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3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솔병원, 13일‘하지정맥류’건강강좌 개최 대장항문 전문 한솔병원(원장 이동근)은 오는 4월13일(수) 오후4시 서울 석촌동 본원 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하지정맥류''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정맥류?혈관클리닉 김승한 과장이 ▲ 하지정맥류의 정의 ▲ 증상과 원인 ▲ 진단과 치료 ▲ 하지정맥류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한솔병원 (02)413-6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0
- 체르니30까지 배웠는데 하나도 못쳐요!! 피아노 교육은 손가락을 자극시킴으로써 두뇌회전에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는데 주로 한손만 사용하던 아이들이 양손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좌뇌와 우뇌가 골고루 발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악곡을 연습하기 위해서는 많은 집중력이 필요하므로 집중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반복 연습을 통해 인내심과 훈련의 습관을 기를 수 있다. 피아노 연주는 단순히 머리만 쓰는 과목이 아니라 머리로 사고하고 몸의 근육을 사용하여 연주하기 때문에 신체의 균형있는 발달에 까지도 도움이 되기에 음악교육의 대중화에 매우 기초적인 중요한 악기로 인식되게 되었다. 피아노 교사들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은 ‘옛날에 체르니 30까지 배웠는데 지금은 하나도 못쳐요’ 라는 이야기다. 어릴적 잠깐 배운 공기놀이, 에어로빅은 10년이 지나고도 기억을 해내는데 1~2년 이상을 배우고도 많은 사람들이 이같이 이야기 하는데는 무엇이 문제일까. 대부분의 학생들이 피아노 교육을 받는 이유는 전문 피아노 연주자가 되기보다 피아노 학습을 통하여 삶속에서 음악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서 일것이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손가락 주법이 강조된 피아노 실기와 진도위주, 일방적인 문제풀이식의 이론공부가 병행된 교수방법으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결국 많은 학생들이 피아노 학습과정에서 싫증과 고충을 느끼고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여 중도에 포기해 버리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심지어 애초에 기대했던 목표와는 달리 피아노에 대한 혐오감과 거부감을 느껴 음악자체를 싫어하게 되는 극단적인 사례도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음악을 가까이 하지 못하고 심지어 클래식 음악은 지루하다고 느끼게 되는 것은 유년시절의 음악교육이 실용적으로 이루어 지지 못하였음을 말해준다. 또한, 19세기 손가락 주법 테크닉 위주의 바이엘, 체르니 교재 사용 역시 어린 학생들의 흥미를 잃게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늘날 학교 음악수업 외에 특기적성으로 음악교육의 수요와 욕구를 다 충당할 수 없기에 학교 음악교육의 보완점으로 학생의 음악적 요구를 보충해 줄 수 있는 사교육으로 그중 피아노학원 교육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음악학원의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1명의 교사가 20~30명의 학생을 지도하게 되고 실제 레슨 시간은 10~20분 사이로 진행되는 상황으로 학생 개개인의 음악성 발굴과 창의적 지도 특성에 맞게 지도할 수 없는 현실이다. 피아노하우스 교육팀장 고은아 문의:1644-1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0
- 잘 알고, 묻고, 따져서 결정하자 뛰어난 영어교육 환경 제공하는 영어중점학교 특성화된 일반고등학교인 중점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학중점학교와 음악·미술·공연영상·체육 등의 예술중점학교, 교과교실제 운영으로 차별화된 영어학습의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영어중점학교까지 전국에 200여개의 중점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 학교는 주요 과목이나 분야를 특성화하여 다양하고 심화된 수업을 진행한다. 과학중점학교는 과고와 일반계고의 중간 형태, 예술중점학교는 예·체고와 일반계고의 중간 형태로 운영해 과학과 예체능 교육을 보다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다. 