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3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부’말고 ‘공부법’ 배우면 상위권 문제없어 몇 년 전부터 자기주도학습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학부모 사이에서 요즘 ‘공부습관 가르치기’가 유행이다. 문제풀이 요령 한두 개를 더 익히는 것보다 왜 공부를 해야 하고, 공부를 생활화하려면 평소에 어떤 습관과 목표를 가져야 하는지 알려주는 게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전문가들은 자기주도학습법을 배우려는 열풍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반응이다.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풍납천호센터 김경미 원장은 “공부를 가르치기만 하는 인지교육보다는 습관을 변화시키는 행동교육이 더 큰 성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공부법을 배워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에서 중1~고2 학생을 대상으로 공부습관과 성적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자료를 살펴보면 상위 20% 학생과 하위 20%의 차이점은 지능이나 학습량이 아니라 바로 공부습관에 있었다. 상위1% 핵심공부습관 수업으로 훈련 주인공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습관화시켜주는 전문훈련센터다. 상위1% 학생에게 공통적으로 보이는 자기반성 과정(피드백), 예습·복습, 학교수업 성공, 지식축적관리 등 4가지 핵심공부습관을 훈련시킨다. 이는 1년여의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분기별로 목표를 달리해 4가지 공부습관을 몸에 익숙해지도록 훈련하게 된다. 1분기에는 피드백 습관 형성기로 꿈 목록을 작성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준다. 2분기에는 예습과 복습습관 형성기. 자신의 공부법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예습, 복습 방법을 찾아본다. 3분기에는 학교수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학교수업 성공습관을 기른다. 마지막 4분기에는 지식을 체계적으로 축적, 관리하는 방법 및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다. 김 원장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등 공부의 목적과 방법을 발견할 수 있도록 자기 목표와 효과적인 공부 방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컨설팅하고 있다”면서 “주인공에서는 또래집단과 그룹을 형성해 성찰하고, 4가지 공부습관을 수업형태로 진행하는 점에서 타 자기주도학습관과 차별화 된다”고 설명했다. 수업을 통해 얻은 공부습관을 가정에서 학습활동에 연결하도록 구체적인 방법과 매일 매일의 목표를 제시, 관리해 주는 것이다.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휴먼옛체"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 2010-06-28
- 빛날인-일신여중 문경득 양 “수학, 과학은 흥미로운 퀴즈, 나는 해결사” 우리의 삶과 뗄 수 없는 학문인 과학은 끊임없이 연구, 발전되고 있는 분야다. 인간의 삶의 질과 직접 연관되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하지만 이공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학생 수는 해마다 줄고 있다. 특히 여학생들의 경우 더욱 이공계 기피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런 현실에서 과학도를 꿈꾸며 과학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일신여중 문경득 양(3학년)은 남다르게 느껴진다. 일신여중 김은정 과학교사는 “환경동아리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경득이는 성실한 학생”이라며 “중등과학교실, 과학캠프 등 과학과 관련된 것은 뭐든지 참여해 꿈과 연관시켜 기량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과학 실험에 매료되다 “환경동아리 활동이나 과학축전, 과학교실에 참가하면서 몸으로 직접 느낀 과학은 하나의 놀이, 퀴즈처럼 생각돼요. 과학이 어려워서 재미없다고 얘기하는 친구들이 많지만 과학은 심층적인 지식을 요구하지 않아요. 그냥 그대로 접하고 실험하면서 이해하면 되지요.” 과학과 수학을 재밌는 퀴즈에 비유한 경득양은 실험을 유난히 좋아한다. 과학실험실에 있는 다양한 실험도구만 봐도 가슴이 쿵쾅거리고 기분이 좋다. 