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3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엄마특성 살려 성공시키는 ‘푸르넷’ 공부방 창업 대형학원들 틈에서 소규모 공부방이 틈새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창업은 특히 고학력 주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자녀를 교육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방을 운영할 수 있고, 소자본 창업으로 자녀교육을 챙기면서 수입도 올릴 수 있기 때문. 교육전문기업 푸르넷 공부방은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들 뿐 아니라 높은 교육효과와 사업성과도 내고 있어 특히 가정주부들에게 창업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푸르넷 공부방 강동지점의 강영례 지점장에게 공부방 사업의 비전과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대해 들어봤다. 학원·과외 장점만 모아 가르쳐 인기 주부들이 공부방을 찾는 이유는 학원보다 세심한 관리가 가능하고 학원 못지않은 교육효과를 본 주변인들이 많기 때문이다. 주부 조윤정(39·길동) 씨는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이 산만한 편이라 지난 가을 학원을 그만두고 동네의 ‘푸르넷 공부방’에 등록했다”며 “맞춤식 문제집과 공부방 교사의 꼼꼼한 지도 덕분에 중위권이던 아이의 수학, 국어 성적이 상위권으로 올랐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공부방 교사가 주부였다는 점이다. 아이를 키워 본 엄마여서 그런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지도하며,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면이 무엇보다 믿음직스러웠다고 귀띔했다. 강영례 지점장은 “학원과 과외, 학습지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학습형태인 공부방은 경기침체로 사교육비 부담이 가중되는 요즘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이밖에 대부분 같은 아파트 단지 안 등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동거리가 짧고 안전하다는 점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푸르넷 공부방은 이런 장점들에 더하여 학교 진도에 따라 전 과목을 집중지도 및 맞춤지도를 할뿐만 아니라 온라인, 오프라인, 공부방이 결합된 통합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학습효과를 배가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심리진단프로그램인 3Q시스템으로 아이의 인성, 지능, 감성 테스트를 통해 진로 적성까지 파악할 수 있는 것도 차별화되는 점이다. 강지점장은 “전 과목을 가르치며 독서논술, 한자, 영어 등 별도의 프로그램도 있다. 또한 서술ㆍ논술형 예시문항을 수록한 학력평가문제집과 수학경시대회 예상문제 등도 제공돼 학업성취도평가 등의 시험도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가맹비·보증금 없어 소자본으로 창업가능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 2010-07-09
- 한 공간 두 가지 콘셉트, 세련된 ‘베이커리 카페’ 카페형이 결합된 형태의 ‘카페형 무엇’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베이커리 카페도 그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신선함이 가득한 다양한 빵들과 향기로운 커피를 감각적인 인테리어 공간 속에서 동시에 즐길 수가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색다른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준다. 젊은 여성은 물론 편안한 휴식 공간 속 오감만족을 원하는 주부들에게도 안성맞춤인 베이커리 카페. 바쁜 일상 속 맛있는 ‘쉼표’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우리 지역 세련된 베이커리 카페 두 군데를 소개한다.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 천연효모로 발효시킨 빵과 향긋한 커피의 동거 BRCD 건대입구 스타시티몰 내에 있는 유로피안 베이커리 다이닝 레스토랑 ‘BRCD(Bread is Ready Coffee is Done)’. 신라명과의 새 브랜드인 브레댄코(Bread&Co.)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 음식을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원목을 이용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넒은 공간이 인상적이며, 빵과 케이크,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를 비롯해 커피, 스무디, 와인 등 다양한 드링크류도 함께 선보인다. 