영어중점학교는 모든 학생들에게 뛰어난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자신의 재능 발휘할 곳 찾아고등학교 1학년인 우민지양은 지난 3월 영어중점학교인 현재 학교로 전학을 왔다. 영어와 관련한 공부를 계속 하고 싶은 우양은 “영어 특기자로 대학교에 입학하고 싶은데 다른 일반고보다는 영어중점학교가 더 유리할 것 같아 전학을 결심했다”며 “2학년이 되면 문과와 이과 외에 새로 신설되는 외국어과정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영어와 관련된 특화교육과 영어인증시험에도 학교의 큰 도움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고등학교 1학년 강모군은 현재 과학중점학교에 다니고 있다. 지난해 고교선택제에서 강군은 과학중점학교를 우선 지원했다. 과학과 수학을 특히 좋아하고 잘 하는 강군은 중학교 당시 다른 과목의 성적부진으로 과학고 지원을 꺼렸다. 그러던 중 과학중점학교를 알게 됐고 과학고만큼 입학의 부담이 없는 과학중점학교를 선뜻 지원하게 됐다. 강군은 “1학년인 현재는 다른 학교와 별 차이 없는 과정을 공부하고 있지만 방학 때 과학 캠프 같은 기회도 많이 있고, 2학년이 되면 좀 더 특화된 과학중점과정과 공부를 할 수 있어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영어중점학교, 다른 중점학교와 성격 달라과학중점학교는 다양한 수학·과학 교육과정을 깊이 있게 이수, 인문소양과 과학지식을 겸비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일반계 고등학교다. 과학고는 아니지만 적어도 과학실 4개와 수학교실 2개를 갖추게 되어 있어, 심도 있는 수업이 가능하다. 일반계고등학교의 인문과정, 일반자연과정에 과학중점과정이 더해진 3가지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1학년 때 연간 60시간 이상의 과학체험활동과 함께 과학교양 과목을 추가로 이수하게 되고, 2학년 때부터 과정에 따라 실험, 탐구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과학중점과정을 선택한 학생은 과학 8과목(물리Ⅰ·Ⅱ, 화학Ⅰ·Ⅱ, 생명과학Ⅰ·Ⅱ, 지구과학Ⅰ·Ⅱ)과 과학융합·전문교과 3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과학융합·전문교과에는 고급수학, 고급과학, 물리실험, 화학실험, 과학사 등이 있다. 신입생 선발은 후기 일반계고 모집 방식으로 진행되고, 과학중점과정 이수 희망자는 우선 진원, 추첨에 의해 배정된다.예체능 전공 학생들을 위한 예술과 체육 중점학교도 있다. 미술과 음악, 공연·영상, 체육으로 나눠져 있으며 인문계고와 예고의 장점을 최대화해 학습과 실시 두 가지 모두를 위한 중점학교다. 특히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실기 레슨비의 부담을 줄였고, 다양한 연주나 공연의 기회도 제공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역시 선지원 후 추첨에 의해 학생들을 선발한다.영어중점학교(영어중점창의경영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를 선정, 학생들이 영어를 좀 더 생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과 시설, 예산을 지원하는 학교다. 영어 읽기 듣기는 물론 2014년 입시부터 도입 예정인 말하기·쓰기 평가까지도 대비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다. 학급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던 형태를 교과중심체제로 변환, 학교 내 영어전용교실을 늘려 수준별 수업을 세분화할 수 있어 영역별 심화수업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과학, 예술중점학교와 달리 선지원하지 않고 후기 일반계고 모집으로 선발이 이뤄진다. 명일여고 이은숙 교감은 “영어중점학교는 과학중점학교나 예술중점학교와 성격이 다른 형태로 모든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의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학교”라며 “영어를 잘 하는 학생들에게는 더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영어가 다소 부진한 학생들에게는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여건과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 9개교 운영 중과학중점학교는 전국에 100개, 서울에는 경기고·휘경여고·신도림고·서울고·용산고·마포고 등 총 19개 학교가 있다. 우리 지역에는 강일고(강동구)와 방산고(송파구), 잠신고(송파구)가 과학중점학교로 운영 중이다. 