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3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통증이 두려워 인공관절수술 망설인다면… 인공관절수술은 말기 무릎 관절염 환자들의 마지막 대안으로 꼽힌다. 다 닳아버린 연골로 인해 뼈와 뼈 사이가 붙어버린 경우 인공관절로 대체해주는 수술을 시행하면 신속하게 통증을 줄이고 일상생활로의 기능 회복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10년 이상의 장기 관찰에서도 90%이상의 좋은 결과를 보이기 때문에, 유일하면서도 대단히 만족스러운 치료법인 것이다. 이처럼 무릎관절의 퇴행성관절염 말기는 인공관절 수술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수술 이후의 극심한 통증을 걱정하는 환자분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통증이 단순하게 아프다, 불편하다는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측면을 넘어서 수술 후 재활을 어렵게 하여 인공 관절 수술의 결과와 만족도를 떨어뜨린다는 사실들이 부각되면서 현재는 병원에서도 통증 치료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점차로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수술 후 통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었는데, 수술 중에 국소 마취제와 통증 억제 약물들을 혼합하여 관절 속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이다. 인공관절 수술 후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중 하나가 관절에 있는 관절막이나 인대에 있다. 수술중 이들 부위가 자극을 받게 되면 이들 부위에 있는 신경세포가 민감해져 수술 후 통증이 심하게 되는데 특히 수술 후 1-2일정도 통증이 심한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이 방법의 원리는, 환자가 수술실에서 나와 마취가 풀리고 통증을 느낄 때 약을 쓰는 것이 아니라 통증을 유발하는 관절막이나 인대부위에 통증을 느끼기 전인 수술 중에 소량의 약물을 주사함으로써 아예 통증의 싹을 없애버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최근 미국이나 유럽에서 인공관절 수술 중에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통증이 가장 심한 수술 후 1-2일에 효과적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실제로 연세사랑병원에서 최근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3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50명에게는 수술 중 통증 약물을 주입하고 150명에서는 통상시와 같이 통증 약물을 주입하지 않고 수술 후 통증 정도를 비교해보았다. 그 결과, 수술 중 통증 약물을 투여한 150명의 환자군에서 통증이 가장 심한 1-2일에 사용되는 진통제 사용량이 30%정도 감소되었으며 수술 후 다음 날부터 보행이나 재활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04-30
- 소리 없는 난청 현대인들 노린다 아침에 일어나 저녁 잠자리에 들기까지 현대인들은 원치 않는 다양한 소음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따라 연령이 높아지면서 나타나던 난청이 젊은 층으로 까지 확대되고 있는 게 최근의 추세이다. 게다가 난청의 증상도 다양해져 난청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청력에 큰 이상이 없다고 검사와 처방을 미루다 보면 자칫 청신경세포가 파괴돼 생활의 불편함뿐 아니라 자신감 결여, 소외감, 가족간의 대화단절,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학생들의 경우도 난청의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때도 스스로 자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이 난청이 있는 경우는 말의 분별력이 떨어지고 특정 주파수대의 소리를 들을 수 없어 소리 전체는 듣지만 정확하게 알아듣지 못하는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소리를 듣는데 조금 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검진을 받는 게 순서이다. 