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교 내신 2.5 이하 학생의 대입수시 성공 비결 1. 일반고 기준 내신성적 주요과목 평균 2.5~3.0 정도의 학생은 대입수시에서 학생부 종합전형, 실기(특기)전형, 논술전형을 권한다. 하지만 특기가 있고 서류 문서화가 되어 있는 상태라면 실기전형을 우선으로 삼아도 된다. 그러면 연/고/대와 서/성/한까지 충분한 승산이 있다. 내신성적 반영 비율이 비교적 낮고, 비교과 내역, 자소서, 면접을 통한 전공적합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2. 내신 3.1~3.5 정도의 학생은 1번과 같은 패턴으로 대입수시를 준비하되, 전공적합성을 잘 보일만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망학교를 서울 중위권 아래로 맞추는 것이 현명하다. 보통 전공적합성에서 우수한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들, 일반고 상위권 학생들이 하향지원하는 정도가 중위권 대학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가 인정하는 경쟁력이 있다면 연/고대까지도 도전 가능하다. 3. 내신 3.5~5.0 정도의 학생들이 1순위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시도하려는 경우에는 서울권 낮은 학교나 경기권 이하 대학으로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확실한 경쟁력이 있는 비교과 내역과 특기가 있다면 보통 서울 중위권 대학까지 가능하고, 전문가의 견해로 인정이 된다면 서/성/한까지도 합격 승산이 있다. 4. 내신 5등급 이하 학생은 차라리 학생부를 반영치 않는 서울 중위권 아래 어학특기자전형에 도전하는 것이 현명하다. 많은 토종 학생들이 해외 귀국 학생이 많으므로 어학특기자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지만 실상 귀국학생들 중 상위권에 속하거나 외고 학생들은 거의 서울 중위권 대학 이하로는 지원하지 않으므로 토종 학생들도 합격 가능성이 높고, 필자의 오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어학공인성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인문, 자연, 예체능 계열에 상관없이 합격률이 거의 95% 이상이었다. 5. 내신성적이 상위권이 아니며 전공적합성을 보일 서류도 없다면 논술전형을 통해 도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내년부터 진행될 논술은 우선선발이 없고, 높은 수능최저성적을 요구하지도 않으므로 응용을 많이 하는 논리, 창의사고력을 바탕으로 우수성을 보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배경지식도 겸비하여야 한다. 또한 학생부 반영비율도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므로 학생부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내년부터 논술전형은 연/고대를 중심으로 서울 중위권 아래 학교까지 역삼각형 구조로 진행될 것이므로 내신성적이 3등급 이내라면 시도해 볼만하다. 이은성 대표㈜프리머교육 대표이사15년 경력의 대입수시지도 / 영어교육 전문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내신·수능 특화수업과 입시컨설팅으로 최상위 도약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덕학원은 고등부전문 입시학원이다. 이곳의 박상균 원장은 현재 유웨이 중앙교육 수석 컨설턴트로서 다년간 강의와 컨설팅을 해온 베테랑 입시전문가이다. 종로구 평창동 지역에서 이미 대입전문가로 명망이 높은 그는 학부모들의 요구로 대치동으로 이전하면서 국, 영, 수, 사탐, 과탐, 인문·수리 논술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했다. 이로 인해 이곳은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많이 회자되는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무리 입시제도가 변하더라도 성공 대입을 위한 원칙과 방법은 변하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박 원장을 만나 실력향상과 합격전략의 방법을 들어보았다. 아이가 변해야 성적이 오른다!‘대덕학원’의 교육시스템은 철저하게 ‘학생중심’으로 맞춰져있다. 이곳의 재원생들은 모두 박 원장의 상담관리 아래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학원을 방문하면 고1, 고2 학생의 경우,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표를 가지고 학생본인과 1:1 상담에 들어간다. 충분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의 위치를 보여주고 문제점을 파악해 향상 포인트를 잡아준다. 박 원장은 “학생들은 막연한 자신감이나 좌절감으로 자신의 미래상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길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부모가 제시하는 길을 따라 갑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부모가 자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자신의 욕망을 내세운다는 것입니다. 공부는 철저하게 아이중심으로 계획되고 실천되었을 때 비로소 성공에 이를 수 있죠”라고 얘기하면서 학생들에게 미래상을 제시하고 로드맵을 구축,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보통 남학생의 경우 단기간 진단과 평가가 이루어지지만 여학생의 경우 6개월이 걸리기도 한다면서 학부모가 아닌 학생과의 1:1 멘토식 관리는 학생들의 성적변화뿐만 아니라 진로결정에도 상당한 성공효과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입시전문가가 필요한 이유쏟아지는 입시정보와 다양한 전형들, 내 아이에게 맞는 정보를 취합하기는 그리 녹록치 않다. 박 원장은 명확한 컨설팅을 통한 학습자에게 맞는 최적의 입시전략은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날개를 달아주는 일이며, 합격에 이르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전국 모의고사 표준점수 환산 2,474등이었던 C군은 상위권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형과 위치를 찾지 못해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쏟고 있었다. 하지만 분석과 상담을 통해 의대입시로 방향을 잡고 입학정원과 전형제시, 학생의 좌표를 통한 가능성 여부예측, 변수제공 등을 해서 집중학습으로 서울대 의대에 진학할 수 있었다. 또한 내신 7등급, 수능 6등급의 A양도 좌절에 앞서 학생의 성향을 살펴 교차지원을 통해 보건계열 학과에 합격시킨 사례도 있다며 성공 대입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공부하는 내 아이를 먼저 바라보고 그들이 스스로 걸어가도록 길을 만들어 주는 것에 있다고 박 원장은 강조했다.