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1,8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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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이나 산에서 넘어져 안와골절,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부터 산이나 계곡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곤 한다. 자갈이 많은 계곡, 낙엽이 쌓인 산길에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며 안면부를 다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중 눈 주위 뼈가 부러지는 ‘안와골절’은 겉으로 보기에는 큰 상처 없이 지나가지만, 후유증이 남기 쉬운 골절이다.안와는 눈을 둘러싼 뼈 구조로, 비교적 얇고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다. 외부 충격을 받으면 쉽게 골절되기 쉬운데, 특히 아래쪽 안와저 또는 안쪽 벽이 잘 부러진다. 가벼운 부상이라면 눈 주변이 부어오르고 멍이 들었다가 점차 자연스럽게 가라앉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눈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거나 안구 돌출, 통증, 시야 이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눈 밑의 뼈가 부러졌다면 골절 부위로 공기가 새어 들어가 얼굴이 부풀어 오르기도 하고, 코를 풀거나 기침할 때 얼굴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이런 안와골절은 단순 골절보다 정밀한 수술과 회복을 요한다. 특히 눈의 위치와 모양, 움직임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능과 미용을 함께 고려한 치료가 필요하다. 성형외과에서는 안면 해부학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눈 주변의 미세한 근육과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손상 부위를 재건하는 수술이 가능하다. 단순히 부러진 뼈를 맞추는 것을 넘어서, 조직 유착이나 지방 탈출 등을 함께 교정해 심미적 결과까지 챙길 수 있다.수술 시기는 골절의 형태와 증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안구 운동장애나 심한 함몰, 근육 끼임 등이 동반되면 빠른 수술이 권장되며, 경미한 골절의 경우 부기나 출혈이 가라앉은 뒤 수술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수술 후에는 멍과 부기가 생길 수 있으나 대부분 시간이 지나며 회복된다. 다만 안와골절은 뼈 구조만의 문제가 아닌, 기능적 회복까지 포함된 치료가 이뤄져야 하므로 반드시 경험 많은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눈 주변 골절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안면비대칭이나 시각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한다. 만약 산이나 계곡에서 넘어져 눈 주위에 통증이나 이상이 느껴진다면, 단순 타박상으로 넘기지 말고 안면 CT 등 영상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이자 치료의 시작이다.한강수병원 송우진 원장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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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한얼국어학원, 중등부 내신·정규반 신입생 모집 목동·양천·강서 지역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한얼국어학원이 2025학년도 2학기 대비 중등부 내신반과 정규반 신입생을 모집한다.한얼국어학원은 국어 내신 대비와 수능형 수업에 강점을 가진 학원으로, 학교별 시험 일정과 출제 경향, 학생 수준을 철저히 분석해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내신반은 월촌중, 염창중, 양정중, 영도중 등 주요 학교별로 개강 일정이 세분화되어 있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반을 선택할 수 있다.정규반 수업은 단순한 내신 대비를 넘어 어휘력과 독해력 강화는 물론, 문법과 문학 학습까지 체계적으로 다룬다. 작품에 접근하는 방법과 독해 원리를 단계적으로 가르쳐, 학생들이 다양한 시험에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기초와 실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과정은 주 1회 3시간 집중 수업 체제로 운영되며, 중2 정규반은 일요일 오후에, 중1 정규반은 토요일과 일요일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어 학습 효율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김운식 원장은 “학교별 시험 분석을 바탕으로 1:1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신과 논술, 독해, 작문 등 국어 전 영역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자신감을 길러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성취를 책임지는 든든한 교육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위치 목동서로67 우성에펠 12층문의 02-2653-3644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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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한얼국어학원, 2학기 고등부 내신대비반 개강… 학교별 맞춤 전략으로 1등급 도전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이 목동 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한 2학기 내신 대비반을 개강했다. 