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61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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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책읽기 전문 리딩엠 목동오목교센터 수능 국어 지문은 해가 갈수록 길고 복잡해지고 문제도 모든 선지가 답인 듯 어려워만 간다. 국어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거슬러 오르다 보면 초등독서 교육의 문제점까지 거론하게 된다. 그 만큼 국어 독해력의 기본인 독서력과 글쓰기 내공이 어릴 때부터 탄탄하게 쌓는 것이 중요하다. 리딩엠 목동 오목교센터는 전문적인 독서 교육과 글쓰기 지도를 통해 어휘력, 독해력, 사고력까지 키우는 교육을 진행해 주목된다. 김강일 원장을 만나 리딩엠 목동 오목교센터만의 독서와 글쓰기 지도 비결을 들어보았다. 독서와 글쓰기로 수능까지 가는 학습 내공 키우기리딩엠 목동 오목교센터의 김강일 원장은 베스트셀러 <평생성적, 초등4학년에 결정된다>의 저자다. 책이 처음 출간됐을 당시 초등학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일대 혁명이 일어났었다. 오래전부터 학습 태도를 바로 잡고 꾸준한 습관을 만드는 것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김 원장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읽기와 쓰기로 보았다. 특히 학생들의 어휘력이 약한 것을 지적했다. 김강일 원장은 “학생들에게 학습어휘와 고급어휘를 입력하고 확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입니다. 어휘력과 독해력을 키우면 중학교 내신이나 고등 수능의 독해력이 필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책 읽기와 글쓰기는 스스로 생각할 힘인 추론 능력을 키울 수 있어 되도록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어휘력 학습과 글쓰기 통해 창의력까지 키워리딩엠 목동 오목교센터는 책을 장르별로 다양하게 정리해 학생들이 골고루 읽어 볼 수 있는 책 커리큘럼을 만들었다. 초등부 수업은 매주 정해진 수업 도서 1권을 읽어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미리 책을 읽어오면 교재를 바탕으로 해 어휘학습을 하게 된다. 필수어, 어법, 띄어쓰기, 관용어 등에 대한 부분을 배우면서 어휘학습도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자신이 읽은 내용에 대해 배경지식을 익히고 말하기에 이어 글쓰기가 이뤄지고 강사의 첨삭지도와 평가까지 차근차근 진행된다. 글쓰기의 경우 원고지 형식에 맞춰 작성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글씨, 띄어쓰기, 작문 실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런 훈련은 한자리에 앉아 책을 정독하는 습관을 만든다. 또, 독서 후 활동을 통해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까지 완성한다. ‘미리내국어’ 교재를 통해 초등교과서에 나오는 어휘, 맞춤법, 다의어 등 문법과 문장표현 등 교과 국어 기본기를 강화하는 내용도 함께 학습하면서 학교 공부도 놓치지 않는다. 진로 연계 독서로 대입 논술과 면접 대비까지 한 번에리딩엠 목동 오목교센터에 처음 오게 되면 독서 이력 진단을 하게 된다. 그 결과를 가지고 학생 개개인의 체계적인 독서와 글쓰기 지도를 한다. 중등부의 경우는 생각의 폭을 넓히기 위한 비문학의 지도가 더 많이 이뤄진다. 초등 때 독서목록보다 다양하고 심도 있는 책 목록이 만들어진다. 학생들의 진로에 맞춰 과학, 인문, 사회, 문화, 예술, 역사에 이르기까지 빠진 부분 없이 골고루 책 리스트가 만들어진다. 책을 읽고 배경지식을 극대화하고 글쓰기까지 완성하게 된다. 김 원장은 “다양한 심화 독서와 독서 활동들을 학교 수행평가나 학교생활 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진로와 연계 해 차별화된 독서 활동을 관리해 중등을 넘어 고등입시의 생활기록부와 논술, 면접 대비까지 연결됩니다”라고 중등부 커리큘럼의 특장점을 전했다. 칼럼 읽기 수업으로 비문학 독해력까지 완성특히 중등부의 경우는 6개 대표신문사의 칼럼을 읽고 학문어휘와 시사어휘, 뉴스의 배경 지식을 극대화하는 수업으로 구성한다. 엄선한 주제별 칼럼을 읽고 어휘를 정리하고 문단의 중심문장 찾기, 핵심요약, 주장정리, 내 생각까지 마무리한다. 중등 교과서에 실린 지문을 바탕으로 독서력을 탄탄하게 만들고 주제별 칼럼을 통해 독해능력을 향상한다. 한 달에 한 번 국어문법을 정리하는 수업이 있고 중등 내신 기간에는 학교별 내신관리까지 철저하게 한다. 리딩엠 목동 오목교센터에서만 진행되는 ’매일소학‘ 읽고 따라 써보기 과제는 효와 생활습관을 담은 내용도 도움이 되고 한자어의 개념까지 익힐 수 있다. 