최강 단과 강사진과 관리 시스템“입시성공에 이르는 길은 성적과 맞춤전략에 있다”고 말하는 박 원장은 25년간 교육업계에 종사한 전문가답게 그만의 차별화된 지도 노하우를 갖고 있다. 홀·짝수 문제 풀이와 전체 반복 학습, 저절로 확인되는 약점문제 등 큰 그림으로 전체 단원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고 있다. ‘대덕학원’에서 지도하고 있는 전·현직 EBS 강사진과 학교별 내신수업이 가능한 온·오프라인 강사들은 모두 경험과 실력으로 무장된 전문가들이다. 예비 고1부터 현 고2까지 계열별, 수준별 팀 수업은 물론 학생부 관리까지 학생에게 맞는 수업과 전략이 갖춰져 있다. 입시 컨설팅은 물론 국, 영, 수, 사탐, 과탐, 인문·수리 논술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시행착오와 시간낭비 없이 원스톱으로 입시전문가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신수정리포터 jwm822@naver.com현 고3 수능 가채점/실채점 컨설팅 상담예약 접수 중성적분석과 전형요소 파악, 지원전략 수립으로 합격가능 최종 지원 대학 제시가채점기간 : 11월 10일(일)~22일(금)실채점기간 : 12월 7일(토)~23일(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토플 고득점 전략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공인된 영어시험인 토플(TOEFL). 영어권 국가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대입의 특기자 전형, 수능 대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토플에 대한 인기나 지명도는 식을 줄 모른다. 토플 고득점을 향해 빠르면 초등 때부터 시작해 중등부터는 본격적인 실전 훈련을 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 토플 전문어학원 로렌스학원의 이아량 원장을 만나 토플 고득점 전략을 들어봤다.성실성, 책임감으로 무장한 열정적인 직강 강남구청역 1번 출구에서 2~3분 거리에 자리한 로렌스학원은 이제 막 오픈한 토플전문 학원이다. 소수정예,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수업방식, 철저한 학생 관리를 목표로 하는 로렌스학원의 이아량 원장(30세)은 세계대학평가 순위 18위인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대학생 때 시작한 과외지도로 학생을 가르치는데 남다른 재주와 열정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이 원장은 “자신이 가르친 학생들이 목표 대학에 합격하거나 토플 목표점수를 얻어 유학을 떠날 때는 학생의 부모만큼이나 기뻤다”며 “여러 강사가 못 가르치겠다고 두 손 든 학생도 맡아서 미국의 유명 대학에 입학시킬 정도로 강사라는 직업에 대한 열정과 성실성, 책임감 등을 가지고 가르쳐 좋은 결실을 맺어왔다”고 말한다. 학생과의 교감 능력이 뛰어난 이 원장은 압구정동에 자리한 SAT전문 앤디프렙 등 유명 SAT전문학원에서 4년여 간 교무부장 등을 거쳐, 충북의 GVCS에서 디렉터이자 대표강사로 2년 간 활동하는 등 공식적으로 활동한 강사생활만 7년이다.약점 보완으로 실력 끌어올려하이 퀄리티(quality) 수업을 고집하기에 4~5명의 소수정예 수업을 고집한다는 이 원장은 개인 성향을 파악하고 각자의 장단점을 고려해 맞춤식 수업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토플은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마다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10명~15명 대상 학원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Topic만 공부하다 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중요한 것은 Topic 안에서 어떤 지문에 강하고 약한지 파악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실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이다”라도 말하는 이 원장.토플 고득점 전략에 대해 이 원장은 첫째로는 어휘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어휘가 어렵게 나오는 토플에서는 지문에도 어휘가 어려우면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나온다. 그래서 로렌스 학원에서는 하루 150개 단어 정도를 반복학습 시킨다.스피킹은 발음보다 의사소통 능력이 먼저Speaking은 가장 많은 학생들이 주눅 들어 하는 부분이다. 45초 안에 질문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서 조리 있게 얘기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정부가 우리 마을의 정책을 바꿨으면 하는 데 어떤 점을 바꿨으면 좋겠는가’라고 물었을 때 뜻밖의 질문에 긴장한 학생들은 정확한 대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보니 실수도 많이 한다. 이럴 때에 대비해 이 원장은 “평소 단어나 발음 실수 한 것을 갖고 지적하기보다 말하는 큰 틀과 말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가는 훈련에 주력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토플 Speaking에서는 얼마나 의사소통이 가능한지를 보는 것이다. 발음 등 세부사항에 지나치게 주력하기보다 큰 틀 안에서 똑같은 내용이 반복되지 않게 말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기본에 충실한 반복학습이 고득점 비결Writing영역은 꼼꼼한 첨삭지도를 통해 실력을 쌓는 게 중요하다. 이 원장은 “보통 Writing수업에서 100개를 고쳐줘도 10개 정도 배울까 말까한 게 Writing이다”라며 “자기가 쓴 글을 남의 글 고치듯이 적어도 세 번은 첨삭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토플수업에서는 틀린 부분을 학생이 아닌 강사가 대신 고쳐준다. 학생들은 첨삭한 것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기 때문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는 것. 강사 첨삭 뒤에 학생 자신이 재첨삭 기회를 가져 자신의 문제점을 고쳐나가는 게 고득점 비결이다. 또 한 가지 실전 Writing에서 새로 배운 단어를 써보려고 하는 학생이 있다.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새로 배운 단어는 수업 시간 안에서 충분히 훈련하고 실전시험에서는 아는 것에 충실해서 써야 한다. Writing은 얼마나 깨끗하게 상대방을 이해시키느냐가 관건이다. 심플하고 클리어(clear)하게 써야 점수가 높게 나온다. 토플 실력을 끌어올리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학습이다. Writing 실력도 새로운 Topic을 계속 쓰는 것 보다 기존에 썼던 Topic을 2~3번 쓰는 게 더 효과적이다. 