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3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차만별 수학실력, 학원선택도 아이에 맞게 수학처럼 학력 차이가 많은 과목이 또 있을까. 같은 초등학교 교실에서 공부하지만 빨리는 2~3년 선행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제 학년 과정도 이해 못해 쩔쩔 매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진짜 수학실력은 중학교 때 드러난다. 수학천재인 줄 알았던 내 아이가 학교 시험 80점도 못 맞는가 하면 이와는 반대로 선행학습은 하지 않았지만 현재 학습을 잘 따라가 엄마들을 안심시키는 학생들도 생긴다. 특히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수학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의 수가 더 늘어난다. 실제로 초등, 중등, 고등으로 갈수록 수학사교육비 지출이 더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돼 수학학습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기도 하다. 내 나이 수학 학원 선택, 선배엄마들의 조언에서 도움 받아보자. 내 아이는 내가 가르친다 주부 김성현(36·암사동) 씨는 딸 둘(초등5·3) 수학을 직접 가르치고 있다. 김씨는 “초등 수학은 얼마나 빨리 선행하고 심화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꾸준히 실천하는 학습습관을 들이는 게 더 중요하다”며 “1학년 때부터 셈 관련 참고서와 서술형 문제집을 사서 매일 30분~1시간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주위에 학원에 다니는 딸 친구들이 많지만,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밴 딸들이라 조바심이 나거나 걱정되지 않는다”며 “단 엄마가 아이를 가르치려면 엄마와의 좋은 관계가 우선되야한다”고 덧붙였다. 아들 둘을 서울 영재고에 입학시킨 이모(48·둔촌동) 씨 역시 아이들과 수학 공부를 함께 했다. 김씨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때 교재를 선정해 매일 1시간 정도 아이들과 함께 수학문제를 풀었다”며 “풀지 못한 문제가 있으면 같이 풀어보고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면 다음에 다시 풀어보며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배게 했다”고 말했다. 중학교 3학년까지의 선행학습 역시 엄마와 함께 마쳤다. 하루라도 빨리 학원 보내야 반면 학원을 선호하는 엄마들도 많다. 특히 첫째를 공부시켜본 엄마일수록 둘째는 빨리 학원을 등록, 꾸준히 선행과 심화학습을 병행시켜나간다.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 2010-04-18
- 명리(命理)학의 근원과 활용 현재 우리는 시시각각 국가대사에서부터 가정, 직장, 친구와의 만남에 이르기까지 항상 무엇인가를 결정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 결정 하나하나가 모여 그 사람의 인생길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옛날 같으면 어느 편에 서느냐에 따라 공신이 될 수도, 역적이 될 수도 있었는데 지금도 그와 못지않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의 잘못으로 가정과 회사가 파탄 나고 나라가 어지럽기도 한 것이며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평범하게도 되고 비범하게도 된다. 현대에 명리학을 활용하며 발전 시켜나가기 위해서는 인간이 가장 궁금해 하는 미래와 대인관계 소질을 예측하여 현재 사용하고 있는 네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확실히 할 수 있을 때 남을 상담해 준다면 명리학은 무궁무진한 발전과 활용이 될 것이다. 새벽과 저녁은 똑같은 어둠이지만 새벽에는 일하러 밖으로 나가고 저녁에는 집으로 돌아와 쉬고 개구리와 벌레들은 똑같은 추위인데도 봄에는 숨어 있던 구멍으로부터 나오고 가을에는 추위를 피해 들어간다. 이것은 하루가 낮과 밤으로 이루어져 낮이 지나면 밤이 되고 밤이 지나면 낮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또 한해는 사계절이 있어 봄이 지나면 여름이오고 가을이 지나면 겨울이 온다는 것을 미물이라도 알기 때문이다. 이렇게 계절의 변화, 한나라의 흥망성쇠 만물의 생로병사 등에 모두 일정한 법칙이 있는데 명리학은 바로 이러한 일정한 법칙을 연구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틀이다, 정찬근 명리 역학 연구원 홍태원 연구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8
