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극 <혜경궁 홍씨> 연극 <혜경궁 홍씨>는 우리나라 연극계의 거장 이윤택이 거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생을 살다간 혜경궁 홍씨의 삶을 무대화한 작품이다.10세에 세자빈으로 간택되어 궁으로 들어온 뒤,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의 아내로 끔찍한 세월을 감내하며 궁에서 천수를 다한 혜경궁 홍씨. 작품은 혜경궁 홍씨의 지난한 삶과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을 통해 엉킨 실타래를 풀 듯 역사를 구성하는 개인들의 삶을 오롯이 그려낸다. 『한중록』과 함께 그녀의 삶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중요한 사건은 바로 사도세자의 ‘뒤주사건’. 혜경궁 홍씨의 기억을 따라 현실과 기억의 경계를 넘어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이 만나며 이 사건은 마침내 3대에 걸친 가족의 비극으로 그려진다. ''뒤주''는 실제로 작품 속에 등장하며, 중요한 오브제이자 메타포가 된다. 인간이 짊어지고 가야할 업보 같은 짐, 시대에 희생될 수밖에 없는 개인의 운명을 조명한다. 비로소 작품 속 주인공들은 역사라는 객관적 굴레를 벗어던진 벌거벗은 인간의 모습으로 생생하게 구체화된다. 혜경궁 홍씨 역할은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소희가 맡았다. 연출가 이윤택이 자신의 연극적 페르소나라고 부를 만큼 김소희는 심리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관념적인 세계를 아주 구체적으로 드러낸다. 자신의 운명을 담담히 받아들였지만, 여성으로서의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던 혜경궁 홍씨의 복잡한 내면을 입체적 연기로 섬세하게 표현한다. 김소희는 올해 제14회 김동훈 연극상 수장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영조 역할은 전성환이 맡았고, 비극의 주인공 사도세자 역은 최우성, 정조 역은 정태준이 맡아 열연중이다. ~12월 29일까지,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문의 1688-5966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영화 산책 ‘집으로 가는 길’ 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연탄을 나누고, 김장을 나누고, 온정을 나누자며 여기저기서 구호를 외친다. 방은진 감독은 큰소리 대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한 편을 쓰윽 내밀었다. 전도연, 고수 주연의 ‘집으로 가는 길’이다. 실화에 농도를 더하는 배우들의 연기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 운반 현행범으로 잡혀 대서양 건너 외딴 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수감된 한국인 주부 정연(전도연). 아내가 범법행위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만큼 착하게만 산 남편 종배(고수). 실화라는 것도 알았고, 756일간 힘들었겠구나 짐작도 했고, 때마침 예전의 다큐멘터리도 본 기억이 있어서 스크린과 처음 마주할 때는 큰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스크린을 바라보는 것이 힘들었다. 저 작고 여린 여자가, 아무 것도 모르고 말도 통하지 않는 여자가, 눈을 떠도 감아도 보일 딸아이를 가진 여자가 지옥 같은 외국의 감옥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어떻게 견뎌냈을까 가슴이 조마조마하다가 울렁거렸다. 집으로 가겠다는 일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그녀의 모습에서 눈물이 올라오고, 엄마 얼굴이 생각나지 않는다는 딸의 말에서 가슴 속 종이 울렸다. 포기하면 안 될 텐데, 지치면 안 되는데 저절로 두 주먹에 힘이 들어갔다. 명불허전 전도연이고, 고수고, 배성우다. 예상은 했지만 배성우가 연기하는 대사관 직원은 어찌나 얄미운지 한 대 콱 쥐어박고 싶었더랬다. 한 엄마는 그리움에 죽어 가는데 의원님들 주무실 별 여러 개 호텔이나 찾는 그의 모습이 어찌나 현실감 넘치게 보이던지. 이미 낸 세금을 돌려받고 싶을 정도였다. 아이는 곁을 비운 엄마를 용서할까 2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정연(전도연)은 끝내 가족의 곁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공항에서 마주한 딸은 선뜻 엄마 품에 안기지 못한다. 정연은 감옥에 갇혀있을 때보다 분명 그때가 더 가슴이 아팠을 거다. 그 느낌을 안다. 아이가 엄마를 외면하는 순간의 느낌을 안다. 2-3주간 프랑스 출장을 다녀오자 3살이던 내 아들은 몸을 돌려 베란다 창을 쳐다보기 시작했다. 그 시간 동안 왜 자기 곁에 없었느냐고 서늘한 시위를 하는 거였다. 엄마가 또 떠날까봐 그러면 다시 가슴 아플까봐 아이는 자기 마음을 다독이는 거였다. 영화 속에서 정연의 딸이 꼭 그러고 있었다. 2년을 넘게 떠나있던 엄마였으니 어떻게 한 순간에 서운함을 삭힐 수 있었겠는가. 그 디테일한 서늘함에 가슴이 먹먹해져 왔다. 실제 정연 씨의 경험담일까 방은진 감독의 한 수였을까. 나중에라도 정연 씨의 아이가 엄마의 그리움과 외로움을 꼭 알아주면 좋겠다는 바람이 밀고 올라왔다. 불어를 하기까지 756일 나라가 도와주지 않자, 영사관 직원이 도와주지 않자 그녀는 남편에게 불어사전을 부탁하고 스스로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말을 익힌다. ‘단순가담입니다. 마약인줄 모르고 운반했습니다. 집으로 가고 싶습니다. 아내와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 내 집으로 가고 싶습니다.’ 그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 영화 속에 담기지 못한 아픔과 어려움은 또 얼마나 많을까? 그녀의 입에서 나온 불어 한마디에 상황의 애절함이 느껴졌다. 그녀가 불법인줄 모르고 했겠는가. 수상함을 느끼고 남편이 하려던 것을 막았던 그녀가 아닌가. 하지만 정연은 알고도 그 수상한 일을 선택해야만 했다. 딸과 남편이 함께 비를 피하고 추위를 피해 몸 뉘일 공간을 마련하자면 수상해도 그 일을 해야만 했다. 그녀의 선택에 누가 돌을 던질 수 있겠는가. 한파가 밀려온다는 오늘 밤, 내 가족이 함께 모여 앉을 수 있는 집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진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강남 분양 소식 - 2013년 12월 2주 돈 버는 수익형 부동산,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 분양 계약 동시 장기 임대 계약 체결, 안전하고 확실한 노후 대책대우건설은 강남 역세권인 서초구 서초동 1337-3번지에 레지던스형 투자수익상품인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다. 