가장 기본에 충실한 반복학습이야말로 고득점 비결이다.현재 로렌스학원은 오픈 기념으로 28만 원(50퍼센트 할인)에 수강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11월 2주 중앙일보교육법인, 미국 대학 교육 및 입학 정보 설명회 개최중앙일보교육법인이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미국 대학 교육 및 입학 정보 설명회’를 11월15일(금) 오후 2시 반포 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미국대학의 국제화 교육에 대한 신관수 IECG 대표의 설명과 국제과정을 통한 미국대학 진학 전략에 대한 김수복 IECG 컨설턴트의 설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중앙일보교육법인-IECG 국제과정 홈페이지(www.applyji.com)을 통해 받고 있다. 홈페이지 예약 후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님에 한해 국제과정 안내책자를 제공하게 된다.문의 (02) 6363-8877 / www.applyji.com 대치동 원인학원, 맞춤형 학부모 설명회최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강남구 대치동 원인학원(원장 천지원)에서 교과부의 입시안 최종 발표에 따른 맞춤형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선 11월 11일(월) 오전 10시30분에는 ‘새 대입제도 변화와 공교육 정상화에 따른 고교 선택 유의 사항’(샤론코치 이미애 대표, 대상 예비 중1~중3)을 주제로 설명회가 진행된다. 18일(월) 오전 10시 30분에는 ‘상경계 진학 설명회’(손빈 선생, 대상 예비 중3~고3 문과생)가 열린다. 또 25일(월) 오전 10시 30분에는 ‘대입제도 변화와 진로 짜기’(진학사 이재진 선임 연구원, 대상 예비 고1~고3)가 진행된다. 이밖에 12월 첫 주에는 학년별 설명회가 매일 저녁에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설명회 내용과 일정은 홈페이지나 원인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538-1144 대치동 진명어학원, 예비고1반 대모집대치동22년 전통의 외우지 않는 문법을 강의하는 진명어학원에서 예비고1반을 모집한다. 내신, 수능에서 Teps까지 입학 전에 완성하고 특히 외우지 않는 영문법을 강의한다. 개설강의는 내신/수능 지옥훈련반과 내신/수능/Teps 지옥훈련반이다. 내신/수능 지옥훈련반은 단어와 듣기, 수능독해와 함께 문법을 기본적인 것부터 착실히 정리하여 영문법을 완성하여 내신은 물론 수능어법 뿐 아니라 독해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다. 내신/수능/Teps 지옥훈련반은 단어와 듣기, Teps독해와 함께 성문종합영어를 통하여 완벽한 문법지식을 완성하여 내신 수능뿐만 아니라 Teps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반이다.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 jmenglish.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2-561-9227, 564-6276 로고스멘토학원, 수시2차 전략 설명회 논술 적성 전문학원인 로고스멘토에서 수능 이후 수시2차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10일(일) 오후2시로 로고스멘토학원 송파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현 고3학생 및 학부모다. 11월 7일 수능이 끝난 후 있을 수시2차 논술과 적성시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로고스멘토 카페와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사전 전화예약은 필수다.문의 02-489-2283 대치동 신우성논술, 수시논술특강 개설 인문 자연계로 나누어 1:1 대면첨삭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은 11월 8일(금)부터 2014학년도 인문·자연계 수시2차 논술 파이널 특강을 1대1 대면첨삭 방식으로 개설한다.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서강대, 한양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인하대, 서울여대, 경희대 등의 인문계 논술과 자연계 수리과학논술 시험에 대비한 것으로 매일 낮 2시부터 밤 10시까지 8시간씩 진행한다. 고려대 인문계 수리논술과 한양대 상경계 수리논술, 경희대 상경대 수리논술, 중앙대 상경계 수리논술 등 문과 수리논술도 개설하고 서울대 수시모집 특기자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 준비를 위한 구술면접 특강도 진행한다. 담임 논술 강사에게 1:1 첨삭지도를 받는다. 문의 02-3452-2210 김필립수학전문학원, 선행학습 관련 설명회수학의 경지가 높아질수록 수학 이해의 깊이도 깊어지고 단원들 간의 유기적 결합도 잘 된다. 다만 사교육 전반의 속도만 따지는 선행이나 방향이 잘못된 선행 등은 제고되어야 한다. 그러한 무리한 선행은 독이라는 현실을 직시하고 이제부터 제대로 된 선행을 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김필립 수학전문학원에서 선행의 현명한 방법, 속도, 스케줄 등 김필립 원장의 선행 노하우가 담긴 설명회가 열린다. 일정은 11월 9일(토) 오전 11시(중고등), 11월 12일(화) 오전 11시(초중등), 11월 14일(목) 오전 11시(중고등), 11월 15일(금) 오후 9시(All) 4회 진행된다.문의 02-552-5504, 5507 오크 인터내셔널, 2014 미국 겨울 캠프 프로그램 북미와 유럽 지역에 가톨릭사립학교를 운영 중인 오크 인터내셔널 학교 재단이 청소년 자녀를 둔 한국 부모님들을 위해 ‘미국 가톨릭 사립학교 겨울 캠프’를 마련했다. 미국 미시간 주와 보스턴 근교의 남, 여 가톨릭 학교에서 남학생/여학생 전용으로 각각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학교의 정규 수업 체험, ESL 수업과 외국 학생들과의 다양한 문화 교류 기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내/외 스포츠 활동 및 주변 지역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4년 1월 5일~1월 29일까지 총 25일간(남학생은 1월 28일까지 24일간) 진행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남,여 학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문의 02-2258-8983 www.oakinternational.co.kr 정통 디베이트 교육,2013 겨울방학 캠프 설명회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이 정통 디베이트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겨울방학 디베이트 캠프가 개최된다. 