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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마시고, 바르고..팔방미인이 따로 없네~ 요즘 아보카도 열풍이 뜨겁다.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꼽히는 아보카도는 셰이크부터 샐러드 샌드위치 비빔밥 스테이크 초밥 등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며 아보카도 열매에서 추출한 오일 역시 화장품 원료로 사용돼 뛰어난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아보카도의 인기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우리 지역 맛집 및 천연제품 공방을 소개한다. 당산동 ‘아보미’눈과 입이 즐거워~ 다양한 아보카도 요리!당산동의 ‘아보미’는 아보카도 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은 셰이크를 비롯해 롤, 토스트, 번, 샐러드, 스테이크 등 아보카도로 만든 건강한 브런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인기메뉴인 아보카도 스테이크 덮밥은 현미와 백미를 섞어 지은 밥 위에 살살 녹는 소고기 부챗살과 신선한 아보카도, 김, 깻잎, 마늘 플레이크, 양상추, 당근 등을 가지런히 담았다. 아보카도 샐러드인 ‘비트 허머스 미’는 커다란 샐러드 볼에 퀴노아, 병아리콩, 루꼴라, 레디치오, 베이비 채소 등을 푸짐하게 두르고 아보카도와 훈제연어, 매장에서 직접 만든 비트 허머스를 가운데 올렸는데 화려한 색감과 모양에 눈과 입이 즐겁다. 아보미의 조데이빗 대표는 “아보카도는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피로 해소,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노화 방지, 장 건강에 효과가 탁월하다”며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라고 설명했다.이곳은 출입문 옆에 티 테이블을 마련해 놓고 따뜻한 원두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이스커피를 원할 시에는 주방에 요청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아침시간에는 음료를 판매하며 11시 30분부터 식사를 할 수 있다. 토요일은 정오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메뉴: 아보카도 스테이크덮밥 13,000원/ 써니번5,500원/ 타코미 11,000원/ 비트허머스 미 12,000원위치: 영등포구 당산로41길11, 당산 SK V1센터문의: 02-6121-8222/ 일요일 휴무신정동 ‘베키스키친 Becky’s kitchen’정성가득, 아보카도 넣은 건강 비빔밥!목동 8단지 아파트 근처에 있는 ‘베키스키친’은 아보카도 넣은 비빔밥과 더불어 건강한 집밥 메뉴를 선보이는 곳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쾌적한 공간에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고 출입문 가까이 놓인 아보카도 화분이 눈길을 끈다. 테이블 위 화사한 꽃무늬의 메뉴 설명서도 독특하다. 앨범처럼 꾸며 음식 사진과 들어간 재료를 설명했는데 다양한 종류의 아보카도 비빔밥부터 샌드위치, 주먹밥, 도시락 등 꼭 한번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많아 어느 것을 골라야 할지 잠시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보카도 생 낫또 간장 밥은 국산 콩으로 만든 생 낫또와 어린 채소, 도톰하게 썬 아보카도 등을 푸짐하고 먹음직스럽게 담아낸다. 인기 메뉴인 아보카도 명란 밥은 신선한 아보카도와 감칠맛 나는 명란의 궁합이 잘 어우러져 입맛을 사로잡는다. 소고기 동글 주먹밥, 참치 마요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도 준비돼 있다. 이 집은 음식 재료를 소매로 구입해 사용한단다. 맛좋은 고시히카리 쌀로 조금씩 자주 밥을 만든다. 베키스키친의 백숙기 대표는 “엄마 혹은 요리 잘하는 이웃이 만들어주는 건강한 집밥이 콘셉트”라며 “혼밥족이건, 아이를 데리고 오는 가족이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식단을 고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일요일은 휴무이다. 메뉴: 아보카도 생 낫또 간장밥 8,500원/ 아보카도 간장밥 7,500원/ 아보카도 고추장밥 8,500원/ 아보카도 명란밥 8,900원/ 아보카도 장조림밥 9,500원/ 돼지고기 동글 주먹밥 5,500원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291 제이월드빌 1층/ 문의: 070-4232-6113문래동 ‘한끼마끼’네모난 아보카도 김초밥, 깔끔한 맛으로 인기!김초밥 전문점인 ‘한끼마끼’는 문래동 7번 출구 창작촌 가는 길 초입에 자리 잡고 있다. 아담한 가게 공간에는 작은 테이블 몇 개가 배치돼 있고 혼자와도 좋을 1인 바 테이블도 보인다. 이곳은 모든 김초밥(마끼) 메뉴에 아보카도를 넣어 색다른 맛을 선사하는 곳이다. 