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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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정 앞서가는 학교… 학생 만족도 높아 자율형 사립고인 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의 입학전형을 소개하는 설명회가 지난 10월 18일 저녁 7시 학교 계단강의실에서 열렸다. ‘왜 한가람인가’를 주제로 백성호 교장의 설명과 2019학년도 한가람고 입학전형 안내에 이어 학교 시설 투어가 이어졌다. 학교 곳곳에 학교 홍보대사들이 설명회에 참여한 중학생과 학부모의 질문에 답하거나 시설을 안내했다. 원하는 과목 선택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한가람고의 설명회는 ‘왜 한가람인가’를 주제로 한 학교 프로그램 소개와 본교 재학생 16명이 한가람고 지원자들을 위해 직접 만든 Q&A 영상, 2019학년도 입학전형 요강 설명에 이어 학교 투어의 순서로 이루어졌다.학교 프로그램 소개는 백성호 교장이 직접 주관했다. 백 교장은 “학교도 더 잘 가르치는 경쟁을 하라고 도입된 제도가 자율형사립고등학교”라며 “한가람은 이미 1997년 개교 때부터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왔고, 2006년부터 학생 관점에서 반바지 티셔츠 교복을 도입해 명성을 쌓아온 학교”라고 소개했다. 이어 “2010년 자율형사립고로 거듭나면서 해마다 최고의 입학 경쟁률이 말해주듯이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학교’, ‘미래를 앞당기는 학교’로 자리매김했다”고 덧붙였다.한가람고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관련이 있다. 백 교장은 “한가람은 이미 1997년 개교 당시부터 과목선택형 교육과정을 실현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전 교과 교과교실을 구축해 기자재와 시설을 완비했다”며 “특히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교사가 수업 시수와 담당 과목이 늘어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자신의 과목을 정말로 좋아하는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즉 학점제(과목선택형 교육과정)는 해당 과목을 배우려는 의지가 있는 학생과 잘 가르치고 싶은 교사를 만나게 해주는 제도이며, 교과교실제는 이를 위해 꼭 필요한 전제 조건이라고 설명한다. 한가람은 과목선택형 교육과정을 정착시킨 국내에서 손꼽는 학교이며, 뛰어난 대학 진학 성과까지 내는 점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위치의 학교라고 어필했다.과목선택형 교육과정의 장점은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업, 수준 높은 수업이 이루어지고 교사가 이를 세심하게 관찰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하기 때문에 ‘학생부 종합 전형’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수업을 통해 학생부 종합 전형을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가람은 앞서가는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후드티·반소매 교복 ‘인기’한가람고는 후드티, 반팔 티, 반바지 교복이 ‘인기’다. 학생 관점에서 만들어진 교복이다. 하복은 티셔츠, 반바지를, 춘추복은 일반 후드티와 기모 후드티를 선정해 학생들이 교복을 골라 입을 수 있도록 했다. 학교 시설 또한 구석구석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학생들이 하루 중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인 학교를 가장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노력한다고 소개했다.이어 열정,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한가람고의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가 이어졌다. 해마다 활동백서를 펴내는 학생 자치 활동의 꽃 학생회, 멘토링 프로그램, 수학 LAB 프로그램, 스포츠클럽 활동, 소규모 테마형 교육 여행, 급식 모니터링으로 밥이 맛있는 학교 등 학생이 즐거운 학교, 학생이 행복한 학교임을 강조했다.한가람고는 해마다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 서울대 6명(수시 4명, 정시 2명), 의치한 21명(수시 6명, 정시 15명), 연세대 18명(수시 8명, 정시 10명), 고려대 13명(수시 5명, 정시 8명) 등이 합격했다.한가람고는 올해 8학급 293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224명(남·여 각각 112명), 사회통합전형 56명, 정원 외로 보훈자자녀전형 8명, 고입특례대상자전형 5명으로 총 293명을 모집한다. 성적 제한 없이 각 전형별 정원의 1.5배수를 추첨하고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1단계 추첨 선발 인원이 남녀 각 168명이다. 경쟁률이 미달일 경우, 추첨과 면접을 모두 하지 않고 지원자 전원을 선발한다. 지난해 한가람고 경쟁률은 남자 1.5:1, 여자 3.3대 1이었다.한편, 한가람고는 2차 설명회 10월 20일(토) 오전 10시, 3차 설명회 10월 25일(목) 저녁 7시, 4차 설명회 10월 27일(토) 오전 10시에서 진행한다.문의: 02-2642-3862~4 2018-10-25
