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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논술 명문 ‘아토즈 논술’, SKY 합격의 길을 연다 2014학년도 수시가 마무리되고 정시지원이 시작되었다. 정시는 소수점 싸움이라고 할 만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수시로 합격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한 시름 놓는 분위기인 반면,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초조함과 긴장감이 역력하다. 특히, 이번 인문계열 상위권 대학의 논술전형은 우선선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면서 그 대상이 많아져 수능 전 영역 1등급을 받고도 불합격한 사례가 많아 논술의 영향력이 컸음을 시사했다. 2015학년도부터는 우선선발이 폐지된다. 수시 논술전형 모집인원의 비중은 다소 줄어들겠지만 전형요소 중 수능의 영향력은 감소하는 반면 논술고사의 영향력은 커질 것이 분명해 보인다. 이런 입시변화 환경에서 논술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지난 12월 10일 대치동의 ‘아토즈 논술’에서 ‘2015 입시 설명회’가 열렸다. 명문대 합격을 위해 논술준비가 왜 중요하고, 어떻게 준비하면 좋은지 그 대비전략을 들어봤다. 논술, 명문대 입시에서 왜 중요한가이날 설명회는 ‘아토즈 논술’ SKY 팀장이자 ‘이투스청솔’ 논술연구소장인 심상철 팀장의 SKY 입시전략 설명으로 시작해 대치동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베테랑 논술 강사인 김윤환 원장과 이채린 부원장, 손태석 팀장 등의 논술강좌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톡톡 튀는 알찬 입시정보 제공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은 ‘샤론코칭&멘토링 연구소’ 이미애 대표의 입시강연도 이어져 열기가 뜨거웠다. 입시에서 SKY 가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교과 성적이 우수한 경우(일반고 1.0~1.1등급) ‘학생부 교과전형’, 교과 성적이 상위권(일반고 1.2~1.8등급, 특목고 3등급 이내)이면서 비교과가 우수한 경우 ‘학생부 종합전형’, 교과·비교과·수능에서 다소 부족하지만 논술을 준비해서 가는 ‘논술전형’, 수능 중심의 ‘정시’ 등이다. 심 팀장은 “강남 학생들은 타 지역 학생들에 비해 교과내신등급이 좋지 않아 학생부 교과전형이 사실상 힘들다. 또,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특목·자사고에 비해 특별한 스펙을 갖추기 힘들고, 교과 성적이 좋지 않은데 스펙만으로 합격할 수도 없다. 정시에서는 수능 1등급 개념이 아니라 전 영역에서 4~5문제만 틀려도 SKY 입시가 힘든 상황을 고려하면 강남학생들에게 논술준비는 선택 아닌 필수가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변화된 입시에 최적화된 밀착 케어 시스템논술 명강사들이 모여 새롭게 출발하는 ‘아토즈 논술’은 2015학년도부터 변화하는 입시에 맞춰 밀착 케어 시스템으로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2015학년도 논술전형의 주요변화에 대해 이채린 부원장은 “우선선발 폐지로 수능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이점이 줄어들고 수능성적이 다소 부족해도 논술 실력이 좋은 학생들이 유리해졌다.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소폭(10% 내외) 감소하지만 지원자들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므로 경쟁률은 오히려 상승해 논술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교과과정 중심의 논술로 제시문 분석력보다는 논리적 사고력과 글을 구성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하며, “변별력이 더욱 중요해진 시험에 최적화된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논술전형의 변화에 대응해 ‘아토즈 논술’에서는 학생들의 논술 변별력 확보를 위해 밀착 케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김윤환 원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치열하고 끈질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학생별로 맞춤식 수업과 자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수업은 12명을 한 반 정원으로 해 면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며 학생과 함께 호흡하면서 굳건한 실력과 토대를 만들어주도록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아토즈 논술’의 입시 최적화 논술강좌>* 예비고3 서·연·고 논·구술반 - 논술 극상위반: 심상철 강사. 연·고대 논술 및 서울대 일반전형 합격을 위한 강좌로 학생들과 대화하는 쌍방향 수업 - 연·고대논술(+서울대) 정규반: 김윤환 강사. 수험적합적 논리와 방법론 제시, 다각적 답안으로 고득점 답안구조 연습, 교감과 피드백을 중시하는 논술 - 서·연·고 논·구술 특화반: 이채린 강사. 실전 구술 시뮬레이션 진행 및 토론식 그룹 면접 후 1:1 피드백, 논술 기출문항 심층 분석 및 연·고대 변별력 특강* 예비고3 연·고·성 집중반 - 이채린, 손태석 강사. 실전을 위한 강의로 논제분석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튼실하게 다져나가는 수업* 예비고3 명문대(서성한이반) 논술집중반, 예비고3 논술기본 특강, 예비고1·2 논술 정규반 등 개설 문의: 02-565-0713~5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뮤지컬 <맘마미아!> 요즘 한남동에서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뮤지컬 <맘마미아!