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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1%의 꿈, 학습 무기를 준비하라! 공부를 잘하는 학생의 특징은 공부의 시작과 끝을 안다는 것이다. 즉 학습의 패턴을 알고 있는 학생이 우등생이 된다는 의미이다. 학습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전체의 흐름을 잡는 일이다. ‘답의 절반은 목차에 있다’는 말이 있다. 이는 전체의 흐름을 잡으면 공부의 절반은 끝난다는 의미이다. 숲을 본 다음에 나무를 보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교과서를 읽는 것이다. 요즘 아이들이 교과서 읽기를 어려워한다. 최소한 5번 이상 읽어야 한다. 읽기는 이해를 의미한다. 이해하지 않고 외우거나 문제를 푸는 것은 응용력의 저하를 가져온다. 공부는 이해에서 끝나지 않는다. 공부의 완성은 기억하고 암기해서 다시 쓸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해에서 암기로 가는 중간단계가 ‘재배열’ 즉 노트이다. 노트의 목적은 암기와 반복학습에 있다. 잘 분류하고 정리하는 학생이 공부를 잘할 수밖에 없다. 교과서의 내용이 정리가 되고 암기가 되었다면 나의 약점을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 문제를 푸는 단계이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틀린 이유를 파악하고 개념을 정리한 후 반복학습을 통해서 완벽하게 해결해야 한다. 그 후 부족한 2%를 찾아서 해결하면 공부가 완성된다.노트는 내가 필요할 때 볼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노트를 하지만 대부분이 다시 볼 수 없는 상태로 해 놓는다. 어떤 학생이 자기가 쓴 노트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런 노트는 의미가 없다. 더 나아가 노트는 통합되어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의 대부분의 특징은 통합된 자신만의 노트를 가지고 있다. 2005년 한국교육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고교생 상위 10%안에 드는 74.3%가 하루 3시간 정도를 집중적으로 공부한다고 답했다. 무작정 3시간을 책상에 앉아 있다고 공부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먼저 계획을 짜야 한다. 계획을 짰으면 다음은 그날 복습할 내용을 학습해야 한다. 그 후에 각 과목을 공부하는데 반드시 30분 단위의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야 한다. 가장 집중력을 놓일 수 있는 시간의 양이기도 하고 구체적인 계획과 마감효과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UP학습코칭 김정학원장(02)568-20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조기 발견이 어려워 치료시기 놓치면 더 위험해 이제 ADHD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산만해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도저히 통제 할 수 없는 아이들을 보면 혹시 ADHD(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가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얌전한 아이도 ADHD일 수 있다는 사실은 다소 충격적이다. 해외 의학논문에 의하면 ADHD 유형 중에 ''조용한 ADHD''의 비율이 가장 높다고 밝히고 있다. 이 유형은 산만하지는 않지만 부주의한 경우로 이대로 방치하면 자라면서 성적이 뚝 떨어지고 불안 우울 등 정서적인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부산하지 않고 얌전하기 때문에 부모도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조용한 ADHD''. 혹시 내 아이가 미심쩍다면 대치동에 있는 김봉수의원 김봉수 원장에게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조용한 ADHD 비율이 가장 높아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집중력이 부족하고 과잉행동을 하며 충동성을 조절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세 가지 유형이 있다. 과잉행동 충동형 유형, 부주의형(조용한 ADHD)으로 부주의하지만 산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 유형, 세 번째 유형은 위의 두 가지가 다 있는 혼합형이다. 2007년 미국의 소아청소년과 의사인 Froehlich 박사가 308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연구해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전체 아동 중에 ADHD 아동은 8.7퍼센트라고 밝혔다. 이중에서 과잉행동 충동형은 2.0퍼센트, 부주의형은 4.4퍼센트, 혼합형 2.2퍼센트로 부주의형 즉 조용한 ADHD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용한 ADHD는 주변에 피해도 주지 않고, 또 큰 사고도 일으키지 않는다. 초등 저학년 때는 책상에 얌전히 앉아 수업도 곧잘 따라한다. 