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3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녀의 학습유형별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자녀의 학습유형별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일 시 : 11월 11일(목) 10시-12시 -장 소 : 송파종합사회복지관 -강 사 : 학습치료 전문가 -비 용 : 무료 -주 관 : 송파구상담실무자연합모임 (송파복지관, 가락복지관, 마천 복지관, 오금중학교, 송파공업고등학교, 송파구청소년지원센터) -문 의 : (02)449-8055 강동청소년수련관 한자검정시험대비 어린이서당 참가자 모집 - 일자 : 2010년 10월 19일(화)~12월 7일(화), 총 15회 - 시간 : 매주 화, 목요일 15:30~16:20 6-8급 (10명) &n 2010-10-17
- 참나무 오리 바비큐, 가을 입맛을 잡다 알칼리성 식품인 오리는 콜레스테롤 형성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 몸의 해독은 물론각종 성인병까지 예방해 준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영양도 좋아 오리요리를 찾는 사람의 수요는 꾸준한 편이다. 하지만 도심에서 잘 갖춰진 오리집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중에 송파구 배명사거리에 위치한 오리 훈제 바비큐 전문점인 ‘33바비큐 송파점’이 가을맞이 ‘장작구이 포장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해 식객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33바비큐 송파점’의 이번 행사는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건물 1층 특수 화덕에서 제공되는 오리훈제바비큐와 바비큐 모듬스페셜을 파격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것. 홀에서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포장 판매에 한하여 특별할인 하는 이번 행사는 모듬스페셜(4가지 바비큐)과 오리훈제바비큐 세트로 각각 45000원의 가격을 35000원에 39000원의 가격을 29000원에 판매하게 된다. 포장 할인 판매 기간 중에는 훈제 바비큐와 삼겹 바비큐, 오리 떡갈비, 오리 소시지, 해장국 등을 시식할 수 있는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33바비큐 송파점 김홍영 대표는 “33바비큐는 특허 기술로 만든 매연 없는 화덕을 이용해 바비큐를 하기 때문에 그을음에 대한 걱정이 없고 참나무 장작의 은은한 향이 베어나와 맛이 그만” 이라며 ”외식이 많아지는 가을을 맞아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오리요리를 더 쉽게 손님들이 접하실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33바비큐 송파점’은 유황과 복분자를 먹인 오리를 와인에 숙성시킨 국내산 오리를 사용하는 바비큐 전문점으로 개포동에서만 23년을 지키고 있는 전통 맛집이다. 석촌동에는 송파 직영점이 있다. 도심에 있지만 야외 테라스도 있어 도심속 야외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문의 33바비큐 송파점 (02)414-3323 2010-10-17
- 2011 고교 선택의 모든 것 (1) 우리 지역 자율고 소개 과고와 외고와 달리 학교 내신 50퍼센트 이내면 지원이 가능한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이하 자율고). 이들 자율고는 주요특정과목을 심화 학습할 수 있다는 이점에서 많은 학생들의 우선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저마다의 교육특성을 강조하고 있는 우리지역 자율고를 소개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자율형 사립고는 서울 지역 고교 유형상 전기에 해당하며 내신과 추첨 전형에 의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2월 1일에서 3일. 고교선택제가 적용되는 일반계고 전형은 후기로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원서접수는 12월 20일~22일이다. 서울시에는 총 26개의 자율형 사립고(일반, 2011년 자율고 변경 포함)가 있다. 남고로는 경문고·세화고·중동고·휘문고를 포함한 19개고가 있으며, 여고로는 미림·세화·이화여고의 3개고가 있고, 남녀공학으로는 이대부고·한가람고·한대부고·현대고의 4개고가 있다.우리 지역(송파·강동·광진) 자율고로는 2010년 자율고 시행 첫해와 함께 자율고로 전환한 배재고와 2011년 새롭게 자율고의 첫발걸음을 내딛는 보인고가 있다. 두 학교 모두 남고로 배재고는 455명, 보인고는 420명을 모집한다. 배재고, 수학·과학 특성화 교육과정대한민국 근대교육의 효시 배재고등학교는 국내 최고의 명문고가 되기 위해 ‘준비된 배재’ ‘인정받는 섬김의 리더 배재’ 라는 두 가지 테마를 통해 다양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두 가지 테마 속에는 실력향상은 물론 인격, 전인적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김현수 교장은 “‘신교육의 발상지’이며 ‘신문화의 요람’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새로운 교육풍토를 개척하고 있다”며 “선두에 서서 세계를 이끌어 나갈 능력과 기백을 지닌 배재인을 위해 학생들은 물론 모든 교사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철저한 개인관리와 경쟁력 있는 특성화 교육과정 2010학년도 10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며 서울시내 서울대 합격 인문계고 8위를 차지한 배재고의 실적은 개인별 맞춤 진학지도와 자율학습관리 프로그램 등 특성화되고 체계화된 배재고의 교육시스템에서 나온 결과다. 