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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어 학습을 위한 3단계 학습법, 정확도와 속도와 학습량의 관계 수능 국어 시험에서 대부분의 중위권 학생들이 가장 흔히 겪는 어려움 중에 하나는 시험 시간이 모자라다는 점이다. 80분 시험 시간 안에 풀어야 한다. 대체로 3등급 이하 실력 학생들은 한 두 지문 정도, 그 이하 등급 학생들은 비문학 지문 포함 2~3개 지문 정도의 문제를 시간안에 끝내 풀지 못 하고 찍는 경우가 많다. 출제 기관에서 난이도 조정에 실패한 경우가 아니라면, 안정적인 1등급 실력의 학생도 정해진 80분이라는 시험 시간 안에 국어 시험 문항 45문제를 풀고 OMR 카드까지 작성하려면 빠듯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니 3등급 이하 실력 학생들이 시간 안에 1~3개 정도 지문을 못 푸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시간이 모자라다고 해서 지문을 대충 읽고 문제를 풀다보면 당연히 오답률이 올라 답을 찍는 것과 별반 다름없는 점수가 나오기 십상이다.부족한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단계 국어 학습법을 소개하겠다. 1단계 정확도1 단계는 ‘정확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아주 적은 공부양이라도 꼼꼼하고 정확하게 지문을 이해하고, 선지 하나하나를 따지듯이 정답인 이유와 오답인 이유를 스스로 묻고 답하면서 문제를 푸는 것이다. 이 단계를 건너뛰고 대충대충 읽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공부를 해서는 아무리 공부양을 늘려도 결코 2등급 이상 실력을 쌓을 수가 없다.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질문을 하거나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작정 문제 푸는 속도를 천천히 하라는 것이 아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이해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라는 것이다. 이해가 미흡하다고 생각되면 반드시 선생님께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 선생님께 질문을 할 상황이 아니라면 친구에게라도 물어보라. 어차피 국어 시험은 어떤 선지가 질문의 답으로 가장 적절한가를 묻는 것이기 때문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자신보다 좀 더 나은 이해력을 갖춘 사람과 가능한 많이 얘기해 보는 것이 좋다. 2단계 속도2 단계는 ‘속도’에 초점을 맞추는 단계다. 1단계 방법으로 국어 공부를 충분히 했다면 다음은 속도에 집중해야 한다. 속도는 집중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문제를 풀기 전에 자세를 바로 잡고 스톱워치로 시간을 맞춰놓아라. 이마가 뜨끈해지도록 집중해서 빨리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라. 지문을 읽는 도중에 잡담을 하거나 책상을 떠나는 등 긴장감 없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등의 느슨한 자세로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없다.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하는 것이 힘이 들것이다. 마치 100미터 달리기를 하듯이 정해진 학습량을 숨이 턱에 닿을 만큼 집중해서 빨리 푸는 연습을 계속 하다보면 어느새 문제 푸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3단계 학습량마지막 3 단계는 ‘학습량’을 늘리는 것이다. 1, 2 단계 학습 방법으로 충분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국어 학습량을 늘려도 공부 시간은 더 늘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될 것이다. 이미 학습 가속도가 붙어있기 때문이다. 단위 시간 안에 많은 양의 공부를 해도 전혀 힘들지 않다. 이때쯤이면 자기 내면에 국어 실력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이 체감되기 때문에 실력에 대해 자신감이 붙어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당황하거나 긴장하지 않는다.국어 시험 볼 때 한번 심리적으로 쫓기는 기분이 들면 당황되고 불안하여, 지문을 아무리 읽어도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는 ‘지적 공황상태’에 빠지기 십상이다. 이런 경우 신기하게도 답안지를 제출하고 나면 답이 보인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하는 학생들이 많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국어 실력이 탄탄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이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학생이라면 ‘3단계 국어 학습법’을 생각하며 공부를 해 보기를 권한다. 반드시 성과를 얻게 될 것이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1-12-23
- 혼돈의 2022학년도 입시, 편입학이 기회가 될 수 있다! “의대 및 상위권대 정시 비중 증가”, “약대 신입학 선발로의 전환”, “인문계열 역교차 지원”, “경찰대 편입 시행”, “대학의 양극화”, “자퇴생 증가”는 현재 대학입시를 보여주는 주요 키워드들이다. 이와 같이 혼돈의 2022학년도 입시를 통해 우리는 2023학년도 편입학을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의대 & 상위권대의 정시 비중 확대에 따른 편입학 모집인원의 영향의대나 상위권대 정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주요 상위권대 학생들의 자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정시 비중의 증가는 기존 상위권 학생들이나 재수하는 학생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신입학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에게 불리함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자퇴생이 늘어난다는 말은 곧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편입학 모집인원 증가로 연결될 수 있는 요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다른 말로 풀이될 수 있다.