- “동아리에서 1년간 함께 한 연구 활동 발표해요” 지난 10월 6일 서울시과학전시관에서 제26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전국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 신장과 융합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의 대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과학동아리의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창의력, 문제해결력, 실생활에 적용하려는 과학적 태도 등을 평가받았다.“학교 근처 가로수와 미세먼지 상관성 연구했어요”동상_ 영일고등학교 SCIENTIA(과학 실험반), 지도교사 김한나영일고등학교 SCIENTIA(과학 실험반)는 ‘미세먼지’를 주제로 동아리 발표대회에 참가했다. ‘미세먼지의 증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궁금증을 기반으로 발표 시간을 가졌고, 발표 내용을 토대로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깨닫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찾기 시작했다.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사용한다. 가정에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공기청정기와 공기정화 식물을 이용하지만, 어떤 것이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른다. 그래서 동아리 회원들은 실내 정화에 효능이 좋은 여러 식물 종 중에서 어떤 식물이 가장 정화 효과가 탁월한지를 알아보고 이를 실생활에 활용하고자 연구를 시작했다.실내 미세먼지를 감축시키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는 식물은 다양하기 때문에 인터넷 자료 조사와 여러 화원에서 판매되는 실내 정화 식물의 종류를 파악하고 그들의 효과를 조사했다. 집안에서 가장 많은 공기정화 식물 중 ‘스투키, 산세베리아, 벵갈 고무나무’ 3가지 종을 선정해 실험군으로 설정했다. 여러 번의 실험으로 통계치를 내고자 약 2주에 걸쳐서 실험을 진행했다.“미세먼지 농도를 같게 하고 매 쉬는 시간마다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했었어요. 실험 오차를 줄이기 위해 3차 실험까지 진행하기도 했습니다.”미세먼지 흡수율과 기공 개수의 상관성을 연구하는 실험도 진행했다. 광학현미경을 이용해 기공을 관찰하고 식물 기공의 수를 비교 가능한 수치로 환산했다. 학교가 있는 강서구를 중심으로 양천구와 마포구까지 식생 분포와 도심 지역의 미세먼지 정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지역별 식생 조사를 했다. 지역별로 가로수에 의한 미세먼지 정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에어 코리아’ 사이트를 참고해 2주간 지역별 미세먼지 수치를 정리하기도 했다.“실험 결과, 은행나무가 분포하고 있는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더 낮게 형성된 것을 확인했어요. 은행나무가 관상용으로서 의미만 가지는 것이 아니라 미세먼지 흡수율에도 효과가 있는 종인지 연구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동아리는 이 탐구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가장 좋은 영향을 끼치는 나무를 찾아 가로수 교체에 도움이 되는 연구의 필요성을 느꼈어요.”“재미있는 과학 실험, 지역아동센터에서 나눠요”장려상_ 명덕고등학교 물리동아리 ‘아우라’, 지도교사 오경진명덕고등학교의 물리동아리 ‘아우라’는 물리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으로 만들어진 동아리다. 모둠별로 세부 주제를 정해 실험을 계획·수행하고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물리적 사고 길들이기에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과학 실험을 모둠별로 기획해 7년째 정기적으로 과학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우라’는 물리와 관련해 동아리 부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모둠을 구성해 1년간 지속적인 실험 활동을 한 후 연구 보고서 작성하고 발표회를 한다. 동아리는 3개 팀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첫 번째 F=ma 역학 팀은‘테트라포드의 개수에 따른 파도 분산 정도’를 주제로 파도생성기, 테트라포드, 호스, 물, 가속도측정기를 준비해 테트라포드 60개를 제작하고 파도를 생성한 다음, 가속도 측정기로 가속도 크기를 측정했다. 처음 제작한 테트라포드가 너무 커 작은 크기로 다시 제작하기도 하면서 실험한 결과 테트라포드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가속도 변화가 작아지고 파도 에너지를 잘 흡수한다는 결과를 얻었다.“방파제 재료를 찰흙으로 했는데, 실험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돼 방파제 재료를 바꾸는 과정이 있었어요. 