진학지도 전문교사 6명으로 구축된 진학전략팀은 개인별 진학포트폴리오 설계와 합격을 위한 전략분석을 위해 운영되는 정예 부대로, 개인별 교과 성적관리 분석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진학설명회와 연수까지 책임지고 있다. 영역별 논술지도 전문교사 8명은 통합논술팀을 운영,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비교과 영역의 체계적 관리에서부터 대학별 고사 준비까지 수시로 진행한다. 또 정규수업과 연계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해 교과영역의 보충과 심화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방과후 프로그램에서는 수강과목과 지도강사를 학생들이 직접 선택, 수강하고 있으며 다양한 강좌 개설과 외부강사 초빙 역시 학생들의 수요가 있으면 개설·초빙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요즘 교육의 화두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스터디 플래너’를 통한 학습계획 수립, 자율학습실(500명 수용) 운영 등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키워가고 있다. 수학시간 증배를 통한 수학과목 집중교육은 배재고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춘 분야로 실험실습 위주의 과학특성화 교육과 함께 자연과학 기초학문 강화를 위한 배재고의 특성화된 교육 과정이다. 수준별 이동수업과 심화수업, 학기별 집중 이수제를 실시해 수학과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최고 시설의 과학관을 활용한 과학교과 실험·실습 수업으로 대학 교양과학수준의 과학심화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회화중심의 외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S.A.T·토플·ESSAY 준비반 등의 국제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기숙사를 활용한 연계수업 또한 계획 중에 있다. 인성교육과 특기적성교육으로 전인적 인재 육성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는 교훈처럼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가진 서번트 리더십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과 특기적성 교육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특성화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학년별·단계별 진로탐색검사와 다요인 인성검사를 실시하며, 다양한 활동(1인1기예, 1인1동아리)을 통한 계발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동문초청 해외문화체험과 배재국제교류단을 통한 자매결연학교 방문, YUF(Youth For Understanding)장학재단을 통한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다양한 교과관련 특기적성 교육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발명반, 모형항공기반, 로봇탐구반, 물리반, 생물반, 화학반, 천체과학반, 소프트웨어 개발반, 과학 탐구반, 과학 실험 연구반, 영어 능력 검정(TOEFL, TEPS, TOEIC) 준비반, 경시대회 준비반(법 경시대회, 경제 경시대회 등)이 있으며 배양영재(培養英材) 인증제를 통해 그 능력을 평가받고 있다. 보인고, 국어·영어·수학 비중 확대100년 역사를 지닌 보인고등학교는 ‘날로 새롭게’ ‘바르게 살자’ ‘베풀며 살자’라는 교훈을 실현하는 교육을 지향하며, 교육의 방향과 프로그램 역시 이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 세 가지 교훈에는 ‘창의적 사고와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지성을 갖춘 인재’가 내재되어 있다. 신현동 교장은 “날로 각박해져가는 세상에서 정직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는 인성을 갖춘 인격체를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목표를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과 교육프로그램을 준비, ‘꿈을 이룰 수 있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맞춤형 교육과정과 심화 프로그램 진행 보인고의 가장 큰 특징은 입학과 동시에 실시하는 과정선택이다. 2학년 진학과 함께 이뤄지는 과정선택을 1학년 때 실시함으로써 보인고는 개인별 맞춤 교육의 기틀을 우선적으로 마련한다. 기존 인문·자연 과정을 어문/사회·수학/과학·영어기초/심화·수학기초/심화 4과정으로 개설해 운영하는 것도 특별하다. 집중이수제를 통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했으며, 영어와 수학을 4 2010-10-17