문양은 “실험을 하면 변화하는 과정, 신기한 결과물을 눈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어요. 학교에서도 실험하는 날만 기다린다고 할까요”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경득양이 과학에 매료된 데는 초등학교 5학년 담임이었던 강명옥 교사의 영향이 크다. 과학영재수업을 담당하던 강 교사는 과학시간에 다양하게 실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고 이 과정에서 문양은 과학의 재미에 눈을 떴다. “과학 분야 중 ‘물리’가 가장 좋아요. 해결해야 할 문제가 꼬여있고 이것을 공식에 비유하면서 사고하는 과정이 재미있어요. 화학이나 생물은 암기해야할 분량이 방대해서 재미가 떨어지죠. 하지만 과학의 4가지 영역이 서로 결합돼 삶이 풍요로워지는 것을 보면 앞으로는 4가지를 통합해서 공부하는 편이 맞을 것 같아요.”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 2010-06-28
- 김윤아 콘서트 ‘공작부인의 비밀화원’ 콘서트> 김윤아 콘서트 ‘공작부인의 비밀화원’강력을 음색을 지닌 싱어송라이터의 귀환 그룹 자우림의 여성 보컬 김윤아가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를 연다. 지난 2004년 3월에 발표한 두 번째 솔로 음반 ‘유리가면’ 이후 계속 자우림 활동만 매진했던 그녀가 최근 세 번째 솔로 프로젝트 앨범 ‘315360’ 음반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음악활동에 나선 것. 특히 이번 솔로 음반은 결혼과 출산 후의 삶과 철학을 담은 앨범으로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 한층 성숙한 음악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녀와 함께 오랫동안 음악적 호흡을 같이 해 온 열 명의 연주자들이 완벽한 라이브 사운드를 선보여 한국 최고의 여성 보컬 김윤아의 차분하면서도 강력한 음색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김윤아만의 브랜드 콘서트인 만큼 무대 후면의 초대형 영상이 만들어 내는 미디어아트와 새롭게 선보일 무대 세트를 통해 기존 콘서트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판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2)2261-1395~6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 캐릭터 공연>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파워레인저 화려한 공연으로 부활하다 아이들의 영원한 액션 히어로 ‘파워레인저’가 올 여름 다시 무대에 오른다. 액션 라이브쇼를 표방한 이번 공연은 지구를 일컫는 휴먼월드를 배경으로 공해를 퍼뜨리는 기계족들이 침입해 환경을 오염시키자 용기와 정의감 넘치는 다섯 명의 젊은이들이 파워레인저 엔진포스로 변신, 함께 힘을 모아 기계족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갈등을 서로간의 희생과 배려, 협동을 통해 해결해나가는 과정도 보여준다. 원작사로부터 공수된 장비와 LED 초대형 영상이 펼쳐지는 전투장면, 파워레인저 변신장면 등이 현실로 실현돼 리얼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와이어를 타고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플라잉 연기 등 액션 재연에 역점을 둬 아이들에게 판타지를 선물할 것이다. 공연은 7월17일부터 8월15일까지 방이동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계속된다. 문의 (02)2261-1393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전시>달콤한 다중성 전시회 회화도 사진도 달콤하게, 다양한 장르 현대미술전 송파구는 지난 21일부터 7월 17일까지 구민회관 1층 예송미술관에서 ‘달콤한 다중성’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파리 유학파 작가 7인의 작품 전시로, 회화·사진·영상·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품 40여점이 선보인다. 