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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총 15,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과목, 원하는 대학을 결정한다 _ 후곡분석수학 원장 이재연 수학과목, 원하는 대학을 결정한다 대입 컨설팅, 스펙이 아니라 실력이다최근 스펙으로 대학을 지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학 스펙이 필요한 전형은 자연계 특기자 전형과 입학 사정관 전형으로 나눌 수 있다. 입학 사정관 전형의 경우는 입학정원의 10%도 선발하지 않음으로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소질과 적성을 보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추천하지는 않는다. 대신 진짜 수학 실력 확인은 스펙이 아니라 수리 1등급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중등 수학, 고등부 수학 실력을 좌우한다.중등수학은 교과서의 각 단원이 하나의 독립된 형태가 아니라 서로 연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 그렇다고 중학 과정을 무리하게 선행한다면 당장은 이해를 한 듯 보여도 진도 나가기에 급급한 나머지 중요 개념을 놓칠 수 있다. 더구나 중등 수학은 고등 과정으로 가기 위한 중간 단계인 만큼 튼튼한 완전학습을 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중등수학, 영역별 학습이 중요하다수학은 상위 학급과 연계성이 있는 학문이라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진도만 고려한다면 모래성처럼 한계가 있다.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 거의 모든 학생들이 중학과정을 선행을 하지만 대다수가 수박 겉핥기식으로 선행을 했을 뿐 깊이있게 공부한 학생은 거의 없다. 즉, 대다수의 학생들이 선행을 하긴 하지만 학년 심화를 월반한 선행보다 선행을 위한 선행을 하기 때문에 나온 결과다. 수학은 교과서의 각 단원이 하나의 독립된 형태가 아니라 서로 연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학교 1학년의 수학(상), (하) 교과 과정에는 약수, 배수, 분수의 계산과 도형의 넓이와 부피 구하기, 합동 등 초등 과정에서 배운 내용이 다시 등장한다.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 초등 관련 단원의 심화 및 사고력문제까지 정리하는 것이 먼저임을 명심해야 한다. 초등 전 과정이 심화까지 정리가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중등수학 과정을 체계적으로 공부해야한다. 수 개념, 비례식과 연비, 약수와 배수, 경우의 수와 확률, 기하 등은 고등 수학을 넘어 수리영역의 큰 축을 형성한다. 따라서 각 영역별로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충분히 심화한 후에 선행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문제집 선택할 것수학짱이 되려면 개념 정리를 잘 해야 한다.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 기본 문제를 놓치고 가는 경우가 있다. 이는 개념 정리가 덜 된 결과다. 그래서 수학을 잘 하려면 개념정리가 우선되어야 하고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고 모르는 문제는 알 때까지 계속 풀어야 한다고. 곧 시간을 투자한 만큼 점수를 얻는 과목이 수학이다. 학원 선택에 있어 기본은 소수정예이며, 내가 궁금한 것이 있을 때 바로 질문할 수 있고 내가 무엇을 틀렸는지 무엇을 모르는지 콕 집어 설명해주고 혼자서는 찾을 수 없는 다양한 문제를 제시하면서 오답노트까지 만들어주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달라지는 입시, 수학공부 방법도 변해야수시로 바뀌는 입시, 하지만 변하지 않는 목표 한 가지는 수리 1등급. 수리 1등급은 원하는 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수리 1등급을 위해 현재의 대입제도에 맞춰 준비해야할 것은 무엇일까? 바로 수능과 내신이다. 내신 절대평가가 되면 상위권 학생들은 수리에서 A를 받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A를 받못한다면 치명적이다.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거나 특목고를 지원하는 경우 수리과목에서 A등급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현재 내신 상대평가를 적용받는 학생들은 수능보다 내신이 어렵기 때문에 개념원리를 적용한 심화 응용을 깊이 있게 다루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단원 일부에만 스토리텔링 방식이 적용되거나, 스토리텔링 방식 교과서를 학교가 선택하는 수준이 될 것이다. 이러한 모든 변화에서 공통분모가 있다면,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수학 학습과 발산적 사고력 그리고 언어능력이 요구된다는 사실이다.