>의 오리지널 최초로 내한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전 세계 400개 이상 주요도시에서 오픈하여 5,4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한 작품이다. 한국에서도 2004년 초연 이후 최단기간에 공연 횟수 1,200회를 돌파하며 150만 명이 관람하는 국민 뮤지컬이 됐다. 올 해는 바로 그 <맘마미아!>가 한국에서 공연을 시작한지 딱 1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오리지널 내한공연이니 만큼 아바의 히트곡 22곡이 가사 하나 바뀌지 않고 그대로 작품 속에 담겨있다. ‘댄싱퀸(Dancing Queen)’, ‘허니 허니(Honey Honey)’, ‘맘마미아(Mamma Mia)’, ‘아이두 아이두(I do, I do)’, ‘땡큐 포 더 뮤직(Thank you for the Music)’ 등 한국어 공연에서는 원어로 즐길 수 없었던 아바의 노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전에 <맘마미아!> 공연을 봤던 관객이라면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등의 국내 팀과 오리지널 팀이 얼마나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며 관람하는 것도 극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될 것이다. 이번에 처음 <맘마미아!>를 접하는 관객의 경우라도 걱정하지 마시길. 자막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작품을 즐기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안타깝게도 뮤지컬 <맘마미아!>는 이번 공연 이후 국내에서는 라이선스와 내한 무대 모두 당분간 만날 수 없을 예정이라고 하니 이번 기회에 꼭 챙겨보는 것이 좋겠다. 오리지널 내한공연 <맘마미아>는 내년 3월 23일까지만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02)577-1987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연극 <레드> 오는 12월 21일부터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레드>는 2010년 제64회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자, 2011년 한국 초연 당시 관객과 언론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던 화제작이다. 이 작품은 우리에겐 낯선 미술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다양한 붉은 색의 향연으로 추상표현주의 시대의 절정을 보여준 러시아 출신 화가 마크 로스크와 가상인물인 로스코의 조수 캔의 대화만으로 구성된 2인극이다. 이들은 로스코의 예술세계와 ‘미술’이라는 공통 영역을 놓고 언쟁을 벌인다. 그들의 언쟁은 예술을 논하는 것 같지만, 그것은 비단 예술의 영역뿐 아니라 세대 간의 격차, 기존의 것이 새로운 것에 정복당하는 것, 바로 순환되는 인생에서 성숙하고 쇠퇴하고 소멸되는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합을 이야기한다. 이 작품이 매력적인 이유는 현란한 미학적 수사들이 두 명의 등장인물의 극적 행동에 잘 녹아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등장인물들은 말로만 떠드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움직이고 행동하고 있다. 극이 진행됨에 따라 무대 위에선 공간을 압도하는 사이즈의 미술 작품들로 가득 차있다. 작품에 대해 연구하고, 캔버스를 짜고, 물감을 만들고, 작품을 만들어 내는 과정, 곧 미술가의 삶에 대한 생생한 재현이 펼쳐지고 관객들은 마치 한 예술가의 작업실 풍경을 말 그대로 훔쳐보는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살아있음에 대한 열망’을 이야기하는 <레드>의 로스코는 니체가 말했던 ‘비극’을 온 몸으로 껴안고, ‘레드’라는 무기를 가지고 매 순간 살아 있으려 분투하는 인간이다. 이러한 로스코 역에는 초연 멤버 강신일과 강필석이 맡아 초연보다 더 밀도 있는 연기를 펼친다. 이들과 더불어 캔 역에는 배우 한지상이 합류해 극의 신선함을 더해준다. 12월 21일~1월 26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문의(02)577-19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옥처럼 단정하고 빛깔 고운 ‘이광희 한복ㆍ침구’ 22년간 한복이 품고 있는 여유와 철학을 널리 알려온 한복명인이 있다. 지난 11월 27일 ‘2013 한국예술문화 명인 한복디자인 부문 한복명인’에 선정된 한복연구가 이광희 한복디자이너가 그 주인공. 전통 직조법으로 완성시킨 그의 남다른 한복 미학에 대해 들어봤다. 이광희 한복디자이너, 한복명인 선정 한복명인의 손길로 탄생한 한복과 침구는 보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난다. 최고급 원단을 손 염색해 같은 색상이라도 원단에 따라 색감이나 광택의 느낌이 다 다르다. 흔히 알고 있는 색상으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수십 가지가 넘는 색감의 원단들이 즐비하다. 이 아름다운 원단에 섬세한 자수를 입혀 명인의 우아한 디자인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이광희 한복ㆍ침구(서초동 서일초등학교 정문 앞 위치)’에서 선보이는 명품 한복과 침구들이다. 이광희 한복명인이 직접 만든 한복들은 공장에서 찍어내 기계로 염색해 만든 한복과는 격이 다르다. 원단, 색감, 디자인 모든 면에서 조화롭고 단아하면서도 품위가 느껴진다. 이광희 한복명인은 “전통직조법으로 짠 야잠사는 고풍스러운 질감과 색감 위에 은은한 광택이 서려 있어 고풍스럽고 아름답다. 좀처럼 구하기 힘든 원단이지만 입는 분들의 품격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야잠사를 원단으로 사용한다”며 명품 한복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에 한복을 입히다이광희 한복명인의 작품은 2008년 배재대학교 교재에도 수록될 만큼 유명하다. 