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3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일이 만난 사람- 곤충, 파충류와 생활하는 권부환 씨 귀엽고 신기한 곤충의 세계에 빠져보시죠 암사동 선사주거지 인근에 있는 ‘선사곤충’은 인근 초등학생들이 학교가 끝난 후 제집처럼 모여드는 곳이다. 곤충을 비롯해 햄스터, 도마뱀, 타란툴라(거미류), 전갈 등 과학책에서 접하던 것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을 운영하는 권부환(47) 씨는 아이들이 묻는 질문에 답해주느라 바쁜 모습. 지난 금요일 선사곤충에 들른 아이들은 “집에서 키우는 장수풍뎅이가 성충이 됐는데 기형이다” “사슴벌레가 먹이를 잘 먹지 않는다” 등 애완곤충사육가로서 애로사항을 권씨에게 쏟아내고 있었다. 생명을 가꾸는 일은 즐거운 작업 권부환 씨는 지난 9월까지 선사주거지 인근 495.86m²(150여 평)의 비닐하우스에서 곤충체험농장을 운영했다. 6년여의 시간동안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애완곤충을 테마로 한 체험공간을 꾸렸다. 하지만 얼마 전 그는 체험농장을 정리하고 사육하던 곤충들을 데리고 조그만 가게로 이사했다. 권씨는 “여러 사정 때문에 농장은 강원도 횡성으로 옮기고 이곳에 작은 규모로 애완동물 판매장처럼 꾸미게 됐다”고 전했다. 그래서 그는 매주 화요일이면 횡성으로 달려가 곤충농장 조성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평소 분재, 동물 등을 기르는 일이 취미였던 권씨가 곤충들과 본격적으로 동거동락하게 된 것은 2004년부터. 아내의 건강이 좋지 않아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내고 간병하던 중, 새로운 일을 모색하다 시작하게 됐다. “처음에는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투자는 잔뜩 했지만 수입이 신통치 않아서 집에 있는 금붙이도 모두 내다 팔았지요. 그래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애벌레에서 성충이 되는 곤충들을 지켜보고 있으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무엇이 되었든지 생명의 탄생은 경이롭고 즐거운 일이니까요.” 그는 농장을 찾아와 신기해하고 관심을 갖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하루하루가 마음 편하고 즐거웠다. 사실 초창기에는 농장에 찾아온 사람들만 마주해도 겁이 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곤충전문가의 면모도 갖췄다. 그즈음 방송을 통해 애완곤충이 소개되고 곤충전시회, 곤충 판촉물 등으로 곤충 붐이 일어 돈을 좀 벌기도 했다.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 교육 중요해 권씨가 취급하는 곤충은 장수풍뎅이 1종류와 왕사슴벌레, 넓적사슴벌레 톱사슴벌레, 애사슴벌레가 주품목이다. 여러 곤충들 중에서 이들은 번식력이 강하고 공을 들이지 않아도 누구나 손쉽게 기를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 “사실 우리나라는 애완곤충 종류가 한정되어 있어서 아이들 관찰용이 대부분 이다보니 시장이 넓지 않아요. 곤충산업이 시작된 것도 10년밖에 안 되서 걸음마 단계죠. 일본만 하더라도 50년의 역사를 가졌고 곤충 마니아층이 두터워요. 또 곤충수입이 가능해서 사육 가능한 곤충 종류가 무척 다양하죠.” 권씨는 곤충농장의 노하우는 ‘톱밥’이라고 했다. 참나무를 갈아서 발효재와 콩가루, 설탕 등을 넣고 70~80도로 한 달 정도 발효시킨 건강한 톱밥에서 애벌레가 성장해야 건강한 곤충이 된다는 것이다. 그는 “곤충농장마다 톱밥을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고 자기만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면서 “어린 애벌레를 통에 넣어 기를 때 3번 정도 톱밥을 교환해줘야 건강하고 큰 성충으로 자란다”고 했다. 곤충을 키우는 일은 많은 인내심을 요한다. 보통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 성충이 되는 과정이 1년 가까이 걸리기 때문이다. “요즘은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체험이 대세죠. 우리 어렸을 때 일하기 싫어서 도망 다니던 그 일(감자캐기, 무 뽑기, 풀 뽑기 등)을 하기 위해 돈을 내고 체험을 시켜야 하는 시대에요. 옛날을 생각해보면 참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요즘 도시 아이들에게는 그런 기회가 없으니 이런 방식으로라도 해야지요.” 그래서 그가 운영한 곤충체험농장에서는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농장을 무료 개방했고, 잠시나마 자연의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조성했었다. 지금이야 활발하게 체험하기 힘든 작은 규모지만 곤충을 넘어서 특이한 거미, 뱀 등 파충류까지 취급해 찾아오는 아이들에게 또 다른 구경거리를 선물하는데 만족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세요 요즘 권 씨는 색깔이 화려한 타란툴라와 도마뱀을 돌보는 재미에 빠져있다. 일반적으로 무섭고 징그럽다는 선입견이 있는 것들이지만 이것들의 색깔, 움직임을 보고 있노라면 귀엽고 예쁘다는 것. 그래서 그의 매장에 들린 사람들에게 이들의 매력을 자꾸 알려주고 싶고 구경시키게 된다. “아이들은 대체로 곤충이든 파충류든 무서워하지 않고 신기해서 좋아해요. 엄마들이 돌보기 힘들다. 냄새난다. 징그럽다 등 이유를 앞세워 아이의 욕구를 막는 것이 다반사죠. 하지만 곤충이든 동물이든 돌보고 키우는 기회를 주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이런 과정에서 생명의 소중함도 느낄 것이고 관찰력, 끈기, 인내심도 가질 수 있으니까요.”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10-05-03
