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31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강동구가 20세대 이상 거주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분야는 자유공모와 지정공모. 지정공모 주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화합’과 재개발, 재건축으로 사라져가는 공동 주택에 대한 문화, 역사, 전통 등을 보존할 수 있는 ‘기록 보존’이다. 그 외 공동주택 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도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지원금은 총 3000만 원으로 사업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 단지 내 3인 이상의 주민이 모이면 신청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지만, 공동주택만을 대상으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공모 사업에는 27곳의 마을 공동체가 선정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부들이 바느질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꼼지락 꼼지락’, 엄마와 아이들이 예술을 매개로 공동육아를 함께하는 마을 극단 ‘밥상’,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 자아실현 활동을 하는 ‘꺄르르 건강 100세’ 등이 있다. 문의 02-488-60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송파구「2016년 생생문화재」프로그램 개봉박두 한성백제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송파구의『2016년 생(生)생(生) 문화재』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유산에 생기를 불어넣고 문화재의 대중화를 위해 문화재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유산 활용이 최고의 문화유산 보존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송파구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올해 역시 사단법인 문화살림 주관으로 ‘되살아나는 한성백제 고대역사 부활의 꿈’과 ‘역사와 이야기가 흐르는 한성백제 바람들 마을’ 등 2개 사업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서울 석촌동 고분군에서 진행되는 ‘되살아나는 한성백제 고대역사 부활의 꿈’은 오는 4월과 9월, ‘백제의 피라미드와 만나다’ 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백제돌말극장’이라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풍납토성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는 ‘역사와 이야기가 흐르는 한성백제 바람들 마을’이란 주제로 ‘5일간의 구다라 여행’과 ‘구다라 한여름 밤의 꿈’이란 프로그램이 펼쳐져 2000년전 역사의 현장으로 관람객을 이끈다. 백제 박사촌(村)을 테마로 풍납동 미션활동, 왕인박사(붓글씨 쓰기), 의박사(약첩싸기), 역박사(별자리 찾기), 노반박사의집(백제탑 그리기), 베틀로 옷감짜기, 한성백제 입체모형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여름밤 은 풍납토성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국악공연과, 전통무용, 밴드공연과 청소년들의 생기발랄한 무대인 ‘구다라 한여름 밤의 꿈’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송파구청 문화체육과 02-2147-28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송파시니어클럽 활동 개시 ‘송파시니어클럽’이 새봄을 맞아 본격적인 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 송파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중 하나인 ‘밥퍼나눔봉사단’도 마천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17개 초등학교의 개학을 맞춰 일제히 활동에 들어갔다. 2013년부터 시작한 이 밥퍼나눔봉사단은 평균나이 76세의 이웃어르신 150명으로 구성되어 엄마들을 대신해 아이들에게 점심을 챙겨주는 업무를 맡고 있다. ‘송파시니어클럽’은 지난 2012년 5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지정을 받으면서 야심차게 사업을 시작해 어르신들의 연령대에 적합한 일자리로 창출로 제2의 인생을 돕고 있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업이 바로 ‘핸디맨서비스’이다. ‘핸디맨서비스’는 인테리어 현장의 많은 경험을 지닌 어르신을 선발, 전문교육을 통해 ‘핸디맨’을 양성했다. 이들은 형광등 교체에서 하수구 막힘, 부서진 커튼 수리 등 일반 인테리어 업체에서 꺼리는 일상생활의 소규모 수리나 인테리어 분야를 공략하면서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송파시니어클럽은 이에 그치지 않고 서울시로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기관으로 지정받아 2015년에는 319명의 ‘어르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양성했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출산가정에 파견해 건강관리는 물론 모자보건에 힘쓰고 있다. 현재 454명의 어르신들이 밥퍼나눔봉사단을 비롯한 9개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서 송파시니어클럽과 함께하고 있다. 문의 송파구 노인복지과 02-2147-29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스타샘 상일여고 전경열 교감 매년 대입 수시전형에서의 높은 합격률로 그 내실을 인정받고 있는 상일여자고등학교(교장 류해룡). 