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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설치 가이드라인 마련 송파구,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설치 가이드라인 마련송파구가 주민공동시설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설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주민공동시설이란 주민휴게시설, 독서실, 작은 도서관, 보육시설, 운동시설, 경로당 등 입주자의 생활복리를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동주택 내 시설을 말한다. 현행 주민공동시설 설치에 관한 기준인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보면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주택단지는 면적의 합계가 300㎡를 초과하는 때에는 설치면적을 300㎡로 할 수 있다’는 조항이 나온다.사업주체 입장에선 공동시설에 투자하기보다는 아파트 수를 늘리는 것이 규정을 어기지 않으면서 이득을 볼 수 있어, 단지 규모가 크더라도 법적 최소규모인 300㎡ 이내로 공동시설을 만드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하지만 주민 입장에선 단지 내 공동시설이 부족해, 시간과 돈을 들여 외부 시설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관내 모 아파트의 경우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이 부족해 주차장을 탁구장으로 불법 변경?사용하는 경우도 발생할 정도였다.이에 구는 지난 10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설치 가이드라인’ 만들었다. 이 규정은 공동시설의 최소면적 1세대당 0.1㎡에서 1~2㎡로 확대, 공동시설의 지상층 설치, 내부시설들 One-Stop으로 집중화 등 공동시설의 질적·양적 확충에 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구는 앞으로 건축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한 30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 사업자에게 이 가이드라인을 행정지도 및 권고할 계획이다. 송파구 올해 총 43개 부문 수상, 서울시 최우수 자치구 입증송파구가 대외기관 18개, 시 주관 평가 25개 부문을 휩쓸면서 총 43개 부문 수상으로 서울시 최우수 자치구임을 입증했다. 이로 인한 인센티브만도 20여억 원으로 주민들에게 다시 환원된다.1월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평가 금연사업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시작으로 각종 인센티브 평가결과가 쏟아지는 지난 11월부터는 거의 매일 시상식에 참석했을 정도. 11월 한 달 동안 16개의 수상을 기록했다. 도시대상에서도 안전·건강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환경, 복지, 체육, 교통, 보육 등 수상 분야도 매우 다양하다. 또 서울시 보육사업평가 최우수구, 서울시 여성가족분야 정책평가 저출산분야 우수구, 보건복지부 2010 지자체 보육품질관리 업무평가 최우수구, 여성가족부 2010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부문 인증 등 올해 보육 및 가족친화분야 수상을 모두 휩쓸었다. 환경 분야에서도 지난 2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환경부장관상을 시작으로 서울시 푸른도시 서울가꾸기, 서울시 대기질 개선분야 노력구에 이어 최근 제1회 저탄소친환경대상 녹색성장위원장상 수상까지 수상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 그린정원파노라마부문 대상, 서울시 그린파킹사업 우수구, 서울시 올해의 아름다운 골목 최우수구, 서울시 수준높은 보도만들기 우수구, 서울시 노점분야 우수구 등 관련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복지분야에서도 2010 지자체 복지정책평가 준우수를 비롯 2010 기초노령연금 지자체 업무평가 장려상에 이어 최근 서울시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 우수구,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운영사례발표로 서울시 2010 자치구 행정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서울시 시민불편살피미 모범구, 2010 자치단체 우수정보시스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 서울시 공공관리제도 안정적 정착 우수구 등 행정서비스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균형을 이뤘다. 환경, 송파그린지원센터에 물어보세요환경을 전문으로 하는 원스톱 콜센터인 ‘송파그린지원센터’가 지난 22일 출범식을 가졌다. 송파그린지원센터 가정 및 기업에서의 에너지 사용 현황 진단, 절감 방안, 환경 교육, 생활권 녹지사업, 저탄소 생활양식, 신재생에너지 지원 사업 등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한 모든 분야를 다루는 환경 전문 콜센터다. 녹색생활과 관련한 궁금한 점을 전화(02-2147-3288)로 문의하면 환경 자문위원, 그린코디, 생태기후 아카데미 수료자 등 환경 전문가들로 구성된 56명의 센터 요원들로부터 쉽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그린지원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그린지원센터는 민관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그린지원센터의 운영은 관(官)이 아닌 민관 환경 거버넌스 기구인 녹색송파위원회에서 전적으로 맡는다. 2008년 구성된 녹색송파위원회는 기관과 민간, 학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한 전문성을 갖췄다. 삼전사거리, 좌회전유도차로제 시범설치송파구가 삼전사거리에 좌회전유도차로(Extended Bay)를 시범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경찰청에서 주관하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방안」의 일환으로 교차로내 ‘직진후좌회전’ 신호체계가 확립되면서 선진국에서 운영중인 좌회전 유도차로의 국내 도입이 논의되고 있는데에 발맞춘 것이다. 