한얼국어학원 내신반은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수준별 맞춤 커리큘럼과 외부 부교재와 외부 작품까지 꼼꼼하게 제공해 실질적인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학교별·수준별 맞춤 내신 전략한얼국어학원은 강서고, 대일고, 한가람고, 양정고, 진명여고, 경북여고, 영일고, 마포고, 선유고, 신서고, 세현고, 명덕여고, 동양고, 관악고 등 지역 주요 고등학교별로 맞춤 시간표를 편성했다. 학교별 개강일은 8월20일부터 학교 일정에 따라 8월24일까지 다양하게 시작되며, 수업요일과 시간도 학생 개인의 상황을 고려해 운영된다. 예를 들어, 강서고는 (일)10시~1시, 대일고는 (목)6시~9시/(토)12시~3시/(일)10시~1시 등 다양한 시간대에 수업을 들을 수 있다.체계적 커리큘럼과 평가 중심 관리한얼국어는 단순 문제풀이형 수업에서 벗어나, 학교별 교재와 기출에 기반한 단계별 커리큘럼을 적용한다. 꼼꼼한 관리 체계, 올바른 독해, 명확한 사고력, 정확한 유형 분석을 강조하며, 모의고사 실전 연습을 통한 내신 실력 완성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학교별 담임제 운영으로 성적 관리와 약점 보완까지 섬세하게 챙긴다. 내신 대비반 이외에도 2027학년도 수능을 목표로 하는 정시준비반도 함께 개설되어 평가원 원리 체득과 수능 완성까지 장기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내신부터 수능까지, 전문화된 관리 시스템한얼국어학원은 학교 및 학년, 학생별 목표에 따라 1:1 컨설팅과 맞춤 관리를 제공하며, 내신부터 수능까지 끊김 없는 학습 솔루션을 보장한다. 실제로 관리형 수업, 체계화된 교재, 전문강사진이 삼박자를 이루며 내신부터 수능까지 대비해 준다.목동 한얼국어학원의 2학기 내신대비반은 확실한 성적 향상과 학교별 1등급 달성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일부 고등학교의 경우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위치 목동서로67 우성에펠 12층문의 02-2653-3644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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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임팩트7영어학원, 수토문법 무료특강 진행 양천·강서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팩트7영어학원이 ‘수토문법 무료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평소 학생들이 어려워하던 영어 문법을 기초 개념부터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실제 문장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내신 기간 동안 진행되어서 내신이 없거나 내신에서 영어가 없는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메꾸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세부 일정 및 장소특강은 총 3회차로 구성되며, 9월 10일(수)과 13일(토)에 개강한다. 이후 △1회차 9월 10일(수)·13일(토), △2회차 9월 17일(수)·20일(토), △3회차 9월 24일(수)·27일(토)에 각각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목동 앞단지에 있는 2단지 초중관(양지빌딩 5층)에서 열린다.강의 내용특강은 크게 ‘초급 문법 (다지기)’ ‘중급 문법 (도약)’ ‘고급 문법 (비상)’ 세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초급 문법 (다지기)에서는 다양한 의미를 가지는 동사를 활용하여 문법 규칙에 맞게 문장을 써보는 훈련을 한다. take, put, get, call, have, leave hold, let, bring 등 중등 내신 및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동사를 활용하여 기본적인 영작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중급 문법 (도약)에서는 분사 및 분사 구문과 대명사 등 문장 이해의 핵심 요소를 다루며 학생들이 혼동하는 개념을 정리한다.고급 문법 (비상) 단계에서는 준동사, 5형식과 목적격보어, 특수 구문 등 중요도가 높고 빈출되는 상위 어법을 다루며 고등 내신과 수능 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대상 및 신청이번 특강은 중1 학생들에게 필수 과정으로 지정돼 있으며, 초등 고학년과 중2·중3 학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비재원생 역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1년에 3회차씩 4번의 내신기간 동안 진행되며 각기 다른 커리큘럼이 반영되어 3년 동안 꾸준히 들어도 큰 도움이 된다.