절대평가제 도입과 함께 중고교 내신평가에서 서술형 평가와 수행평가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므로 중간 기말고사는 물론 수시 평가와 더불어 개별 테스트, 과제 등의 수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유지해야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대학 입시 정책이 발표됐다.기존의 복잡한(3184개 전형) 입시전형에서 수시(입학사정관, 학생부, 논술, 실기)와 정시(수능, 실기)에서 6개 유형으로 단순화 시키고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시험출제를 금지하며, 2015학년도부터는 외국어, 특목고, 자사고를 진학할 학생들은 중1부터 내신적용을 받는다. 그리고 해마다 중간, 기말고사에서 서술형 문항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에 따라 수학의 기본개념과 수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 수학서술형 평가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머릿속 계산법은 빨리 고치고 풀이과정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서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수능개편안에 맞는 입시에 맞설 수 있는 방안은 유일하게 실력을 만들어 나가는 길이 가장 안전하게 입시를 준비하는 방법임을 확신한다. 후곡분석수학 원장 이재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6
- 고양시청소년수련관 토요예술플그램''차이나 아트'' "중국 예술 문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중국 예술 문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고양시청소년수련관 토요예술플그램''차이나 아트'' 고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중국문화원 토요예술프로그램 ''차이나아트''를 3월30일부터 격주로 진행한다. 중국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중국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예술적 표현을 통해 자신의 욕구를 표출하고, 인지발달,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창화만들기, 한문서예교실, 중국화교실, 중국수채화 교실이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양시청소년수련관 중국문화원은 그간 청소년들의 글로벌 문화 배움터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중국 산둥대학교 미술디자인을 전공한 조우봉 선생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중국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했다. 중국의상, 중국음식, 중국놀이 등의 전통체험은 물론 다도, 창화만들기, 만리장성 그리기 등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 바 있다. 또한 중국어 특강, 삼국지인물로 배우는 리더십 등 다양한 특강도 청소년들에게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진행되는 중국문화원 토요예술프로그램은 기초,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문의: 031-970-0031 남지연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6
- 백양초등학교 교육마술 교실을 찾아서 “우리는 꼬마 마술사, 마술이 신기해요” 백양초등학교 교육마술 교실을 찾아서“우리는 꼬마 마술사, 마술이 신기해요”마술은 단순한 속임수가 아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사람들을 열광하게 하는 마술엔 과학의 원리와 탄탄한 스토리가 있다. 이 스토리의 힘이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백양초등학교의 교육마술을 맡고 있는 박영진 강사는 “학습과 연계한 교육 마술은 학생들의 집중력과 자신감을 키워주고, 나아가 재미와 행복감을 전해주는 착한 교육”이라고 설명한다. 신비롭고 재미있는 마술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는 백양초등학교의 ‘교육 마술’ 교실을 찾았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교육 마술금요일 오후 1시, 백양초등학교 어학실에서 마술 수업이 한창이다. 교실엔 꼬마 마술사 20여명이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옹기종기 모여 있다. “마술은 인사로 시작해 인사로 끝이 나요. 동휘, 우렁찬 목소리로 부탁해요.”“저는 착한 어린이입니다.”1,2,3,4,5 다섯 개 조가 번갈아 인사를 하며, 수업이 시작됐다. 수업을 이끌고 있는 박영진 강사가 검은색 마술 상자에서 뭔가를 꺼내든다. 학생들은 강사의 손동작 하나하나에 눈을 떼지 못 않고, 이해하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오늘은 ‘드롭링(Drop Ring)’ 마술을 할 거예요. Drop은 떨어지다, Ring은 고리죠. 드롭링은 지구의 중력과 관계있는 마술이에요. 