김강일 원장은 중등수업에서 중등 교과서를 기반으로 하는 비문학 학습교재로 수업하는 것도 구상하며 리딩엠 목동 오목교센터만의 장점을 살리고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12길 20 목동하버드 2층문의 02-2654-2588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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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능 국어 출제 경향 분석과 2023년 수능 국어 학습 전략 - 비문학 독해 학습 비법 지난 글에서 불수능으로 알려진 2022년 수능 국어에서 비문학 영역 문제가 28 문항이나 출제되었다는 정보와 함께, 비문학 영역 독해 능력이 수능 국어 등급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설명한 바 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 비문학 독해 능력을 탄탄하게 닦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학생의 등급과 실력에 따라 학습 방법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어, 편의상 국어 등급 2~4등급 사이의 학생을 대상으로 결코 실패하지 않는 국어 학습 방법을 제안해보도록 하겠다.학습 교재 선택법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습 교재 선택이다. 자신의 수준보다 약간 높아 보이는 난이도의 교재를 선택한다. 그리고 너무 많은 설명이 들어 있거나 편집이 화려하고 두꺼운 해설지가 있는 교재보다 단순하고 깔끔하게 편집된 교재가 좋다.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교재들은 실력 향상에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않는 화려한 해설서가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교재 두께만 두꺼워지고 가격도 부담스러워진다. 해설서가 가끔 필요한 때도 있지만, 실제적인 지문 독해 능력을 키우기 위한 주도적 학습에는 화려하게 지문을 분석해 놓은 해설서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정독의 중요성교재를 선택했다면, 처음에는 교재에 수록된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읽기만 하라. 국어 공부 특히 비문학 영역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도 실력이 늘지 않는 학생들의 가장 큰 패착은 ‘글 읽는 능력을 키우는 공부’를 하기보다는 ‘문제를 풀어 답을 찾으려는 공부’를 하기 때문이다.‘글 읽는 능력을 키우는 학습’은 ‘문제 풀이를 위한 공부’보다 더 격렬한 자기와의 싸움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그래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글을 읽고 이해하는 힘을 키우기보다는 지문이나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분석하는 기술을 익히려는 잘못을 범하는 것이다.물론 국어 실력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유형을 분석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나 이 글의 대상으로 삼은 2~4등급의 학생이라면 정직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서두르지 말고 꼼꼼히 ‘글 읽는 능력’을 키우는 공부부터 시작해야 한다. 글을 잘 읽으려면 많이 읽어야 한다. 그러니 처음부터 문제를 풀려고 덤비지 말고, 교재의 지문들이 어떤 내용을 말하고 있는지 배경지식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쭉 읽기만 하라는 것이다.펜으로 그어가며 읽기이렇게 끝까지 읽었다면 처음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더 읽어라. 단, 이번에는 펜으로 각 단락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장을 밑줄 그어가며 읽어라. 명심할 점은 한 단락 안에는 한 가지 중심내용만 담겨 있다는 점이다. 너무 많은 밑줄을 긋지 말고 중심 내용만 찾아 최소한으로 한두 문장만 밑줄을 그어라. 지문을 읽을 때, ‘이 단락에서 이 내용이 정말 중요한가?’ 라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장에만 최소한으로 밑줄을 긋는 연습을 해야 한다.이렇게 밑줄을 그으며 읽을 때 반드시 해야 할 것이 또 하나 있다. 지문 중에 어렵다고 생각되는 지문을 따로 표시해 두는 것이다. 인문 철학이나 경제, 과학, 예술 분야 등 이 지문이 출제되면 답을 찾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지문이 있다면 따로 표시해 두라는 것이다. 비로소 문제 풀기두 번째 읽기가 끝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세 번째 지문을 읽을 때 드디어 문제를 풀어보라. 그리고 어렵다고 표시해 두었던 지문 차례가 되면 문제를 바로 풀지 말고 문제를 살펴보고 관련된 본문 내용에서 문제 출제 부분을 찾아 핵심을 여백에 메모해 두라. 그런 후 문제를 풀 수도 있지만, 문제 푸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으면 풀지 말고 남겨두라.마지막으로 이렇게 교재를 끝까지 풀고 나서 채점 후 틀린 문제들을 고치고 오답 정리를 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할 필수 과정이다. 그리고 남겨두었던 어려운 지문의 문제를 풀어보라. 이때 문제가 잘 풀리지 않거나 정답이 이해가 잘 안 된다면 해설지를 보는 것도 좋다. 