또한 자연계열 상위권 대학 재학생들의 자퇴 인원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학교들이 자퇴인원을 충족하기 위해 편입학 선발 인원을 늘려서 모집함에 따라 중위권 대학 학생들의 상위권 이동으로 다음 레벨의 대학에도 연쇄효과가 작용하기 마련이다. 이에 편입학을 준비하는 자연계열 학생들에게는 편입학 모집인원을 늘어남에 따라 편입이 신입학보다 상위권 대학을 가는데 더 쉬운 전형이 될 수 있다.*상위 13개 대학 :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편입은 우리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많은 사람들이 편입은 쉽지 않다고 본인이 경험해보지 않은 일을 마치 경험한 것인 것 마냥 이야기를 하곤 한다. 하지만 실제 편입을 경험해본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준비하는 과정이 수능과 비교하여 단일과목 공부로 인해 깊이 면에서는 수능보다 어렵긴 하지만 결코 편입이 훨씬 어려운 전형이라고 말하지 않는다.특히 앞서서 이야기 했던 2023학년도 대학입시의 키워드들을 보면 편입학에 오히려 유리한 부분을 보여줄 수 있는 키워드들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편입이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뽑는 인원이 1~2명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아 어렵다고들 한다. 하지만 실제 편입학 인원 모집을 보면 2021학년도 편입학 모집인원에서 중앙대학교 경영학부의 경우 일반편입으로만 40명(우선선발 포함)을 선발하였다.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도 일반편입으로 17명 선발, 전기전자공학부의 경우 32명을 선발하는 등 모집인원이 결코 적지 않다는 것을 볼 수 있다.자연계 편입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2022대비 학년도의 모집요강이 현재까지 모두 나온 것은 아니지만 주목할 만한 부분이 있다. 이는 바로 상위권 대학들의 모집인원이 첨단학과 이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모집인원이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물론 2022대비 편입학의 경우 인문계가 143.1%(53명), 자연계열 9.1%(10명) 증가하였지만 이는 2021학년도 편입에서 인문계 편입 인원이 급격한 감소가 있었기에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고, 전체적인 모집인원의 크기로 보았을 때는 자연계 편입이 모집인원의 6:4 정도의 비중으로 선발을 한다.하지만 지원하는 인원은 여전히 인문계 편입 지원인원이 많은 상황이다. 이는 편입 준비에 수학 1과목을 추가 한다면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 수 있지만 분명 상위권 대학으로 편입을 하는데 있어 더 좋은 학교를 갈 수 있는 기회라고 보면 된다.하지만 이러한 기회에도 결국 도전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입시가 불확실한 결과의 도전이지만 도전성공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는 그 어떤 결실보다 클 것이다.권영 부원장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02-812-7033 www.kimyoung.co.kr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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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터 고등, 내신에서 수능까지 목동대표 과학학원 ‘김창호과학학원’ 선택과목의 수능 시험 시간은 정말 짧다. 난이도 조절을 위한 두 세 문제를 제외하고는 문제를 보는 순간 바로 답이 떠올라야 하는 수준이다. 그런 훈련이 되려면 평상시에도 꾸준한 과학 공부가 동반 되야 한다. 겨울방학은 과학 과목에 대한 개념 정리와 더불어 다음 학년에 대한 선행 학습까지 할 수 있는 시기라 중요하다. 내신부터 수능까지 고득점을 목표로 지도하면서 목동의 대표 과학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창호 과학학원의 김창호 원장을 만나 관리 비결과 고득점 과학 공부에 대해 들어보았다.전문성 갖춘 학교 담당제로 소수정예 관리고등학교의 고1 통합과학 성적은 누가 실수를 하지 않는가로 판가름 지어진다. 특히 고1이 배우게 되는 통합과학의 경우 높은 등급을 받으려면 사소한 실수도 있어서는 안 된다. 김창호 과학학원의 시스템은 학교별 전담 강사 체제로 이루어져 있다. 한 명의 강사가 하나의 학교를 책임지고 담당하면서 학생들을 관리한다. 학생들도 소수 정예로 관리가 되는 덕분에 맡은 학교의 수업내용, 노트필기, 강의 스타일, 온라인 강의내용, 시험 경향 등을 꼼꼼하고 자세하게 학생들에게 지도할 수 있다. 실제로 A 학교는 물리시험이 계속 어려웠다. 하지만 올해 화학 교사가 바뀌고 화학시험 스타일이 어려워졌다. 평소 학교상황에 대해 인지를 하고 있어 그 부분에 대한 대처가 신속하게 이뤄진 덕분에 재원생들은 어려운 화학시험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김창호 과학학원의 강사진은 경력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베테랑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내신 시험을 준비할 때 학교별 기출 문제의 경향을 몇 년간 데이터베이스화해서 분석해왔기에 난이도에 맞춘 다양하고 적중률 높은 예상 문제를 만들어 낸다. 8주 코스의 내신대비를 통해 4주는 앞서 배운 내용을 충분히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나머지 4주는 한 주에 한 번씩 시험 범위 전체를 학습하고 문제를 풀며 내용을 다진다. 학교별 담당제를 통해 내신관리에 대한 전문성이 높아지고 최고의 결과를 가져오는 최상의 관리가 된다.학습난이도에 따른 효율적인 지도김창호 과학학원 고2 과정은 내신 반과 수능 반으로 나누어 지도하면서 수능 반에서는 더 깊이 있는 과학 학습을 진행한다. 특히 최상위반을 많이 만들어 학생들의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고2의 경우에도 고3 수업난이도로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 고3들의 수능 날 고2도 모여 수능 과학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수능 1등급에 대한 각오를 다진다. 고1은 통합과학을 공부하면서도 다른 학년의 어려운 단원을 미리 학습하는 선행을 병행하며 효율적인 학습을 난이도에 따라 진행한다. 이론과 개념 학습을 많이 하는 반이라도 수능 문제를 많이 맛보게 하면서 쉬운 문제에만 길들여지지 않게 지도한다.클리닉 수업으로 1:1 밀착 관리김창호 과학학원에서는 학생 개인별 클리닉 수업이 이뤄진다. 담당 강사마다 클리닉 과제를 유튜브, 밴드 등 특색있고 좀 더 기억이 많이 남을 방법으로 진행해 인기가 높다. 