-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듭니다.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듭니다. 누군가 내 아이를 엄마의 마음으로 안아주고 엄마의 마음으로 좋은 것을 먹여주고 엄마의 마음으로 교육해 줄 수 있다면...우리 아이가 태어나면서 어떠한 부모라도 누구나 내 자녀를 어떠한 아이로 키울 것인가를 고민하게 됩니다. 저 또한 예전에는 단순히 아이가 1등이 되는 것, 공부만 잘하고 모범생이 되길 원하였으나 이제는 아이가 진정 원하는 꿈을 향해 맘껏 날개를 펼쳐 날수 있는 힘과 행복함을 누릴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 더 나아가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우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함은 결과 중심이 아닌 과정의 중요성과 자기자신만을 생각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포용력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게 하는 감성교육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전형적인 모범생을 필요로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일생에 단한번인 유아기때 자연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다양한 놀이체험과 배움을 즐거운 놀이로 만든다면 아이들 얼굴엔 미소와 행복이 부모님에겐 저 마음속 깊은 감동이 느껴지지 않을까요?예를 들어 우리 아이들이 간단한 요리과정을 위해 재료 탐색을 하고 색깔과 소리를 통해 요리의 즐거움과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오감을 통한 창의력 개발을 요리놀이로 인하여 느낄 수 있으며 또한 다양한 경험을 위해 각양각색의 천연 또는 인공의 재료와 자연물을 대상으로서 미술을 위한 미술이 아니라 표현을 위한 아트놀이를 한다면 자기만의 세계를 자기 스스로 찾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남보다 뛰어나기보다는 남과 다르게 키운다는 유태인의 말과 같이 아이만의 개성과 재능을 찾아주기 위해 서두르지 않고 조금 느리더라도 참을성 있게 기다려준다면 아이가 성장함에 있어 남다른 삶을 그리고 또한 풍요롭고 윤택하게 살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아이는 미래의 꿈이요 희망입니다. 기쁨과 행복을 통해 남을 배려할 수 있는 심성고운 아이로 예의바른 아이로 자라도록 기도하는 마음을 전합니다.킨더슐레 강동원 김숙진 원장(02) 3426-6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공부습관주인공 기고 66일의 기적을 원하신다고요? - 시험 후 피드백 상자에 갇힌 개. 개는 전기 충격을 받는다. 개는 반복적인 전기 충격 실험을 통해 상자에서 빠져 나오는 시간이 점점 단축되고 결국 전기충격을 받자마자 그곳을 탈출하게 된다. 반면 절대로 도망칠 수 없게 만든 상황을 만들어 놓으면 어떨까? 처음 개는 전기 충격을 받고 출구를 찾아 헤맨다. 몇 번을 시도하고 난 후엔 전기 충격을 받은 후에도 출구를 찾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 결과 없는 노력이 좌절감을 만들고 체념하게 만든 것이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셀리그만의 보고서에서 의욕이 없고 동기부여가 일어나지 않는 사람은 ''뭘 해도 소용없다''는 ''학습성 무력감''에 빠진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이 실험을 통해 전해주고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시험을 잘 보고 싶어 한다.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어 한다. 그래서 시험 때엔 매일하던 게임도 줄이고 책상에 앉아 교과서나 문제를 풀기도 한다. 학원 숙제도 한다. 그러나 결과는 만족할 만큼 나오지 않는다. 시험을 나름대로(?) 준비한 아이들은 ''난 해도 안 돼''가 반복되면서 고학년이 되면 일종의 체념, 무력감, 포기 등등의 감성으로 바뀐다. 악순환의 반복이다. 과정 중심이 아닌 결과 중심의 교육 실태가 갖고 온 부작용이다. 2010년 첫 중간고사가 마무리 돼 가는 시점이다. 학습성 무력감을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하는 것이 ''시험 후 피드백''이다.● 나는 이번 시험에서 목표가 있었는가?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절한 전략을 세웠는가? ● 전략에 맞게 유혹거리를 극복하려고 했는가? ● 과목별 특성에 맞게 개념은 정리되었는가? ● 취약 과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 다음 시험에게 해 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등등의 사항을 반드시 적어 놓고 부모님과 또는 친구들과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실제로 중2 여학생의 중간고사 전략은 수업시간에 졸지 않기였다. 그렇다면 그것에 대한 피드백이 필요한 것이다.시험 후 피드백 시간은 꾸지람을 위한 근거의 시간이 아니다. 잘한 점, 이룬 점을 알고 이루지 못한 점을 다음 시험에서 이룰 수 있는 격려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 이제 무기력하게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간을 만들어야한다. 그런 후 66일의 기적도 가능한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2010학년도 서울시 후기 일반계고 경쟁률 1위 건대부고 13.9대 1, 한영고·보성고 뒤이어송파·강동·광진 3구 모두 서울시 평균경쟁률보다 높아 올해 고교선택제를 적용한 서울 지역 일반계고등학교의 입학 경쟁률이 지난 4월 20일 공개됐다. 서울교육청이 이날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제출한 ‘2010학년도 서울시 후기 일반계고 경쟁률’ 자료에 따르면 고교선택제 1단계 학교별 평균 경쟁률은 4.3대 1이었다. 1단계 배정인원은 학교별 모집정원의 20%로 학생들은 서울시 전역의 고등학교를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경쟁률은 일반학생들의 학교별 제1지망 경쟁률로 학교별 평균 경쟁률은 4.3:1이었다. 