영어중점학교는 전국에 총 75개교가 선정됐는데, 서울에는 12개교가 있다. 강동구 강동고와 명일여고, 상일여고 그리고 광진구 건대부고가 있으며, 송파구에는 선정된 학교가 없다. 예술중점학교는 전국 30여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에만 5개의 학교가 있다. 이 중 2개교가 광진구에 위치해 있다. 대원여고(음악)와 동국대부속여고(공연영상-작가·연출·연기)가 바로 그 두 학교. 대원여고는 중학교 2~3학년 음악성적과 출결·봉사·특별활동 등의 비교과영역 성적으로 입시선발이 이뤄지고, 동국대부속여고는 중학교 교과 성적(국어·미술·음악)과 비교과 영역 성적으로 입학생을 선발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0
- 자궁 어혈 제거해야 임신 쉬워져 결혼 2년차라는 정씨(32, 여)는 아이가 잘 들어서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몸에 크게 아프거나 상한 곳이 없어서 별 문제가 없겠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뜻밖에도 정씨는 자궁내막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혹이 생겼다던가 하는 말은 가끔 들어보았었는데 자궁내막증이라는 병명은 이름 자체가 생소하였다고 한다. 임신도 해야 하는데 덜컥 병이 있다는 말에 겁이 난 정씨는 고민 끝에 한의원을 찾았다고 하였다. “큰일 났어요, 원장님. 아직 아이도 안 낳았는데 벌써 자궁에 병이 생겼다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이를 가질 수는 있는 건가요?” 아이가 아직 없거나 미혼 여성들이 진료실을 찾아와 하는 질문 중 가장 많은 것이 바로 이 이야기이다. 아이를 가질 수 있는가. 많은 여성들이 자궁내막증이 생겼다고 하면 일단 아이를 가질 수 있는지부터 의심을 한다. 정씨 역시 병도 걱정이었지만 아이를 가질 수 있을지가 걱정이었던 것이다. “저는 생리통 조금 있던 거 말고는 주기도 규칙적인 편이었고, 다른 아픈 곳은 없었거든요. 왜 이런 병이 생긴 걸까요?” “아직 환자분은 심하신 편이 아니시라 치료하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궁내막증은 기혈이 흐트러지거나 혈행이 원만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것들을 바로 잡으면 임신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에 있어야할 내막 조직이 자궁이외의 부위 난소나 난관, 골반 등에 유착되어 월경 때마다 자궁과 함께 부풀어 오르고 출혈을 일으키며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그래서 심한 생리통 환자의 경우에 내원 시 자궁내막증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자궁내막증은 시간이 흐를수록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다. 생리통에 진통제를 먹고 별 인식 없이 지내다 보면 자궁 내막증을 키워 자궁 내 유착이 심해져 불임을 초래할 수 있다. 정씨의 경우는 맥에 어혈이 느껴지고 기력이 약했다. 이런 경우에는 자궁의 어혈을 풀어주고 따뜻하게 하여 기혈 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정씨에게는 자궁의 기혈소통을 도와주는 보궁단과 탕약을 처방해주었다. 한 달 정도 지난 후 다시 내원한 정씨는 이번 생리 때에 통증에 원래에 비해 크게 줄었으며 덩어리진 혈도 나오지 않았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아랫배를 따듯하게 해주는 좌훈 치료 등으로 꾸준한 관리를 하면 임신도 수월히 될 수 있을 것이라 북돋아 주었다. 경희보궁한의원박성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3
- 학원 레벨이 내 아이를 결정한다? 학부모 한모(46·잠실동)씨는 큰 아이 민재(중학교 1년) 초등학교 동기 때문에 속병이 났다. 항상 큰 아이보다 영어 학원 레벨 1~2단계 아래에서 공부하던 그 친구가 정작 내 아이는 들어가지 못한 레벨에 ‘떡~하니’ 붙었다는 말을 듣고 나서부터다. 민재의 뛰어난 영어실력 덕분에 뭇 엄마들의 학원멘토를 자처하고 있었던 한씨에게는 자존심이 한순간 와르르 무너져버리는 순간이었다. 이처럼 아이의 학원레벨은 엄마들의 서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게 사실. 하지만 “학원레벨은 아이들의 성적에 순위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수준별 학습을 위한 구분선으로, 저마다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학원에서 그 레벨이 항상 같은 순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아이의 레벨에 울고 웃는 엄마들, 엄마의 기분에 우월감과 죄책감을 느끼는 아이들. 우리 이웃들의 레벨테스트 경험담을 소개한다. 