국내산 햅쌀로 지은 고슬고슬한 밥에 노르웨이산 생연어, 청정지역 남해안 김, 무 항생제 달걀을 사용해 건강함을 더했다. 인기 메뉴인 생연어 크림치즈와 아보카도는 촉촉한 생연어와 고소한 크림치즈, 부드러운 아보카도가 만났다. 데리야키 연어와 아보카도에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데리야키 소스를 첨가했다. 재미있는 이름의 다이너마이트 참치 아보카도는 일본식 고춧가루인 시치미에 네 번 굴려 만들었다고 한다. 또 다른 인기메뉴인 캘리포니아 아보카도도 추천한다. 크래미와 오이, 날치알, 아보카도 등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를 넣어 입맛을 사로잡는다. 10여 가지의 김초밥 외에 두툼한 사각 유부와 우동 종류, 술안주에 좋은 튀김,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끼마끼의 주인장 장원준 대표는 “기존에 드셨던 김초밥과는 전혀 다른 맛”이라며 “아보카도 넣은 김초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경험하게 한다”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메뉴: 생연어와 아보카도 2,500원/ 참치마요와 아보카도 2,300원/ 명란마요와 아보카도 2,500원/ 크림치즈 유부와 아보카도 2,800원/ 한끼우동 4,000원/ 블랙날치알과 유부 2,500원위치: 영등포구 도림로 439문의: 010-2521-7954마곡동 ‘킨센스 KINCENSE’아보카도 오일로 다양한 천연제품 만들 수 있어!아보카도는 풍부한 지방 함유량으로 '숲의 버터'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아보카도의 오일은 열매의 과육에서 추출하고 있으며 다른 식물유에 비해 많은 비타민 A, D, E, 피토스테롤 등을 함유하기 때문에 화장품 원료로서 매우 우수하다.신방화역 근처에 있는 공방 ‘킨센스’는 화장품을 비롯해 인테리어 소품, 캔들, 목욕제품, 세제 등 다양한 수제 천연제품을 만들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특히 아보카도 오일을 이용한 천연제품은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킨센스의 김성희 대표는 “아보카도 오일은 산화 안정성이 높고 자외선 흡수효과가 우수하다”며 “보습, 노화 피부, 건조 피부, 거친 피부, 재생 관련 제품에 적용할 수 있고 냉압착 추출 방식이라 영양소가 높고 비교적 오래 간다”고 설명했다. 아보카도 오일로 비누를 만들면 촉촉하고 부드러워 유아용 비누로 많이 쓰인다. 킨센스에서는 아로마 오일을 넣은 약산성비누, 주물럭 비누, MP비누, CP비누, HP비누 등을 만들며 천연화장품으로는 아이크림과 자외선차단제, 립 밤, 로션, 크림, 자운고 연고, 고체 향수, 보습오일 등을 만들 수 있다. 수업은 7세부터 참여하는 키즈클래를 비롯해 연령대별로 다양하다. 공방에서 직접 준비한 홍삼, 솔잎, 단호박 가루, 알로에, 막걸리, 식초, 효소 등 약 20여 가지 천연 재료들 중 수강생 각자의 취향에 맞는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위치: 강서구 방화대로 294 w타워 602호문의:010-3476-1552/카카오플러스: 킨센스블로그: https://blog.naver.com/kincense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정선숙 2018-09-13
- 화상부위 염증 생기면 전문병원 찾아봐야 화상 치료는 크게 3단계로 나눠질 수 있다고 한다. 첫 번째 단계는 화상 수상부위 손상을 최소화하고 다음단계로는 염증을 적절히 조절해서 상처회복이 될 수 있는 상태를 만든다. 마지막 단계로 피부가 잘 재생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3단계 모두 중요하긴 하지만 2단계 염증조절단계가 중요하다. 그 이유에 대해 한강수병원 송우진 과장은 “추후 발생할 수 있는 흉터문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 중 염증단계는 정상적인 상처회복 과정 중에 하나다. 상처 부위의 염증세포에서 여러 세포전달물질을 만들어 진다. 이 물질들이 각질형성세포, 섬유아세포를 활성화 시켜 피부를 재생되도록 만든다.이처럼 염증은 상처 회복에 필수과정이기는 하지만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흉터가 생길 수 있다. 병적인 흉터반응을 증가시켜 추후 비후성 반흔(불거져 튀어나오는 흉터) 혹은 켈로이드 흉터(빨갛고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와 있는 흉터)를 만들기도 하고, 염증 후 색소침작을 만들기도 한다. 화상부위에 통증 있다면 항염증제 치료가 필수심한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초기처치가 잘못된 경우다. 또 염증 부위에 지속적인 활동이 동반된 경우도 마찬가지다. 초기 진물이 많이 나는 시기에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거나 아예 치료가 되지 않고 방치된 경우에 염증이 잘 생기게 된다. 송 과장은 “특히 하지에 염증이 생겼을 때 하루 종일 걸어 다니고 서있는 것이 그 원인이라 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염증이 생기게 되면 화상부위가 붓고 아프며 주위가 빨갛게 변해있게 된다. 안 아팠던 부위가 갑자기 욱신거리고 아프다면 약물치료 및 적절한 항염증제 치료가 필수다. 부기가 오래 지속되면 통증이 악화되고 상처 치료가 지연되게 되며 최악의 경우 혈관이 막혀 조직이 괴사되기도 한다.특히 다리 쪽에 화상을 입은 경우에 화상 부위를 많이 움직이거나 또는 진물이 많이 나는 재료로 드레싱을 했을 때 화상부위가 욱신거리거나 아픈 경우가 있다. 염증이 심해졌다는 신호다. 이런 경우 치료가 지연되거나 영구적인 흉터가 남을 수 있다. 화상의 경우 전문병원을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한 이유다. 2018-09-13
