임플란트틀니는 2~4개의 임플란트를 먼저 식립한 후 틀니(자석형태)를 착용하는 시술로, 일반 틀니가 자연치아 기능의 30% 정도 수준이라면, 임플란트 틀니는 70% 정도의 기능을 한다. 이는 임플란트의 기능성과 틀니의 경제성을 가진 일석이조의 방법으로 틀니를 오래 사용하여 불편하시다면 가까운 치과를 방문하셔서 치과의사와 상담을 해보고 꾸준히 관리 받을 것을 권해드리고 싶다. 석플란트치과 김현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5
- 요리 노하우로 활기찬 삶 열어가는 파워 블로거 1인 미디어 시대라는 말에 걸맞게 블로그는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외부로 표현해내는 도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낸 파워 블로거들의 인기는 대단하다. 단순히 개인적인 취미를 넘어 막강한 파급력을 지닌 존재로서 그들의 생각과 행동 하나하나에는 남다른 힘이 있음에 분명하다. 현재 요리 파워 블로거로서 인기를 끌고 있는 김보은(28·상일동)씨도 마찬가지. 좋아하는 요리로, 또 진심과 정성이 담긴 내용으로 블로그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요리와 사랑에 빠진 봉식이 김씨가 블로그에서 쓰는 별칭은 ‘봉식이’다. 성격이 덜렁대고 털털한데다 꾸밈이 없어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하지만 요리를 할 때만큼은 덜렁대는 성격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꼼꼼하고 섬세한 것은 물론 몰입도가 대단해 ‘요리 삼매경’에 빠지곤 한다. “평소 요리를 무척 좋아했어요. 냉장고에 재료가 좀 남았다 싶으면 이런 저런 시도를 해서는 그럴 듯한 요리를 만들어 냈지요. 하지만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한 것은 약 4년 전 부터에요. 우연히 빵 만들기 재료를 받아 만들어 봤는데, 완전히 ‘돌덩어리’가 됐지 뭐예요. 그 이후로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결국 먹을 만한 빵을 만들고야 말았답니다.” 김씨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빵 만들기의 실패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요리일기’식으로 블로그에 기록해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홈베이킹에 완전히 재미를 붙이게 됐고, 다양한 레서피에 도전했다. “처음엔 요리책에 나온 대로 따라해 보다가 나만의 방식으로 창작해 다양한 홈베이킹을 해봤죠. 그런 모든 과정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느 때부터인가 방문자수가 엄청나게 늘기 시작한 거예요. 몇 백 명에서 몇 천 명씩 점차 느는 방문객수를 보고는 ‘이 블로그가 나만의 공간이 아니구나, 소통의 장이 되고 있구나’를 느끼게 됐어요.” 그때부터 김씨는 말 한마디도 조심하게 쓰게 됐고, 나름대로의 검증을 거쳐 신중하게 레서피를 올리게 됐다고. 현재 김씨의 블로그(WWW.BONGSIK.COM)는 하루 평균 2500여 명의 누리꾼이 방문하는 인기 블로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쉬운 요리, 꾸미지 않은 설명이 인기비결 김씨는 파워블로그를 운영하며 몇 해 전 다니던 회사도 그만뒀다. 요리 블로그가 계기가 되어 잡 2010-09-05
- 송파, 추석맞이 귀성 차량 무료점검 실시 송파, 추석맞이 귀성 차량 무료점검 실시송파구에서는 서울시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 주관으로 휴가철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추석맞이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무료 정비, 점검 행사를 실시한다.이날 행사는 송파구지회 소속 기능장 및 1,2급 기능사 40여명이 참여하여 자동차 점검 및 정비상담, 오일보충, 전구류, 워셔액, 냉각수 점검 및 보충, 타이어 공기압 및 벨트를 점검하고 현장정비가 곤란한 결함은 정비할 목록을 작성하여 정비공장 등에서 정비하도록 안내하고 간단한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문의 (02)2147-3190 ''사물지능통신 선도시범사업'' 실시하루가 다르게 변화?발전하는 뉴 테크놀로지의 홍수 속에 송파구가 발 빠르게 진보된 기술들을 구정에 접목, 환경?복지?안전 등 행정 서비스 전반에 걸쳐 스마트한 진화를 시작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서울시와 송파구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10년 사물지능통신 선도시범사업」공모에 민간업체(삼성중공업, KT, 파미정보기술)와 공동으로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 (사물지능통신 : 모든 사물에 센서·통신 기능을 부과해 지능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상호 전달하는 네트워크. 다양한 장치를 통해 상황인식, 위치정보 파악, 원격제어·모니터링 등을 가능케 함)이 공모는 사물지능통신을 확산시킴으로써 유비쿼터스 사회의 실현을 앞당기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형 사물지능통신 서비스’를 발굴?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시범사업은 ▲사물지능통신 홈 연계 서비스 ▲석촌호수에 사물지능통신망 기반의 ''U-Park'' 구축 ▲스쿨존 안전서비스를 주내용으로 하고, 8월 20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송파구 슈퍼볼 실천, 릴레이 자원봉사서울시 자치구 센터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1365 슈퍼볼 릴레이’ 사업의 송파구 일정이 8월 24일 종결되고 9월 4일 은평구자원봉사센터로 바통을 넘겼다.