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3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학닷컴, ‘안전 최우선’ 해외 방학캠프 운영 안전관리∙프로그램 구성, 최상급(AAA) 레벨 ‘자신’ 소비자 신뢰브랜드 1위 유학닷컴 (대표 김용우)은 참가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안전 해외 방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유학닷컴의 ‘안전캠프’는 인솔자가 직접 학업 및 방과후 활동을 관리하고 사전답사를 통해 엄선된 안전한 숙박시설, 참가학생들의 글과 사진으로 담는 현지생활 일일 보고, 24시간 연락이 가능한 비상연락전화와 프로그램 구성까지 꼼꼼한 배려가 눈에 띈다. 프로그램 또한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필리핀 총 5개국 6개 상품으로 구성된 유학닷컴의 ‘안전캠프’는 명문학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3~4주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이다. 윤호정 유학닷컴 조기유학팀장은 “이번에 선보인 ‘안전캠프’는 안전은 물론,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서도 최상급인 트리플에이(AAA) 레벨이며 “해외 현지 학생들과의 정규수업과 현지캠프, 명문 대학 탐방 및 클럽활동, 1:1수업과 TOEFL 등의 집중 영어코스, 그리고 한국수학공부와 수영과 같은 특별 수업까지 병행한다" 고 말했다. 2인 이상 동반 신청 시에는 각각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02) 3483 - 3000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 2010-05-23
- 신나는 CHESS 수업으로 학원탐방_정상어학원 잠실분원 CHESS관] 영어 Fun하게 배워 Free해 지자Output위주의 수업으로 수업에 자발적 참여다양한 교육 문화 행사로 학습 동기부여 높여 포트폴리오로 활기가 넘치는 복도 교실문이 열리기 전 아이들의 얼굴은 마치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 차례를 기다리듯 신이 나고 설렘이 가득한 얼굴이었다. 일반적으로 학원을 간다고 하면 떼를 쓰거나 축 처진 어깨로 가는 경우와 비교하면 사뭇 다른 풍경이다. 정상어학원 잠실분원 전소연 강사는 학생들이 수업자체를 즐기는 이유는 “정상어학원에서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 액티비티, 게임 등 ‘Fun’적 요소가 결합된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학생이 배운 내용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자기주도적으로 만들면서 수업의 주체가 되어 전체 수업의 70%이상을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며, 단순 강의식이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수업의 주체가 되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Fun 하게 배워 Free하게 되자! 공교육이 되었던 사회교육이 되었던 영어교육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영어교육으로는 실제 생활 속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정상어학원은 단순히 영어라는 것을 하나의 언어교육으로만 접근한다면 절대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없다고 말한다.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 그림을 잘 그리는 학생, 영화를 좋아하는 학생 등 각자 좋아하는 분야의 관심사를 최대한 끌어내어 영어로 의사소통 한다면, 자연스럽게 즐겁게 배울 수 있다는 것. 관심분야에 대해 Fun(즐겁게) 배워, Free(자유롭게) 되자는 모토가 정상어학원의 교육 철학 이라고 한다.정상어학원은 최근 입시환경의 변화 이전부터 학생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교실 밖 교육을 진행 해 왔다. 실례로 지난 2월~3월 정상어학원에서 주최한 전국 SpeaKING UCC Contest 에는 4784건의 작품이 등록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CHESS Day를 열어 VocabKING(단어왕) 선발대회를 하는 등 학생들을 독려하고 있다.정상어학원 잠실분원 (425-5655 http://www.gojls.com 5월22일 레벨테스트 사전예약 필수)정상어학원 잠실분원엔 뭔가 특별한 게 더 있다!