- 체계적인 시스템과 목동 노하우를 살린 꼼꼼한 지도 ‘강원희 국어논술’ 이제 국어 과목을 잘한다는 말은 대학에 가는 문을 조금 더 열었다는 말로 통한다. 국어 과목의 중요성이 몇 년 새 더욱 중요해졌다. 그래도 우리나라 말인데 하고 방심하고 있다가는 후회할 상황이 생길 것이다. 미리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목동에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하는 성과를 내는 강원희 국어논술학원을 찾아 그 비결을 들어보았다. 탄탄한 프로그램과 학습 목표 명확한 교재강원희 국어논술학원의 프로그램은 목동에서 10년의 시간동안 체계적으로 만들어졌다. 시기별로 학습 목표를 명확하게 잡아두고 있어 학년마다 연간 수업계획을 따라가다 보면 국어 공부의 맥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수능 대비 공부와 내신 대비 공부가 번갈아 가면서 들어가는 국어 공부의 특성상 시기에 맞는 국어 학습 계획이 맞춰져 있지 않으면 당황 할 수 있는데 수능과 내신의 균형을 맞추면서 자연스럽게 성적 향상을 돕는다. 학원의 모든 교재는 학원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쓰고 있다. 과정별로 시기별로 학생들이 국어 학습하는데 기본이 되는 교재를 오랜 연구 끝에 직접 만들었다. 수능 대비 문제집은 출판돼 시중 서점에서도 판매되고 있고 모의고사 해설 문제집들도 만들어 내고 있다. 내신대비 교재도 학교별 특색과 이해가 잘 되는 문제 유형들로 구성해 꼼꼼하게 만들어 내신 성적 등급을 올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지속적인 클리닉 수업을 통해 학생과 소통강원희 국어논술학원의 강원희 원장은 학교 교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고 목동에서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쳐오고 있다. 다른 강사들도 대부분 목동에서 경력이 10년 가까이 된다. 내신대비 수업 진행 시 각 학교의 내신 문제 경향을 꿰고 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등급을 올리기 위한 대비를 할 수 있다. 클리닉 수업은 평소에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내신을 대비할 때는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본 수업 시간을 제외하고 강사와 미리 약속한 평일에 학원을 찾아 과제도 점검받고 수업시간에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 문제를 풀다가 생긴 질문을 한다. 이 클리닉 수업은 자칫 본 수업시간에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 부분을 바로 채우고 강사와 1:1로 바로 질문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해 고쳐 나갈 수 있다. ‘실전에 강한 국어 학습’으로 성적상승률 높아져수능에서 국어 시험의 경우 해마다 이슈가 되는 신유형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강원희 국어논술학원에서는 그 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고등학교 1,2학년 수업 시간에도 3학년 내용의 모의고사 문제를 적용해 가면서 새로운 유형 문제를 차근차근 익혀볼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 1, 2학년의 경우 또 국어 문법에 대한 확실하게 가르쳐 학생들의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쌓일 수 있게 하고 있다. 문제를 풀어보는 과정을 자꾸 반추하게 하고 왜 틀렸는지에 대한 복습을 해 행간의 의도를 자연스럽게 파악 할 수 있게 한다.고3의 경우 한 달에 한 번씩은 학생과 직접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솔루션을 제시한다. 국어 학습의 부족한 부분뿐만이 아니라 학생의 생각이나 마음 상태, 고민거리까지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학생 개인마다 국어 공부할 때 적합한 교재를 다시 조정하거나 학습 자료의 소스를 정리해 제공하는 등의 상담을 하고 있다. 