지금까지 한 실험 과정을 한 번 더 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힘들었지만, 이를 극복해내며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아두이노 팀은 ‘아두이노의 원리와 구조 탐구’를 주제로 연구하면서 기초에서부터 시작해 많은 양의 사전 조사와 재료, 경험이 필요한 의수 제작이라는 큰 프로젝트로 마무리함으로써 아두이노의 원리와 구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5명의 팀원이 역할을 분담해 활동을 진행해 협동심도 키울 수 있었다.마지막으로 항공우주팀은 ‘비행기 날개 형태에 따른 공기의 흐름 탐구’를 주제로 ‘비행기 날개의 시위선과 두께의 비율이 4:1에 가까워질수록 비행기가 더 안정적일 것’이라는 가설을 세워 소형 풍동 실험 장치를 제작했다. sketch up을 이용해 날개를, 3D 프린터로 날개모형을 제작하고 풍동 실험기에 넣고 실험했다.“아우라는 실험을 계획·수행하면서 실험 과정을 익히고 연구 보고서를 작성했고 과학동아리활동발표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과학 나눔 봉사활동과 교내외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동아리가 될 것입니다.” 2018-10-25
- 목동 강서고등학교 학교 설명회 현장스케치 지난 10월 18일 오후 5시 30분 강서고등학교(교장 송문석)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학교설명회가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브니엘 중창단의 합창으로 문을 연 설명회는 송문석 교장의 인사말, 권문기 진학팀장의 학교 홍보와 입시전략, 최진원 교감의 고등학교 진학 관련 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우수한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교우수한 학생들을 선점해 뽑아가던 자사고·외고와 선발 시기가 같아지면서 일반고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서울대 입시 실적에서 일반고 최다실적을 기록한 강서고는 목동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월 18일 열린 강서고 학교 설명회에는 400석 규모의 강당이 가득 차고도 넘치는 것에서 강서고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이날 설명회는 브니엘 중창단의 합창으로 생동감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송문석 교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송 교장은 “400명이 수용 가능한 강당인데 더 많이 오셨다. 이유는 입시성적이 좋아서”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꾸준히 입시성적을 올리고 있다. 계속 올라갈 것이다. 성적이 좋은 이유는 그냥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송 교장은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해요?”라는 질문에 대해 답은 아주 간단하다고 설명한다. “‘몇 등 하고 싶냐?’고 물어보면 된다. 20등을 하고 싶다고 하면 20등 하는 학생에게 ‘몇 시간 공부하느냐?’고 물어보고, 만약 이 친구가 6시간 공부한다고 하면 7시간 공부하면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잘한다는 말은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말과 같은 거짓말이다. 공부하면 된다. 안 되는 건 없다”고 덧붙였다.또한, 강서고가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가장 훌륭한 교사가 강서고에 있기 때문이라고 잘라 말했다. 송 교장은 “독서실, 수업, 멘토 등 어떤 시스템을 제시해도 다 소화한다. 학교가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이런 선생님들이 모여서 일류 고등학교를 만들 것이다. 내년 3월에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갈무리했다.서울대, 일반고 최다 실적학교 홍보와 입시전략을 권문기 진학팀장이 맡았다. 권 팀장은 ▲대학입시전형의 일반사항 ▲2020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관심 사항 ▲일반고 입시의 흐름 이해 ▲강서고 입시의 방향성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소개의 순서로 진행했다.강서고는 2018학년도 서울대에 24명을 합격시켰다. 연세대는 56명, 고려대는 31명이 합격했다. 최근 이과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의예과·치의예과·한의예과에 합격한 학생은 53명이다(의대 41명, 한의대 7명, 치대 5명). 의대 사관학교라고 불릴 만큼 서울대 합격생보다 성적이 우수한 의치한대 합격생들이 많다. 뒤를 이어 서강대 10명, 성균관대 32명, 한양대 21명, 중앙대 29명 등으로 서울 주요 대학에 290명이 합격했다.권 팀장은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예과 계열은 수시든 정시든 수능 성적이 절대적”이라며 “수시는 상위 15% 정도의 인원만 내신이 합격에 영향을 미친다. 대학 진학에 목표를 두고 일반계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가장 중심에 둬야 할 생각은 ‘수능을 준비하는 학교’”라고 강조했다.또한 “강서고가 정시전형 학교로 알려졌지만, 수시 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는 학생이 많은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학교 활동을 ‘수행형, 과정형 교육 활동’으로 운영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어필했다.