현재 서울시내 10개 교차로에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송파구에서는 삼전교차로에 최초로 설치됐다. 좌회전유도차로란 先직진 허용 교차로에서 직진 신호시 좌회전 대기차량이 교차로 내로 미리 진입하여 좌회전 차로의 용량 증대 및 좌회전 차량의 회전반경을 줄임으로써 교차로 통과시간을 단축하여 신호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하는 체계다. 이에 따르면 좌회전 차량은 직진 적색신호시 교차로 정지선에 정지하여 대기하였다가, 전방 직진 녹색신호시 교차로내 좌회전 유도차로로 진입하여 좌회전 신호시에 회전하게 된다. 단, 좌회전신호 후 황색신호시 좌회전 유도차로에 진입하면 직각방향 직진차량과의 사고위험이 매우 크므로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책과 함께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전 개최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은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책과 함께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오는 지난 24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전시한다. 전시 시간 중 관람자들의 투표를 받아 자체 선정 점수와 투표 점수를 합하여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을 선정하고 내년 1월 5일에 시상식을 개최한다. 문의 (02)419-5100 ‘환경 부자도시’ 선언하고 중장기계획 제시 강동구가 2015년까지 ‘친환경 부자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내놨다. 총 면적 24.58㎢ 중 44.3%가 녹지인 구의 특성에 맞춰 환경을 지역성장 동력으로 삼기위해 2015년까지 구를 친환경 농업단지 등을 갖춘 ‘도시 농업 수도’ 로 탈바꿈시킬 계획인 것. 이를 위해 강동구는 최근 경제·환경·사회 분야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담은 ‘지속가능보고서’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무공해 첨단업무단지를 조성하고,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도 전망치 대비 30%까지 감축하는 등 친환경 부자도시‘로 발돋움한다. 우선, 내년까지 강일·고덕·암사 지역의 친환경인증 농가 수를 내년 80가구로 확대하고, 로컬푸드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서울시 최대의 친환경 농업단지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상일동 일대 13만2000㎡에 조성 중인 제1·2 첨단업무단지에는 굴뚝 없는 무공해 산업 위주로 입주를 유도하고,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행복한 다둥이 가족 사진공모전 결과 발표 다자녀 가정의 화목한 가족애를 알리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광진구 ‘행복한 다둥이 가족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지난 달 16일부터 30 2010-12-26
- 잠실부동산 현장 취재 잠실 부동산 시장에 화색이 돌고 있다. 제2롯데월드 건축, 지하철 9호선 연장선 착공, 문정동 법조타운 등 잠실 지역의 트리플 호재와 아파트 가격이 바닥을 쳤다는 기대심리가 가세하면서 거래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취등록세 감면 혜택 때문에 아파트 거래 증가 특히 9억 원 초과 주택과 다주택 소유자들의 경우 취득·등록세 50% 감면 혜택이 올해 말로 종료되는 것도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내년부터 9억 원이 넘는 고가 주택을 살 경우 취득·등록세로 4%(지방교육세 농특세 포함 시 4.6%)의 세금을 내야 한다. 세 부담이 올해(2%)보다 두 배로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어차피 아파트를 구입하기로 결정했으면 올해를 넘기지 않겠다는 심리가 작용하면서 12월 들어서 거래량이 늘고 있다. 그동안 거래가 꽁꽁 얼었던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주공1~4단지 재건축) 등의 신축아파트들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올 초와 비교할 때 전 평형대가 약 5000만 원 정도 올랐어요.” 잠실3동의 L부동산 관계자가 현장의 분위기를 전한다. 레이크팰리스 114m²의 경우 9억5000만원 ~10억5000만 원 선에 호가가 형성되어 있다. 아직 글로벌 금융위기 전 12억 원 선까지 거래되었던 최고점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매수자 매도자 모두 잠실 발 호재들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동안 잠잠하더니 집을 팔 의향이 있냐며 요즘 부동산에서 계속 전화가 와요. 매물이 부족한 모양 이예요.” 잠실지역 신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 모씨가 귀띔한다. 서울의 중층 재건축 가운데 은마아파트와 함께 사업성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는 잠실 5단지. 제2롯데월드와 가깝고, 한강 르네상스 계획의 수혜를 입는데다 중층 아파트지만 동간 간격이 넓어서 용적률이 138%에 불과해 잠실 일대 재건축 아파트의 대장주로 손꼽힌다. 5단지는 지날 6월 안전진단을 통과했을 때만 해도 매수세가 따라붙지 못했는데 최근 들어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일주일 간격으로 가격이 조금씩 오르고 있어요. 우리 부동산에서도 요 며칠사이 매일 한건씩 계약을 성사시켰지요. 특히 서울시가 추진하는 한강르네상스 개발과 맞물려 문의가 늘고 있어요.” 5단지 주변 J공인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11월분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한 달 간 거래량은 11건으로 전달보다 늘었으며 112m²는 10억6800만원~11억2000만원, 119m²는 12억5500만원~13억5000만원에 거래되었다. 