정규 수업 시간 외에 학생과 개인적으로 약속을 정해 수업 시간에 궁금했던 부분이나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 수업이해도 체크 등을 해 볼 수 있다. 내신 시간의 크리닉은 특히 도움이 많이 되는데 다른 학교의 기출문제로 발 빠르게 풀어보면서 다양한 문제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방학 동안에도 2주에 1번씩 운영하면서 알차게 시간을 활용하고 있다. 학생과 1:1로 밀착해 더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고 중등저학년의 경우에는 꼼꼼하게 대면 클리닉으로 진행돼 만족도가 높다.꼼꼼히 다지면서 지도하는 중등 시스템김창호 과학학원은 중등부의 경우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중등부의 경우 무분별한 선행학습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고등과정을 선행만 많이 한다고 성적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김창호 과학학원은 단기에 맞춘 듯 끝내는 학습이 아닌 다지면서 진행하는 학습 체계를 가지고 있다. 중등과정을 꼼꼼하게 훑어주면서 한 단계씩 꼼꼼하게 확인하며 지도한다. 수업하면서 학생마다 물리 과목이 더 맞는 학생인지, 화학을 더 잘 할 수 있는 학생인지 파악하고 적합한 과목을 매칭해 선택하고 심화 학습시킨다. 중등부를 지도하는 강사들은 고등과 중등을 오가며 수업을 진행해 보다 깊이 있는 수업이 가능하다. 고등과정과 연계해 중등 수업을 하는 덕분에 수능을 잘 보게 하는 내실 있고 깊이 있는 커리큘럼을 진행할 수 있다.위치 양천구 목동 905-22 목동트윈빌 409호, 410호문의 02-6674-1284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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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임팩트7영어학원, 19일 22일 2022 영어학습 프로그램 설명회 목동 임팩트7영어학원이 오는 19일(일)과 22일(수) 2022학년도 영어학습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한다. 19일 일요일은 오후 1시 30분과 4시에 두 차례, 22일 수요일은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7시 등 총 4번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임팩트7영어학원 초중등관이 양지빌딩 5층이다. 각 회차별로 25명만 가능하다.최근 수능에서 영어영역의 1등급 비율이 큰폭으로 감소했다. 학교에서도 영어 내신에서 높은 등급을 획득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임팩트7영어학원 이종수 원장은 “목동지역의 고등학교 상위권 학생들, SKY 대학 합격자들은 고교 입학 전까지 집중적으로 영어학습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며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 학생들이 영어 공부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중학교때에 영어 어휘는 물론 영어 문법과 독해력까지 일정 수준 이상 길러두어야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변화하는 입시에서 영어학습의 방향을 제시하고 임팩트7영어학원의 차별회된 관리시스템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위치초중등관 목동 앞단지 양지빌딩 5층(우리은행 건물)고등관 목동 앞단지 우성에펠 12층(하나은행 건물)문의 02-2646-7943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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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기말고사 보고 난 후 꼭 생각해야 할 학습태도 반드시 시험지 분석을 할 수 있어야 학교 내신 시험을 치르고 난 후 틀린 문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가능한 사람은 시험을 치른 학생이 가장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물론 문제 분석은 과목별 선생님이 정확하다 할지라도 왜 그 문제를 틀렸는지에 대한 이유는 시험을 치른 학생이 더 정확하다. 그렇기에 내신시험을 보고 난 후에 시험지 분석이 꼭 이뤄져야 다음 시험에서 어떻게 공부 할 것인지에 대한 대략적인 공부 방법이 떠오르게 되며 시험마다 반복되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매 시험마다 내신 시험을 보고 난 후 시험지 분석을 하면서 준비한 학생은 내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이 시기에는 어떤 과목에 중점을 두며 어떤 문제집의 어떤 유형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며 자연스럽게 바쁜 일정 속에서 시간 관리도 잘 할 수 있게 된다. 내 아이가 시험마다 반복된 실수를 하고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면 반드시 매 시험마다 시험지 분석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본인 스스로 느끼게 되며 다음 시험에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생기게 된다.시험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면 문제 푸는 양을 늘려야 시간이 부족한 이유는 대부분 문제 푸는 양이 적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시험이라는 것이 정해진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 시험마다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문제 푸는 양을 더 늘려야 한다. 쉬운 문제는 빠르게 풀고 어려운 문제는 쉬운 문제에서 시간을 아낀 후에 어려운 문제에 더 투자를 해야 시험 시간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게 된다. 시간이 부족한 또 다른 이유는 갑자기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경우에 그렇다. 이러한 경우에는 평소에 시험 보는 연습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면 당황하게 되어 시간 관리가 잘 안되게 된다. 