그리고 난청이 시작되었다면 보청기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보청기는 착용 즉시 잘 들을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니다. 1개월에서 3개월 몸이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게다가 전문적으로 착용을 도와주는 ‘보청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청력 이상시 조기에 정확한 청력검사를 받고 자신의 귀에 맞는 보청기를 착용해야 듣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도움말 독일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 (02)404-82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1
- 용산여성인력센터, 여성 대상 직업훈련 교육생 모집 서울시 지원을 받는 청소년셀프코칭 전문가와 단체급식조리사 직업 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서울시 지원을 받아 청소년셀프코칭 전문가와 단체급식조리사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거주 미취업 여성과 서울시 거주 50~59세 미취업 여성을 각각 대상으로 하는 이번 모집의 기간은 셀프코칭 전문가는 5월 13일까지 이며 단체급식조리사는 5월 20일까지이다. 한편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는 직업훈련 교육생으로 온라인쇼핑몰 창업 과정과 방과후 영어지도사 과정, 온라인블로그 홍보전문가 과정 교육생도 모집하고 있다.모집기간과 교육 혜택 등은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wworker.or.kr)를 확인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714-97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1
- 붓을 잡는 것은 생활 속 선(禪)의 실천 예부터 문인예술의 중심인 시(詩), 서(書), 화세 가지가 모두 뛰어난 경우를 시서화 삼절(三絶)이라 불렀다. 근예(槿叡) 김유연(59) 작가는 삼절을 넘어 선(禪)과 차(茶)까지 아우른 오절(五絶)의 문화인이다. 평소에는 작품 활동에 매진하여 창작에 힘쓰고, 주말이면 남산한옥촌에서 시회에 참석해 한시교류에 열중한다. 또 한 달에 1번 ‘한시와 차향’이라는 강좌를 주재, 한시와 차를 알리기 위해서도 애쓰고 있다. 이끌림이 곧 운명그가 시서화를 하게 된 것은 강력한 ‘끌림’ 때문이었다. 그는 이 이끌림을 ‘운명’이라 했다. “막연히 글을 쓰고 싶었어요. 20대 초부터 관심이 많아서 그 당시 대세던 한문 쓰기부터 시작했죠. 글씨를 쓰면 쓸수록 심취가 되어 그림까지 그리게 됐습니다.”그의 끌림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그림을 그리며 여백에 한 편 두 편 쓰기 시작한 한시를 직접 쓰고 싶어졌다. 또 당시 불교경전을 접하며 한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 그 끌림은 자연스럽게 그를 한시의 세계로 이끌었다. 그때가 1997년이었다. 처음엔 칠언절구로 시작했다. 그는 “처음 시를 쓸 땐 한시라기보다 아는 한자를 배열하는 수준이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즐거웠던 시간”이라고 그때를 회상한다. 그는 오언절구(5자4행), 오언율시(5자8행), 칠언절구(7자4행), 칠언율시(7자8행)의 모든 형식을 섭렵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좋아하는 것은 율시다. 자신의 마음을 자세히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한자를 담고 있어 뜻을 잘 표현할 수가 있어 특히 율시가 끌립니다. 선인들의 명시들도 물론 좋지만 내 마음을 담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한시 창작을 멈출 수가 없네요.”좋은 시를 쓰기 위해 그는 많은 시를 읽는다. 또 계절의 변화들을 놓치지 않고 자연의 순환을 관찰한다. 그가 생각하고 느끼는 모든 것들은 그대로 그의 시로 탄생하게 된다. 손에 꼽히는 여성 작가 현재 사단법인 한국한시협회에 소속 중인 그는 한 달에 2~3번 남산한옥촌에서 열리는 한시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 시회에는 한시를 짓는 내놓으라하는 원로 대가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다. 여기에서 그는 특별하다. 1~2명 참석하는 여성작가 중 한명이면서 원로들 사이 가장 젊은 작가 중 한명이기 때문이다. 한시를 짓는 여성들의 부재는 그가 늘 안타까워하는 부분이다. “한글로 시를 쓰는 여성분들은 참 많습니다. 하지만 여성 한시작가들은 드물죠. 제가 한시를 쓰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여성작가를 만나보기 참 힘들었어요. 요즘은 그나마 몇 명이 근근이 그 줄을 이어가고 있어요. 