누군가를 만나야 할 때 편안한 분위기에서 풍미 깊은 빵과 향긋한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기에 매력만점인 BRCD는 때문에 여성과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이밖에 단순한 베이커리 카페를 넘어 위에 부담 없고 소화가 잘 되는 자연발효 빵들 위주로 메뉴를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천연효모로 발효시켜서 냉동시키지 않은 신선한 냉장 반죽으로만 빵을 만들고 있는 것이 차별화되는 점. 또한 모든 빵은 이른 아침 파티쉐들에 의해 직접 만들어 지며, 커피 또한 바로 내려 향기로움이 살아있다. 빵을 굽는 고소한 냄새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베이커리 코너에는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다. 부드러운 슈크림에 상큼한 블루베리가 가득한 ‘블루베리 데니쉬’, 고소한 야채와 치즈가 어우러진 ‘끼쉬’, 신선한 크림치즈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가 어우러진 ‘크림치즈 브리오쉬’ 등 다양한 데니쉬류, 과자빵류, 파이류를 비롯해 달콤한 초콜릿 시트가 올라간 ‘쇼쿌라 샨티’ 등 식감이 탁월하면서 부드러운 케이크류도 갖추고 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캬라멜 마끼아또 등 다양하며, 세트 표시된 케이크와 아메리카노를 함께 주문하면 아메리카노가 1800원인 이벤트를 이용해 저렴하게 즐길 수가 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 2010-07-11
- 여자 몸 이야기2 -생리불순 진료실에서 다른 질환으로 내원을 하신 분 중에서도 의외로 생리불순을 호소하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오셨다는 이야기이시지요. 여자들에게 있어서 몸과 마음의 상태는 아주 많이 생리에 영향을 미치십니다. 생리는 그 축이 뇌에서부터 시상하부 뇌하수체 난소 자궁으로 이어지십니다. 여기서 말하는 ‘뇌’란 ‘마음’에 따라 움직이는 뇌를 생각할 수 있고, 몸과 마음이 별개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바로 여기서 증명되어집니다. 예를 들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5개월동안 생리를 안하셨다는 분, 임용고시를 준비하면서 생리가 거의 없다시피한다는 분들이 그런 케이스이십니다 수험생생활을 하는 분들이 생리가 들쭉날쭉한 경우는 아주 허다하게 보는 경우랍니다.그만큼 대한민국의 수험생들의 긴장이 심하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겠지요. 지금 당신에게 생리불순이 나타난다면, 혹시 다이어트를 심하게 한 적은 없으신지, 아니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지는 않으신지 살펴보세요. 정말 몸과 마음이 힘든데, 생리가 정상적으로 나온다면 오히려 그게 기계(몸)작동이 문제가 있는거라고 봅니다.우리 몸은 생명유지에 가장 필요한 기관부터 영양물질(피와 진액)을 보내게끔 되어있습니다. 당장에 영양이 부족한 상태인데도, 자궁쪽에 먼저 혈액을 보낸다면 그건 시스템 작동이상이라고 보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생리자체는 지금 당장 임신을 준비중인 분이 아니라면 좀 불편한 정도이시긴 하지만, 생리에 문제가 나타나신다면 그건 지금 내 몸이 내게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나를 좀 보살펴주세요..나를 좀 쳐다봐주세요.."라고 . 그러나 초경부터 생리불순이 심할 경우는, 선척적 기능저하상태를 의심할 수 있고, 다른 증상이 같이 동반된다면(예를 들어 유즙 분비 등) 다른 질환으로 인한 2차성 생리불순(무월경)을 의심해보아야합니다.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나눔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x TEXT-ALI 2010-07-11
- 우리 학교의 자랑스런 빛날인 보인고등학교 이돈일 군 ‘새로움’ 만들어가는 사람 되고파 발명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발명을 잘 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물으면 한결같이 ‘생활의 불편함을 가볍게 넘기지 않는 습관’이라 대답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활 속 불편함을 대수롭지 않게 ‘그러려니...’하고 넘기지만, 새로운 것을 창출해내는 사람들은 그 불편함을 뛰어 넘으려는 개선의 의지를 품고 있다는 의미다. 보인고등학교 이돈일(1학년) 군 역시 그런 불편함을 허투루 보지 않았다. 이군은 약사인 아버지의 말을 꼼꼼히 새겨듣고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정량의 약을 줄 수 있는 ‘분말약 정량 분배장치’를 발명, 이 발명품으로 지난 5월 서울특별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했다. 어릴 때부터 발명 아이디어 많아 “중학교 때부터 발명 아이디어를 많이 가지고 있었어요. 그림을 그려보며 언젠가 실제로 한 번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도 꾸준히 갖고 있었고요. 그리고 작품이 잘 만들어진다면 특허 출원도 하리라 다짐했었죠.” 