소액 투자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발 빠른 투자자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수요 황금라인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강남역 푸르지오 시티 운영주체는 최소 월 100~123만 원을 고정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평균가동률에 따라 수익이 추가되는 변동방식의 보장조건을 별도로 제공한다. 실 투자 1억 원대로 최대 10.8%의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계약자에게는 년10일 무료 이용혜택의 특전도 제공한다.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는 약 90만 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강남 비즈니스권역에 입지해 있고 인근 삼성타운과 외국바이어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객실가동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문 관리업체를 통해 호텔식 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공실에 따라 관리비나 부동산 비용과 같은 운영리스크를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장기적으로는 롯데타운, 서초 래미안 타운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비즈니스 수요뿐 아니라 최근 강남지역 한류 열풍에 힘입어 외국인 수요가 급증,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호텔 부족난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도 안정적인 수익률에 한 몫 한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총 403실에 전용면적 20~29㎡로 구성돼 있으며 가스쿡탑,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전자비데 등 빌트인 가전과 피트니스, 레스토랑, 비즈니스센터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4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분양가는 2억 2천만 원 선부터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을 지원한다. 분양 홍보관은 강남역 5번 출구방향 우성아파트사거리 인근 현장에 마련돼 있다.문의 02-523-9370 방배롯데캐슬 아르떼무조건 환매 보장, 위약금NO, 이자 지원, 즉시 입주 즉시 입주가 가능한 서초구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가 대출 이자를 3년간 지원하고 위약금 없이 환매를 보장한다. 입주자는 입주 후 2년 6개월 시점에 환매를 원하면 3년차에 위약금 없이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분양 담당자는 "주택 구매·판매의 불확실성을 해소해 분양가의 40~50%로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핵심은 방배동 아파트 85㎡ 전세금 6억 원대보다 저렴하게 입주가 가능하고 환매를 보장받는다는 점이며 담보대출이자 약 50~60%를 3년간 지원해 입주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발코니 확장, 천장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김치냉장고, 붙박이장 등을 무상으로 시공해 분양가 할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롯데캐슬 아르떼는 지하 3층, 지상 10~18층, 11개 동으로 총 744가구, 전용면적 기준 59~216㎡로 조성됐으며, 84㎡의 경우 이번 12월까지 계약 시 양도세가 5년 간 면제된다.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이 인접하고 동작대로, 서초대로, 남부순화로, 올림픽대로, 2016년 완공예정인 장재터널까지 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현장 샘플하우스가 운영 중이며 분양사무실은 주출입구 현장 B동 상가에 위치했다.문의 1588-0400 명품 타운하우스 ‘베스티아’에너지 ,하자 발생, 범죄 발생, 제로화 주택으로 각광냉ㆍ난방비용을 최소화 위해 외단열공법과 태양광을 설치하여 전기료가 거의 없는 집, 경험 노하를 토대로 하자 제로화를 실현, 층간소음 최소인 주택 본사사무실도 단지 내에 두어 입주자 불편을 제로화한 집, 범죄 발생 제로화를 위해 단지 내 29대의 CCTV와 외곽빔센서를 2단으로 설치한집, 이러한 제로화 주택이 베스티아(주) 이범용 대표의 목표이자 소신이다.이 대표는 건축사이자 시공기술사인 전문가이다. 2002년 베스티아 1차 18세대 분양 당시 무려 1,500여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을 정도로 타운하우스의 성공신화를 만든 주인공이다. 분당 내 최고의 주거환경을 지닌 부지를 물색하는 것부터 설계, 시공, 분양,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건설현장에서 직접 진두지휘하며 피와 땀과 소신으로 베스티아를 지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여 년 동안 분당 이매동과 구미동에 베스티아 1차부터 5차까지 직접지어 입주하여 살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지적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모든 노력을 쏟았다. 현재 분당이매동에는 총81세대의 베스티아 타운이 형성되어 있고 6차 30세대를 분양 중에있다.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334-1번지문의 031-701-1805, www.thebestia.co.kr 양도세 면제 마지막 기회, 서초 리슈빌S 글로벌 ‘눈길’12월 말 양도세 면제 종료를 앞두고 오피스텔 성공의 관건으로 손꼽히는 든든한 배후수요로 주목받고 있는 서초 리슈빌S 글로벌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견건설사인 계룡건설은 서초보금자리 주택지구 준주거용지 9블록에 ‘서초 리슈빌S 글로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전세대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주택으로 전용면적 21.52~26.76㎡(6.5~8.1평)에 총 237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또한, 4?1부동산 대책의 혜택도 받을 수 있는데,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5년간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중도금 50퍼센트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런 혜택 외에도 강남의 주요 오피스텔보다 가격메리트가 있어 실투자금 6천만원대부터 분양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수요적 측면에서도 서초?