특히 서울시가 5개 한강변 유도정비 구역 중 잠실지구(67만4000㎡)와 반포지구, 당산지구에 대한 지구단위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면서 잠실지역 한강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게다가 5단지는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까지 더해져 호가가 오르고 집주인들도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 임대 수요 겨냥해 빌라,다세대 강보합세 잠실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인 불을 지핀 제2롯데월드는 지하 6층~지상 123층(높이 555m) 1개동과 10층 안팎의 7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롯데물산 측은 “실내외 전망대, 아트갤러리, 6성급 호텔과 면세점, 명품관이 들어서며 완공 후에는 약 2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젊은 종업원들이 많이 몰려들어 다세대, 연립, 오피스텔 등의 임대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 잠실과 송파, 방이, 삼전, 석촌동 일대 빌라와 다세대, 단독주택들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9호선 3단계 구간 공사가 지난 10월 착공했다. ‘황금라인’으로 불리는 9호선은 잠실동과 석촌, 삼전, 송파동 일대를 통과하게 된다. 9호선이 완공되면 종합운동장역(2호선), 석촌역(8호선), 올림픽공원역(5호선)은 환승역으로 격상된다. 잠실동부터 방이동 일대가 집중적으로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 지역의 빌라와 다세대는 금융위기 이후 아파트값이 떨어졌을 때도 보합세를 유지했다. 선호도가 높은 송파, 잠실동 일대 신축 다세대 의 경우 평당 3500만원 선에 호가가 형성되어 있다. “현재 투룸을 기준으로 매매가가 2억~2억3000만원선, 전세가는 1억2000만~1억3000만원선입니다. 월세도 잘나가는 편이구요. 때문에 1억원 내외 소액으로 몇 년 후를 내다보고 투자하는 분들이 꽤 있어요. 찾는 사람은 많은데 나오는 매물이 적어요.” 연초 대비 약 2000만원 정도가 올랐고 제2롯데월드와 9호선 완공 시점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는 게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중론이다. 오미정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6
- 어린이 주크박스 플라잉 뮤지컬> 구름빵 어린이 주크박스 플라잉 뮤지컬> 구름빵그림책 속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 환상의 무대 지난 2009년부터 선보인 ''주크박스 플라잉 뮤지컬 구름빵''이 올 겨울에도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시즌 구름빵은 아침을 거른 아빠에게 구름빵을 전달하기 위해 도로 위를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주인공 홍비와 홍시의 플라잉 장면을 지나 엄마가 플라잉 기술을 이용해 바다 속을 헤엄치며 대왕 오징어와 결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이번 공연에서는 하늘을 나는 장면의 움직임은 더욱 빠르게, 회전은 더욱 현란하게 업그레이드 돼 한국형 초고속 플라잉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로켓, 구름, 폭죽 등을 표현한 화려한 조명과 동화 같은 무대, 환상적인 음악 효과는 동화 속을 체험하는 착각에 빠지게 할 예정이다. 객석이 함께 호응할 수 있는 공연 뮤지컬 구름빵은 내년 1월8일부터 2월6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문의 (02)501-7888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전시>전몽각 그리고 윤미네 집가족, 현대화, 한국사진으로 되짚어보는 우리나라 한미사진미술관(송파구 방이동)은 2010년 마지막 전시로 ‘전몽각 그리고 윤미네 집’을 12일부터 2011년 2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전몽각 선생은 토목공학자로서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참여했으며 성균관대 부총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일반대중에게는 ‘윤미네 집’의 부정(父情) 가득한 윤미 아빠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번전시에서는 전몽각 선생의 대표작인 ‘윤미네 집’을 중심으로 일반 대중에게는 처음 선보이는 경부고속도로 건설현장 사진과 한국현대사진의 산실인 현대사진연구회 사진이 함께 전시된다. ‘윤미네 집’은 한 가족만의 이야기를 넘어서 보편적인 삶의 모습이자 가족을 통해 바라본 미시사(微視史)의 장면이다. 가족풍경을 정겹고 포근하게 담아낸 윤미네 집은 따스한 가족애와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경부고속도로’는 급속도로 이뤄진 한국 현대화의 과정을 전몽각 선생의 재치 는 시각으로 담았고, ‘현대사진연구회’를 통해서는 신선한 프레이밍을 돋보였던 그의 풍경사진과 영화배우 엄앵란의 젊은 시절 모습도 볼 수 있다. 문의 (02)428-1315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MIND SPECTRUM 전한 폭의 동양화가 된 사진송파구는 12월 13일부터 2011년 2월 25일까지 구청 갤러리에서 『MIND SPECTRUM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진으로 동양화를 연출하는 임채욱 작가의 작품들로 구성되며, 사진 50여점이 전시된다. 사물에 작가의 감정을 이입, 색을 더하여 다채로운 풍경을 연출한 작품들이다. 문의 송파구청 갤러리 (02)2147-281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어린이뮤지컬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 일시: 12월27일~11년1월1일 평일 2시/4시, 휴일 12시/2시/4시 장소: 괜찮은 홀 천호점 입장료: 회원 6000원 일반 8000원 문의: (02)482-7198뮤지컬인형극 피노키오의 모험일시: 1월1일~30일 평일 11시/2시, 주말 1시/3시 장소: 암사어린이극장 입장료: 일반 1만3000원 회원 6000원 문의: (02)481-8808어린이극 룰루의 숫자여행일시: 1월1일~30일 평일 11시/1시30분, 주말 1시/3시 장소: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아이소리홀 입장료: 일반 7000원 어린이 3500원 문의: (02)449-0505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일시: 11월30일~11년3월31일 평일 8시, 토 3시/7시30분, 일 2시/6시30분 장소: 샤롯데씨어터 입장료: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 7만원 문의: 1588-5212전시내일_오픈 아카이브 展일시: 12월2일~11년 3월13일 장소: 소마미술관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문의: (02)425-10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6