김정범, 박승순, 박재용, 백진, 김태종, 임광규, 김선태 등 파리에서 수학한 작가들의 특색 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도슨트(Docent)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문의 (02)2147-281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공연> 유니버셜발레단 This is Modern &bull일시: 7월16일~18일 금 8시, 토 3시/7시, 일 3시 &bull장소: 유니버셜아트센터 &bull입장료 :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 B석 1만원 &bull문의 : 070-7124-1736 어린이 음악회 ‘뜯어도 보고 뜅겨도 보고’ &bull일시 : 7월17일 11시/2시/5시 &bull장소 :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 &bull문의 : (02)703-6599 어린이극 ‘민들레의 여행 &bull일시 : 7월1일~31일 2시, 휴일 1시/3시 &bull장소: 암사어린이극장 &bull입장료: 일반 1만3000원 회원 7000원 &bull문의 : (02)481-8808 어린이극 돈키호테 &bull일시 : 6월1일~30일 평일 2시 주말 1시/3시 &bull장소 : 암사어린이극장 &bull입장료 : 일반 1만3000원 회원 7000원 &bull문의 : (02)481-8808 <뮤지컬> 어린이 창작 뮤지컬 색깔나라의 요술램프 &bull일시 : 6월1일~7월4일 평일 11시/1시30분 주말 2시/4시 &bull장소 :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 &bull문의 : 486-3516 어린이뮤지컬 피노키오의 모험 &bull일시: 6월28일~7월3일 평일 2시 휴일 12시/2시/4시 &bull장소 : 괜찮은 홀 천호점 &bull입장료 : 일반 1만원 회원 6000원 &bull문의 : (02)482-7198 건강 뮤지컬 토끼와 용왕의 충치 &bull일시 : 7월6일~8월1일 평일 11시/1시30분 주말 2시/4시 &bull장소: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 &bull입장료 : 어린이 7000원 어른 3500원 &bull문의 : (02)486-35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8
- 더운 계절 입맛 돋우는 건강식 ‘쌈밥’ 맛과 멋이 있는 공간 더운 계절 입맛 돋우는 건강식 ‘쌈밥’ 쌈밥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각종 쌈과 반찬이 푸짐하다는 점이다. 또한 곁들여 나오는 고기반찬, 된장찌개 등도 미각을 자극한다. 그야말로 건강을 추구하는 웰빙푸드로 손색이 없는 메뉴. 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계절, 신선한 야채생각이 절실하다면 쌈밥 한 끼 어떨까.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 영양분이 살아있는 푸릇푸릇한 쌈채소의 생명에너지를 한껏 충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나른한 몸과 마음을 깨워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우리 동네 쌈밥 맛있는 집 두 군데. (다음 맛집 : 한 공간 두 가지 콘셉트, 센스 있는 ‘베이커리 카페’)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 푸짐한 쌈야채와 우렁쌈장의 차별화된 맛 이경진 우렁쌈밥정식 오금동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부근에 위치한 ‘이경진쌈밥정식’은 건강식품 중 하나인 우렁을 주 메뉴로 다양한 쌈야채를 선보이는 맛집이다. 식사시간대가 되면 앉을 자리가 없을 만큼 단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특히 농장직영 국내산 우렁과 덕장직송 국내산 황태를 비롯해 무공해 야채를 사용한 웰빙식을 자랑한다. 기본메뉴는 우렁쌈밥. 다량의 칼슘, 철분, 비타민 C를 함유한 왕 2010-06-28
- 한의학적 원인치료, 건강하게 다이어트한다 체중감량은 물론 부분비만도 해결 ‘와! 여름이다~’는 환호성과 함께 매번 반복되는 여성들의 다이어트 전쟁. 이제 다이어트도 단순히 살만 빼는 차원을 넘어 건강하게 체중을 줄이는 ‘웰빙다이어트’가 널리 각광받고 있다. 그 대표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바로 굶지 않고 살을 빼는 한방다이어트. 한방다이어트는 체중을 줄이는 것은 물론 원하는 부분만 살을 뺄 수도 있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인에 맞는 상황분석 우선되어야 비만은 음식으로 섭취한 에너지가 신체활동으로 소모되는 에너지보다 많아 그 남은 부분이 체내에 지방으로 축척되어 체중이 늘어나는 현상이다. 비만인 사람들을 보면 대개 음식의 과다섭취,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등 에너지가 축적될 수밖에 없는 생활습관을 가진 경우가 많다. 여기에 유전적 요인과 더불어 약물의 부작용도 비만의 한 요인으로 작용된다. 이런 여러 요인으로 인체 내에 축척된 체지방은 무작정 굶거나 운동을 하다고 해서 분해되지 않는다. 경희설한의원 진용우 원장은 “정확한 비만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황을 점검받는 게 반드시 필요하다”며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책을 세워야 건강과 체중감량 모두를 만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만진단프로그램으로는 가장 기본적인 체질검사를 비롯 혈동태검사, 체지방검사, 생체기능검사, 체열진단검사, 생혈액검사 등이 있다. 체질개선으로 에너지소비 높이고 요요현상 줄여 기본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결과가 나오면 체질개선을 통해 축적되어 있는 체지방을 분해, 제거하는 다이어트가 진행된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 2010-06-28