하지만 점차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용이 어렵고 과제가 복잡해지면 공부를 어려워하며 성적이 떨어진다. 공부를 해도 성적이 떨어지기 때문에 스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자신감도 상실하고 위축되기 쉽다. 또 친구들의 말을 주의 깊게 듣지 못해 ‘눈치 없는 애, 4차원’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심하면 친구들한테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김봉수 원장은 “과잉행동 충동형은 초등학교 때부터 전문가를 찾아오지만 조용한 유형은 방치되거나 치료시기가 아주 늦어 오히려 예후가 좋지 않다”고 염려한다. 섣부른 판단으로 치료 시기 놓쳐요즘 부모들이 ADHD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만 잘못 아는 부분도 많다. ‘산만하고 난폭해 통제가 안된다’ ‘머리가 나쁘고 공부를 못한다’ ‘한 순간도 집중을 못한다’ 등이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산만하고 충동적이지 않아도 조용한 ADHD가 더 많다. 또 ADHD 중에는 영재 교육을 받거나 IQ 130 이상도 있고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 때는 내용이 어렵지 않아 수업 중에 딴 짓을 하면서도 성적이 좋을 수 있지만,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지능이 높아도 점차 성적이 떨어지면서 학습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 특히 집중력 부분에서 부모들이 오판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ADHD 학생은 항상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김 원장은 “자신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해야 할 것’ 특히 학습에 집중할 수 있어야 집중력이 있는 것”이라고 기준을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고집하는 학생들일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ADHD 치료를 꺼리는 이유ADHD는 조기에 치료하면 예후가 좋은 질환이다. 하지만 부모들은 자녀가 정신과 치료기록 때문에 군 입대나 취직에 불이익을 당하고 심지어 개인 보험의 가입이 어려울까봐 치료를 꺼린다. 하지만 김 원장은 "정신과 치료 때문에 그런 불이익을 받는 경우는 없다”고 말한다. “정신과를 비롯해 모든 병원의 진료기록은 당사자가 아니면 확인할 수 없으며 유출은 불법”이라며 “보험에 가입할 때도 차별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단, 내과 만성 질환자가 보험 가입이 어려운 것처럼 정신과 질환 중에도 심한 만성질환은 가입이 제한 될 수 있다. 하지만 ADHD는 보험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보험가입이 제한적인 질환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치료하고 3년이 지나면 가입에 문제가 없다고 한다. 한편, 부모들은 자녀가 정신과에서 검사나 심리 치료에는 거부감이 없지만, 약물 치료는 꺼리는 경향이 있다. “ADHD는 소아정신과에서 정확하게 진단받고 약을 복용하면 집중력이나 충동성이 개선되면서 학습능력이나 대인관계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문의 김봉수 의원 김봉수 원장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자기주도학습력 강화 시스템으로 앞서간다! 비상 아이비츠학원은 프랜차이즈 학원계의 강자로 떠오른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이 운영하는 중, 고등부 단과 전문학원이다. 그 중에서도 ‘비상 아이비츠학원 대치분원’은 강남지역의 분원으로서 특화된 수업과 차별화된 관리를 통해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한끝’이나 ‘완자’, ‘개념+유형’, ‘오투과학’ 등의 비상 전용 학습교재와 동영상 강의로 온, 오프라인 연계 학습을 실시함으로써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의 성취도나 목표에 따라 맞춤 수업 제공 비상 아이비츠학원 대치분원은 단과학원과 종합학원의 장점을 접목시킨 언어, 영어, 수학 전문 단과학원이다. 일반 단과학원을 각 과목별로 선택해서 다닐 경우 시간표를 구성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보충수업 시간을 잡으려고 해도 다른 과목 학원 시간과 중복될 수도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또한 종합학원은 한 곳에서 여러 과목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각 과목별 심화 또는 선행 학습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따라서 이곳은 바로 그런 장단점을 파악해 주요 과목별 선행 및 심화 수업과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바로 받을 수 있는 확인학습 시스템으로 명문대 진학을 위한 초석을 다져주고 있다. 수업은 6명 정도의 맞춤식 소수정예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각 학생의 성취도나 목표에 따라 개인지도, 2:1 혹은 4:1 수업도 운영한다. 