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3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1학년도 대학입시 성공전략 설명회 송파구청이 주최하는 ‘2011학년도 대학입시 성공전략 설명회’가 열린다. 20011학년도 수능 분석 및 정시모집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설명회는 11월 25일(목) 오전 10시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설명회 연사로는 ‘수능 분석 및 정시모집’ 강병재 보인고 교사, ‘2011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 김영일 김영일교육컨설팅 대표가 나서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건국대, 단국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성신여대, 상명대, 서울여대, 인하대, 경원대 등 10개 대학의 개별 상담 부tm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 참석하는 1,000명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는 ‘대입입시 성공전략 자료집’과 ‘정시지원 배치표’가 제공된다. 문의 송파구청 교육지원과 (02)2147-23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5
- 깨끗하고 매끈한 얼굴, 나도 가능할까? 나이보다 젊은 피부는 많은 여성들의 희망이다. ‘조각’ 미인보다는 ‘동안’ 미인이, 화려한 ‘색채’ 화장보다는 매끈하고 투명한 ‘피부’ 화장이 대세인 요즘, 아기 같은 피부를 갖기 위한 피부 관리가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고현정의 ‘깃털세안’과 김남주의 ‘3초보습법’을 따라해 본들 이미 생긴 잡티와 주름은 어쩔 수 없는 법. 아름다운 동안을 위한 피부 관리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전문가를 찾았다. 자외선 차단과 수분 공급 꾸준히 해야 “많은 분들이 봄과 여름에는 자외선 노출을 조심하지만 찬바람이 불면 수분공급에만 집중, 햇빛에의 노출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외선은 모든 피부 노화의 원인입니다. 4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열심히 발라주는 것이 피부노화방지를 위한 첫 걸음입니다.” SPF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했다고 해서 안심하고 장시간 자외선에 피부를 노출시키는 것은 좋지 않다. SPF(sun protection factor)란 자외선B(UVB)의 차단효과를 표시하는 단위로 SPF 30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이 30분의 1로 줄어든다는 의미이다. SPF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기능이 강한 것은 맞지만, 그래도 실생활에서 우리가 피부에 사용하는 자외선차단제의 양은 실험실에서 SPF 검사시 정해진 양보다 훨씬 적은 양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주 덧 발라줘야 한다. 또한 피부노화와 색소침착을 일으키는 UVA의 차단지수는 PA로 표기되며, PA+ PA++ PA+++, 3가지로 ''+''가 많을수록 차단이 잘 된다. 더나은 피부과 김상훈 원장은 “스키장에서 고글을 착용하지 않으면 망막에 화상을 입을 정도로 자외선이 강하다”며 “피부도 여름철보다 더 검게 그을릴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김 원장은 “보습을 위한 수분 크림으로 피부의 습도를 잘 유지해야 한다”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 주름, 잡티, 검버섯 등 노화현상이 쉽게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뉴이맥스 트리니티, 다양한 피부 문제 동시에 해결</sp 2010-11-15
-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 ‘영화 인문학 강좌’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 ‘영화 인문학 강좌’-대상 : 성인 누구나(선착순 20명)-강사 :조진화(한국언론진흥재단 강사/ 영화교육가)-일시 : 2010. 11. 16(화)~12.7(화) 4회, 매주화 오후7:30~9:30-장소 :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송파구 송파동173-21)-문의 : (02)419-5100 강동도서관, 마음을 다스리는 감정코칭 특강*일시 및 장소: 11월27일(토) 오전10시~12시, 강동도서관 제2문화교실 *강사: 오충인(Coaching Office 코치, 유머컨설턴트) *대상 및 모집인원: 고3 수험생 및 일반인 40명 *내용: EFT배우기(하루를 즐겁게 시작하는 EFT, 생산성 향상을 위한 EFT) *접수: 11월10일부터 에버러닝을 통한 온라인접수광진노인종합복지관 무료법률상담 안내*장소: 광진노인종합복지관 내 전문상담센터 *상담관: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상담내용: 민, 형, 가사 등 각종 법률문제 *상담일시: 월1회(2시간) *상담방법: 복지관 접수 *문의: (02)466-6242 2010년 10차 문화기행 안내*일시: 11월18일(목) 오전 7시50분~오후6시 *장소: 서산마애삼존불, 보은사지, 해미읍성, 천수만철새탐조 *비용: 3만원(보험, 교통, 점실, 간식 포함) *모집기간 및 