많은 여류작가들이 등단해 함께 창작활동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젊은 여성 작가이지만 그의 활약상은 대단하다. 많은 수상 경력 중에서도 특히 그가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서울주최 조선조 과학대전에서 을과급제 및 전국장원을 한 것이다. 여성으로서는 처음이었다. 그는 뛰어난 시서화 실력으로 2회의 시서화 개인전도 가졌고 다양한 전국·외국 초대전, 전시회를 통한 활동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생활 속 선(禪)의 실천모태신상인 불교를 자연스럽게 따르고 있는 김 작가. 한때 그는 참선과 염불에 심취한 적이 있다. 마음을 모으기 위해 참선에 몰입했고 항상 ‘선’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있었다. 종교인이 아닌 그가 생활과 선을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으니 바로 ‘생활 속 선의 실천’이다. “생활 속에서 꾸준히 선이라는 화두를 갖자고 생각했습니다. 세속인으로서의 삶과 선의 실천을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죠. 그 방법인 제게는 바로 작품 활동이었습니다. 붓을 잡고 있노라면 흐트러짐이 없어지고 미워하고 탐하는 마음도 사라지죠.” 생활 속에서 선의 완성을 연습하다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번뇌와 욕심을 다스리는 법을 터득하게 됐다. “생활 속에서 선을 연습하는 것은 꾸준히 나와 사회를 조율하게 도와주고 삶을 좋은 쪽으로 이끌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시서화 삼절에 선이라는 또 하나의 절(絶)이 더해지게 된 것이다. 오절의 완성, 차(茶) 생활 어느 날 법회 후 스님과 함께 한 ‘차’ 한 잔이 그를 차생활의 길로 이끌었다. 그는 아직도 그때의 느낌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그 신선한 느낌과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자연의 풋풋함이 제 뇌리에 크게 와 닿았습니다. 그때의 인연을 시작으로 차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되었지요. 이제는 차 생활 속에서 작품을 구상하고, 휴식을 취하고, 시상을 떠올리며... 제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소중한 것이 되었습니다.” 그는 매월 두 번째 토요일이면 남산 한옥촌 윤택영 재실에서 ‘한시와 차향’이라는 강좌를 주재한다. 강좌를 통해 다도의 기본을 가르치고 차와 관련된 한시를 소개하고 있다. 요즘 그는 시집 출간을 앞두고 원고 교정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 이제까지 지은 1200~1300수의 작품 중 300~400수 정도를 엄선, 곧 시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자신의 예술적 능력을 모두와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 “많은 시를 지으며 마음이 부자가 된 듯한 뿌듯함을 느낍니다. 이제 그 뿌듯함과 행복을 많은 이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제 능력이 사회에 보탬이 된다면 그만한 보람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11-04-30
- 5월 가족의달 지멘스보청기 특별 할인 가족행복의달 5월을 맞아 독일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에서 특별 행사를 마련한다.5월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독일지멘스보청기 전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공급하고 자사 및 타사 모든 제품을 보상판매를 하는 것.이밖에 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에서는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출장 상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 행사 관련 문의는 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02-404-8228)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영어 연기 놀이 ‘제르멜 키즈 아카데미’ 개원 설명회 신개념의 영어 연기 놀이교육기관인‘제르멜 키즈 아카데미’에서 송파원(개롱역 위치) 개원을 앞두고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제르멜 키즈 아카데미’는 ‘동화로 세상을 여는’ (주)토토빌에듀에서 운영하는 부설 교육기관으로 유치부와 초등부의 연령별 전문화된 영어교육 시스템에 드라마(연기)교육을 접목한 것이 특징인 곳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르멜 키즈 아카데미’는 학습의 효과뿐 아니라 연기를 통해 세상과 호흡하는 지혜를 만들어 주고 아동들의 우수한 달란트를 조기에 발굴해 다른 교육기관과 차별화된 교육으로 방송이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유명 전문강사나 연예인들이 직접 첨삭 지도를 해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연기지도와 추억을 심어줄 예정이다.