상위반 수업을 듣기 위해 선행학습을 할 경우나 해외유학 후 귀국한 학생의 과목별 적응을 위한 수업 등 학생별로 맞춤 반을 구성해주고 있다. 선행 정도에 따라 진단평가도 맞춤식으로 실시되며 학생의 현재 학습 단계에서 한 단계 더 빠르게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도한다. 궁극적으로는 학생 스스로 학교 공부를 따라갈 수 있는 힘을 키워줌으로써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언어, 영어, 수학에 강한 단과학원 수학과목의 경우 1시간 30분간의 수업 후 바로 학습관리실에서 그날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습관리실에는 관리교사가 상주하면서 학생들이 배운 것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 단원별 개념부터 우선적으로 숙지시킴으로써 단기간의 성적향상 효과보다는 대입까지 꾸준히 수학실력을 다져나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어는 어휘나 학습 내용 등 기본적인 부분을 미리 공부한 후 수업에 들어가는 식으로 예습을 중요시한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 확인 테스트를 실시하기 때문에 자기주도형 학습 습관을 익힐 수 있다.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어법 등이 모두 포함되는 언어의 경우 영역별 학습을 실시하며 학기 중에는 각 학교별 반편성을 통해 내신 위주의 수업을 한다. 방학 기간에는 필독서와 장르별 공부, 내용 요약 등 논술의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으며 어휘나 어법에 대한 지도를 하는 등 통합 교과영역 차원의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과 사회는 방학 기간 동안 한 학기 선행 특강 수업이 실시되며 학기 중에는 내신 시험 대비반을 운영한다. 자기주도학습 능력 갖출 수 있는 학습관리실 운영 비상 아이비츠학원 대치분원의 강점은 수업한 내용을 확인 학습함으로써 학생들이 완전하게 숙지해 제대로 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수업이 끝난 후 학습관리실로 이동해 그날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복습을 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관리교사에게 물어 볼 수 있다. 그렇게 해서 자신이 세운 목표만큼의 학습을 마치면 귀가하는 식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이런 식으로 학생들 스스로 학습목표를 세우고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갖추게 된다. 비상 아이비츠학원 대치분원은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의 선행 및 심화 정도를 파악한 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자 자기주도형 공부를 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곳이다. 수시로 개별상담을 통해 강사와 학생,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는 것도 학습효과를 높이는 비결 중의 하나이다. 비상의 온, 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공유해 효과 높여 학습교재와 이러닝, 컨설팅 등 교육종합그룹인 비상교육과 함께하는 아이비츠학원은 보다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경쟁력이다. 소규모 맞춤 수업과 더불어 학원수업을 위해 최적화된 교재, 온라인 교육 사이트인 ‘수박씨닷컴’과 연계된 온, 오프라인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시험기간에는 학생들이 기출문제를 보거나 암기 과목까지 무료로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등 온라인상에서도 비상의 교육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내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하기보다 무조건 상위권 학생들이 몰리는 학원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무리 남들이 좋다고 하는 학원도 내 아이에게 맞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아이의 실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학원인지부터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비상 아이비츠학원 대치분원은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영재반뿐만 아니라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반도 전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교육 수업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학습하는 힘을 키워줌으로써 한 단계씩 실력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문의 (02)578-4411, www.ivyt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수험생들을 위한 몸풀기 필라테스 수능일엔 10시간에 가까운 오랜 시간 동안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책상에 앉은 자세가 나빠지면서 목과 어깨 허리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렇기에, 열심히 고생한 우리 수험생들을 위한 몸풀기 필라테스를 따라해 보자. 