인원: 11월 17일까지 선착순 40명 *접수 및 문의: 송파여성문화회관 전화 또는 방문접수 (02)2203-3330성격유형검사 신청자 모집*일시: 12월6일, 13일 /12월 10일, 27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 *검사내용: MBTI검사, 한국형애니어그램 *장소: 송파여성문화회관 종합상담실 *비용: 5000원(검사지 구입비) *신청기간: 11월8일~26일 회당 선착순 15명 *신청접수: (02)3431-9885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뇌교육 특강*일시: 11월17일(수) 오전 10시30분~12시 *장소: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신청: 전화접수 * 문의: (02)430-6070송파청소년수련관 11월 체험활동 *일시: 11월27일(토) 오전9시~오후4시 *장소: 국립과천과학관 *대상: 초등3~6학년 *참가비: 1인당 2만5000원(중식, 교통비, 보험 포함) *문의: (02)449-0500(내선 104)사랑과 나눔 알뜰 바자회 안내*일시: 11월17일(수) 오전9시~오후5시 *장소: 강동미즈여성병원 *주요내용: 여성, 아동의류 및 생활용품 등강동종합복지관 지역주민 양성평등강좌*일시: 11월24일(수) 오후3시~5시 *장소: 강동복지관 대강당 *내용: 양성평등관련 교육 및 간식제공목각 줄 인형극 ‘황소가 된 돌쇠’*일시: 11월26일(금) 오후7시~8시 *장소: 암사도서관 지하1층 해강홀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 도서관 방문접수 (02)429-0476 11월 품앗이 부모교육*일시: 11월24일(수) 오전 10시 *내용: HTP검사, 해석 및 나누기, 나의 부모유형, 단계별 부모역할 등 *대상: 부모 누구나 선착순 20명 *참여 신청: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 *장소: 광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문의:(02)458-0622 2010 광진구립예술단 합동 정기연주회 -일 시: 11. 17(수) 19:30-장 소: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주 최: 광진구(문화체육과)-공연내용: ‘오즈의 마법사’ ‘아베마리아’ 등 유명 합창곡과 즐거운 합창곡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동요솔로,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곡* 초대권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공연입니다.-문 의: (02)450-7226 광진구보건소 임산부 산전관리서비스-임신주수: 임신초기(8~14주)-검사내용: 빈혈,간염,풍진,매독,에이즈,혈액형,소변검사-임신주수: 임신중기(24~28주)-검사내용: 임신성당뇨검사, 식후 3시간 금식 후 검사 실시-임신주수: 임신말기(34~36주)-검사내용: 빈혈,간염,매독,에이즈,혈액형,소변검사□ 임산부 철분제 제공- 임신 20주에서 출산전까지 월1회 지급임산부 초음파 검사 - 임산부 초음파검사 및 임신 16주~18주 사이에 실시하는 기형아검사(트리플검사)는 보건소 사정으로 2010년 12월까지 일시 중단합니다.-문 의: (02)450-7226 11월 주말IT특강 수강생모집안내 -교육일시: 11월 20일(토) 09:30 ~ 12:00-교육내용: 스마트폰의 이해-교육장소: 광진구청 전산교육장(제3별관5층)-교육인원: 총 30명-접수기간: ~11.18(09:00~선착순 접수)-접수방법: 구홈페이지(www.gwangjin.go.kr)에서 인터넷접수 -문 의: (02)450-7215 2011학년도 정시모집대비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안내)-일 시: 11. 21(일) 16:00 ~ 18:00-장 소: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지하 대공연장)-대 상: 1200명 (학부모 및 관심 있으신 분)-내 용 1부: 수능 가채점 결과 심층분석 2부: 2011학년도 정시전망 및 지원전략 3부: 의?약학대학 입학 세미나-강 사: 이만기 유웨이 중앙교육 평가이사 외 2명-사전행사: 당일 선착순 50명 13:00부터 무료컨설팅 진행-문 의: (02)450-7163 아차산 아카데미 일정<11월19일(금) 15:00>-내 용: 안숙선과 함께 하는 전통음악 여행-장 소: 광진구청 대강당(선착순 입장)-강 사: 안숙선(학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문 의: (02)450-1300 광진정보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일 시: 11월27일(토) 11:00~17:00-장 소: 광진정보도서관 문화동 지하1층 영화음악감상실<구 성>-1부: 기념식 11:00~12:00(사회 이정민 아나운서)-2부: 축하공연 및 책잔치 14:00~17:00-문 의: (02)3437-5092 광진 청소년수련관, 11월 공개강좌 안내<유아체육놀이 러닝아이>-일 시: 11월19일(금) 16:00~16:50-대 상: 18~38개월-내 용: 성장점 자극하는 트렘폴린 놀이-장 소: 2층 다목적B<오감자극 음악놀이 뮤직가튼>-일 시: 11월25일(금) 10200~11:00-대 상: 24~36개월-내 용: 노래하기, 집중듣기 연주협동놀이 등-장 소: 4층 아카데미A-문 의: (02)2204-3100 아차산 생태공원 프로그램<전통생태체험교실 2010-11-15