교과와 비교과 특색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이 운영·진행, 학생부종합전형의 강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문·이과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에 맞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의 차별화는 상일여고의 강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상일여고 교내 프로그램의 활성화는 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의 산물. 그 중심에서 서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전경열 교감을 만났다. 입학사정관제를 꿰뚫다 상일여고에서의 교사 생활 33년째에 접어드는 전 교감. 2009년, 당시로는 보기 드물게 여자로서 사립고등학교 교감의 위치에 올랐다. 진학부장 3년을 막 끝낸 후였다. “그 당시 고입에서 고교선택제라는 큰 변화의 바람이 불 때였어요. 진학과 입시에 집중하자는 취지에서 교무·학생 교감과 진학·연구 교감의 복수교감 체제가 시작된 거죠. 보통의 학교가 교무교감과 학생교감으로 구성된 데 비해 우리학교는 다른 학교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형태였습니다.” 전 교감은 특별히 입시와 관련된 과학과 창체(창의체험) 관련에 집중했다. 과학이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영역이었다면, 창체는 동아리 활동 중심의 진로활동이었다.진학부장이던 2006년부터 꾸준히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해 온 그는 그때부터 ‘전 부서가 함께 참여해야 학생들의 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건의를 꾸준히 해 왔다. 꾸준히 집중해온 동아리교육은 그가 교감이 된 그해부터 학생들의 특별전형 입학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2008년 입학사정관제가 시작되면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도 커졌다. 입학사정관제를 꾸준히 준비해 온 전 교감은 지역 중학교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학부모를 위한 입학사정관제 교육을 자청했다. 그러면서 강의에서 상일여고 학생들의 입학사정관제 입학 사례를 설명했다. 동아리, 특강, 자율활동, 독서교육의 전반적인 활동과 높은 입시률을 소개한 강의. 학부모진로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당시로선 낯설기만 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살아있는 정보를 얻으며 ‘상일여고’라는 학교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그의 노력은 고교선택제에서의 상일여고 높은 지원률로 이어졌다. 2009년부터 4~5년 동안 꾸준히 중학교 학부모 진로교육에 직접 강사로 나선 전 교감은 그 후 여러 곳에서 의뢰를 받게 되어 상일여고 사례 발표를 서울 전 지역에까지 넓혀나갔다. 더불어 대학 입학사정관교육과 진로교육학회에서의 학교사례발표에 여러 차례 나가 학교 활동을 소개하며 서울시 교육청의 큰 관심과 주목도 받게 됐다. 학교 큰 변화 이끈 영어중점학교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상일여고의 대입합격률은 눈에 띄게 증가한다.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대비는 자연스럽게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이어졌다. 2013학년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이 51.9%(대교협 제공)로 이는 강동지역 일반고 최고 진학률이다. 상일여고 대입 진학률이 높은 이유는 상위권 뿐 아니라 중하위권 학생들도 모두 입학사정관제(학생부 종합전형) 합격률이 높기 때문이다. 모든 학생들이 자기 성적에 맞춰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마련한 것이 밑거름이 됐다. 차별화된 교육환경의 본격적인 시도는 2010년 영어중점학교 공모였다. 2011년부터 15년까지 운영된 영어중점반. 올해부터 영어중점학교 운영은 끝이 났지만 영어중점우수프로그램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실용영어강화에 초점이 맞춰진 영어중점학교. 이를 위해 원어민 강사와 영어회화 전문강사가 투입됐다. 또한 영어중점반을 이끄는 최고의 영어교사들은 학생들의 영어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영어교육의 큰 변화는 영어선생님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산물이었습니다. 끊임없는 연구 활동을 위해 영어교사연구회를 만들었고 교육청 연수과정에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이들의 노력이 우리학교 영어교육에 큰 변화를 이뤄냈죠.” 학생들도 변하기 시작했다. 영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흥미가 생겨났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커졌다. 영어중점학교의 성공적의 운영은 불가리아 윌리엄 글래드스콘 스쿨과의 교환학생프로그램으로까지 이어졌다. 1년에 한 차례씩 불가리아 학생들이 상일여고를 방문하고, 또 상일여고 학생들이 불가리아를 방문하며 문화예술과 학술 등의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고교-대학 연계 활동, 최초 진행 이공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미 2010년부터 과학영재학급과 미술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상일여고. 열악한 과학실험실에 대한 대안이 급했다. 전 교감이 대학과의 협력 사업을 구상한 순간이었다. 한양대자연과학대학과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MOU협정)을 시작했고 원자력의학원과 의과계열 프로그램 운영도 시작했다. 