우면 지구 최초 분양 오피스텔로 기존의 LG, 현대기아차 등의 대기업 수요와 2015년 완공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삼성 우면 R&D 센터의 1만여명의 상주인구를 포함하여 약 7만여명의 대기업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기존의 오피스텔과 다른 수요 확보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도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실 거주를 하려는 사람들이나 여윳돈으로 재테크를 하려는 사람 모두에게 오랜만에 찾아온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상담가능하다. 문의:02-571-22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추위가 성큼…프리미엄 패딩스타일 비교 보온성과 스타일까지 갖춘 패딩이 겨울패션의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패딩제품 선택에 앞서 개성에 맞는 패딩스타일을 고민하게 되었다. 다양한 컬러와 초경량 무게,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프리미엄 패딩은 각 브랜드마다 고유한 개성과 스타일을 고집하고 있다. 인기몰이 중인 프리미엄 패딩 아우터 브랜드 ‘몽클레르’, ‘무스너클’, ‘노비스’, ‘두노’ 4곳에서 올 겨울 프리미엄 패딩의 트렌드를 살펴 내게 맞는 베스트 패딩 아우터는 무엇인지 답을 찾아보았다.도움말, 사진출처 각 브랜드 홍보팀신수정 리포터jwm822@ naver.com1. MONCLER 몽클레르‘이게 과연 패딩일까?’ 할 만큼 슬림하고 가벼울 뿐 아니라 멋스럽기까지 하다. ‘몽클레르’는 겨울철에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옐로우 컬러 등의 화사한 컬러와 화려한 패턴이 강점이다. 레오파드나 뱀피 패턴, 알프스 전경을 패딩에 접목시켜 화사함을 주는 제품도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스포츠웨어적인 요소를 더해 활동성과 실용성을 부각시켰다. 등산용 로프, 고글, 스트랩 등을 디테일로 활용해 좀 더 현실적이고, 기능적인 면도 살렸다. 또한 애니멀 프린트, 퍼 트리밍, 크리스털을 제품에 사용해 화려함을 가미한 제품도 있으며, 특히 설원의 풍경을 담은 점퍼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화이트로 디자인된 다운 점퍼는 겨울의 판타지를 표현한 제품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 겨울에도 롱 다운재킷의 유행으로, ‘모카신(mokacine)’과 ‘프라곤(fragon)’은 여성용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모카신(mokacine)’은 발수처리 된 폴리에스터 원사가 빛을 반사하여 실크 같은 느낌을 주며, 허리라인이 강조되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다. ‘프라곤(fragon)’은 고밀도 캔버스 조직으로 짜인 나일론 원단이 방수 처리되어 캐주얼하고 실용성이 뛰어나다. 후드에 사용된 너구리 모피가 고급스럽고 따뜻하다.2. MOOSE KNUCKLES 무스너클‘무스너클’은 2008년 캐나다에서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평범하고 따뜻하기 만한 겨울용 점퍼가 아닌 피팅감을 살려주는 스타일로 조금 긴 듯한 소매가 특징이다. 원단은 74%면과 26%나일론 합성으로 강한 내구성과 보온성을 높였다. 모든 점퍼는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눈과 비가 원단에 스며들 수 없도록 만들었다. 극지방에 서식하는 ‘블루폭스 여우’털과 ‘실버폭스 여우’털을 사용해 고급스럽다. 모든 재킷은 100% 하이퀼리티 오리털을 사용한다. 또한 전 제품 퍼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스타일의 변화를 줄 수 있다. 20~30대 여성 층에게 인기가 있으며 ‘데비 봄버(debbie bomber)’는 올 겨울 인기제품으로 짧은 기장에 퍼 후드를 달아 캐주얼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어린이용부터 남성제품까지 가족단위의 구매율이 높다. 갤러리아, 신세계 본점과 강남점, 현대 백화점 본점에 입점해 있다.3.NOBIS 노비스2008년 캐나다에서 탄생한 ‘노비스’는 우수한 보온력과 스타일, 기능성의 결합으로 소비자들에게 만족도를 제공해 북미와 유럽 등 20여 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도회적인 스타일과 슬림한 라인으로 코트대용으로 착용이 가능한 패션성을 가지고 있는 패딩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캐나다 페더인더스트리에서 인증한 100% 캐나다산 프리미엄 화이트 덕다운 충전재와 천연 코요테 퍼로 보온성과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또한 전제품에 독일 천연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심파텍스 멤브레인이 적용돼 뛰어난 방수, 방풍, 투습성을 보여준다. 올겨울 인기 상품인 ‘쉬라(she-ra)’는 H라인으로 무릎선 아래로 내려오는 기장감과 허리벨트가 포인트인 롱코트 재킷이다. 넥 라인의 천연 렉스퍼와 코요테 퍼 후드로 고급스러우며 모두 탈부착이 가능하다. ‘툴라(tula)’는 피코트 스타일로 패셔너블한 타운웨어로 연출되며 혁신적인 마그네틱 플랩으로 여닫기가 편리하다. 후드와 칼라에는 와이어가 들어있어 원하는 대로 모양을 잡을 수 있다. 4.DUNO 두노‘두노’는 지난 20년 동안 파라점퍼스, 페트레이, 돌체앤가바나 등 프리미엄 패딩을 전문으로 생산했던 회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탈리아 패딩브랜드이다. 보온성, 가벼움, 활동성, 실용성과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만들었다.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9대1로 하여 많은 공기층을 함유하고 있으며 복원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일명 ‘깔깔이’로 불리는 누빔을 겉면이 아닌 안쪽에 대 보온성을 더한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겉면은 초고밀도 하이필라의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구김방지와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입는 순간 캐시미어 카디건만큼 가볍게 느껴지며 몸에 감기는 피팅감이 좋아 오피스 룩에도 적합하다. 허리라인이 강조된 롱 다운점퍼와 퍼 트리밍된 제품은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어 인기가 많다. 특이한 디자인보다 디테일이 배제된 심플한 스타일로 인기몰이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학생 동아리 - 진선여고 밴드 동아리 ‘꽃미녀밴드’ ‘응답하라 1997, 1994’ 시리즈가 왜 인기를 끌까 생각해보면 그 안에는 누구나 지나왔을 아픈 청춘의 시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서투르지만 진심이었고, 진지했지만 어설펐던 젊음의 방황과 고민, 행복과 갈등이 오롯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각종 학원으로 공부기계처럼 내몰리는 요즘의 아이들은 무엇으로 어떻게 아픈 젊음을 달래며 살고 있을까? 