- 마취통증의학과 세부전문의 이정훈 원장과 함께 하는 ‘대표 통증클리닉 Best 4!’ 주부 유선정(49·잠실동) 씨는 한 번씩 욱신거리는 어깨 통증이 너무나 괴롭기만 하다. 얼마 전 종영된 TV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본 김해숙의 어깨 통증이 남의 일 같지 않다. 드라마 속 김해숙이 뜨거운 찌개를 옮기다 뚝배기를 떨어뜨려 발등에 화상을 입은 것처럼 유씨도 가스레인지 위 뜨거운 빨래 찜통을 옮기다 쏟을 뻔한 아찔한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라며 넘기기를 여러 번, 이젠 통증이 한번 시작되면 통증의 시간도 길어지고 강도 또한 심해져 옷을 입고 벗는 것조차 힘겨워졌다. 참을 수 없는 어깨통증, 나도 혹시 오십견? 유씨처럼 어깨통증이 있으면 흔히 ‘오십견’일 것이라 추측하지만, 실제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 대부분은 ‘회전근개 손상’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화인 통증의학과 이정훈 원장은 “어깨에 통증이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오십견이라 지레짐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오십견보다 회전근개 손상이 훨씬 더 많다”며 “자신의 어깨 통증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어깨통증 치료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어깨통증은 크게 오십견, 회전근개 손상, 어깨충돌증후군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오십견은 50대에서 많이 볼 수 있다고 이름 붙여진 것처럼 주로 50~6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30대에서 오십견을 앓는 경우도 물론 있다. 오십견은 어깨의 관절막 일부에 생긴 염증이 시간이 지나면서 관절막 전체로 번져 관절막이 점점 두꺼워지고 굳어지는 현상이다. 자연스럽게 어깨의 운동범위가 줄어들게 된다. 이에 비해 회전근개 손상은 어깨를 회전시키는 근육인 회전근개에 손상을 입는 것으로, 20대부터 60·7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회전근개 손상은 골프나 테니스·배드민턴·야구·수영같이 어깨를 많이 쓰는 운동을 할 때 생길 수 있으며, 직업상 어깨나 팔을 많이 써야 할 경우에도 흔히 발생한다. 어깨를 사용할 때 통증을 느끼며, 특히 밤에 잘 때 통증이 심하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 관절에 있는 ‘견봉’이라는 볼록한 부분과 어깨 힘줄 사이가 좁아져 충돌이 생기면서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으로 충돌이 잦아지면 염증도 생긴다. 야구선수가 투구할 때 공을 던지는 자세나 수영 동작에서 입수하는 자세를 취할 때 나타나는 통증이 특징으로, 팔을 올리고 내릴 때 60~120도 근처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어깨충돌증후군은 30~40대에 흔하게 발생한다. <span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COLOR: #000000 FON 2010-11-15
- 마취통증의학과 세부전문의 이정훈 원장과 함께 하는 ‘대표 통증클리닉 Best 4!’ - 4 주부 박모(56·잠실동)씨는 집을 나서가가 겁이 난다.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계단들이 그를 힘들게 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는 친지 문상을 가서 애를 먹기도 했다. 절을 하고 일어서다 그만 ‘악’소리와 함께 주저앉아버린 것. 박씨는 그날 이후 외출이 더욱 두려워졌다. 박씨처럼 평지를 걷는 데는 큰 무리가 없는데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앉았다가 일어설 때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화인통증의학과 이정훈 원장은 “전형적인 퇴행성관절염 증상”이라며 “무릎의 퇴행성관절염은 통증과 보행의 불편함으로 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만큼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빨리 통증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릎 통증, 노화와 무리한 사용이 주요 원인 무릎에 통증을 일으키게 하는 원인은 크게 퇴행성관절염, 무릎의 인대 약화, 무릎 주위 근육의 근근막통증이다.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이기도 하지만 무릎 관절이 손상되거나 과도한 사용, 체중 증가 등이 퇴행성질환을 유발하는 또 다른 위험인자들이다. 관절 내 연골은 관절을 효과적으로 미끄러지게 하고, 움직임에 의해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연골이 나이가 들면서 혹은 과도하게 너무 많이 사용해서 닳게 되는 것이 바로 퇴행성관절염. 약해진 연골은 무릎 운동 장애를 일으킴과 동시에 통증까지 일으키게 된다. 이 원장은 “퇴행성관절염은 중년이나 노년에게 흔히 볼 수 있지만 심한 운동이나 무릎의 움직임이 많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질환”이라며 “초기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연골이 많이 닳아 통증이 심해져서야 병의 심각성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인대 또한 관절의 중요 구성 요소 중 하나다. 뼈와 뼈 사이를 부드럽게 해 주고 운동의 안전성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무릎 주위의 인대가 약해졌을 때에도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근근막통증은 골격근과 근육막 등의 근육이나 근막에서 발생되는 급·만성 통증을 일컫는다. 무릎통증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통증 주위 근육들이 뭉치고 딱딱해지게 되는데, 근수축·운동범위 감소·근육 약화 등의 증상도 동반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p style="FONT-SIZE: 10pt 2010-12-08