이 또한 일반고로서는 최초의 시도였다. 전 교감은 “고교-대학 연계 활동을 시작하면서 그 당시 서울교육자료, 진로교육학회, 평가원 등에서 큰 관심을 보이며 우리 학교 자료가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다”며 “또한 우리 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거점학교(현 학교 간 교육협력과정) 공모사업도 놓치지 않았다. 현재 상일여고에서는 미술 학교 간 교육협력과정과 시·소설 창작 학교 간 교육협력과정을 운영 중이다. 모든 과목 수업방법개선 이룰 것 현재 상일여고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정착 단계로 접어들었다. 활발한 교육활동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를 넘어 기존의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시켜나가는 중인 것. 올해 일반고살리기 예산도 이미 최고 액수를 지원받아놓은 상태다. 이런 환경 속에서 전 교감이 꼭 이뤄내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수업방법개선이다. 이미 영어과 국어 교과에서는 다양한 시도와 변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모든 과목에서 ‘협력수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수업방법혁신이 진행됐으면’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할 때 학생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함께 해 준 선생님들께 정말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의 가장 큰 힘은 선생님들과의 소통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에 대한 지지와 협력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선생님들께 항상 고마움을 느끼며, 학교를 믿고 교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맛멋] 이탈리안 레스토랑 ‘엘리스 리틀 이태리’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고 꽃소식이 들려오는 계절에 봄볕과 함께 산책하다 정갈한 음식이 생각날 때 석촌호수 카페거리에 자리 잡은 엘리스 리틀 이태리가 어떨까? 셰프 4인의 개성 담긴 이탈리안 레스토랑 ‘작은 이탈리아’를 모토로 구석구석마다 주인장의 감각과 눈썰미가 느껴지는 아담한 레스토랑이다. 모던한 조명, 짙은 갈색 톤의 테이블과 연두색 의자, 화이트 톤 벽면에는 흑백의 풍경 사진들, 한 켠에 정갈하게 전시된 커피 잔, 촛대 등의 소품들이 조화를 이룬다. 골목길에 자리 잡은 이곳은 리츠칼튼, 콘래드 등 호텔 출신 젊은 셰프 4명이 의기투합해 지난해 문을 연 신생 식당으로 콘셉트 있는 맛과 서비스로 입소문 났다. 셰프가 번갈아 가며 홀서빙까지 직접 맡으며 손님에게 메뉴 설명까지 친절하게 해준다. 오픈 키친 입구에는 둥근 피자 화덕이 눈길을 끈다. 메뉴는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식전빵, 에피타이저로 차별화 식전빵이 독특하다. 화덕에서 구워낸 깔조네 모양의 빵은 쫄깃하고 담백하다. 에피타이저로는 튀긴 치킨볼이 나온다. 앙증맞은 나무접시 위에는 바삭하게 튀긴 치킨에 토마토 소스, 치즈 가루가 뿌려 나온다. 에피타이저 메뉴는 수시로 바뀐다. 주문과 함께 도우에 토핑을 얹어 화덕에서 구워 나오는 피자는 이 집의 인기 메뉴. 쫄깃한 도우와 푸짐한 토핑의 어울림이 좋다. 감베리 풍기 피자를 주문하자 모짜렐라 치즈 위에 신선한 루꼴라를 가득 올리고 방울토마토, 짭조름하게 간을 한 버섯, 새우를 곁들인다. 화덕에서 구운 도우가 부드러우면서 담백하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화덕피자 인기 치즈 마니아에게는 고르곤졸라, 레지아노 등 4가지 치즈를 고루 맛볼 수 있는 콰트로 포르마지오를 추천한다. 이 외 고르곤졸라, 까르보나라, 디아볼로 등 10여 가지 피자를 선보인다.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하면 벌집 꿀이 곁들여진다. 파스타는 토마토, 크림, 오일 베이스를 고루 선보인다. 게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가는 블루크랩 크림파스타는 느끼하지 않는 크림소스와 쫄깃한 면발의 어울림이 좋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손님이라면 새우와 각종 버섯에 크림소스를 넣은 크레마 디 감베리를 추천한다. 리조또 , 라자냐 맛도 독특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철 과일로 만든 착즙 주스도 인기가 많다. 와인리스트도 다양한 편. 가볍게 한잔 하고 싶은 손님을 위해 하우스와인을 잔술로도 선보인다. 이 집은 여느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달리 런치세트 메뉴가 없다. 질 좋은 식재료와 맛에 대한 자신감 때문에 단품 메뉴로 승부한다. 금요일 저녁 7시~8시에는 재즈피아니스트의 작은 음악회가 매주 펼쳐진다. 연인들 사이에 입소문 나면서 주말 저녁에는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길만 건너면 바로 석촌호수라 봄을 만끽하며 식사 후 오붓하게 산책하기에 좋다.-위치 : 석촌호수 동호 LG전자 뒤 (주소)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41길 43-21-가격 : 고르곤졸라 1만6000원, 콰트로 포르마지오 2만원, 블루크랩 크림파스타 1만7000원, 안심스테이크 2만8000원-주차 : 가능-운영시간 : 평일 오전 11시30분 ~ 오후 10시-문의 : 02-422-1210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2016 SIMF - 비엔나에서 온 편지 지난 2014년 ‘카잘스 페스티벌 인 서울’을 통해 아름다운 실내악 연주를 들려주었던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알텐부르거가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6월 3일(오후8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리는 ‘2016 SIMF - 비엔나에서 온 편지’를 통해서다.