내 아이 실력보다 낮게 평가되는 레벨 ‘왜 학원 레벨은 내 아이의 실력보다 낮게 나오는 것처럼 느껴질까’ 많은 엄마들이 동감하는 부분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학원의 커리큘럼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올림피아드학원 박성정 교수실장은 “학교에서는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시험이 이뤄지지만 학원의 레벨 테스트는 배운 내용과 실력진단을 위한 심화 및 선행학습내용이 포함되기 때문에 학원에서 꾸준히 커리큘럼에 맞게 공부한 학생들이 상위레벨을 차지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딸아이의 영어 학원을 선택하기 위해 여러 학원 레벨 테스트를 본 최혜윤(방이동·39)씨는 “비슷하게 레벨이 나오지만 특히 낮은 반에 배정되는 학원도 있다”며 “낮게 나온 곳은 내 아이의 진정한 실력이 아니고 다른 곳에서의 성적이 아이의 진짜 실력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웃었다. 학원마다 커리큘럼이 달라 레벨 테스트 또한 영역별로 그 특징이 있는 데에 기인한 결과다. 우리 아이에 맞는 레벨이 없어요중학교 3학년 아들을 둔 편모(명일동·41)주부는 “지난 겨울방학 때야 비로소 내 아이의 진정한 수학실력을 알았다”고 털어놓는다. 레벨 테스트를 보러 간 이름난 학원마다 ‘중3은 심화는 어디까지 됐죠?’ ‘10가, 10나 어디까지 선행이 됐나요?’라는 질문부터 떨어졌다. ‘한 학기 미리 훑어본 정도’라는 말에 ‘일단 중3 선행 정도의 레벨테스트’를 보자는 말이 나왔다고. 편씨는 “정식으로 공부하지도 않은 내용을 그것도 심화문제까지 포함된 시험을 봤는데 결과는 처참했다”며 “결국 집 근처 학원에서 3~4명 소수 수업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은 둔 김모(가락동·38)주부도 마찬가지. 이제까지 집에서 수학을 직접 가르친 터라 아이 실력에 대한 확고한 믿음은 있었지만, 학원 레벨 테스트 자체가 선행 단계에 따라 실시되어 마음고생이 많았다고. 김씨는 “학원에서는 아이의 수준보다 높은 레벨에서 그냥 따라가기를 권했지만, 가장 낮은 반이라도 내 아이의 실력에 맞는 레벨이 있는 다른 학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리부터 같은 학원을 꾸준히 다니며 고학년이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높은 레벨에 합류한 경우도 있다. 올해 과학기술원 대학에 입학한 이모군. 자신이 중학교 때 학원 최고반인 과고반에 들어가 공부하게 된 계기에 대해 “초등학교 4학년, 학원의 가장 낮은 학년 때부터 같은 학원을 꾸준히 다녔더니 어느 샌가 최상위반이 되어 있더라”고 말했다. 같은 학원 오래? vs 여러 학원 경험?백모(상일동·43) 주부의 아들은 6개월에 걸쳐 한 분기로 진행되는 영어학원에서 레벨업을 못했다. 같은 레벨을 여섯 달이나 다시 듣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아깝다고 생각한 백씨는 다른 학원을 수소문했다.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일이다. 1년 후 똑같은 이유로 다른 학원을 전전, 2년 반반에 원래 학원으로 되돌아온 아이의 레벨은 아이가 학원을 그만 두기 전 레벨에서 겨우 한 단계 위. 학원 관계자에게 확인과 불만을 토로한 박씨에게 돌아온 말은 “다른 학원을 전전하다 다시 본 학원으로 돌아온 경우 레벨이 크게 올라가는 경우는 많이 보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박씨는 “3년 가까이 허송세월을 한 것 같다”며 “한 학원에서 꾸준히 공부하며 최상위 레벨의 맛을 보는 게 더 나을 뻔했다”고 말했다.박성정 교수실장은 “아이들이 학원의 환경이나 커리큘럼, 숙제 등에 적응하는 기간이 3개월 정도 걸리며, 성적 향상 또한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며 “이곳 저곳을 옮겨 다니며 적응하는 데 시간을 다 보내는 것보다는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 체계적으로 꾸준히 학습하는 게 현명하다”고 말했다. 또 “현재의 레벨에 너무 연연해하는 것보다는 아이의 성향과 학습방향이 맞는 학원을 잘 선택하는 것이 아이의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3