임팩트7영어학원 관계자는 “문법은 단순 암기 과목이 아니라 체계적인 개념 이해와 반복 훈련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문법의 뼈대를 확실히 다지고, 내신과 수능 모두에 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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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오목교역 벨루스학원, 9월 1일 예비 고1 개강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2학기의 시작과 함께 학부모와 학생들의 새로운 학습 계획도 본격화되는 시기다. 서울 양천구 오목교 인근에서 16년째 입소문으로 이어져 온 벨루스학원이 오는 9월 1일 ‘예비 고1 과정’을 개강한다.소수정예·원장 직강… 차별화된 학습 시스템벨루스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소수정예’와 ‘원장 직강’이다. 국어·영어·수학 주요 과목을 각 원장이 직접 지도하며, 정원은 수학 6명, 영어 4명, 국어 8명으로 엄격히 제한한다. 이러한 수업 방식은 학생 개개인에게 밀착 지도가 가능하도록 해, 대형학원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1:1 과외식 수업에 가까운 학습 효과를 제공한다.학원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단순히 성적 향상 때문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멘탈까지 케어하는 수업 방식에 만족해 고1부터 고3 수능까지 함께한다”며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벨루스 수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9월 1일 개강…진단평가·간담회로 맞춤 수업 준비예비 고1 수업은 오는 9월 1일 개강하며, 국어는 9월 7일 1차 개강반이 시작된다. 개강 전에는 학생별 맞춤 지도를 위한 진단평가가 이뤄진다. 진단평가는 성적에 따른 반 배정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학생의 현재 학습 상태와 보완할 부분을 파악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를 통해 최상위권 학생은 더욱 견고하게, 부족한 학생은 채워야 할 부분을 집중 보완할 수 있다.또한 8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진행된다. 소수의 학부모가 참석해 학원의 수업 방식과 고등 과정 학습 전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신뢰를 높여주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주요 고등학교 전교권 학생 배출 벨루스학원은 그간 목동 지역 내 다수의 상위권 학생들을 배출해 왔다. 실제로 강서·신목·목동·진명·양천·양정·대일·덕원예고·명덕외고·신도림고·관악고 등 주요 고등학교 전교권 학생 상당수가 예비 고1부터 수능까지 벨루스와 함께해왔다.“벨루스의 성과는 단지 성적에만 있지 않다. 학생 개개인과 소통하며, 학습뿐 아니라 성장 과정에서의 고민까지 함께한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꾸준히 신뢰를 보내고 있다.” 학원 측은 이 같은 철학이 벨루스의 16년 전통을 이어오게 한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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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입] 8월, 지금은 수시 논술을 집중 준비할 때 여름방학이 끝나고 9월 모의고사 시험이 목전에 닿았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누구나 발등에 불이 떨어진 기분으로 하루 모든 시간을 시험 공부에 집중하며, ‘피 땀 눈물’을 짜내고 있을 것이다.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지옥 같은 날씨에 최선을 다 하고 있을 모든 수험생에게 존경과 격려를 보내며, 수시 논술에 지원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최단기 논술 실력 향상 방법’을 제안하도록 하겠다.지원할 논술전형 대학을 정하라먼저. 수시 논술 시험에 지원할 대학을 가능한 빨리 구체적으로 정하기를 바란다. 서울대를 제외한 상위권 거의 대부분과 웬만한 중위권의 서울 경기권 대학들이 논술 시험을 치른다. 그러니 많은 대학이 비슷한 시기에 원서 접수를 하고 또한 전형 일자가 겹칠 수 밖에 없다. 논술 대비 학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학원에서 정보를 취합해서 스케줄을 짜 주겠지만, 혼자서 수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공부할 시간을 쪼개서 각 대학의 시험 스케줄을 확인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래서 가능한 미리 지원 대학을 결정해 놓아야 한다.즉, 부모님이나 학원의 도움 없이 스스로 수시 논술 시험 스케줄을 짜야 하는 학생이라면 지금부터 틈틈이 시험 장소나 시간 등을 확인하자. 시험 장소나 시간을 추후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는 대학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맞는 출제 유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분명히 있다둘째, 논술 시험을 치르는 여러 대학의 시험 유형을 검토하고 비교적 자신이 있다고 생각되는 대학을 고르는 것이 좋다. 