-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 받으세요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 받으세요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송파구가 10월 31일까지 어린이보호차량인증 3차 접수를 받는다. 인증신청대상은 시설주 명의로 등록된 9인승 이상의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성범죄 등에 대한 운전자 신원조회(송파경찰서) 및 정밀운전 적성검사(교통안전공단)를 거쳐 교통사고 피해를 전액 배상 가능한 보험 또는 공제조함에 가입해야 한다. 어린이보호차량 운전자는 의무적으로 연 6시간 이상의 어린이 안전보호교육을 받아야 하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승강구 보조발판 등 어린이 안전보호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여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는 어린이 보호차량 인증사업은 그간 1, 2차에 걸쳐 총 69대가 인증을 받았다. 구는 인증차량에 대해서 어린이 안전보호장치 등 설치비용 및 어린이 교통사고 손상률 감소를 위한 소요물품, 어린이안전보호교육 등에 관한 제반 비용을 지원해 준 바 있다. 3차 인증 신청은 송파구청 교통행정과(02-2147-3120)로 하면 되며 신청 서류는 인증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자동차등록증 사본, 통학차량운전자 면허증 사본 각각 1부가 필요하다. 수수료는 무료. 구정 홍보도 트위터 입소문으로 송파구가 최근 최고의 이슈로 떠오른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를 통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최근 송파구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에 송파구 공식계정 ‘songpafocus’를 개설했다. 개설 일주일 만에 팔로워 수는 400여명에 달한다. 구는 트위터를 통해 문화행사 및 계절 독감 접종안내 등 시의성 있는 지역생활정보 제공은 물론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구정 정책에 대한 홍보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각종 정책에 대한 <span style="TEXT-ALIGN: justif 2010-10-17
- 우리 학교의 자랑스런 빛날인 배재고 유장환 군 누구나 아주 어릴 때부터 ‘네 꿈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곤 한다. 의사, 장군, 대통령, 법관 등의 일반적인 대답에서부터 성장해가며 아주 구체적인 직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들이 대답의 선상에 오른다. 하지만 한 가지 꿈을 쫓아가며 그 한 가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배재고 유장환(1군)군은 초등학교 5학년 때의 경험으로 생긴 ‘외교관’이라는 꿈을 이제까지 단 한 번도 바꾼 적이 없다. 고등학교 1학년인 지금도 역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가 위상 높이는 외교관 되고파 장환군은 2004년부터 3년 동안 아버지의 직장일로 온 가족이 홍콩에서 살았다. 장환군이 초등학교 5학년인 2005년 홍콩에서 WTO반대시위가 있었는데 장환군은 그 때의 일을 잊을 수가 없다. “한국 농민 단체도 시위에 참여했고 그 당시 홍콩은 매우 혼란스러웠죠. 홍콩인들이 시위로 인해 큰 불편함을 겪는데도 홍콩 사람들은 오히려 한국시위를 이해하려고 했어요. 대장금 등의 한류 문화로 우리나라에 대해 무척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거든요.” 그때 장환군은 ‘만일 홍콩인들이 한국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어린 마음에 한 국가의 위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됐다. 그리고 그는 꼭 외교관이 되어 우리나라의 위상을 위해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일단 꿈이 정해지자 장환군은 바빠졌다. 우선 다양한 학교 활동에 참여했다. 봉사활동과 환경 살리기 운동에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친구들과의 교류도 열심히 했다. 장환군은 “빈민가가 밀집해있는 섬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경제’와 ‘환경’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의 경제와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그때부터다”고 말했다. 뛰어난 영어실력은 꾸준한 노력의 대가 홍콩에 살다가 왔다고 하면 ‘당연히 영어를 잘 하겠구나’라고 쉽게 말들 하지만 장환군의 영어실력은 ‘당연히’가 아닌 ‘꾸준히’ 공부한 결과다. <span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33px FONT-FAMIL 2010-10-17