학원 등에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을 때 그때 해설지가 필요한 것이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교재 5권 이상만 끝낸다면 확연히 향상된 자신의 비문학 독해 능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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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위대함 추운 겨울이 정신없이 몰아치다 이제 빠지기 아쉬운 듯, 한 번씩 고개를 쳐들어 보지만 살며시 스며드는 봄을 막을 수는 없다. 아무리 맹렬한 추위도 입춘이 지난 이맘쯤에 자연스레 고개를 숙이는 것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자연의 법칙 때문이지 싶다. 우리는 이처럼 오래되어도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을 진리라고 말한다. 며칠 전 작은 애가 새 학년 새 교과서를 받아와서 그 동안 책장을 차지하고 있던 책들을 치우게 되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한 권의 책을 펼쳐 보고,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뭔가가 치밀어 오름을 느꼈다. 그 책은 내가 아주 어릴 적 읽었던 톨스토이의 ‘바보 이반’ 이라는 책이었는데, 한 장씩 넘기면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초등학교 고학년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동화 수준의 책 내용이 이제 오십을 넘어 육십을 바라보는 닳디 닳은 사람의 가슴을 이리도 후벼 파는지. 책을 덮고도 한동안 가슴이 먹먹해져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고전의 주인공이 꼭 나 인 것 같아서악마의 장난질에 넘어가 패가망신한 욕심 많은 형들을 도와주고 벙어리 여동생과 나이 많은 부모님들을 모시고 사는 주인공 바보 이반을 보며, 반평생을 산 나 자신을 돌아보았다. 어릴 적 어리석고 추악하고 불쌍하게 보았던 두 형들의 모습에서 그들보다 더 어리석고 추악한 나의 모습이 보였다.누군가에게 이겨 먹어보려고 소중한 인연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별 노력 없이 남들처럼 부자가 되기를 소망했으며, 누군가가 바라던 작은 도움을 외면했더. 또한 누군가의 피나는 노력을 폄하 했으며, 다른 사람에게 조금의 양보도 없이 오로지 나 자신만을 위해 살아왔던 못나고 못난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형제부모와 서로 사랑하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행복할 수 있다는 진리를 이제야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었다.이처럼 오래된 고전들은 늘 우리가 어디에 있던 어떤 시대에 살던 어떻게 살던 늘 진리를 통해 깨우치고 자신들을 돌아보게 한다. 코로나로 인해 행동에 제약이 생겨버린 지금 바쁘게만 움직이던 자신을 잠시 내려놓고 예전에 읽어 보았던 빛바랜 고전들을 하나하나 꺼내 읽어봄이 어떨까?분명 자신 있게 말하는데 예전에 깨닫지 못했던 숨어 있던 진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로 인해 좀 더 성숙한 나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각자 속한 사회도 한층 성숙 될 것이다. 김진우목동문고 점장문의 02-2643-3070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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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능 국어 출제 경향 분석과 2023년 수능 국어 학습 전략 - 비문학 편 며칠 전부터 2023년 수능 대비 EBS 수능 특강 문제집이 판매되기 시작했다. 새로 수능을 치를 예비 고3과 재수생들에게, 이제 긴장하고 대입 공부에 박차를 가하라는 신호탄 같다고 느껴진다.2022년 수능 국어 1등급 컷이 80점대 초반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국어 학습에 있어서 더욱 더 확실하고 체계적인 학습전략과 학습 의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예년의 수능 국어 문제 유형과 2022년 수능 국어 문제 유형을 분석하여 효과적인 2023년 수능 국어 학습 전략 방법을 제안해보려고 한다.수능 국어 체감도는 매년 불수능 2022년 수능 국어는 등급 컷으로만 보면 학생들에게 매우 어려운 시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출제 위원들이나 교육현장 선생님들의 예상은 평이한 체감도와 함께 등급 컷도 예년과 비슷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한다. 그런데 시험을 치르고 나오는 학생들은 ‘불수능’이었다며 아우성을 쳤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긴 것일까?가장 큰 이유는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 능력이 전체적으로 하향된 것이고 판단된다. 효과적인 온라인 수업을 한다는 것이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더구나 학원 등 사교육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음을 감안하면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습 능력 저하는 충분히 예상되었다.두 번째 이유는 이번 수능 국어 시험에서도 비문학 지문의 난이도가 높고 문제 유형이 까다로웠기 때문이다. 