입학설명회는 4월 27일(수) 오전 10시 30분 송파원에서 진행되며 이날 설명회에서 개그맨 김영철씨가 참석해 ‘김영철이 전하는 영어잘하기 비법’과 함께 학부모 간담회도 열린다.한정된 좌석관계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401-2110 /(주)토토빌에듀 본사 1661-08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우리 아이의 강점 키우기 사람마다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다르다하버드대학교의 교육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는 기존의 지능검사들이 언어지능과 논리지능 같은 한두 가지 지능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기존 지능검사들의 한계를 뛰어넘어 인간의 다양한 능력을 측정해야 한다는 다중지능(MI: Multiple Intelligence)이론을 창안했다(1984).그는 인간에게는 언어지능과 논리수학지능 외에도 기존 지능검사들이 측정하지 못하는 지적 능력이 더 존재한다고 보고 공간지능, 논리수학지능, 음악지능, 신체운동지능, 인간친화지능, 자기성찰지능, 언어지능, 자연지능 등 8가지 지능으로 구분하였다.이는 인간은 누구나 8가지 지능을 소유하고 이 지능 모두 동일한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환경과 경험에 의해 발달이 가능하다고 본다.아인슈타인은 4살이 될 때까지 말을 하지 못했다. 그 후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은“이 아이에게는 어떤 지적능력도 기대할 수 없다”는 기록을 성적표에 남겼다. 그러나 그는 뛰어난 논리수학적 지능으로 물리학의 혁명을 일으킨“상대성이론”을 발견하여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누구나 강점과 보완지능이 있음을 시사한다.아이의 강점지능을 찾아주어야 하는 이유“커서 뭐가 되고 싶어?”라는 질문에 우리 아이들은 “로보트”, “대통령”, “엄마”,“비행기조종사”, “의사”등의 다양한 대답을 쏟아낸다.여기서 우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는지 아니면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을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착각하여 대답하는지 관찰 할 필요가 있다.이는 아이의 인생 설계의 중요한 바탕이 되어 직업을 선택할 때 원하지 않는 일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뒤늦게 직업을 바꾸는 경우도 생기는 것이다.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성공한다고 단언 할 수 없지만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성공하는 것은 더욱 더 어려울 것이다.성공이란 남들보다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싫어하는 일에 그만큼의 노력을 기울이기란 쉽지 않다. 자신이 원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하며 성취감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님들의 공통 된 생각이 아닐까 한다.그래서 강점지능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가 아이의 강점지능을 알고 아이의 교육을 계획 할 때 조금 더 구체적인 방향을 잡아나갈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이 꿈을 찾아 이리저리 방황하는 것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아이의 강점지능은 무얼까?아이들은 어떤 대상에 흥미나 호기심을 느끼면 그것에 몰입하게 되는데, 부모가 귀찮을 정도로 질문을 하는 분야에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 할 수 있다.