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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현명한 부모! - 셀파우등생파주교실 이태형 파주지사장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현명한 부모!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교육판도와 정책. 요즘 학부모들은 자주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교육정책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은 물론, 바뀐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 개편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아야 한다. 또한 내아이가 될성부른 나무인지 파악하는 것도 쉽지가 않다.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했으나, 학교 성적은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고, 학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따라오지 않아 속상했는데 알고 보니 제법 학교에서 칭찬의 소리가 들리는 경우도 있다. 우리는 과연 우리 아이를 잘 알고 이끌어 주는 학부모일까? 내 아이에게 바른 길을 인도해 주는 좋은 학부모, 바른 학부모 소리를 듣고 싶은데 과연 방법은 있는 것일까? 금쪽 같은 우리 아이의 초등학교 시기가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학부모라면 이미 절반은 성공을 했다고 봐도 된다. 초등학교 시기는 학습의 뼈대를 잡아가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아이의 인성이 확립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때문에 어떤 교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어떤 학습법으로 공부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앞길이 많이 달라질 수 있다.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현명한 부모가 되고 싶다면 다음의 방법에 집중해 보자. 첫째, 아이의 성향을 알고 대화하자. 엄마인 내가 우리 아이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생각은 버리자.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들은 학교생활을 다 부모에게 말하는 것도 아니고 남모를 고민이 있을 수도 있다. 이럴 때 엄마의 교육관 대로 밀어붙이기 보다는 우리 아이의 성향을 먼저 알고 성향대로 학습을 진행시키는 것이 좋다. 내 아이의 성격이 내성적인지, 외향적인지 혹은 독립적인지 의존적인지 등을 판단해야 한다. 게다가 아이의 성향, 학습태도 등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아이를 독립적인 개체로 인정하면 아이 성장의 발판이 되는 법이다. 만약에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코칭하기가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그럼 어떤 전문가에 맡기는 것이 좋을까? 초등 전과목 자기주도학습관인 셀파우등생교실의 교사는 자기주도학습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이면서 학생별 성향에 맞추어 개별 코칭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때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고 학교에서 얻지 못했던 비전을 교사와 함께 공유하며 학습 그 이상의 것을 쌓아 나간다. 둘째, 아이 스스로의 문제해결력을 키워 주자. 학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우리 아이들은 자주적이고 독립적이다. 그러나 많은 부분에서 부모들은 이 간단한 원리를 놓치고 간다.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에도 설명을 하거나 직접 학부모가 알아서 처리해 주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아이들은 중고등 학교에 올라가면서 상당한 어려움을 느낀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도 의존하게 되고 또 학습의 방향을 잡기에도 어려움을 느끼며, 간단한 문제에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 어려움에 빠진다. 창의적이고 바른 인재로 아이를 키우고 싶은 학부모들은 반드시 아이의 문제해결력을 높여 주는 것에 집중해 보자. 여러 가지 상황에서 아이가 어떻게 답을 찾는지, 어려움에 빠졌을 때 대안을 만들어 볼 수 있는지, 혹은 독서나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어떻게 상황별로 대처하는지에 대해 바라봐 주고 기회를 주어라. 