먼저 의자에 앉아 시험지를 향해 종일 숙이고 있기 때문에 목과 어깨 통증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으면 ‘거북목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은 원래 C자 형태를 가진 경추가 일자로 변형이 온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수능이 끝나고 나면 목에 수건을 말아 목에 대고 휴식을 취하면 목에 커브를 만들어 주기에 좋다. 다음은 휴식 후 틀어진 목과 허리를 바로잡아주는 필라테스 동작이다. 먼저 필라테스 기본자세인 무릎 세우고 발과 무릎사이 주먹하나의 공간을 만든 다음, 내쉬면서 머리와 무릎을 서로 반대방향으로 천천히 돌려준다. 이때 허리가 너무 뜨지 않도록 살짝만 움직여 주면 된다. 마시는 호흡에 제자리로... 다음은 척추분절과 유연성을 향상시켜주는 동작이다. 척추가 근육에 싸여 편안하게 움직이게 되면 전체적인 유연성과 밸런스를 맞추기가 쉬워진다. 매트에 앉은 자세에서 두 발을 바닥에서 살짝 띄운 다음 양손을 가볍게 무릎에 올린다. 마시는 호흡에 뒤로 굴러가고 내쉬는 호흡에 처음자세로 올라온다. 뒤로 굴러가고 제자리로 올라오는 과정에 나의 척추가 하나씩 바닥에 붙고 떨어지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올라오기 힘들다면 반동으로 올라오지 말고 누운 자세에서 척추를 먼저 굴려주는 것이 좋다. 수험생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정희경정희경필라테스 원장국제코어필라테스협회 서울지부장 문의: 02-538-8785www.pilatesj.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읽으면 수학도 된다 대부분의 교육전문가나 일선 교육 현장에서 모든 공부의 기본은 ‘읽기’ 에 달려있다고 한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아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게 하거나, 사고력 향상을 위해서 천천히 읽는 습관 등을 가르치곤 한다. 하지만 ‘천천히 읽기’만이 곧 ‘제대로 읽기’라고 볼 수는 없다. 바로 아이의 머리가 꿈틀대면서 살아 움직일 때 ‘제대로 읽기’가 된다고 볼 수 있다. 글을 제대로 읽는 아이들은 책을 읽을 때나 시험을 볼 때 글쓴이 및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잡아내는 힘을 갖고 있다. 더 나아가 글 읽기를 제대로 하는 아이들은 익숙하지 않거나 어려운 수학문제도 차분하게 잘 해결한다. 이러한 사례는 본 교육원 재원생 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초등학교 6학년 재민이(가명)는 평소 본 교육원을 통해서 ‘제대로 읽기’를 배운 학생이다. 그래서 웬만한 수능 언어문제정도는 쉽게 해결한다. 하지만 수학을 두려워하여 ‘2×x=3’와 같은 식은 문제의 의미도 모르는 학생이었다. 참고로 재민이의 어머니는 어릴 때 수학을 하면 안 된다는 사설 교육업체의 말을 믿고 따른 것에 매우 후회하고 계셨다. 아이가 수학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으니 이젠 두려움마저 생긴 것이다. 최근에 필자는 이러한 피해 사례를 자주 접하고 있다. 수학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라도 어릴 때 연산정도는 익혀두어야 고생을 안 한다. 검증도 안 된 두뇌 맞춤식 공부 운운하면서 수학은 나중에 가면 잘 할 것이라는 헛된 망상은 자칫 아이의 인생을 어둡게 만들 수도 있다. 따라서 아이는 일단 연산의 원리와 과정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연습문제도 집중적으로 풀 수밖에 없었다. 연산의 원리가 어느 정도 된 시점에, 재민이는 중3 에 나오는 인수분해와 함수와 방정식에 나오는 복합적인 문제들뿐만 아니라 수능 문제까지 해결 하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물론 앞으로의 과정을 더 지켜보아야겠지만, 수학을 즐겁게 접하게 된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공이다. 재민이 스스로 머리가 확 뚫린 느낌이라고 말한다. 바로 ‘일반 교과목 수학’을 아이의 사고력으로 해결한 것이다. 이결과가 가능했던 이유는 재민이가 한 문장의 글이라도 끊임없이 몰입하고 분석하는 읽기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SnL은 아이들이 ‘제대로 읽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딩 툴을 보유하고 있다. 읽기가 제대로 되면 사고가 살아 움직이며, 이 때 모든 공부들을 꿰뚫어 보면서 잘 할 수 있다. 읽으면 수학도 된다. 문의 (02)533-3328 SnL 두뇌코칭센터 손명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내 자녀의 혼사처럼 고민하고 애쓰고 있습니다” 시대가 변해도 결혼은 인륜지대사다. 결혼은 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배우자, 원하는 상대를 선택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 결혼을 잘 하는 것이며 또 행복하게 사는 것일까. 