이어 “다른 학교에서는 대학 진학에서 ‘내신’이 절대적 기준이지만, 강서고에서 ‘내신’은 ‘수능’을 뒷받침하는 부차적인 자료”라고 설명했다. “수능 공부는 3년 동안 지속성을 지녀야 성적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수능을 준비하는 면학 분위기가 중요하다”며 “내신 5등급대의 학생도 서울 시내 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전국 유일한 학교”라고 덧붙였다.설명회가 마무리되고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과거에는 학교 시스템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면 올해는 강서고에 어떻게 하면 배정받을 수 있는지가 주 관심사였다. 특정 과목만 잘하는 학생의 경우 강서고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할지, 강서고가 정시학교로 알려졌는데 수시나 내신에 불리하지 않을지 등의 질문이 있었다. 2018-10-24
-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김한진 할머니 양천구청장 상 수상 <왼쪽에서 세 번째가 김한진 할머니>지난 10월 2일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양천구가 양천문화회관에서 개최한 기념식에서 김한진 할머니가 양천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는 등 노인복지증진에 공로했음을 인정한 것이다. 양천구 어르신일자리 초등급식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김한진 할머니는 1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에 참여하였다. 최근 3년 동안은 양화초등학교 급식도우미 팀장으로서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팀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항상 격려하고 배려하였다. 또한 서부여성발전센터와 수요처(서울양화초)측의 협의를 잘 중재하여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한진 할머니가 참여하는 어르신일자리 사업(초등급식도우미)은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건강보험 직장미가입자(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는 참여가 가능하다. 2018-10-17
- 항아리 숙성 핸드드립 커피전문점 강서구 마곡동 ‘난달라커피’ ‘난달라커피’는 국내 최초 핸드드립 커피 진공파우치 개발에 성공,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중에 내놓고 있다. 이곳의 핸드드립 커피는 프리미엄 햇콩을 직화로스팅한 후, 항아리 숙성 과정을 거쳐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마곡동의 난달라커피 매장&연구소에서 지금까지 맛보지 못했던 색다른 커피를 만나보았다.직화로스팅, 항아리 숙성으로 기막힌 맛과 향!마곡동에 있는 ‘난달라커피’는 프리미엄 핸드드립 커피로 주목받고 있는 매장이다. 이곳은 프리미엄 햇콩을 직화 로스팅하고 3일간 숨 쉬는 항아리에서 숙성시켜 잡향과 가스 등을 배출한 특별한 커피를 판매한다. 또한 핸드드립으로 천천히 뜸을 들이며 커피를 내리는 과정을 통해 커피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했다. 이곳의 핸드드립 커피는 은은한 아로마의 향취와 혀끝을 휘감는 달콤한 맛이 소비자들의 마음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정성을 들인 만큼 뛰어난 맛과 향을 선사한다. 난달라커피의 안지현 대표는 “바리스타의 경험과 기술에 앞서 어떤 콩을 쓰느냐가 우선순위”라며 “프리미엄 원두를 쓰는 핸드드립 커피는 지방과 카페인 같은 유해성분은 95% 이상 필터에서 제거하고, 커피의 좋은 성분은 충분히 우려내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 진공 파우치 핸드드립 커피 개발난달라커피는 프리미엄 커피의 대중화에 한발 앞서가고 있다. 발효공학을 전공한 안지현 대표의 독자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최초로 항아리 숙성 핸드드립커피를 진공 파우치에 담았으며 맛과 향, 영양소는 그대로 보존하고 가격부담은 확 줄였다. 보약처럼 진공 파우치에 담은 커피는 휴대하기가 간편해 사무실이나 등산, 해외여행 등지에서 원하는 양만큼 물을 조절해 마실 수 있어 좋다. 우유와 커피 1봉을 넣고 전자레인지에서 1분간 데우면 맛있는 라떼가 뚝딱 만들어진다. 가까운 곳은 배달이 가능하고 2만 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배송 되므로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경쟁력 갖춘 창업아이템! 다양한 프로모션도 눈길난달라커피의 또 다른 매력은 수제 샌드위치와 샐러드에 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매장에서 직접 개발한 소스로 샌드위치의 맛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매일 아침 신선한 채소를 손질하고, 속 재료를 꽉 채워 만든 수제 샌드위치는 한번 맛본 이들에게서 극찬을 받고 있으며 든든한 한 끼 식사와 어린이 건강 간식으로 인기몰이 중이다.난달라커피의 모든 직원은 진한 커피색 유니폼을 갖춰 입었다. ‘난달라’라는 상호뿐 아니라 로고와 태극기가 붙은 유니폼에서 난달라커피가 가진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 난달라커피의 다음 계획은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프랜차이즈 점포개발이 목표다. 최고의 상품에다 저렴한 비용은 물론이고 택배 발송과 배달, 포장판매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 공간이 협소해도 부담이 적다는 것이 난달라커피가 가진 장점이다. 안지현 대표는 “경쟁력 갖춘 프리미엄 커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며 “커피 교육 및 메뉴 개발, 모범적인 사업모델 제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치 강서구 마곡서로 158 304호문의 070-7689-2600홈페이지 www.nandalra.co.kr 2018-10-17