이렇게 목걸이에 매듭이 생기면서 고리가 걸리게 돼요.” 박영진 강사의 드롭링 마술 시연이 끝나자, 학생들은 서로 추리를 하느라 바쁘다. 고사리 같은 손에 목걸이와 고리를 걸며, 어찌나 열심인지 탄성이 절로 나왔다.“아이들의 생각 창고를 여는 과정이에요. 아이들이 자신의 눈높이에서 사고하고, 추리하다보면 상상력도 풍부해지고, 논리력도 생기게 되지요.”1학년 새내기들만 모인 마술수업의 분위기는 생기발랄하고, 웃음소리가 넘쳤다. 호기심과 상상력 유발교육마술은 방과후 교실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특히 마술의 재미난 원리 속에 수학, 과학, 영어, 세계사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기 때문에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마술을 가르친 지 6년째라는 박영진 강사는 “마술은 단지 속임수가 아니라 교육을 위한 도구”라며, “기존의 마술 프로그램과 달리 폭넓은 학습과 연계했기 때문에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고 설명한다. 또, 마술은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 무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마술사가 꿈이라는 박서현 학생(1학년 1반)은 “풍선의 줄을 끊어도 날아가지 않는 마술을 해보고 싶다”며 상상의 나래를 폈다. 허은제 학생(1학년 4반)과 김금비(1학년 1반) 학생도 “마술이 너무너무 재미있다”며, “선생님처럼 멋진 마술사가 되고 싶다”고 흥미를 보였다. 과학자가 꿈이라는 강예준 학생은 “사람이 입속으로 사라지는 마술과 몸을 분리하는 마술을 해보고 싶다”며, “어떻게 하는지 마술의 비법을 꼭 알아내고 싶다”고 말한다. 나비가 되고 싶다는 장승원 학생(1학년 1반)은 숫자 카드 마술을 하면서 수학이 재미있어졌다. “삐에로 옷 입히기 마술이랑 숫자 카드를 해봤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특히 숫자 카드는 계산을 해야 해서 수학공부를 열심히 하게 됐어요.” 집중력과 자신감 쑥쑥 교육마술은 집중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킨다. 마술을 보고?배우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반복된 연습은 운동기능을 키워준다. 또 친구들에게 마술을 보여주면서 자기표현을 보다 쉽게 할 수 있게 됐다. 사회성과 정서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새로운 마술을 배울 때마다 친구들 앞에서 공연을 하기 때문에 누구나 예외가 없어요. 마술 실습을 통해 원리를 배우고, 마술 멘트를 직접 만들면서 두뇌개발과 창의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황세은 학생(1학년 4반)은 마술을 배우면서 자신감이 커지고, 웃음이 많아졌다고 한다. “가족들과 마술 공연을 직접 본 적이 있어요. 신문지를 고깔모자처럼 만들어서 물을 넣었는데, 그 물이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저도 마술을 연습하다 보니까 진짜 마술사처럼 말도 잘하게 됐어요.” 학생들은 마술 공연에서 실수를 하면, 성공 할 때까지 재도전한다. 이때 구경하는 친구들은 응원의 박수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술사는 겸손, 배려, 자신감이에요. 처음엔 조별로 나와서 공연을 하지만, 점점 익숙해지면 한 사람씩 나와서 마술을 하게 합니다. 쑥스러워 하던 친구들도 그새 또박또박 자기소개를 하고, 발표력도 많이 신장됐어요.”(박영진 강사)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6
- 일산덕양파주김포 고양소식 03.28 내고장 바로알기 현장학습 고양시가 새롭게 선보인 시청 갤러리 600을 활용해 내고장 바로알기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초등 사회과목에 편성된 ‘우리 고장 고양 탐구’와 연계해 유치원, 초, 중, 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갤러리 600과 시청 내부를 둘러보고 각 부서 견학 및 현장 체험으로 이뤄진다. 고양시 홈페이지 ‘시민소통란’에서 예약 접수를 받으며 1회 20~30명, 학급,모둠별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고양600년 역사기행 시민참여단 모집 제26회 고양행주문화제(5월2일 개막) 기간에 진행 예정인 ‘고양600년 역사기행’에 참여할 가족단위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고양600년 역사기행은 고양 600년의 역사와 더불어 빛나는 행주대첩 승전 역사를 행주산성 둘레길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4일 오전9시부터 고양시문화재 전문위원, 문화관광 해설가와 함께 행주산성 권율 도원수 동상 앞에서 출발해 충장사와 행주대첩비등 약 1.6km의 길을 트래킹한다. 고양문화원(031-963-0600)에서 오는 5월2일까지 선착순 신청 접수받는다. 4월 13일, 고양누리길 걷기 축제 개최 오는 4월13일(토) 오전8시, 고양 600년 역사를 기념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고양누리길 걷기축제’가 개최된다. 