- 마취통증의학과 세부전문의 이정훈 원장과 함께 하는 ‘대표 통증클리닉 Best 4!’ - 3 두통은 매우 흔한 질환이다. 대한통증학회에 따르면 전인구의 90% 이상이 두통을 경험하며 여자의 68%, 남자의 64%가 1년에 적어도 한 번 이상 두통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한다. 나타나는 양상 또한 매우 다양하다. ‘머릿속이 흔들린다’ ‘무겁다’ ‘빙빙 돈다’ ‘짓누른다’ ‘조인다’ 등 사람마다 머리 아픈 표현이 다른 이유다. 이렇게 여러 양상으로 나타나는 두통을 방치하면 만성 두통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초기에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현명하다. 앉아서 일을 하거나 공부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겐 목통증 또한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이다. 목통증도 역시 간과했다가는 병을 크게 키울 수 있어 초기진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화인통증의학과 이정훈 원장은 “두통과 목통증을 흔한 통증이라 생각해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두통이나 목통증이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그 빈도가 잦다면 정확한 원인을 찾아 전문 치료를 받는 것이 통증에서 벗어나는 최선책이다”고 말했다. 편두통과 긴장성 두통의 실체 주부 조소영(42·잠실동)씨는 항상 두통약을 챙겨야 하는 편두통환자다. 조금만 생활리듬이 깨지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머리에서 통증의 신호를 보내온다. 약복용이나 치료시기를 조금만 지나치면 두통이 3~4일 지속되기도 한다. 스트레스가 심한 날은 목 뒤까지 뻐근해진다. ‘이제 더 이상 참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병원을 찾은 조씨는 두통과 함께 거북목증후군도 함께 진행 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편두통은 ‘두통의 왕’으로 불리는 가장 흔한 두통으로 심한 경우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있을 만큼 큰 통증을 동반한다. 유전적 경향이 매우 강하며 신경을 많이 쓰거나 일이 힘들고 피로하면 두통이 생긴다. 젊은 여성에게 흔한데, 특히 생리와 연관되어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심박동처럼 욱신거리거나 후벼 파는 듯한 심한 두통으로 호소하며 짧게는 반나절, 길게는 2~3일이 지속된다. 아플 때와 안 아플 때가 확실히 구분되는 것도 편두통의 특징. 빛과 소리에 민감해지며 움직이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 이 원장은 “편두통은 뇌간과 간뇌의 신경이 편두통이 없는 사람에 비해 자극(스트레스, 피로, 수면장애, 수면과다, 생리, 술, 햇빛 등)에 비정상적으로 흥분되어 오는 질환”이라며 “적절한 치료로 2010-12-08
- 마취통증의학과 세부전문의 이정훈 원장과 함께 하는 ‘대표 통증클리닉 Best 4!’-2 흔히 허리통증이라 하면 노년층에서 잘 나타나는 노인성 질환으로 생각하지만 요즘은 젊은 층에서도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과 직장인들의 경우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은 많은 반면 운동부족과 비만 등으로 인해 허리 인대나 근육이 받는 부담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지만 치료를 오늘내일 미루며 통증을 참고 있다는 것. 화인통증의학과 이정훈 원장은 “생각보다 많은 환자들이 허리통증을 가볍게 생각하여 ‘며칠만 있으면 낫겠지’하고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허리 통증이 느껴지면 빨리 병원을 찾아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진단 결과에 맞는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허리통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질환들허리통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척추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경우는 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추간관절증, 척추부 인대장애, 근근막성 요통 등이 대표적이다. 단어 자체도 생소한 이들 질환은 허리에 관련된 뼈와 인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게 된다. 추간판탈출증은 뼈와 뼈 사이에서 쿠션역할을 하는 디스크의 수핵이 척수가 지나가고 있는 척추관내로 돌출되어 나타나는 질환. 돌출된 수핵이 허리와 다리 신경을 압박하거나 자극해 허리와 다리가 아프거나 저리게 되는 것이다. 