논술 시험은 논리적 사고력, 독해력, 창의력, 글 쓰는 능력 등 총체적 지적 능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능력은 논술 문제에 자신이 충분히 답안을 작성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기세’이다. 적극적인 자세와 자신감이 바탕이 된 여유로운 마음가짐이 어우러질 때 생각도 논리적으로 잘 정리되고, 뒤따라 글도 술술 잘 써진다. 어떤 주제의 문제가 출제되든 내가 답안을 충분히 작성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데에, 지원하는 대학의 출제 유형을 점검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는 기출문제 풀이가 우선셋째, 단기간에 논술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은 뭐니 뭐니 해도, 기출 문제를 많이 다뤄보는 것이다. 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모든 대학이 기출 문제를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있다. 대학에서 공지한 모든 기출 문제를 다 출력하라. 그리고 많이 써 보고, 꼼꼼히 첨삭을 받은 후, 부족한 부분을 수정해서 반복적으로 써 보라. 남은 전형일까지 이렇게 하면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평균적으로 따라왔던 학생 기준으로 충분히 훌륭한 답안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논술과 수능은 별개의 공부? 넷째, 수시 논술에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들의 불안감은 막바지 수능 대비 공부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언제 논술 글을 많이 써 보느냐는 것이다. 이 문제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논술 공부 시간은 수능 공부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간이 낭비된다는 불안감이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잘못이다. 왜냐하면 논술 공부는 반드시 수능 공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논술 공부를 해 본 학생이라면 공감을 할 것이다.논술 공부가 수능 공부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논술 글을 쓸 때,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집중해서 쓰지 않고, 하루 종일 원고지를 붙들고 쓰는 중 마는 둥 산만하게 글을 쓰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실제로 대학에서 논술 시험 시간으로 주어지는 시간은 길어야 1시간 반 정도이다. 이 시간 동안 수능 공부를 못했다고 해서 수능 실력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논술 글을 작성할 때 반드시 정해진 시간 안에 집중해서 글을 쓰기를 당부한다. 그렇게 연습하다보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논술 글을 쓰고 나서는 자신이 쓴 글을 평가해 봐야 하기에, 혼자서 수시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이런 때는 부모님이나 학교 선생님, 선배 등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서 자신의 글에 대한 평가를 꼭 받아보기를 권한다. 수시 논술에서 대박나는 수험생이 많기를 기원한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5-08-22
- 목동 혜성수학학원, 중/고등부 2학기 중간고사 내신 대비반 순차 개강 2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목동 혜성수학학원이 ‘내신 대비 특별학습반’을 개강한다. 혜성수학학원은 지역 학생들의 내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학교 2학년은 9월2일(화), 고등학교 1·2학년은 8월20일(수)부터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중등부, 4주간 단계별 집중 프로그램중2 내신 대비반은 4주간 주차별 맞춤 학습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1주차에는 학교별 필수 개념 정리와 다양한 유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2주차에는 오답문제 및 실수 보완, 심화 문제 정리를 통해 취약점을 보완한다. 3주차는 빈출문제 및 실제 모의고사 반복 풀이로 실전능력을 강화하며, 마지막 4주차에는 학교 및 강남 3구 기출 동형 모의고사로 학생 개인의 오답 유형과 취약 유형을 집중 분석, 차이를 극복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등부, 실전 TEST와 심화 학습 병행고1·고2 대상 수업은 ▲내신 필수 개념 및 단원별 문제 완전 학습 ▲교과서, 학교별 프린트 등 자료 완전 분석 ▲문항 관리부터 고난도 문제풀이 및 창의적 사고력 향상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 특히 실전 TEST를 정기적으로 시행해(총 8회) 시험장에서의 응용력 극대화, 돌발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대일고 고1 내신대비반은 별도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혜성수학학원 유종한 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학생별 진도와 상황, 수준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체계적 