북한산, 벽제관지, 문화공원 등 주요6개 지역에서 4천여명이 각각 소그룹을 이뤄 출발해 화정역 광장으로 모여 시민 대화합의 장을 연출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화정역 광장에서는 고양신한류예술단 축하공연, 장항습지 작품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문화예술행사,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참가비는 없으며, 3월25일부터 4월10일까지 고양신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고양시, 생태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는 오는 4월8일부터 ‘2013년 생태숲 체험 프로그램’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한다. 일산동구 정발산공원, 안곡습지공원에서 실시되며 숲 해설가에게서 숲속의 나무, 조류, 곤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탁본, 곤충눈체험,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10시부터 두시간동안 진행된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8075-4332 마두2동, 초등학생 생활과학교실 마두2동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과학교실 수강생을 4월5일까지 모집한다. 열이나는 주머니 난로, 전류가 흐르는 길, 세균 잡는 박테리아 파지 등 다양한 주제로 과학 실험과 체험, 실습 교육을 위주로 진행된다.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 강의가 진행되며, 재료비 3만원이면 참여가능하다. 덕양구, 4월13일 나눔장터 개최 덕양구는 오는 4월13일 구청 광장에서 ‘꽃 향기 행복가득, 푸른 고양 덕양 나눔장터’를 시작으로 올해 대규모 나눔장터를 총 4회 실시한다. 또한 농촌 지역 권역별 특색을 살린 동네 나눔 장터도 총 14회 걸쳐 개최한다. 올해 나눔장터에서는 어린이 상거래 전용구역인 ‘야옹야옹~나눔자리’를 별도로 운영하고, 폐자원 순환부스, 일자리 상담부스 등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한다. 자세한 일정은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낙지해물찜·낙지갈비찜 새롭게 선보인 ‘팔미낙지한마리수제비’ "낙지요리로 나른한 봄철 이겨볼까" 낙지해물찜·낙지갈비찜 새롭게 선보인 ‘팔미낙지한마리수제비’낙지요리로 나른한 봄철 이겨볼까 일산동 ‘팔미낙지한마리수제비’는 1995년 문을 연 이래 미식가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낙지라는 쉽지 않은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선보이는 것이 비결이다. 2013년 봄철에도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는데 다름아닌 낙지해물찜과 낙지갈비찜이다. 저칼로리 스테미너 식품인 낙지를 대중적인 요리로 선보이는 재주가 남다른 곳, 일산동 팔미낙지한마리수제비를 찾아가 보았다. 타우린 풍부한 영양식품 낙지낙지는 바다에 사는 생물 가운데 대표적인 스테미너 식품으로 꼽힌다. 강장제로 알려진 타우린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신체 내에서 일부 합성이 된다. 하지만 몸에서 합성되는 양은 전체 필요량의 5%미만으로 부족한 부분은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낙지에는 타우린이 34%나 된다. 타우린은 교감신경의 억제작용에 뛰어난 영양분으로 적절한 양을 먹으면 고혈압이나 뇌졸중 예방에 좋고 콜레스테롤로 인한 담석을 녹이고 해독작용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다. 또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당뇨병 예방에 좋은 영양소이기도 하다.다산 정약용의 형인 정약전이 지은 자산어보에는 영양부족으로 일어나지 못하는 소에게 낙지를 서너 마리만 먹이면 거뜬히 일어난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다. 낙지는 칼로리가 낮고 콜레스테롤양을 억제하며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넓은 갯벌에서 자란 낙지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난다. 타우린을 비롯해 단백질과 인, 철, 비타민B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듬뿍 들어 있어 요즘처럼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의 보양식으로 적당하다.일산동에 자리잡은 팔미낙지한마리수제비는 보양식 낙지요리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소갈비에 낙지를 넣은 보양식, 낙지갈비찜팔미낙지한마리수제비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넓은 창과 거기로 비치는 밝은 햇살이다. 최근 인테리어를 새롭게 해 원목 테이블로 실내를 꾸며 한층 따뜻한 느낌이 든다. 좌식 테이블 사이에 파티션이 있어 공간을 분리해 주기 때문에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낙지한마리수제비, 낙지갈비찜, 낙지해물찜과 낙지갈비탕, 낙지비빔밥, 해물파전 등이 있다. 