- ‘수능국어’ 독학하면 왜곡된 학습으로 어려움 겪을 수 있어 최근 카페를 통해 몇몇 학부모님으로부터 담당하고 있는 고교의 반배치고사 경향에 대한 질문이 담긴 쪽지를 받았다. 현 고3은 아직 수능이 끝나지 않았는데 벌써 현 중3들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국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함일 것이다. 그래서 예비 고교생들이 고등국어를 잘 하기 위한 겨울방학 준비사항들을 몇 가지 정리해 보았다. 첫째, 국어 개념어 학습의 중요성초등학교 시절부터 다양한 표현법을 수업시간에 배웠다. 그런데도 낯선 작품을 주고 그 표현법의 사용 여부를 묻는 선택지가 나오면 생각보다 많은 학생이 머리에 물음표를 그린다. 고등국어의 기본은 탄탄한 국어개념학습이다. 다만 중등용어가 아닌 고등용어로 우리가 이전에 배웠던 개념어들을 정리해 둬야 한다. 그리고 낯선 작품들 속에 그런 용어들이 어떻게 적용되고 매력적인 선택지로 만들어지고 있는지 연습문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둘째, 수능문법 개념정리 필수고등문법은 중등문법에 조금씩 살이 더해져 난이도만 어려워질 뿐이다. 하지만 문법이 탄탄하지 않으면 내신은 물론이고 수능국어의 고득점은 어림도 없다. 고1 내신에 들어가는 문법은 ‘음운의 체계 및 음운의 변동, 한글맞춤법 그리고 중세문법’ 등 몇 가지 내용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보게 될 모의고사에는 다양하고 폭넓은 내용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게다가 문법 개념에 대한 긴지문이 출제되고 그에 대한 배경지식의 여부가 독해속도까지 좌우한다. 그러므로 예비고1 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전체 수능문법을 적어도 한 번은 끝내고 관련 문제들을 풀어가며 문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셋째, 낯선 문학 감상법 익히기시는 짧아서, 소설은 너무 길어서 읽다가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고 한다. 사실 수능국어에서는 문학을 감상할 때 가장 기본적인 감상만 할 줄 알면 충분하다. 이를테면 시는 화자의 상황과 정서를, 소설은 인물과 인물의 갈등 및 해결구조를 파악하면 된다. 하지만 수능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에게는 이 또한 쉽지 않다. 뿐만 아니라 올바른 감상법을 알았다 해도 제대로 적용해 올바른 감상을 했는지에 대한 검토는 수시로 필요하다. 그래서 처음 수능국어를 시작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올바른 학습 길잡이가 될 선생님이나 선배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처음에 강조했던 여러 가지 문학 개념어들을 완벽하게 이해한 상태에서 문제 속 선택지들을 보며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연습들을 꾸준히 반복해야 한다. 넷째, 올바른 비문학 학습법다른 영역보다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고 개인의 독서량이 좌우하는 비문학 영역은 이전보다 지문의 난이도뿐만 아니라 길이도 길어졌다. 당황스럽겠지만 그래도 출발은 기출문제 속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지문의 내용을 문단별 중심내용을 파악하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 나가는 방법 외에는 뾰족한 수는 없다. 다만 비문학 출제 유형이 일부 정해져 있고 문제를 해결하는 올바른 방법이 있으므로 초반에 올바른 비문학 학습법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끔 혼자 모의고사만 많이 풀다 오는 신입생 중에 잘못된 비문학 학습법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있는데 처음부터 올바른 학습법을 익히고 연습하도록 하자.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다. 지금부터 올바른 국어학습법으로 성실하게 생활한다면 3년 후 흔들림 없는 1등급 국어의 영광을 갖게 될 것이다. 목동 문명 국어논술전문학원 고등부김선경 강사문의 02-2650-8200 2018-10-17