결국엔 우왕좌왕하다가 시간에 쫓겨 아는 문제도 틀리게 되는 상황이 벌어져 준비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상황도 충분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시험 보는 연습을 전략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점수가 큰 문제부터 푸는 습관 및 어렵거나 시간이 걸리는 문제는 일단 접어두고 다른 문제부터 접근하는 방식으로 연습을 한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본능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며 준비한 만큼의 점수를 받을 수 있다.내신은 수학공부가 아니다! 내신은 말 그대로 시험이다. 정해진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려면 반복 학습이 충분히 되어야 한다. 틀린 문제는 당연하거니와 풀었던 문제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면 반복적으로 풀어서 정확하고 빠르게 계산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 한다. 기본 문제 및 기본 응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는 연습을 통해 응용문제를 푸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내신 고득점에 시작임을 명심해야 한다.풀이과정 이해보다 문제 이해하고 식으로 표현하는 연습해야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잘못된 생각이 자리 잡고 있는데 학생들은 풀이과정을 이해했다고 하면 그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착각을 하는 학생이 많다는 것이다. 문제집의 해설집에서 또는 선생님들이 풀어준 문제를 이해했다면 그 문제를 풀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지만 실제로 다시 혼자 풀었을 때는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풀이과정을 이해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이해하고 주어진 조건에 따라 문제해결방식이 어떻게 나왔는가에 초점을 맞춰 학습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실제로 학교 시험은 아무리 비슷한 문제가 출제되었더라도 조금씩 다르게 문제를 변형한다. 따라서 풀이과정만 이해하고 넘어가는 습관은 막상 시험에서는 문제를 풀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반드시 문제를 이해하고 주어진 조건에 맞춰 해결방법을 숙지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목동수학학원 한별수학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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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학생과 중학생 학부모님께서 반드시 알아야 할 코칭 전략 겨울방학이 곧 시작이다. 초등에서 이제 중학생이 될 예비 중학생 아이들과, 다음 학기부터 학교별 내신 시험을 봐야하는 현재 중1 학생들이 알아두어야 할 코칭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중학교 1학년: 진로 탐색과 영어 및 주요 과목 내공 강화의 절호의 기회자유학년제의 시행으로 예비중과 중학교 1학년 당장의 내신부담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1년 후 큰 곤혹을 치르지 않으려면, 대학입시를 향한 기초를 탄탄히 준비하려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올 한해를 계획해야 한다. 첫째, 영어기초와 주요과목의 기본기를 집중적으로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모든 과목은 집중해야 할 시기가 존재한다. 고학년 일수록 수학쪽에 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 나이가 어릴수록, 그리고 시험이 없이 내공을 다질 수 있는 기간에는 영어라는 언어 과목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어라는 과목은 하나의 개념으로 해결되는 과목이 아니기에 꾸준하면서 집중적으로 투자해서 내공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좋다. 중2가 되면 내신 때문에 학습 스키마를 만드는 기간이 띄엄 띄엄 된다면 학습력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그리고 반드시 중1 때 까지는 국어과목 중 비문학 글읽기력은 최선을 다해서 집중해주는 것이 좋다. 수능과목은 읽기 시험, 사고력 시험이다. 또 자기주도 학습의 핵심 엔진은 읽기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중학교 영어 성적이 좋다고 하더라도 고등학교 진학시 수능형 영어와 내신 시험을 만났을 때 언어사고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받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필자의 자녀도 중1이다. 역시 우리 아들도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키워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언어 과목은 학년이 어릴 때 미리 많이 공부해 둘수록, 빨리 쌓아둘수록 고교 진학 후 확실히 명문대 진학에 유리한 과목이니, 영어와 비문학 읽기 내공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진로 고민 구체적으로 해야 할 때자유학년제 때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는 틀을 잡아 놓아야 한다. 진로를 구체화하기 어렵다면 그 밑에 하위 개념인 계열이라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자녀가 문과속 문과 성향이면 인문계열과 어문계열, 문과속 이과계열이면 경상계열과 사회계열, 이과속 문과 성향이면 의학계열이나 자연계열, 이과속 이과 성향 학생이면 물리계열이나 건축 토목등 공학계열에서 진로를 정하는 촉을 세우길 바란다. 이과속 이과 학생들이 이과중에서는 최상위권일 것이다. 이럴땐 엄마가 진로를 의사로 정해서 가는 경우가 많다. 의사들의 직업 만족도가 낮은 이유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좋아하지 않는 성향의 이과속 이과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적성과 맞지 않은 선택 때문일 것이라 생각해 보기도 한다. 진로는 자녀의 행복도 또한 신경 쓰면서 정해야 한다. 진로에 대한 부분의 정리가 중1 때 되지 않으면 이후 입시에서 학종 대비가 뒤쳐질 수 있다. 중학교 2학년: 내신 기선제압과 영어내공 극대화많은 친구들이 적어도 이제부터 주기적인 내신시험을 보게 될 것이다.