필자가 여러 차례 강조해 왔듯이 비문학 독해 실력은 하루아침에 쌓이거나 향상되지 않는다. 고 3이 되어서 자신의 비문학 독해 능력에 문제가 있음을 감지하고 아무리 집중 공부를 해도 실력 향상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어쩌랴. 최선의 방법을 찾아 젖 먹던 힘을 다해 공부하는 수밖에 없음을 명심하자. 그렇게 하다 보면 자신이 가진 능력의 최고치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비문학 문제가 수능 국어 난이도의 핵심2023년 수능 국어 비문학 문제는 1번~3번 독서 일반 유형, 4번~9번 헤겔의 변증법 관련 인문 철학, 10번~13번 브레턴우즈 체제와 기축 통화 관련 경제 지문, 14번~17번 과학 기술 지문으로 총 17문항이 출제 되었다.선택 과목인 화작이나 언매 파트 문제가 총 11문항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45문항 중 비문학 영역 문제가 총 28문항이나 된다. 수능 국어에서 비문학의 비중이 얼마나 막대한지를 보여준다. 다시 말해 비문학 독해 실력이 부족해서는 수능 국어 3, 4 등급 이상을 결코 달성할 수 없는 것이다. 비문학 지문이 짧아졌음에도 어려웠던 이유2022년 국어 수능 비문학 문항에서 특이한 점은 예년에 비해 지문의 길이가 눈에 띄게 짧아졌다는 것이다. 이점 때문에 출제 위원들이나 교육 현장 선생님들은 이번 수능 국어의 난이도 예측을 평이하다고 했는지도 모른다. 지문의 길이가 짧아지면 학생들 입장에서 기억해야 할 정보의 양이 줄어 비교적 안정된 마음으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이다.그런데도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 수준이 높았던 이유는 5개의 선지가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대개 5개의 선지 중 3개의 선지는 명확히 오답임이 보이고, 2개의 선지 중에서 정답을 고민하게 하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3개의 선지 중에서 정답 고민을 해야 한다거나 심지어 5개의 선지 모두가 정답인지 오답인지를 고민해야 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그러다 보니 비문학 독해 능력이 불안정하거나 부족한 학생들은 정답을 고를 수가 없었을 것이다. 희미한 안개 속에서 더듬더듬 정답을 찍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앞으로도 선지를 까다롭게 하는 출제 경향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비문학 실력이 부족한 수험생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공부를 해야 할까? 오늘은 ‘정확하고 읽고 확실하게 이해하라!’까지만 제안 하겠다. ‘문제를 풀기 위한 지문 읽기’만 하지 말고, ‘지문의 내용을 내 지식으로 체화하는 읽기’를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구체적인 공부 방법은 다음 편에서 설명을 이어가겠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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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고 신목고 경복여고 2021학년도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분석 강서고 1학년2021년도 강서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선택형 28문항, 서답형 5문항으로 총 33문항 출제되었다. 그 중에서 교과서 외 지문에서 16문항으로, 비중이 큰 편이었는데 난도 높은 문항이 5개가 포함되어 교과서 관련 부분보다 시험 결과에 더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교과서 외 지문 중 현대시 복합 지문은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나 고전시, 고전소설 모두 난도가 높은 편이었으며, 특히 고전시의 경우 EBS 연계교재를 적극 활용하여 출제하였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 수준 높은 문제까지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했다.일반적으로 이번 시험 범위 중 교과서 분야는 중세국어문법이 핵심이고, 아이들이 생소하고 낯선 영역이라 부담을 많이 느끼는 부분인데, 6문항 중 한 문항을 제외하고는 수능형으로 출제되었으며, 교과서와 학교에서 수업한 내용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으면 충분히 맞힐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되었다.전반적으로 올해는 교과서 보다는 교과서 외 지문을, 문법보다는 문학에 힘주어서 시험을 출제하고 있다. 그렇다고 교과서 내용을 간과할 수는 없다. 오히려 쉬운 부분에서 틀리면 기본 점수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교과서 내용은 학습 활동 및 학교 수업을 바탕으로 학습이 되어 있어야 하며, 교과서 외는 작품을 철저히 분석하되, 관련 있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고, 변형 문제에 대비하여 오답도 꼼꼼히 해야 한다. 경복여고 1학년2021년도 경복여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선택형 22문항, 서답형 6문항으로 총 28문항이 출제되었다. 