현재 정상어학원 잠실분원에는 조금 특별한 ‘Super Class’ 가 진행 되고 있다.Super Class는 각 학년별 최고 Level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정규수업 앞뒤 시간을 이용하여 외국인 선생님들과 사회, 과학, 문학, Current Issue에 관해 자유롭게 Speaking 과 Writing 해 보는 시간이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Output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더욱 갖게 되며, 한층 더 Quality있고 준비된 실력으로 정규수업에 참여 하게 된다. 영어영재 도약을 위한 특별한 훈련단계인 셈이다. 학생들의 학습활동들은 CD로 묶어 학생, 학부모님들께 제공하며, Class선정은 학년별 우수레벨과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매월 지정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1
- 팝과 록 음악을 넘나드는 팝 지니어스 미카 콘서트> 미카 내한공연 ''MIKA LIVE IN SEOUL'' 팝과 록 음악을 넘나드는 팝 지니어스 미카 2007년 데뷔 앨범 [Life In Cartoon Motion]으로 전 세계의 음악씬을 장악한 미카(Mika)가 2009년 성공적인 첫 내한공연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미카는 데뷔 당시부터 프레디 머큐리, 엘튼 존, 프린스, 로비 윌리암스, 데이빗 보위 등 전설적인 선배 뮤지션들과 비교해 손색이 없는 아티스트로 칭송 받으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데뷔 앨범은 600만장의 세일즈를 기록하며 전 세계 앨범 판매 5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2008년에는 브릿 뮤직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받으며 그 열풍을 이어갔다. 미카의 두 번째 내한 공연 ‘미카 내한공연’은 6월 12일(토) 저녁 6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특히 이날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 본선 첫 경기인 그리스전이 열리는 날로, 저녁 6시부터는 미카의 내한공연 무대를, 그리고 8시 30분부터는 그리스전 중계방송을 함께 관람하는 특별한 자리가 이어진다. 월드컵 응원의 장이 될 이번 공연의 드레스 코드는 ‘레드’. 붉은 색으로 물결치는 공연장의 열기는 뮤지션과 관객 모두에게 더욱 짜릿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3443-9969.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 <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0pt COLOR: #9933cc LINE-HEIGHT: 21px FONT-FAMILY: " 2010-05-21
- 우리 학교 빛날인 가락고등학교 유광현 군 과학도 꿈을 위해 현재를 즐기는 가락고 유망주 과학은 우리네 삶과 뗄 수 없는 학문이다. 국가 발전, 경제 성장, 인류의 삶의 질 향상 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일선 고등학교마다 이공계 학생 수가 급격히 줄었고, 이공계에 진학해서도 과학도의 꿈을 키우는 학생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가락고등학교에는 남들이 등한시하고 어려워하는 과학 분야에 왕성한 호기심을 갖고 그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유광현(3학년) 군이 있다. 박성국 담임교사는 “광현이는 목표가 뚜렷해서 자기 주도적으로 끈기 있게 탐구활동 및 학교 공부를 하는 등 성취 의욕이 왕성한 학생이다. 이공계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서 중학교 때부터 서울시 과학탐구대회, 교내 과학경시대회, 전국학생과학논술발표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스스로 출전해 성과를 냈다”고 소개했다. 초등시절 로봇조립 계기로 꿈 확실해져 광현 군은 초등시절 로봇조립을 즐겨하는 친구와 함께 다니면서 로봇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 이때부터 로봇과학자의 꿈을 키워왔고 과학 분야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책을 통해 해결했다. 중학교 때는 푸켓 피피섬의 쓰나미 피해를 접한 후 ‘파도에 효율적인 방파제에 관한 연구’를 시도해 강동구 대표로 서울시 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해 동상을 받기도 했다. “나무판자로 직접 만든 바다 모형을 가지고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를 했는데 다른 참가자들을 보고 기가 눌리기도 했어요. 