- 수학이 진짜 중요한 이유?! - 대입 (내신, 수능)을 위해 수학실력 더 중요해진다. 2012년도 수능 과목 개편안에 따르면 모든 신문이 이구동성으로 대입에서 수학실력이 더 중요해진다고 한다.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출제 범위가 확대되고 출제 경향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추세라는 점이다. 또 수학 과목 자체가 타 과목에 비해 실력의 격차가 크게 나는 과목이라는 점에서 수학실력이 대입의 결과를 좌우할 만큼 중요해 진다는 것이다.사실 수학이라는 과목은 2012년도 수능 과목 개편안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늘 대입에서 중요한 과목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학교 내신 성적에서도 수학의 가중치가 상당히 높다는 점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 결국, 수학의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며, 명문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수학은 날개가 되거나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이 어려운 과목이라 생각하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를 많이 본다. 하지만 수학은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공부해 간다면 누구나 충분히 넘을 수 있는 산이기에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아킬레스건으로 삼기 보다는 날개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다른 누군가가 할 수 있다면 나도 못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 정서능력의 함양을 위해수학이 진짜 중요한 이유!앞서 눈에 보이는 수학의 중요성을 살펴보았다. 수학! 입시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과목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수학 과목이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이는 대학 입시 통과가 다가 아니라는 점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가 소위 SKY대나 해외 명문대에 입학하기를 바라며, 명문대에 입학만 한다면 이제 부모로서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수능 1등급 서울대생, 영수기초부터 다 배워야 할 정도... 100명이면 14~15명 정도가 그렇다고 하니 정말 심각한 수준이 아닐 수 없다. 참 아이러니 한 점은 수능이란 시험이 도대체 무슨 시험인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아닌가? 대학수학능력시험(大學修學能力試驗)이란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적격자를 선발하기 위하여 교육부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시험인데 그 시험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이 영수 기초가 부족하다니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이다.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기사를 살펴보자. 미국 명문대에 진학한 한국 학생 중 44%가 중도하차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버드대, 예일대, 코넬대, 컬럼비아대 등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한 14개의 미국 명문 사립대에 진학했다고 한다면 모두의 부러움을 살만하며 이제는 다 이루었다 싶을 텐데 그 중에 거의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이 왜 중도포기를 하는 것일까?