오래 경과하면 다리 힘이 약해지거나 허리를 움직이는 게 불편하게 된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수가 지나가고 있는 허리의 관(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나이가 많은 노년층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걸음을 걷게 되면 압박이 심해 척수와 다리로 가는 신경의 혈류가 악화, 일시적으로 걸을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다. 추간관절증은 허리뼈 뒤쪽의 관절이 염좌·변형·염증으로 인해 관절에 분포하는 신경을 자극, 허리의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며 근근막성 요통은 허리 근육의 염좌나 피로에 의해 허리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경우다. 비수술요법으로 통증 완화와 치료 가능허리통증으로 통증의학과를 찾게 되면 기본적인 이학적 검사와 방사선사진, MRI 등의 검사를 받게 된다. 이학적 검사로 이상 유무를 밝히고, 척추의 변형 정도와 불안정증 여부를 확인하는 방사선사진, 디스크의 변성과 돌출 정도를 확인하는 MRI검사 등을 거치게 된다.허리통증환자들이 병원에 가기를 꺼려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수술에 대한 부담감. 하지만 실제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소수에 불과하다. 또 의술의 발달로 절개하지 않고 통증 부위를 치료하는 비수술적 요법도 많아 수술에 대한 부담감은 어느 정도 내려놓아도 된다.이 원장은 “허리에 통증이 심한 경우 수술을 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실제 진단을 해 보면 허리통증을 가진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이 필요 없는 경우”라며 “비수술 요법으로도 통증과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통증클리닉 치료로는 경막외조영술, 신경성형술, 자가혈인대증식치료(PRP) 등이 시행되고 있다. 이 원장은 “경막외조영술은 척추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경막 주위에 약물을 주입해 염증과 염증에 의한 통증 발현을 억제시키는 통증 완화 치료”라고 설명했다. 영상투시장비로 환부를 직접 보면서 통증 유발 원인을 치료하게 되는 신경성형술은 지속되는 허리통증은 물론 척추관협착증 등의 질환에도 효과적이다. 1~2회 치료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회복시간이 빨라 시간이 쫓기는 직장인이나 수험생, 주부들에게 적합하다. 자가혈인대증식치료(PRP)는 자신의 혈액에서 5배 농축해 분리한 혈소판을 손상된 인대나 근육에 주사하는 치료법으로 손상된 조직의 근본치료가 가능하다.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허리 통증 예방해야 이 원장은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연령대가 예전에 비해 많이 젊어지고 있는 추세”라며 “평상시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허리 통증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앉을 때에는 허리를 곧게 쭉 펴고, 물건을 줍거나 들 때에는 허리를 구부리지 말고 다리를 쭈그렸다가 다리의 펴는 힘으로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적절한 체중조절과 낮은 굽의 구두를 신는 것이 좋고, 허리를 따뜻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취침 시 요는 두껍고 딱딱한 것이 좋으며 엎드린 상태로 책을 읽거나 잠을 자는 것은 피해야 한다. 꾸준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으로 몸을 유연하게 하며, 걷기나 등산도 허리 건강을 위한 좋은 운동이다. 도움말 화인 마취통증의학과 이정훈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이정훈 원장 미니 인터뷰Q. 왜 통증클리닉인가?A. 통증이란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려주는 일종의 경고 장치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 경고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통증클리닉은 통증 자체를 감소시키면서 동시에 통증에 의한 다른 증상을 감소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통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함으로써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줄일 수 있고 그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최소화해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는 것이다.Q. 허리통증,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A. 허리통증은 그 원인이 다양한 만큼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원인이 밝혀지면 비수술요법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아울러 근본 원인까지 치료하는 것이 통증치료의 목적이다. Q. 