- 수능 언어영역 학습법에 대한 오해와 진실 최근 언어영역의 문제 출제 방향은 단순히 내용을 묻는 형태를 넘어, 언어영역의 기본적인 출제 원리와 개념을 묻는 문제와 정보의 논리적 관계에 토대를 둔 추론적 사고 능력을 확인 문제가 주로 출제되고 있다. 요컨대 단순한 내용 이해만으로는 좋은 점수를 얻기 어렵다는 말이다. 보다 개념적인 학습과 논리적인 사고 훈련이 필요하다. 충분히 문제 훈련을 많이 하면 고득점을 올릴 수 있다: (×)먼저 수능 언어영역의 출제 원리와 개념을 익혀야 한다: (○) 특히 비문학의 경우, 문제에 대한 원리적 이해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추론적 사고의 대표적인 문제인 ‘내용 추론’ 문제를 보라. 단순히 지문에 나온 정보를 변형해서 선택지 정보를 구성했다고 생각하면, 이 어려운 문제 형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문의 정보를 어떻게 변형해서 선택지 정보를 구성했는지 출제의 원리와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지문의 정보들을 그것과 유사한 어휘나 표현으로 교체해서 선택지를 구성한다는 것이 첫 번째 선택지 구성 방식이다. 둘째, 지문의 정보가 함축하고 ‘숨은 전제’를 선택지 내용으로 보여주는 것도 중요한 선택지 구성 방식이다. 셋째, 지문의 정보들을 추상화하여 선택지 정보를 구성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내용 추론 문제의 출제 원리는 ①유사한 표현 바꾸기, ②숨은 전제 찾기(연역추론), ③추상화하기(귀납추론)의 세 가지 형태이다. 당연히 학생들은 내용 추론 문제를 학습할 때, 이 3가지 출제 원리를 집중적으로 학습해야만 한다. 문학의 경우, 대부분의 문제가 문학의 고유한 개념을 학습한 후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예컨대, ‘자연물을 통해 화자의 내면을 표현하고 있다’라는 선택지 내용을 보자. 얼핏 보면 문학 개념과 별 상관이 없는 표현 같지만, 사실 이 선택지는 ‘객관적 상관물’이라는 개념에 토대를 둔 표현이다. ‘의성어를 통해 구체적인 생동감을 부여한다’라는 선택지 정보는 보다 명확하게 문학의 개념 용어들이 등장한다. 작품 내용을 이해한다 하더라도, 이와 같은 문학의 개념이 내면화되어 있지 않다면, 정답을 맞출 가능성은 그만큼 줄어든다. 단순히 지문에 대한 내용 이해만으로 문제를 풀 수 있다: (×)지문의 내용 구조에 대한 논리적인 분석 능력을 키워야 한다: (○) ‘분석’이라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적 정보들을 그것의 구성요소로 나누어 이해하거나 설명하는 것을 말한다.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해석’에 대한 중압감 때문에 지문과 작품을 오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해석’이란 그것의 숨겨져 있는 의미를 추론하는 것인데, 이것은 전문가들조차 쉽지 않은 일다. 반면, ‘분석’은 있는 그대로의 정보들을 사실적으로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습만 한다면 학생들이 충분히 잘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해석’ 없이 문제를 풀 수 있다는 말인가? 그렇다!. 왜냐하면 심지어 ‘해석’을 묻는 문제조차도 기본적인 해석은 이미 문제의 선택지나 보기에 모두 주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 해석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검증만 하면 되는데, 그 검증은 기본적으로 분석을 통해 가능하다. 더 나아가 지문의 정보를 분석한 후, 그 정보들의 논리적 관계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EBS 교재는 시험 범위이니까 내신 공부하듯 익히면 된다: (×)EBS 교재를 학습하는 경우에도 논리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 평가원에서 제시하는 명목상의 시험 범위는 고2-3에서 배우는 심화학습 과정의 교과서들이다. 하지만 최근 수능 언어영역의 실제적인 시험 범위로 주목해야 대상은 바로 EBS 교재이다. 더불어 지금까지 출제된 기출 문제 또한 중요한 시험 범위이다. 평가원은 고1에서 배우는 국민공통교육과정의 과목(국어)은 간접적으로 출제 범위에 포함된다고 했는데, 교과서 본문보다는 단원의 학습 목표를 공부하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문제는 EBS 교재를 어떻게 공부하느냐의 문제인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EBS 교재가 시험 범위라고 하니까, 단순히 내신 공부하듯 EBS 교재를 공부하려고 하는 우를 범한다. 하지만, 지난 2011학년 수능 언어영역 시험을 보면, 단순히 내용을 익히는 차원의 내신 공부 방법은 적절한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면 EBS 교재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것일까? 올바른 학습 방법은 앞서 말한대로, 출제 원리와 개념에 바탕을 두고 EBS 수록 작품과 지문을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학습 방법이 필요하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다. 6월 모의평가 전까지 차분히 출제 원리와 개념 학습을 한 다음, 그 이후 논리적 분석의 방법을 토대로 기출문제와 평가원과 교육청의 모의고사 문제를 풀고 오답 정리를 한다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박찬무 선생님現 송파 조동기국어논술학원 대표 강사前 강동 청산학원 국어과 주임前 곰TV 동영상 언어영역 강사(02) 424-0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3