위 내용을 연구한 재미교포 김승기(새뮤얼 김)박사는 가장 큰 원인이 입시 위주의 교육방식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대입 커트라인을 넘기 위한 맞춤형 공부를 타인 주도로 했기 때문에 대학에서 요구하는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사회 적응력, 리더십(합리성) 등이 결핍된 것이다. 위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입은 끝이 아니라는 점이다. 특목고나 좋은 명문대의 입학이 인생의 성공을 보장해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전 교육부장관을 지낸 서울대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는 자신의 서울대 제자들을 보면서“자생력 없이는 명문대 간판도 소용없다!”고 했고, 하버드대 심리학 박사인 대니얼 골먼은 “아이큐는 성공의 20%를 보장하지만 정서능력은 80%를 보장한다.”고 하며 이제 지적인 능력, 즉 똑똑한 것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한다.성공을 하려면 명문대 출신이라는 간판이나 지적능력만을 가지고는 불가능하며, 정서능력 즉 감정을 잘 조절하고, 타인과 어울리기를 즐기고,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수학은 이런 정서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과목이다. 수학을 꼼꼼하게 제대로 공부하다보면,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가면서 끈기, 문제해결력, 성실함, 도전의식, 집중력, 자신감, 절제력 등 정서능력의 많은 부분을 자연스레 터득하게 되기 때문이다.이것이 바로 수학이 진짜 중요한 이유이다. 수학이라는 과목을 제대로 공부한다면 대입에서 성공을 넘어서 인생 전체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생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상연 원장Gma개념원리수학 방이제1교육원Tel. 421-99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8
- 원어민과 함께 신나는 영어캠프 떠나볼까 2010여름방학 지역에서 즐기기 여름방학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금, 아이들은 다가오는 방학이 기다려지지만 부모들은 방학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 지 고민스럽기만 하다. 여러 가지 방학 계획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캠프다. 특히 영어캠프는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어실력을 쌓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는 부모들도 많지만 지역에서 열리는 영어캠프에 참여해 적은 비용으로 영어 동기부여를 하는 것도 좋다. 인기 있는 캠프의 경우 조기 마감되므로 일찍 서둘러야 한다. 강동영어체험센터 여름캠프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강동영어체험센터 캠프는 참가비가 저렴하면서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2010 트로피컬 파라다이스(Tropical Paradise)’로 외국에 간 듯 열대섬을 여행하며 벌이는 재미있는 상황이 재현된다. 이외 게임, 연극, 스포츠 활동으로 영어의 재미를 높인다. 올해는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문법, 어휘, 쓰기 등 심화학습을 매일 실시한다. 통학형으로 1일 6시간씩 2주 동안 진행되며 1차는 7월19일, 2차는 8월2일부터 시작된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생에게 참가우선권이 부여된다. 셔틀버스는 운행되지 않는다. 참가비 21만원. (02)6084-8000 건국대 언어교육원 주니어 영어캠프 건대 영어캠프는 대학 내 넓은 캠퍼스와 다양한 시설,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를 한다. 즉, 로스쿨의 모의법정, 병원 등 여러 직업군과 관련된 대학의 시설에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우는 도구로서 영어를 접근한다. 언어교육원 임철권 교무부장은 “매일매일 주제를 다르게 구성해 만남의 날, 과학의 날, 올림픽의 날 등 체험활동과 연계시켜 이끌어간다. 점심은 캐나다, 미국 등 영어권 나라에서 흔히 먹는 양식으로 제공해 문화 체험부분도 고려했다”고 했다. 캠프기간은 7월26일부터 8월20일까지며 주3회 통학형태로 현재 월수금반을 모집 중이다. 레벨은 학년과 수준을 고려해 4단계로 나뉜다. 초등1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고 광진구와 잠실 지역에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캠프기간은 7월20일부터 8월14일까지로 1일 6교시 진행된다. 참가비 93만원. (02)450-3956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 2010-06-19