책을 통해서든 체험 활동을 통해서든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력을 높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학습을 진행할 때에도 교사의 이끌림에 의해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하고 실행하고 피드백하며 본인의 학습 방향을 스스로 결정하고 또 반성하면서 학습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셋째, 자율성을 보장해 주되 방관하지는 마라. 성공한 학생들의 사례를 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학부모의 인터뷰이다. 다양한 엄마표 교육법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자율성을 보장해 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엄마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아이가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동기를 부여해 주는 것, 그래서 아이 스스로 학습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가지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무리 학업 성취도가 높고 부모와의 관계가 좋은 아이라도 보이지 않는 부모로부터의 압박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다. 지금 현재 우리 아이의 가능성과 마음을 믿고 잘 할 수 있다는 긍정 에너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율성을 보장해 주는 것이 곧 방관을 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즉 학습의 주도권은 아이가 가지고 있지만 학부모는 늘 뒤에서 앞에서 옆에서 바라봐 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믿고 또 믿는다’라는 무한 사랑을 보내준다면 지금 좀 부족하더라도 분명히 달라진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셀파우등생파주교실 이태형 파주지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고양아람누리 상주예술단체 프로젝트 Ⅰ.세종솔로이스츠 with 바딤 레핀 ''현(鉉)의 고수들이 펼치는 냉정과 열정사이'' 고양아람누리 상주예술단체 프로젝트 Ⅰ.세종솔로이스츠 with 바딤 레핀현(鉉)의 고수들이 펼치는 냉정과 열정사이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공연장과 세계적 예술단체와의 만남 고양아람누리가 세계적 현악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를 상주예술단체로 선정해, 올 한해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그간 고양문화재단은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연을 통해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클래식이 쉽고 재미있는 장르이자 젊은이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을 지역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이미 몇 해 전부터 아람누리 공연장과 깊은 인연을 맺고, 미국 뉴욕을 중심을 세계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던 세종솔로이스츠를 상주단체로 선정하게 됐다. 고양문화재단과 세종솔로이스츠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3회에 걸쳐 선보일 공연의 모토는 ‘Young&Excellency''. 최적의 음향시설을 갖춘 아람누리 공연장에서 젊은 단체 솔로이스츠의 탁월한 음악성과 예술세계를 다양한 형태로 보여주려 함이다. 뜨거운 열정과 완벽한 테크닉,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 고양아람누리 상주예술단체 프로젝트의 그 화려한 첫 무대는 세종솔로이스츠와 세계적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과의 만남으로 꾸며진다. 바딤 레핀은 1980년대 막심 벤게로프, 예프게니 키신과 함께 ‘러시아 3대 신동’으로 전 세계에 센세이tus을 일으켰던 인물. 탁월한 음악성과 레퍼토리에 대한 진지한 탐구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우리 시대의 거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ㅎ 열정적이면서도 섬세하고 날카로운 이성이 돋보이는 그의 연주는 무결점의 테크닉을 가진 연주라 불리며 호평 받고 있다. 실력은 물론 균형잡힌 연주 스타일, 세종 솔로이스츠 7월21일 공연의 1부는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로 더욱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중무장한 세종솔로이스츠만의 무대로 꾸며진다. 