관리와 피드백을 통해 성적 향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내신 대비 특별반은 실질적 성적 향상과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바라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385, 백산미라지타워 4층문의 02-2653-1253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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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심우솔(대일고) 학생 대일고를 졸업한 심우솔 학생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에 합격했다. 수리 논술 전형으로 합격한 우솔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수리 개념을 탄탄하게 공부했다. 1, 2학년 때는 항공기 기장을 꿈꿨었지만, 공장 노동자의 사망 사고 뉴스를 보고 안전 분야 쪽으로 진로를 정했다. 성실한 태도로 수업을 들었고 학교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했다. 우솔 학생의 학교 활동과 학습 모습을 살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중학교 수학부터 기본기 탄탄하게우솔 학생은 2025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에 수리논술 전형으로 합격했다. 우솔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중학교 수학을 탄탄하게 공부한 것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꼽았다. 중학교 수학에 처음 나오는 개념인 ‘합동과 닮음’은 3학년 수학 및 수리 논술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다. 우솔 학생이 합격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수리논술 중 한 문제의 주요 개념에도 닮음을 이용한 문제가 나왔다.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우솔 학생의 진로 적합 활동>*동아리-화학부-화학 실험을 주로 진행했음.-화학부는 면접을 보고 가입하는 동아리이다 보니 모두 열심히 하려는 친구들만 있어서 서로 동기부여가 됨.-1, 2학년이 같은 조가 되어서 함께 실험하면서 화학과 관련해 서로 배우고 가르치면서 선배와 후배 사이에 유대감도 좋아지게 되었음.*주제 탐구 활동-‘진로의 날’ 발표.-1, 2학년 때는 진로 탐색 시간에 자신의 꿈에 대해 발표할 시간이 있음. 발표를 잘하게 되면 연말 진로의 날 행사 때 전교생 앞에서 발표할 기회가 주어짐.-1학년 때는 ‘드론 개발자’에 대해 발표했음.-다른 친구들이 발표를 잘 하지 않을 것 같은 생소한 직업을 찾아보았음. 발표 준비를 하면서 질문이 들어올 것 같은 부분의 내용을 모두 숙지해 진로의 날 발표 기회가 주어짐.내신 공부-개념을 확실히 잡고 수업 시간에 집중하라우솔 학생은 내신 준비에 대해 처음에는 개념을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무리 학교 기출을 반복한다고 해도 문제만 푼다고 한들 개념이 똑바로 잡혀있지 않으면 똑같은 유형의 문제는 계속 틀리기 마련이다. 학교 기출 문제는 시험 2주 전에 풀어봐도 충분하다. 처음 보는 예전 학교 기출문제를 똑바로 풀어볼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풀게 된다면 좋은 문제를 낭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우솔 학생은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을 제대로 듣는 것입니다. 결국 학교 내신 문제는 각 교과 선생님께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조언했다.우솔 학생은 노트에 필기를 따로 하면 그 노트를 잘 펴보지 않을 것 같아서 교과서에 필기했다. 교과서에 많은 내용이 이미 적혀있긴 하지만, 교사가 칠판에 적어주는 내용 또는 ppt 자료에 쓰여 있는 내용의 경우는 다시 교과서의 여백에 정리했다.추천 진로 도서우솔 학생은 <과학이 필요한 시간-궤도> 책을 추천했다. 이 책에는 지구과학1에 나오는 제임스웹 망원경, 물리1에 나오는 상대성 이론과 엔트로피, 대학 교과과정 내용인 양자에 관한 내용 등 여러 내용이 종합적으로 나온다. 만약 자신이 공대를 생각 중이라면 이 책에 나온 장 중에서 관련 학과에 관한 내용이 볼 수 있다. 우솔 학생은 책 안에서 물리 관련 내용이 흥미로웠기에 이 책을 적극 추천했다.논술 공부법우솔 학생은 학원에 다니면서 논술 공부를 꾸준히 했다. 수업은 대부분 가장 어려운 심화 문제보다 조금 쉬운 정도의 문제 풀이였다. 수업을 들을 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꼼꼼하게 작성된 해설지가 있어서 정답을 내지 못하거나 아예 시작하지도 못한 문제라도 대부분 이해할 수 있었다. 우솔 학생이 수시로 쓰려는 대학뿐만 아니라 비슷한 출제 유형의 학교 문제와 변형 문제들을 준비해 주어서 빠르게 각 학교에 대한 문제 유형에 적응해 나갈 수 있었다.수업마다 시간을 재고 논술 변형 및 예상 기출 문제를 풀고 첨삭해 주었다. 