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이제부터가 진검승부니 첫 내신 성적의 우위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내신3주간의 집중적인 공부 집중력과 스트레스 관리능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시험은 그 자체가 학생들에게 부담이고 스트레스다. 집중력은 본격적인 시험 릴레이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준비이다. 이를 위해 실전을 가장한 시험 훈련, 목표 성적을 설정하고 이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계획 세우기 등은 고교 진학 이후를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습관화 들여야 한다.학교시험의 성패는 학생의 내신 3주 집중 학습과 잠재된 실력도 중요하지만, 평소 학습량과 이를 통해 형성된 공부 내공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는다. 첫 내신은 향후 2년, 아니 5년을 결정할 이정표적인 시험임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첫 시험 준비와 함께 영어내공에 대한 노력은 흐르는 강물처럼 멈추지 말고 나아가야 한다. 영어내공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2~3년간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함을 재차 강조하는 것은 역설적으로 학생이 이 영어내공의 필요성을 이 시기에 쉽게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중2 첫 시험 이후 아이들의 자존감 살려주기중2 첫 시험이 끝나고 나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엄마와의 대화를 좋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중2가 되면 정말 많은 학생들은 엄마와의 사이가 극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아이의 자존감을 바닥을 치는 경우가 많았다.자녀가 사춘기 시절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시험 성적으로 엄마는 엄마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맘이 상할 대로 상해지기 때문이다. 이 상태로 고등학교 진학하면 실패확률이 매우 놓다. 그러니 아이가 첫시험이 끝나고 제발 비난하지 말자 ! 그들도 최선을 다한 결과였을 것이다. 그들도 좋은 결과를 받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엄마의 비난이 아닌 초등 시절처럼 엄마의 따뜻한 격려와 미소를 진정 바랬을 것이다. 가장 속상한 것을 그들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이병창 대표 원장 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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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과 고등수학의 차이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기하의 중요성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해서 수학이 중요하다고 모두들 입을 모아 얘기 하지만 중등수학과 고등수학 전반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있는 학부모님들을 만나본 적은 손에 꼽는다. 또한 중학교 시절에는 90~100점을 항상 받았던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이후 치러지는 첫 시험에서 좌절하는 일은 빈번하게 일어난다.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는 달라지지 않았는데 중학교 때와 같은 방식으로 시험을 대비하였던 학생들 입장에서는 저조한 성적은 꽤나 충격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일까? 분량과 깊이의 차이중등수학보다 고등수학이 양이 많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 하자면, 중등 수학 3학년 1학기 전체 분량은 제곱근~이차함수의 활용과 고등수학의 대단원 1개 단원(방정식과 부등식) 정도 또는 그 이하라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중학교 수학은 새로운 개념을 배울 때 아직 어린 학생들을 위하여 문어체보다는 구어체 형식으로 서술되어 있어 페이지수가 비교적 여유 있게 작성되어 있다. 반면,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때 들어보거나 사용해보지 못한 기호나 개념들을 사용하여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양도 배로 많으니 체감난이도는 훨씬 높을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 분량도 깊이도 늘었으니 공부량도 늘어야 한다는 말이다. 실제로 고등학생들은 중간고사 대비가 끝나면 기말고사 대비에 바로 돌입한다.시험 형태의 차이 중학교에서 치러지는 내신 시험은 깊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출제할 필요가 없다. 그 이유는 단순하면서도 명료한데, 대학입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즉, 누가 조금 더 성실한 지를 평가하는 시험으로, 학기 중에 배운 개념들을 잘 이해하고 시중 문제집이나 학교 프린트 정도만 꼼꼼히 풀어나간다면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반면, 고등학교 내신은 대학 입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므로 학생들의 성적을 1등부터 일렬로 나열해야하는 당위성이 있다. 이러한 성적 줄 세우기의 평가 기준은 사고력인데, 개념 통합형 문제가 출제 되거나 높은 이해 능력 및 추론 능력을 요구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따라서 고등 수학 공부를 할 때 기본 수준의 문제들은 유형화하여 반복, 숙달하고 고난이도 문항은 문제가 풀리지 않을 경우 선생님께 질문을 하거나 답지를 보기 전 본인 나름대로의 고민을 10분이라도 해보는 것이 좋다. 즉, 사고력을 키우자는 말이다. 중학 기하(순수 기하)의 중요성 다년간 중, 고등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점은 중등 기하를 탄탄하게 공부한 친구들이 고등 수학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높다는 것이다. 중학기하(순수 기하 또는 논증 기하)란 각 학년의 2학기 때 배우는 도형파트로 기본 도형에 대한 성질을 익히거나 보조선을 그어 나가며 문제를 풀어 나가는 것을 일컫는다. 