-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다 부모 말을 고분고분 잘 듣던 아이가 어느 날 부모와 다른 의견을 내 놓으면 부모는 당황하고 때로는 말 안듣는다고 화를 내거나 더 큰 권위로 압도하려고 한다. 초등 저학년까지는 대부분 아이들이 부모 통제권 안에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부모와의 관계에서 변화가 생긴다. 초등 4학년 강희는 주말에 산에 가자고 하면 집에 있겠다고 한다. 외식하러 나가자고 하면 메뉴를 확인하고 맘에 안들면 집에서 라면 끓여 먹겠다고 한다. 가족행사 보다는 친구와 놀고 싶어한다. 아이들 입장에서 볼 때, 부모에 대한 이견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반항이기 보다는 자기 주장인 것이다. 청소년기의 행동은 어렸을 때에 비해 때로는 거칠고 반항적으로 보인다. 특히 학습과 관련하여 학습 방법, 학교나 학원 교사에 대한 태도, 부모의 잔소리에 대한 거부감 등은 누구나 거쳐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기성 세대들도 안지켜도 될 법이라면 피하고 싶고, 빠져도 될 모임이라면 핑계를 대서라도 빠지고 싶어한다. 아이들에게 학습, 학교 규칙이 그럴 것이다. 검사 안하면 숙제 하겠다는 아이들이 별로 없다. 아이들이 마음대로 하겠다고 할 때 부모가 어떻게 할까? 원하는 요구가 아이들에게 적절한지를 고려해야 하므로 명확하게 한가지로 정답을 제시하기는 어렵다. 부모의 생각이나 태도를 개방적으로 변화시킬 팁은 제시할 수 있을 듯하다. 부모가 절대로 안된다고 못박은 규칙도 뒤집어 보면 절대로 안되는 것이 아닐 수 있다. 예를 들어 ‘숙제 해놓고 놀아라’고 하는데 놀고 나서 숙제를 해도 잘 하는 아이들이 있다. 오히려 놀기 위해 숙제를 건성으로 대충하느니 놀고 나서 숙제를 더 차분히 할 수도 있다. 학원을 선택하거나 그만두고 싶어할 때도 아이들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결정할 것을 제안한다. 공부 결과에 대한 책임은 부모가 아니라 학생이 져야 하는 것. 인터넷으로 옷이나 신발 등 모양내기 위해서 쇼핑을 하는 것도 무조건 필요 없어서 싸구려니까 또는 식으로 안된다고 반대하기 보다는 아이와 함께 물건 고르는 지혜를 경험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본다. 공부와 친구, 멋내기, 놀기 등등은 모두 필요하다. 공부를 위해 다른 욕구의 지연을 강요하기 보다는 주어진 여건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부모역할, 어렵지만 가치있는 부모역할이라 본다. 김지신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7
- 최고 0.5% 우대, 그린보너스 정기예금 판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서울광진우체국(국장 김정웅)은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감소 등 녹색운동 실천을 선도하기 위해 “그린보너스정기예금”을 9월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그린보너스정기예금”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종이절약을 위해 종이 통장을 사용하지 않는 전자통장 전용예금이다. 이 예금은 기본이율에 우체국장우대금리뿐만 아니라 전자통장 이용,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 등 녹색운동 동참 시 0.2%p의 “그린금리”와 탄소포인트제 등 에너지절약 프로그램 이용, 승용차 요일제, 저공해 자동차 및 녹색인증 건축물 이용 고객 등에게 0.3%p의 “보너스금리” 제공으로 최고 연 0.5%p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그린보너스정기예금”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하여 절전형 3D TV, 자전거,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등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광진우체국이나 우체국금융홈페이 2010-09-25
- 우리 가족은 내가 지킨다 우리 가족은 내가 지킨다 -전업주부 가족상담교육을 통한 가족건강성 되살리기 프로젝트 -모집대상 : 상담교육 경험이 있는 전업주부 -모집기한 : 9월 30일까지 -교육내용 : 가족상담교육(구조적, 경험적, 해결중심적 가족치료, 부부관계치료, 예술치료, 연극치료 등) -교육일시 : 10.6(수)-11.5(금) 매주 수, 금요일 총 10회 -문 의 : 가락복지관 (02)449-2342 신나는 놀토 ‘우석헌자연사박물관’ -일 시 : 2010년 10월 9일 (토) 09:00~16:00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2010-09-25
- 아이가 아닌 ‘나’를 변화시킨 시간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 시작된 제1기 송파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가 선선한 바람과 함께 끝이 났다. 첫날의 설렘과 기대가 마지막 날까지 이어지는 기분 좋은 마무리였다. 매회 다른 주제와 내용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이끌어가는 강의를 들으며 많은 수강생들이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된 것은 물론 나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변화시키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까지 그 열기가 뜨겁기만 했던 5회차 수업 현장을 소개한다. 요즘 화두는 뭐? 자기주도학습! TMD 교육그룹 고봉익 대표가 맡은 첫 시간 강의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공부습관’. 