모의고사 내용 역시 선별해 제작하고 있다. 3학년 과정의 1년 치 모의고사가 이미 정해져 있고 올해 재수생들이 다루는 모의고사까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이감 모의고사와 간쓸개 교재까지 도입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제 유형을 보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어 학원으로서는 드물게 고 3학년 1학기 내신대비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매년 만점자를 배출하는 국어 학습의 강자강원희 국어논술학원은 성적상승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고 상위권(2등급 이내) 진입률도 50%를 넘어 서고 있다. 만점자도 매년 나오고 있어 학원에 대한 신뢰도도 높다. 목동 권의 국어 학습 노하우를 오랜 시간 동안 가지고 있는 원장과 강사들의 꾸준한 노력과 시기별로 학습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해 만든 프로그램과 탄탄한 교재가 학생들에게 국어 성적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문의 02-2650-8503주소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 프라자 4층 2018-09-12
- 국어 공부의 터닝 포인트 ‘예비고1 국어 학습법’ 2022 대입개편안이 지난달 최종 발표되었다. 현 중3이 치르게 되는 2022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적용되는 사항이다. 국어의 경우 ‘공통+선택형’구조로 개편되어 공통 과목은 독서와 문학, 그리고 선택 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일해야 한다. 2학기만 남겨둔 현재 시점, 공통 과목인 독서와 문학에 우선순위를 두고 보다 똑똑하게 더욱 발 빠르게 구체적인 예비고1 국어 학습법을 정리해 두자. 다가올 겨울 방학엔 이 학습법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공부한다면 명실상부한 국어 공부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첫째, 수능 국어와 내신 국어를 아우르는 힘 ‘독해력’고등학생이 되어 3월 첫 모의고사를 치르면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독서영역에서 고전한다. 지문을 뜯어보는 지문 분석 연습에 소홀하여 독해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독해력 상승을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글에 담긴 정보량 또한 많아졌으며 다루고 있는 내용이 어려워진 만큼 학습 시기에 맞는 적절한 수준의 글로 정확하게 분석하는 독해력 상승 훈련이 필요하다. 독해력 상승을 위한 가장 정제된 지문은 고1 교육청 모의고사와 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평가, 수능 기출을 활용한 지문이다. 글을 문단별로 나누고 각 단락의 핵심 내용, 혹은 핵심어를 체크해 보자. 이때 접속어를 활용하여 내용 간의 관계를 파악하며 보다 구조적으로 읽어 나간다면 지문을 보는 눈이 한층 높아질 것이다. 내신 시험의 경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매우 다르다. 중학교 때는 주어진 범위만 성실히 공부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는 그렇지 않다. 교과서에 없는 외부 지문을 가져와 논리적 사고력, 문제해결력을 요구하는 수능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므로 독해력 상승 훈련은 이를 대비하기 위한 가장 첫 걸음이다.둘째, 스스로 문학 작품을 보는 눈 ‘작품 분석력’고등학교의 문학영역은 중학교 때와 달리 매우 많은 수의 작품을 접하게 되고 배우지 않은 작품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는 작품 분석력을 필요로 한다. 새로운 문학 작품에 대한 접근 방법을 알아두고 꾸준히 연습해 볼 것을 권한다. 시가 문학은 작품의 분위기나 시어 등을 통해 상황과 정서를 스스로 파악함으로써 낯선 작품에 대한 분석력을 높이도록 한다. 산문 문학은 주어진 지문을 바탕으로 작품의 배경과 등장인물을 체크해 보고 이와 함께 인물의 심리 갈등 등을 스스로 파악하도록 한다. 거창한 배경지식이 아닌 지문 내에 제시된 요소만으로 꾸준히 연습을 해도 자신만의 분석틀이 완성되고 낯선 문학 작품에 대한 자신감이 한층 올라갈 수 있다. 덧붙여 예비고1은 고등학교 과정의 필수 소설 작품들의 전문을 읽을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다. 틈틈이 읽어둔다면 내신 국어는 물론 수능 국어까지 작품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 톡톡히 도움이 될 것이다.국어 과목은 우리말이라는 인식 때문에 다른 주요 과목에 비해 학습 시간 투자와 학습 시작 시기 면에서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점수가 쉽게 오르는 과목이 아니므로 인내심을 갖고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과목이 그렇지만 학습의 꾸준함을 요하는 가장 으뜸이 국어 과목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과정으로 가는 징검다리의 마지막 디딤돌에 서 있는 예비고1 시기는 부족한 부분과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채워나갈 수 있는 황금시간이다. 이 소중한 시간을 필자가 제시한 학습법을 활용하여 국어 공부의 ‘터닝 포인트’로 만들어 보자.이아름 강사사과나무 학원 이대목동관문의 02-6258-4040 2018-09-12