한편, 고등 기하(해석기하)는 순수 기하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방정식, 함수 등 다양한 개념들에 적용을 시키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고등 수학의 도형 관련 문제는 논증기하 또는 해석기하 두 가지 방식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문제에 따라 효율적인 풀이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고등기하는 중등기하에서 배운 개별적인 개념들이 통합된 상태로 활용하게 되는데, 중등 기하 개념들이 능숙치 못할 경우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소위 노가다식 계산 풀이를 할 수 밖에 없다. 중등기하를 면밀하고 꼼꼼하게 진행한 학생들은 다양한 도형 및 기하문제를 풀어나가는데 능숙한 것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함수 및 방정식 문제를 풀어 나가는 발상 또한 다채로워 진다. 즉, 고등 수학을 보다 매끄럽게 이해하고 사고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 중등 기하라는 것이다.이러한 순수 기하를 잘 익히기 위해서는 머릿속에 많은 양의 개념을 넣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도형 문제들을 학생이 직접 풀어보며 기하적 경험치를 축적해야한다. 어느덧 2학기 기말고사도 끝이 나고 긴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학기 중 수행 평가와 내신 때문에 할 수 없었던 본인만의 약점체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중학교 수학과 고등학교 수학은 그 내용과 평가 방식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다. 고등학교 입학 전, 앞으로의 본격적인 고등 내신에 대한 선행 학습은 필수적이다. 아울러 스스로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찾았다면 이를 꼭 보충하고 메워야 한다. 만약 중등기하에 대한 두려움이나 점검 필요성이 있다고 느꼈다면 이번 겨울 방학을 통해서 해소하는 것이 어떨까 한다.목동수학학원 수학에반하다 강사 이승호문의 02-2652-5735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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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현 고2) 학생들을 위한 제언, 겨울방학 3개월 동안 자신 있는 과목을 만들어라 2023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 방학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중요한 때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원하는 대학의 당락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말 고사 후 공부 계획을 어떻게 짜야할 지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3월 첫 모의평가 때까지 1분기(12월~3월) 동안 수능 대비 전략에 도움이 될 만한 제안을 하겠다.자신 있는 과목을 만들어라국영수 중 등급 따기에 자신 있는 과목을 1~2 과목 이상 반드시 만들어라. 그것을 위해 이 시기에는 주요과목 공부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 세 과목 모두 집중하기 어렵다면, 최소 5월 말까지는 국어와 수학에 모든 시간을 할애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라. 종종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수학 실력이 매우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포기 말고, 최소 3등급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공부해야 입시에 유리하다. 수학을 너무 쉽게 포기하면, 너무 많은 기회를 잃게 된다.국어 성적 올리기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국어 과목은 단기간에 실력이 올라가지 않는 대표적인 과목이다. 인내심을 갖고 하루도 빠뜨리지 말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기간에 문학 비문학 문법 화법 작문 각 파트 별로 3권 이상의 교재를 끝내겠다는 결심으로 계획을 짜고 공부해야 한다.파트 별 각 3권의 교재를 선택할 때, 처음 교재는 개념과 설명이 많은 교재를 선택하라. 처음부터 문제를 많이 풀려고 하지 말고,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읽기를 많이 해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문제를 풀 때도 생각이 빨리빨리 정리되고, 정답을 정확하게 골라내는 국어 논리 감각이 생긴다. 문학 파트의 경우 가능한 많은 작품이 수록 되어 있고 작품 설명이나 작가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두 번째 교재는 작품 설명과 문제가 반반씩 수록되어 있는 것을, 세 번째 교재는 문제 위주의 교재가 좋다. 문제를 푼 후, 반드시 오답 피드백을 해서 정리해 두자. 이렇게 분야별 단계별로 공부하다보면 이 시기에 국어 교재를 약 10권 공부하게 되는 것이다.혹자는 어떻게 3개월여 동안 10권의 교재를 공부할 수 있느냐고 반신반의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공부를 가열차게 해 본 학생들이라면 다 안다. 한 권 교재 안에 그렇게 많은 내용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10권의 교재를 끝내는 일이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성적별 공부 방법성적이 중상위권 이상인 학생들의 경우에는 3과목 모두를 집중 공부하는 것이 대체로 가능하다. 이미 쌓여있는 공부양도 있고, 공부 가속도가 어느 정도 붙어 있어 단위 시간당 공부량이나 공부효율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적이 중하위권 이하인 학생의 경우에는 국영수 세 과목 중 자신에게 강점이 있는 과목 1~2 과목을 선택해서 집중하는 것이 좋다. 국어 영어든, 국어 수학이든 두 과목만 선택하여 공부 가속도를 붙여 놓는 것이 좋다. 3월 이후로는 탐구 과목도 함께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주요 과목의 공부 가속도를 붙여 놓지 않으면 우왕좌왕 두서없이 공부하게 되어 등급 따기에 자신 있는 과목을 한 과목도 만들어 놓지 못하고 6월 모의 평가 시험을 치르게 되는 불상사가 생기기 쉽다. 그렇게 되면 시험 준비 기간의 반을 성과 없이 보내서 성공적인 수능 시험 대비에 주의 신호가 켜지게 된다.그러므로 앞으로 3월 모의 평가까지 기간에 주요 과목 중 자신 있는 과목을 하나 이상 반드시 만들겠다는 결심으로 목표를 확실히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계획을 철저히 세워 차곡차곡 실천하라. 