엄마의 마음으로 회원을 결혼시키고 있다는 성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엔노블’ 김옥근 대표에게 그 답을 들어보자. 엔노블은 상류층의 고급 결혼 정보회사로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춰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왜 엔노블인가? 일반적으로 결혼 정보회사의 품격은 회원의 수준과 일치한다. 엔노블은 전문직, 엘리트, 노블레스 등 상류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결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회원의 가입조건도 엄격하고 관리 또한 철저하다. 이것은 지난 15년간 상류층 회원들의 결혼을 성사시킨 김 대표의 노하우와 결혼에 대한 진정한 가치관이 있어 가능한 일이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회원의 결혼이 성사되려면 회원들의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엔노블이 하이클래스나 상류층만을 상대한다는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회원들을 위해 감수해야하는 부분”이라고 말한다. 예전에 가입은 4년제 대학졸업자로 하고 상담할 때 대학을 중퇴했다고 밝힌 회원이 있었다. 결국 그 사람의 최종학력은 고졸인 셈이다. 회사에서는 규정을 강조하며 회원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나중에 그 사람은 서운한 마음을 인터넷에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회사가 원칙을 고수 할 수밖에 없었던 까닭은 설사 그 사람을 회원으로 받아준다고 해도 커플 매칭 때 또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었다. 그 사람은 그럴 때마다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차라리 처음에 한 번 맘 상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 회사 측의 의견이었다. 쟁쟁한 회원을 확보로 신뢰받는 회사 방송사에서 실시하는 청춘남녀 맞선 프로그램의 출연자를 보면 어떻게 저렇게 반듯한 엄친아를 섭외할 수 있을까 놀랄 때가 많다. 이것은 엔노블처럼 쟁쟁한 회원을 확보한 결혼정보업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엔노블은 각종 텔레비전 인기 프로그램에 남성 맞선출연자를 지원하기도 하고 또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엔노블은 남다른 수준의 회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와 제휴해 서울대 출신 및 그 자제들의 결혼 상담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미주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교민과 엘리트 유학생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다. 20008년부터 미국 내 4개 지역(동부의 뉴욕 맨해튼, 플러싱, 뉴저지, 서부의 LA 윌셔)에 협력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 결혼을 원하는 유학생이나 교민이 많아 엔노블이 큰 역할을 담당 하고 있다”면서 “점점 우수한 회원이 늘고 있기 때문에 성혼도 잘 되고 있다”고 김 대표는 전한다. 특히 엔노블은 2007년 결혼정보업 표준약관을 제정할 때 자문 역을 수행했으며, 2009년 한국경제신문 ‘프로슈머’ 주관 소비자 추천 결혼정보회사로 선정되었고, 또 경향신문 유망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경제신문 매거진 생활서비스 KETOWN 협력회사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며, 2011년 7월 KBS TV 가이드와 결혼정보서비스를 제휴해 결혼정보회사로서 사회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결혼은 서로 부족한 점을 채울 때 행복 최근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인 결혼 세태가 안타깝다는 김 대표는 결혼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결혼생활’이나 ‘좋은 부모 되기’ 등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조만간 이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김 대표는 “결혼을 할 때 상대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기 보다는 자신의 부족한 점만을 채우려 하기 때문에 결혼이 어렵다”면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결혼”이라고 말한다. “비슷한 조건의 상대를 소개하는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엄마처럼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짝을 구해보려고 애쓰고 있다”고 말한다.이곳은 회원 한 명에게 상담매니저와 매칭매니저, 서비스지원팀 1명 등 총 세 명이 전담으로 지정되어 첫 미팅부터 성혼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서비스는 다각도로 회원들을 파악해 성혼을 시키려는 최선의 노력이다. 