- 내만사- 도보여행작가 김효선 어딜 가나 걷기 열풍이다. 올레길, 둘레길, 한강길 등 이름과 코스도 다양하다. 이 길 위에서 도시인들은 걷기 미학에 푹 빠졌다. 걷는 도중 길에서 만나는 풍경과 사람은 덤이다. 송파구에는 가족, 연인들과 함께 밤에 걸으면 더욱 행복해지는 송파소리길이 있다. 이 길을 인도하는 이는 바로 도보여행작가 김효선 씨(55·신천동)다. 그는 7년 전부터 국내외 걷기 여행을 다녔고 ‘산타이고 가는 길에서 유럽을 만나다’ 라는 책을 내면서 도보여행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아줌마, 걷기 전도사가 된 사연 “스페인의 북서부에 자리한 산티아고는 유럽 사람들이 즐겨 찾는 순례 성지죠. 걷는 것을 좋아해서 늘 막힘없이 걷는 길을 꿈꾸다 산티아고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히 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브라질의 평범한 아줌마가 산티아고에 다녀와서 책을 냈다는 얘기를 듣고 그 책을 읽었어요. 그러면서 나도 가야겠다고 결심하게 됐죠.” 그 즉시 산티아고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지역에 관한 역사 공부부터 시작해 여행루트를 짜고 실행하는데 8개월여가 흘렀다. 완벽한 준비 끝에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에 동참한 그는 물집 잡힌 발의 고통을 참아 가며 하루 평균 8시간을 걸었다. 그 길 위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사람들과 만났다. 김 작가는 “젊은 배낭여행자 부터 나이 일흔의 환자까지 고행 길에 함께 한 이들이 참 많았다. 배낭 절반을 인슐린 주사로 채워 다니는 이, 76세 된 프랑스 할머니 등 인생을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길동무들이 인상적 이었다”고 회상했다. 산티아고에 다녀온 후 그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세상을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비움의 미학을 알 수 있었던 것. 도보여행에서 얻은 감흥과 생각을 열심히 메모했던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걷기 여행의 매력과 정보를 알리기 위해 책을 내게 됐다. 2007년 첫 책에 이어 지난해에는 ‘산티아고 가는 다른 길, 비아 델라 플라타’를 내놨다. 그 후 수백 통의 메일이 왔고 인터넷 카페까지 생겼다. 그의 책을 보고 용기를 얻어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에 다녀온 주부와 나이 지긋한 은퇴자들도 많다. 올해는 산티아고 가는 길 3부작의 완결판 ‘산티아고 가는 길에서 포루투갈을 만나다’와 지난달에는 일본 시코쿠 88사찰 도보여행 순례기를 출간했다. 너무 아름다운 송파소리길 송파구 토박이인 김 작가는 도심에서 걸을 수 있는 길을 구상하던 중, 송파옛길을 연결해 걷기 코스로 개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멀리 떠날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집 가까이에서 쉽게 걸을 수 있는 걷기 코스를 제안하고 싶었던 것이다. “아마 송파소리길은 제가 가장 많이 걸었을 거예요. 구에서 하는 행사 외에도 친구들을 끌고 자주 가는 곳이에요. 잠실선착장에서 양화대교까지 강을 따라 걷기도 하고 잠실에서 테헤란로, 서래마을, 용산, 남대문을 거쳐 광화문까지 하루 종일 걸어보기도 합니다. 서울의 길도 다양하고 아름다워서 좋거든요.” 송파소리길 컨셉트인 ‘도시의 낭만 야경꾼’도 김 작가가 잡은 것이다. 도시의 분주한 낮이 마무리 되고 조명이 켜진 성내천을 따라 걸으면 누구나 차분해지고 생각에 젖어들기 마련이다. 그는 “신문에 보도되고 알려지면서 일산, 정읍, 울진에서 까지 일부러 온 사람들이 있었다”면서 “27.19km 완주코스를 즐기면서 천천히 걷는데 고정 멤버까지 생겼다”고 자랑했다. 송파소리길에서 만난 에피소드도 많다. 그 중에서 70대 마천동 할머니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성내천에서 무리지어 가는 사람들을 눈여겨 본 70대 할머니가 물어물어 다음 달 걷기행사에 참여했어요. 그런데 앞 사람만 정신없이 쫓아가다가 2등으로 잠실선착장에 도착했는데 너무 빨리 걸은 나머지 더 이상 걸을 수 없는 상황이 됐지요. 어쩔 수 없이 종착점을 코앞에 두고 기권했고 완주를 못시켜줘서 마음이 아팠어요.” 길 위에서 소통해보세요 책을 낸 뒤 그는 강의 요청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걷기에서 느낀 행복감을 전파하기 위해 주로 은퇴자를 대상으로 ‘휴먼테크’ 강의를 한다. “우리 사회는 은퇴자들에게 재테크?재취업만 강조하죠. 하지만 과연 재테크?재취업에 성공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그것보다 나를 찾으면서 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휴먼테크가 필요하다고 봐요. 마음, 정신적으로 건강해 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걷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걷다보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김 작가는 내년에 청소년들을 위한 ‘관동별곡 800리길’을 프로그램화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이 불면서 둘레길, 올레길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받는 피해가 많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걷는 문화가 갑자기 일다보니 오히려 자연을 손상시키고 피해를 주게 된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합니다. 배려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드는 걷기 여행에 참여하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10-12-26