낙지한마리수제비는 쫄깃한 수제비에 통통한 낙지의 만남이 이색적인 맛으로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유명한 이 집의 간판 메뉴다. 통 크게 낙지 한 마리를 넣은 점도 독특하지만 칼칼한 국물 맛에 정신이 번쩍 들 만큼 개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통 질그릇에 담아 더욱 맛깔스러우며 보너스로 제공되는 비빔밥하고도 잘 어울리는 맛이다. 낙지갈비찜은 갈비의 부드러움에 쫄깃한 낙지가 의외로 잘 어울리는 메뉴다. 자칫 누린내가 나기 쉬운 소갈비에 갖은 양념을 넣어 맛깔나게 요리했다.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낙지를 소갈비에 접목시킨 아이디어가 새롭다. 갈비의 양도 푸짐하고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양념 맛도 일품이다. 무가 부드럽게 녹을 정도로 익은 양념에 밥을 쓱쓱 비벼 먹어도 좋을 듯 하다. 매콤하게 맛깔스런 낙지해물찜낙지해물찜은 새우와 조개, 동태내장과 미더덕 등 해산물과 콩나물, 낙지가 어우러진 요리다. 일반적으로 해물찜요리는 매운 양념으로 범벅된 맛에 정신없이 먹게 되는데, 팔미낙지한마리수제비의 해물찜은 재료의 맛을 살린 요리로 끝까지 맛을 음미하며 먹을 수 있는 점이 새롭다. 고춧가루를 곱게 갈아 넣어 텁텁하지 않고,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양념에 밥을 비벼 먹어도 그만이다. 탱글탱글하게 잘 데쳐진 낙지를 잘라 콩나물과 함께 한입 넣으면 호사가 따로 없을 만큼 그 식감과 맛이 일품이다.낙지를 넣어 맛을 살린 해물파전도 인기다. 재료가 푸짐하고 바삭바삭한 해물파전, 쫄깃하면서도 매콤한 낙지가 듬뿍 들어간 비빔밥 모두 단골들에게 사랑받는 메뉴다. 팔미낙지한마리수제비의 모든 음식은 낙지 본연의 신선한 맛을 최대한 살려 요리한다. 맛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담백하다. 밑반찬도 예외일 수 없다. 옥수수를 부드럽게 갈아 넣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샐러드, 매운 입맛을 상큼하게 되살려 줄 양배추초절임, 시원한 열무김치도 맛깔스럽다. 바삭하고 매콤한 멸치볶음, 부드러운 숙주나물과 시원한 깍두기도 메인 요리와 잘 어울린다.문의 031-976-3588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일산덕양파주김포 함께 나누는 세상 03.28 성사2동, 행복두레로 이웃사랑 실천 성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민간중소기업체에서 주요 생필품을 후원받아 매월 1회 5세대를 선정, 복지나눔 1촌맺기 일환인 ‘행복두레’ 후원물품 전달식을 추진했다. 최명순 성사2동장은 “행복두레란 우리나라 고유의 미풍양속인 두레, 즉 힘든 노동을 함께 나누는 공동 노동 풍습에 행복을 전한다는 의미를 보태 주민자치위원 1인이 소외계층 1세대를 전담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명지병원, 유류상품권과 라면 기탁 지난 21일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김세청 명지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돕기 유류상품권 및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명지병원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현물 유류상품권 100장(10만원 권)과 라면 277박스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를 통해 8개 복지관과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가정 317가구와 미인가시설 결핵 자활원에 전달했다. 고양시-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 고양시와 이마트 화정점과 일산점이 2013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주부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21일 진행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고양시무한돌봄센터와 함께 2011년부터 고양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월별 테마에 맞춰 희망바구니, 희망하우스, 희망도시락, 희망김장김치 등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이다. 