- 명덕외고 영어 내신 및 비교과 학습법 수능으로 완성하는 영어의 기본기많은 분들이 외고 영어 시험은 굉장히 어려울 거라 생각하지만 외고 영어 시험이라고 해서 반드시 어려운 문제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명덕외고 1학년의 경우 능률 출판사의 영어교과서와 This is vocabulary(고급), 그리고 필히 통하는 고등 영문법 수준의 문제들도 시험에 출제된다. 그렇기 때문에 외고를 준비한다고 해서 무조건 어려운 교재보다는 우선 고1 모의고사 100점, 수능 영어 1등급을 목표로 공부하기를 강력히 권고한다. 의외로 외고 학생들 중에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도 많고, 절대평가라고 해서 수능 영어가 결코 만만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수능에서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갖추기 못했다면 토플/텝스 책은 잠시 내려놓아도 좋다.토플/텝스로 완성하는 심화 영어당연히 수능만으로는 외고의 심화 영어를 모두 해결할 수는 없다. 이번 명덕외고 1학년 2학기 외부지문에는 Slavery(노예 제도)나 서멋셋 몸의 ‘Luncheon’같은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어휘나 문장 수준이 결코 만만치 않다. 그래서 앞서 말한 것처럼 수능 영어에서 1등급 수준이 된다면 토플과 텝스로 수준 높은 영어 실력을 쌓기를 권한다. 토플 100점 혹은 텝스 385점(구텝스 700점) 정도의 수준이 아니면 학원의 도움 없이 학교수업을 완벽하게 따라가기 힘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꼭 점수 자체보다는 고급 영어 수준의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영어 실력을 만드는 데는 영어 뉴스나 영자 신문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하고 싶다.영어 특기자와 영어 공인 성적‘최고의 비교과는 바로 내신이다’ 라는 역설적인 말처럼 영어 특기자 전형에서도 내신 성적의 비중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연세대의 경우 토플/텝스 점수 자체를 받지 않기 때문에 영어 공인 성적이 아무리 높다고 해도 합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연세대가 토플/텝스 점수를 받지 않는다고 해서 이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토플/텝스 공부를 안 한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리고 고려대의 경우 영어 공인 성적을 인정하기 때문에 정확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차원에서라도 일정 수준의 공인 성적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인 영어 성적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보통 토플 115점, 텝스 525점(구텝스 900점)이상의 점수를 확보해야 합격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교에서 영어 에세이와 면접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닌 활용할 수 있는 영어에 초점을 맞춰 공부해야 한다. 결국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전공어와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 외고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꼭 잊지 않기를 바란다.배시원 강사(명덕외고 전문 강사)리젠 영어학원문의 02-6258-0505 2018-09-12
- '집중과 몰입'은 수학의 기적을 만들어 낸다 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2653-5504 6개월을 책상에 앉아 있었어도 정작 공부에 진정으로 몰입한 시간이 하루라면 공부는 단 하루만 한 것이다. 1시간 책상에 앉아 그 한 시간을 오롯이 공부에 집중 몰입했다면, 10시간 공부한다고 앉아있으면서도 딴짓하느라 제대로 된 공부는 30분도 못한 학생보다 훨씬 훌륭하고 효율적인 공부를 한 것이다. 만일 그 정도 집중력으로 10시간을 제대로 수학에 몰입한다면 남들 한 달 두 달 공부한 성과를 하루 만에도 따라잡을 수 있기에 수학의 기적은 분명 이루어진다. 주위를 둘러보면 공부에 제대로 몰입하지 못해 시간을 헛되이 흘러버리는 헛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다. 헛공부란 글자 그대로 학교에서, 학원에서, 독서실 등에서 공부한다고 앉아는 있는데 이 생각 저 생각 딴짓과 잡념으로 그냥 시간만 보내는 한심한 공부를 말한다. 이렇게 헛공부를 하게 되면 공부한 성과도 없을 뿐 아니라 성적은 하향하고 자신감마저 상실하게 되어 완전히 공부의 의욕도 꺾인다.