서울 설명회는 11월 8일(금), 15일(금) 오전 11시 선릉역 한림대국제대학원에서, 부산은 11월 22일(금) 오전 11시 부산MBC 1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미국의 우수한 디베이터들을 초청해 진행될 이번 ‘Asia Debate Workshop’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대상이며 서울 캠프는 2014년 1월 4일(토) ~ 1월 9일(목)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부산 캠프는 1월 11일(토) ~ 1월 16일(목)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2-3436-2009 www.adadebate.com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L.A. ‘2014년 겨울방학 영어캠프’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L.A. 공식 한국 에이전트인 한미iBT는 2014년 1월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리더십 영어캠프, 대학생은 리더십 어학연수 및 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되며, 주립대학교 어학과정 수료증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주립대학교 입학상담과 수속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프는 주립대학교 ELP프로그램 수업, 외국인과 함께 레벨별 수업 등으로 이루어지며 주립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접수 마감은 12월 10일까지이며, 전화와 온라인신청 모두 가능하다. 캠프 기간은 초/중/고생은 2013-11-11
- 콘서트 - ‘자전거 탄 풍경’ 단독콘서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감성 포크그룹 ‘자전거 탄 풍경’이 ‘자탄풍 사용설명회’라는 타이틀로 오는 11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명동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전거 탄 풍경’은 2001년 데뷔앨범 ‘자전거 탄 풍경’ 수록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 영화 ‘클래식’과 배우 전지현이 출연한 카메라 CF에 삽입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1집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시작으로 ‘또 다른 사랑이 찾아와도’, ‘그래서 그랬던 거야’ 등의 정규앨범부터 통기타 음악에 대한 ‘자탄풍’식 고찰을 담은 ‘너희가 통기타를 믿느냐’와 드라마 ‘골든타임’, ''금 나와라 뚝딱'' 등 다양한 컴필레이션 앨범에도 꾸준히 참여하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은 ‘자전거 탄 풍경’의 단독콘서트인 만큼 ‘자탄풍 사용설명회’라는 부제 아래 특별하게 마련돼 ‘자전거 탄 풍경’의 다양한 활용을 다룬다. 지난 12년간 우리들의 가슴을 울렸던 수많은 히트곡을 ‘자전거 탄 풍경’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네버 엔딩 메들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 탄 풍경’이 선정한 가장 슬픈 동화 한 편을 관객과 함께 음악극으로 만들어 선보이며 10년 이상 라디오 게스트로서의 내공을 여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이명(耳鳴),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고통 요즘 생활소음의 증가와 약물의 남용, 스트레스로 인해 전업주부뿐만 아니라 사무직 종사자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이명(耳鳴)에 시달리고 있다. 이명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들리지 않기 때문에 직접 겪지 않은 사람들은 그 고통을 이해하기 어렵다.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난청도 서럽지만 자꾸 엉뚱한 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리는 고통은 더더욱 참기 힘들다.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는 이명, 그 고통에 대해 알아봤다. 통상적으로 이명은 외부의 소리자극이 없음에도 귀를 통해서 들리는 잡소리, 즉 소음을 말한다. 그 소음은 구체적으로 ‘윙윙’대는 벌이 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치직거리는 치찰음, ‘뎅뎅’하는 종소리 같은 소리도 들리는 등 그 현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또한 연속적으로 들리기도 하고 환자에 따라서는 특이한 상황에서 간헐적으로 들리기도 한다. 또 한쪽에서만 들리기도 하고 양쪽 모두에서 들리기도 하며 소리가 머릿속을 빙빙 돌듯이 들리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형태를 띠고 있다. 신장기능 떨어져 정기 약해지고 뇌수 부족하면 발병가능성 높아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이명은 의학적으로 그다지 중요한 병인이 아니지만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이명은 원인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명을 단순히 귀 질환만이 아니라 오장육부와 전신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진단한다. 따라서 치료방법도 귀의 이상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가 쇠약해져서 생긴 질환이거나 신체의 다른 부분에 이상이 생겼을 수도 있으니 몸의 질환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이명증상이 오래가면 자칫 청력이 떨어져 난청이 될 수도 있으니 빨리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이명이 심해지면 우울증이나 신경쇠약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등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게다가 방치해서 더 심해지면 두통을 비롯해 어지럼증, 불면증, 어깨와 목통증, 소화불량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이명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치료가 정답이다. 해맞이 동운한의원 홍준석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이명의 원인을 실증(實症)과 허증(虛症)으로 나누어 구분하는데, 실증은 풍열(바람의 나쁜 기운 탓에 생긴 열)과 간기울결(간의 기운이 원활하게 소통되지 못하고 한쪽으로 몰려있는 증상. 옆구리가 뻐근하고 우울하며 화를 자주 내는 증상)에 의한 간화와 비장의 기능저하로 생기는 담습, 담화를 말한다. 그리고, 허증은 위장의 기능저하와 심장의 혈이 부족할 때, 신장의 정(精)이 부족할 때 생긴다”고 한다. 