자가혈 인대증식치료(PRP)란?A. 자가혈 인대증식치료는 우리 몸에서 치유 작용을 담당하는 혈액의 한 성분인 혈소판의 능력을 치료에 응용하는 방법이다. 자신의 혈액에서 혈소판을 5배 농축 분리해 통증이 있는 부위에 주입하게 된다.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알레르기나 거부 반응이 없는 장점이 있다. 성장인자가 풍부해 손상된 조직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크다. 대표 통증클리닉 Best 4!통증의학과 세부전문의 이정훈 원장으로부터 듣는 ‘대표 통증클리닉 Best 4!’가 이번 주부터 4주간 진행됩니다. 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통증, 방치하지 마십시오”<1> 움직일 수 없는 괴로움, 어깨 통증<2> 계속되는 허리통증, 원인파악 후 통증 관리해야<3> 가장 흔한 통증 두통과 목통증, 이젠 참지 마세요<4> 무릎통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10-12-08
- 대입준비의 새로운 패러다임 - 발해사회탐구 ‘맞춤 자물쇠반’ : 1:1 관리로 실력향상, 대입의 문 넓혀 대입의 전형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그래서 요즘은 ‘내가 가지고 있는 요건’에 가장 적합한 학교와 학과를 결정하는 것이 대입 당락의 중요한 관건이다. 학생들이 공부는 물론 입시에 대한 다양한 전략까지도 고민해야 하는 이유다. 발해사탐에서 진행하는 ‘맞춤 자물쇠반’의 취지도 바로 여기에 있다. 발해사탐 조율 원장은 “내신은 물론 수시와 입학사정관제, 정시 모두를 대비하기 위해 사회탐구영역,국어·영어·수학 논술까지 모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1:1 관리와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입시컨설팅으로 대입의 모든 유형에 만반의 준비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고3 문과 학생들을 위한 맞춤반맞춤 자물쇠반은 크게 세 부분으로 요약된다. 사회탐구영역 전문 강좌와 국·영·수 전문 강좌, 여기에 논술·구술 전문 강좌가 더해지는 것. 또 학습관리와 학생관리까지 강화되어 대입을 위한 전략적 맞춤 강의를 진행한다. 철저한 개인 관리가 이뤄져 학생들의 성적 상황에 따른 과목별 시간 분배에도 차이가 난다. 이 때 성적이 뒤쳐진 과목의 보충보다는 잘 하는 과목을 찾아 ‘역량의 극대화’에 접근하는 것이 맞춤 자물쇠반의 특징이다. 사회탐구영역 전문 강좌는 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 경제, 경제지리, 국사, 근현대사, 정치, 법과 사회, 세계사 등의 과목에서 3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수업은 내신과 수능에 초점이 맞춰져 심화학습에까지 이어진다.조 원장은 “사회탐구영역은 학생들이 흔히 암기과목이라는 생각하여 간과하고 있다가 모의고사를 치르면서며 그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사고력 향상과 제시문 분석은 물론 모의고사 유형 학습에까지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영·수 선택 강좌는 외부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되는데 정규 수업 외에 개인적으로 보충 학습이 더해진다.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논술·구술 강좌는 시기적으로 그 내용이 다르게 진행된다. 처음 논술을 접하는 입문단계는 2월부터다. 입문 단계가 지나면 3월부터 6월까지 실제 대학의 기출 문제를 다루게 된다. 이때 논리논술, 논리요약, 자료분석, 등 논술의 여러 형태를 접하게 되며 영어지문까지 그 영역을 넓혀간다. 6월 이후에는 학교별 실전논술로 맞춤식 논술강좌가 진행된다.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 맞춤 자물쇠반의 특징이자 장점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태와 성과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성적에 따른 학습의 목표와 과정도 차별화된다. 조 원장은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꾸준한 학습이 진행되고 있어 방향성만 제시해 줘도 큰 성과가 있지만 중위권과 하위권 학생들은 한 명 한 명 상황에 맞게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한된 시간에 점수를 극대화하는 것이 이들 중하위권 학생들의 목표”라고 말했다. 노력을 한 만큼 별다른 결과물을 낳지 못하는 중위권 학생들을 위해서 강사들은 멘토를 자처한다. 조 원장은 “조금만 이끌어주고 도약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주면 성적이 크게 향상하는 것이 중위권 학생들의 특징”이라고 말한다. 학습 습관이 전혀 형성되어 있지 않은 하위권 학생들은 반복되는 학습 확인과정을 통해 학습습관 지속성을 키워주며, 학습의 방법론까지 제시해 준다. 사회탐구영역 최상의 결과를 위해 그렇다면 사회탐구영역의 최고 학습법은 무엇일까. 초등학교 때부터 교과서를 달달 외우고, 중학교 때 벼락치기로 공부한 것들이 고등학교 공부에 도움이 될까. 조 원장은 “초·중학교 사회는 고등학교 사회탐구 영역에 비해 그 내용이 매우 단순하다”며 “이때는 무조건적인 암기로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것보다 사회영역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학습을 확장시키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고등학교 진학하면서 학습법은 달라져야 한다. 