문의 1577-2050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앙피르가구, 직영점 오픈 기념 파격가 세일 우아한 선이 살아 있는 프랑스풍의 가구를 생산, 판매하는 앙피르가구(하남시 상일IC 근처)에서 동수원 직영점 오픈을 맞아 파격가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자체 직영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할인 하는 이번 행사는 400평 규모의 동수원점 오픈을 맞아 실시하는 것. 이번 파격가 할인 행사 중에는 진열 제품의 경우 원가(한조 한정)로 판매하는 행사도 병행한다. 진열제품 원가 판매는 예약 접수를 받는다. 한편 앙피르가구에서는 SBS 드라마 태양의신부, KBS 우리집여자들 방송협찬에 사용된 가구도 전시, 판매한다.문의 1588-59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읽는 즐거움을 알면 대학이 보인다 고전 근사록에는 ‘학문하는 법을 배우고자 한다면 반드시 독서를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것은 삶 속에 살아있는 지식이란 책에서 읽고 배운 내용을 현실에서 실천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책을 읽었다고 말할 수 있다는 뜻이다. 독서의 목적은 읽는 사람의 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독서는 목적보다 방법에 치우쳐 있었다. 독서수행평가, 강제적 독후활동, 어려운 고전, 이해할 수 없는 명작을 읽느라 아이들은 독서가 즐거운 일이 아닌 마음의 짐이 되었다. 몇 권을 읽었는가 하는 정량평가로 인해 내용만을 훑고 넘어가면 그만이었다.독서활동이 온전한 내 것이 되려면 지적역량은 물론 인성, 리더십, 가치관과 세계관까지 드러내 주는 중요한 체험활동이 되어야 한다. 독서를 통해 자신의 관심분야와 현실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대안을 마련하며 내가 추구하는 꿈을 견고하게 다지는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다. 또한 독서를 통해 사회 속의 내 역할을 알아가며 배려와 통섭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의 중심에 작가나 작품이 아닌 ‘나’가 있어야 한다. 독서가 나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 롤 모델이 되어야 하며 꿈을 찾는 동기와 과정, 출발점이자 도착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진로 탐색 과정에서도 독서는 다양한 면에서 조력자가 되어주기 때문에 책을 선택하는 것도 독후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한 요인이 된다.2010년 이후의 입시제도 변화의 방향은 입학 사정관 제도의 급속한 확대라고 볼 수 있다. 대학에서 입학사정관 제도를 실시하겠다고 한 것은 한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른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통합형 인재, 학문하기를 끊임없이 즐기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이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줄 아는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인재를 양성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으로 많은 교육 전문가들은 그 답을 꾸준한 독서와 다양한 경험에서 찾는다. 독서 교육은 입학 사정관들이 원하는 인성 교육과 창의성 교육, 지식 정보화 교육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대안이기 때문이다. 문의 1661-0852 이룸교육연구소 정서현 소장www.erooomedu.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1등급의 뻔한 비밀 - 복습의 多多益善 원칙 예비 중1, 예비 고1을 자녀로 둔 어머님들이 이맘때쯤이면 나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바로 “선생님, 중/고등학교 내신이 얼마나 중요한가요?”이다. 여러 어머님들께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늘 내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중학교 내신 공부는 고등학교 과정의 초석이며 고등학교 내신 공부는 수능 대비 공부로 고스란히 이어진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외국어 영역은 내신용 영어의 바탕과 결합된 수능 유형별 학습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고득점에 이를 수 있다. 또 과목의 특성상 학년별 혹은 수준별로 진도가 나누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기본기부터 제대로 다진 아이들이 종국에는 내신과 수능을 완벽하게 잡을 수 있다. 그렇다면 내신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학교에서 수업한 내용을 꼼꼼히 필기하고 정리해서 자기만의 복습노트를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언뜻 생각하면 매우 쉬운 일인 것 같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에 대해서 정리는 고사하고 필기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다. 