수능 후 논술 시험을 보는 학교의 경우 수능이 끝난 후 논술 파이널 수업 때 각 학교의 기출문제를 제한 시간에 맞춰 논술지에 쓰는 연습 및 첨삭을 해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후배들에게-수학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려라우솔 학생은 무조건 수학에 투자하는 시간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려서 안정적인 등급이 나오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우솔 학생은 “수학은 어려운 문제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하는데 학기 중에는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방학 때 어려운 문제에 많은 시간도 쏟아보기도 하며 수학을 안정적인 등급으로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저는 2학년 때까지는 수학 등급이 좀 아쉬웠지만, 2학년 겨울방학 때 공부하는 시간 대부분을 수학만 공부하면서 등급을 올렸어요. 그 결과 다른 과목들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고, 마음의 여유가 조금이라도 생겼습니다. 3월 학교가 시작되기 전 수학이 안정적인 등급이 나오도록 수학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강조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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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배서연(진명여고) 학생 진명여고를 졸업한 배서연 학생은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에 합격했다. 서연 학생은 문과 계열의 과목만을 챙긴 것이 아니라 이과 계열 과목도 선택해 열심히 공부했고 다양한 학교 활동에 참여하며 생기부를 알차게 만들었다. 성실하게 학교 수업을 들으며 자기 주도 학습에 힘을 쏟았다. 심리학 분야에 관심을 가졌던 그는 중학교 때 존경하던 교사가 기자가 돼볼 것을 제안해 언론 미디어 계열로 진로를 바꾸었다. 서연 학생의 성실하고 즐거웠던 학교생활과 학습 비법을 들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조금은 다른 선택서연 학생은 2025 대입 수시전형에서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에 합격했다. 서연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조금 다른 선택’을 꼽았다. 서연 학생은 학교생활을 하면서 선택의 길에 서면 늘 전형적인 선택과는 조금 다른 선택을 했다. 2학년 때 선택과목을 정할 때도 사회탐구 과목으로만 하지 않고 생명과학 과목을 선택했다. 3학년 때도 문과 계열에서 보편적인 심화 국어를 택하기보다는 심화 수학을 선택했다. 서연 학생은 이런 선택을 대학에서 높게 평가해 준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그리고 여행 지리, 일본어. 심리학 같은 주요 과목이 아닌 과목들이나 작은 활동들도 챙겨서 생기부를 풍성하게 만들었던 것이 대학 입시에서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보았다.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서연 학생의 진로 적합 활동>*동아리-PMO-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동아리-각자 원하는 주제별로 부서를 나누어 학교 축제인 백선제에서 선보일 영상을 기획, 제작하고 평소 관심 있던 주제로 소논문을 작성하는 활동.-다른 친구들과 협업해 영상을 제작하는 재미를 알게 됨.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영상 제작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음.*주제 탐구 활동-‘SNS의 시각적 자극과 폭력에 대한 무감각성 사이의 관계’-주제 탐구 활동은 구체적이고 적극적일수록 좋음.탐구 활동으로 뭘 할지 고민하다가 만든 것이 숏폼 뉴스였음.-주제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만한 무언가를 만들고 그것을 통해 뭔가를 깨닫고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생기부 적기에 너무 좋음.학습-학교 수업에 집중하라서연 학생은 내신 준비의 가장 기본은 뻔한 말일 수 있지만, 학교 교사들의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원 수업보다는 문제를 출제하는 학교 수업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한다. 서연 학생은 학원에 다닌 수학과 영어 과목 이외에는 전부 교과서와 자습서 위주로 자기주도 학습했다. 서연 학생은 “결국 시험은 내가 보는 것입니다. 나의 자습 시간 확보가 그 어떤 다른 공부보다 더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서연 학생은 계획을 엄청 꼼꼼하게 세우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서 학습 계획을 세울 때도 큰 틀로 짜는 편이었다. 계획을 너무 과하게 세우면 그 계획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했을 때 하기 싫어지게 될 수 있다. 하루에 끝내야 할 일을 점검 목록으로 적어두고 다음 날 아침에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렇게 하면 공부에 대한 성취감이 생겨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을 이어 나갈 수 있었다.면접 준비-기출문제 풀면서 영상으로 찍어보라서연 학생은 면접 학원을 오래 다니지 않았다. 연세대 제시문 면접은 수시 1차 합격 발표가 난 날부터 조금씩 준비해서 면접 전날만 학원에 가서 준비했다. 수시 1차 합격 발표가 나기 전까지는 면접을 과하게 준비하기보다 수능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다.