완벽하고 거창한 실험기구에 외모까지 신경 써서 참가한 모습을 보면서 내가 가진 아이디어, 노력만 가지고 인정받는 것이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제 생각과 다르게 상을 주시더군요.” 고등학교에 와서도 교내 과학퀴즈대회, 과학경시대회 등 과학 관련 대회에 나가 매년 상을 받았다. 얼마 전에는 과학동아에서 주최한 ‘전국학생과학논술발표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광현 군은 “<연구와 기술개발의 연관성>에 대한 논제를 3주간 혼자서 정리하면서 내 생각을 조리 있게 글로 쓰는 능력이 이과생들에게도 필수라는 생각을 했다”며 “중간고사 기간과 겹쳐서 준비 도중 포기할까 고민도 했지만 끝까지 밀고 갔다. 상은 받지 못하더라도 이런 과정들이 다음에 도움 될 것”이라고 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qu 2010-05-21
- 치아삭제 필요 없는 간편한 ‘휴먼브릿지’ 마취와 치아삭제 없어 공포심으로부터 해방 21세기의 화두는 당연 인간과 자연. 최근 치과치료에 있어서도 좀 더 인간 친화적이고 자연치와 가깝게 하려는 노력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치과 치료 중 가장 공포를 느끼는 치료의 하나인 보철치료에 인간 친화적 시술법인 휴먼브릿지(Human Bridge)가 적용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휴먼브릿지는 기존의 보철치료에서 완전히 벗어난 새로운 시술방법으로 다른 치아의 훼손 없이 보철치료를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이다. 강동예치과 이창율 원장은 “휴먼브릿지는 무삭제·무마취·무통증 보철법으로 기존의 보철치료와 임플란트와 비교했을 때 가장 인간적인 웰빙치료법”이라고 말했다. 인접치 삭제 없이 무마취로 치료 기존의 보철치료는 상한 이를 치료하기 위해 멀쩡한 옆의 치아 두개를 깎아내야 했다. 인접치를 매끈하게 한 뒤 인공치아를 붙여 연결한 관을 씌워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환자 대부분은 인접치 삭제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이는 시술하는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이에 비해 휴먼브릿지 치료 방법은 치아삭제가 전혀 없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임플란트처럼 인공치아를 식립할 필요도 없어 시술 시 마취도 전혀 필요 없다. 휴먼브릿지 원리에 대해 강동 예치과 이창율 원장은 “휴먼브릿지는 기존의 브릿지와 달리 인접 치아 안쪽에 고정 장치를 설치한 뒤 새 인공치아를 걸치게 하는 방법으로 치료가 이뤄져, 인접치 손상이 전혀 없다”며 “발치된 치아의 인접 치아는 아무런 손상을 입지 않기 때문에 갈아내거나 피를 흘려야하는 외과적 수술이 전혀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휴먼브릿지를 이용하여 맞물리는 치아와 닿지 않는 치아의 돌출된 부분과 측면을 감싸서 확실하게 고정 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을 씹는 힘, 저작력도 임플란트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세다. 심미적인 면에서도 자연치와 흡사하다.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 2010-05-21
- 차분하고 조용한 ADHD도 있다? 차분하고 조용한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도 있다? 요즘 TV나 언론매체를 통해 많이 알려져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님들 중 ADHD라는 의학용어를 모르시는 분은 별로 없을 것 같다. 필자의 주변 친척들이나 친구들에게서도 ADHD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 그런데 대부분의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은 ADHD를 ‘가만히 있지 못하고, 수업시간에 돌아다니고, 말 안 듣는 아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차분하고 조용한 아이도 ADHD일 수 있다. 이러한 경우를 ADD(주의력결핍장애Attention Deficit Disorder)라고 따로 구분하여 부르기도 한다. 얼마 전 상담하였던 A학생이 대표적인 예이다. A학생은 조용하고 얌전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이다. 