역삼청소년수련관 연습실에 주말마다 모여 연주와 노래로 청춘을 달래는 꽃보다 예쁜 여고생들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다. 진선여고 밴드 동아리 ‘꽃미녀밴드’다. “외모가 예쁘다고요? 음악은 더 섹시해요” 밴드라고 해서 어떤 외모일까 궁금했더니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수줍은 얼굴의 여고생 몇이 나타났다. 가녀린 얼굴과 손가락으로는 기타를 내려치는 에너지가 나올 것 같지 않은데 체육동아리처럼 군기도 세고 엄하단다. 노래 몇 곡 하고나면 힘들다고 주저 않을 것 같은 가녀린 몸인데 두어 시간 공연에 4-5시간 연습은 끄떡없단다. 선배가 무서워서일까 물으니 그저 음악이 좋아서 그렇게 하게 된다고. 지난 10월에는 중랑구 주최 ‘청소년 락페스티벌’에 참가해 본선 탑 10에 들기도 했던 ‘꽃미녀밴드’. 중산고, 배명고, 단대부고, 문정고, 연하제, 홍대...등 올해만 해도 10여 번 이상의 공연무대에 섰다. 고등학교 축제무대라도 엄연히 총학생회 오디션을 통과해야만 무대에 설 수 있는데, 그 오디션 한번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주말 시간을 반납하고 연습 또 연습해야 한다. 공연 일정이 잡히고 나면 매일 두 시간씩 연습을 강행하기도 한다. 그렇게 한 번, 두 번 멋진 무대를 선보이자 오디션 없이 다른 학교 축제무대에서 바로 섭외를 받는 경우도 생겼다. 스스로 생각해도 가만히 있을 때보다 밴드 음악을 할 때가 더 멋지고 예뻐 보이는 것 같단다.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어울려 만드는 음악 15년이란 역사를 갖고 있는 진선여고 ‘꽃미녀밴드’는 현재 1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연습과 연주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은 고1과 고2 회원들. 수능 준비에 바쁜 고3 선배들은 가끔씩 와서 격려를 하고 갈 뿐 매주 연습에 참여하지는 않는다. 기타를 맡고 있는 1학년 유소희 양과 보컬을 맡고 있는 2학년 이유정 양은 음악 전공을 염두에 두고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반면 1학년 최원희 양이나 조영재 양은 악기 연주마저도 서툰 상태. 공연 때면 이들이 어울려 한 무대에 선다. 음악 전공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그들대로, 비전공자들은 그들대로 각자의 어려움이 있지만 서로 끌어주고 따라가며 배려와 협동을 익히고 나눈다. “밴드 연습을 하다보면 전공 선생님과 갈등이 생기기도 해요. 저는 실용음악을 전공하려고 하는데 밴드에서는 록을 연주하니까요. 하지만 밴드활동 덕분에 기타 실력이 느는 건 좋아하세요. 제가 더 열심히 해서 둘 사이의 차이를 확실히 하고 두 가지 다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기타를 맡고 있는 유소희양(고1)의 얘기다. 반면 음악도 음악이지만 사람간의 정이 좋아서 다닌다는 학생도 있다. “친구 따라 왔다가 가입했어요. 얼떨결에 오디션 보고 들어왔는데 이제는 안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요. 매주 만나는 연습시간이 너무 좋아요.” 최원희 양(고1)의 얘기다. 음악에 빠져드니 성적도 오르더라밴드 동아리에 가입한다고 하면 주위 어른들은 걱정부터 한다. 연습에 집중하는 만큼 공부할 시간이 줄어드니 어른들의 걱정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만둘 수는 없는 일, 부모와 선생님들의 선입견을 바꾸기 위해 공부도 학교생활도 더욱 열심히 하게 된다고 한다. 부장을 맡고 있는 권진경 양은 1학년 첫 시험 결과 5등급이 나왔지만 지금은 반에서 2등, 전교 20등 정도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교내에 밴드 연습실이 있어요. 2기 선배님 때 생긴 건데요. 그 당시 KBS ‘골든벨’의 녹화가 우리 학교에서 이루어졌나 봐요. 그 때 선배님이 학교 대표로 골든벨을 울리게 됐고, 교장선생님께서 소원을 들어주시게 되었대요. 선배님의 소원은 밴드 연습실과 드럼이었대요. 정말 자랑스러운 선배님이죠. 그런데 그때 받은 드럼을 지금까지 쓰고 있어요. 저희 후배들도 더욱 분발해서 지원을 팍팍 받는 동아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 양의 야무진 각오다. 무엇인가에 미친 듯이 빠져들 수 있는 것은 젊음의 특권이 아닐까. 혹여 그것이 남들이 말하는 정답의 길은 아닐지라도 뭔가에 자신의 청춘을 바쳐본 사람이라면 그 어떤 일도 두렵거나 피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얼굴이 참 곱고 예쁜 ‘꽃미녀밴드’. 하지만 그녀들이 만들어내는 음악과 도전은 얼굴보다 몇 배 더 아름답고 강렬하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강남구 소식 - 2013년 12월 2주 종부세, 계속 유지해야 하는가?강남구는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를 지방세로 전환하기로 한 세제개편안에 대해 고령자나 은퇴자가 1세대 1주택자인 경우에는 종부세 폐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이나 인력보전이 없는 지방세 전환은 반대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이미 종부세 태동 시부터 과세 적용 대상의 모순점을 지적하고 여러 차례 폐지를 주장해 왔다. 종부세 납부자 중에는 65세 이상 고령자나 은퇴자인 경우가 많고 또 이들 중 상당수는 투기목적이 아닌 장기 보유의 실거주자인 1주택 소유자와 집을 팔려고 해도 팔리지 않는 2주택 소유자로서 종부세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또 종부세는 소득이 발생하지 않아도 꼬박꼬박 내야 하는 미실현 이익에 대한 과세라는 점을 감안할 때, 투기와는 상관없는 고령자나 실거주 목적의 주택 보유자는 소득이 없어 집을 팔아서 세금을 내야 하는 부담이 있다.이번 중앙정부 개편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종부세의 지방세전환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과세권을 행사해 자주 재원을 확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나, 국세인 종부세를 지방세로 전환하더라도 현재 납세 의무자의 세 부담과 지방자치단체의 세입에는 실제 변화가 없다. 현재 국세인 종부세는 납세 의무자의 주소지에서 부과·징수해 부동산교부세로 각 자치단체에 교부되는데, 현 체제를 유지하면서 지방세로 전환 할 경우에는 부동산 소재지와 부과·징수 및 세입 귀속주체가 서로 상이하다는 모순점이 있고, 지방세무공무원이 실질적인 국세업무를 담당하는 기현상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구 관계자는 “현행 부동산교부세 배분기준에 징수교부금을 추가하고 징수비용 및 세무인력 등 징세비용 보전이 없을 경우, 가뜩이나 사회복지비용지출로 재정이 어려운데 종부세 업무까지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라는 입장이다. 