노르웨이 민속음악의 뜨거운 감성이 빛나는 작품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Op.40 중 ‘전주곡’>, 특유의 서정성과 애수를 담아 노르웨이의 민속적 선율을 표현한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두 개의 노르웨이 무곡’ Op.63> 등이 연주된다. 또한 고전음악의 거장 베토벤의 작품을 낭만주의 음악가 말러가 현악 합주를 위해 편곡한 <베토벤 현악사중주 제11번 F단조 Op.95 ‘세리오소’>는 세종솔로이스츠의 절정에 오른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현이 선사하는 화려하고 감동적인 무대 공연 2부는 바딤 레핀과 세종솔로이스츠의 협연으로 이어진다. 이들은 현악기가 선사할 수 수 있는 최고의 예술 세계를 관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웅장한 현악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정교한 바이올린 선율이 조화돼 낭만과 서정성의 극치를 보여줄 멘델스존의 ‘바이올린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D단조’는 국내에서는 자주 연주되지 않아 쉽게 접할 수 없는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왁스만의 ‘카르멘 판타지’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주선율을 소재로 작곡된 곡으로, 낭만과 열정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0월과 12월에 또 다른 형태의 무대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연주자들과 관객들이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일시: 7월21일 오후4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등 문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헤이리 타임앤블레이드박물관 특별전시 ‘동서문명의 교차로, 터키의 검과 역사적 유물전’ 헤이리 타임앤블레이드박물관 특별전시‘동서문명의 교차로, 터키의 검과 역사적 유물전’ 헤이리 타임앤블레이드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7월 3일~8월 31일까지 〈동서문명의 교차로, 터키의 검과 역사적 유물전-이스탄불의 황제들, 터키의 검과 유물 그리고 역사, 터키의 생활과 문화유적〉이 열린다. 관람료는 어린이 및 청소년 4000원(4세 이상 유료)/성인 6000원이며 특별 전시기간 동안 경기도민인 경우 신분증이나 증빙자료 제출 시 50%할인된다. 개관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월, 화요일은 휴관), 전시문의 www.time-blade.com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제18회 고양시 여성주간기념 〈통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무료공연 제18회 고양시 여성주간기념 〈통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무료공연 고양시에서는 2013년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7월 3일 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제18회 고양시 여성주간 기념 ‘통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연다. 이번 공연은 노래를 통해 사랑을 나누고 재능을 기부하는 미사리 언더가수들의 나눔봉사단체 ‘THE 나누리’의 무대로 꾸며진다. 관람료는 무료, 선착순 모집. 문의 고양시청 여성가족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모성의 의미를 돌아보고, 새로운 시선을 갖게 해줄 기회 2013 고양여성영화제 7월3일 개막 모성의 의미를 돌아보고, 새로운 시선을 갖게 해줄 기회 고양YWCA에서는 여성주간을 기념해 오는 7월3일부터 5일까지 2013 고양여성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모성’을 주제로, 모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 ‘케빈에 대하여’(린 램지 감독) 는 일과 양육을 동시에 해야 하는 에바의 삶을 다룬 영화로, 여성에게 부여되는 모성을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준다. 영화 감상 후에는 영화치료전문가 소희정 추계예대 교수의 ‘힐링 시네마, 모성을 돌아보다’가 진행돼, 영화를 보다 흥미롭게 이해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모성이 여성의 전유물이 아닌 다양한 사회구성원들과 공유하기를 원하는 의도로 진행된 이번 영화제에서는 모성의 또 다른 대안인 ‘부성’을 다룬 ‘7번방의 선물’의 베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된다. 베리어프리버전이란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이 영화 감상을 할 수 있도록, 영화의 장면을 이해할 수 있는 상세한 설명과 자막이 들어있는 것을 말한다.