-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겨울방학 강좌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겨울방학 강좌*접수기간: 12월28일(화) 오전9시~30일(목) 오후6시, 선착순 모집 *신청방법: 강동구청 홈페이지 *장소: 강동구 명일동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 *수강료: 1~5만원 *문의: (02)481-7773*내용 및 일정: ①부모와 함께 떠나는 진로여행- 초5~중2, 12월30일 오전10~12시 중3~고1, 2011년 1월27일 오전10~12시 ②자기주도학습 캠프(통학형)- 초/중등생: 3일 참여캠프로 각각 3회씩 운영, 자기주도학습법 고등생: 1월24~25일 오후2~5시20분, 주요과목별 학습전략③미국정통영어완전정복- 초등6학년, 1월9~30일 매주 일요일 오후2시~5시, 자기주도적 쓰기전략④직장인을 위한 학부모교실-1월10~31일 매주 월요일 오후8시, 자녀교육 및 교육정보올림픽공원 제7기 고객모니터링단 모집*활동기간: 2011년2~12월 (11개월) *활동내용: 고객서비스 만족도 모니터링(매월 방문점검 2회, 전화점검 2회, 총평 1회), 매월 정례회의 참석 *활동특전: 매월 스포츠교실 무료회원권 제공, 차량 무료출입증 발급, 활동비 월 10만원 지급 *접수기간: 12월15일~11년1월9일 *자격요건: 만20세 이상 남녀로 모니터링 유경험자 우대(일반고객은 인근 거주자, 스포츠센터는 해당스포츠교실 이용회원) *응모방법: 지원서 작성 후 해당사업자 또는 이메일 제출 *전형방법: 1차 서류 2차 면접 *모집인원: 일반이용객 4명, 스포츠교실 회원 8명 *문의: (02)410-1516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대상: 초등 4학년 10명 내외 *일시: 11년 1월18~28일(매주 화/금요일) 오전10시~11시30분 *내용: 책을 통하여 자신의 감정을 알고 감정 관리하기, 내 꿈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계획해보기 등 *장소: 강동도서관 세미나실(3층) *접수: 1월3일부터 선착순 전화 및 방문 접수 *문의: (02)483-0725(내선107) *참가비: 없음학부모 대상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일시: 11년 1월5~26일(매주 수요일) 오전10시~11시30분 *주제: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 *장소: 강동도서관 제2문화교실 *접수: 12월17일부터 선착순 접수 *접수방법: 전화 및 방문 (02)483-0178(내선 133)강일도서관 1월 행사 경제특강*주제: 엄마랑 아빠랑 경제교실 *내용: 체험으로 배우는 용돈관리법 , 세계의 다양한 나라와 화폐, 경제 NIE로 비즈니스 배우기 *일시: 1월29일(토) 오후5~7시 *대상: 초등 저학년과 학부모 20팀 *장소: 강일도서관 3층 해오름실 *접수: 12월22일부터 사무실접수 *문의: (02)427-7676공부특강-자기주도학습*내용: 성격유형검사, 학습플래너 작성법, 즐거운 공부비결, 보물지도그리기 *일시: 1월5일~26일 매주수요일 오후1~2시30분 *대상: 초등3~6학년 20명 *장소: 강일도서관 *접수: 12월22일부터 현장접수 *문의: (02)427-7676/4004 어린이 사서체험교실 *일시: 1월5~7일 오전10~11시 *대상: 초등3~5학년 10명 *내용: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방법 안내, 어린이 사서가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추천도서 발표, 도서관 자료정리 및 대출 반납업무 등 *접수: 12월22일부터 강일도서관 4층 사무실요리특강- 나는야 리틀 셰프*일시 및 내용: 유아대상-1월7일/ 21일, 내손으로 만드는 이야기 떡, 건강해지는 물김치 만들기 초등대상-1월14일/28일, 컵케익, 수제버거 만들기 *참가비: 5000원 *접수: 12월22일부터 강일도서관 사무실 접수 *문의: (02)427-7676/4004만화가되기 특강*일시: 1월6~27일 매주목요일 오후1시30~2시30분(총4회) *대상: 초등3~6학년 10명 *접수: 12월22일부터 강일도서관 사무실 접수 *내용: 만화이론, 캐릭터 만들기, 자신의 캐릭터로 장면 그리기, 만화적표현 알기, 스토리가 있는 만화그리기사서와 함께하는 겨울독서여행*대상: 초등3학년 *일시: 1월7일~28일 매주금요일 오후2~4시 *장소: 해공도서관 문화교실 *주제: 감정, 화, 무서움, 기쁨 *접수: 12월27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및 방문 *문의: 해공도서관(02)478-9656겨울방학 독서교실-책놀이 글놀이*일시: 1 월10일~14일 오전 10~11시30분 (총4회) *장소: 해공도서관 다목적홀 *대상: 초등1~2하견 15명 *접수: 12월27일부터 3층사무실 접수 *주제도서: 엄마가 알을 낳았대, 샌지와 빵집주인, 너도 갖고 싶니, 오즈의 마법사성내도서관 1월 특강①나만의 책달력 만들기-1월8일(토) 오후2시 지하1층 집현전, 초등 20명, 재료비 2000원②나만의 동화책 만들기-1월8~21일 오전10~12시(총4회), 초등1~3학년 20명, 재료비 8000원③나만의 역사책 만들기(주제: 조선의 과학)-1월25~28일 오전10~12시(총4회), 초등4~6학년 20명, 재료비 1만2000원*접수: 성내도서관 방문접수 *문의: (02)471-0044강동어린이회관 휴관 안내*휴관일: 1월1~3일송파어린이문화회관 놀이감대여실 휴관안내*휴관일: 12월30~31일 *휴관시설: 놀이감 대여실, 키즈북카페 *휴관사유: 신규놀이감 추가입고, 놀이감 세척/소독 *놀이감 대여가능일: 2011년 1월2일광진청소년성문화센터 1월 성교육 강좌①부모와 함께하는 성교육-1월8일 오전10시30분~12시, 7~10세 자녀와 부모, 참가비 2000원②우리 몸 탐험-1월8일 오후2~3시, 초등1~3학년, 참가비 2000원③엄마와 떠나는 월경 대모험-1월22일 오전10시30분~12시, 11~13세 엄마와 딸, 참가비 2000원④사춘기의 이해-1월22일 오후2~3시, 초등4~6학년, 참가비 2000원⑤섹슈얼리티 체험관 탐험- 1월22일 오후3시30분~오후5시, 초등5~중2, 참가비 1000원*접수 및 문의: 광진청소년성문화센터 (02)2204-3146/31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6