문법은 총 11문항이 출제되었고 문학은 12문항 독서는 5문항이 출제되었다. 이중 문법의 난이도가 가장 높았고, 다른 학교와 비교해도 난이도가 상당한 축에 속했다. 이전 시험에서 기초 개념이 충실한지 묻는 문제를 주로 출제했다면, 이번 기말고사는 기초 개념은 물론이고 본문 내용에 대하여 형태소 분석을 꼼꼼하게 할 수 있는지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또한 모두 고르시오 문항이 있어 자칫 실수하면 오답으로 직결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문학 부분은 시험 범위가 방대하여 아이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각 작품을 연계하여 출제하였고 외부지문이 선택지로 반영되었다. 또한 서답형 문제에서는 상징성을 지닌 소재를 찾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꼼꼼하게 학습하지 않았다면 까다로운 문제였다. 경복여고는 시험 범위를 소화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이 중요하다. 시험 범위가 방대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시간 분배를 잘하여 차근차근 학습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그리고 시험을 치르고 해당 시험 범위를 꼼꼼하게 복습하여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까지 학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범위가 상당하기 때문에 단순 휘발성 공부에 그치지 않게, 복습을 통해 자신의 지식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신목고 1학년 2021년도 신목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선택형으로 24문제, 서답형으로 6문제가 출제되었다. 선택지 및 <보기>에서 외부 지문이 많은 점, 문법으로 중세 국어가 출제된 점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문학 영역은 교과서 8-2 시조 세 편과 8-3 홍계월전 등이 출제되었다. 교과서 범위의 문제 자체는 서술상의 특징을 묻는 등 기본 작품 개념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어 평이한 수준이었으나, 앞서 서술한 듯이 <보기> 및 선택지에서 교과서 외 작품이 다수 나와 상당히 까다로웠다. 이는 주어진 작품을 시험 보는 자리에서 해석할 수 있는 이해 능력, 작품의 주제와 비교할 수 있는 적용 능력 모두를 묻는 문제로 총체적인 국어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였다.문법의 경우 중세 문법이 출제되었는데 기본적으로 중세 문법은 현대 문법 개념이 뒷받침되어 있지 않으면 매우 어려운 영역에 속한다. 더구나 다수의 중세 국어 자료를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문제를 많이 출제한 점으로 보아 중세 문법에 대한 완벽한 개념 이해가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문제를 푸는 데 상당히 고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신목고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문학 작품과 문법 개념의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와 관련 있는 다양한 작품을 해석, 적용할 줄 아는 총체적인 국어 능력이 필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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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 핵심 역량 보이고 자율적 탐구 이어가 서울대 합격” 2022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는 노력을 한다. 내신, 동아리, 각종 대회까지 놓치지 않고 준비하고 또 체크 하면서 최상의 결과를 가져오려 한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에 합격한 김영 학생은 전공과 관련해 스스로 탐구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며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자신만의 꿈을 이룬 김영 학생의 수시 준비 비결을 수시합격생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컴퓨터공학 분야의 핵심 역량 보여줘 한가람고(교장 이준희)를 졸업한 김영 학생은 2022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에 합격했다. 김영 학생은 자신의 합격비결로 본인이 컴퓨터공학을 공부하기 위한 핵심적인 역량을 갖췄고 이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진 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꼽았다. 김영 학생은 학교 활동 중 탐구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동아리나 수업시간에 자율적으로 교과과정 속 내용을 활용한 탐구 활동들을 진행했다. 새로운 내용을 스스로 탐구한다는 것이 꽤 어려웠는데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도움을 받아 성공할 수 있었다. 