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는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와 고양파주여성민우회가 함께 주최한다. 홈페이지 내 온라인 신청 www.kyywca.or.kr<영화제 일정>장소오전 10시, 오후2시 상영작-GYMC어울림영화관(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1층) 오후7시30분 상영작-롯데시네마 예술영화전용관 Arte 주엽점 (주엽역 그랜드백화점 10층)상영작7/3(수) -오전 10시 ‘케빈에 대하여’ + 힐링시네마 강좌 , 7/4(목) -오전 10시 ‘시스터’, 오후 2시 ‘그을린 사랑’, 오후 7시30분 ‘늑대아이’7/5(금) -오전 10시 ‘7번방의 선물’_베리어프리버전 오후 2시 ‘애자’ 오후 7시30분 ‘케빈에 대하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문산동초등학교 ‘아빠와 함께 하는 캠프’ 열어 문산동초등학교 ‘아빠와 함께 하는 캠프’ 열어 문산동초등학교(교장 현병화)는 지난 6월 15일(토) ‘아빠와 함께 하는 캠프’를 열었다.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캠프는 좋은 아빠?행복한 우리 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동안 계속됐다. 현병화 교장은 “아빠와 함께하는 캠프는 아버지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며,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캠프는 신청자 중에서 32가족을 선정해 총 75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3시부터 지정된 장소에 텐트를 치고, 작은 운동회로 캠프 분위기를 띄웠다. ‘날아라 종이비행’, ‘가족 게걸음’, ‘모둠별 긴 줄넘기 대회’, ‘한마음 가족 달리기’등 다채로운 게임에서 아버지와 아이들이 한마음이 되었다. 밤 9시에는 옥상의 별자리 간이천문대에서 여름철 별자리 관찰을 했다. 천체망원경으로 달의 분화구를 관찰하기도 하고, 운동장 가운데에 설치한 캠프파이어에서 감자를 구워먹기도 했다. 다음 날 아침 활동은 학교 뒷산을 산책하며 숲 탐방을 했다. 마무리 활동으로 캠프 소감문과 편지를 써 훈훈함을 더했다. 캠프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평소에 친하지 않은 아빠와 재미있는 체험과 캠핑을 하니까 너무 재미있었다”며,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아 매우 행복했다”고 한다. 또, “1박 2일이 너무 빨리 지나가 아쉬웠다”고 한다. 아버지 이정형씨는 “평소에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적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한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파주맘들의 사랑방 ‘하늘선 퀼트모임’ 바느질도 하고~세상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바느질도 하고~세상사는 이야기도 나누고~파주맘들의 사랑방 ‘하늘선 퀼트모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까지 파주 금촌동 중앙하이츠에서는 퀼트를 배우는 파주맘들의 모임이 있다. 모임이라고 하지만 여느 모임처럼 회원이 딱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어서 그때그때 시간이 맞는 주부들이 모여 자유롭게 바느질을 즐긴다. 이 모임에서 퀼트를 지도하고 있는 이영임 씨는 “처음부터 모임을 만들려고 했던 것은 아니고요. 파주 하인교회 하늘선 교육문화원에서 같이 퀼트를 배우던 엄마들이 집에서 모여 퀼트도 하고 수다도 떨다가 화요일마다 모이기 시작한 것이 벌써 3년째네요. 하늘선 문화교육원에서 시작한 모임이라 ‘하늘선 퀼트모임’이라고 이름도 만들고 카페도 만들었어요. 카페를 통해서 작품사진도 올리고 또 같은 것을 만들고 싶은 이들끼리 카페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천을 공동구매해 알뜰하게 퀼트를 즐기고 있어요”라고 한다. 태교로 퀼트를 배웠다가 그 매력에 푹 빠져 산 지 15년이나 됐다는 이영임 씨는 “요즘 재능기부 재능기부 말들 하시잖아요. 저도 다른 분들보다 오래 퀼트를 했으니 제가 조금 더 알고 있는 것을 나누자는 뜻에서 시작한 일이라 정해진 교육커리큘럼 같은 것은 없어요. 만들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바느질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 모임의 장점이지요”라고 한다. 퀼트를 배우는데 수강료는 없고 재료비 기본이 5천원부터, 이는 손지갑과 필통을 만드는 비용이며 그보다 큰 작품을 만들고 싶으면 추가 비용을 내고 만들면 된다. 또 퀼트를 배우기 위한 가위, 자 등의 모든 재료들도 전부 제공이 된다. 처음 시작할 때는 동전지갑이나 가방 등 간단한 것을 만들다가 실력이 쌓이면 조끼 등 옷이나 이불까지 만들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어려움이 없다. 