서연 학생은 “일단 1차에 합격하고 나면 그때부터 기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스스로 영상을 찍으며 연습하면 될 것입니다. 연세대가 올해부터 활동 우수 형의 면접에서 표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쉬워질 것이라고 예고한 것과 같이 올해 면접의 난이도는 평이했습니다. 사회 진화론과 다윈의 진화론을 이미 알고 있어서 나쁘지 않게 봤다고 생각하며 시험장을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후배들에게서연 학생은 3학년이 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일단 개괄적으로라도 3월부터 11월까지의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해당 달에는 진도를 어디까지 끝내야 하는지 명확하게 해둬야 6월 쯤에 수시가 끝났다 해도 풀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학 선택과목을 정하기 전에 수학1, 수학2 과목을 다시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능 시험에서 볼 선택과목을 아직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면 겨울방학을 이용해 미리 한 바퀴 내용을 알고 가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라고 조언했다.또, 너무 공부에만 치중하지 말라고도 했다. 공부 말고 정신을 분산시킬 만한 다른 무언가를 만들기를 추천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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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가천대학교 간호학과 김민수(금옥여고) 학생 금옥여고를 졸업한 김민수 학생은 가천대 간호학과에 합격했다. 민수 학생은 반영 비율이 높은 면접에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도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가깝게 만들어 준비했다.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힘이 되어 주는 간호사가 되기를 꿈꾸며 간호학과에 지원, 합격을 이뤄낸 민수 학생의 다양한 학교 활동 비법과 학습 방법도 알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최선을 다한 면접과 다채로운 생기부민수 학생은 2025 대입 수시전형에서 가천대 간호학과에 가천바람개비전형으로 합격했다. 이 전형은 서류 평가 50%와 면접 50%로 이루어진 전형이다. 민수 학생은 면접 반영 비율이 높기에 면접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았다. 면접을 볼 때 최대한 인상이 좋아 보일 수 있도록 미소 짓고 있으려고 노력했고 모든 면접관과 눈을 마주치려고 노력했다. 또, 생기부에서 어떤 질문이 나오더라도 바로 답변할 수 있게 준비해 간 것이 합격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했다.가천대 간호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학교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나와 있다. ‘문제해결 능력을 가진 학생’과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난 학생’을 인재상으로 하고 있었다. 민수 학생은 이 인재상을 본 후 자신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을 거기에 맞추려고 노력했다. 민수 학생은 생기부를 채워가기 전 자신이 희망하는 학교가 원하는 인재상을 찾아보고 그에 부합하는 내용을 채워가기를 당부했다.전공 적합 활동-진로 독서 활동과 다양한 비교과 활동<민수 학생의 진로 적합 활동>*진로 독서 활동-<직업전문가가 들려주는 간호사의 모든 것>을 읽음.-1학년 진로 활동 시간에 읽은 책. 간호사로서 중요한 자질인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책을 읽고 계획을 발표함.-<골든아워 2>를 읽고 ‘의료진의 인력 부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생각하며 답하며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음.*아침 활력 프로젝트-아침 등교 시간 2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 유무, 하루 카페인 섭취량, 평균 수면시간과 내신 성적을 정리해 통계분석을 통해 생활 습관이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음.*응급실 내 사건 사고-민수 학생은 응급실 간호사를 꿈꾸었고, 응급실에서 어떤 의료사고가 일어나고 있는지 탐구하는 활동을 함.-응급실에서 사고가 일어나는 시간대, 응급실 방문 환자들의 증상, 코로나 팬데믹으로 트라우마가 생긴 의료진의 처우 관리 등에 대한 조사를 함.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민수 학생의 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동아리-메디컬어스-동아리의 주요 활동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축제 부스-아이스버킷 챌린지 축제 부스를 준비하면서 단순한 챌린지가 아니라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구를 지원하는 중요한 사회적 활동인 것을 알게 됨.-레진 아트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상징하는 얼음 모양의 배지를 만드는 활동을 알려주며 학생들에게 루게릭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함.