그런데 아이가 보이는 호기심이 여러 분야에 동일하게 퍼져 있어 우리 아이의 강점을 찾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아이들이 어떤 놀이에 몰입하는지 꾸준한 부모의 관찰이 필요하다.여기에서 몰입은 아이들 스스로 완전히 집중하여 몰두한 상태를 말하며, 호기심과 몰입하는 분야가 일치 된다면 우리아이의 강점이 될 수 있다.부모는 아이의 질문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고, 아이의 호기심 분야에 충분히 탐구 할 수 있고, 강점을 통해 아이 스스로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와! 대단해”, “넌 정말 최고야”라며 적극적으로 지지해 준다면 우리 아이들 모두 자신의 강점으로 자존감을 키우며 스스로 행복한 삶을 계획 할 수 있을 것이다.이선애 원장wise kids다중지능 검사자 02)425-2524 2011-04-30
- “어떤 문제에 집중하게 해주는 과학 연구가 좋아요” 백영주 양은 과학을 좋아한다. 생활 곳곳에 적용되는 과학의 원리가 재밌고, 알면 알수록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과학이 어려서부터 좋았다. 학교에서 교과목으로 배우는 과학 이론도 흥미로웠다. 그러던 중 방산중3학년 때 과학과를 맡고 있는 담임교사 박소영 선생님을 만나면서 꿈의 크기를 더욱 키울 수 있었다. 자신의 멘토로 박 교사를 꼽을 정도다. 현재 잠신고 과학중점반 2학년에 재학 중인 백양은 학교에서 ‘과학 아이디어뱅크’라 불릴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당장 코앞에 다가온 중간고사와 서울시과학전람회 본선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백양을 만나 잠신고 빛날인으로 추천받은 비결을 들어봤다. 창의력 관련 대회에서 두각을 보이다 백양은 중3때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는 과학탐구발표대회에 나가 상을 받으면서 평소 좋아하던 과학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 그 때부터 청소년과학탐구발표대회, 과학 독후감쓰기, 과학전람회 등 스스로 해볼 만 하다고 생각한 대회는 주저하지 않고 준비했다. 성과도 많이 올렸다. 작년에는 과학 동아리까지 직접 만들고 친구들을 모아 서울학생탐구발표대회에 나가 본선에 오르기도 했다. 본선에서는 제일 높은 상인 특상까지 받았다. “외부대회에 나가 수상자명단을 보면 과학고 학생들이 대다수에요. 엘리트 과학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아온 과학고생들을 능가하는 일은 사실 역부족이고 이질감 같은 것도 느끼죠. 작년에 서울학생탐구발표대회에서 특상을 받은 일반계고 학생으로는 저희가 유일했어요.” 대회 준비를 하다보면 탐구주제를 정하게 된 동기, 조사과정/결과 등을 보고서로 작성해야한다. 연구과정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보고서로 과정과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일도 만만치 않다. 서류심사로 본선 참가자가 발표되면 추가 연구와 결과물을 제출하고 대면심사가 이어진다. 백양은 “상을 받는 것도 좋지만 대회 준비과정에서 배우는 점이 정말 많다”면서 “대면심사에서는 연구 동기와 결과를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하고 질문 받는데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 같은 것을 몸에 익히게 된다”고 했다. 팀으로 출전을 하다보면 의견 조율을 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심 같은 것도 배운다. 과학과 관련된 지식보다 훨씬 소중한 팀워크라는 큰 경험을 하게 되는 셈이다. 송홧가루 연구에 푹 빠져있어요 6월에 있을 서울시과학전람회 본선에서 발표하는 주제는 ‘송화 가루의 항균작용’이다. 작년에 과학탐구발표대회를 준비하며 꽃가루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연구했고 소나무의 꽃가루인 송홧가루에 대해 더 연구해보고 싶었다. “꽃가루에 대한 연구는 평소 즐겨봤던 미국 수사드라마 CSI에서 출발했어요. 꽃가루를 통해 범인을 잡는 이야기를 보며 신기했었고 꽃가루 도감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했죠. 요즘 연구 중인 송홧가루는 건강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항균성에 대한 연구가 정확하지 않아서 밝혀보고 싶어요.” 대회 준비의 매력은 어떤 사안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조사하는 과정이 녹록치 않지만 미래의 꿈도 과학 연구에 있듯 궁금증을 찾아내는 과정이 재밌다. 현재 속해있는 과학중점반도 백양의 꿈을 키우는데 적지 않은 영향력을 준다. 