주엽1동 노인회, 환경정비 봉사활동 주엽1동 노인회는 지난 20일 주엽역 광장과 주화로 횡단보도에서 교통봉사활동 및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비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과 담당자들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성사1동 새마을단체, 사랑의 국수 나눔 성사1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0일, 성사1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고양복지나눔 1촌맺기 일환인 ‘사랑의 국수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온 기금으로 국수 한 그릇에 사랑을 담아, 지역공동체의 경로사상을 되새기고자 진행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어린이 숲 교실 참가자 모집 / 영어동화모임 회원 모집 어린이 숲 교실 참가자 모집새봄 참교육 학부모회 고양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등 저학년 대상의‘어린이 숲 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초등 1~3학년 12명으로서 오는 4월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수업은 오는 4월 20일부터 시작돼 4, 5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 정발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회원 3만원, 비회원 5만원이다. 문의: 010-5226-2218 영어동화모임 회원 모집새봄 참교육 학부모회 고양지회는 학부모대상의‘영어동화모임’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동화와 영어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15명이며 오는 4월 17일까지 접수한다. 수업장소는 마두역 그랜드 프라자 608호, 참학 사무실로서 오는 4월 20일 오전 10시 예비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문의: 010-3016-54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일산덕양파주김포 이 주의 문화소식 03.28 이 주의 문화소식 #공연&clubs2013 아침음악나들이1 일시: 3월28일 오전11시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5천원문의: 1577-7766&clubs 아람누리 심포닉 시리즈 ‘슈베르트vs멘델스존’1일시: 3월29일 오후8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문의: 1577-7766&clubs 베이비씨어터 <달>일시: 4월24일~4월27일 오전11시, 오후3시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어른+아이 2만원문의: 1577-7766&clubs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일시: 4월9일~4월14일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5천원문의: 1577-7766 &clubs 최현우 매직 콘서트 셜록홈즈2일시: 4월20일~4월21일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6만6천원, S석5만5천원문의: 1544-7543&clubs Beautiful mint life 2013 일시: 4월27일~4월28일 장소: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 티켓: 2일권 11만2천원, 1일권 6만6천원 문의: 1577-7766, www.mintpaper.com&clubs 2013 컬투 꽉찬쇼 일시: 4월20일 오후3시, 오후7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티켓: R석7만7천원, S석6만6천원, A석5만5천원문의: 1644-3031 #전시&체험&clubs 2013 서울모터쇼일시 :3월29일~4월7일장소: 킨텍스 전시홀 1~5, 9~10문의: 02-3660-1887~1889&clubs K shop Fair 2013일시: 4월4일~4월7일장소: 킨텍스 전시홀 7문의: 031-801-8073~8076&clubs 2013 코리아베이비페어일시: 4월18일~4월21일장소: 킨텍스 전시홀1, 2문의: 1544-6071&clubs교과서 속 현대미술展일시:2월20일~5월26일장소: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문의: 031-960-01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전 세계 음악팬들이 인정한 우리 시대 앙상블 <반더러 트리오> 고전부터 현대까지, 최정상 트리오가 선사하는 음악 향연 전 세계 음악팬들이 인정한 우리 시대 앙상블 <반더러 트리오>고전부터 현대까지, 최정상 트리오가 선사하는 음악 향연 26년간 다져온 긴밀한 호흡, 섬세하고 정교한 연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깊은 신뢰를 얻고 있는 프랑스 ‘반더러 트리오’가 내한한다. 반더러 트리오는 1987년 파리고등음악원에 재학 중이던 피아니스트 뱅상 코크, 바이올리니스트 장 마크 필립 바자베디앙, 첼리스트 라파엘 피두가 모여 결성한 단체다. 이들은 열린 마음으로 음악 세계를 여행하는 음악적 방랑자(Wanderer)를 모티브로, 낭만주의와 고전주의는 물론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적 세계를 탐구하며 그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멤버들은 모두 장-클로드 페네티에르, 장 위보, 보자르 트리오의 메너햄 프레슬러 등과 같은 거장들을 사사했고, 1988년 뮌헨 ARD 국제 콩쿠르, 1990년 미국 피셔프 실내악 콩쿠르 1위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받았다. 