*주제 탐구 활동-‘의약품 설명서의 언어적 특성 및 개선 방안’를 주제로 탐구함.-‘언어와 매체’ 과목의 주제 탐구 활동으로 진행함.-성인 문맹률 조사를 보면 선진국보다 우리나라의 문맹률 평균이 더 높았음. 의사 처방 없이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의약품이 늘어나고 있기에 의약품 설명서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음.-하지만 문해력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으면 소외 계층에게는 정보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음.-이 발표는 성인의 문해력 수준에 대한 통계 자료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발표 내용에 설득력을 더할 수 있었음. 또, 발표 주제가 누구나 한 번쯤 어려움을 겪어봤을 의약품 설명서와 관련되어 있어 쉽게 공감할 수 있었고 구체적 해결 방안 제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생각임.내신 학습 방법-충분한 수면과 수업에 집중하기민수 학생은 내신 시험 기간이 되면 무조건 한 달 전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시험까지 17일이 남기 전까지는 단 한 문제도 풀지 않고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모든 과목의 교과서 범위와 학습지를 몇 회 독씩 하면서 공부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만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고 교사가 준 학습지 내용을 교과서에 따라 필기하며 계속 읽어 나갔다.그리고 과목별로 평가 문제집과 학원에서 나눠주는 내신 대비 문제들을 풀기 시작했다. 시험 하루 전에는 다음날 보는 과목의 교과서를 형광펜과 볼펜으로 따로 필기해 둔 부분을 위주로 한 번씩 더 읽고 시험에 응시하였다. 시험 보기 전 적어도 3시간 전에는 일어나 머리 회전이 잘 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충분한 잠이라고 생각했다. 무조건 하루에 6시간 이상 자려고 노력했고, 중간에 졸리면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고 10분 정도 자고 일어나 공부했다. 민수 학생은 내신을 준비하는 가장 기본은 충분한 잠을 자면서 학교 교사들의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면접 준비-모의 면접을 많이 해보라민수 학생은 면접 전에는 긴장이 많이 되었는데 막상 면접을 보면서 그동안 준비한 내용을 차분히 정리해 말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할 만한 면접을 보았다. 간호학과 면접을 보면 과학 과목에서 질문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그래서 생기부에 있는 모든 과학 용어와 실험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그다음 간호와 관련한 활동들에 대해 정리하는 것이다. 면접 시간은 길어도 10~15분이고 그 시간 동안 면접관들은 간호와 관련한 질문을 대부분 하겠지만, 생기부에 활동들은 모두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어느 부분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완벽하게 파악해서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모의 면접을 많이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교사들이 봐 주는 모의 면접도 좋지만, 친한 친구에게 부탁해 생기부에서 문제를 내달라고 하는 즉각적인 문제에도 모두 대답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해 보아야 한다. 민수 학생은 “면접을 준비하면서 내가 왜 간호사를 꿈꿔왔고 어떻게 그동안 준비해 왔는지 1학년 때부터 진지하게 되돌아보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아요. 더불어 간호사에 대한 저의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 볼 계기가 되었어요”라고 말했다.후배들에게민수 학생은 3학년을 맞을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일단 탐구 과목을 표기하더라도 국어와 수학은 정말 매일 열심히 해야 한다. 탐구 과목의 경우 대부분 암기인데 정말 주기적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뒤에 가서 복습하게 된다. 개념 정리도 하지만, 조금씩 암기하면서 공부해야 한다. 국어와 수학은 꾸준하게 해야 성적이 오른다. 국어는 매일 3~4개 지문을 풀면서 감을 잃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단순히 정답만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서 요구하는 사고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수학은 겨울방학에는 수학 선택과목을 1회 독은 해야 학기 중에 심화 문제를 풀면서 다질 수 있다. 최대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영어는 일주일에 1~2번은 꼭 모의고사 듣기를 포함해서 70분씩 시간을 측정하면서 연습해야 한다. 문제가 맞았다고 넘어가지 말고, 모든 문장이 독해가 되는지 확인해 보면서 공부하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