또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을 기념해 한복과 두루마기를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으며, ‘2009 세계의상 페스티벌’에서는 직접 만든 한복을 가봉 대사 부부에게 선물해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선물할 때는 ‘복(福)’이라는 글자를 도안해 더욱 큰 찬사를 받았다. 이 외에도 ‘2010 서울아트페스티벌’과 ‘2011 한중문화박람회(하얼빈)’ 등에서도 한복을 선보이며 우리의 전통한복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2012 세계가 주목하는 Korea Leader''에 이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2013 한국예술문화 명인 한복디자인 부문 한복명인’으로 선정됐다. 한복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갖고 있는 이광희 한복명인은 “박근혜 대통령님께도 제가 특허를 낸 복(福)이 수놓아진 한복을 입혀드리고 싶다”며 “한복을 즐겨 입어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만방에 알리고 있는 박 대통령님이 자랑스럽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복부터 침구, 방짜 유기까지 명품 예단 이광희 한복ㆍ침구에서 선보이는 한복은 고급스러운 안목과 멋, 그리고 섬세함이 어우러져 있다. 최고급 원단에 물들이는 손 염색은 물론, 침염(섬유를 균일하게 염색)과 천연염색이 만나 명품에서만 나오는 은은한 광택과 맵시로 한복의 아름다운 색감을 극대화했다. 한복뿐 아니라 이불과 요, 베개, 침대 커버 등의 침구류와 방짜 유기그릇까지 품격을 높인 최고급 예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별한 결혼을 꿈꾸는 예비부부와 혼주를 위한 한복과 예단은 물론, 환갑이나 칠순 등 특별한 날, 품위 있는 생활한복까지 이광희 한복명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아름다운 작품들로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멋을 누려보자. 문의 02-525-5514, www.leekwanghee.co.kr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테마파크에서 크리스마스 추억 만들기! 크리스마스나 연말이 되면 사람들은 어딘가 특별한 곳을 찾아가 추억을 만들고 싶어 한다. 하지만 딱히 떠오르는 곳은 별반 없다. 호텔은 비용이 부담스럽고, 극장은 어두컴컴해 싫다면 올해 연말에는 테마파크를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 런지. 가족과 함께 가도 좋고, 연인끼리 찾아가도 좋고, 친구들끼리 어울려 가면 더욱 즐거운 테마파크. 이벤트가 있어 좋고, 동물들도 만날 수 있어 좋고, 놀이기구가 있어 더 즐거운 테마파크들의 겨울나기 준비사항을 알아보았다. ▷ 롯데월드 ‘해피 크리스마스 파티’롯데월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 테마로 연말까지 ‘해피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한다. 동화 속 산타마을을 세우고, 수많은 전구로 불을 밝혀 한껏 겨울 분위기를 냈다. 하루 두 번씩 산타, 루돌프, 눈사람 등이 행진을 하고 그때마다 하늘에서는 인공 눈이 펑펑 내린다.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하면 산타가 선물까지 전달해 준다(산타 빌리지 투어).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나 ‘밴드 온 아이스’ 등 볼거리가 풍성하고, 뮤지컬, 아크로바틱 묘기, 라이브 공연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이번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는 일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롯데월드 홈페이지(www.lotteworld.com)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이후 자녀를 동반하고 가면 자유이용권 및 입장권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12월 말까지 ‘올 뉴 쏘울’ 10대를 증정하는 ‘통 큰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호텔롯데 롯데월드문의: (02)411-2000▷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파크 입구부터 약 500m 구간이 화려한 빛의 거리 ‘크리스마스 애비뉴’로 꾸며진다. 길 끝에 위치한 높이 13m, 둘레 5m의 나무 조형물 ‘크리스마스 매직트리’는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이다. 연인과 함께 간다면 8m 높이의 상공에 약 12만개 LED전구를 달아 은하수처럼 꾸민 ‘에버 밀키웨이’도 좋다. 인공 눈을 뿌리며 화려하게 꾸미는 퍼레이드도 볼만하고, 레이저와 불꽃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불꽃쇼, 산타 펭귄 퍼레이드 등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매직 가든과 장미원 일대 약 1만여 평 규모의 동화 속 공간에 990만개의 불빛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도 인기다. 위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전대리 310)문의: (031)320-5000▷ 서울랜드 ‘크리스마스 파티’ 올 해 서울랜드에는 삼천리동산에서 미래의 나라까지 4,000줄의 조명과 동물 모양 토피어리로 꾸민 ‘은하수길’이 새로 생겼다. 베니스 무대 뒤편 개울가를 따라 설치된 은하수 조명은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수변무대를 환상적으로 연출한다. 하루 한 번 공연하는 라이트판타지 쇼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조명 쇼다. 베니스 무대 맞은편에 있는 빨간 풍차 지역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여기에 산타와 스크루지, 늑대인간 등이 등장하는 캐릭터 인형극, 기차에 탑승해 산타 무용단과 함께 벌이는 퍼레이드는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카드를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크리스마스에 발송해 주는 특별 프로그램도 있다. 