그와 함께 빈 유학 시절 슈베르트의 작품세계에 매료된 이후 국내 최초로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프로젝트를 완주한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뛰어난 테크닉과 서정적인 소리를 겸비한 한국이 자랑하는 첼리스트 김민지가 트리오를 이루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탠리 큐브릭, 미카엘 하네케, 정지우 영화감독이 그들의 작품에 차용해 익숙한 슈베르트의 피아노 삼중주 제2번부터 베토벤과 쳄린스트의 삼중주곡에 이르기까지 19세기 오스트리아 빈에서 쓰여진 각기 다른 삼중주곡을 선보인다. 02- 440-0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광진구가 ‘2016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실 운영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동안 이뤄지며 둘째 주는 구의공원에서, 넷째 주는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진행한다. 상담은 전문 직업상담사와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총 5명의 전담팀이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둘째 주에는 여성 취업자들을 위해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부르릉버스도 함께 참여한다. 상담 내용은 구직자 개인별 성향과 능력 요건을 반영한 1대1 맞춤형 취업상담을 통해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연계, 상담자 구직등록 후 지속적인 취업알선과 사후관리, 이력서 작성법, 채용 면접 시 기본적인 에티켓 안내 등 직업훈련교육정보 안내, 구청 취업정보센터 구직등록방법 안내 등이다. 문의 02-450-70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중·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위해 20억 지원 광진구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16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올 상반기 융자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공장등록업체,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등이다. 융자 규모는 총 20억원이며,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지난해에 비해 0.3% 인하된 2.0%다. 1년 거치 3년간 균등 분할 상환조건이며,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4월5일까지며,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광진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진구는 올해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지원사업으로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초 창업교육, 외식업종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강좌 등 ‘창업교육’, 법률·노무 등 분야별 경영상담, 기업 경영지원을 위한 외부강연, 벤처기업 기술지원 등‘컨설팅’, 기업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중곡동 가구거리 활성화 및 봉제 소공인 특화교육 등‘기업마케팅 및 특화산업’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02-450-73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딸기가 좋아 ‘패밀리 포토 페스티발’ 무료 참여 이벤트 키즈 카페 딸기가 좋아 올림픽 공원 점에서는 오는 12월 12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카메라 전문 회사인 캐논과 함께 ‘패밀리 포토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응모(op.dalkicafe.com)를 통해 총 10가족을 선발한다. 선발된 가족은 어린이 사진 교실과 크리스마스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매직쇼’, ‘딸기가 좋아 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부모들을 위한 ‘아이사진 잘 찍는 노하우’, ‘개별 촬영지도‘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온라인 응모는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7일 월요일이다. 참가자에게는 딸기가좋아에서 마련한 선물세트와 입장권이 주어지며 이 날 캐논 카메라와 렌즈를 무료로 대여 할 수 있다. 문의 02- 2203-27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원더우맘 학부모 세미나, 강연전문 기업 마이크임팩트에서 ‘원더우맘 학부모 무료세미나’를 진행한다. 11월20일(금) 오후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가수 이적의 엄마로 널리 알려진 여성학자 박혜란 이사장과 메가스터디의 손주은 회장,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의 유영만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자녀가 행복해지는 교육’, ‘당신은 사육하는 부모인가 교육하는 부모인가’ 등의 주제로 토크쇼, 힐링특강 등이 있을 예정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간단한 다과와 음료도 제공된다. 문의 마이크임팩트 (02)722-26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