어릴 때부터 유난히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이군은 중학교 때부터 이미 발명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품고 있었다. 막연히 발명에 대해 구상만 하고 있던 이군에게 실천의 도화선을 제공한 것은 형이었다. 당시 고등학교에 다니던 형이 전국발명대회에 나가 ‘태양열 조리기’로 장려상을 받은 것. 욕심 많던 이군이 더욱 발명에 박차를 가하게 된 계기였다. “형이 부럽기도 하고, 생각하고 있던 아이디어를 빨리 작품화하지 못한 저 자신에게 좀 실망스럽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저도 빨리 머릿속 구상을 현실화하기 시작했죠.” 이군이 제일 먼저 발명한 것은 ‘골전도 스피커’다. 평소 음악 듣기를 즐겨하던 이군은 골전도이어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그러던 중 스피커로 만들면 친구들과 같이 음악을 들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골전도스피커를 만들게 됐다. 친구들의 호응도 폭발적이었다. ‘정말 네가 만든 거야?’ ‘골전도가 뭐냐?’ ‘제대로 만들어서 사업해보자’ 등. 스스로 뿌듯해지는 순간이었다. 이군은 이 작품을 서울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 장려상을 받았다. 하지만 2010-07-11
- 로데오거리 활성화방안 아이디어 모집 로데오거리 활성화방안 아이디어 모집 -주 제 : 문정동 로데오상점가 활성화 방안 -모집기간 : 2010. 7. 8(목) ~ 8. 6(금) -대 상 : 송파구민 및 송파구청 직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 -접수방법 : 송파구청 홈페이지 ‘제안참여’ 게시판에 아이디어 등록 ※ 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 &rarr 구민참여 &rarr 제안참여 &rarr 제안하기 ※ 이메일 접수(snow111@songpa.go.kr) 및 전화접수(☎2147-2506) 가능 -접수처리 : 접수된 아이디어는 검토 후 우수 아이디어 선정 -문 의 처 : 송파구청 지역경제과 경제진흥팀 (02)2147-2506 광진문화원 가을학기(제56기) 수강생모집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2010-07-11
- 개념이해, 연산, 서술형 문제 대비까지 확실하게 자기주도학습으로 생각하는 힘 키워 문제 해결력 높인다 보편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과목이 바로 수학이다. 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두드러지며 시간이 갈수록 ‘중요과목’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도 하나둘 생긴다. 이런 현실에서 부모들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하지 않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지 고민스럽기만 하다. GMA 개념원리수학 이상연 송파 본부장은 “수학을 잘하는 방법은 매일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라며 “GMA 개념원리수학은 문제풀이식이나 암기식 공부가 아닌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을 키워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준다”고 강조했다. 자기주도학습으로 수학 잠재력 향상 GMA 개념원리수학은 초, 중, 고 학생들이 부교재로 많이 활용하는 ‘개념원리 수학’을 집필한 이홍섭 씨의 MLP 학습법을 도입한 수학전문 학습관이다. MLP 학습법은 학생의 능력에 따른 1:1 맞춤식 학습법.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도록 개발된 집중학습 프로그램이다. GMA 개념원리수학에서 학생들은 주 5일 매일 1시간 이상 수준별, 개인별 교재와 동영상 강의를 활용해 수학 실력을 쌓는다. 수업은 학습목표 확인, 개념원리 쓰기, 온라인으로 개념원리 이해학습, 스스로 문제 풀기, 강사와 1:1 학습점검 및 확인, 일일학습 평가, 스스로 문제 만들기, 강사점검 순으로 이루어진다. 이상연 본부장은 “일일학습프로그램은 배우는 과정 20~30%,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익히는 과정에 70~80%의 비중을 둬 학생이 그날그날 배운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이 시스템을 따라 하다보면 학생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점차적으로 수학적 문제해결능력이 향상 된다”고 설명했다. 송파 방이제1교육원에 다니는 김지수(방이초, 5) 학생은 “GMA 수학은 개념설명을 해준 후 문제풀이 할 때 스스로 답을 찾도록 하고 여러 번 반복시킨다. 처음에는 혼자 답을 구하는 과정이 어려워서 힘들지만 이 방법으로 계속 공부하다보니 확실히 이해되고 실제로 수학실력도 올랐다”고 말했다. 학부모 이명진 씨는“일반적인 수학학원에서는 강사가 주도하는 주입식 강의 시간만 70~80%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강의에 집중하지 못한 아이들은 제대로 개념 숙지가 안 된 상태에서 강사가 써주는 풀이과정과 답만 베끼기 일쑤다”면서 “GMA 수학에서는 강사가 관리하고 반복시켜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 주는 점이 장점이다”고 전했다. <p style="FONT-SIZE: 10pt 2010-07-09