- 잠실에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 선보인다 송파구 잠실동 트리지움 아파트 단지 뒤편에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 오픈한다. 기존 수영장과는 달리 자연수 방식의 여과시스템으로 민감한 아이들 피부에 자극이 없고 먹는 물과 같은 깨끗한 수질을 유지한다는 것이 큰 장점. 하루 여과횟수도 기존 수영장이 하루 3~4회 정도 하는데 비해 7~8회의 순환시스템을 자랑한다. 물의 온도도 타 수영장의 28도 내외보다 높은 33도 전후로 맞추어져 체온과 흡사한 따뜻함을 유지하게 해주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한 지점. 관계자에 따르면 “어린이 전용 수영장인만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을 설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또한 어린이 수영교실을 운영하며 ‘엄마랑아가랑, 유아수영, 초등수영, 재활수치료’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개 레인당 선생님 1명에 아이들 4명으로 이루어진 소수정예 수업 형태. 시설이용과 수영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아쿠아키즈로 하면 된다. 오픈은 5월15일. 문의 아쿠아키즈(Aquakids) (02)417-7845 cafe.naver.com/aquakids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이영진선생님의 正수학학원, 기말고사 대비반 모집 이영진선생님의 正수학학원, 기말고사 대비반 모집 송파구에 위치한 ''이영진선생님의 正수학학원''에서 기말고사 대비반을 모집한다. 주2회 현강과 1회 첨삭 또는 특강 및 인강(고등부)으로 이뤄진 강좌. 이영진 원장에 따르면 "상담시 중간고사 시험지 원본을 지참하면 Test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현강,인강,과외를 결합한 ARM학습이 특징이며 서울대 수학과 출신의 이영진 원장이 직강을 한다. 내신대비반, 심화선행반, 수능대비반은 수시 개강. 네이버에 ''정수학''학원을 치면 홈페이지에 연결할 수 있다. 정수학학원은 중,고등부전문 정도수학학원이 방이역 1번출구 기업은행옆으로 이전 개원한 곳이다. 문의 정(正)수학학원 (02)6012-1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한의원에서 처방되는 탕약 2 한의원에서 처방되는 탕약 2 한약은 환자분의 체질, 증상, 기혈순환상태, 장부균형상태 등에 따라서 개별적으로 처방됩니다. 같은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체질이나 기혈장부상태가 서로 다르면 전혀 다른 한약이 처방됩니다. 같은 체질이라 하더라도 증상과 기혈장부조건이 다를 때에도 서로 다른 약이 쓰입니다. 이 때 쓰이는 한약은 대부분 단일처방이 아닌 복합처방입니다. 단일처방은 한 가지 약재로 만든 한약이며, 복합처방은 여러 가지 약재로 구성된 한약입니다. 단일처방의 경우, 변증에 따라서는 매우 드라마틱한 효능을 보일 수 있으나 장기적인 복용을 할 경우에는 부작용이 서서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의사들은 특정 약재 한 가지를 한의사의 처방없이 임의로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복합처방은 각각의 약재의 효능이 살아있음은 물론 약재들이 어우러져서 발현되는 시너지 효과가 매우 강합니다. 또한 서로를 견제할 수 있는 약재들을 배합함으로써 효능은 극대화시키고 부작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처방들의 전제조건이 되는 것은 약재의 안전성입니다. 약재 하나하나가 유효성분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고, 불순물이 포함되지 않아야만 복합처방도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국의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는 식약청기준에 의거하여 철저한 검사를 거친 약재들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희미르한의원에서도 제약회사를 통해 검증된 약재만을 사용합니다. 식약청 기준에 의거하여 검증을 거친 만큼 매우 안전하고 유효한 약재들입니다만, 한의원에 입고된 즉시 전통적인 방식에 기준하여 2차 검증과정을 거칩니다. 약재의 모양, 향, 맛, 건조상태 등을 원장이 직접 확인함으로써 더욱 우수하고 질좋은 약재가 선정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경희미르한의원 강동점 남지영원장 # 참고 변증 : 한의학적 이론에 기초하여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병을 진단하는 방법 2010-05-03