백양은 “특히 조를 짜서 주제 탐구하는 과제탐구과정이 많이 도움 된다”면서 “과학 쪽에 뜻을 두고 있는 우리 반 친구들은 각자 구체적인 꿈을 갖고 있는데 모두들 분야가 다르고 뭐든지 열심이어서 서로 배우는 점이 많다”고 얘기했다.내 꿈은 바이오 메디컬 엔지니어링 연구 백양은 내성적인 성격을 가졌지만 관심 있고 도전해볼 것에 대해서는 진취적인 성향을 발휘한다. 중3때는 모 일간지에서 진행하는 진로컨설팅 코너에 신청해 컨설팅받기도 했다. 그는 “과학도를 꿈꾸고 있지만 과학과목 내신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았고 고교 진학에 앞서 내게 진짜 맞는 분야가 어떤 건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었다”면서 “사실 카이스트 교수님을 카이스트에 가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되겠다는 마음에서 신청했었다”고 속내를 비쳤다. “컨설팅 연구원의 도움으로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를 탐색했는데 카이스트에서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이라는 분야를 알게 됐어요. 정보기술과 바이오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학문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건데 나중에 해봐야겠다는 목표를 세웠어요.” 스스로 만든 진로컨설팅을 계기로 백양은 구체적인 꿈을 세울 수 있었던 것. 그 결과 고교진학 후 과학과목에 좀 더 집중하면서 과학관련 대회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원동력도 됐다. “이번 과학전람회에서 수상하면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게 되고 거기서 수상하면 다음 대회 출전권을 얻을 수 있어요. 지금 연구하는 송홧가루의 항균성으로 가능한 대회까지 열심히 준비해보고 그 후부터는 공부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연구는 대학에 가서 더욱 폭넓고 깊이 있게 해보고 싶어요.”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11-04-30
- 부모교육 ‘자녀의 분노-이해와 다스리기’ 2011 전문가 초청 부모교육 ‘자녀의 분노-이해와 다스리기’-일 시 : 2011년 5월 26일(목) 10시-12시-강 사 : 이세용(NLP 한국심리교육연구소 소장) - KBS-1 TV 생로병사 ‘강한의지가 나를 고쳤다’ MBC TV 생방송 좋은아침 ‘위기의 가족 화해의 기술’ SBS TV 긴급출동 SOS 등 다수의 언론에 출연-참가비 : 5000원-신청문의 : 가락종합사회복지관(02)449-8055 2011 특수체육 프로그램『몸짱, 마음짱 프로젝트』-일 시: 6.16부터(목) 2:00-3:15-강 사: 황상현(한국체육대학교)-회 기: 총 12회기(줄넘기, 배드민턴)-대상자: 7세-초등저학년 (발달장애, 지적장애 아동)-장 소: 가락복지관 대강당-비 용: 무료-신청문의 : (02)449-8055 5월 경찰병원 사회복지실 프로그램*장소: 경찰병원 1층 내과 교육처치실 *문의: (02)3400-1355①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사회복지제도 교육- 5월3일(화) 오전 10시②노유진 변호사의 무료법률상담-5월17일(화) 오전9시30분 강동구 구민정보화 능력 경진대회*대상 및 일시: 일반부 5월4일(수) 오전10시30분~12시 어르신부 5월4일(수) 오후2시~3시30분*장소: 성내1동 정보화교육장 *대상: 강동구민으로 부문별 선착순 30명, 어르신부 55세 이상/일반 55세 미만 *경진과목: 인터넷 정보검색이 포함된 문서작성(한글 2007) *시상: 부문별 최우수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4명, 어르신부 특별상 1명 *접수기간 및 방법 : 4월21~29일 선착순 인터넷 및 전화 *문의: (02)480-1492노년기 예비 부부의 갈등 관리 및 부부관계 프로그램*대상: 부부간 의사소통 문제로 갈등을 겪는 50~65세 중년 부부 또는 그 일원 *일시: 5월31일~8월2일 매주 화요일 오후4~6시(총13회) *내용: 부부관계 갈등에서 오는 스트레스 요인 인지 및 건강한 부부관계 모색을 위한 개별, 집단상담, 심리치료 집단활동, 여가 공동체 활동, 부부여행 *장소: 잠실복지관 프로그램실 *참여방법: 전화접수 *참가비 : 없음 *문의: (02)423-7806송파어린이도서관 5월 단기강좌 안내*신청기간: 5월4일~6일 오전10시부터 *신청방법: 송파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문의: (02)418-0303①변검?