그렇기에 책상에는 앉아있으나 공부에는 전혀 몰입하지 못하고 겉도는, 몸 따로 생각 따로인 헛공부를 극복해내는 '집중과 몰입 능력'은 반드시 키워내고 발전시켜야 한다. 공부에 대한 집중과 몰입능력도 의식적인 훈련과 연습 그리고 그것을 이루어 내게 만드는 전략적 환경과 시스템으로 극적인 향상과 발전을 끌어낼 수 있음은 물론이다. 그렇기에 연휴든 명절이든 어느 특정한 때에 단기간 집중해서 수학에 몰입할 시간을 가져 보길 적극적으로 권한다. 왜냐하면 그것보다 더 좋은 '집중과 몰입'에 대한 연습 기회와 적합한 환경은 없으며 수학 역전의 천금 같은 기회가 바로 그러한 특정 기간의 간절한 각오와 도전 속에서 잉태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주어진 소중한 기회를 "그깟 며칠 수업으로 우리 아이가 얼마나 달라지겠어"라며 헛되게 보내지 말길 바란다. 집에서 노는 꼴 보기 싫으니 그냥 대충 며칠이라도 공부시켜 볼까 하는 안이한 마음도 거두길 바란다. 그 짧은 시간 '집중과 몰입'에 기반을 둔 아이의 변화와 발전은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기에 아이 자신도 그 모습에 뿌듯해하며 큰 성취감을 맛보게 될 것이다. 그렇게 수학 공부의 기적은 작지만 용기 있는 도전에서 시작될 것이라는 걸 그리고 그 도전의 뿌리가 바로 '집중과 몰입'임을 명심 또 명심하길 당부한다.! 2018-09-12
- 현 중3, 고1 학생들의 국어 학습법 2022학년도부터 입시제도가 크게 변화되면서 학습 방향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고민이 더욱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 수능 비중이 강화되는 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능에 집중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내신이나 학교 활동을 중시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클 것입니다. 대입은 3년을 온전히 투자해야 하므로 그 방향을 미리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차적으로 학생의 성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정 과목에서 두드러지거나 내신 준비를 꼼꼼하게 잘 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수시를 주비해야 하며, 전국적 시험에 유리한 학생의 경우에는 수능이 유리합니다. 학생의 성향에 따라 고등학교의 선택도 결정되어야 합니다. 고1 국어 학습 전략 – 내신의 변별력, 독서활동, 수능 기본 학습고등학교 학습 전략은 먼저 내신의 변별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내신의 변별력을 갖추려면 해당 학교의 내신 문제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동지역은 학교에 따라 내신의 방향이 다릅니다. 국어의 경우 교과 외의 지문이나 문제를 중심으로 시험이 출제하는 학교가 있고, 정규 수업 내용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하는 학교가 있습니다. 이런 특징을 충분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또 수시를 목표를 할 경우에는 독서 활동도 아주 중요합니다. 목표 학교나 학과에 따라 맞춤식 독서를 충분히 많이 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부분 독서 활동은 고1 때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마지막으로 수시를 목표로 하든 정시를 목표로 하든 수능은 중요합니다.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학생들은 대부분 고1부터 체계적 학습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 중3 고등 국어 학습법 – 반복 학습, 학습 방향 세우기, 계획적인 학습현 중3의 경우 고등학교 준비를 중3 11월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학습법은 반복 학습입니다. 고등학교 학습은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적용능력이 중요합니다. 개념이나 독해 방법의 숙지뿐만 아니라 반복적인 적용 연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학습 방향을 분명하게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수생들을 상담해보면 성실하게 공부한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고3입시에서 실패했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무조건 열심히만 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현 상황에 맞는 학습 방향을 정하고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학습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습 플래너를 만들고 자신의 학습 계획을 미리 세우고, 학습 실행 여부를 끊임없이 점검하는 태도를 습관화하는 것이 효율적 학습을 할 수 있게 합니다.목동 최용훈국어학원 박선호원장02) 2062-2015 2018-09-12