- “제3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응모하세요” 나눔코리아중앙회는 청소년들이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봉사 아이디어와 이를 실천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제3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 나눔코리아 중앙회가 주최하고 전국자원봉사 조직위원회, 나눔코리아 전국 지회·지부 주관, 고려대학교에서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사회봉사 아이디어를 공모해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 봉사활동의 지평을 넓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변화를 만들어내는 사회봉사 아이디어 콘테스트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2018 Change Leader 양성프로젝트’는 나눔코리아에서 주최한다. 나눔코리아는 전국 4만 5,000명의 회원, 대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자원봉사교육과 현장 봉사활동, 인성교육, 사회참여 캠페인 등을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아개발과 미래 사회의 리더이자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갈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7년 설립됐다. 올해까지 21년 동안 청소년 봉사·체험활동, 글로벌리더교육, 진로지도캠프, 장학금 지원, 무연고자 사랑의 장례식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봉사 정신 함양에 힘쓰고 있다.이영택 나눔코리아 조직위원장(로드맵수학학원장)은 “봉사활동을 쉽게 생각하거나 학생부에 기록하기 위한 단순한 시간으로만 여기는 학생들의 생각이 바뀔 수 있도록 동기를 찾다 나눔코리아에서 봉사활동에 대한 여러 가지 기획을 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직접 봉사를 하고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시각을 넓혀 지역사회를 돌아볼 기회가 되고 학생부와 자소서가 더 풍부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나눔코리아에서 봉사활동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마련한 의미 있는 대회다. 기존에 하는 봉사를 좀 더 변화·발전시키거나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봉사를 기획하고자 하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개인 및 동아리 회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사회공헌에 필요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이다.대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예선, 3차 본선 대회로 치러진다. 3회를 거듭해온 만큼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본상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응모 분야는 자원봉사 아이디어와 특별공연 2가지다. 자원봉사 아이디어는 주제에 상관없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사회공헌에 필요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이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프레젠테이션 자료(PPT, 5분 이내의 UCC)이다. 특별공연 분야는 예술 재능 나눔 퍼포먼스로 4팀을 선발해 특별 공로상을 수여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공연 또는 퍼포먼스 행위에 대한 촬영 영상(7분 이내) 등이다.참가 신청 후 대회에 필요한 서류 및 작품은 10월 28일까지 이메일(nanoom7979@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대회참가비는 무료다. 본선 대회 참가자, 봉사활동 7시간 부여1차 서류 통과자는 총 60개 팀으로, 10월 31일 오후 4시 나눔코리아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예선 진출이 확정된 개인 또는 동아리는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의 첨삭을 받아 발표준비를 할 수 있다. 예선 및 본선 대회는 11월 18일 고려대학교 과학도서관 5층에서 운영된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선심사가 시작된다. 60개 팀을 5개 계열로 나눠 2팀씩 총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4팀으로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처음으로 내년까지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팀에게 실행기금으로 추가 20만원의 상금을 더 수여한다.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일반 참석 학생들은 오전에 고려대 멘토단과 함께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봉사시간이 1~4시간(VMS) 부여된다. 대회 참가자와 퍼포먼스 본선 진출자는 봉사활동 7시간, 본선 대회 일반 참석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VMS)이 부여된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번외행사를 진행하고 특별상을 제정해 봉사대회가 참가자 모두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이영택 나눔코리아 조직위원장(로드맵수학학원장)은 “기존에 하던 봉사에서 조금 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고 실현 가능하다면 구체적인 계획이 서지 않아도 28일까지 서류접수를 하면 대학생 멘토단과 협력해서 아이디어를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며 “중·고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나눔코리아 홈페이지(www.nanoomkorea.or.kr)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02-992-8903~4 2018-10-17