매직쇼 <워너 매직쇼>-5월7일(토) 오후3~4시, 4세~초등6학년 총80명, 비둘기마술, 신문지 아쿠아마술, 링마술 등, 물동그라미 극장②나도 숲속 재봉사-5월27일(금) 오후3시~5시, 숲속 재봉사의 작가 최향랑 선생님과 함께 하는 꽃잎으로 옷 만들기, 물동그라미 극장③길 따라 자연 따라 ‘흙피리 공방 탐방’-5월14일(토) 오전9시~오후6시, 대상: 초등4~6학년 20명, 내용: 봄길 따라 걷기, 흙피리 만들기/연주하기, 준비물: 점심 도시락, 참가비: 무료, 장소: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흙피리공장자전거타기 교실*운영기간: 5월16일~9월30일(1기 5월16~27일, 2기 6월13~24일, 3기 8월18~31일, 4기 9월19~30일), 기수별 평일 총 10회 교율(1일2시간) *대상: 지역주민(20~65세) *회비: 2만5000원(자전거대여, 수료증, 교통비) *정원: 선착순 20명 *장소: 송파구 가락동 탄천유수지(내) 자전거 교육장 *문의: 송파구체육문화회관 (02)402-9621 가족과 함께 떠나는 박물관 여행 1탄*일시: 5월14일(토) 오전10~12시 *대상: 초등1~6학년 어린이 30명과 보호자 *접수: 5월2일(월) 오전9시부터 선착순 전화접수 *참가비: 무료 *만나는 장소: 뚝도 아리수정수센터 *내용: 뚝도아리수정수센터 아리수 생산과정 견학, 수도박물관 관람, 체험-대나무 물총 만들기 *문의: 고덕평생학습관 (02)427-2029강동지킴이단 모집*대상: 행복한 강동 만들기에 획을 긋고 싶은 모든 강동구민(선착순 30명) *일정: 5월3일~31일 격주 화요일 총 3회 오전10~12시, 6월7일~21일 매주 화요일 총 3회 오전 10시~오후1시 *장소: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성미산 작은마을 *신청 및 문의: (02)471-0812 *기타: 자원봉사시간 인정, 성미산 무료체험 등50대 실버전문컴퓨터 강사 양성과정*사업명: 2011 서울시 중/장년 여성을 위한 맞춤형 전문직업교육사업 *교육기간: 5월23일~8월18일(매주 월~목요일 오후1~5시) *대상: 서울시 거주 50~60대 중장년 미취업 여성, 컴퓨터 OA(워드, 엑셀) 초급이상 활용자 우대 *교육내용: 컴퓨터 OA 중/고급과정, 강의코칭법, 노인심리학, 성공 취업대비교육 *교재비: 5만원(취업시 100% 환급) *신청: 4월30일까지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방문접수 *과정설명회: 4월29일(금) 오후2시-전화예약 필수 *문의: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02)430-60302011 서울숲 청소년 인턴쉽 프로그램 ‘청소년 문화기획학교’*내용: 서울숲에서 올해 처음 진행되는 ‘청소년 문화기획학교’는 서울숲을 무대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서울숲 가을페스티발’을 청소년들이 전문 기획자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해보는 프로그램, 축제관련 현장탐방, 축제기획 및 진행 *일정: 5~12월 중 둘째,넷째 토요일 진행 *대상: 문화기획에 관심을 가지고 서울숲 축제기획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 *진행 장소: 서울숲 일대(2호선 뚝섬역) *접수방법: 지원서류 작성 후 이메일 발송 *홈페이지: www.seoulforest.or.kr/2009/volun_3.php *접수마감: 4월30일 *대상자선정: 서류 및 면접심사 *특전: 각 분야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 프로그램 참여시간에 따라 자원 활동인증서 발급 *문의: 서울숲사랑모임 청소년프로그램 담당자(02)462-0295 광진SAY 5월 성교육 강좌*인형극 성교육-5월5일(목) 11시, 제목: 헨젤과 그레텔. 소중한 선물, 참 다행이다, 내용: 생명탄생의 소중함과 양성평등, 대상: 6세~초등2(총50명), 사전 전화접수자만 입장 가능, 무료, 문의: (02)2204-3170*청소년 성교육테마캠프-5월28일(토) 오전10시~오후5시30분, 초등4~6학년 30명, 내용:섹슈얼리티 체험관, 사춘기탐구생활, 나만의 건강음식 만들기, 참가비: 2만원, 신청방법: 전화접수 후 이메일 신청서 제출(seeklelove@naver.com)광진SAY 토요성교육 프로그램*참가비: 2000원 *접수: 전화를 통한 사전 접수 (02)2204-3170①부모와 함께하는 성교육-5월14일(토) 오전10시30분~12시, 7~10세 자녀와 부모 20명②사춘기 성장비밀-5월14일(토) 오전10시30분~11시30분, 초등4~6학년 15명③엄마와 떠나는 월경대모험-5월14일(토) 오후2시~3시30분, 11~13세 딸과 엄마 20명④인체속탐험(입체북만들기)-5월14일(토) 오후2~3시, 초1~3학년 15명 한 책읽기 오프닝 콘서트*일시: 4월30일(토) 오후2시~3시 2011-04-30