필자가 수 십 년간 고3 수험생을 지도하며 경험한 바에 따르면, 최상위 학생들의 경우는 고3이 되기 전에 이미 수능 전 영역에 걸쳐 실력이 90%이상 완성되어 있기에 자신의 페이스대로 공부하면 된다. 하지만 중상위권, 중하위권의 경우에는 이 시기에 사활을 걸고 국영수 주요 과목 중 적어도 1~2 과목은 마스터 해야만 한다. 그것이 성공적인 수능 시험 대비의 첫 걸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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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대학교 편입, 어렵기만 할까? 명문대 진학을 위한 선행 학습의 중요성은 이미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느끼고 있다. 편입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영어를 처음 공부하는 학생은 기초학습 단계, 기본 구문과 어휘를 습득한 학생은 심화 단계까지 세분화해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생소한 편입 공부는 적절한 난이도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인문계는 영어 집중, 자연계는 영어와 수학 1:1 비율편입 공부를 할 때 레벨별 수업만큼 효율적인 것은 바로 계열별로 나눠서 수업을 듣는 것이다. 인문계 수업은 영어 한 과목만 집중해 학습하고, 자연계는 영어와 수학 수업 비율을 1:1로 맞춰서 체력적 정신적 부담을 줄여야 한다.그리고 편입 준비생 성비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여학생을 위한 전용관이 있다면 편입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 고정 좌석과 큰 사물함, 고급의자, 지문인식 출입 제한 강의실 등 시설적 측면과 아울러, 이화여대나 숙명여대 등 여학생을 위한 특강도 마련이 된다면 더욱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할 것이다.편입은 빠르고 쉬운 상위권 대학교 진학 방법상위권 대학교 합격은 한국 학생들과 학부모가 가장 선망하는 입시 결과 중 하나다. 그렇다면 이렇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 중 하나인 대학교 입학을, 수능이라는 단 하나의 시험으로 결정짓는 것이 과연 합리적일까?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이 결정적 시기를 박탈당한 학생들에게 가장 빠르고 쉬운 상위권 대학교 진학 방법으로 편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수능은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등의 총 일곱 가지 이상의 시험을 응시해야 하며, 모두 어느 정도 이상의 우수한 성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역시 준비할 것이 많고, 고등학생이 혼자서 준비하기엔 어려운 점이 있다.반면, 편입학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어릴 때부터 친숙한 입시인 수능이나 내신, 학생부종합전형에 비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대부분 학생이 처음 접하는 유형의 문제를 통해 선발한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입시 방법이다. 인문계 영어, 자연계는 영어와 수학 최대 두 가지 과목으로 각 학교에서 출제하는 문제를 풀게 된다. 수능처럼 단 한 번의 시험이 아니고, 원서 지원 횟수도 제한하지 않아, 시간이 허락하는 한 학생에게 20회 이상의 기회가 있다.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등 전문학원 도움 필요특히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인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는 상위권 대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요구하는 전형 요소가 까다롭지 않다. 편입 시험과 더불어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를 제출하는 성균관대, 한양대, 숙명여대의 경우, 글쓰기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학생은 어려워할 수 있다. 따라서 글 작성 요령에 대한 강좌와 1:1 첨삭이 필요하다. 또한 면접 전형이 있는 서강대나 이화여대, 건국대의 경우, 면접 특강과 모의 면접, 학과별 기출문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또한 연세대나 고려대와 같은 최상위권 대학교 준비의 경우, 편입 영어 준비와 병행할 수 있도록 논술 수업 수강을 권유한다. 두 학교 모두 공인영어 점수가 필요하고 논술 전형을 준비해야 하는데, 상위권 대학교와 다른 인서울 대학교들을 준비하며 논술 역시 병행할 수 있다.상위권대 합격을 희망하는 학생은 늦어도 다가오는 겨울방학부터 선행 강좌를 통해 편입 영어의 기반을 다지며, 탄탄한 실력을 쌓을 수 있다. 특히 두 가지 전형을 병행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학습량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해서, 학생들은 방학부터 어휘 암기를 시작하고 구문 독해와 문법 정리를 해두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코로나 시대 역전의 기회, 편입 준비생 늘어편입 준비생의 평균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작년과 올해 비대면 수업을 시행하는 학교들이 많아, 시간 활용이 용이해져 재학생들의 편입 준비생도 예년에 비해 증가했다. 평일 저녁과 주말에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 수는, 2020년과 비교했을 때 2021년 현재 1.3배 정도 증가했다. 또한 학교와 병행하는 학생 중, 새벽과 오전 시간대에 공부하는 학생의 비율도 늘어났다.특히 2023 대비 편입은 2020년 초에 시작된 코로나 시대의 영향으로 인해,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장장 12년간 이어진 교육 과정의 막바지인 고3 수험생활이 아쉬웠던 학생들에게 큰 역전의 기회가 될 것이다.이종수 상담실장김영편입 신촌캠퍼스문의 02-3142-7033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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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국어 수능으로 바라 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법 지난 11월 18일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됐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문?