또한 프랑스와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많은 방송에서 이들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방영하기도 했으며, 이미 프랑스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음악의 승리상>에서 최고의 실내악 단체상을 수차례 수상한 최정상 트리오다. 피아노 트리오의 매력을 전할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번 공연에서 반더러 트리오는 그야말로 자신들의 대표 레퍼토리라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베토벤의 놀라운 이해와 개성 있는 연주라며 전세계로부터 평가받았던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D장조 Op. 70-1을 비롯해, 반더러 트리오 음악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슈베트의 노투르노 Eb장조, Op.148. D.897 등을 연주한다. 또한 고도의 기교를 요하는 대곡 생상스의 피아노 트리오 제2번 E단조 Op.92도 그들의 섬세함을 무기로 연주된다. “방랑하는 별들, 멤버들은 텔레파시에 가까운 음악적 섬세함을 가지고 있으며, 감성적 음악의 파노라마를 공유하고 있다” 영국 더 스트라드 지는 이렇게 반더러트리오를 평한다. 25년 이상을 함께하며 걸어온 멤버들의 음악 인생은 고스란히 그들의 연주로 묻어나 이 시대 최고의 앙상블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특히 전통 실내악단의 무대가 줄어드는 요즘, 음악적 만족을 누림과 동시에 오랜 세월 함께한 멤버들의 깊은 호흡과 신뢰를 가깝게 느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일시: 5월10일(금) 오후8시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문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2014 미대 수시 합격을 위한 기본 스펙 _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 박민 강사 2014 미대 수시 합격을 위한 기본 스펙 2013학년도 홍익대학교에서 전원을 100%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 가운데 입학사정관제도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늘고 있다. 과거와 같이 미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실기능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서류는 ‘학교생활 기록부’다. 학생부는 고등학교의 전 과정은 물론, 학생의 노력과 성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이를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자료이기 때문이다. 학생부는 학생의 성실도를 보여주는 기본적인 출결관리와 다양하고 꾸준한 교과 비교과활동, 특히 남들과 다른 미술활동이나 미술재능을 입증할 수 있는 수상 기록들이 포함 되어 있어야 한다. 입학사정관제도의 서류전형인 미술활동 보고서는 크게 교과활동과 비교과 활동이다. 교과활동은 학교 정규 미술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기록한다. 각 학교마다 정규 미술시수는 다르다. 적은 학교는 한 학기만 수업이 있을 수도 있고 많은 학교는 6번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는 보통 2~4번 정도만 수업을 하는데 그 내용만 작성한다. 보고서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성’이다. 수업내용을 객관적으로 기술하고 자기평가와 의견을 통해 그 수업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였고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기술한다. 비교과 활동은 미술 정규수업시간 외의 미술활동으로 기록 유형은 동아리나 방과 후 활동, 진로탐색 체험 활동, 자율창작활동, 봉사 활동, 독서 활동과 기타 활동 등이다. 이러한 활동의 성격은 교내외, 공식비공식을 주관기관 등에 확인해 해당 항목을 선택한다.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활동은 공식 활동에 해당된다. 미술 활동 시에는 한두 가지 유형만을 하는 것 보다는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이 좋다. 다만 본인의 콘셉트와 체험 활동한 콘셉트가 자신이 지원할 학과에 플러스로 작용하는지를 고려해 봐야 한다. ‘학교생활 기록부’와 함께 변하지 않는 스펙은 ‘실기능력’이다. 아이디어가 아무리 좋아도 표현하지 못하면 경쟁력이 떨어진다. 실기능력을 입증할 만한 수상경력을 쌓는 것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수상실적은 실기 능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특기자 전형의 필수조건은 ‘실기대회 수상실적’이다. 전국 미술대학교에서 실시하는 고등학생 미술 실기대회 및 공모전을 챙기고 입상을 위한 실기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 박민 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