- EBS 수능 출제 외국어영역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2011년 수능 최대 화두는 EBS 문제집에서 출제한다는 교육부 방침이다. 실제 6월 모의평가에서 공고대로 50%의 지문이 EBS 교재에서 출제되어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고 이는 2011년 수능에서도 70%의 약속이 그대로 지켜질 것으로 보인다. 1. 6월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교재 및 문항 분석 총 50문항에서 EBS와 연계되어 출제된 것은 25문항이며 완전히 똑같거나 거의 비슷한 문항은 12 문항이고 나머지 문제들도 지문을 거의 활용한 문항들이다. 출제된 교재는 고3 EBS 교재 전 범위라고 생각하면 거의 무방하다. 2. EBS 교재는 다 풀어 보아야 하는가? 다 풀어보아야 한다. EBS 수록 지문이 3000여 개임을 감안할 경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겠지만 어느 지문이 출제될 지 섣불리 예측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다. 물론 정치, 사회, 과학 등 중요한 사회 이슈의 글들이 출제 가능성이 높겠지만 EBS교재의 상당수가 이런 내용을 다루고 있다. 따라서 EBS 문제는 단 한 개도 빠짐없이 다 풀어보기를 권하며 각종 요약 강좌만을 기대했다가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 3. EBS 교재의 지문은 어느 정도로 자세히 보아야 하는가? 내신 영어시험 대비 처럼 독해문장을 여러번 자세히 읽어보는 것이 가장 좋다. 교재에 나온 문제는 100% 변형(문법이 주제 찾기로, 주제 찾기가 빈칸으로)되어 나오므로 그 문제를 맞췄다고 자신이 그 지문을 안다고 착각해서는 아니된다. 같은 문제집을 반복하거나 학원가에서 돌고 있는 EBS 변형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항상 변형되어 출제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각 지문마다 주제는 정확히 숙지하고, 빈칸으로 나올 만한 어구, 중요한 문법 사항 등은 꼼꼼히 체크하고 넘어가야 한다. <span s 2010-07-09
- 내일이 만난 사람-생활체육 테니스人(인) 오기백 씨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스포츠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손에 땀을 쥐며 스릴감을 느끼기도 하고 승리의 염원을 담아 응원하기도 한다. 언젠가부터 일반인들도 실내스포츠센터에서 하는 체력단련 차원의 운동을 넘어 각종 스포츠 클럽활동에 참여해 그들만의 리그를 벌이는 경우가 많다. 생활이 풍족해진 만큼 체육·스포츠 활동이 우리네 삶 깊숙이 들어온 셈이다.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중 테니스의 매력에 푹 빠져 테니스 강습 및 테니스 숍 운영, 국민생활체육 서울시테니스연합회 일까지 하고 있는 오기백 씨(44·오금동)를 만났다. 오씨는 호주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지도자수업을 받았고 미국 테니스지도자(USPTA) 1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테니스가 대중 스포츠로 사람들에게 올바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쉼 없이 노력하는 그와 함께 테니스의 매력에 빠져보자. 중등 시절 테니스선수 꿈꾸며 인연 맺어 “집안 형제들이 모두 운동을 잘 했었어요. 형들 따라다니며 이런저런 운동을 자주 하다가 4학년~초등 졸업 전까지 배구부에 발탁돼 학교대표로 활약했죠. 테니스는 중학교 때부터 본격적으로 치기 시작했어요. 테니스 선수가 되겠다는 꿈도 있었고요. 하지만 어깨탈골로 자주 고생하는 저를 보면서 부모님이 반대하셨죠.” 결국 부모의 뜻에 따라 고등학교 때는 평범한 고교생활을 했고, 운동과 관련 없는 학과로 대학 진학을 했다. 오씨는 “대학에 가서 동아리로 테니스부를 하면서 다시 테니스와 재회했고 아르바이트로 테니스 강습을 했었다”면서 “그 때 테니스를 가르친 일이 호주로 테니스 유학을 떠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얘기했다. 자신의 테니스 기술을 다른 사람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1년쯤 호주에 있으면서 테니스와 스쿼시 지도자 과정을 밟았어요. 그 시절 우리나라에서 스쿼시는 고급 호텔에서나 할 수 있는 운동이었기에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운동이었죠. 한국에 대중적으로 도입하면 사업성이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오씨는 주말이 되면 운동장에 나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테니스를 치거나 공을 차면서 유대감을 쌓는 호주 사람들을 보며 느끼는 점이 많았다. 그는 “주말이면 당연히 가족 중심으로 모여서 운동하는 분위기가 부러웠다. 나도 한국에 가서 그런 밑거름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p style="FONT-SIZE: 10pt 2010-07-09