폭넓은 공부와 깊이 있는 사고가 병행되어야 함은 물론 자기 적성에 맞는 선택과목 결정도 신중히 해야 한다. 선택과목을 결정할 때는 학교수업과의 연계성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조 원장은 “자신의 흥미를 느끼고 잘 할 수 있는 적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1순위다”며 “그 다음은 학교 커리큘럼과 연계하여 어떻게 공부를 해 나가야 할 것인가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탐구영역 중 2개 과목만을 반영하는 학교도 늘고 있어 남들보다 빨리 선택 과목을 결정하고 준비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조 원장은 “상위 점수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라면 2학년 말까지는 수능영역 공부를 준비해야 하고 3학년 때는 점검의 단계여야 한다”며 “적어도 특정 과목 하나는 2학년 말까지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발해사회탐구·벼리논술 (02)483-7523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5
- 공연>브아걸의 ‘핫 윈터 파티’ 콘서트 공연>브아걸의 ‘핫 윈터 파티’ 콘서트오랜만에 만나는 브아걸 4명 멤버들의 라이브 스테이지 2006년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Brown Eyed Girls)가 12월 11일 서울 광진구 악스 홀에서 ‘Hot Winter Party’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최근 나르샤가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감한데 이어 단독 앨범을 발표한 가인이 ‘돌이킬 수 없는’으로 각종 음악 차트의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이어가며 올 하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브아걸’. 이들 멤버들을 모처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무대이기에 팬들이 거는 기대는 더욱 클 수밖에 없다. 또한 각 멤버들이 지금껏 보여주지 못한 댄스, 악기연주, 팬들과의 시간 등 다채로운 이벤트 등도 공연에 포함되어 있다.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소울 (Soul)’을 지향하는 프로젝트 걸 그룹으로 출발해 일렉트로닉과 댄스 장르까지 두루 섭렵한 4명의 실력 있는 여성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내는 라이브 스테이지가 연말 여성 그룹 공연의 백미를 차지할 예정이다. 문의 (02)3445-9697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STAGE&EXHIBITION> 공연뮤지컬 ‘풋루스 비트업’●일시: 12월10일~2011년 2월6일 화목금 7시30분, 수토일 4시/7시30분 ●장소: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입장료: R석 7만7000원 S석 6만6000원 A석 5만5000원 ●문의: (02)6053-3699 발레공연 ‘호두까기 인형’●일시: 12월22일~31일 평일 3시30분/7시30분, 일 2시/5시30분 ●장소: 유니버설아트센터 ●입장료: R석 8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문의: 070-7124-1736 아트 비보잉 무브먼트 ‘러브’ ●일시: 12월14일~18일 평일 오후 8시, 토 3시/7시 ●장소: 유니버설아트센터 ●입장료: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문의: 070-7124-1736 캐릭터 공연 ‘우당탕 아이쿠’●일시: 12월6일~11일 평일 2시/4시, 휴일 12시/2시/4시 ●장소: 괜찮은 홀 천호점 ●입장료: 회원 7000원 일반 1만원 ●문의 : (02)482-7198 송파구립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일시: 12월 16일 오후 7시 30분 ●장소: 송파구민회관 대강당 ●문의 (02)2147-2800 송파구립실버악단 2010 연말 자선공연●일시: 12월 23일 오후 4시 ●장소: 잠실역 지하 트레비분수 광장 ●문의 (02)2147-2800 어린이뮤지컬 ‘숲속나라 울보공주’●일시: 12월 8일 오후5시/오후7시30분 ●장소: 송파구민회관 대강당 ● 문의 (02)2147-2800 어린이뮤지컬 ‘책키와 북키’●일시: 12월 22일 오후5시/오후7시30분 ●장소: 송파구민회관 대강당 ●문의 (02)2147-2800 <전시>오브제 만찬●일시: 12월 15일~2011년 2월 23일 ●장소: 갤러리 수 ●문의 : (02)2147-2800 The museum of animal展●일시: 12월 22일~2011년 2월25일 ●장소: 예송미술관 ●문의: (02)2147-2800 Mid spectrum展●일시: 12월 22일~2011년 2월25일 ●장소: 송파구청갤러리 ●문의: (02)2147-2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5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보양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리요리.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의 대표로 건강을 위해서도 그만이지만 백숙, 로스구이, 훈제, 전골, 죽 등 다양한 요리로 먹을 수 있는 것 또한 오리요리의 장점이다. 