이과 통합형으로 시행된 첫 번째 수능이다. 항상 수능이 끝나고 나면 입시업체와 일선 교사들이 난이도 등에 대해 발표한다. 하지만 난이도라는 것은 출제자나 전문가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고 실제로 학생들에게는 분명히 개인차가 있다. 이번 수능도 9월 모의수능보다는 어렵고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웠다고는 했지만 실제로는 등급컷 예상 원점수를 보면 수험생 입장에서는 대단히 어려운 시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2023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현재 고2 학생들은 이번 수능을 통해 각 영역의 학습 요소를 점검하고, 고난도 문제와 함정 문제를 통해 국어 문제를 대하는 태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독서 및 문학 영역, 어휘력과 독해 습관 점검해 봐야올해 국어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개 선택)으로 나뉘어 시행됐다.먼저 전통적으로 고난도 문항이 많이 출제되는 독서 영역의 지문이 짧아졌다. 기존의 세 지문에서 네 지문(독서론)으로 출제 방향이 변하면서 나타난 흐름으로 보인다. 지문이 짧다고 무조건 쉬운 것은 아니다. 정보 사이의 관계를 중심으로 글을 읽어낼 수 없다면 지문의 길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선택지를 분석하는 능력과 선택지와 지문과의 대응 관계를 파악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번 수능에서도 헤겔의 변증법과 미학 구조, 국제 유동성과 기축통화를 다룬 지문은 EBS 연계임에도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까다로웠을 것이다. 비연계로 출제된 기술 제재는 내용 자체는 비교적 쉬운 편이었으나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는 문제는 풀이 과정에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보인다. 독서는 기본적으로 어휘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영어 단어 암기하듯 국어 어휘 공부를 할 수 없는 여건이라면 정확한 문장 읽기를 바탕으로 문장 간의 연결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을 열심히 해야 한다.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주제 통합적 읽기가 요구하는 것이 정보의 재구성 능력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정보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 역시 필요하다.문학은 지문 7개 중 3개가 EBS 교재와 직접 연계됐고 절대적으로 어려운 문항이 작년보다 적었다. 현대시와 고전수필의 갈래 복합 지문은 낯선 비연계 작품이 출제되어 학생들에게는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다.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상호 텍스트적 맥락에 따른 작품 감상이 중요하다. 연계 작품과 비연계 작품의 복합 지문 구성이 바로 그런 능력을 측정하려고 하는 것이다. 특히 현대시나 고전시가는 낯선 작품에 대한 대응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수능 문학은 작품에 대한 주관적인 감상이 아니라 지문에 나타난 사실관계나 <보기>를 바탕으로 한 사실적인 해석이 중요하다. 시험에서 수험생 본인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 지문의 내용과 문제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 학생들은 본인의 생각에 따라 글을 읽고 선택지의 정오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독해 습관과 문제 풀이 방법에 대해 한번 고민해 보아야 한다.‘화작’과 ‘언매’선택의 유불리선택과목인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은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가 가장 큰 문제였다. 일반적으로 ‘화작’을 선택하는 학생들보다 ‘언매’를 선택하는 학생들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라 9월에도 ‘화작’과 ‘언매’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 ‘언매’를 쉽게 출제했다. 이번 수능에도 이를 반영하여 ‘언매’보다 ‘화작’을 어렵게 출제해서 표준점수의 편차를 줄이려고 노력한 것 같다. 특히 ‘화작’의 경우 생소한 소재로 지문을 구성하여 내용을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요구되는 정보량이 많아 ‘화작’을 선택하는 아이들은 다소 힘들어 했을 것 같다. ‘언매’의 경우 지문형으로 출제되는 세트 문제의 경우 중세와 현대를 묶어 구성한 것이 눈에 띄는 점이다. 하지만 문제의 난도가 높지 않아 크게 의미는 없어 보인다. ‘화작’의 경우는 기존의 출제 유형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그에 따른 효율적인 문제 접근 방법이 정립되어야 한다. ‘언매’의 경우는 문법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매체는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개념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아직은 크게 어려운 과목은 아니다.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독해 능력 필요올해 수능을 통해 명확해지는 한 가지가 있다. 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독해 능력의 향상이 필요하다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실제 수능에서 그렇게 글을 읽을 수 있는 학생은 극소수일 것이다. 수능은 Power Test를 지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Speed Test이다. 이런 시험의 성격을 바탕으로 접근해야 한다. 다양한 정보들을 비교 대조하는 훈련과 정보 간의 연결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문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문제를 해석하고 풀어나가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