의문에서 출발하는 주제 탐구 활동 김영 학생은 수학 관련 경시대회인 사고의 적분대회에서 2위, 수리논술 대회에서 1위를 하는 등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평소 수학적 역량을 평가하는 두 대회에 가장 큰 관심을 가졌다. 김영 학생은 “평소에 수학 문제를 풀 때 해설지에 적혀 있는 자세한 해설을 읽어 보세요. 그리고 문제 풀이를 해설할 때 어떠한 방식을 풀어나가는 것이 좋은지를 이해하고 나면 수학 관련 대회에서 자신의 풀이를 서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라고 조언한다. 주제탐구도 수학 관련 주제인 ‘이항정리의 증명’을 만들어 생기부와 자소서에 모두 기재했다. 처음에 수학적 귀납법을 배운 뒤 (ax+b)꼴의 다항식의 거듭제곱꼴에서 각 항을 수학적 귀납법을 이용해 하나의 통일된 식으로 나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탐구를 시도했다. 그런 방법이 이항정리인 줄 모르고 시작했는데 나중에 그게 이항정리인 것을 알게 되었고 스스로 이미 존재하는 수학적 개념의 증명을 해냈다는 사실에 뿌듯했다. 김영 학생은 “주제탐구 활동을 할 때는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에서 문득 ‘이건 왜 이렇지?’, ‘그렇다면 이건 어떨까?’와 같은 의문이나 호기심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그럼 그런 의문을 메모하고 잘 생각해두었다가 주제탐구 시간에 깊게 파고들어 연구해보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거예요”라고 강조했다. 나만의 성장 모습 나타내는 자소서 작성 김영 학생은 전공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거나 최근 유행하는 책들보다는 문학적으로 그 가치를 널리 인정받은 고전 문학 작품들을 주로 찾아 읽었다. 책 선정은 학업에 큰 지장이 가지 않고 독서에 부담이 없는 책들 위주로 읽어 나갔다. <1984>, <화씨 451>, <동물농장>은 같은 현대 사회의 디스토피아적 면모를 다룬 소설을 추천했다. <자유론>은 같은 인간의 자유와 권리에 관한 내용이고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나 <파리대왕> 같은 개인적인 흥미를 끌 수 있는 재미있는 소설들도 추천했다. 김영 학생은 자소서를 제출기한 2주 전부터 작성하기 시작했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늦게 자소서를 작성하기 시작해 일정이 빡빡했지만 2주 동안 몰입해서 자소서를 작성했다. “입학 사정관들의 머릿속에 담겨 있을 ‘우리는 왜 학생을 우리 대학이나 우리 학과에 뽑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해 준다는 생각으로 작성해야 해요. 학생 자신이 고등학교 생활을 거치면서 어떤 성장(성적 향상과 심리적 깨달음)을 거듭해 왔고 또, 앞으로 어떤 성장을 할 수 있을지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김영 학생은 자소서 작성에 대해 조언했다. 여러 사람 앞에서 면접 리허설 해보세요 김영 학생이 시험 본 서울대학교 면접은 수학 문제를 일정 시간 동안 풀게 하는 방식이었다. 김영 학생은 이런 스타일의 면접은 면접관이 학생의 자잘한 풀이 테크닉은 보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다. 그 대신 출제 문제의 정답을 찾았는지와 그 문제에서 묻고자 했던 교육 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는지를 판단할 것으로 생각했다. 김영 학생은 “우선 문제를 정확하게 푸는 것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풀이를 설명해야 할 때도 자잘한 풀이 과정을 일일이 짚기보다는 중요한 수학적 개념을 큰 줄기 삼아서 간단하게 설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면접관이 당신의 풀이 과정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물어본다면 그때 해당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면 됩니다. 면접관의 궁금증을 풀어주게 되면 큰 인상을 남겼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평소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고 많은 사람 앞에서 면접 리허설을 해보세요. 면접장에서 어떤 문제가 나와도 어떤 사람이 당신의 면접을 보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하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자신의 공부시간 점검하면서 공부하라 김영 학생은 노트 필기는 모든 내용을 정리해 놓는 방식의 필기보다는 자신이 어려워하거나 자주 헷갈리는 내용을 다시 한번 제대로 정리해 놓는 방식을 추천했다. 가장 힘들어했던 물리Ⅱ과목의 특정 개념들을 정리해 작은 노트에 2~3장으로 간략하게 모아 두어 필요할 때마다 쉽게 찾아서 볼 수 있도록 했다. 혼자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는 시간이 힘들 수 있어 김영 학생은 친한 친구들끼리 서로 공부시간을 재는 앱을 받아 사용했다. 김영 학생은 “그 이전에는 하루에 8시간도 공부하기 어려웠어요. 그런데 하루에 10시간 넘게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고서 제가 얼마나 게을렀는지 실감할 수 있었어요. 