-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 같은 대학, 다른 학종. 특징과 분류 ① 서울대학교 지균전형 vs 일반전형 두 번째 이야기 지난 호에 지균전형과 일반전형 차이 중 수능 최저 여부에 대한 얘기를 진행했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대 지균전형 지원자 중에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경우도 꽤 됩니다. 특히 학종이 대세가 되면서 수능 공부할 시간에 비교과 활동을 하는 추세가 좀 강화되다보니 수능 최저 맞추기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특히 자연계열 같은 경우에는 과탐 2과목 모두 2등급 이내에 들어야 탐구 2등급으로 인정받는 것과 수학 가형에서 2등급 받는 것이 실전에서는 좀 부담이 더 됩니다.2018학년도 수능 기준으로 보면 수학 가형 응시자가 18만명이고 과탐 응시자가 26만명이었습니다. 즉, 자연계열 학생 중 8만 명 정도가 수학 가형을 응시하지 않고 수학 나형으로 변경했습니다. 전체의 약 30%가 됩니다. 비유적으로 말씀드려 100명의 자연계열 학생 중 하위권 30명은 수학 가형을 응시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모든 자연계열 학생이 수학 가형을 응시했다면 11명까지 2등급을 받을 수 있는데 70명만이 수학 가형을 응시하다보니(동점자가 없다면) 7명만이 2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게다가(뒤에서 따로 다루겠지만) 지균전형은 재학생만 지원 가능합니다. 그런데 수학 가형 경우는 의학계열에 진학을 희망하는 재수생, 반수생들의 실력이 대단합니다. 비교과까지 챙겨야하는 재학생과 달리 일년 내내 수능 공부만 할 수 있는 재수생, 반수생들의 합류는 수학 가형에서 1등급을 받는 수험생 중 약 48% 정도가 N수생이라는 자료도 있습니다. 즉, 인문계열 보다는 자연계열 학생들이 지균전형에서 수능 최저를 맞추기 힘들고 그래서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당락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그래서 지균전형과 일반전형 선택의 기준 중 하나가 수능 최저학력 기준충족 여부입니다. 많은 고등학교에서는 지균선정 기준 중에 6월, 9월 두 번의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한 번이라도 지균수능 최저기준을 통과한 학생에게 지균 티켓을 주기도 합니다. 즉, 내신 전교 1등이라도 수능 최저를 맞출 가능성이 없으면 내신 후 순위자에게 기회가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럴 정도로 지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5. 지균전형은 재학생만 지원자격, 일반전형은 누구나 지원저는 비유적으로 '괄호 하나의 위력'이라고 부르는데요. '졸업예정자'와 '졸업(예정)자'의 차이를 아시나요? 전자는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는 뜻이고 후자는 재학생, 졸업생 모두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지원자가 재수생 이상 N수생이라면 일반전형밖에 지원할 자격이 되지 않으니 고민할 필요도 없지만 재학생이라면 특히 지균 대상자 후보군이라면 고민이 될 겁니다. 재수생과 경쟁해야하는 일반전형이니까요. 물론 정시처럼 재수생의 위력이 크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경쟁률 측면에서는 지균전형보다 월등히 높을 수밖에 없으니 재학생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6. 지균전형은 일반고, 일반전형은 특목고, 자사고(합격생 기준)서울대에서 절대로 고등학교 유형을 차별해서 선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형의 특성상 지균전형은 내신 성적 자체의 중요성이 크다 보니 합격생의 90% 정도가 일반고 학생입니다. 그런데 일반전형의 경우에는 일반고 비중이 크지 않습니다. 2018학년도 기준 일반전형 일반고 비중 33.6%입니다. 전국에 있는 일반고와 특목고, 자사고 비중을 감안해서 보면 일반전형에서 일반고 학생이 합격하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1단계 서류 통과도 어렵고 2단계 면접 및 구술고사도 정말 일반고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학교 수업만으로 해결하기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어렵습니다.그래서 예비고1 입장에서 서울대를 가고 싶은데 일반고 최상위권이 유리한가요? 특목고, 자사고 진학해서 상위권 유지하는 것이 유리한가요? 