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3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계그래픽인쇄물특별전 2015 <세계그래픽인쇄물특별전 2015 SPECTRUM: AWAKEN YOUR SENSE>전이 5월 28일까지 삼원페이퍼갤러리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디자인에서 종이의 다양한 역할을 보여주며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는 세계그래픽인쇄물특별전은 2004년부터 10여 년 동안 꾸준히 진행, 디자인 종사자와 디자인전공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매년 특별 기획 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브로슈어, 카달로그, 캘린더, 애뉴얼북, 작품집, 라벨, 패키지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 우수 인쇄 제작물과 ㈜삼원특수지의 제지가 사용된 국내 업체들의 다양한 제작물들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제지사, 제지유통회사에서 수집한 감각적이고 특별한 디자인이 담긴 페이퍼어플리케이션 20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1-468-9008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펜타토닉스(Pentatonix) 내한공연 오는 5월 28일(오후8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미국 최정상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Pentatonix)의 단독 내한공연이 개최된다. 펜타토닉스는 비트박스, 첼로를 담당하는 케빈 올루졸라(Kevin Olusola), 고음 보컬의 미치 그래시(Mitch Grassi), 중저음의 보컬 스캇 호잉(Scott Hoying),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는 아비 카플랜(Avi Kaplan)과 홍일점 커스티 멀도나도(Kirstie Maldonado)까지 뛰어난 역량을 가진 다섯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계에 팝 아카펠라 열풍을 전파한 펜타토닉스는 2011년 미국 NBC 아카펠라 오디션 프로그램 ‘싱 오프(The Sing-Off)’시즌 3 우승팀이다. 펜타토닉스가 선사하는 다채로우면서도 믿기 어려운 기교의 아카펠라 공연은 TV 전파를 탄 즉시 큰 화제를 모으며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뻗어나갔다. 아카펠라의 판도를 바꾼 펜타토닉스에게 2015 그래미 어워드는 최우수 아카펠라상, 유 튜브 어워드에선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여했다. 크리스마스 앨범 [That''s Christmas to Me]은 빌보드 앨범차트 2위에 올랐으며 미국 내 1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인 만큼 올해 9월까지 전 세계 80여 회 이상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 공연 이후 일본 5개 도시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문의 02-3141-3488 박지윤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매그넘 포토스 최초의 사진전 <잊혀진지 50년> 한미사진미술관은 미국과 유럽 내 세계적인 보도사진가의 에이전트인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1947년 창립)와 협력, <Magnum''s First>사진전을 8월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미술관과 프랑스 기관과의 첫 번째 협력 전시다.아주 최근까지도 매그넘 포토스의 첫 전시가 1956년 쾰른의 ‘Photokia 박람회에서 열린 전시로 여겨왔다. 그러나 2006년 봄, 역사를 뒤바꾼 전시가 발견됐다. <시대의 얼굴 Gesicht der Zeit>이란 제목을 가진 전시가 그 주인공으로 베르너 비쇼프,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로버트 카파, 에른스트 하스, 에리히 레싱, 장 마르키, 잉게 모라스, 마크 리부 등 매그넘 초창기 회원 여덟 명의 오리지널 흑백 프린트 83점과 친필로 작성된 매그넘 소개들과 명판, 오리지널 전시 포스터, 그리고 전싱에 관한 설명서가 발견 된 것. 복원 전문가와 함께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복원 과정을 거쳐 이 역사적인 꾸러미의 존재가 2008년 <Magnum''s First>라는 제목으로 다시금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전시내용은 1950년대 당시로선 의외의 선별. 당시대 신문, 영화, 잡지가 다룬 선정적인 소재나 형식 대신 매그넘 초창기 회원들은 대다수가 오히려 평범하기 그지없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개인적인 작품들로 전시를 채웠다. 세계 곳곳의 초상을 담은 이들의 작품들은 그 시대의 얼굴을 보여주는 기록으로서의 역사 그 자체다. 문의 02-418-1315사진제공 한미사진미술관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광진구-세종대 회화과 졸업생이 손잡고 그린 마을 벽화 우중충하고 을씨년스러웠던 옹벽, 지하철 환기구 같은 버려졌던 ‘벽’이 예쁜 작품을 품은 캔버스로 변신중이다. 