강남인강, 샤이니도 응원해강남구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공교육 활성화 프로젝트,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에 청소년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월드스타 샤이니가 ‘강남인강 알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강남인강은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보완의 방안으로 2004년 6월에 개국해 강남구민은 물론 지역적,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전국의 학생들에게 최고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과목 내신 및 수능대비 모든 강좌를 별도의 수강료 없이 연회비 3만원에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청은 무엇보다 지역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인터넷강의의 장점을 살려 도서·산간벽지 등 교육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한민국 청소년 최고 리더’로 평가받고 있는 샤이니와 함께 전국 학생들의 학습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샤이니는 앞으로 각종 포스터 및 배너를 통해 강남인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건강하고 열정적인 이미지가 강남인강의 인지도는 물론 강남구 교육브랜드 가치를 배가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남인강은 “열정과 나눔”의 목적을 가지고 고3 수능준비부터 중1 내신대비는 물론, 수행평가 및 논술대비 특강, 예비고1·예비중1을 위한 주요 과목별 특강, 학습법설명회 특강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 놓고 있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 2014년도 겨울학기 수강생 모집강남구가 운영하는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이 2014년도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글로벌 시대 부응을 위해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강남구만이 운영하고 있는 어학연수 기관으로써,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리버사이드대학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외에 가지 않고도 현지와 동일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실제로 교육원을 이용할 경우, 미국 해외 연수 학업 비용의 1/4 정도로 해외 어학연수를 마칠 수 있고, 수료 시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 졸업에 필요한 최고 8학점까지도 인정받게 된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정규프로그램은 어학중심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과정으로 ‘집중영어프로그램’, 그룹 회화연습, 토론을 통해 회화와 듣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회화능력향상프로그램’, 비즈니스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인터뷰, 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 문서 작성법 등 영어 능력향상을 위한 ‘비즈니스프로그램’ 등 다양한 과목을 공부 할 수 있다.정규프로그램 수업(오전9시~오후3시, 겨울·여름학기 오전9시~오후 4시)외에도 토론클럽, 영자 신문반 등의 동아리 활동과 퀴즈볼, 피크닉 등의 스페셜이벤트, 캐나다 문화 강좌 등 다양한 선택 프로그램이 별도 운영되고 있다.또 겨울방학을 맞는 관내 초등학생 4·5·6학년을 위한 ‘영자신문반’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영어 읽기와 쓰기 활동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운다. 이밖에 전국 초·중등 정교원을 위한 원어민 영어회화 과정을 운영해 교원의 자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www.gnucr.org)에 접속하거나 강남구청 교육지원과(02-546-3260)로 전화 문의 하면 된다. 강남구, 전문기술자 무료점검 봉사활동강남구가 지난 9일부터 3개월 간 전문기술인을 활용해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기·보일러 점검과 수리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겨울동안 펌프장이 휴지기간에 들어감에 따라 ‘빗물펌프장’소속 전문인력 8명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무료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한다. 이들은 일반기계기사·전기산업기사·전기기능사 등 기술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기술인들로서 작년에도 관내 거주 홀몸노인 105세대를 방문해 219건의 무상 점검과 수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수혜대상자는 무의탁·저소득 독거어르신이나 소년소녀세대,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으로 실태 확인 후, 우선순위에 따라 100세대를 선정해 실시한다. 또 선정대상을 우선 점검한 후, 인력 상황이 허락할 경우에는 수혜대상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소외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가가호호 방문해 조명등·콘센트·전선·누전 차단기 상태, 보일러 작동 및 난방배관 상태, 화장실 위생설비·급수설비 등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전구와 누전차단기 등 소모품도 무료로 교체해 준다.또한 이들은 봉사활동 외에도 주민에게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기·기계설비를 상시 점검하는 것은 물론, 양재천·탄천을 순찰하고, 업무능력 향상과 정보교환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도 가질 예정이어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겨울방학, 목표 세우기만 잘해도 공부의 반은 성공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는 데에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섬세한 부모라면 자녀의 관심사가 무엇에 집중되어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자신의 재능을 예리하게 파악한 부모님이나 선생님으로부터 자신의 장점을 계속적으로 확인받은 학생들은, 자신의 미리에 대한 밑그림을 끊임없이 개선하면서 성장합니다.