- 2+2 미국대학 편입프로그램 Taylor’s ADP 입학설명회 해외 대학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좀 더 수월하고 성공적인 유학의 길을 제공하기 위해 (주)등용문이 ‘2+2’ 미국대학 편입프로그램인 Taylor''s ADP를 국내에 도입했다. 최근 3년간 Taylor''s ADP 과정을 마친 학생의 76%가 미국 100위권내 대학에 편입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제 수능점수가 낮아 진로를 고민하는 중위권 성적의 학생들도 국내에서 Taylor’s ADP를 통해 SAT성적 없이 미국 명문 대학 유학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1차 설명회는 1월 7일(금) 오후 2시 분당 수내동 샛별중학교에서 진행되며 2차 설명회는 1월 8일(토) 오후 2시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1번 출구 SETEC 컨벤션홀1에서 진행된다.문의 (031)8016-237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6
- 송파 어린이문화회관, 친환경 그린빌딩 인증 송파 어린이문화회관, 친환경 그린빌딩 인증송파 어린이문화회관이 서울시 어린이 관련 시설로는 유일하게 친환경건축물로 국가 공인을 받았다. 송파구는 지난 17일 오금동 송파 어린이문화회관에서 친환경건축물 인증서 현판식을 가졌다.이번 인증은 국토해양부와 환경부가 공인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기관 크레비즈인증원(前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주관으로 약 1년여의 용역 심사 끝에 이뤄졌다. 송파 어린이문화회관은 생태환경, 실내환경, 환경오염 방지, 자원절약 등 총 44개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크레비즈 인증원 측은 “(송파 어린이문화회관은) 생태학적 가치가 낮은 대지를 활용해 옥상정원의 수공간과 녹지의 연계성을 높였고, 전기사용량의 약 5%를 태양광으로 자체 충당하며, 친환경 자재 9개 항목이 고루 적용되어 쾌적한 실내 공간을 조성해, 지난해 예비인증에 이어 업무시설 부문의 친환경 건축물 본인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친환경 건축물 인증 기준을 통과한 어린이 전용 시설은 서울시에서 송파 어린이문화회관이 유일하다. 방이2동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올해에도 어김없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유아복 1만161점(1억4647만원)이 방이2동 주민센터로 기증됐다. 기증된 유아복은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송파구 관내 저소득가정 및 아동보호시설, 복지관에 전달된다.유아복 기증은 경기도 구리시에 소재한 유아복전문제조업체인 YON(대표:이병한)과 박금훈 원장이 ‘송파구의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 박 원장은 평소 어르신 경로잔치, 불우이웃돕기 등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파구, 의전 간소화해송파구는 지난 6일 ‘구민이 중심이 되는 행사의전 간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바뀐 행사의전 간소화 방안을 따르면, 우선 내, 외빈은 행사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람들만 초청하고 개별 소개는 원칙적으로 폐지된다. 대신 자막과 영상메시지 등을 통해 간단하게 소개된다. 또한 지루함과 장황함으로 눈총을 받았던 식사, 축사, 치사 등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실시하되, 화자를 2인으로 최소화하고 시간을 각 3분으로 한정했다. 개회식 역시 생략되거나 약식으로 실시된다. 전반적인 행사시간은 실외행사의 경우 10~15분 이내, 일반 행사는 30분 이내로 획기적으로 축소됐다.또한 단순 의례적인 행사에 구청장 참석을 지양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단순한 행사에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민생 방문 횟수를 늘리거나 향후 구정 운영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 하에 이뤄진 것으로, 구는 앞으로 구청장 인사말을 영상메시지로 대체하거나, 사회자의 간단한 소개로 갈음할 계획이다.좌석은 구민 누구나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좌율좌석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기존에 내?외빈에 대한 지정좌석제로 참석자들에게 불쾌감과 위화감을 조성했던 것을 전면 수정해 격식 없는 행사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의도다. 남부순환로 자전거전용도로 조성2차 사업 완료송파구는 이미 조성된 남부순환로 자전거전용도로에 자전거쉼터2개소설치와 강남 탄천변 자전거도로와 연결하는‘남부순환로자전거전용도로조성2차’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성, 자전거 이용율 증대를 위해 자전거쉼터조성과 단절된 자전거도로연계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됐다. 남부순환로 자전거전용도로 중 오금사거리 방이고가차도 아래는 음침하고 쓸모없이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는 공간이었다. 공사를 통해 교대 밑 공간에 디자인 콘크리트블록과 디자인 벤치, 자전거도로종합안내도를 설치하여 도시미관을 한층 개선했고, 휴식공간 및 우천 시 대피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휴게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탄천교 상에 보행자와 자전거이용자를 공간적으로 분리하여 송파구를 동·서로 횡단하는 남부순환로 자전거전용도로와 강남구 탄천변자전거전용도로를 연계시켜 투자대비 자전거도로이용효율을 극대화했다. 자원봉사자 한마음 축제 개최송파구는 지난 15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0년도 송파구자원봉사자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송파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인 이번 행사는 매년 연말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자원봉사활동 누적시간에 따라 금상(1만 시간) 3명, 은상(5000 시간) 23명, 동상 145명(1000 시간) 등 시간상이 수여됐으며 송파구청장 표창 56명, 강동교육감 표창 4명의 수여도 함께 실시됐다. 