-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흙미술 찰흙놀이는 무엇보다 자연 소재인 점토(찰흙)를 손으로 주무르고 치대고 모양을 만들어 가는 양 손을 동시에 사용하는 창작작업으로 좌우 중추 신경계를 활성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소근육 발달을 도와 영유아기, 아동기의 성장과 발달에 매우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찰흙은 원하는 형태는 어떤 것이라도 만들 수 있어 창의력을 길러주며, 촉촉하고 찰진 질감을 가진 찰흙의 물규칙한 입자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의 모든 감각이 자극을 받게 되어 소근육 발달과 함께 두뇌가 발달된다. 찰흙놀이는 손으로 주무르고 치대고 모양을 만들어 가는 모든 과정이 손의 움직임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특히 작은 부분을 만들기 위해 손가락을 섬세하게 사용하다 보면 소근육이 자극을 받는데 자극은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 뇌세포 활동을 촉진시키는 것이다. 또한 찰흙을 만지고 주무르고 돌돌 말다 보면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끊임없이 생각하게 된다.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표현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창의력이 자라나게 된다. 부드럽고 촉촉한 찰흙의 질감은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을 느끼게 한다. 어린이들의 감성력(EQ), 창작력(CQ),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는 훌륭한 자연 소재로서 아이들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분리불안 등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수 있다. 찰흙놀이를 통해 기초적인 조형감각과 예술 감각이 발달하며, 사물의 비례감과 균형감이 발달하고 입체 및 공간 개념도 익히게 되고, 손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사물의 구조와 형태를 직접적으로 인지할 수 있게 되고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는 법을 익히게 되어 사물을 보는 시각도 다양해지고 전체를 볼 줄 아는 여유도 생긴다. 그림이 2차원 평면표현이라면 찰흙은 3차원 공간적 개념이다. 무엇을 어떻게 만들지 사고의 과정을 거치면서 자기가 생각한 것을 표현하는 동안 창의력이 쑥쑥 자란다. 또한 자신이 상상했던 것을 모형으로 표현해냈을 때 아이는 성취감을 많이 느끼게 된다. 자신의 노력에 의하여 얼마든지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경험을 통해 아이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따라서 아이가 작품을 만드는 동안 엄마가 필요 이상으로 간섭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꼬마이실''의 ''흙동이의 유아찰흙놀이''는 만 3세에서 7세의 유아들이 할 수 있는 주제들을 모은 찰흙놀이 지침서로 부모와 자녀가 찰흙을 이용해 할 수 있는 12가지 재미있는 놀이들이 실려 있다. 흙동이가 등장해 찍기놀이, 찰흙에 그림 그리기, 글자 만들기 등 간단하고 쉬운 찰흙놀이를 알려 준다. ''예경''사의 ''조몰락 조몰락 행복을 만드는 어린이 찰흙놀이''는 실기 프로그램과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실기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뜯어보기와 주무르기, 늘려보기 등의 아주 단순한 놀이부터 강아지, 거북이, 학교, 놀이공원, 바닷속 세상과 우주여행 등 어린이들의 꿈속 세계를 완성해가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담았다. 찰흙놀이 활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나 부모님들도 어려움 없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책이다. 