- 중간고사 100점 맞는 공부습관의 비결 정혜원 (주)스토리 에듀대표개학하자마자 2학기 중간고사가 코앞에 다가왔다. 이 때쯤 되면 많은 아이들이 중간고사 대비를 위해 나름대로 '자신만의 방법'으로 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학부모 입장에서는 그 '자신만의 방법'이라는 것이 영 미덥지 못한 경우가 많다. 공부방에 들어 간지 얼마 되지 않아 침대에 배를 깔고 공부를 하고 있거나, 책상에 앉아 있더라도 계속 핸드폰을 힐끗 거리는 모습이 영 눈에 거슬린다. 초등학교 때부터 크고 작은 온갖 시험을 거쳤건만 아직도 공부하는 모습이 서툴기만 한 우리아이. 과연 고등학교 가서는 제대로 해낼지 걱정이 앞서지만 시험기간이라 잔소리도 못하겠고 이대로 나둬도 되는 건지 고민이 마를 날이 없다.지적하기 전에 잘 관찰하여 근거 있는 조언을 하라결론은 이번 중간고사 기간만큼은 아이의 시험 공부방법을 제대로 관찰하고 기록하라는 것이다. 사실에 근거해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야 아이가 수긍하고 고쳐 나갈 수 있다. 이번 중간고사가 끝나면 결과를 두고 내 아이의 입에서 나올 변명은 ‘실수했다’, ‘다 알고 있었는데 시간이 부족했다’, ‘문제를 잘못 읽었다’ 등 뻔하다. 늘 같은 변명에도 관계가 나빠질까봐 다음엔 잘하라는 말로 넘어간 것이 지금까지 온 것이 아닐까?부모 세대에는 공부 방법이라는 것을 딱히 배운 적도,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었다. 그렇기에 내 아이도 그냥 열심히 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바로 그 생각을 버리는 것부터 내 아이 100점 습관은 시작된다.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다. 공부방법이라는 과목이 버젓이 대학의 강좌로 개설되어 연구되고 있는 시대이다. 열심히는 하는 어떤 아이의 성적이 게임만 하는 아이와 성적이 별반 다르지 않다면 제대로 된 공부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중간고사에 당당히 100점을 맞을 수 있는 공부방법첫째, 중간고사 100점을 ‘왜’(Why) 받아야만 하는지에 대해 알아야만 한다.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은 '왜'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다. 그래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부를 멈추지 않는다. '왜'가 동기를 강화하고 신념을 굳게 만든다. ‘왜’가 해결 되어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할 수 있다.둘째. 목표를 찾고 글로 써서 붙여놓아야 한다.경영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는 그날 할 일을 종이에 적어 보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으며, 나아가 일에 순서를 매기면 더욱 의욕이 솟는다고 했다. 계획은 머리 속에 있을 때보다 종이에 적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한 시간을 공부 하더라도 반드시 공부계획표를 작성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이번 중간고사에서는 작은 목표라도 글로 써서 책상 앞에 붙여놓고 공부계획표를 작성 후 순서를 매기며 공부하게 해보시라.셋째, 평소에 공부의 기초공사를 튼튼히 하라.무엇보다 평소에 공부 기초공사가 얼마나 튼튼히 되어 있는지가 큰 관건이다. 시작은 수업시간에 잘 듣는 것과 교과서의 중요성이다. 수업 전에 목차를 읽어보며 수업을 예측하는 예습법(목차학습법)과 수업 후 5분간 복습하는 5분 복습법, 집에 가서 자기 전에 한번 더 복습하는 하루 복습법, 그리고 시험 3주전에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아는 것을 재배열 해보는 정리 학습법등으로 공부 기초공사를 튼튼히 해놓는 것이야 말로 시험 때 흔들림 없이 100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모든 공부법에 교과서가 중심에 있어야한다.넷째, 문제집 풀기시험 때가 되면 반복학습 문제집만 푸는 경우가 많은데 상위권 및 최상위권 일수록 반복학습과 심화학습 문제집을 1:1의 비율로 풀어야 효과적이라는 것이 실험으로도 증명되었다. 그리고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채점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대로 채점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고 실력을 높이는데 중요하다. 그리고 문제를 잘 읽고 주어진 조건에 번호를 매기는 연습을 평소에 해놓는다면 더욱 좋다.다섯째, 오답노트 활용오답노트는 내 공부의 역사이다. 