건대부고 최고 경쟁률, 미달도 2개 고교1단계에서 1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교는 18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196개 일반계 고교 중 1단계 지원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신도림고로 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서울고(16.4대1), 숭의여고(15.9대1), 휘문고(15.8대1) 순이었다. 지역(송파·강동·광진) 내에서는 건대부고가 13.9:1로 최고를, 다음으로는 한영고(13.7대 1, 강동구), 보성고(12.2대 1, 송파구)가 경쟁률 10:1이상으로 확인됐다. 건대부고와 한영고, 보성고는 서울 전체 경쟁률 각각 5, 6, 10위로 경쟁률 상위 10개교 안에 들었다. 1단계 경쟁률에서 5대 1 이상을 기록한 학교는 모두 54곳으로 자치구별로는 노원 7개교, 강남 6개교, 양천 6개교, 송파 5개교로 나타났다. 각 자치구별 경쟁률 평균은 강남구가 5.9:1, 송파구 4.5:1, 강동구 5:1, 광진구 5.7:1이었다. 송파구에서는 보인고(5:1), 영동일고(6.3:1), 잠신고(6:1), 정신여고(7.9:1), 창덕여고(7.2:1) 등이 5대1 이상을 기록했고, 강동구에서는 동북고(6.4:1)가, 광진구에서는 광남고(7.8:1), 대원고(6.7:1)가 포함됐다. 경쟁률이 2대 1에 미치지 못한 학교는 서울 전체에서 총 46곳이었고, 이 가운데 7곳은 1단계 모집 정원에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지역에서는 강동구 2개교, 송파구 4개교, 광진구 1개교가 경쟁률 2:1을 넘지 못했다.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경쟁률 올릴 것한편 서울시교육청은 1단계 또는 2단계 지원률과 충원률이 정원에 미달인 29개(우리지역내 1단계나 2단계 지원률 미달인 학교 5곳) 고등학교에 대한 지원방향을 함께 발표했다.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 방향의 특징은 교육시설(hard-ware)보다는 학생·학부모가 원하는 교육프로그램(soft-ware) 중심의 특색 있는 운영에 맞춘 맞춤식 지원”이라며 “이번 고교선택제 결과, 경쟁률이 높은 학교가 독특한 교육프로그램이나 교직원의 열의가 특히 강한 학교인 점을 고려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서울시교육청은 29개 학교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약 3억5600만원의 특별예산을 긴급 편성, 조기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 3년 연속 경쟁률이 미달인 학교에는 다음 년도 학급 수 감축과 다양한 형태의 학교(특수지, 특성화 대안학교 등)로의 전환 유도, 학교 폐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지역별 경쟁률 상위5위 자치구 (표 만들어 주세요)동작구 7.3:1양천구 6.7:1강남·노원구 5.9:1광진·서초구 5.7:1구로구 5.3:1 우리지역 일반계고 경쟁률송파구 4.5:1강동구 5:1광진구 5.7:1 송파·강동·광진·강남구 학교별 경쟁률(표 만들어 주세요) 송파구학교명 1단계경쟁률가락고 3.4:1문정고 3.8:1방산고 4.1:1배명고 1.5:1보성고 12.2:1보인고 5:1영동일고 6.3:1영파여고 2.8:1오금고 1.1:1잠신고 6:1잠실고 1.6:1잠실여고 2:1문현고(2010.3월개교) 1.3:1정신여고 7.9:1창덕여고 7.2:1 강동구 학교명 1단계경쟁률 강동고 2.7:1강일고(2010.3월개교) &nbs 2010-05-03
- 딥퍼플 내한공연(Deep Purple Live in Seoul) 공연> 딥퍼플 내한공연(Deep Purple Live in Seoul)전 세계 하드록 씬의 역사를 기록해 온 전설의 산 증인 1968년 데뷔, 레드 제플린과 함께 70년대 록음악계를 양분했던 하드록의 전설적인 선구자로 꼽히는 영국 출신의 밴드 딥 퍼플(Deep Purple)이 오는 18일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가진다. 딥 퍼플은 무려 40년을 넘는 롱런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18개의 정규앨범을 발표했고, 록 음악사의 교본과도 같은 수많은 명곡으로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해 통산 1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록그룹이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딥 퍼플의 음악과 함께 성장한 지난 시절의 추억을 되새길 중/장년층의 음악팬들을 위한 특별한 ''Bravo! 중년!!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35세 이상 남성은 ‘자신을 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35세 이상 여성은 ‘남편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되도록, 그리고 중/고/대학생은 ‘하드록의 정석’을 아버지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각각 15%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젊은 하드록 팬들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한 B석도 준비되어 세대를 뛰어넘는 전설의 무대를 조금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문의 (02)3443-9969.