위치: 경기도 과천시 광영로 181문의: (02)509-6000 ▷ 원 마운트 ‘스노우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번 행사 주 무대인 윈 마운트의 스노우파크는 4계절 내내 눈이 내리는 국내 최초의 실내 형 테마파크다. 내부 모든 공간이 북유럽 산타마을 콘셉트로 디자인 되어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노우파크에서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1부 ‘버블J의 아쿠아쇼’에서는 버블 쇼, 샌드 애니메이션, 벌룬 쇼, 라이트 쇼, 마술 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2부에서는 ‘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 공연이 진행된다. 6인조 브라스밴드 부니부니의 유쾌한 클래식 콘서트와 미니 오페라, 관악기 교육체험까지 담겨있다. 마지막 3부에는 세계 유일의 여성 타악 그룹 ‘드럼캣’의 공연과 ‘웃찾사’ 공연이 연달아 펼쳐진다. 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300 문의: 1566-2232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한국에서 10년 이상 영어토론 지도한 미국인 강사, 로저 해트리지 씨 세계 고등학교 디베이트 대회(WSDC)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로저 해트리지(Roger Hatridge)씨는 국내에 영어토론을 정착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디서도 통할 수 있는 ‘진정한 토론(Real Debate)교육’에도 앞장서왔다. 대치동에 있는 ‘리더스아카데미 어학원’에서 토론과 스피치를 지도하고 있는 그는 지난 10여 년간 국내 및 국제토론대회 수상자들을 수없이 배출함으로써 ‘진정한 토론교육’의 힘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리더스아카데미 어학원’은 올해 역시 NSDC 토론대회 중등부 1위와 2위를 모두 휩쓰는 등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5월 분당 직영점 (정자역 인근)을 오픈한다. 국제적으로 통하는 수준 높은 토론실력 키워국내에서도 수년 전부터 영어토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토론대회 참가 열기 또한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오랜 토론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이나 미국 등 해외 국가들에 비해 아직도 토론교육이나 토론대회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토론대회 주제가 미리 발표되면 학생들이 학원에서 예상답안을 외우는 식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사위원들 사이에 진정한 토론이 아니라는 반응이 많았다. 이에 반해 로저 해트리지 씨는 미리 준비된(Prepared) 토론이 아니라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력, 풍부한 지식과 리서치 스킬을 총 동원해 독창적인 의견을 낼 수 있는 즉흥(impromptu)토론 즉, ‘진정한 토론’에 강한 실력을 갖출 수 있게 지도한다. 그 덕분에 심사위원들로부터 “리더스아카데미 어학원 출신 학생들의 토론실력이 아주 돋보인다”라는 평을 듣고 있다.최근 NSDC와 YTN-HUFS 토론대회도 미리 준비된 토론보다 즉흥토론 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 세계 각국의 토론전문 우수 강사진 영입리더스아카데미 어학원에서 진정한 토론교육이 가능한 것은 수준 높은 토론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뜻을 함께 하는 우수 강사진이 있기 때문이다. 로저 해트리지 씨 외에 세계대학생 토론대회(WUDC) 챔피언이자 이화여대 토론클럽(Edis)을 4년째 지도하고 있는 Andrew Hume 강사, 영어토론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모네시 대학을 졸업하고 각종 세계 토론대회 석권 및 코넬대 외 유수의 학교 토론 초빙강사 경력이 많은 세계적인 수준의 Gemma Buckley 강사와 Joshua Samuel Taylor 강사 그리고 역시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인 강사 10여 명이 수업을 담당한다. 또한, 교육시스템을 보완해 비문학과 관련된 토론주제를 기존 7개에서 총 8개(한국주제 추가)로 확대함으로써 수업효과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주제의 필수 기본요소와 관련 내용을 제시해 주어진 토론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베이트 북’도 새로 도입했으며 토론수업 동영상도 제공한다. 토론실력을 최고의 경쟁력으로 발전시켜리더스아카데미 어학원은 올해 초부터 NSDC 토론대회 중등부 1위와 2위를 차지한 것 외에도 SNUMUN, YMUN, NFL코리아 토론대회, WSC 토론대회 등에서 우수한 수상실적을 올렸다.이곳에서 진정한 토론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단순히 수상실적을 올리는데 그치지 않고 보다 넓은 시각으로 토론실력을 활용하고 있다. 우선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때부터 토론을 제대로 배워 고등학생이 된 학생들은 토론대회를 직접 조직해 개최하기도 하고, 학교 특별활동으로 토론클럽을 만들어 대입전형에 필요한 자신만의 스토리를 갖기도 한다. 국내 및 해외 대학에 입학한 선배들 역시 지속적으로 영어토론대회에 참가하며 리더스아카데미가 운영하는 방학캠프에서 후배들을 위해 특정 영역 강의도 한다.리더스아카데미 어학원은 4월 중 올해 여름방학 캠프와 특강 프로그램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민사고 영어토론대회 (KMLA)나 용인외고 영어토론대회(HAFS), MUNOUS, YTN-HUFS 청소년 영어토론대회 등 5~8월경에 개최될 다양한 토론대회 대비과정도 마련한다. 문의 02-562-9799 www.leadersacademy.comhttp://blog.naver.com/debateleader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로저 해트리지(Roger Hatridge) 씨- KIS, SIS 디베이트 클럽 창립(2003-4)- 서강대 토론 강연- 청심국제중 디베이트 프로그램 진행 (2011) - 국립외교원(KNDA) 외교관 토론지도- WSDC 한국대표팀 코치 및 협회 부회장 (20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7