요즘 어디에서든 단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자기주도학습이기에 학부모들의 관심 또한 뜨거웠다. 학생들의 실례가 담긴 영상을 보며 동감이라도 하듯 넘치는 웃음 뒤에 느껴지는 씁쓸함이란... 마지막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도 변할 수 있다’는 안도감에 다시 한 번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공부감성과 습관. 이것을 키워주기 위한 세 가지 요소에 대한 설명이 이번 강의의 핵심이었다. 공부희열도와 공부의지도, 공부미래확신도가 그 세 가지 요소.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1위 요소가 바로 공부희열도. 새로운 지식을 쌓아갈 때 기쁨을 느끼는 정도를 의미한다. 아주 짧은 책 한 권을 읽어도 공부희열도에 따라 아이가 느끼는 내용에는 큰 차이가 생기기 마련. 그렇다면 공부희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해답은 바로 ‘양’보다 ‘질’을 강조하는 학습이다. 모든 단원을 대강 훑기 보다는 한 단원을, 전 범위를 모두 외우려하기보다는 단 몇 페이지라도 정확하게 이해하며 공부의 기쁨을 느끼라는 것. 공부의지도는 말 그대로 의지적으로 책임감 있게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 청소년의 경우 시간 관리나 유혹으로부터 관리가 스스로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 시기에 공부의지도는 ‘자존감’에서부터 비롯된다. 고 대표는 “아이 미래에 대한 변함없는 기대야말로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힘”이라며 “현재 상태로 미래를 규정하는 말로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말고 긍정적이고 믿음이 있는 말로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라”고 말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 2010-09-25
- 체온면역치료법이 뿌리 깊은 콧병 잡는다 40대 초반 남성 김 모씨는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지는 계절이 되면 만성비염이 더욱 기승을 부려 괴롭다. 한 번 콧물이 나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흐르기 때문에 사회생활까지 원만히 하기 힘든 상황이고 성격까지 날카롭게 변했다. 2년 전에는 이비인후과에서 비중격 수술까지 받았지만 비염증상은 크게 호전되지 않았고,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올 6월 한방 비염치료를 시작했다. 치료 4개월째인 지금‘이제 살 것 같다’는 말이 김씨 입에서 절로 나온다. 비염 증세와 더불어 몸까지 건강해졌음을 스스로 느끼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비염, 축농증 등 코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많지만 알레르기성 질환은 양방에서 치료가 잘되지 않아 고질병처럼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한방 비염치료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실제로 치료 효과를 본 사람들이 늘면서 최근 5년 새에 부쩍 한방 비염치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생명의 기운을 담은 코 비염치료 전문네트워크‘숨길을 열다’강동지점인 소산한의원 이구형 원장은“코는 인체의 신진대사를 밖으로 표출해주는 창구 기능을 한다”면서 “때문에 콧병은 생명줄을 위협하고 고혈압, 당뇨 등 온갖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코는 몸 안과 밖의 소통통로로서 외부환경에 지속적인 영향을 받고 몸 상태를 나타내는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중요기관이라는 의미다. 비염은 기초 체온 조절력 저하로 코 점막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말한다. 코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우선 코 점막이 붓고 코가 막혀 코를 통한 호흡이 힘들어지게 된다. 이 원장은 “비염은 코에만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호흡기 전체와 면역력과 깊은 관계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폐가 약하고 열이 많으며 신체의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고, 원기와 음혈이 부족해져 조화를 잃을 때 비염 발병의 원인이 된다”고 전했다. 또 “축농증은 면역계를 향상시키지 않으면 계속 재발하기 때문에 수술한다 해도 완치가 어렵지만 체온면역치료법과 환자에게 적합한 섭생관리를 적용하면 충분히 완치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뼈의 이상이 없거나 뼈의 변형이 미약한 사람은 누구나 한방 치료로 비염·축농증을 완치해 코로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체온면역치료법으로 비염, 축농증 완치 <span style="FONT-SIZE: 201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