요리의 종류가 많아 ‘뭘 먹을까’라는 고민에 망설여진다면 다양한 오리요리를 코스로 먹을 수 있는 오리정식과 특별한 오리 구이인 유황오리진흙구이를 먹어보면 어떨까. 강동구 둔촌동 ‘신토불이’와 ‘또오리’는 오리로 만든 맛깔 나는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찾는 이의 발길이 늘 분주한 우리 지역 대표 맛집이다.김소정 박지윤 리포터 곰취에 싸먹는 건강 오리 ‘유황오리진흙구이’또오리 오리요리 전문점인 ‘또오리’는 오리요리 마니아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있는 건강 맛집으로 갓 구어 낸 오리고기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유황오리진흙구이와 단호박훈제구이. 17가지 견과류와 한약재를 넣고 450℃ 가마에서 3시간 30분 동안 진득하게 구어 내는 유황오리 진흙구이는 담백한 맛 때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겨 찾는다. 노릇하게 구워진 오리 뱃속을 들춰내면 촉촉한 오리고기와 함께 영양밥이 어우러져 있어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데 맛 또한 수준급이다. 곰취 절임에 오리고기 한 점을 올려 싸 먹으면 씹을수록 입 안 가득 곰취 향이 우러나온다. 부드럽고 담백한 오리 고기 맛에 자꾸 손이 바빠지는 것은 당연지사. 곰취 향이 오리 고기의 담백함을 살리면서 오리 특유의 누린내를 말끔히 잡아주는 듯하다. 곰취 외에도 무쌈, 고추 절임, 양파 절임 등을 곁들이면 맛이 더욱 좋다. 모두 간장절임이지만 한꺼번에 싸먹어도 간이 과하지 않다. 곰취, 고추, 양파 등 절임재료 각각의 맛이 살아있으면서도 오리고기와 더불어 중화되는 오묘한 맛 궁합이 일품이다. 영양밥에는 은행, 아몬드 등 견과류가 절반이상 들어있는데 한입 베어 물면 달콤 고소해서 씹는 즐거움이 있다. 흔치 않은 메뉴인 단호박 훈제구이는 씨를 뺀 단호박을 가마에서 1시간 동안 굽고, 그 안에 훈제오리를 채워 내온다. 속은 노랗고 겉은 군고구마처럼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고기는 쫄깃한 육질이 살아있어서 특히 아이들이 좋아한다. 식사가 어느 정도 끝날 즈음 들깨수제비를 무료로 내오는데 이것까지 다 먹으면 포만감으로 배를 두드리게 된다. 직접 만든 오리만두도 찾는 사람이 많은데 부드럽고 꽉 찬 속이 매력적이다. 진흙구이는 미리 예약해야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위치: 천호동 사거리에서 상일동·하남방향 3.6km (주소) 하남시 초이동 39●가격: 유황오리 진흙구이 4만9000원, 단호박 훈제구이 4만9000원, 오리만두 5000원●식사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 (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2)429-0202 삼백초로 키운 영양만점 오리 코스 ‘금상첨화 정식’신토불이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신토불이(강동점)는 삼백초를 오리 사료에 접목시켜 키운 오리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건강 요리 맛집이다. 삼백초는 항암항염작용이 뛰어난 자생식물로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증강, 해독작용에 특히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점심·저녁때나 주말이면 이곳은 오리정식을 맛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4인 가족을 위한 ‘금상첨화’정식. 생오리 로스구이와 양념꽃게장, 오리훈제바비큐, 떡갈비, 양념주물럭, 삼백탕, 막국수, 영양죽의 메인요리와 후식으로는 입 안 가득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팥빙수가 제공된다. 첫 번째로 나오는 생오리 로스구이는 한껏 달궈진 솥뚜껑에 구워, 함께 나오는 부추와 먹는 맛이 그만으로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메뉴다. 양념꽃게장은 매콤달콤한 맛깔스러움에 밥 먹이도 자꾸만 먹게 되는 이집의 별미. 머스터드소스에 찍어먹는 오리훈제바비큐 또한 육질의 부드러움과 담백함에 자꾸 손이 가는 음식이다. 솥뚜껑에 살짝 구워 먹으면 기름이 쫙 빠져 다이어트 요리로도 그만이다. 오리고기와 천연양념을 곱게 다져서 만든 오리떡갈비에 이어 양념주물럭의 지글거림이 이어진다. 매운 양념으로 버무려져 있어 속은 다 익히면서 겉은 타지 않게 굽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리뼈와 몸에 좋은 삼백초를 함께 끓인 삼백탕은 진한 국물맛이 일품이며, 새콤달콤한 양념으로 버무려진 막국수는 입 안을 산뜻하게 정리해 준다.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죽과 후식 팥빙수를 먹으면 코스가 끝이 난다. 단팥과 미숫가루만으로 맛을 낸 팥빙수 맛 역시 깔끔하다. 인기가 많은 양념꽃게장은 생오리 로스구이와 오리훈제바비큐, 양념주물럭 중 한 메뉴와 함께 추가로 주문해야 한다.(2만원) ●위치: 서하남 IC입구사거리에서 길동자연생태공원 방향 약 1km (주소) 서울 강동구 둔촌동 105-10 ●가격: 금상첨화정식(4인) 6만5000원 3인 정식 4만9000원 2인 미니정식 3만5000원●식사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주차: 가능●문의: (02)474-6452 201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