그 이후로 저 자신의 공부시간을 꾸준히 확인하면서 스스로 게을러지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했어요. 이렇게 공부시간을 체크 하고 점검한 게 꾸준히 달려나갈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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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연 독자 추천 오목교역 우동맛집 ‘이키이키’ 훌훌 불며 김을 내며 먹어야 진정한 우동이라고 생각한다면 오목교역 근처 우동 맛집 ‘이키이키’로 가봐야 한다고 독자 전소연씨는 말한다. 우동집 이키이키의 대표 메뉴는 냉우동이다. 메뉴판에는 ‘붓카케우동’이라고 적혀있는 우동을 주문하면 김, 파 등이 올려진 우동면이 나오고 호리병같은 그릇에 쯔유가 따로 나온다. 살얼음이 살짝 만들어져 있는 쯔유를 우동면 위에 부어가면서 비벼 먹는다. 전씨는 우동은 늘 뜨거운 국물에 담겨있는 스타일만 먹어왔는데 차가운 우동도 맛있고 매력적인 맛이라고 적극 추천했다. 전씨는 “쯔유가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간이 딱 맞는 편이에요. 처음에는 짜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조금씩 부었는데 나중에는 몽땅 부어서 충분히 적셔 비벼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키이키는 자가제면 하는 가게다. 주방에서 매일 직접 면을 반죽하고 숙성한 다음 뽑아내 우동면이 탄력이 있고 남다른 쫄깃함을 자랑한다. 그래서 일반적인 우동면보다 면이 넓고 굵은 편이다. 전씨는 “흔히 면치기를 하면서 면을 후루룩 먹잖아요. 그런데 이키이키에서는 우동면을 입안에서 천천히 잘라 먹으면서 쫄깃함을 잘 느껴봐야 좋아요. 비벼먹는 붓카케 우동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쫄깃함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면뿐만이 아니라 소스도 직접 만들고 있다. ‘텐붓카케우동’은 기본 붓카테우동에 호박튀김과 새우튀김이 올라간다. 단품으로 튀김을 따로 주문할 수 있다. 이곳은 우동전문집답게 다양한 우동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다. 사누끼 전통방식으로 우려낸 육수에 연간장으로 국물맛을 낸 ‘카케 우동’, 새우튀김과 단호박 튀김을 토핑으로 얹은 ‘에비덴뿌라 우동’이 있다. 다양한 재료를 더한 우동 메뉴는 아이들과 함께 갔을 때 주문해 먹는다. 전소연 독자는 “뜨거운 면에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와 치즈가 들어있어 쯔유랑 비벼 먹는 ‘가마버터우동’은 색다른 맛이 나요. 버터나 치즈가 들어가서 느끼할 것 같지만 쯔유가 간을 맞춰줘 다양한 우동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줘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더라고요”라고 전했다. 깔끔한 식당은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아늑한 느낌을 준다. 부엌은 오픈 형태로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주문하면 1인분씩 나무 쟁반에 샐러드, 락교, 깍두기와 후식으로 꼬마 약과를 정갈하게 담아 준다. 평일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메뉴 : 붓카케우동 8,000원 텐붓카케우동 9,500원 가마버터 9,500원 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오후 3시~오후 5시 브레이크타임/월요일 휴무) 위치 :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14길 10 1층(오목교역 8번출구에서 2분거리) 문의 : 070-4759-0736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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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생명의전화 전화상담사 양성 과정 ‘2022 카운슬링대학’ 개강 서서울생명의전화는 2022년도 전화상담사 양성 과정인 ‘카운슬링대학’을 개강한다. 서서울생명의전화는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실천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카운슬링대학은 다양한 고민과 갈등, 위기와 자살문제를 상담하는 1588-9191의 전화상담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상담의 전반적인 기본지식을 배울 수 있다. 이 교육은 상담의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 상담실습 과정, 집단상담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강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된다. 전체 교육 과정을 마치면 생명의전화에서 주최하는 각종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 기간 상담 봉사 후 전화상담 증서를 받을 수 있다. 