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점점 더 분명해질 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기 때문에 이런 학생들은 미래 자신의 모습에 대한 기대치도 매우 높습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욕심을 품은 학생은 그 목적을 향한 열망이 학습에 대한 의욕으로 연결되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의욕이 나날의 실천 전략으로 구체화된 것이 바로 학습계획입니다. 하지만 자녀에 대한 염려 때문에 부모가 나서서 아이의 계획을 대신 짜주는 것은 결국 학생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계획은 학생 스스로 세워야 하고, 구체적일수록 실천성이 높아집니다. 막연한 계획은 그 막연함의 틈바구니 사이로 온갖 핑계와 예외 사항들이 끼어듭니다. 한두 번의 예외가 계획 전체를 망쳐버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연초의 굳은 결심이 단 한 번의 실수로 모조리 무너지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매니저가 학생에게 가장 강조하는 공부 습관 중 하나는 ‘자신에게 적합하며,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글로 적고, 그것이 과연 실천되었는지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등원하자마자 그날의 계획부터 매니저에게 점검을 받습니다.‘습관의 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래도록 반복하여 부지불식간에 몸에 굳어버린 습관들은 굳이 의식하기 않는 순간에도 평소의 행실대로 몸이 움직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습관은 영리한 머리보다 더 큰 재산이라는 말도 있습니다.성장하며 공부에 대한 습관이 형성될 무렵, 아이들은 온갖 시행착오를 거치며 어느 정도는 무책임하고 다소는 막무가내로 공부와의 전투를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때 한층더 체계적이며 안정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준다면 천금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좋은 습관이 우리 아이들에게 스며들게 될 것입니다.일상이 질서를 유지하며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방향을 조절하는 원동력이 바로 목표의식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예정에 없던 사건들이 들쑥날쑥 일어나지 않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도 부모가 해야 할 일입니다. 김송은 에듀플렉스 상무자기주도학습 전문가www.eduplex.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
- 고등수학 전문 ''가인아카데미학원'' 과외와 학원의 장점만을 취해 고1부터 탄탄하게 2014학년도 수능이 치러지고 대입 수시·정시 전형이 한창이다. 올해 입시는 수능이 다소 어려워지면서 학생들의 성적편차가 두드러진 수학 과목의 입시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 특히 자연계열의 경우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시에서도 수학 상위등급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어려운 수능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수학실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고1부터 학원을 옮겨 다니며 선행과 진도 중심의 강의를 이것저것 선택해 듣다보면 체계적인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자신만의 약점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허울뿐인 수학실력을 쌓기 쉽다. 학생수준을 정확히 진단해 그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고, 약점을 철저하게 보완할 때 수학실력은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일대일 맞춤수업으로 내실 있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가인아카데미학원’(이하 ‘가인’)을 소개한다.개정된 수학교과에 맞춰 고1 수학 완벽 대비 2014학년도 고1부터 수학 과목은 개정된 교육과정에 맞춰 공부하게 된다. 개정교과에서 변화가 가장 큰 부분은 고1 과정이다. 현행의 ‘고등수학 상·하’가 개정교과에서는 ‘수학Ⅰ·Ⅱ’로 바뀌면서 현행의 고2 과정(수학Ⅰ) 중 일부가 개정 고1 과정(수학Ⅱ)으로 통합되었다. ‘가인’에서는 이러한 교육과정 변화에 철저히 대비해 고1 과정부터 탄탄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가인’의 황진섭 원장은 “기존의 고1 과정은 수능출제범위가 아니었는데, 개정된 수학교과에 따르면 인문계열의 경우 고1 과정도 수능출제범위에 포함된다. 1학년 과정이 강화된 만큼 깊이 있게 공부해 완벽하게 대비하지 않으면 자칫 조기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될 수 있고 고학년이 되었을 때 수능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학이 되면 ‘가인’에는 특목고·자사고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수학을 공부하기 위해 찾아오기도 한다. 황 원장은 “올해 특목고·자사고 진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은 개정된 교과의 비중을 감안해 겨울방학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4학년도 수학교과 개편내용>* 고1 인문·자연 공통과정 - 수학Ⅰ: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 - 수학Ⅱ: 집합과 명제, 함수, 수열, 지수와 로그* 고2·3 인문·자연 공통과정 - 미적분Ⅰ: 수열의 극한,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다항함수의 미분법, 다항함수의 적분법 - 확률과 통계: 순열과 조합, 확률, 통계* 고2·3 자연과정 - 미적분Ⅱ: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미분법, 적분법 - 기하와 벡터: 평면곡선, 평면벡터, 공간도형과 공간벡터10년 이상 검증된 강사진의 개별 맞춤수업‘가인’에서는 자세한 상담으로 학생의 성향과 학습습관을 정확히 진단한 후 개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개념설명과 어떤 질문에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강사의 자질이 절대적이다. 