특히 예비맘들은 태교를 위해 오는 이들이 많은데 겉싸개 속싸개부터 아기이불까지 직접 만들기도 한단다. -수업 후 함께 해먹는 비빔밥에 정이 쏠쏠~퀼트모임을 위해 기꺼이 장소를 제공하고 있는 전은덕 씨는 “수업이 끝난 후에는 점심도 무료”라고 웃는다. 1시간 30분 동안의 퀼트 수업이 끝나면 점심으로 비빔밥이 무료로 제공되는데, 이는 하인교회에서 후원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전은덕 씨는 "밥만 새로 짓고 그날그날 모인 엄마들이 자유롭게 집에서 먹는 반찬 한 가지씩 가지고 오면 그 반찬들로 비빔밥을 만들어서 함께 먹어요. 그렇게 먹는 점심이 정말 꿀맛이죠. 매번 오는 엄마들이 바뀌다보니 반찬도 그때그때 다르고요. 우리 모임에 퀼트보다 점심 먹는 재미에 온다는 이들도 있어요.(웃음) 아무튼 함께 밥을 먹다보면 정도 더 쌓이는 것 같아요“라고 한다. 이은희 씨는 “지인들에게 선물을 주려고 시작했는데 정성이 담긴 것이라 받는 분들이 너무 좋아하세요. 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것은 한 땀 한 땀 바느질 하다보면 무아지경, 잡념이 없어져서 정말 좋아요”라고 한다. 하늘선 퀼트모임에 나온 지 두 달 됐다는 신근영 씨는 “여기 오기 전에 퀼트 샵에서 배우기도 했어요. 그런데 패키지대로 해야 하니까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려면 오래 다녀야 하고 경제적으로 부담도 되더라고요. 하늘선에서는 만들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정하고, 또 재료비도 절약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천은 조금만 필요해도 한 마를 사야하는데 같이 천을 사서 나누어 쓰니까 부담이 줄어들게 되지요”라고 말한다.김민정 씨는 “낯선 파주로 시집와서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요. 둘째를 임신했을 때 하늘선을 알게 됐는데 태교에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무엇보다 뭘 하고 싶어도 어린아이를 데리고 갈 수 있는 곳이 없는데 이곳에 오면 아이를 봐주는 분들도 많고 저는 바느질도 안하고 수다만 떨다 가는대도 언제나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고마워한다. 김인희 씨는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것이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무릎맞대고 앉아 하나하나 물어가면서 배울 수 있는 곳 아마 없을거예요. 바느질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내가 모르는 정보들도 알게 되고요. 요즘 아파트 앞집에 사는 이도 잘 모른다는데 여기서 많은 사람들도 만날 수 있고 친해지기도 하고 너무 좋아요”라고 한다.“제가 청소를 하면 우리 딸이 오늘 퀼트모임이 있구나 해요.(웃음) 다른 분들이 집을 공개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느냐고 하시는데 저는 평소 게으름피우다가도 화요일이 되면 부지런히 집안도 청소하게 되고 좋아요.” 파주에는 LCD단지가 있어 지방에서 올라온 LG가족이 많다는 전은덕 씨는 남편 따라 대구에서 올라와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하늘선 덕분에 좋은 이웃들을 만나게 됐다고 한다.지미영 씨도 남편직장을 따라 파주에 이사와 아는 이가 없었다고. “아기를 데리고 와도 부담스럽지 않아 너무 좋지요. 아기도 여기서 많은 사람들 속에 있다 보니 낯을 가리지 않아요.(웃음) 저도 퀼트샵에 다녀보기도 했는데 한 작품 하는데 돈이 많이 들었어요. 하늘선 선생님은 수강료도 받지 않으시지만 재료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남은 자투리천도 하나 버리지 않고 그것을 응용해 핸드폰고리 등을 만드는 방법도 일려주세요”라고 자랑한다. 퀼트가 목적이 아니어도 엄마들과 수다를 떨고 싶거나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은 주부, 또 어딘가 가고 싶지만 마땅히 갈 곳이 없을 때 편하게 놀러올 수 있는 곳. 하늘선 퀼트모임은 파주맘들의 사랑방이다. http://cafe.naver.com/haneulsunquilt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집중력 떨어지는 아이 ‘코골이치료’부터 - 숨이비인후과 이종우원장 집중력 떨어지는 아이 ‘코골이치료’부터 통계에 따르면 전체 아이들 중 10~12%가량이 코를 골며, 이중에 20~30%에서 소아 수면 무호흡질환을 앓고 있다. 이러한 수면 무호흡과 코골이는 신체발육에 영향을 미쳐 성장장애 및 학습장애를 유발하며 나아가 성격에도 영향을 준다. 아이들의 성장에 필수적인 성장호르몬은 주로 깊은 수면상태에서 분비된다. 때문에 수면무호흡증에 의해 깊은 잠을 잘 수 없다면 성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소아수면호흡장애는 단순한 코 문제가 아닌 상기도 여러 부위에 문제를 가진 경우가 많다. 