아울러 7080세대 가수공연과 오케스트라 공연, 국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청소년 봉사학습 궁금증 해소송파구가 청소년 자원봉사에 대한 궁금증을 ‘확’ 풀어주는 ‘청소년봉사 학습 교육교재Ⅱ’를 최근 발간했다. 전국 최초로 청소년자원봉사연구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송파구는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직접 청소년봉사학습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 강사 10여 명의 연구진을 구성, 3개월간 교육내용을 검토 수정하며 분야별 교육내용을 담은 교육교재를 선보였다.이번 교재는 진로, 지역사회, 환경, 세계 등 다양한 분야 속에서의 자원봉사 연계성을 찾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을 변화하는 교육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청각교육의 중요성에 착안하여 영상연구 분과에서는 10여개월 동안 청소년에게 유익한 자원봉사 영상자료를 연구하여 교재에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시범학교 14개교를 운영하면서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체험학습, 모둠활동 등 다양한 사례별 내용을 담아 책을 구성했다” 며 일선 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을 기대했다. 자동차 등록, 전국 어디서나자동차등록 업무가 보다 간편해졌다. 송파구는 12월 1일부터 사용본거지 동일 시?도에서만 처리가 가능했던 자동차등록이 전국 등록 관청 어디서나 가능하다고 밝혔다. 처리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채권 및 지방세 납부가 완료되어야 한다. 자동차 민원 대국민 포털(www.ecar.go.kr)을 통한 인터넷 등록도 가능하다. 자동차정비조합 광진구 지회 할인으로 나눔 실천 다음달 1일부터 광진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은 자신이 소유한 자동차의 정비요금을 10%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자동차전문정비조합 광진구지회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광진구지회에 소속된 정비업체 총 114개 업소 중 77개 업소가 자발적으로 동참한다. 본인 또는 본인과 주민등록상 함께 기재된 가족 명의로 등록된 자동차면 할인이 가능하다. 승용차와 15인승 승합차, 적재량 1톤 이하 비사업용 화물자동차가 해당된다. 할인 대상자임을 확인 할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장애인 복지카드, 국가유공자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 참여 정비업체에 방문하면 된다. 단, 승용차요일제 참여로 할인혜택을 제공받고 있는 경우에는 할인이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중학생 대상 자기주도학습 캠프 연다 광진구에서는 다음달 20일과 21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운영한다. 오전 9~오후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객관적인 진단을 통해 학습자의 학습 성향과 수준·방법을 제시하고, 국어 독해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생활 속 수학 학습법, 나의 비전 설계 등의 내용으 2010-12-19
-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신년 무료특강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근수)에서 2011년을 맞아 지역여성들을 위한 신년무료특강을 두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1차 특강은 1월13일(목) 오전10시30분부터 진행되며 한국갈등해결센터장인 강영진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 ''가족, 자녀, 동료와의 갈등해결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2차 특강은 정종윤 월간이벤트 대표로부터 ''문화마케터로의 취업 전략''이란 주제로 여성유망직종에 관한 특강을 들으며 1월20일(목) 오전11시부터 진행한다. 송파/강동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로 전화접수를 하면 된다. 장소는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문의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02)430-60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하체비만 전문 슬림앤레그, ‘연말 특별 할인’ 20년 전통의 하체비만 전문센터인 슬림앤레그(원장 오수연)에서 연말을 맞아 수험생과 일반 관리자를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갖는다. 슬림앤레그 강남점과 명동점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할인행사는 수험생의 경우 40% 할인과 함께 일반인(학생 및 직장인) 관리의 경우 30% 할인을 해 주는 것. 이밖에 3명이 동시에 관리를 받을 경우 50% 할인가를 적용받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부하느라 하체 비만 관리를 받지 못했던 수험생들에게 입시에서 해방된 것 뿐 아니라 ‘하체 고민’에서도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슬림앤레그는 하체비만을 전문으로 관리해 주는 곳으로 하체비만 외에도 발목이 굵은 경우, 승마바지 형태의 체형, 무릎살, 힙이 쳐져 다리가 짧아진 경우도 관리해 주고 있다. 연말 할인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이며 수험생의 경우 수험표를 지참해야 한다. 문의 슬림앤레그 강남점 (02)3481-79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작은 키? 내 아이의 숨은 가능성을 찾아라 조기검사와 꾸준한 관리로 최종키 높여줘야 아이의 작은 키로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다. 