즉, 쉽게 말하면 실증은 몸에 열이 있을 때 열이 머리 쪽으로 올라와 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이다. 예전에 의료시설이 부족할 때는 심한 열병을 앓은 후에 귀에 장애가 생겨 청각장애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반면 허증은 신체의 오장육부 중 장부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각 장부 간에 연계작용이 떨어지고 이상 항진되었을 때 나타난다. 외부 자극원의 분명한 실체가 없기 때문에 허증이라고 표현한다. 또, 한의학에서는 몸의 이상신호는 장기의 총사령관 격인 신장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본다.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정기가 약해지고 뇌수가 부족해져 머리가 어지럽고 이명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때문에 치료법으로 신장을 보호해주는 약을 써야 된다고 처방한다. 한방에서 이르는 신장은 양방에서 말하는 작은 의미의 신장(kidney)보다 포괄적인 개념으로 생식기와 내분비계통, 골수, 호흡, 청력 등의 기능까지 아우르고 있다. 그래서 몸의 총사령관이라고 지칭한다. 혈행개선이 우선, 엽산, 아연, 비타민 함유된 음식이 효과적이명은 세계 인구의 약 15%가 앓고 있으며 청각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70~80% 이상으로 발병률이 높다. 특히 나이가 많아지면서 이명이 생길 확률은 한층 높아진다. 이런 이명 증상은 젊음만 믿고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는 젊은 층에도 생길 수 있으며 그대로 방치할 경우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주로 신경이 예민하고 체력이 약한 사람에게 발생하며 오랜 질병을 앓아 기(氣)가 약해졌거나 스트레스나 과로로 건강을 해쳤을 경우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잦은 음주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도 발병률이 높아지며 철공소나 발전기 소리 등 일상적으로 소음이 큰 공간에서 일하는 사람에게도 잘 발생한다. 때문에 이명치료는 그 원인을 잘 알아보고 증상치료가 아닌 원인치료를 해야 한다. 원인이 각각이므로 몸의 장부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이명은 장부를 치료해 줘야 나을 수 있고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한 이명은 푹 쉬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심신을 안정시켜야 한다.중년 여성에게 생기는 이명은 폐경 유무에 따라서 원인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폐경 이전에는 이명이 나타날 때 식은땀과 어지러움이 동반되며 정신적인 고민으로 주로 발현하는 경우가 많지만 폐경 이후에는 호르몬 체계의 변화로 신장의 기능이 급격히 떨어져 이명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따라서 신장 기능의 저하로 이명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신장을 보(補)해주면 효과가 있지만 신경정신과적인 원인에 의한 이명증상은 오랜 치료기간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생활 속에서 이명을 예방하고 치료에도 좋은 음식으로는 엽산과 아연,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이 좋은데 호두 같은 견과류를 비롯해 연어, 간, 돼지고기, 브로콜리 등이 좋다고 한다. 또 귓속 혈행을 좋게 하는 은행잎 추출물인 징코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자극적인 커피나 콜라 같은 청량음료는 좋지 않다. 다른 사람은 잘 모르는 나만의 고통 이명(耳鳴), 모든 병이 그렇듯 이명도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빠른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양방이든 한방이든 따지지 말고 바로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이명의 고통에 시달리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도움말 홍준석 해맞이 동운한의원 원장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인티마레이저로 질 성형과 요실금 동시 해결 결혼 연차가 오래될수록 부부사이가 소원해지고 잠자리를 멀리하는 부부들이 의외로 많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처럼 육체적 사랑이 주는 기쁨과 환희를 맛보지 못하는 부부들은 점차 사이가 소원해져 각방을 쓰거나 배우자가 외도를 하는 등 안타까운 상황도 벌어진다. 이를 해결한 방법은 없는 걸까? 육체적 관계 멀어지면 부부사이 소원해져 물론 부부사이가 멀어지는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여성들이 가장 많이 토로하는 고민 중 하나가 ‘출산 후 부부관계 느낌이 예전 같지 않다’는 남편의 말 때문이라는 것. 출산은 여성에게 가장 축복받은 일이지만 임신 및 출산으로 인해 한껏 늘어나버린 질 벽 조직은 본질적인 성생활의 기쁨을 반감시킬 수밖에 없다. 특히 남편의 입장에서는 출산 전 부부관계를 할 때 느꼈던 조임과 절정의 기쁨을 누릴 수 없어 점차 잠자리에 흥미를 잃고 심지어는 아내와의 잠자리를 피하는 경우도 많다. ‘가족끼리 그러면 안 된다’며 아내와의 잠자리가 ‘근친상간’이라고 내뱉는 남편들의 농담이 어느새 요즘의 세태가 되어버렸을 정도다. 삼성동에 위치한 미래지안의원 박주미 원장은 “내원하는 여성 환자 대부분이 배우자 몰래 찾아오는 경우”라며 “본인 스스로 성생활에 만족감을 갖지 못하고 배우자 역시 불만을 나타내는 언행을 하게 되면 여성은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우울함을 넘어 여성성이 사라졌다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질 탄력 되찾으면 성생활 만족도 높아져 시간이 약이라고 자연스럽게 문제가 해결되면 좋겠지만 대다수는 전문의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경우가 많다. 최근 이런 고민을 가진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속칭 레이저 이쁜이 수술이라고 알려져 있는 질 성형 중 하나인 ‘귀족 이쁜이 시술’은 인티마 레이저를 이용해 간단하게 질 내벽 조직의 탄력을 강화시켜 여성성을 되찾고 본질적인 기쁨까지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출혈이나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 레이저시술이기 때문에 마취가 필요 없는 간단한 시술이며 시술시간도 20분 만에 끝나 특별히 회복기간 없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박 원장은 “귀족 이쁜이 시술 후 1주일이 지나면 성관계가 가능하다”며 “시술을 받은 여성 환자들 대부분이 성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냈고, 무엇보다 배우자가 전과 달리 부부관계를 자주 원하면서 자연스럽게 우울증도 사라져 부부관계가 개선된 사례가 많아 의사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여성들 최대의 적은 노화이다. 