또한 잠을 자면서 땀을 흘리는 것은 좁아진 기도를 통해 숨을 쉬려는 힘겨운 노력이 증가해 몸의 칼로리 소모가 많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 경우가 많아 섭식장애, 수면중 저산조증, 고탄산증, 수면장애로 인한 성장호르몬 분비장애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이런 아이들은 정상적인 아이와 비교해보면 저체중, 저신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수면 무호흡증에서는 깊은 잠을 잘 수 없기 때문에 피로회복이 잘 되지 않는다. 이런 무호흡증이 성인에게는 주간 졸림증으로 나타나지만 소아에서는 졸린 대신 집중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만성피로누적과 인지능력이 감소되어 학습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것이다. 산만한 행동과 자주 짜증을 내는 경우라면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께서는 평소에 아이들의 수면 상태를 세심히 살펴보고 수면 무호흡의 유무와 코골이의 양상을 알아야 한다. 만약 내 아이가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소아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봐야 하며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치료한다면 학습능력과 성장이 좋아질 수 있다. □우리아이는 코를 심하게 곤다.□항상 입을 벌리고 잠을 잔다.□바로 못자고 개구리잠이나 베개를 쌓고 잔다. □잠버릇이 험해서 몸부림을 치면서 잔다.□땀을 많이 흘리면서 잔다.□짜증을 잘 내고 예민하고 집중을 잘 못한다.□친구들과 자주 싸운다.□평소에 입을 벌리고 있고 멍한 모습을 보인다.□다른 아이에 비해 키가 작고 왜소하다.□자주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낮잠을 많이 잔다.숨이비인후과 이종우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치료받을 때만 반짝, 다시 재발하는 목 어깨 허리통증, 이제 ‘바디밸런스’의 슬링운동치료에 맡겨보세요! 치료받을 때만 반짝, 다시 재발하는 목 어깨 허리통증이제 ‘바디밸런스’의 슬링운동치료에 맡겨보세요 주부 이모 (45)씨는 몇 년 전부터 목과 어깨의 통증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느껴왔다. 하지만나이가 들어가는 현상이려니 가볍게 생각했다가 최근에는 팔까지 저리고 아파 머리를 감을 때나 옷을 입을 때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이 씨처럼 정기적으로 지속되는 통증이나 아주 서서히 더해가는 통증에도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병을 기르는 경우가 많다. 설사 병원에서 약이나 주사를 맞고 물리치료를 받더라도 그때뿐 다시 재발되는 만성통증, 이대로 그냥 참고 살아야 할까? 최근 약물이나 주사요법 같은 화학적 기법에 의존하지 않고 면역력 및 운동능력을 증진시키고 인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슬링운동치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석동에 위치한 ‘바디밸런스’ 고준성 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 1급 운동처방, 스포츠 마사지 1급 자격증을 보유한 운동처방사로 디스크나 어깨질환, 요통, 관절염 등으로 인한 통증의 재활 및 치료에 희망을 주고 있다. -몸을 움직이기 불편한 환자도 슬링을 이용해 능동적으로 자가 운동이 가능해‘바디밸런스’ 고준성 원장은 수원시보건소 운동처방실 운동처방사와 목 허리 전문병원 ‘21 신경외과’ 운동처방실 운동처방실장, 회전근개 파열 및 오십견 전문병원 ‘장덕한의원’ 운동처방실 운동처방실장으로 근무한 바 있는 운동처방 전문가. 고 원장은 “10여 년 넘게 병원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임상사례를 통해 슬링운동이 환자들의 통증 완화는 물론 근본적인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슬링은 치료와 운동을 합쳐서 만든 컨셉으로 최근에는 엘리트운동선수나 유명 피트니스클럽, 종합병원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 바디밸런스에서는 병원에서는 재활치료와 운동을 하라고 하는데 방법을 모르는 경우, 건강유지와 증진을 위해 운동을 하고 싶은데 막막한 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한다. 슬링운동치료법(이하 슬링)은 노르웨이 의사 및 물리치료사들이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치료법이다. 슬링운동치료란 흔들리는 줄을 이용하여 환자 스스로 능동적인 운동을 하면서 손상된 신체부위를 치료하고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치료법이다. 예를 들면 관절염으로 걷는 것도 힘든 환자에게 아쿠아로빅 같은 수중 운동을 권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통증이나 몸의 하중 때문에 자유롭게 운동할 수 없었던 이들에게 슬링의 반중력 상태가 매우 편안하고 자유로운 운동 환경을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고 원장은 “팔을 들어 올리지도, 허리를 돌리지도 못하는 환자들은 대부분 침대에 누워 물리치료를 받는 수동적 치료만 받았다. 