어려서도 순하고 조용하여, 주변에서 착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은 몇몇 있었지만, 내성적이고 자신감이 없어 항상 주눅 들어 있는 모습이었다. 학교나 집에서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학년이 올라 갈수록 성적이 점점 떨어지고, 다니는 학원에서도 수업에 집중을 못하고 멍하니 있을 때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다 보니 공부하기를 점점 싫어하고, 공부를 시키려는 부모님과 자꾸 마찰이 일어나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자신감이 떨어지고 친했던 친구들마저도 점점 더 멀어지게 되었던 것이다. 상담 시, 겉모습은 얌전해 보였지만, 손을 가만히 있지 않고 자꾸 만지작거렸으며, 질문을 잘 알아듣지 못했는지 되묻는 경우가 많았다. 대화 도중, 상담실 밖에서 나는 소리에 자꾸 고개를 돌리거나 관심을 갖는 행동을 보였다. 검사상에서는 지능은 평균상 수준이었으나, 주의력검사에서는 문제수준으로 주의집중력이 떨어져 있었으며, 다른 임상적인 판단 상에서도 ADHD에 해당하는 소견을 보였다. 어머님 이야기로는, 어려서부터 숙제나 공부를 할 때 자꾸 딴생각을 하고, 멍하니 공상을 할 때가 많았으며, 아는 것에 비해서 점수가 잘 안 나오고, 실수가 많은 편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좋아하는 책을 볼 때는 오랫동안 앉아서 책을 읽기도 하고, 성적의 기복이 커서 그렇지, 잘 할 때는 곧잘 괜찮은 성적을 받아오기도 하여, 부모님 생각에는 나중에 공부를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며, ADHD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었다고 한다. 흔히 ADHD는 세가지 유형, 즉 과잉행동/충동성우세형, 주의력결핍우세형, 복합형으로 나눈다. 보통 과잉행동/충동성우세형, 복합형의 ADHD 아이들은 겉으로도 산만하고, 과잉행동과 충동적인 증상들이 학교생활 및 가족과 친구관계 같은 일상생활에서 전반적으로 관찰된다. 영유아기에는 증상만으로는 일반적인 아이들과 ADHD 아이들의 구별이 쉽지 않지만, 보통 학령기(7세) 전후가 되면 차이가 확연히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주의력결핍우세형의 ADHD 아이들은 위의 유형과는 다르게 과도하게 활동적이거나 두드러지지 않는다. 집이나 학교에서는 ‘귀 기울여 듣지 않는다’, ‘여러 번 이야기를 해도, 고쳐지지 않는다’, ‘끝맺음을 잘 못한다’, ‘잔소리를 하지 않으면, 스스로 하지를 않는다’, ‘집중하지 않고 중간에 딴 짓을 한다’, ‘수업시간에 멍하니 생각하고 있을 때가 많다’,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안 나온다’, ‘오랫동안 앉아는 있는데 숙제를 끝내지 못한다’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 아이들이 이 유형에 해당될 수 있는 아이들이다. 학교나 학원에서 분위기를 망치는 행동을 보이지 않고, 겉으로는 조용해 보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기 쉬우며, 초등학교 고학년쯤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상대적으로 방치되거나 늦게 치료를 받기 때문에 예후가 좋지 않다. 특히, 지 2010-05-21
- 코는 가렵고, 눈은 따갑고 - 한방적 근본치료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은 대체적으로 몸의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되는 것이 보통이다. 잘못된 생활 습관과 식습관, 환경오염, 자극 물질, 감기 등이 주된 요인이며, 가족력도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코는 인체에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큰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코의 작용에 이상이 생기면 인체에 다양한 병증을 일으키게 된다. 한의학에서 비염은 비(鼻), 폐(肺), 신(腎)의 부조화로 인한 폐 기능의 이상으로 발생한다고 본다. 폐주비(肺主鼻)라 하여 폐의 기능이 원활하면 코의 기능도 순조롭게 된다. 