송파구자원봉사센터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5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송파구관내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자원봉사홍보캠페인, 환경정화활동, 저소득 가정지원 봉사화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역특색에 맞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송파구에서 실시한 자원봉사릴레이는 9월 24일 은평구자원봉사센터로 바통을 넘겨 1주일간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10월까지 자원봉사센터들이 참여한 릴레이식 봉사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다. 푸른빛으로 더욱 안전해진 송파WHO 공인 안전도시 송파가 여성과 어린이의 보행안전을 위해 푸른색 보안등을 시범 설치했다. 송파구)는 최근 주황색 보안등에 비해 범죄 감소 효과가 높은 푸른색과 백색의 보안등 총 25등을 송파초등학교(송파1동) 주변과 방이동 주택가(방이2동 55번지 일대)에 설치했다. 이번 조명등 설치사업은 영국 글래스고(Glasgow)시와 일본 나라(奈良)현의 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이들 도시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푸른색 조명을 설치해 실제 범죄 발생이 최대 20%까지 줄어들었다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영국 리즈(Leeds)시에서는 백색 보안등을 설치해 범죄가 감소했다는 사례도 있다.구는 비교적 범죄가 발생하기 쉬운 학교 주변 및 주택가 골목길을 선정해 푸른색과 백색의 보안등을 시범 설치하고, 연말까지 실제 범죄 예방 추이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존의 주황색 보안등을 점차 교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청각장애인 위한 ‘사랑의 포켓수화’ 제작 강동구는 행정기관을 찾는 청각 장애인을 위해 직원들이 민원 응대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사랑의 포켓수화’를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이에 따라 강동구에 등록된 청각 장애인 1634명의 행정업무 수요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랑의 포켓수화’ 책자는 민원안내 상황을 ‘청각장애인을 처음 만났을 때, 민원서류 발급을 신청할 때, 방향과 장소를 물을 때, 수화 통역사가 부재중일 때, 기분이 좋아지는 수화 한마디’ 등으로 구성해 손쉽게 안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미 지난달 말부터 구청 각 과와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200부를 배포해 청각장애인들의 관공서 이용을 돕고 있다. 바이오에너지 생산농장으로 체험오세요 해바라기씨를 활용해 친환경 대체에너지인 바이오디젤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고 도심 속에서 황금빛 해바라기 꽃밭을 감상해 볼 수 있는 ‘바이오에너지 생산 체험농장’이 가을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과정뿐 아니라 자신이 만든 바이오 디젤을 주유도 하고 자동차도 타볼 수 있다. 또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전구에 불이 켜지고 선풍기가 돌아가는 ‘자가발전 자전거’도 타볼 수 있고, 태양열을 동력으로 달리는 모형 ‘태양광자동차’를 만들어 직접 운행해볼 수 있다. 오는 10월8일까지는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중에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월?수?목?토?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가족단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한다. 앞으로 올해 하반기 중 농장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며, 그림그리기 대회와 글짓기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강동 유아들 환경교육 받는다 현대 사회의 최대 현안과제인 환경문제를 어렸을 때부터 인식할 수 있도록 강동구에서는 구립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환경 관련 기초지식, 환경오염, 자연의 혜택, 생활 속 에너지 절약방법 등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내용이다. 서울지역 환경기술 개발센터 강사가 진행하며 ‘쓰레기를 버리면 지구에 어떤 일이 생길까?’ ‘집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등 놀이형식으로 이끌 예정이다. 이미 강동구에서는 상반기 중에 관내 초?중학교 8곳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으며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녹색성장, 온실가스, 에너지 절약방법 등을 내용으로 1일 환경교실을 실시한 바 있다. ‘아차산 토요한마당’ 하반기 공연도 기대하세요 더운 여름철 잠시 쉬었던 ‘2010 아차산 토요한마당’공연이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을 맞아 하반기 공연을 재개한다. 