누구나 젊어 보이고 싶은 마음에 외모를 가꾸고 동안을 유지하려 애쓰지만 정작 ‘은밀한 노화’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아름답고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외모만큼이나 질 내벽 조직의 탄력을 강화시켜 ‘젊은 몸’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질 성형과 초기 요실금 예방 및 치료까지 1석 2조‘귀족 이쁜이 시술’은 초기 요실금 예방 및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방광이나 요도가 질 쪽으로 내려앉는 현상을 없애기 위해 인티마 레이저로 질 벽을 타이트하게 강화시켜 주는 시술이기 때문에 질 성형뿐 아니라 요실금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인티마 레이저는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유럽인증을 획득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임상실험 결과 135명의 임상실험 대상자 중 130명에 해당하는 97%가 부작용이 없었을 만큼 안전성 면에서도 검증을 받아, 요실금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기존의 요실금 수술이 통증과 출혈이 심한데다 수술 후 한 달 이상 부부관계를 할 수 없어 꺼리는 환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인티마 레이저를 이용한 ‘귀족 이쁜이 시술’은 질 성형과 요실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3040 여성은 물론, 요실금으로 고민하는 6070 여성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도움말 미래지안의원 박주미 원장/산부인과 전문의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강남구 소식 - 2013년 11월 2주 강남구, 환경관리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강남구는 환경부 주관, 자치단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지난 달 말, 전국 245개 자치단체 중 기초부문 최상위 5개 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 표창을 수상했다. 강남구는 그동안 서울시 평가에서 2011년 ‘최우수구’ 2012년 ‘우수구’를 차지한데 이어 2013년 환경부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 5개 기관에 선정돼 명실상부 환경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환경을 우선하는 구정을 펼쳐, 주민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기뻐했다. 이번 평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전반에 걸쳐 실시됐는데, 강남구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및 정보관리, 배출업소 점검방법 개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우수기관의 영광을 올리게 되었다. 특히 환경위해업소 점검에 주민들로 구성된 환경단체 회원 90명을 사업장 점검에 참여시켜 단속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같은 날, 강원 평창에서 실시한 환경관리경진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환경유공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4시간, 연중무휴 환경민원 처리 사례』와『스마트폰을 사용한 실시간 민원처리 시스템』등 우수사례를 발표해 전 지자체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선진 시스템을 도입, 앞서가는 환경 행정을 전파해 참석한 지자체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고 문의가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행정을 펼쳐 환경오염으로 인한 주민 건강과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스타일 의료관광, 중국동북부 개척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의료관광 선도 자치구’,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대련市에서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회장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병석) 소속 12개 의료기관과 함께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중국 의료관광 설명회는 최근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부유층이 증가하고 있고, 지리적으로도 접근성이 뛰어난 중국 의료관광 시장 개척을 위한 것이다.특히, 중국 동북부에 위치한 대련市는 ‘북방의 홍콩’으로 불리며 최근 중국 내 ‘살기 좋은 도시’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부유층이 많고, 최근 의료관광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시장의 큰 손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설명회에는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춘 강남구가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기관인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미즈메디병원, 우리들병원, 아름다운나라피부과, JK성형외과, JW정원성형외과, BK성형외과, 원진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 비에비스나무병원, 옥스치과 등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소속 12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그동안 강남구는 의료관광의 블루오션인 중국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해 2010년 북경·천진 방문, 2011년 광저우·청두, 상하이·항저우를 방문하는 등 중국인 환자 유치에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강남구를 방문한 중국인 환자는 2010년 5,766명에서 