광진구청이 세종대 회화과 출신 청년작가들과 손을 맞잡고 2012년부터 진행중인 공공예술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으며 동네마다 벽화를 그려달라는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벽화 사업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이강화(세종대 회화과 교수), 최재령(세종대 회화과 대학원생), 박희정(광진구청 도시디자인과) 3인방에게 광진구 벽화 이야기를 들어봤다. 알록달록 오방색 조각보 속에서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콘크리트 옹벽, 중랑천 한강 나들목의 기다란 벽에는 기타 치는 강아지 3마리가 익살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모두 세종대 회화과 졸업생들 손끝에서 탄생한 미술작품들이다. 청년작가들의 재기발랄함 벽화로 탄생 제2의 부산 감천문화마을,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을 꿈꾸며 지자체마다 앞다퉈 벽화사업을 주친하며 전문 업체에 용역을 맡길 때 광진구는 색다르게 접근했다. 광진구 도시디자인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이강화 세종대 교수가 청년작가들과 다리를 놓아준 덕분이다. “전문 작가에 의뢰해 수준 높은 벽화를 선보이려니 예산이 많이 필요해 고민하던 차에 이 교수가 회화과 졸업생들이 참여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내고 적극 나서 주셨어요”라고 광진구청의 박희정씨가 벽화 사업의 스토리를 들려준다. 구청은 예술성, 청년예술가들은 일자리 ‘서로 윈윈’ 광진구는 감각 있는 예술가가, 회화과 졸업생은 일자리가 필요하던 터라 일은 술술 풀렸고 청년 예술가 공공근로사업은 2012년 겨울에 첫선을 보였다. 젊은 작가 10명이 디자인 시안 작업을 위해 머리를 싸맸고 자청해서 재능기부자로 나선 이 교수는 디자인 감수부터 작업 전 과정을 감수했다. “수십 장의 시안을 그려 가면 교수님께 퇴짜 맞는 일이 다반사였어요. ‘공공디자인이란 너희들 개인 작업이 아니야. 대중의 시선에서 공감하고 미소 지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봐’라고 뼈 있는 조언을 해주셨지요.” 최재령씨가 3년 전을 회상한다. 산고 끝에 동화와 동화축제 그리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광진구청의 핵심 구정 운영 코드를 풀어낸 시안이 하나 둘 탄생해 벽화로 완성됐다. “화려하게 채색해 눈길을 사로잡는 벽화가 아니라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튀지 않으면서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벽화로 차별화했습니다. 무엇보다 유지보수 부분까지 염두에 뒀지요”라고 박씨가 설명한다. 벽화 도색은 1~2년 안에 색이 바라는 페인트가 아니라 아크릴물감을 사용해 오랫동안 색감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벽화 보수 작업도 세종대에서 맡아서 해주기로 역할을 분담했다. 개성 강한 청년 작가들이 뭉치다 보니 우여곡절도 에피소드도 많았다고. “한겨울 영하의 날씨에 사다리 타고 올라가 하루 8시간씩 벌벌 떨며 벽에 그림 그리는 작업이 녹록치 않았어요. 한편으로는 3년쯤 고생한 덕분에 그림 그리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기도 했고요(웃음). 돈네 꼬마들이 벽화 그리느라 고생한다며 빵과 음료수를 가져다 줘 감동을 받은 적도 있지요. 벽화마다 새록새록 쌓은 추억이 많아요”라고 최씨가 속내를 말한다. 지금까지 30여명의 청년작가들이 참여한 벽화프로젝트는 야외 공간을 비롯해 구립어린이집 17곳.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낡은 구청사 실내 벽 등 총 26곳에 재기발랄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광진구의 벽화 프로젝트가 관학연계의 모범사례로 꼽히자 중심축 역할을 한 이 교수의 보람도 크다 “회화과 졸업 후 진로 때문에 고민하는 제자들이 많아요. 전업작가 생활도, 취직도 쉽지 않은 현실이지요. 허나 구청과 협업으로 공공디자인 작업에 참여하면서 제자들이 시회에 소속감을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자기 작품을 열린 공간에 선보이기 때문에 작가로서 책임감을 갖게 됐지요. 보수가 적은 공공근로로 시작했지만 이 프로젝트가 디딤돌이 돼 또 다른 기회가 열릴 수도 있고요.” 아차산 등산로에 벽화거리 선보일 예정 실제 광진구 각 동마다 벽화를 그려달라는 요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새로운 벽화프로젝트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 “주민 제안사업으로 서울시 지원을 받아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아차산 등산로 700m 구간과 서울어린이대공원 광장에 벽화거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처럼 구청이 관내 대학과 손잡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으니 보람이 크죠”라고 박씨는 뿌듯해 한다. 한편 광진구는 벽화 사업에 참여한 청년작가 13명의 공공벽화 사진과 회화작품들을 한데 모아 나루아트센터에서 지난 4월3일부터 9일까지 ‘Beyond the wall(벽을 넘어서)’을 주제로 작품전시회도 열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스시남 저칼로리 저지방 요리인 초밥은 일본이 고향이지만 바다 건너 우리나라에 선보인 이후 숙련된 기술과 맛 개발로 원조 못지않게 맛깔난 초밥을 선보이는 집들이 꽤 많다. 신천역 부근에 자리 잡은 스시남은 골목 안쪽이라는 지리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생선초밥 맛이 입소문 나면서 손님들로 늘 붐빈다. 