- "비문증" 방치하면 위험 눈 앞에 날파리가 아른아른 - "비문증" 방치하면 위험 평강한의원 주승균원장 우리 눈은 입체형 구조로서 각막을 통과한 빛이 투명한 겔 상태로 채워져 있는 유리체를 통과하게 되는데, 이 부분에 혼탁이 있을 때 이 혼탁물들이 망막에 그대로 투영되어서 비쳐 보이는 현상이 바로 비문증이다. 일명 ‘날파리증’ 또는 ‘유리체부유물’ 이라고도 한다. 증상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비문증이 있는 사람들은 별다른 통증이 없어, 가볍게 여기고 참고 지내는 경우도 많은데 생활에 불편을 느끼기 시작한다면 바로 치료받는 것이 좋다. 비문증의 경우 대부분은 노화에 의한 것으로, 나이가 들수록 눈 속의 유리체가 두꺼워지고 오그라들어 덩어리지거나 주름이 생기게 되어 부유물을 형성하여 발생한다. 노화 외에는 당뇨병으로 인한 혈관성 망막질환, 염증, 유리체 액화 및 변성으로 인한 망막열공, 망막박리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연령대가 낮아지며, 20~30대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한의학의 비문증 치료는 크게 한약, 침구, 요법치료로 나뉜다. 비문증은 안혼안화라 하여 노화 혹은 과로, 섭생의 잘못으로 인하여 간과 신장의 기능이 쇠약해져서 결과적으로 안구기능이 퇴화된 것이므로, 기력이 약한 노인이나, 태생적으로 간과 신장의 음기운이 약한 체질에서 많이 나타나게 되며, 치료는 이러한 장부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약물 치료는 대부분 간과 신을 보충하여, 상초의 화열을 내리고 안구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처방이 쓰이며, 신정, 상성, 신회, 전정 등의 혈에 침을 놓아서 치료하는데, 침의 효과는 비교적 빨리 나타나나 지속력이 약하고, 한약 처방의 효과는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장점이 있어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 등을 다른 눈질환을 동반하거나 심한 경우, 극침 요법과 같은 안포 자락술을 시술하기도 하는데, 안포자락술은 안 결막에 충혈되어 있는 모세혈관 및 혈종의 어혈을 사혈하여 열을 발산시키고, 혈류를 원활히 하는 치료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유학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하니에듀 자신감 있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교환학생프로그램다양한 문화체험, 영어습득으로 입학사정관제 경쟁력 높인다 자녀를 기르는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 유학을 꿈꾼다. 하지만 문제는 비용과 외국에서 내 아이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걱정이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바로 교환학생프로그램이다. 보다 안전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다른 나라의 교육 현실과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만큼의 영어실력 향상과 장기유학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신뢰 가능한 미국교환학생프로그램 하니에듀의 대표 프로그램인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 국무부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 청소년의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년의 기간 동안 현지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미국 공?사립 고등학교에 교환학생 자격으로 다니게 된다. 미국 학생들과 동일하게 정규 수업 및 다양한 스포츠 활동, 행사 등에 참여하는 등 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하니플러스(교육브랜드명 하니에듀) 현영숙 대표는 “공립학교(경우에 따라서는 사립)와 홈스테이를 접목한 교환학생프로그램은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에서 1년 동안 현지 문화와 언어에 완전히 몰입해 체험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면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관할하고 있고 다녀온 학생들을 통해 만족도가 알려지면서 10년 전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올 9월 학기에 입학할 학생들은(하니에듀 미국교환 22기) 모두 마감된 상태”라고 조언했다. 미국공립교환학생은 만15세~18.5세에 해당되는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미국에서 나라별로 적정인원을 배정하기 때문에 대상인원이 한정되어 있고 SLEP(Secondary Level English Proficiency)시험을 거친 후 최종 선발이 된다. 