하지만 슬링은 줄을 이용해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환자 스스로 능동적인 운동이 가능하게 한다. 허리나 목을 잘 돌리지 못하는 경우 무리하지 않고 오늘은 10도 정도 돌리고 내일은 15도 이런 식으로 서서히 운동 각도를 늘려나가 근본적으로 손상된 신체부위를 치료하고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치료법이다”라고 설명한다. -통증의 근본적 치료는 물론 학생들의 체형 불균형, 비만예방에도 효과적고 원장은 “슬링운동치료는 특히 경기를 앞둔 운동선수들이 도핑테스트가 우려돼 주사나 약을 함부로 쓰지 못하는 경우에도 적합하며 부상으로 몸을 움직이기 힘들 때 슬링운동치료가 매우 효과적이다. 또 슬링은 일시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안마나 지압과는 차이가 있다. 중력이 제거된 상태에서 환자 스스로 운동을 수행해 뭉친 근육을 꼼꼼하게 풀어줌으로써 피로회복과 통증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기와 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슬링은 짧아진 근육은 늘이고 안 쓰던 근육은 힘들이지 않고 운동범위를 서서히 넓혀줌으로써 잘못된 체형으로 인한 통증을 원인적으로 치료해주는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있거나 컴퓨터 작업을 해야 하는 현대인들의 거북목, 틀어진 척추, 디스크, 요통, 관절염, 척추관협착증 등으로 인한 통증의 완화 및 교정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근력을 강화시켜 체지방감량과 비만예방에도 효과가 있다.일상생활의 불편함과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지긋지긋한 통증. 아파서 잘 움직이지 못하는 노약자나 어린 아이들도 줄에 의지해 쉽게 치료받을 수 있는 슬링운동을 통해 건강과 자신감을 되찾아보시길. 슬링운동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회 정도로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이난숙 리포너 success62@hanmail.net 슬링운동치료로 이렇게 좋아졌어요두 아이를 기르느라 안 아픈 곳이 없었다는 주부 김은경 씨(34세)1세, 4세 아이를 둔 주부로 아이를 안고 업고 하다 보니 목 어깨 허리 안 아픈 곳이 없었어요. 그러다 지인의 추천으로 운동&재활치료전문 바디밸런스에서 슬링운동치료를 시작했지요. 그런데 제가 젊어서 그런지 효과가 바로 나타나더라고요. 손이 저리고 목을 좌우로 돌리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편하게 일상생활을 즐기고 있어요. 저와 같이 육아로 몸 여기저기 아픈 주부들에게 바디밸런스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중학교 때부터 허리디스크로 고생하던 정진연 씨(43세)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으로 중학교 때부터 고생했어요. 학창시절에는 허리가 아파서 수업을 집중할 수 없었고 사회생활을 할 때에는 오래 앉아서 근무를 하기 힘들었죠. 그러던 중 오빠의 권유로 바디밸런스에서 허리운동치료를 받게 됐습니다. 섬세하게 허리 속 근육 하나하나를 풀어주고 강화하고, 부드럽게 해주는 이 느낌!! 허리가 아파서 몸의 밸런스도 흐트러져 있었는데 전체 밸런스와 자세도 덩달아 좋아졌어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십수년 간 치료하지 못했던 질환을 바디밸런스의 2개월 과정 운동치료 덕분에 지금은 통증 없이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국제공인 최면전문 ‘금강최면심리연구원’ “최면으로 집중력과 학업성적이 좋아졌어요” 국제공인 최면전문 ‘금강최면심리연구원’“최면으로 집중력과 학업성적이 좋아졌어요” ADHD, 게임중독, 수험생 불안 치료에도 효과 있어얼마 전 케이블 TV에 ‘최면’으로 인생이 달라졌다는 여성이 나왔습니다. 그는 실제 최면을 통해 성적이 올랐고, 뉴욕대 심리학과에 입학했다고 합니다. 최면으로 다이어트에도 성공해 많은 이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최면’을 하나의 학문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병원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치료에 최면을 적극 이용하고 있습니다. ‘금강최면심리연구원’의 전혜담 원장은 “요즘은 전생체험이나 갈등해소를 넘어 학생들의 집중력과 성적향상에 효과가 좋다”며, “최면은 몸과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금강최면심리연구원을 찾아 요즘 인기인 ‘학생 최면심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5년 경력의 국제공인 최면전문가장항동 MBC 맞은편에 위치한 ‘금강최면심리연구원’은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금강최면심리연구원을 책임지고 있는 전혜담 원장은 최면을 연구한지 15년이 넘었다. 