광진구는 3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상반기 공연을 진행했으며, 오는 4일부터 ‘2010년 아차산 토요한마당’문화공연을 다시 시작한다. 하반기 8회 공연은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아차산 토요한마당은 주민들에게 청정한 자연의 향기와 문화욕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광진구가 1999년 10월에 처음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아차산 토요한마당의 가장 큰 장점은 레크레이션과 전통춤, 팝송, 가곡,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다양성이라 할 수 있다. 전문 MC의 사회와 공연전문 단체가 출연해 두 시간 남짓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 내용으로 아차산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자연과 문화의 향기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02)450-7573 광진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열려&nb 2010-09-05
- 하바놀이학교 ‘체험 레슨’ 아이들에게 ‘흥미와 자신감 키워주는’ 하바놀이학교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아이와 학부모에게 체험하도록 하는 ‘체험 레슨’을 실시한다.오는 9월 14일(화) 오후 4시, 강동원과 송파원에서 실시되는 ‘체험 레슨’은 하바의 질 높은 수업을 직접 체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1시간 가량 진행될 이날 ‘체험 레슨’은 게임과 아트수업, 퍼머몬스 등 하바교육의 특징을 잘 반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감을 활용해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정서적으로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섬세한 교수법도 직접 체험하게 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3~7세 아이들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하바강동원 (02)441-8022 하바송파원 (02)430-08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5
- 악화된 안구건조증, 한방치료로 이젠 안녕~ 눈이 마른듯하여 뻑뻑하다고 이야기를 하거나, 수시로 눈이 따갑다고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종종 찾아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증상이 일시적이라면 상관없지만 지속적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나타난다면,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문제가 될 수 있다. 안구 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막에서 증발이 많아, 안구 표면에 손상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이로 인해 눈의 불쾌감과 이물감, 뻑뻑함, 가려움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그중에서도 가장 심한 불편은 건조감으로, 항상 눈이 따갑고 뻑뻑하여 눈을 뜨기가 힘들다. 요즘 한의원에는 이러한 안구 건조증을 치료하기 위해 내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전산직 종사자나 수험생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작은 물체나 글씨를 많이 보는 직업, 장시간의 독서 혹은 컴퓨터 모니터를 보아야 하는 직업, 또는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한 사람들에게서도 자주 발생한다. 안구 건조증의 원인과 치료는 오장 육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해야, 경락 작용이 원활해져 전신의 건강이 조화롭게 유지된다고 본다. 그래서 외부로 나타나는 병증, 안구질환 같은 경우도, 내부 장기의 기능과 깊이 연관돼 있다고 보는 것이다. 안과질환은 눈에서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근본적으로는 내부 장기를 동시에 치료해야 증상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우선 한약 요법으로 내부 장기를 다스려서 안구 건조증 등의 안과 질환이 나타나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안포 자락술로 안 결막에 충혈 돼 있는 모세 혈관 및 혈종을 전용 침구로 소량 혹은 다량의 어혈을 사혈해 안구 및 결막에 생기는 열을 발산시키고 혈류를 원활하게 하여 안구건조증을 치료한다. 또한 약침 치료와 황제뜸시술, 아이팩, 침치료, 눈 마사지, 안구 이완운동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근본적인 치료를 한다. 또한, 점안액을 사용하는데 순수 한약재를 증류하여 멸균한 안약이다. 이것을 눈에 넣으면서 점차적으로 눈의 움직임이 원활해지고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치료를 병행하면 안구건조증이 점차적으로 사라져 재발하지 않게 된다. 평강한의원 주승균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