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 창작 가족뮤지컬> 오세암엄마 찾아 나선 고아 남매의 감동 스토리 감동의 베스트셀러 ‘오세암’이 창작 가족뮤지컬로 꾸며져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오세암은 설악산에 위치한 백담사의 부속 암자. 암자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故 정채봉 씨가 1983년 발표한 창작 동화 오세암은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아름답고 서정적인 영상으로 국제무대에서 호평을 받았다. 극단 예일이 공연하는 뮤지컬 오세암은 돌아가신 엄마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선 길손이와 눈 먼 누나 감이가 엮어가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원작 그대로 담았다. 여기에 20여곡의 서정적인 노래와 타악 퍼포먼스 속에 엄마를 향한 어린 남매의 그리움이 묻어나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뭉클하게 할 것이다. 문의 (02)555-0822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전시>Being a Queen, 천경우 사진전 여왕의 초상을 각자의 초상으로 덴마크 정부의 초정과 지원을 받은 천경우 작가의 Being a Queen 시리즈는 덴마크 문화예술위원회 DIVA(Danish International Visiting Artists Exchange Program)의 일환으로 2007년 9월부터 3개월간 코펜하겐, 오후스 두 도시에서 진행된 프로젝트다. ‘Being a Queen’은 자신이 여왕과 닮았다고 믿는 덴마크 사람들이 파란 드레스, 왕관, 휘장 등으로 여왕처럼 꾸미고 초상사진을 찍은 작품들, 비디오설치로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현실과는 다른 여왕의 차림새로 카메라 앞에 앉지만 자신의 나이를 분(分)으로 환산한 긴 노출 시간 동안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이야기하는 동안의 움직임을 사진에 남김으로써 여왕의 초상을 각자의 초상으로 바꾼다. 결국 Being a Queen시리즈는 사람들이 저마다 그리는 여왕의 초상이라기보다 각자의 자화상인 것. 이번 전시는 한미사진미술관에서 6월5일까지 전시된다. 문의 (02)418-1315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STAGE&EXHIBITION> http://nasimg.nasmedia.co.kr/2010_ad/ad_3/12_hwkim/hwkim/dnshop/icover_2.html<공연> 어린이뮤지컬 ‘코코몽’일시:5월4일~5월30일 평일, 일요일 11시/2시/4시, 토 공휴일11시/1시/3시/5시 장소: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입장료:R석 4만원, S석 3만원 ?문의:1544-2269어린이극 ‘효자 호랑이’일시: 5월3일~8일 평일 2시, 휴일 12시/2시/4시 장소: 괜찮은 홀 천호점 ?입장료: 일반 7000원 회원 5000원 문의 : (02)482-7198 뮤지컬 ‘친정엄 2010-05-03
- 금주의 너른마당 청소년 퀴즈 어울마당 - 날 짜 : 2010년 5월 29일(토) 10:00 ~ 12:30 - 장 소 : 석촌호수 서울놀이마당 - 참가대상 : 송파구 내 중학생 - 참가방법 : 학교 추천으로 단체 접수(참가 희망시 학교선생님께 의뢰) - 시상품 : 1~3등 중국우리역사체험교실 참가 - 문 의 : 송파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 (02)449-0500/내선104 새싹동요제 - 날 짜 : 예선) 2010년 5월 26일(수) 14:00 ~ 18:00 본선) 2010년 6월 09일(수) 15:00 ~ 18:00 - 장 소 : 송파청소년수련관 3층 소극장 - 참가대상 : 송파구 내 초등학생(저학년/고학년) - 접수기간 : 4월 26일(월) ~ 5월 14일(금) - 접수방법 : 방문접수(접수시 신청서, 사진, 악보제출) - 노래는 자유곡 - 문 의 : 송파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 (02)449-0500/내선105 청소년지도자와 함께하는 청소년해외문화체험캠프 14기 - 날 짜 : 2010년 7월 21일(수) ~ 31일(토) - 방문국 : 미국 동부, 중국 상해(하버드, 예일, 프린스톤 등 7개 대학, 상해임시정부청사 방문) - 참가대상 : 초등학교5학년 ~ 중고생 40명 - 참가비 : 1인 346만원(항공료, 현지교통비, 숙식비, 공항세, 입장료 등 포함) - 참가혜택 : 수료증 수여, 장학금 지급, 사진 및 동영상 CD 제공 - 문 의 : 송파청소년수련관 (02)449-0500/내선503, HP 010-8533-9486 제38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일 시: 2010년 5월 7일(금) 10:00~14:00-장 소: 송파노인복지관 -대 상: 만 60세 이상 노인 및 지역주민 -인 원: 350명-주요내용: -식전행사(카네이션 달아드리기), -1부 기념식(인사말씀, 어버이은혜 합창, 아동공연), -2부 부대행사(구두Cleaning, 네일아트, 시력검사 및 돋보기증정, 청력검사, 이미용서비스, 효도사진관 등) -중식 및 차 제공 송파구청 공감여행(송파여성 작 가 만남의 날) - 일 시 : 2010.5.28(금) 15:00~16:30 - 주 제 : ‘책을 읽자!-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책읽기’ - 진행자 : 수필가 김혜숙 *월간 한국수필등단, 한국수필사진기자 *미래수필문학회 사무국장 *저서 : 공저 수필집 「열정의 칸타타」외 다수 실종노인을 찾습니다-성 명 : 이순임(만 79세)(주민등록상 주소지 광주) -실종일시 : 2010. 4. 18. 