또한 위장의 기능이 약해질 때도 폐에 영향을 미쳐 알레르기성 비염이 유발되므로 발병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파악하여 만성화되지 않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은 재채기, 콧물, 코막힘 증상이 대표적인 질환으로 보통 열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많은 환자들이 눈이 가렵거나 충혈되고 눈물이 나는 결막염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므로 함께 치료를 해야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무엇보다도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치료를 제때에 하지 않으면 증상이 계속 반복되는 사이에 축농증 등 여러 합병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비염으로 인해 성장 장애, 학습 장애, 어린이 코골이로 이어지고, 성격에도 장애를 가져 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치료는 코주위의 경혈을 자극하여 비강 내의 조직을 활성화시키는 침치료와 신체 내부의 발병 원인을 제거하는 근원적인 치료하는 한약 처방을 기본으로 비강연고, 세척요법, 분무요법등 증상에 맞춰 치료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털이 긴 인형이나 애완동물, 카펫, 담배연기 등을 멀리하고, 달걀, 우유, 콩, 새우 같은 알레르기 유발식품을 주의해야 한다. 또 황사가 발생하면 가능한 외출을 삼가하고, 꼭 필요할 때는 마스크 등을 착용하며, 귀가 후에는 입었던 옷의 세탁과 샤워를 하고, 실내공기를 정화하고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평강한의원 주승균원장(02)478-95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9
- 지혜롭게 대학가는 길, 논술이 답이다 수시전형 모집인원 확대 분위기 속 수험생들이 수시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논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올해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 특징 중 하나인 ‘논술 영향력 강화’ 때문이다. 이에 우리 지역 언어·논술 전문학원인 한맥학원 이성구 강사를 만나 수시 논술의 중요성과 대비법을 들어봤다. 순서- ①논술대비의 중요성과 준비 ②논술고사 출제경향과 학년별 대책 Q. 2011년 대입 수시모집에서 논술의 영향력은 얼마인지요? 2011학년도 대학입시는 수시와 정시의 비중은 61:39, 즉 60%를 수시로 선발합니다. 물론 대학별로 사정은 다르겠지만 정시만 공략하고 수시를 포기하는 것은 입시의 절반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수시 선발 방법은 대체적으로 논술만으로 평가하는 우선 선발과 논술과 내신을 합산하는 일반 선발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선 선발을 늘려가는 추세입니다. Q. 내신이 높지 않아도 논술만으로 수시에 합격할 수 있다는 의미로 들리는데 내신이 당락을 결정하는 경우는 없나요? 대부분의 대학에서 우선 선발이라는 제도를 통해 논술 100%로 내신과 무관하게 선발합니다. 단 그렇지 않은 대학도 일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연세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연세대는 논술 80, 교과 15, 비교과 5%로 선발합니다. 그런데 연세대도 입시 사정안을 들여다보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기본 점수를 주어버리면 내신의 변별력은 떨어지죠. 그래서 논술만 잘하면 내신이 아주 좋지 않은 학생이라 하더라도 입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실제 송파 지역에서 내신 3.5등급 이상의 학생들이 논술을 열심히 해서 합격한 경우가 있습니다. Q. 수시에서는 내신이 거의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까? 내신으로만 선발하는 학생부 우수자 전형에서는 내신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실제와 제도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강남, 송파, 서초 지역의 학생 중 학생부 우수자 전형으로 명문대(서울대 제외 - 서울대는 지역 균형 선발이므로 학생부가 1% 안에 들어야 지원 자격이 있으므로)에 합격한 학생은 없거나 있다 해도 아주 극소수일 것입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0px 5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 2010-05-29