현 대표는 “국내 학교에서 지난 3년간 평균 성적이 ‘미’ 이상, 영어는 ‘우’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고 SLEP에서 67점 만점 중 48점 이상 취득해야 한다”면서 “영어능력과 적정한 학습능력이 필수인 만큼 장기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성과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입학사정관제에서 경쟁력 높이는 요건 교환학생프로그램에 참가한 경험자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장점은 영어실력 향상과 자립심이 길러졌다는 것. 한국과 전혀 다른 자유로운 환경에서 자신의 재능과 관심에 따라 주도적으로 과목을 선택?결정해 수업을 들으며 미래에 대한 목표도 확실해진다. 요즘은 특목고 입시와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 도입되면서 교환학생프로그램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현 대표는 “입학사정관제는 학생의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학생이 낸 성적?수상실적보다 얼마나 오랫동안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는지가 중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교환학생을 통한 현지 문화교류 프로그램 참여는 더욱 부각될 수밖에 없다”면서 “발 빠른 엄마들은 이런 점을 파악해서 교환학생 참여를 일찍부터 준비하는 분위기다”고 설명했다. 하니에듀를 통해 고1때 미국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한 조모 양은 1년의 기간 동안 구체적인 꿈이 생겨 미래가 달라진 경우다. 평범한 성적으로 SLEP시험을 간신히 통과해 미국에 갔지만 미국 생활 중 성격이 적극적으로 변했고 귀국 후 목표에 맞춰 공부한 끝에 국내 유명사립대 국제학부에 진학했기 때문이다. 졸업 후에는 미국 워싱턴 DC 한국대사관에서 뽑는 인턴사원으로도 채용이 됐다. 현 대표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영어 공부는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학생들의 독립심을 키워주는데 효과적이다"며 "자녀를 미국에 유학 보낼 계획이 있다면 1년 정도 시험 삼아서 교환학생으로 보내 안목을 넓혀 확실한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10년간 3000여명 참여해 만족도 높여 하니에듀(구 한겨레 교육과 미래)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1999년 창립한 ㈜한겨레플러스 시절부터 시작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년 200~300명씩 지금까지 약 3000명의 학생을 배출했다. 또한 미국 뿐 아니라 캐나다, 호주 사립학교, 뉴질랜드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중국 취업연수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특히 공교육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캐나다의 경우 고환율 탓에 관심도가 낮아졌지만 미국 여타의 사립학교 못지않은 좋은 여건에서 공부할 수 있으므로 고려할 만한 곳이다. 현 대표는 “단지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유학을 선택하기에 앞서 자녀에게 넓은 세계를 보여주고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부모가 이끌어줘야 한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입시에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 청소년기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국제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워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니에듀에서는 1박2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현지적응이 원활하도록 사전교육하고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니에듀 080-577-6966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10-05-03
- 우리아이 일등 만들기 - 기고 우리아이 일등 만들기 5편: 수학학습이 부족 할 때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방법 수학이 너무 싫어요. 정아는 학원에서의 수학 학습을 받을 때 스파르식의 수업으로 수학과 거리를 멀게 하였다. 부족 된 수학의 학습량 때문에 학원에서 나간 일방적인 교습은 정아가 따라가기에는 힘이 부쳤고, 이런 정아를 학원에서 보살피기에는 학생 수가 많았다. 계속 늘어나는 수학 부진 양 때문에 정아는 자신감까지 잃고 말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아가 수학을 싫어하는 마음이 문제가 되었다. <해결방법> 수학을 좋아하기 먼저 정아에게 먼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살리기 위하여 수학과목이 어렵다는 생각을 희석 시키는 방법을 사용 하였다. 수학이 점수가 낮은 요인은 능력 면에서 수학적 추론이 조금 부족하고, 태도에서 보면 성실성이 부족하다. 그리고 가장 큰 요인은 수학을 너무 싫어하기 때문에 수학시간에도 태도가 안 좋고, 집중이 낮았다. 그래서 쉬운 부분부터 조금씩 단계적으로 진행하였다. 