15시경 -실종장소 :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 524-9번지(자택) -인상착의 및 특성 *70대 후반 여성, 키 150cm내외 60㎏ 정도의 체형 *염색한 검은파마머리, 상의 진한연두색 점퍼, 하의 보라색 바지 치매(3주전에 약간의) -연 락 처 : 삼호지구대 (061)462-6112 보호자(설재철): 061)462-3496, 016-629-3496 「대하소설‘토지ㆍ혼불’로 배우는 인문학」수강생모집 송파구에서는 서울시 지원으로 우수대학기관과 협력하여 구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역사, 분화, 철학 등 인문학적 기본소양을 넓혀 우수한 지역사회 리더로 양성하고자 대하소설로 배우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합니다.-접수기간 : 4월 26일 ~ 마감시까지-접수방법 : 인터넷-송파구 평생학습센터 http://lll.songpa.go.kr 전화-송파구청 교육지원과 (02)2147-2376-운영기간 : 6.7(월)~10.4(월)-교육시간 : 매주 월요일 14:00~16:00-교육장소 :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4층-수강료 : 무료 꿈마을 문화마당-일 시 : 2010. 5. 27. 19:00~-장 소 : 몽촌역사관 야외마당 및 영상관-프로그램 : 살아 움직이는 예술 샌드애니메이션* 샌드퍼포먼스/60분 공연(등급 : 전체관람가) 꿈마을 영화마당 -5월 테마<어머니, 사랑합니다>-장 소 : 몽촌역사관 영상관① 도쿄타워(드라마/141분/ 12세관람가) : 5. 6. 19:00~② 인어공주(드라마·판타지/110분/ 전체관람가) : 5. 13. 19:00~③ 어둠속의 댄서(드라마·판타지/139분/ 12세관람가) : 5. 20. 19:00~ 어린이날 행사 ‘모여라!꿈마을’-일 시 : 2010. 5. 5. 12:30~16:00-장 소 : 몽촌역사관 야외마당 및 영상관-내 용 : 버블퍼포먼스<환상의 버블쇼>, 애니메이션<이웃집 토토로>*체험이벤트 : 내가만드는 솜사탕, 삐에로가 선사하는 매직풍선, 관객과 함께하는 버블체험-문 의 : 몽촌역사관 (02)424-5138 해공도서관 부모교육 특강*일시 : 5월17일(월) 오전 10시~11시30분*장소: 해공도서관 다목적홀*주제 :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하루 20분 밥상머리 대화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강사 : 서형숙 엄마학교 대표*접수 : 4월28일부터 1층 안내데스크(학부모 선착순 100명) 잠실 어린이 한마음 대축제*일시 : 5월4일(화) 오후 1시~4시*내용 : 마술쇼, 빛그림자 인형극, 풍선아트?나무공예 등 체험학습, 고리던지기?제기차기?다트공 맞추기 등 놀이활동*장소 : 잠실종합사회복지관 2010-05-03
- 학원가 소식 올림피아드학원 2010 여름학기 개강 서울 지역 7개 구에 대형 직영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올림피아드학원이 여름학기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 레벨테스트를 실시한다. 중/고등부는 5월 8일(토) 오후 2시에, 초등부는 5월 19일(수)과 26일(수), 29일(토)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된다.레벨테스트 당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 20여 년 노하우가 축적된 올림피아드학원의 OLYMPIAD MATH 수학전문 학습프로그램과 OLA English+ 영어전문 학습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다. 한편,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발맞추어 개인 포트폴리오 관리프로그램 ‘드림맵’을 론칭한 올림피아드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이를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따라서 이날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드림맵과 함께 독서토론 프로그램 등 올림피아드의 차별화된 입시 대비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신입생 레벨테스트는 각 캠퍼스별 대표전화, 또는 홈페이지(www.olympiad.ac)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캠퍼스별 대표전화는 아래와 같다.송파캠퍼스(02)421-9999, 강동캠퍼스(02)478-7892, 광진캠퍼스(02)458-0301원장 직강 ‘심화 완성’ 탑스영어내신과 각종 인증시험, 길게는 수능까지 빈틈이 허락되지 않는 영어. 하지만 기본실력만 착실히 갖추면 걱정을 덜 수 있다. 그러나 영어는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는다. 학생과 선생이 꾸준히 노력할 때 실력이 늘게 되고 그 즐거움을 맞볼 수 있는 과목이다. 무엇보다 교사의 열의와 성의가 중요한 과목이다.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에게 맞는 도전 과제를 주고 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검증된 교사가 필요하다. 이게 되면 내신, 인증시험, 수능 영어 등 어떤 영어 시험도 잘 치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잠실5단지 중앙상가에 개원한 탑스영어는 13년 경력의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곳으로 그동안 학부모 사이에서 입소문으로만 알려지다 이제 학원을 오픈하게 됐다.탑스영어는 꼼꼼한 출, 결석 관리를 기본으로 매 수업마다 테스트를 실시하고 오답을 체크해 기본 실력을 튼튼히 쌓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수업 방식은 Reading, Grammar, Listening, Writing , Speaking으로 구성, 수준별, 학년별로 진행된다. 