또 ''종이나라''의 ''교과서 내용에 맞춘 찰흙의 세계''는 저렴한 책 가격대비 참고해볼만하다. ''삼성출판사''의 조물조물 찰흙놀이''는 주인공과 함께 색찰흙으로 다양한 소품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이야기책이다. 큰 도판과 함께 클레이 주인공들이 나와 아이들이 좋아한다. ''예림당''의 ''함께 놀아요 흙이랑''은 일본의 유명 아동문학가 이토 히로시가 자연의 소재인 진흙만을 이용하여 만든 그림책이다. 흙에서 기지개를 켜고 나와 진흙을 던지기도 하고 흩뿌리기도 하면서 신나게 논다. 마치 세상 모르게 진흙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연상된다. ''책 읽는 곰''의 온고지신 시리즈 중 ''꿈꾸는 도자기''와 ''보림''의 ''숨 쉬는 항아리''는 아이들과 그림책을 통해 흙으로 만드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주니어랜덤''의 ''신나는 역사체험 열려라 박물관'', ''대교출판''의 우리나라 바로알기 시리즈 중 ''도기 자기 우리 도자기'', ''한겨례아이들''의 숨은 역사찾기 시리즈 중 ''역사를 담은 도자기''와 ''청년사''의 ''우리 그릇 이야기''는 초등학생이 읽어두면 좋을 우리나라 도자기에 관한 책들이다. ''주니어김영사''의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 중 ''옹기민속박물관:숨 쉬는 그릇, 옹기를 아세요?''는 지금은 많이 사라져 버린 우리 고유의 생활 용기인 옹기를 직접 만날 수 있다. 신성희 원장리틀다빈치 송파방이교육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3
- 영어교육 아직도 오리무중? 영어교육 아직도 오리무중? "미국교과과정" 에서 해답을 찾아본다. 최근 모든 영어 학원의 주교재가 미국 교과서로 바뀔 정도로 미국 교과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미국 교과서 중 아이비리그가 모여 있는 미국 동부와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사용 중이며 "The Nation''s Choice"라 불릴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교재가 바로 Houghton Mifflin 이다. 미국 교과서계의 양대 산맥이었던 Harcourt를 인수하면서 현재는 미국 교과서의 지존으로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 (주) 미국초등교육전문 ITL School 은 오랜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및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정통교과서를 가지고 흥미롭고 체께적이며 뛰어난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편집된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여타 영어교재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영어적 사고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Reading,Listening,Speaking,Writing의 네가지 스킬을 두루 강조하는 진정한 의미의 통합 언어학습 교과 프로그램이다.실제 원어민을 대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나라의 문화,역사,사회,과학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아이의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는데 상당히 효과적이다.굳이 해외유학을 가지 않아도미국 현지의 교육과정을 제공받게되므로 자녀의 영어를 외국어가 아닌 모국어 수준으로 가르치겠다는 엄마들의 바램을 그대로 반영한것이 큰 특징이다. 이러한 미국교과의 특징을 잘 살린다면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에 한 발 더 앞서 갈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입학사정관제도가 미국 등 선진국에서 활성화 되어 정착되어 훌륭히 운영되고 있어 도입된 것인 만큼 미국의 교과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 자체가 입학사정관제를 쉽게 대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때문에 어학원, 홈 스쿨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겐 꼭 한번쯤 권하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미국초등교과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은 어학원을 운영함에있어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으며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자신의 교습방법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게 함으로써 영어지도의 전문화를 꾀할 수도 있다. 