따라서 ‘가인’의 강사진은 대치동 일대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검증된 강사진이며, 늘 강사세미나를 통해 공부함으로써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최적의 교수법을 연구하고 있다. “강사 스스로 아무리 잘 가르친다고 생각해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없으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이 황 원장의 생각이다. 학생들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가려내 자신의 약점을 철저히 보완하도록 하는 것도 ‘가인’만의 차별화된 지도 방법이다. 오답관리 강사가 학생 개인별 오답문제만을 정리해 바로바로 오답노트를 제작·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오답노트를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을 덜어준다. 또한 약점이 제대로 보완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개인별 오답테스트를 실시하며, 월 1회 단원 및 모의고사 테스트를 실시해 성취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험 직전에는 오답만 모아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학 정복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가인아카데미 특별 프로그램>* ‘자물쇠반’ 집중학습 프로그램: 재원생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2시~10시, 토요일 오후 2시~8시까지 질문 전담강사를 배치한 자물쇠반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 원장 직강 ‘수리논술반’: 재원생을 대상으로 내신 서술형 문제 및 대입 수리논술을 평소에 준비할 수 있도록 교과중심 수리논술반 운영* 입시전문 컨설팅: 8년간의 입시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입시에 대해 전문적인 전략 컨설팅 문의: (02)565-2800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smart 미국 유학 미국 대학 유학을 위해서는 토플 준비와는 별도로 고등학교 전 학년의 내신 성적과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야 하고,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에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하고 답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다행히 입학허가서가 발급되면 이를 바탕으로 대사관에 비자신청을 위한 별도의 준비를 해야 한다. 비자 인터뷰 날짜가 정해지고 인터뷰를 통과하면 미국 유학의 길을 떠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최근 이렇게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되던 미국 유학이 좀 더 우리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추세이다. 다시 말해 미국 유학의 방식이 다양해지고 간소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SAT(우리나라 수능에 해당되는 미국시험) 없이, 토플 없이도 정규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방법들이 생긴 것이다. 국내 고등학교나 대학에서의 내신 성적을 가지고 입학을 위한 심사를 진행하며 입학허가서를 받은 학생들은 비자 인터뷰 이전에 학교에서 요구하는 토플점수나 ESL 과정을 이수하면 최종적으로 입학이 확정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또 국내에서 미국 대학 온라인 과정을 1년간 이수하고 미국으로 넘어가는 새로운 개념의 ‘1+3 국제전형’도 소개되고 있다. 이런 새롭고 스마트한 방식으로 미국 대학을 추진하고 있는 곳들은 캘리포니아주립대(CSU계열), 뉴욕주립대를 주로 진행하고 있는 한미교육위원회와 위스콘신주립대를 진행하고 있는 국제교류대학교류원, 펜실베니어주립대학을 주로 진행하는 PSU에듀 등이 있다.이제 미국 대학을 진행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미국 대학에 가는 이유가 분명해야 할 것이다. 미국 대학 유학을 전문으로 하는 곳의 전문가들의 조언을 살펴보기로 한다. 전문가들이 당부하는 첫 번째는 떠밀려 가는 유학은 삼가라는 것이다. 본인은 별로 가고 싶지 않는데 부모님의 강력한 권유로 유학 가는 학생들, 10중 8, 9는 힘들어 하거나 중도포기하거나 대학을 오래 다니게 된다. 두 번째로 영어의 울렁증이 있다면 미리미리 고치고 가야한다고 한다. SAT나 토플 점수 없이 유학갈 수 있는 방법이 많아져서 영어, 특히 학술영어에 대한 준비 없이 미국으로 날아간다면 아마도 2년 정도는 영어 때문에 흔히 말하는 ‘멘붕’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꿈을 명확하게 만들어 놓고 가라고 조언한다. 일단 대학에 가서, 또는 만만한 과로 들어가서 복수전공해야지 하는 생각 또는 제안들을 받고 편하게 생각하고 진행하면 인생이 꼬일 수 있다고 한다. 이제 미국 유학은 선망의 대상이 아니라 백화점에서 물건을 고르듯 차분히 살펴보고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하고 일반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생이나 학부모는 다양한 정보와 교류를 통하여 즐겁고 안전하고 경제적인 유학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다. (주)글로벌코칭교육원 김덕기 대표 (위스콘신주립대 한국대표부 강남교육센터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12월 1주 대치동 ‘ENS 브레인맵’, 예비중1 마인드맵 수강생 모집ENS 브레인맵에서 예비중1을 대상으로 ‘중학교 내신 정복하기’ 수업을 12월 4주~7월 3주 과정으로 마인드맵을 활용한 공부법 특강을 진행한다. 이 수업은 학습법 훈련과 마인드맵 방법을 익히는 기본과정과 교과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교과 마인드맵 과정으로 시험 기간에 맞추어 시험계획, 점검, 시험 준비 등을 함께 해보며 스스로 학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문의 02-562-4888, brain15.blog.me 손창연논리영어, ‘영문법 제1조’ 출판 기념 특강반 모집여러 권의 영문법 기본서와 활용서를 지필한 ‘손창연논리영어’의 손창연 원장이 핵심 영문법을 하나의 도표로 정리해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도표는 영문법의 핵심인 동사의 형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 한편 손창연논리영어는 ‘영문법 제1조’ 출판 기념으로 영문법 특강반을 모집한다. 