- 지혜로운 어머니는 미리 수시를 준비합니다 - (1) 2012년 대학입시 수시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예측, 그리고 논술과 내신, 수능의 관리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4주 연속해서 게재합니다. 수시를 제대로 알고 전략을 잘 짜면 대학입시 쉽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작년 12월 대교협(한국 대학 교육 협의회)은 수시 인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워서 올 입시는 수시가 크게 붐이 일어날 것을 예측했다. 그런데 최근 언론 매체는 대부분 대학에서 논술 비중을 낮추고 내신 비중을 높인다고 발표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수시와 정시 어느 것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할지 우왕좌왕하고 있기도 하다. 이 상황을 어떻게 진단해야 할까? 모든 것이 혼란스러울 때는 미시적이고 근시적인 태도를 버리고 거시적이고 원론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옳다. 그래서 수험생의 입장이 아니라 대학의 입장을 중심으로 또 최근 10년 간의 각 대학 입시 정책과 현재 세계 경제의 상황 등을 고려해 올해 입시를 예측해 보자. 그래야 바른 진단이 나온다. 올해 입시에 수능, 내신, 논술 중 어느 것에 보다 비중을 많이 두고 학습을 해야할까? 아직 각 대학 입시 요강이 다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예견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지만 지금까지 있어왔던 각 대학의 학생 선발의 관행과 각 대학들의 학교 경영 방침에 살펴 보면 수시 선발에 큰 비중을 둘 것이 확실하다. 왜냐하면 수시를 수험생의 입장에서 보지 말고 대학측의 입장에서 보면 어떤 성격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미국 대학 입시에서 수시는 영어로 ''Early Decision'' 또는 ''Early action''이라고 하고 정시를 ''Regular Decision''이라고 한다. 물론 우리의 수시와 미국의 ''Early Decision'' 또는 ''Early action''이 똑 같은 것이 아니므로 다르겠지만 그 표현을 통해서 수시의 원론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알아내기가 좋다. 즉 정시보다 빨리 수험생을 선발하겠다는 뜻이다. 그 말은 치열한 경쟁에 처한 대학들이 우수한 학생을 먼저 확보하겠다는 의도에서 나온 입시 제도다. 보다 쉽게 비유하자면 어떤 고가의 상품을 팔아야 하는 기업들이 서로 치열하게 경쟁을 할 경우 우수한 고객을 먼저 확보하는 것은 최고로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그들은 사회적 정의나 올바른 가치에 근거하여 판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우수한 고객의 입장을 고려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우수한 고객들은 자기를 알아주지 않은 기업의 물건을 사지 않는 아주 까탈스런 자들이다. 그러다 보니 그들의 특성을 최대한 존중해서 마케팅 전략을 펼쳐야 한다. 이 원리가 각 대학의 수시라는 입시 전형에 그대로 적용된다. 좋은 대학에 진학하려는 한국의 우수한 고객들은 아주 특이한 점이 많다. 특목고나 대도시의 특정 지역에 몰려 있기 때문에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보다는 수능, 그리고 난이도가 높은 논술에서 능력 발휘를 잘한다. 그러한 우수한 고객을 먼저 모시기 위해서는 그들이 잘하는 분야에 비중을 높여서 선발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각 대학들은 내부적으로 내신을 최대한 무력화하고 수능과 논술을 중심으로 선발하게 되었다. 각 대학이 그렇게 우수한 학생을 선점하려는 각고의 은밀한 노력(?)을 하다 보니 수시에서 조차 내신 성적이 불리한 특목고나 서울의 강남 등지의 학생들이 명문대 진학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말았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수시 합격생의 특목고 학생 비중이 2009년 29%, 2010년 32%, 2011년 34%) 결국은 사교육은 더욱 기승을 부리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 과학 기술부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내신 비중을 높이고 논술 비중을 낮추지 않으면 각 대학의 재정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그 결과 각 대학은 실제 수시 비중을 축소하고 논술을 축소한다고 백기를 들었다. 이 상황이 올해 입시에 가장 큰 사건이고 수시의 논술 바람이 어떻게 전개될지를 모르는 지경에 이르렀다. 과연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다음 주에 그 속사정을 살펴보자. 한맥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