2011년 7,163명(전년대비 24.2%증), 지난해에는 8,296명으로 전년대비 15.8%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설명회는 현지 부유층, 의료서비스 실수요자, 의료관광산업 관계자 및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홍보 설명회, 1:1 비즈니스 미팅, VIP 무료상담 등을 통해 강남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하고 중국인환자의 국내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또 강남구의 자매도시인 대련市 중산區를 방문해 양 도시 우호·협력 증진, 보건의료산업분야 및 관광산업분야 상호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편, 강남구는 의료관광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자 지난 6월, 의료관광 특화상품 ‘리본(ReBorn)’을 출시해 해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밖에도 약 300여개의 의료기관이 밀집한 압구정동에 강남 Medical Tour Center를 개관해 방문 외국인 환자에게 의료체험과 예약이 동시에 진행되는 One-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구, 낭비성 보도블록 교체 NO!지난 15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서울시 보도블록 공사금액 최다 지역이 ‘강남구’로 보도된 바 있다.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예산이 남아 멀쩡한 보도블록을 갈아엎는다’는 오해에 대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낭비성 보도블록 교체공사는 없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강남구는 1970년대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신시가지로 조성되면서 도로망이 잘 발달돼 있고 보도도 상대적으로 넓게 형성돼 있는 편이라고 한다. 현재 강남구가 관리하고 있는 보도는 영동대로 등 간선도로 20개 노선과 가로수길 등 지선도로 6개 노선이 있어 통행차량과 유동 인구가 타구에 비해 월등히 많다.타 구와 비교 가능한 간선도로 보도만 보더라도 연장 113.7㎞, 면적 579,470㎡로써 금천구의 4.8배, 강북구의 3.9배, 동작구의 3.3배, 도봉구의 3.2배에 달하여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넓은 보도를 관리(서울시 보도의 8.7%) 하고 있다.특히 강남구는 강남을 찾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2009, 2010년도에 특화거리 조성사업, 지중화 사업 시행 후 보도복구 등 가로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보도정비를 시행해, 이후 서울 G20 정상회의와 서울핵안보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세계 속의 강남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또 최근 3년 동안 시행한 간선도로의 구간별 보도블록 교체공사는 학동로와 선릉로 2개 노선에 불과하다. 학동로는 지하철 7호선 개통 시 포장된 투수 콘크리트가 노후해 일부 구간(학동역~경기고 사거리)을 정비했고, 선릉로 또한 오랜 기간의 지하철 공사(분당선)로 훼손된 부분이 많아 원인자인 철도시설공단이 복구비를 부담한 사업으로 결코 예산을 낭비한 공사는 단 한 곳도 없었다.국제 비즈니스 중심도시인 강남구의 간선보도 지하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많은 매설물이 있어 구청에서 시행하는 공사와는 별개로 건물 신축을 비롯한 전기, 통신, 수도, 가스공사로 인한 굴착공사(연간 약 700건, 23,984㎡), 건물신축 시 건축주 부담으로 보도를 정비하는 비관리청 공사(연간 약 60건, 5,500㎡)가 빈번한 편이다. 이에 구는 원인자(건축주, 전기·통신사 등)로 하여금 굴착한 부분에 대해서는 주변까지 복구토록 해 보도를 재정비 하고 있다. 신연희 구청장은 “효율적인 보도블록 정비를 위해 연차적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포장상태에 따라 반드시 필요한 곳만 정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토요탐방, 주말이 즐겁다강남구에서 운영 중인 ‘아름다운 건축물 토요탐방’이 재능기부 건축사와 청소년이 함께 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름다운 건축물 토요탐방’은 청소년을 위한 주말대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건축물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축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한편, 주5일제 수업에 따른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강남구는 지난 3월, 강남건축사회와 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코엑스단지 및 코엑스 아티움, 잠실롯데월드타워, 탄허기념박물관, 가든파이브, 강동아트센터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건축물을 방문해 청소 2013-11-11
- 논술·특기자 전형 축소, 학생부 종합 전형 확대 예상 지난 10월 25일 대치동의 영어전문 ‘KNS 어학원’과 대학입시 전문기관 ‘유웨이중앙교육’이 공동으로 ‘2015학년도 이후 대입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교육부가 지난 8월말 대입전형 개편안을 발표한데 이어 9월에는 2015~2016학년도 대입제도를 확정했고, 이번 설명회 전날인 24일에는 2017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 어느 때보다 급박한 입시환경의 변화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설명회 내용을 정리해봤다. 대학별 전형 간소화(수시 4개, 정시 2개)와 정시 분할모집 금지‘유웨이중앙교육’의 이만기 이사는 발표된 2017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내용을 심층 분석해 설명함으로써 학부모들에게 알토란같은 입시정보를 제공했다. 핵심내용을 정리하면, 먼저 대학별 전형 간소화 방침에 따라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전형’인 ‘학생부 교과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 위주 전형’, ‘실기 위주 전형’ 등 네 가지 전형으로, 정시는 ‘수능 위주 전형’과 ‘실기 위주 전형’의 두 가지 전형으로 축소된다. ‘학생부 교과 전형’은 교과 성적 중심으로 평가하며, ‘학생부 종합 전형’은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학생부 비교과를 중심으로 교과,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을 통해 종합 평가한다. ‘실기 위주 전형’에는 특기자 전형이 포함된다. 