기본에서부터 심화까지 모든 수업은 원장이 직강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을 받지 않는다. 문의 (02)416-8088호야, 미국 특강안내 및 유학설명회영어, 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유학설명회를 5월 6일(목), 11일(화), 18일(화), 25일(화) 오전10시30분에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경호 원장이 유학 준비 노하우와 학교 소개, 시험 정보, 유학생 여름 특강과, 특히 작년 1월 SAT시험에 11학년이면서도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SAT 2400점(Reading 800, Writing 800, Math 800) 만점을 받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 비법과 각 학년별 고교, 대학 진학 준비요령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은 6월 7일~8월 20일까지(현재 접수중)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문의 (02)3452-55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금주의 지역소식 경제성 높고 환경친화적인 업무택시제송파구는 위례신도시, 동남권 유통단지 등의 개발로 장래 교통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교통수요관리제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가장 먼저 선보이는 것은 2007년부터 진행해 온 업무택시제의 활성화. 업무택시제란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출장이나 업무 시 회사차량이나 자가용을 이용하는 대신 지정 콜택시를 이용하는 제도다. 기업이 업무택시를 이용할 경우, 유류비?인건비 등 차량 운용 경비가 절감되는 것은 물론 교통유발부담금을 최고 30%까지 감면받는 등의 경제적 혜택이 예상된다. 또한 차량 이동 및 주차가 용이해 업무시간 단축과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관내 595개 대상 기업을 대상으로 업무택시제 참여를 다시금 권장하기로 하고, 주요 기업체별로 일대일 방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구청 직원의 관외 출장 시 업무택시 이용 준수를 강화하고, 부서별로 출장계획을 제출받아 업무택시를 이용토록 유도할 계획이다.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지정된 택시회사 콜센터와 자체 협약 체결 후, 신청서를 송파구청 교통행정과(2147-3120)에 제출하면 된다. 위례성길 연결 공사 순항 중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6차선 확장이 결정된 위례성길 연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송파구는 위례성길 연결 공사의 6차선 확장 결정이 된 2008년 7월 이후 그동안 도시계획 시설 변경(''09.7) 및 토지감정 평가(''09.12) 등을 완료하고, 현재 토지보상 협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송파구 오금동에서 하남시 감일동을 경유, 송파구 마천동을 연결하는 930m 연장의 위례성길 연결 공사는 현재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에 지하차도(폭17m, 연장 49m) 건설을 병행하여 공사 중이다. 또한 도로 건설로 인한 생태계 단절을 막기 위해 마천동 임야 구간에 대해서는 생태연결 통로(폭30m, 연장 39m)가 설치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위례성길이 위례신도시 북측 도로와 연결돼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3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위례성길 연결 공사는 오는 2011년 12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거여동길, 헌릉로 밝아진다송파구가 설치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가로등 개량 공사에 착수했다. 구는 차량의 야간 통행의 불편함과 감전사고 위험을 초래했던 거여동길(26주)과 헌릉로(23주)의 가로등 총 49주를 개량하기로 하고, 서울시로부터 공사비 3억 5000여만 원 전액을 지원받아 공사에 들어갔다.가로등이 개량되는 거여동길과 헌릉로는 장지지구 및 위례신도시와 인접한 지역으로, 새 가로등은 도시미관의 최적화를 위해 서울시 디자인 심의를 거친 가로등으로 선정했다. 구는 야간에도 물체의 고유색이 선명하게 잘 보이고 빛 손실이 적으면서 효율이 높은 새 가로등을 오는 6월말까지 교체 설치할 계획이다. G-20 성공개최기원 캠페인송파구 구민실천운동 민간단체협의회(회장 곽문일)는 지난 4월 23일 잠실역 사거리에서 G-20 성공개최기원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송파구협의회, 자유총연맹 송파구지회, 자연보호송파구협의회, 송파구 재향군인회?여성회,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 6개 단체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단체별 자체 제작한 홍보물 배포(휴대용휴지, 등산용컵, 볼펜, 포스트잇 등)하여 선진문화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G-20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들은 G-20 정상회의 개최 시까지 법질서 확립 및 시민의식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5월은 지방소득세 납부의 달이번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대상자는 2009년 귀속 사업년도 소득세 확정신고를 하여야 할 납세자이며 신고?