물론 학교나 학급의 분위기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런저런 핑계들로 정리 안 된 깨끗한 책을 들고 학원에 와서 학원 선생님이 내신에 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줄 거라는 굉장히 안일한 생각을 한다. 그러나 학교 내신 문제를 출제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자신을 지도하고 있는 담당 선생님이라는 사실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 선생님들은 수업 시간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여러 가지 내용들을 수차례 반복하며 결국 강조한 부분들을 토대로 시험에 출제한다. 그 말은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설명만 집중해서 잘 듣고 정리해도 중요 엑기스만 모아 놓은 훌륭한 복습노트가 된다는 것이다. 제대로 복습을 하려면 수업 시간에 여러 차례 강조된 내용은 중요도 별로 형광펜 등으로 꼼꼼하게 표시하고 그와 더불어 핸드아웃과 부교재, 기출 모의고사(고등학생의 경우) 등과 겹치는 부분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 체크하며 그 중 빈도수가 높은 부분은 완벽하게 숙지해야 한다. 내용의 숙지로 만족한다면 절대 고득점을 바랄 수 없다. 내용의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몇 단계 더 나아간 심화 문제까지 두루 섭렵해야만 고득점을 노려 볼 수 있는 것이다. 공부 잘 하는 학생들 중에서 시험기간에 벼락치기로 밤새며 무리하는 아이는 없다. 잘 하는 아이의 공통적 습관이며 필수 요소가 바로 복습이다. 반복적, 습관적 복습만이 내신 1등급은 물론 수능 전 과목 1등급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잊지 말자. 본잉글리쉬영어학원김도경원장02)566-88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중3 겨울, 이렇게 공부하라 중3 겨울. 무엇을, 어떻게, 왜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핵심(CODE) 공부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핵심 공부법 1. 중학교 총 복습 ? 복습이 곧 선행이다 화려한 미래를 위해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역설적이게도 ‘잊고 싶은 과거’에 집중하는 것이다. 지금 당장 중학교 수학 교과서와 고1 수학 상/하 교과서를 펴놓고 목차를 비교해보자. 놀랍게도 같은 제목의 단원들이 양쪽 모두에서 보일 것이다. 그 이유는 중학교 내용과 고등학교 내용의 ‘연계성’ 때문이다. ‘고등학교 내용 = 중학교 내용+&alpha’라고 생각하면 간단하고 정확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작정 고등학교 선행만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선행강의를 하는 학원에 가면 강사가 자꾸, ‘이건 중학교 내용이죠’라며 넘어가는 당황스러운 상황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또한 특히 수학의 경우에는 수능, 논술에는 자주 출제되지만 고교에서는 배우지 않고, ‘오직’ 중학교에서만 배우는 단원들이 있어 복습의 중요성이 더 커진다. 바로 ‘도형의 기초’에 관련된 단원들인데, 이 부분은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에는 빠져 있지만 수능, 논술에 통합되어 출제된다. 따라서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에 반드시 복습해두어야 한다. 핵심 공부법 2. 고등학교 선행 선행이 필요한 이유는 고교 진학 후에 느끼게 될 ‘급격한 변화’때문이다. 앞서 밝힌 대로 고등학교 내용은 비록 중학교 내용과 연계되긴 하지만, ‘+&alpha’들이 있어 난이도가 올라가고 진도 속도도 중학교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진다. 이러한 상황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서는, 영어와 수학 정도는 미리 선행을 해두는 것이 좋다. 영어는 어휘와 문법을 선행하도록 한다. 고교 영어 교과서 1학기 부분에 나오는 단어는 미리 한번쯤 외워놓고 올라가는 것이 좋다. 문법은 용법, 품사가 아니라 ‘문장해석’을 위한 학습이 고등학교 선행학습에 적합하다. 수능, 논술 영어시험의 모든 문제는 ‘해석’ 문제이기 때문이다. 수학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과정까지만 선행하도록 한다. 많은 학생들이 고1 수학 전 과정을 선행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1학기가 지나면 어차피 잊어버리게 되어 비효율적이다. 또한, 시리즈 1편에서 말한 대로 수능, 논술을 위해서는 ‘기본개념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기에 수학 ‘하’를 훑어 볼 시간에 차라리 ‘상’을 한 번 더 반복해서 보는 편이 낫다고 할 수 있다. * 스터디코드공부법칼럼 전편은 스터디코드 홈페이지 ‘칼럼&입시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스터디코드 공부법 연구소 공부법 코칭센터조남호 대표코치대치센터 02)3453-2123교대센터 02)3453-2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