- 내일이 만난 사람 - 핸드페인팅 도자기 강사 김상의 씨 “그림을 담은 도자기 그릇, 직접 만들어 보세요” 누군가의 집에 갔을 때 예쁜 그릇에 음식이 담겨져 있을 때는 기분이 좋고 음식도 더 맛있게 느껴진다. 그릇욕심이 없는 사람도 예쁜 그릇을 보면 마음이 끌리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손맛과 정성까지 담겨 있다면 어떨까? 도자기 핸드페인팅 그릇은 매끈한 기성제품과 달리 ‘정성스런 아름다움’이 배어 있어 나만의 개성 있는 그릇을 원하는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김상의(30) 씨는 이런 핸드페인팅 그릇을 직접 만들고 가르쳐주는 아티스트이자 강사이다. ‘포트리(Potree)’라는 작은 공방에 핸드 페인팅 그릇을 차곡차곡 채워 넣고 있는 그를 찾아가봤다. 전공 살려 도자기 공방을 차리다 김씨는 도예를 전공했다.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거나 만들기를 좋아해서 지원하게 된 것. 대학교 시절 교수님께서 ‘미대는 직업으로 연결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씀하셨지만, 김씨는 꼭 좋아하는 ‘예술’을 생활 속에서 즐기며 직업으로 삼겠노라 다짐했다. “졸업한 뒤 바로 페인팅 공방 숍에 취직 돼 페인팅 도자기를 만드는 한편 강사 일을 병행했어요. 특히 페인팅 기술은 도예학과에서 따로 가르쳐주지 않아 수소문해 찾아다니면서 배워 기술을 쌓았지요. 이렇게 배운 기술이 저하되지 않도록 꾸준히 일을 하며 갈고 닦은 것이 오늘에 이르게 됐답니다.” 1년 전 문을 연 ‘포트리’의 상호는 도자기(pottery)와 나무(tree)의 합성어로 ‘도자기 열매가 열리는 나무’라는 뜻이 담겨있다. 그 때문인지 이곳 작은 공간은 나무 소재 가구와 자연 소재 오브제 등으로 꾸며져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자아낸다. 김씨는 “삼청동과 인사동 등을 직접 발로 뛰어 다니며 영감을 얻는 한편, 인터넷, 잡지를 보면서 공간 공간마다 콘셉트를 달리하도록 아이디어를 짰다”며 “직접 만들고 칠을 하는 것은 기본, 아이들과 주부들이 오는 공간인 만큼 자연스러운 나무와 조화를 이루도록 친환경적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보다 전문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도자기의 감각을 익히기 위해 시간 나는 틈틈이 예술 관련 서적을 보는 한편, 일본 도자기 축제를 다녀오는 등 배움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김씨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펼치는 작가들이 많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도자기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릇에 아름다움을 담아 김씨가 만들고 가르쳐주는 도자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전통 도자기와 핸드페인팅 도자기가 바로 그것. 이중 핸드페인팅 도자기는 이미 초벌 된 백자위에 각양각색의 안료(도자기물감)로 페인팅을 한 후 유약을 발라 고온에서 구워내는 작업을 통해 도자기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다. 때문에 처음 배울 경우 문양의 선이나 색이 들쭉날쭉하지만 순박한 맛이 있어 정이 가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중급, 고급 과정을 올라감에 따라 제법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살려 만들어낸 핸드페인팅 도자기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는 점 때문에 특별해요. 이렇게 만든 도자기는 직접 사용하는 것은 물론 지인에게 선물하기에도 제격이죠. 특히 쓰고 싶은 글귀나 날짜를 적어 넣을 수가 있어 ‘아름다움’과 ‘의미’ 모두를 담아낼 수 있어요.” 김씨에 의하면 만드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원하거나 공예를 해봤던 사람 등이 특히 관심이 많다고 한다. 처음엔 서툴지 몰라도 방법과 순서, 색깔 테크닉 등을 배워감에 따라 세밀하면서도 원하는 색채의 핸드페인팅 도자기를 완성할 수가 있다. 김씨는 “주로 자연물 위주의 소재로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림을 추구한다”며 “그림으로 꽉 채운 서양식의 기물이 아닌 여백이 있으면서 따뜻한, 한국 정서에 맞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아이들 배워줄 때 순수한 기쁨 느껴 핸드페인팅 도자기는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배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상상력이 풍부한 만큼 만드는 모양이나 그림, 색깔들이 다양하기 그지없다. 