평소 철학과 명상을 즐기던 그는 미국의 로드랜드 최면전문대학에서 국제공인 최면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외에도 국제공인 의학최면치유사, 임상최면치유사, 최면 심리치유사, 국제 최면 교사, 국제공인 NLP 마스터 과정을 거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아왔다. 전혜담 원장은 “습관은 인생을 결정짓는다”며, “최면은 습관처럼 잠재의식의 변화를 이끌어 모든 문제와 증상의 원인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현재 청소년 능력개발연구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김영국 교수가 운영하는 레드선 스템프 학원에서 실전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기업체, 단체, 학교, 관공소 등 외부 강연도 활발하다. 복지관이나 주민자치센터, 문화센터 강의도 계획 중이다. “최면은 받아들이는 감수성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보통 10번이면 교정이 되는데, 감수성이 조금 적은 사람도 15회 정도면 됩니다. 최면 중에 본인에게 꼭 필요한 암시가 잠재의식에 저장이 되어 필요할 때마다 자기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고, 그 효과는 영구적입니다.” 학생최면심리, 성적 향상에 도움 돼 ‘금강최면심리연구원’은 학생최면심리가 유명하다. 학생최면심리는 집중력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게 첫째다. 마음이 안정되고 편해진 다음 집중력을 끌어올려, 성적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성격도 개선된다.“학생들은 최면 감수성이 좋아서 교정이 잘 됩니다. 학생 최면심리는 잠재의식 속에 저장돼 있는 단점과 잘못된 습관들을 바로잡고 교정에 필요한 암시를 주어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긍정적인 능력을 최대한 끌어 올립니다. 갈등과 불안을 해소하고 학업성취를 이끌어 내는 고도의 상담이지요.”학생최면심리는 학생의 심리 상태, 스트레스 지수, 복합적인 검사를 통해 상태를 파악한다. 트랜스 상태 즉 의식과 분리되어 본능이 표출되는 상태에서 ‘정말 원하는 것’, ‘왜 그런 행동을 하는 지’ 내면의 문제를 파악하는 트랜스 심리 분석이 이루어진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변해야 합니다. 학생들의 방황의 원인은 부모의 양육태도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의 기준에 맞추려 한다든지, 지나친 지시, 훈계 등은 방황을 부추길 수 있습니다. 아이를 탓하기 전에 부모 자신의 문제도 되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이외 수험생들의 불안 해소, 등교거부, 교우관계, 발표불안, 열등감 극복, 게임 중독, 기억력, ADHD, 자기능력계발, 운동신경 등 청소년이 당면한 모든 것들을 상담 치유하고 있다. 이미 많은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킨 사례가 있으며,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고 한다. 우울, 불안, 부부, 가족 문제도 해소‘금강최면심리연구원’에서는 우울, 불안, 불면증, 행동발달,· 성격발달 치유, 최면다이어트, 빙의, 직장인과 주부의 스트레스 등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전혜담 원장은 “최면은 누구나 쉽게 체험 할 수 있다”며, “자신의 의지만으로 되지 않는 일이 있다면 최면의 무의식 세계에서 조절해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불안증과 우울증에는 항상 원인이 있습니다. 그 원인을 아는 사람도 있지만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최면은 연령퇴행을 통해서 그 원인을 찾아 편집, 축소, 삭제시킨 다음에 잠재의식과 소통하여 본인에게 필요한 치유암시를 주어 치유합니다.” ‘금강최면심리연구원’의 모든 프로그램들은 예약제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6시까지이며 일요일도 상담한다. 사례>>불안, 우울증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한 20대 김모군김군은 어려서부터 왕따, 빵셔틀, 구타를 당했다. 중, 고등학교 때도 마찬가지다. 결국 군대에서도 그런 상황이 연결되면서 극단적인 선택인 탈영을 하게 된다. 그는 불안과 우울증이 심해 더 이상 군대생활이 어렵다고 판단돼 의가사제대를 했다. 김군은 자신감 회복을 집중적으로 치료했다.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들을 편집하고 무심하게 했다. 7번의 치료 결과 자신감이 회복되고 지금 하는 일에 재미를 느끼며, 가족, 친구들과 소통하며, 잘 지내고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63 지평프라자 3층 (MBC 드림센터 맞은편 건물 뒷건물)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