특강반은 수능TEPS반, 초등중등 내신 기초와 완성반, 고교 내신과 수능 완벽 대비반 등이다. 문의 02-573-3581 세한아카데미, 2015 주요대학 영어특기자 준비전략 설명회2015학년도 영어특기자 전형 준비전략 설명회가 열린다. 세한아카데미(원장 김철영)는 12월 11일(수) 삼성역 섬유센터 3층에서 ‘2015 영어특기자 준비전략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4학년도 영어특기자 합격자 결과 분석과 2015 주요 명문대학 영어특기자 전형계획안 심층 분석과 대비 전략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이밖에 홍콩과 싱가폴 대학의 동시지원전략과 지원자들 스펙 분석도 안내될 예정이다. 문의 02-3453-3422 프라임스템, 의치대 준비 겨울방학 특강 설명회의치대전문 ‘프라임스템’은 오는 12월 10일(화), 11일(수), 12일(목) 각각 오전 11시에 2014겨울방학특강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내용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치대 전형상의 변화, 늘어난 의·치대 모집정원에 따른 영향, 2015학년도 전환대학의 선발방법, 달라진 입시에 따른 겨울방학 학습전략 등이다. 한정된 좌석관계로 사전예약 필수.문의 02-3273-8020 GSR완전학습센터, ''수능 내신 만점공부법'' 프로젝트''상위 1% 수능과 내신 공부법''을 표방하고 있는 GSR완전학습센터(원장 조관석)에서 재수생 학습밀착 클리닉과 중고 방학 몰입 학습관리반을 모집한다. GSR완전학습센터 프로그램은 나만의 만점공부법 정리, 수능 내신 만점대비법, 예/복습 완전학습법, 만점 공부 습관 유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참조(http://gsr-8완전학습센터)문의 010-2510-1588 제이앤영어학원, 2014 겨울방학 전략 설명회 개최Teps, 문법전문 제이앤영어학원은 오는 12월 10일(화), 11일(수), 13일(금) 각각 오전 11시, 오후2시에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10일(화) 오전 11시에는 예비중2,3, 오후 2시에는 예비초5,6을 대상으로 하고 11일(수) 오전 11시에는 예비중1, 오후 2시에는 예비고1, 13일(금) 오전 11시에는 예비중2,3, 오후 2시에는 예비고2,3을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 내용으로는 중고등 내신 문법 완벽정리 방법과 Teps고득점 전략 등에 관해 세미나를 할 예정이다.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사전예약 필수. 문의 02-538-5350, 5352 미대입시메타코드학원, 패턴화 된 암기식 입시교육 탈피각 대학마다 우수한 미술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 올해도 9월 중순부터 수시 실기고사를 실시했다. 특히 서울대에서도 수시모집에서 신입생 100퍼센트 선발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앞으로 미대입시가 서울대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패턴화된 암기식 수업에 길들여진 그림을 교수들은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시전형은 곧 실기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미술 실기전형 역시 변모를 거듭하다보니 수험생들은 실기 준비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한다. 2014년도 서울대 실기전형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메타코드에서 입시 설명회를 마지막으로 개최한다. 서초분원에서 12월 9일(월) 오후 1시에 초등 고학년과 중등 학부모 대상의 입시설명회를 한다.문의 02-588-2411 대치동 오선생 ‘대오교육’, 학부모 설명회 개최대치동 오선생이 운영하는 대오교육이 ‘용인외고/민사고/하나고/자사고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12월 11일(수) 오전 11시와 오후 8시에 대오교육학원(대치사거리에서 은마아파트 방향 50미터 정헌빌딩 2층)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한다. 강사는 대치동오선생과 양형준(영재고 졸업, 서울대 졸업) 부원장이다.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좌석 관계상 반드시 사전 전화 신청이나 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대오교육학원은 현재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국어, 국어인증, 한국사, 토플, 물리올림피아드, 화학올림피아드, 융합과학 및 물리인증, 일반논술경시, 자연논술경시, 철학올림피아드, 디베이트 등 다양한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문의 02-566-7785 문화콘텐츠서울, 2014 오스트리아 세계경영전략 캠프 참가자 모집문화콘텐츠서울, 한국학습클리닉센터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오스트리아 인스브룩시 관광청, 스바츠군청,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 무역대표부가 후원하는 2014 세계경영전략 캠프가 2014년 1월 7일부터 1월 26일까지 19박 20일 동안 오스트리아 인스브룩 시에서 진행되며, 현재 참가 학생을 모집 중이다. 대상은 중/고등학생이며, 비용은 760만원(인접국 여행 등 제반 비용 포함, 단 현금 결제 시)이다. 알프스 전통 티롤호텔에서 숙박하며, 미국 APL 자기주도학습, 세계 명문 레오폴드대학 탐방, 700년 역사의 슈탐스 수도원 학교 탐방, BMW 등 글로벌 기업 방문 및 특강, 이태리 베니스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참가자에게는 현지 기관 교육이수증이 전달되고, 우수 학생에게는 기관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www.eduartseoul.com 참조 문의 02-507-0574 에이팩스 아이비, 2014년 아이비리그 입시 전략 간담회 개최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TOP 20 대학 100% 합격률을 자랑하는 미국 최고 대학 진학 컨설팅 전문 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Apex Ivy Consulting)이 2013년 12월 9~14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부터 에이팩스 아이비 세미나실(3호선 압구정역 2번 출구 부근)에서 ‘2014년 미국 대학 입시 전략 간담회’를 개최한다. 원서 및 활동 전략, 에세이 내용 등을 사례 관리 중심으로 분석하는 정보 중심의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 전화 예약필수이며 홈페이지(www.apexivy.net) 참조. 문의 02-3444-6753~5 황붕주영어학원, 겨울방학 강좌 안내 설명회 개최</stro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