서서울생명의전화 전화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고 상담 관련 정보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서서울생명의전화는 1998년 제1기 카운슬링대학을 시작으로 해마다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을 실시해 많은 전화 상담원을 배출했으며 지난 24년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4시간 365일 전화상담을 이어왔다. 교육기간 : 2월 19일 ~3월 12일(이론과정)/3월 12일 ~ 5월 15일(실습과정) 매주 토요일교육대상 : 상담 관심있는 20세이상 및 상담심리, 사회복지 관련분야 종사자신청기간 : 1월 10일(월) ~ 2월 18일(금)신청방법 : 홈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seoseoulline@hanmail.net)문의 : 02-2649-9233~4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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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고, 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 협약 강서고등학교(교장 최진원)는 지난해 12월 13일 파주시 운정행복센터에서 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성대 우리마을예술학교 대표는 “파주시청소년재단이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활동과 지역에서의 청소년 정책이 잘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마을예술학교는 학교와 마을이 만나는 학부모 주관의 마을 교육 과정 ‘모두가 빛나는 학교’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 2학년 과정, 4, 5학년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인근 학교와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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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책읽기 글쓰기 전문 리딩엠 목동오목교교육센터 2월 정기설명회 책읽기와 글쓰기 전문학원 리딩엠 목동오목교센터(김강일 원장)에서 학부모들을 위한 정기 설명회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EBS의 ‘당신의 문해력’이라는 프로그램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이후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문해력(文解力)’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독해력은 글을 읽고 그 뜻을 이해하는 학습능력의 한가지라면 문해력은 문자정보를 처리하고 생활에까지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써 학습은 물론 사회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모든 공부의 밑바탕이 되는 힘 ‘문해력’과 ‘체계적인 쓰기’모든 학습에 있어서 바탕이 되는 것은 글을 읽고 그 뜻을 이해하며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능력이다. 수학이라는 과목도 사실상 언어를 기호화하여 논리적으로 체계화한 학문이다.그렇기 때문에 문해력이 부족하면 수학적 사고를 전개 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수 많은 학생들의 학습지도를 하는 과정에서 얻은 결론은 수학을 비롯한 모든 공부에 대한 밑바탕의 힘은 ‘문해력’과 ‘체계적인 쓰기’에서 비롯된다는 점이다. 문해력은 학습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인이 되어서 중요한 계약을 진행하거나 회사에서의 업무처리를 할 때에도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리딩엠 목동 오목교센터는 초중등 학생들이 정독, 지속독, 다양독을 할 수 있도록 수업도서, 추천도서 등을 통해 독서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글쓰기를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최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책읽기와 글쓰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문해력이 향상되어 공부에도 큰 성과를 내게 될 것이다.설명회 참석 학부모들에게 김강일 원장의 저서 증정설명회는 2월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은 오후 2시에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초등학부모 필독도서-서울대 13인의 초등시기 독서이력> 또는 50만 학부모와 교사가 선택한 자녀교육서인 김강일 원장의 저서 <평생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를 무료로 제공하며, 등록 시 교육비 할인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12길 20, 202 (신정동 목동하버드)문의 02-2654-2588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educon2 202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