- 효과적인 여름방학 계획 공부가 재미없는 것은 당연한 것일까? 2008년 8월, EBS ‘다큐프라임-공부의 왕도’에서 흥미로운 실험이 진행되었다. 한 교실의 학생들을 평소 수업 태도에 따라 ‘긍정적 그룹’과 ‘부정적 그룹’으로 나누고 긍정적 그룹에게는 어려운 과제를, 부정적 그룹에게는 쉬운 과제를 계속 주었다. 과제가 거듭될수록 긍정적 그룹의 학생들은 점점 소극적이 되어갔고, 반대로 부정적 그룹은 활기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험 마지막 단계에서 ““다음 과제를 받았을 때 잘 할 자신이 있는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라는 질문이 주어지자 평소 소극적이었던 부정적 그룹의 학생들만 모두 손을 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학생들이 공부를 어려워하는 이유에 대한 하나의 단서를 제공한 실험이었다. 같은 학년, 같은 반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라도 과목별로 성취도 편차가 심한 것은 당연하다. 각각의 학생들이 교사를 통해 세심한 돌봄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겠지만, 학교별, 학급별로 상황이 다른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방학 동안만이라도 부모의 관심으로 학생의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그에 맞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만 한다. 선행학습과 빈틈없는 계획표는 필수일까? 2009년 6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이준구 교수가 자신의 블로그에 대한민국 교육 현실에 대한 통찰력 있는 글을 올렸다. 1학기 ‘재정학’ 수업의 기말고사 결과, 예년보다 어려운 문제를 낸 것도 아니었는데 평균점수가 30점 정도에 그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쓴 글이었다. ““……(전략) 이들이 그 동안 공부해 온 방식에 무언가 결정적인 문제가 있지 않고서는 이런 결과가 나타날 수 없다. 내 느낌으로는 그저 암기한 것을 그대로 토해내는 것만 능할 뿐 도대체 생각이라는 것을 할 줄 모르는 사람들 같다.<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맑은 고딕" 2010-07-09
- 아발론교육 강동캠퍼스 가을학기 개원 초, 중등 영어전문교육기업 ㈜아발론교육(대표 김명기 www.avalon.co.kr)이 강동캠퍼스를 오는 8월 개원한다. 아발론교육은 이번 강동캠퍼스 개원을 기념해 7월 22일(목) 오전 11시, 강동구민회관에서 강동캠퍼스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발론교육 강동캠퍼스 서은영 원장은 “매번 바뀌는 입시 정책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탄탄한 영어의 틀을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발론교육의 13년간의 노하우와 탄탄한 커리큘럼을 통해 새로 떠오르는 교육의 메카 서울 강동지역의 영어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발론교육은 전국 105개 캠퍼스와 약 4만 3천 여명의 재원생을 보유한 초, 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이다. 맞춤형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학습 능력을 철저히 파악한 후 초등부 11개, 중등부 12개의 세분화된 레벨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실력을 이루는 모든 영역의 향상을 지향하고 있다. 초등 영어프로그램 ‘CHAMP’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저학년의 학습 연령을 고려해 수업시간을 80분 단위 수업에서 50분 단위 수업으로 나눠 진행한다. 또한 실용영어가 중요해짐에 따라 Speaking 및 Writing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새롭게 적용해 학생 수준에 따라 영역별로 학습할 수 있다. 중등 영어프로그램 ‘IYV’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대비를 위해 말하기, 쓰기 등 표현 영어를 강화했으며, 어휘, 문법, 듣기 등 영역별 수업을 통해 영어의 6대 영역의 실력을 골고루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재원생이 직접 오답노트를 정리해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IVY 노트를 개선했다. 또한 아발론교육은 대한민국 1% 최상위권 영어영재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녹지원과 재원생들의 창의, 비판적 사고를 함양하기 위해 1,500권 이상의 영어 원서를 보유한 영어도서관과 영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재원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 201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