가게 안은 테이블 3개와 요리사들과 눈 맞추며 식사할 수 있는 스시다이 좌석이 전부로 좁은 편이다. 하지만 일본풍의 그림 액자와 인형 등 각종 일식 소품들이 벽면마다 아기자기하게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도톰한 생선초밥 착한 가격으로 서비스 이 집의 인기 비결은 가격 대비 생선회의 품질이 좋기 때문이다.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는 초밥(1만1000원), 특초밥(1만5000원) 두 종류. 1인분 초밥 개수는 12개로 동일하지만 밥 위에 올리는 회의 종류가 다르다. 특초밥에는 간장새우, 장어까지 맛볼 수 있다. 질 좋은 쌀로 잘 지은 밥을 초양념을 한 후 300여개의 밥알을 뭉치고 노련하게 밑 손질을 해 잘 숙성시킨 생선회, 여기에 고추냉이가 어우러져 맛을 내는 초밥은 겉보기 보다 제대로 맛을 내기 까다로운 음식으로 꼼힌다. 스시남 초밥은 전체적으로 심심한 맛이 특징이다. 간장에 숙성시킨 간장새우와 소스를 바른 장어도 간이 세지 않다. 계란초밥은 입 안에 스르르 녹을 만큼 부드럽다. 싱싱하고 도톰한 생선살은 식감이 쫄깃하면서 부드러우며 쫀득쫀득하게 씹히는 밥알이 맛깔스럽다. 밥을 적게 넣은 초밥을 선호하면 주문 전에 미리 요청하면 된다. 생선회에 간장 소스가 골고루 스며들 수 있도록 센스 있게 간장솔도 손님상에 함께 낸다. 돌솥우동, 고구마양갱 서비스 서비스 메뉴로는 돌솥에 뜨끈하게 끓인 우동이 나온다. 입가심 메뉴라 국물 맛이 깔끔하며 면발과 함께 누룽지까지 넣고 끓여내기 때문에 숭늉처럼 구수한 맛이 감돈다. 디저트로 나오는 달지 않은 고구마 양갱도 인기 만점이다. 술을 주문하면 새우 머리를 바삭바삭하게 튀긴 서비스 안주가 곁들여진다. 스시다이 좌석에 앉는 단골 손님에게는 주방장 특별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늘 붐빈다. 기본 초밥 외에 선택 초밥도 다양하며 그날그날의 추천 메뉴가 선보인다. 부드러운 연어살 과 중간중간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독특한 연어배꼽초밥, 쫄깃쫄깃한 지느러미 초밥, 메까도르(황새치), 그리고 센 불에 바로 구워 나오는 소고기 초밥까지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생새우 껍질을 깐 다음 잘 손질해 간장 소스에 숙성시킨 짭조름한 간장새우도 따로 주문해 먹을 수도 있다. 싱싱한 횟감이 이 집의 강점이라 참치회, 광어, 연어회도 별도로 선보여 퇴근 무렵 술 한잔 생각나는 직장인들의 발길을 잡아끈다. 초밥만으로 양이 차지 않는 손님들은 지라시덮밥을 즐겨 찾는다. 회 뜨고 남은 자투리 생선에다 부드러운 계란말이, 새우, 성게알, 무순이 밥 위에 푸짐하게 얹어 나온다. 간장을 뿌려 살살 비벼먹으면 지라시덮밥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스시남이 인기몰이를 하자 주인장 형제가 강남역 부근에 지점까지 열었다. 가격 대비 초밥이 실하게 나오기 때문에 식사시간대는 손님들로 만원 사례다. 대기 손님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여유롭게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게 흠이므로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가는 것도 요령이다 -위치 : 신천역 4번 출구에서 국민은행 뒤편 골목길 (주소)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12기 4-17 -가격 : 초밥 1만1000원, 특초밥 1만5000원, 참치뱃살 2만7000원, 지라시 덮밥 7000원 각종 회 2만5000원~4만2000원 -운영시간 : 오전 11시45분~ 밤 12시30분-문의 : 02-421-4321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한밤의 클래식 산책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강동아트센터의 대표 기획공연, 천원으로 즐기는 금요일 밤의 클래식 콘서트 <한밤의 클래식 산책> 무대에 세계가 인정하는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가 찾아온다.16세의 어린 나이에 세계적 권위의 ‘요한 마티아스 스페르거 더블베이스 국제 콩쿨’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국제 콩쿨’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상급 더블베이스 연주자이다.이외에도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의 경력은 너무나 화려하다. 2009년 4월, 그의 첫 번째 음반은 세계 최고의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서 발매됐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세계 클래식 무대의 떠오르는 7인의 연주자들과 함께한 ‘정명훈과 7인의 음악인’ 공연도 성공리에 마친 경험이 있다. 또 더블베이스 연주자로서는 처음으로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으로부터 초청되어 독주회를 가지기도 했으며, 스위스 ‘레히 클래식 뮤직 페스티벌’에도 초청되어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치기도 하였다.잠재력이 무한한 젊은 연주자에서 이제는 더욱 성숙한 세계적 더블베이시스트로 거듭나고 있는 성민제가 4월 24일 금요일 밤 10시에 강동아트센터 무대를 찾는다.