- 중·고등 내신과 수능 대비영어,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 학원’ 2015학년도 수능부터는 영어가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이 하나로 통합되어 치러진다고 한다. 여러 사람들이 영어가 예년보다 쉽게 출제될 것이라 말하고, 그런 만큼 영어보다는 다른 과목에 치중해야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는데 유리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수능은 상대평가로 등급이 중요하기 때문에 쉬워지는 만큼 더 완벽을 기하지 않으면 한두 문제 차이로 원하는 등급을 받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게 생긴다. 그만큼 더 신경 써서 빈틈없이 공부해야만 하는 것이다. 중·고등 영어 학습에 필수적인 부분을 완벽하게 통합해 개인별 과외 형태로 교육하고 관리하는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 학원’이 개원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떤 학원이고 어떤 내용으로 교육하는지 알아보았다. 학원의 장점과 개인 과외 접목지난 4월 3일 개원한 ‘선맹수 튜터링 영어 학원’의 특징은 대형 학원의 장점과 개인 과외식 학습과 지도의 장점을 접목한 데 있다. 학원 이름을 ''튜터링(Tutoring)''이라고 한 것도 개인 과외식 지도를 강조한 데 있다. 선맹수 원장은 20년 이상 유명 대형 학원에서 대표강사로 활동하며 많은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성적이 오르는 것보다는 그저 불안감에 학원을 다니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한다. 한 교실에 많게는 백여 명이 앉아서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강의를 듣기도 하고, 또 어떤 경우는 영어공부의 방향만 제시해 주면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아이들도 학원에 앉아있는 경우를 수없이 많이 봤다고 한다. 그 동안의 강사 활동으로 이상적인 영어 학습 방법은 개인의 현재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1:1 개인 과외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선 원장은 말한다. 하지만 개인 과외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이런 문제점을 보완해 원장 1명이 5명의 학생을, 수준과 학습정도를 고려해 반을 편성, 소수로 운영하는 것이 이곳 학원의 특징이다. 수강료 또한 대형 학원보다 저렴하게 책정하고, 교재 판매 등의 추가 비용도 들지 않도록 했다. 원장 직강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 되도록 강의‘선맹수의 튜터링 영어 학원’에서는 모든 강의가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진다. 선 원장은 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 영어는 어휘, 문법, 구문, 빈칸추론, 독해 등 주요 5개 영역을 하나로 통합해서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형 학원에서 각 영역별로 각기 다른 강사들에게 배우다 보면 하나로 연결되고 통합되지 않아 부족한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예문을 중심으로 5개 영역을 통합시켜 한 강사에게 배워야 보다 완벽해질 수 있다고 한다. 이곳 학원에서는 매 수업시간마다 단어 테스트와 어법 테스트를 철저하게 실시하고, 수업 시간 안에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업시간 이후에는 자습실에서 정해진 자리에 착석해 틀린 문제를 반드시 알고 가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오답노트 작성과 학원 카페를 통해 LC TEST를 과제물로 올려 매 수업시간마다 확인한다. 학교 교과서, EBS 교재, 원장 저서, 프린트 물로 구성된 교재를 활용해 각 학교별 내신대비와 모의고사를 철저하게 대비해 중위권을 상위권으로, 상위권을 최상위권으로 ?레벨 업(level up)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20년 이상의 내공, 학습과 진학상담까지 선맹수 원장은 학부모들이 학원을 선택할 때 너무 트렌드에만 치중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대치동 학원가에서 누가 유명하다고 하면 누구 할 ?것 없이 그 강사만 쫓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학원을 선택하거나 강사를 선택할 때는 무엇보다 내 아이와 맞는지, 또 그 강사가 어떤 경력과 실력을 갖고 있는지를 먼저 고려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선 원장은 고려대 영어 영문학 학사를 하고 같은 대학원 석사와 박사 과정을 거쳐 영어 영문학 대학 강사와 여러 유명 학원 대표강사로 20년 넘게 영어를 가르쳐 온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내공을 바탕으로 흔히 말하는 ‘요즘 영어’를 ‘요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또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선맹수의 튜터링 영어 학원’에서는 매월 1회 학부모와 학습 상담을 실시하고 청솔이투스 등의 유명 진학상담 컨설턴트를 학원으로 초빙해 진학지도 설명회와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원수업은 주 2회 토요일 보충 및 내신수업으로 한 세트가 이루어지고 토요일 오후에는 수능문법, 빈칸추론 등 영역별로 특강반이 운영된다. 문의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학원 02-6080-0555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7