특히 부모의 키가 평균보다 작거나, 아이의 키가 또래에 비해 유독 작아 키순서 1~2번을 넘지 못한다면 그 걱정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걱정만 하고 ‘언젠가는 키가 크겠지’라며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키 키울 수 있는 시기를 놓쳐버리는 경우도 많다. 송파 아이누리한의원 안홍식(한의학 박사)원장은 “아이의 성장에 관한 한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제로 만1~3세 아이들의 경우 성장관리효과가 특히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키 크고 싶은 우리아이, 그 가능성을 찾을 방법은 없는 것일까? 안 원장에게 ‘우리 아이 성장발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잘 먹고 잘 자야 키도 잘 큰다키 크기의 기본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과 같은 3대 영양소는 물론 아연, 칼슘, 철분 등의 여러 가지 미네랄과 비타민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다. 편식이 심하거나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아이라면 빨리 식습관을 개선시켜야 한다. 인스턴트 음식과 패스트푸드는 비만을 쉽게 유발하고, 또 비만은 성조숙증의 중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충분한 영양 섭취와 함께 적절한 운동을 해 주는 것도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안 원장은 “공부하느라 운동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이 많은데 억지로라도 짬을 내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한다”며 “키 크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할 수 있는 달리기, 줄넘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줄넘기 중에서도 쌩쌩이(두 번 넘기)는 특히 성장에 효과가 높은 운동이다. 아무리 잘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해도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제대로 키가 자랄 수 없다. 안 원장은 “일반적으로 성장호르몬은 밤 12시를 전후해 많이 분비되는데, 12시에 숙면 상태에 있으려면 10시경에는 잠을 자야 한다”며 “현실적으로 밤 10시에 잠자기 힘든 중고등학생들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유아나 초등어린이들은 잠자는 시간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숨은 가능성, 빨리 찾아줘야기본적인 생활관리가 잘 이뤄진다 하더라도 아이의 최종키가 작을 가능성이 높다면 미리 그 관리를 해 줘야 한다. 안 원장은 “부모의 키가 평균보다 작다면 만 1살 정도 됐을 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고 적어도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검사를 통해 아이의 뼈나이와 성장기간, 최종키를 점검받아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성장판검사, 체성분검사, 생체신호검사 등을 통해 성장정도가 정확하게 분석되면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다양한 한방적 치료가 진행된다.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한약복용과 함께 성장판을 자극하는 침요법, 운동치료요법 등을 통해 아이의 성장을 돕게 된다. 안 원장은 “한의학에서의 성장발달요법은 좀 더 효율적으로 키가 자라게 해 주는 치료로 그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성장하기를 마냥 기다리지만 말고 미리 그 가능성을 찾아 치료를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부모의 키가 크다고 해도 아이의 키는 작을 수 있고, 부모의 키가 평균치에 이르지 않는다 해도 아이의 키는 평균을 훨씬 넘어설 수 있다. 부모의 키와 상관없이 세심한 관찰이 이뤄져야 한다. “아이의 키는 크는 시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의지는 많지만 그만큼 효과를 보지 못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보며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미리 아이의 성장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비만, 성조숙증도 키 클 가능성 열려우리나라 소아비만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0~14세의 소아비만 유병률이 17.9%로 ‘비만의 나라’ 미국의 14~17%보다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비만은 비단 비만의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소아비만은 성호르몬 분비를 앞당기고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해 더 이상 성장을 더디게 하는 요인이 된다. 즉 비만이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큰 원인이라는 것. 남자아이의 경우 초등 5~6학년, 여자아이의 경우 초등 3~4학년에 2차 성징이 나타나면 성조숙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비만과 성조숙증이라고 해서 키가 클 가능성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다. “꾸준한 비만관리와 성 조숙을 더디게 하는 조절치료를 통해 성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적극적인 성장치료를 통해 일정기간 평균보다 30~40% 더 성장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키는 엄마의 관심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도움말 송파아이누리한의원 안홍식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