성민제는 따스한 봄기운이 만연한 4월의 밤, 차이콥스키의 ‘왈츠 센티멘탈’, 드뷔시의 ‘아라베스크 제1번 E장조’, 그리고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등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문의 02-440?0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잠자는 음악회 스트레스로 잠 못 이루는 현대인들, 마음 속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오는 4월21일 (화) 오후 8시 포니정홀에서 ‘잠자는 음악회’가 열린다. ‘숙면을 위해 공연장을 방문한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불면증을 겪는 사람들도 잠을 이룰 수 있을 만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음악을 선곡해 들려준다. 또한 현대인들이 잠을 못자는 이유, 스트레스에 대한 원인을 찾고 행복을 떠올릴 수 있는 이야기, 따뜻한 추억으로 꾸며진 이야기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어렸을 적 친숙하게 들었던 자장가와 ‘섬집 아기’ ‘동구 밖 과수원길’과 같은 추억의 동요음악, 그리고 따뜻한 가사가 돋보이는 팝송,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레퍼토리로 객석을 찾아간다. 음악회 중간 중간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며 연주곡을 해설해 줄 김이곤 음악감독은 제이엘아트, 포니정홀 음악감독으로서 ‘빈센트 반 고흐 음악회’ ‘시, 음악으로 말하다’ ‘8음8색 창조콘서트’ 등 매년 100회 이상 인문학 음악회를 진행 중이다. 튜바(금관), 바순(목관), 우쿨렐레(현악)라는 독창적인 구성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를 선보이는 민트리오는 따스한 음색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2051-07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생존수영교육 실시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가 천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진행 중이다. 초등 12개 학교, 11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존수영은 초등학교 3학년 정규수업 시간에 진행되며 수상사고가 발생했을 때 위기에 대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존수영은 수상안전교육, 물 적응하기, 킥보드를 이용한 자유형 익히기, CPR(심폐소생술) 교육 순서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책꾸러미 선물, 책날개 운동 송파구 소속 송파글마루도서관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책날개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책날개 운동’은 학교에 첫 발을 내딛은 어린이들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더 나아가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가자는 캠페인이다. 도서관은 지난 7일부터 함께할 어린이를 모집하고 있다. 초등 1학년 입학생(2015년 기준)으로, 관내에 거주하면 접수가능하다. 22일 ‘책날개 발대식’을 가진 후 동화요리, 어린이난타, 학부모 대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반기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송파글마루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plib.or.kr &rarr‘프로그램 신청’/신청자 본인 아이디로 로그인 후 접수)에서 접수 가능하다. 문의 02-449-8855(내선3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한눈에 보는 복지서비스 복지정보 책자 발간 송파구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필요한 복지정보를 알기 쉽게 담아낸 복지정보 책자 2종을 선보인다. 다양한 복지혜택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작성된 <알기 쉬운 복지제도>는 계단형 리플릿 형식으로 제작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지원제도,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노인복지?장애인복지?여성가족복지 제도 등 각종 지원 사업 별로 상세한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지역사회 주요 복지기관 목록을 함께 실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총 2,000부를 발간, 구청과 동주민센터의 민원실, 사회복지 유관기관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 사회복지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정보를 수록한 종합안내서 <2015 복지사업 길라잡이>도 발간한다. 250페이지 분량인 이번 안내서에는 저소득 주민, 노인, 장애인, 여성?아동?청소년, 주거, 고용, 보건 의료분야 등 7개 분야 복지사업을 총망라했다. 구청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주민들의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E-Book과 QR코드를 제작, 복지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게 돕는다. 문의 송파구청 복지정책과 02-2147-26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