이런 질문을 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일반고 가면 지균 대상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기 때문에 내신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는 스타일의 학생인지 살펴봐야 하고 특목고 자사고 진학을 하면 내신보다는 서류 통과할 가능성이 있을 정도의 비교과 활동과 면접 및 구술고사를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스타일인지 판단해서 결정하라고 조언 드립니다. 지균전형은 일반고 최상위권 학생에게 유리, 일반전형은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에게 유리하다는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요. 현실적으로 그렇다는 정도로 받아들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주 간혹 자사고 학생이 지균전형으로 합격하기도 하고 일반전형에서 일반고 학생들이 좋은 성과도 내고 하니까요.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10-17
- 목동중, 2학기 수학중간고사 분석과 기말대비 목동중학교 2학기 중간고사 수학의 시험난이도는 중하-중 수준이었다. 문제수준은 어렵지 않았으나 서술형 문제가 많고, 배점이 높고,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들이어서 시간이 부족한 경향을 보였다. 작년에 비해 난이도가 쉬워졌고 교과서와 유형별문제를 많이 푼 경우 큰 어려움 없이 좋을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도형에 대한 응용문제 준비해야 하는 중2중학교 2학년의 경우, 이번 기말고사에서는 도형단원이 포함되어있다. 사각형들의 정의와 조건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닮은 도형을 유추하고 그에 대한 비율을 계산해야 하므로 정확함이 필요한 단원이다. 작년 시험에서는 각 도형의 단순 조건을 찾는 문제와 각 도형들의 조건을 알고 넓이의 비, 닮음 비, 부피 비, 무게중심 등과 같이 응용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각 도형의 조건을 정확히 알고, 합동과 닮음인 도형을 찾을 수 있고, 연산에서 실수 없이 꼼꼼하게 문제에 접근 한다면 어렵지 않은 시험이 될 것이다. 작년 시험에서도 학교 프린트물에서 대부분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번 기말고사에서 학교프린터 위주로 공부를 한 후, 그 와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준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겠다.원에 대한 개념과 증명문제까지 다루는 중3중학교 3학년의 경우, 중등 마지막 시험이라 학생들이 많이 해이해지는 경향이 있다. 시험 범위중 하나인 ‘원’에 대한 개념은 생각보다 단순하지만 막상, 문제를 접하게 되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2학년 때 배우는 닮음과 합동 내용도 알아야 하고 무엇보다 집중력 있게 접근하고 생각해야하는 단원이다. 증명하는 문제를 꼼꼼하게 다루고 단순 개념도 잘 익혀주면 시험 준비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학교 프린터물과 교과서를 반복해서 공부하도록 하자. 특히 학교성적이 중위권이라면 무엇보다 반복학습이 필요하다. 교과서 개념을 확인하고 기본문제들을 풀어보고 유형별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고 정리하면서 시험 준비를 해야 하겠다.마지막까지 열심히 하여 좋은 성적을 얻었으면 한다.목동 수학전문학원 하이수학현화영 원장교육문의 02-2649-5818 2018-10-17
- “즐겁게 모임하고 생명 나눔에 동참해요” ‘인디고 스퀘어’는 공간을 대여하고 곳이다. 스터디, 생일파티, 동아리 모임등 공간이 필요한 모든 상황에 장소를 대여한다. 모두 2개의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메인 홀은 15명부터 40명까지 사용하는 공간으로 책상과 의자를 이용한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소모임이나 회의, 강연, 공연까지도 한다. 프로젝터를 사용한 강연이나 회의가 가능해 회사 문의도 많다. 독서토론 동아리가 많이 생기는 요즘은 책 읽고 세미나를 하는 모임들의 대여도 이어진다. 플레이 룸은 12명 이하가 이용할 수 있는 방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 이용할 수 있어 가정집에 놀러 온 것 같다. 방에서도 프로젝터를 사용할 수 있고 한 쪽 면은 책이 가득 꽂힌 책꽂이가 있어 서재 같은 느낌이다. 스터디 모임이나 소모임, 동아리 모임, 작은 파티를 하기에도 좋다. 인디고 스퀘어는 NGO단체인 생명누리에서 운영하고 있어 장소를 대여할 때 사용료를 내는 방식이 아니라 기부를 받는다. 인도나 네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라도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장소를 사용하며 어려운 사람들의 생명도 살리게 된다면 의미가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인디고 스퀘어측은 말한다. 지난번 돌 잔치를 하며 첫 생일을 맞은 아이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는 뜻 깊은 일도 있었다. 점차 재능기부를 받아 원데이 클래스나 취미강좌도 열 계획이다. 위치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39-1 마곡 더블유타워 7층문의 070-4681-3371SNS http://www.indigo.or.kr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