처음에는 어렵고 복잡하게 여기던 숫자들이 단계적으로 풀려 나가는 모습에 신기해하였다. 다음 단계는 학습태도를 고치기 위해서 하루에 규칙적으로 수학을 풀 수 있게 계획을 세워주고, 수학의 추론적인 생각을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접근 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한 장 한 장 개념을 잡아 주면서 연습장에 풀이 과정을 쓰면서 풀도록 했다. 풀이과정 속에서 자신이 틀린 것을 볼 수 있도록 하고 틀린 부분을 다시 고쳐서 풀도록 훈련 시켰다. 처음에는 힘들어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수학 푸는 시간이 단축 되어 갔고, 틀린 것도 줄어 갔다.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았다. 그 결과 시험에서 점수가 많이 올랐다. 수학 시험지 위에 빼곡히 계산된 숫자를 보고 수학시험을 볼 때 찍어서 답을 찾는 대신 풀어서 답을 찾은 것 에 대해 스스로 만족감을 갖은 것 같았고, 자신감도 생긴 것 같았다. 학교에서도 아이들이 수학을 풀 때 자신이 아는 것을 설명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수학시간에 집중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하였다.TR학습진로멘토센터김현영 소장(02)418-12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유루증의 치료2 <유루증의 치료2>지난 칼럼에서 유루증의 치료에 식사와 수면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또한 전체적으로 건강상태가 치료속도와 관계가 있음을 환자를 통해 확인하게 된다.최근 20년 가까이 유루증로 고생하고 계시는 환자분이 오셨는데 이분은 유루증외에는 불편한 것이 없으시다. 수면도 양호하시고 식사도 잘 하시나 다만 눈만 잘 피로하고 유루증이 심한 편인데 몇 번 치료만으로도 많은 효과가 있으셨다. 또 다른 예로 60대 중반 어머니로써 몸 여기저기가 뒤틀려 허리`다리` 등 아픈 곳이 많으시지만 잠도 잘 주무시고 식사도 잘 하신다. 이분도 5회정도 치료에 5년 가까이 가지고 계시던 유루증이 많이 좋아지셨다면서 이제 그만 오셔도 되지 않겠냐고 물어 보셨다.또한 나이가 젊은 경우 확실히 효과가 좋다. 40대 초반의 간호사 선생님이 오셨는데 이분은 유루증과 안구건조증을 동시에 가지고 계신데 60대 이후의 환자보다 2~3배 치료속도가 빠르셨다. 이분은 수면시간이 짧고 피로가 누적되면서 눈질환이 다른 사람보다 일찍 오게 되었지만 젊은 나이이기에 효과가 빠른 예였다. 그럼, 어떤 경우에 치료효과가 느린가?첫째, 깊은 수면을 못하는 경우이다. 수면을 금방 못하거나, 수면중에 자주 깨이는 경우에는 효과가 더딘 경향이다. 수면을 충분히 못한 경우에는 눈의 피로감이 많아져서 눈의 회복과 치료를 방해한다.둘째,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이다. 특히 수면중에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이다. 소변은 한의학에서 신장`방광과 관련이 있는데 신장은 5장6부중 가장 근본이 되는 장부이다. 이 신장이 약해져 있다는 것은 오랜 시간동안 진행이 되었음을 말하는 것이요 다른 장부가 건강해지고 나서 신장이 회복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더딜 수밖에 없다.셋째, 소화불량이 오래된 경우입니다. 소화가 잘되어야 몸에 전반적인 기운이 왕성한데 소화흡수력이 떨어지면 기운이 약해서 유루증 치료가 더디게 된다.넷째, 나이가 연로하신 경우입니다. 80세 이상인 경우 70대보다 두 배 이상 치료기간이 더 걸리는 것을 확인한다.배주동 원장 후한의원 잠실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TR학습진로멘토, 학습전략짜기 5월 학부모 특강 TR학습진로멘토, 학습전략짜기 5월 학부모 특강 방이동에 소재한 TR학습진로멘토에서 중고생 자녀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학부모 특강을 한다. 특강 내용은 입학사정관제에 따른 입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자녀에게 맞는 학습전략을 짤 수 있는 내용이다. 특강은 5월 7일 (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선착순 10명.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02)418-1237 , www.simdoclinic.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언어,논술전문 한맥학원 3분기 강좌 개강 언어,논술전문 한맥학원 3분기 강좌 개강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언어,논술 전문 한맥학원의 3분기 강좌가 시작된다. 5월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되는 이번 3분기 강좌는 고등부의 경우 고1,2,3 최상위반과 실전언어영역반 및 통합논술 기본반, 고3등급 올리기반과 중등부의 경우는 기본/고급/실전과정반이 개설된다. 상담문의 및 접수는 오후1시부터이며 월요일은 휴무. 중등부는 등하원, 고등부는 귀가 차량을 운행한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학원상담실로 하면 된다. 문의 한맥학원 (02)2202-3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