- 15년 노하우로 미국 명문대 입시교육 및 컨설팅 ‘스탠포드아카데미(Stanford Academy)’는 2003년 설립 이래 미국 아이비리그 및 Top 30 명문대 합격생을 400여 명 이상 배출해온 미국 명문대 진학 전문기관이다. 미국 대학 입시에 필요한 교육과 차별화된 컨설팅을 병행함으로써 매년 높은 입시 실적을 올리고 있는 스탠포드아카데미가 SATⅠ, SATⅡ, AP, 토플 수업 등으로 구성된 이번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Summer Program)을 마련했다. 특강 수업은 단기간 최상의 성적향상 효과를 올리기 위해 소규모 집중관리 식으로 운영된다. 전문성 갖춘 강사진의 SAT 수업과 입시컨설팅스탠포드아카데미가 지난 10여 년간 SAT 고득점 달성과 미국 상위권 명문대 합격 성과를 올린 것은 실력과 경력을 겸비한 전문 강사진이 있었기 때문이다. SAT 지도 및 입시컨설팅 분야 15년 이상 경력의 David 원장이 SAT 수업부터 대입 컨설팅까지 담당한다. David 원장은 스탠포드 대학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전공한 후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철학 석사와 박사, UC 버클리 MBA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SAT Reading/Writing 만점과 GRE, GMAT, LSAT 등 모든 시험에서 99%의 성적을 기록한 실력을 바탕으로 각종 시험대비 강의에서 고득점 전략을 전수한다. 또한, 미국 대학 입학전형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원서와 에세이를 포함한 진학컨설팅을 실시해 매년 높은 합격성과를 올리고 있다. 뉴욕대학교(NYU)에서 철학과 정치학을 전공하고 우등으로 졸업한 Kay 부원장도 SAT Reading 만점자를 다수 배출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강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성적향상 효과 극대화시키는 집중관리형 수업그동안 이곳의 여름특강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SAT Reading/Writing/Math 점수를 약 350~500점 가량(10주 수업 기준)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는 오랜 경력의 SAT 대표강사진과 미국 명문대에서 철학을 전공한 강사들이 논리중심의 SAT Reading 강의를 펼친 결과이다. 이곳에서는 단순히 다량의 문제풀이가 아니라 논리와 분석 부분을 비중 있게 다루면서 문제를 푸는 원리와 방식에 대한 설명, 정·오답간의 명확한 차이를 이해시키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고득점을 위한 실력을 다지는 것은 물론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능력까지 키우게 된다. 그 결과 스탠포드아카데미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인 SAT Reading 지도가 강한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여름특강 프로그램은 주 5회 ‘SATⅠ 종합반(CR/WR)’과 주 3회 ‘SATⅠ Math 만점반’, 주 2회 ‘TOEFL IVY반’으로 구성된다. SATⅡ와 AP 과목의 경우 1:1 개별수업이 가능하다. ‘SATⅠ 종합반’은 SAT Reading 300~600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며, 단어학습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프로그램도 주 5회 무료로 제공한다. 시중 단어교재와 더불어 이곳에서 자체 선정한 5천여 개 단어를 모은 교재를 병행해 SAT 실력이 낮은 학생부터 최고 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까지 단어학습에 도움을 준다.수업은 15명 정원의 소규모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과 강사들이 서로 소통하며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관리프로그램으로 밀착 관리한다. 개별 맞춤컨설팅으로 명문대 합격성과 높여이곳에서 컨설팅을 받은 학생들은 자신이 목표로 했던 대학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David 원장이 오랜 기간 동안 미국 명문대 및 대학원 진학컨설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로 직접 컨설팅해주기 때문이다. David 원장은 수차례의 개별상담을 통해 학생을 꼼꼼하게 파악한 후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에세이 주제를 선정해준다. 또한, 학생이 그 주제에 맞춰 에세이를 써오면 끊임없이 조언해주는 과정을 거쳐 완벽한 에세이가 나올 수 있게끔 이끌어준다. 매년 이렇게 소수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맞춤컨설팅을 진행하기 때문에 입학사정관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지원서를 완성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명문대 합격성과의 비결이다. “스탠포드아카데미는 최고의 선택이었다”, “David 원장님을 만난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 덕분에 목표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다”라는 학생들의 합격수기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엿볼 수 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미국 명문대 입시전략 및 여름 SAT 특강 설명회일시 : 4월 8일(화) 오전 11시~오후 1시(SAT설명회) 4월 10일(목) 오전 11시~오후 1시(미국 명문대 입시전략)예약 및 문의 : (02)525-1795, www.sacademy.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7