납부기간은 소득세 확정신고기간과 동일한 2010. 5. 1 ~ 5. 31 까지다. 소득세분 지방소득세 신고방법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소득세 확정신고와 동시에 신고하여야 하며, 이때 소득세분 지방소득세의 납세지는 소득세 확정신고 당시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자치구의 세입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만일, 납부기한내에 납부하지 않거나, 납부한 세액이 산출세액에 미달하는 때에는 납부기한 익일부터 납부불성실가산세(1일 1만분의3)를 추가부담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구청방문, 신고납부, 금융기관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한 서울시 E-TAX시스템(http://etax.seoul.go.kr)에 접속해서 바로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고덕7단지, 명일 삼익1차 조합설립 인가 상일동 187번지 일대 고덕 주공 7단지와 명일동 309-1 삼익1차 아파트 등 2개 단지가 재건축 조합설립 인가를 마쳤다. 이에 따라 고덕주공 7단지는 8만9869㎡ 면적에 지하4층, 지상 12~32층 21개동 1602세대, 명일동 삼익1차아파트는 지하2~3층 지상 31~32층 15개동 1681세대 규모로 각각 건립될 예정이다. 이들 2개 단지는 6월 중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고덕주공 7단지는 총회에 앞서 지난 4월 26일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건국대학교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 김진수 교수를 초청해 정비구역 지정 내용과 향후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절차, 법령 등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17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의견제출 받아 강동구는 오는 17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갖는다. 열람 대상은 2010년 1월1일 기준으로 2만9394필지로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나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후 조사된 땅값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토지 이용 상황 등 토지 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을 이루지 않은 경우 적정한 가격을 제시하면 된다.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처리과정은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실시간 통보해준다. 문의 (02)480-1644 자전거 안전체험교육장 지난달 28일 개장해 지난달 28일 고덕동 샘터근린공원에 1327m²규모의 자전거 안전체험교육장이 개장됐다. 강동구 자전거 안전체험 교육장은 ▲초보자를 위한 오르막?내리막 구간 ▲변곡 경사로 ▲자전거 전용도로 ▲굴절 및 지그재그 구간 등 10여 개의 체험로와 횡단보도, 신호코스 등을 갖춰 실제 도로 주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달부터는 6~7세 어린이와 초등 1~3학년, 성인, 장애인, 어르신, MTB 동호인 등 대상별 맞춤형 자전거 무료교육도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대상자들의 신체 조건을 고려한 교육용 자전거와 보호 장구는 비치되어 있으며 대부분 1일 2시간씩 주5일 총 10시간 교육을 한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자전거 면허증도 발급된다. 한편, 오는 6월부터는 고덕동 302번지에 243.73㎡규모로 조성 중인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가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전거 80대를 비치해 무료 대여해주고 고장 난 자전거 수리도 가능하다. 5000원 미만의 수리비는 무료이며, 자가 정비코너는 물론 각종 자전거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종합 서비스가 제공된다. 천호1?3동 건축허가 제한 단독주택으로 확대 적용 지난달 27일부터 2011년 말까지 천호 1, 3동 지역 70만㎡ 구역의 건축허가 제한이 기존 공동주택, 집합건축물에서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까지 확대 적용된다. 이 지역은 2005년부터 강동구와 주민들이 4차 뉴타운 추가 지정을 강력히 추진하면서 2007년 1월부터 투기 목적의 공동주택, 집합건축물 신축, 주거용으로의 용도 2010-05-03