아울러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뜨고있는 미국교과전문가과정 및 영어독서지도사과정을 통하여 미국교과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접목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영어교육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여전히 요란하고 성가신 주제이다. 미국교과과정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주)미국초등교육전문 대표이사 이춘수문의전화 02-3487-0579 www.itledu.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레고수업, 이렇게 진행합니다 lego브릭으로 아이들과 교감을 하면서 간혹 이런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차갑고 딱딱한 플라스틱 장난감이 어쩌면 이렇게 아이들의 마음을 온전히 열 수 있게 만들까? 그 해답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것은 누가 어떠한 의도로 시작했는가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lego브릭은 70여 년 전 아이들을 위한 아버지의 마음에서 시작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그렇기에 그것이 플라스틱이 되었건 나무가 되었건 아이들은 아버지가 의도한 사랑을 전달 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 레고 수업의 예 - 7세 ‘아하! 머신 수업’ 4세에서 7세의 레고 수업 과정은 아하! 놀이(4세), 아하! 세상(5세), 아하! 구조/ 테크(6세), 아하! 머신(7세)로 구성되는데 그중 7세 아하! 머신 [움직이는 다리] 수업의 예를 살펴보자. (이야기 나누기) 마을과 마을 사이에 큰 강이 흐르고 있어요. 마을을 이어주는 다리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으나, 교통이 너무 혼잡하여 또 다른 교통수단이 필요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강을 다닐 수 있는 멋진 배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다리가 너무 낮아서 배가 지나 갈 수 없었어요.--> (문제 상황 제시) 어떻게 하면 강과 다리 위 모두 이용할 수 있을까요?--> (아이디어) 배가 지나 갈 때 다리를 들어 올리려면 어떤 형태로 디자인하면 좋을까요? --> (도개교 설명) 이 모형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 (웜기어 - 기계의 원리 이해) 연결되어 있는 손잡이를 돌려 보세요.--> (줄 도르래, 축, 빔의 연결) 다리가 어떻게 되나요?--> (문제 해결의 결과) 손을 놓았을 때, 올라간 다리는 어떻게 되나요?--> (협동-사회성) 친구가 만든 모형과 연결하여 양쪽에서 다리를 위 아래로 올릴 수 있도록 모형을 변형시켜 보세요. lego수업은 발달 특성에 맞춰, 연령별로 주제를 가지고 교수자료(이미지)를 보면서 먼저 이야기를 하고, 경험을 나누고, 상황을 제시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스스로 찾고 창의적으로 lego브릭을 조립해 간다. 대화를 통해 아이들이 주체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키워나간다는 것, 그것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이 교육의 대세로 자리잡는 요즘 레고수업의 가장 큰 장점이 되고 있다. 가락레고교육센터 김계원 원장(02)400-22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세종대학교 군자관 1층에 우체국 개국 서울광진우체국은 우정서비스 이용이 용이하지 않았던 세종대학교 직원, 학생 및 군자동 지역주민에게 우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3월30일부터 세종대학교 우체국을 개국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자동 지역은 그간 상업지구 개발에 따른 유동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주민들의 우체국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온 곳이다. 그간 세종대학교 직원, 학생 및 군자동지역주민들은 우체국이용을 위해 화양동 소재 건국대학교우체국까지 가는 불편을 겪어 왔으나 세종대학교우체국이 개국돼 이를 해소하게 됐다. 문의 서울광진우체국 (02)2049-05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