주로 초등학교 1~6학년 아이들이 많이 배우는데 한 번 배우면 오랜 기간 꾸준히 배우고, 배우는 순간만큼은 몰입하면서 즐거워한다고. “공부 때문에 바쁜 아이들일 수록 정서적인 풍요로움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도자기에 예쁜 그림을 그리고 직접 만드는 시간을 잠시만 가져도 여유가 생길 수가 있지 않겠어요. 또 그 여유로움의 힘으로 공부도 효과적으로 할 수가 있고요. 이렇듯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작은 취미를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함께 경험했으면 좋겠어요.”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9
- 자기주도학습법이란 무엇인가 여름방학에 실천하는 자기주도 학습법 1) 스스로 학습목표를 정하는 것이다. 삶의 목표, 진학목표에 따라 학습 과목별로 분명하고도 도전적인 학습목표를 스스로 설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애매한 말을 사용하지 말고 가능하다면 수치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머릿속에 맴도는 목표는 목표가 아니다. 반드시 일기장이나 계획노트에 목표를 간단하면서도 명확하게 쓸 수 있어야 한다. 2) 학습계획표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다. 고정시간과 가용시간을 고려하여 과목별로 적절한 시간배분을 해야 하며 충분한 휴식 시간도 고려해야 한다. 구체적인 공부시간은 공부외의 활동 즉, 운동, 친구 만나기, 취미생활 등을 감안하여 너무 무리하지 않게 계획하는 것이 좋다. 3) 주기적으로 Feedbak을 하는 것이다. 매일매일 실천 상황을 스스로 점검하고 1주일 단위 또는 10일단위로 부모님이 점검하여 학습 진행과정을 평가하고 계획실천에 차질이 있을 경우 그 이유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목표와 계획을 일부 수정할 수도 있고 애로사항이 있으면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도움을 받도록 하여야 한다. <br / 2010-06-19
- 당신의 골반은 안녕하십니까? -요실금과 골반 기침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가벼운 복압에도 소변이 샌다면 이는 복압성요실금을 의심해야한다. 임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복압성요실금이란 말 그대로 배에 일정 압력이 걸릴 경우에 나타나는 요실금이다. 복강은 위로는 횡격막, 앞으로는 복직근, 아래로는 골반저근들이 벽과 바닥 역할을 한다. 인간은 직립동물로 중력의 힘을 항상 받고 있기 때문에 골반저근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하지만, 부수적으로 호흡과 함께 움직이는 횡격막과 복직근의 중요성도 간과할 수 없다. 이것이 복부비만이 요실금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이다. 복부에서 많은 지방이 복강을 누를 경우, 복부내의 장기들은 아래로 쳐질 수밖에 없고 골반저근은 이 힘을 지탱해내야만 한다. 그래서 복부비만이 있더라도, 골반저근의 힘이 있는 분이라면 요실금에서 자유로울수 있다. X-ray로 골반을 촬영해보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골반변형이 와있다. 이런 변형은 긴 시간에 걸쳐 서서히 이루어졌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변형을 가지고 있는데 왜 모든사람에게서 특정 증상이 나타나지않는 것일까? 사람은 주어진 환경에 적응을 한다. 휘어지고 꺽여져도 가장 내 몸에 유리한 자세로 적응을 하여 살아나가게 된다. 그러나 어느 한계에 도달하거나, 어떠한 스트레스가 가해질 경우, 그것을 이기지 못하고 어떠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걷고 달리고 아령을 들어 근육 단련을 하면서도 골반근육에 대해서는 특별한 애정표현을 하지 않고 살아간다.골반근육의 섭섭한 외침이 바로 요실금이고 골반통이다. 내 몸의 메시지를 무시하면 안된다. 소변이 한두방울 새는 작은 메시지 ..이것을 무시할 경우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일이 생기는 것이다. 치아교정기를 끼고 다니는 학생들을 흔히 본다. 오랜 시간과 노력 끝에 치아가 제 자리를 잡아가듯 우리의 골반도 그렇게 서서히 교정이 되어져야한다. 이는 바른 근육운동과 함께 골반을 바로잡는 교정이 함께 이루어져야 가능하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 201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