- 명강사 콤비가 이끄는 최강의 SAT 수업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14년 유학컨설팅 경험의 엠프렙어학원은 미국의 아이비리그와 명문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세심한 컨설팅을 해주기로 입소문이 나있다. 특히 미국 의대, 치대, 그리고 약대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한 번쯤 상담을 받아봤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조나단과 헤더 강사의 파트너십으로 이뤄지는 SAT 리딩 & 라이팅 수업이곳의 대표 프로그램은 SAT강좌이다. 특히 SAT Reading 영역을 담당하는 조나단 대표강사와 Writing 영역을 담당하는 헤더 강사의 SAT수업이 자랑거리다. 조나단 대표강사와 헤더 강사는 7년 이상의 파트너십으로 환상적인 콤비를 이루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7년간 Reading과 Writing 영역에서 함께 해왔다는 사실 그 자체가 큰 장점이다. 두 강사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스타강사로서 두 강사가 함께 하는 강의만으로도 그 시너지 효과가 대단하다고 알려져 있다.이곳의 SAT Reading 수업은 독특하다. 수업에서는 SAT에 출제되는 Reading 문제 4가지를 유형으로 구분해서 전략적인 방법으로 SAT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수강생들을 SAT 점수대 별로 레벨을 세심하게 분류해서 그 수준에 맞게 최적의 방법으로 지도하고 있다. 때문에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적 분석력 등 Reading 실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수강생들이 SAT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은 조나단 대표 Reading 강사가 알려주는 문제유형에 대한 명확한 티칭전략에서 기인하고 있다. 이러한 고득점을 향한 문제유형에 대한 접근법은 이곳에서 상시 열리는 설명회를 통해서도 전수되고 있다. SAT강의 수강 후에도 수강한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해주고 있다. 미국 명문대학 입학, 의대, 치대, 약대 컨설팅 전문이곳의 대표적인 컨설팅은 미국 의대, 치대, 약대이다. 조나단 대표강사가 관련 분야에서 컨설팅을 해온 지도 벌써 15년째이다. 그간 미국의 의대, 치대, 약대를 지원했던 학생들은 거의 조나단 강사의 유학컨설팅을 거쳐 갔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자부심이 대단하다. 이미 올해 입시결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곳을 통해 지원한 많은 학생들이 의·치·약대 Combined Program 뿐만 아니라, 하버드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유펜, 그리고 다트머스대학교 등에서 입학허가서를 받았다.이외에도 유학은 물론 국내의 글로벌전형과 국제학부전형에 지원하는 입시생들을 위한 맞춤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학생들의 유학 도와주고 있어엠프렙어학원에서는 SAT강좌 이외에도 2007년부터 8년간 계속 ACT, SATII, AP, SSAT, iBT토플, Pre-College(Bio, Chem, O.Chem), DAT 어학원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ACT 수업 역시 학원이 개원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곳의 이효지 원장은 최근 ACT 시험이 SAT 시험보다 쉽다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은 짧은 시간에 고득점을 받기어렵다고 말했다. 매해 학생들의 실제 시험결과와 모의테스트 결과를 비교분석해 보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원어민이 아닌 이상 짧은 시간에 고득점을 받는 것은 그리 쉽지는 않다고 했다. 따라서 학생들이 ACT 시험을 선택할 때 조금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엠프렙어학원에서는 미국 유학과 관련한 설명회를 상시적으로 개최해 학생들의 미국 의대와 치대, 약대를 지원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키워드와 여름방학 SAT고득점 전략, 그리고 ACT 전문 강사가 직접 전하는 ACT 고득점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문의 02-518-6520, www. mprep.co.kr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7
- 논현도서관 북포럼 봄기운이 한창이라 여기저기 꽃이 만발하고 덩달아 마음도 들뜨는 요즘이다. 독서의 계절은 가을이라고 하지만 봄 또한 책을 가까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꽃길을 걷다 벤치라도 있으면 조용히 않아 마음의 양식인 책을 읽으며 분위기라도 잡아보고 싶어진다. 책을 읽고 느끼는 나만의 감정도 좋지만 가끔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지기도 하고 저자의 생각을 내가 올바르게 이해했는지 궁금할 때도 있다. 또 수많은 책 중 어떤 책을 읽을 것인지 고민이 될 때도 있다. 이럴 때 함께 읽고 토론하고 공감하는 독서모임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다른 사람들의 느낌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독서의 깊이를 한층 더할 수 있을 것이다.