- 우리 학교의 자랑스러운 빛날人 - 명일중학교 이돈녕 군 고생물학 공부하며 미지의 세계 도전하고 싶어요 과학영재라 불리는 아이들의 습관은 독서, 시작한 일을 끝까지 해내는 집념, 오류에 대해 꼼꼼히 생각하고 원인을 찾아내는 것 등이다. 하지만 소위 타고난 ‘영재기질’이라 할지라도 어떻게 재능을 키워 나갈지, 자신의 관심분야를 미래 진로와 연결시킬 지 등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이돈녕(명일중3) 군은 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많았던 공룡?지구환경과학 분야 등을 마음껏 탐닉하며 고생물학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과학영재이다. 현재의 자신에 대해 “일찍부터 진로를 정해 착실히 실력과 경력을 쌓아왔던 노력과 믿고 기회를 주신 부모님 덕분”이라고 말하는 이군의 꿈과 노력에 대해 들어봤다. 어려서부터 공룡, 동, 식물 세계 관심 깊어 현재 천호중학교 영재교육원 과학영재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이군은 특히 생물분야에 관심이 많다. ‘체세포 분열’ ‘주변의 작은 생물’ ‘공룡발자국’ 등의 수업으로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과학적으로 알아내는 한편, 고생물을 통해 지구의 생성과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재미있기만 하다. “어렸을 때부터 과학 분야 책을 많이 읽었어요. 특히 공룡이나 자연그림책 등에 호기심이 많았지요. 또 다큐멘터리를 보더라도 이와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았고, ‘공룡전’과 ‘인체탐험전’ 등을 빼놓지 않고 관람했습니다. 중학교에 올라와선 과학 잡지와 수학 잡지를 구독하고 있고, 생물과학분야의 흥미 있는 단행본도 시간 나는 틈틈이 보고 있어요.” 이군이 특히 인상 깊게 본 책은 찰스다윈의 <종의 기원>, 미래 사회의 인간 생명 윤리와 이기심을 다룬 <잉여인간 안나>와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 <개미>, <나무> 등이다. 초등학교 때 책이나 다큐멘터리 등에서 본 내용을 직접 탐구?관찰하거나 실험하면서 호기심을 해결한 것은 물론이다. 이군은 “하고 싶고 알고 싶은 것을 비교적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었다”며 “부모님께서 다양하고 충분한 기회를 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군의 아버지 이영철(52) 씨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까지 필수적으로 다니는 영어학원보다 과학실험 하는 학원을 보낼 정도로 아들이 하고 싶은 것을 우선적으로 시켰다”며 “또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평소 즉답을 주지 않는 한편, 호기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공부만 강요하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과학 수업, 대회 참가 이군은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방과후 학교, 과학실험 중심의 학원, 과학캠프 등의 다양한 과학수업과 체험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한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강동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에 다니며 실험중심의 보다 깊이 있는 과학수업을 배우고 있다. 이군은 “현재 특목고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데, 영재교육원의 경우 과학의 활동경험이 풍부해질 수 있고 이곳에서 배운 심화학습과 다양한 활동이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수준이 비슷한 친구들과 함께 깊이 있는 과학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하다”고 말했다. 영재교육원을 다니며 이군은 중2 때 강동교육청 영재교육원 창의력 산출물 대회에서 <기체의 종류에 따른 온실효과비교>로 동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1년 동안의 학생평가에서 평가가록인 종합 서술형 평가, 출결, 상호 평가, 수상경력 모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표창장도 받았다. 또한 과학 및 수학 우수학생진단평가와 교내과학경시대회 등에 참가해 수상하는 한편 ‘과학의 날 대회’ 등 과학관련 행사가 있으면 빼놓지 않고 참가해 왔다. 모두 실력을 수시로 점검하고 개인의 스펙을 기르기 위함이었다. 이처럼 이군의 특징은 자신이 한 번 해야겠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 집념을 가지고 꾸준히, 착실히 임한다는 점이다. 소수학문이어서 더 가치 있는 고생물학 이군이 일찍부터 확고히 가져온 꿈인 고생물학은 화석의 연구를 통해 역사적 변천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주류학문이 아니기 때문에 공부환경이 열악한 상태. 하지만 이군은 그렇기 때문에 더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학문이 아니겠냐고 반문한다. “지난 해 경기도 화성시 지원으로 마련된 국제공룡탐사대 활동 등으로 고생물학에 대한 관심이 다소 높아졌지만 아직 갈 길은 멀어요. 기초과학으로서 중요한데 외국에 비해 늘 뒷전으로 밀리고 있죠. 하지만 고생물학은 지구와 생명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로 소수학문인 만큼 도전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기회가 있으면 외국에 나가서 공부하는 등 실력을 쌓아 우리나라 고생물학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 201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