전형요소와 반영비율이 달라지면 두 개의 전형이 되므로 대학들은 하나의 전형 안에서 전형요소의 조합을 달리 할 수 없다.(예체능계열, 사범계열 인·적성검사, 종교계열 교리문답 예외) 또한 정시에서 동일학과 내 분할모집을 폐지했다. 2017학년도 입시부터 폐지가 예고됐던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완화하는 방향으로 확정되었고, 우선선발 방식은 금지한다. 논술·구술면접·적성고사는 지양하고 학생부 활용을 권장한다. 학생부 반영 확대로 교과·비교과 중심의 입시전략 필요수시모집의 전형요소는 학생부 교과, 비교과(교내외 스펙), 대학별고사(논술·면접·적성 등), 수능 등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된다. 지난 8월 대입 개편안이 처음 발표되었을 때만 해도 입시 전문가들은 수시에서 논술 영향력 강화와 정시 규모 확대를 예상했었다. 그런데 확정된 개편안에 따르면 논술·구술면접·적성고사 등의 대학별 고사 전형과 특기자 전형의 축소가 예상되고, 학생부 종합 전형의 확대가 예상된다. 이만기 이사는 “정부가 발표한 ‘공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금 평가지표’에 따르면 대학들이 논술·구술면접·적성고사 전형과 특기자 전형의 규모를 줄이려는 노력을 해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감점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각 대학들은 학생부 위주 전형을 확대할 가능성이 큰데, 교과 성적은 고교별 학력차이가 존재하므로 비교과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기존의 논술 전형과 특기자 전형의 모집인원 중 일부가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평가와 면접으로 학생의 자질을 종합평가하므로 학생부에 기재된 교과와 비교과, 진로관련 활동과 더불어 꿈과 끼를 표출하는 꾸준한 예체능 활동도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탄탄한 어학실력은 교과·비교과·수능을 위해 필수2015학년도 이후의 대학입시에서 영어실력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영어특기자 전형에서도 상위권 대학 대부분은 공인어학성적과 함께 교과·비교과 등의 서류평가와 수능 등의 전형요소를 복합적으로 반영해 왔다. 개편안에 따르면 영어성적 중심의 특기자 전형(실기 위주 전형에 포함)은 규모가 줄어들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영어 관련 교과 성적은 물론, 교내외 영어 관련 대회 수상경력 등의 비교과, 동아리 활동 등으로 글로벌 자질을 종합적으로 나타내야 한다.수능에서는 영어 A·B형 통합으로 상위 등급 획득은 2014학년도에 비해 수월하겠지만 듣기·독해 문항 수를 각각 17문항과 28문항으로 재조정함에 따라 체감 난이도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만기 이사는 “강남권 학생들에게 듣기는 쉽고 독해는 어렵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영어는 어려워진 것이다. 텝스 준비는 수능에서 변별력이 큰 빈칸추론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KNS 어학원’의 이지정 강사는 “강남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영어학습량이 많아 영어를 편안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고3 때 수능 1등급이 나오지 않아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어휘·문법 실력을 갖춘 다음,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 교과 내신과 수능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역사 현장체험교육의 필요성 역사교육은 단순히 과거에 있었던 일련의 사실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 아니다. 민족정체성을 갖게 하고,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삶의 문제에 대하여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학교에서 행해지는 암기위주의 주입식 교육과 교사주도의 수업으로는 역사의식의 배양과 역사적 사고력의 신장을 크게 기대할 수 없다. 이와 함께 최근 사극열풍으로 인해 흥미위주의 역사드라마의 범람은 과거를 재조명한다는 측면에서 고무적이라 할 수 있으나, 역사를 왜곡하거나 변형, 변질시키는 사례 또한 많아지고 있다. 이는 자칫 자라나는 세대의 역사인식에 악영향을 끼쳐 역사에 대한 의식과 안목을 흐리게 할 우려가 크다. 역사의식을 배양하고 역사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역사적인 현장에서의 역사탐구를 통하여 역사를 판단하는 능력과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역사교육에 있어서 현장체험의 기능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자신감과 인내력을 가지게 하고 사회적 적응력을 기른다. 둘째, 중요하지만 소홀히 다루어지기 쉬운 국가, 민족 그리고 지역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 활동에 참여함으로서 사회적 책임분담과 호혜정신을 기른다. 셋째, 정신적·신체적으로 즐거움을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다. 넷째, 민족의 얼과 조상들의 슬기로운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아울러 애향심과 국토 및 민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기른다. 다섯째, 타인을 이해하고 서로 협력하는 공동학습을 통해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격을 함양한다. 여섯째, 간접이 아닌 직접대상을 접함으로써 자기 나름의 지식을 구성하고 생동감 있는 역사의식을 갖도록 한다. 현재 다양한 기관 및 단체에서 역사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지만 정작 공교육에서는 학생들이 현장 체험을 할 기회가 많지 않다. 교과내용과 관련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만들고 아이들에게 그와 관련된 탐구 주제를 선정, 학습을 실시하는 역사 수업은 국가사의 이해를 돕고 보다 친밀감 있게 역사학습을 전개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역사를 체험하는 일은 아이들의 사고를 확장시키고 인격적 성숙을 유도하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지닌 건전한 시민을 육성한다는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서승호 교장신명나는문화학교한국청소년캠프협회(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