강남구립도서관에는 다양한 무료 독서토론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그중 논현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북 포럼’이 전문 진행자에 의해 알차고 재미있게 진행된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전문 진행자 이용각 소장이 함께하는 ‘북 포럼’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 강남영동새마을금고 3층에 있는 ‘티앤유 카페’에는 같은 책을 읽은 독자 30여명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기위해 모인다. 논현도서관 주관으로 지난 1월부터 시작한 ‘북 포럼’이 열리는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열성적인 참여자들로 카페가 가득 들어찰 정도로 인기가 높다.논현도서관 ‘북 포럼’이 다른 곳의 독서토론 모임보다 인기가 많은 것은 ‘생각디자인연구소’ 이용각 소장이 재능기부로 알차고 재미있게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 소장은 셀프리더십, 독서경영, 생각정리 기술, 기록·시간관리 등 다양한 자기개발 분야를 주제로 기업과 기관, 대학 등에서 전문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북 포럼’은 10시~12시까지 두 시간가량 진행되는데, 처음 15~20분 정도는 표지, 목차, 머리말, 핵심단어 등 책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자와 참여자가 함께 나눈다. 이어서 4~5명씩 조를 만들어 1시간가량 조별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이때 참여자들은 책 내용 중 특히 좋았던 부분이나 기억에 남는 부분을 이야기하며 생각을 공유하게 된다. 토론이 끝나면 자유롭게 발표하며 다른 조에서 나누었던 이야기도 공유한다.마지막으로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동영상 자료를 시청하고 이 소장의 위트 넘치는 설명이 이어진다. 다양한 사례로 생활 속에서 책 내용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게 된다. 다양한 책 접하며 깊이 있게 이해하는 모임 3월 ‘북 포럼’에서 진행한 도서는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의 책 『프레임』이었다.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인 ‘프레임’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서로 다른 ‘프레임’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이가 들면서 아이를 바라보는 프레임이 돌봐야할 대상에서 재롱을 피우며 의지할 대상으로 바뀌었다”는 한 발표자의 말에는 참석자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아이의 프레임 확장을 위해 아이가 ‘왜?’라고 물을 때는 절대로 말을 끊지 말고, 책을 읽어달라고 할 때는 밤을 새워서라도 읽어줘야 한다. 또, 가족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을 때 프레임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 남편과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이 소장의 조언은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같은 사람이라도 외모를 꾸미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보는 사람이 느끼는 인상, 성격, 직업, 연봉 등이 천양지차로 달라지는 실험 동영상은 ‘프레임’의 개념을 간접적으로 체험시켰다.‘북 포럼’의 책 선정에 대해 이 소장은 “참여자들이 대부분 여성이고 주부라는 점을 감안해 현재 가정문화, 진로, 교육 등과 관련된 지침서를 주로 선정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책의 재미와 토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책으로 하고, 하반기에는 심도 있는 인문학 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북 포럼’에 참여한 한종림 씨(대치동)는 “문학만 좋아했었는데 ‘북 포럼’을 통해 여러 분야의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고, 다른 독서토론 프로그램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서 참여하게 되었다는 김현선 씨(도곡동)는 “책의 중요한 부분을 짚어주며 해설도 해주고 관련 동영상도 볼 수 있어서 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남구립도서관 독서토론 프로그램 활성화강남구립도서관은 활발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2013년에는 ‘책 읽는 강남, 행복한 강남’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14년은 여기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책 읽는 강남, 토론하는 강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고 있다.강남구립도서관 운영을 맡고 있는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의 변현주 사무국장은 “독서전문가와 함께하면 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어서 재능기부 외부강사를 영입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논현도서관의 ‘북 포럼’과 같이 도서관 이외의 다양한 장소에서 보다 친근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독서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4월 논현도서관 북 포럼 안내>* 일시: 4월 30일(수) 오전 10시* 장소: 강남영동새마을금고 3층 티앤유 카페(02-518-7771)* 선정도서: 『크로스』, 정재승, 진중권 공저, 웅진지식하우스* 문의: 02-3443-7650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