- 학습을 잘 할 수 있는 방법 학습을 잘 할 수 있는 방법 책 보기가 힘들어요 ADHD인 광일이는 정서적인 측면에서 보면 우울, 짜증이 매우 높게 나왔다. 그래서 주변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일들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짜증을 내기 쉬우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평상시에 비해 감정변화가 크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학습할 때 집중에 어려움을 느낄 때가 많고 잡념이 많아 책상에 앉아 허비하는 시간이 많았다. 집중력을 강화하기 광일이는 공부 좀 하고 싶다고 호소하였다. 공부를 잘해서 자신감을 갖고 싶다고 하였다. 광일이는 병원을 다니면서 같이 치료에 들어갔다. 병원에서는 약으로서 과잉행동, 불안, 우울을 치료하기로 하였다. 학습치료는 먼저 집중력을 길러주는 것이 선결과제였다. 다음은 학습량을 조금씩 늘리면서 학습에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이다. 집중력 훈련으로 호흡훈련을 시켰다. 항상 긴장되어 있고 행동 조절이 잘 안 되는 부분이 많아서 매일 정기적으로 복식 호흡을 시켰다. 다음은 책 읽는 훈련을 시켰다. 5분 동안 책 내용에만 집중해서 읽고 책 내용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무척이나 힘들어 하였다. 반복되는 훈련을 통하여 시간을 늘릴 수 있었고 다음단계로는 읽은 내용을 기억하게 하였고, 기억한 내용을 공책에 정리하게 하였다. 반복되는 훈련으로 무척이나 힘들어 하였지만 6개월이 지날 때는 집중력도 길어지고 학습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중간에는 약의 부작용으로 식욕이 떨어지고, 가끔은 과잉행동이 심하게 나타날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약을 조절하고 심리치료를 하면서 정서를 안정시키고 학습훈련을 하였더니 학습 효율성이 좋아졌다. 책을 읽는 속도가 빠르고 이해가 많아지면서 수업시간에 아는 내용이 많아 져서 수업을 집중 할 수 있게 되었다. 수업태도가 좋아지고 학습하는데 자신감이 생기니 정서도 많이 안정 되었다. TR학습진로멘토센터김현영 소장(02)418-1237<br 2010-05-29
- 내일이 만난 사람 - 수지사랑 수지침 봉사단 안승재 단장 내일이 만난 사람 - 수지사랑 수지침 봉사단 안승재 단장 “온정 주는 훈훈한 자원봉사, 수지침으로 전해요” 지난 수요일 오후 3시, 천호역 부근에 위치한 ‘수지사랑 수지침 봉사단’. 문을 열고 들어서니 봉사단 2명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수지침으로 봉사활동을 하느라 한창이다. 수지사랑 수지침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 소외계층을 위해 수지침과 손맛사지 봉사를 활발히 펼치는 단체.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포털 사이트 다음(cafe.daum.net/soojichim) 등에 카페를 개설해 봉사와 교육을 함께 하며 정보를 교류해오고 있다. 현재 회원 수는 약 4000여 명. 서글서글한 인상이 한 눈에 봐도 인정 많아 보이는 단장 안승재(42·천호동) 씨는 이 단체를 만든 장본인으로, 은색으로 빛나는 수지침을 통해 벌써 십여 년 째 사랑과 나눔을 널리널리 실천하고 있다. 군 장교 출신 수지침 전도사 “수지침을 처음 접한 것은 육군사관학교 4학년 때였어요. 한 선배를 통해 소개받았는데, 나와 후배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지요.” 육사 전자공학과에 다니던 중 알게 된 수지침은 안씨에게 단순한 취미(?)생활을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예사롭지 않은 인연으로 다가온 첫 번째 계기가 있었으니 바로 군복무 5년째 되던 해. 전방 소대장 시절 박격포 사격 때 귀 보호를 소홀히 한 탓에 이명(耳鳴) 증상에 시달리게 됐다. 이 때문에 결국 제대를 하게 된 안씨는 수원의 한 수지침 센터에서 수개월 간 집중관리를 받아 회복될 수 있었다. 안씨는 “이때의 경험으로 나도 언젠가 수지침을 통한 봉사활동을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 뒤 어려운 형편에도 위성통신학 공부를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물리공과대학으로 유학을 떠났다. 러시아의 앞선 학문과 기술을 배워 우리나라 기초과학을 개척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다. 하지만 2년 만에 IMF 경제위기가 닥쳐 중도포기하고 귀국해야 했다. 10년을 목표로 도전한 유학이었는데, 아쉬움이야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그때 다시 수지침과 인연이 닿았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 201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