수학의 경우 질문오답과 실수오답이 분류된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대로 만든 오답노트는 당장 성적에도 영향을 주지만 나중에 자신만의 학습 컨텐츠로 학생기록부에 기재 될 수도 있는 훌륭한 자료가 될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하다.여섯째, 자투리 시간 활용과 시험 실전연습자신의 시간관리 특히 자투리 시간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 이것을 위해서는 플래너 작성도 한 가지 방법인데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제대로 배워야 하는 학습법이다. 구체적인 작성법은 다음기회에 자세히 알려주겠지만 플래너는 실천유무보다 평가유무가 중요하다는 사실만은 기억하자.시험불안 또한 성적에 30%이상의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므로 이것을 없애기 위해서는 시험실전연습이 매우 중요하다. 시험 보기 전 3번 이상 실전과 똑같이 연습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연습해야 한다.목동 엠(M)스토리 수학학원 원장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문의 02-2642-7003 2018-09-12
- ‘동기부여로 수학 뿐 아이라 미래를 바꾼다’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를 바꿔주는 동기부여 수학을 모토로 한 M스토리 수학학원이 개원 설명회를 연다. 9월 14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설명회 1부에서는 멘토솔루션의 박인연 소장이 ‘바뀐 입시와 학습전략’에 대해서, 2부에서는 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의 저자인 M스토리 수학의 정혜원 원장이 ‘수학으로 서울대 보내는 비법’에 대해 강연한다. 초4부터 중3까지의 학부모가 대상이다. 설명회를 예약하고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학습동기와 태도, 학습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무료 'TLP 학습진단 검사 및 상담'권을 증정한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모든 이에게는 자녀가 체험할 수 있는 무료 동기부여 수업 참여권을 증정한다.9월에 개원한 M스토리 수학 학원에는 동기부여 학습법 전문가인 정혜원 원장이 25년간 현장에서 쌓은 교육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이곳에서는 단지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한 수단으로 격하된 수학의 참된 가치와 재미를 알게 하는 것이 먼저다. 그리고 수학 외 모든 과목에 적용이 될 비전 찾기, 공부방법과 좋은 습관 훈련, 학생부 관리법 등도 교육한다. 그렇다고 동기부여를 한다는 핑계로 수학 학습이 절대 느슨하지 않다. 입학도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며, 중도 탈락자가 심심찮게 나올 정도로 진도와 학습 강도가 세다고 알려져 있다. 수학을 넘어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만들자는 교육 철학이 촘촘한 커리큘럼으로 구체화 되는 곳이다. 이 모든 과정은 단지 수학을 잘 하는 인재가 아니라 ‘창조적이고, 주목을 받는 유일한 사람’을 교육으로 키워내기 위함이다. M스토리 수학학원에서는 앞으로 재원생 외 학생을 위한 무료 동기부여 수업과 자녀 교육을 위한 무료 학부모 강좌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 문의 02-2642-7003 2018-09-06
- 목동 씨앤씨학원 입시 전략, 2022학년도 대입정책 개편과 고교 선택 가이드 8월 17일 드디어 교육부가 2022학년도 대입정책(현 중3)의 개편안을 발표했다.첫째, 수능관련 개편사항을 살펴보면, 수능 위주 전형(정시)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2019년도 대입 정시 비율은 23.8%다. 그리고 수능 국어와 수학에 공통+선택형 구조를 도입한다. 수학Ⅰ과 수학Ⅱ를 공통으로 하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3개 과목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다. 탐구영역은 문과와 이과 구분을 폐지하고 학생들이 사회 9과목 과학 8과목 등 17개 과목 중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능 평가방법은 국어, 수학 탐구는 상대평가,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의 현행 방식을 유지하되 제2외국어/한문도 절대평가를 적용하기로 했다. 수능과 EBS 연계율은 70%에서 50%로 낮추고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로 전환한다.둘째, 학생부 기재도 개선창체 특기사항과 행특 종합의견을 합쳐 4,000자에서 2,200자로 줄어든다. 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등 3,000자를 입력할 수 있는 창체는 봉사활동을 없애고 자율(500자) 동아리(500자) 진로(700자) 등 3개영역 1700자로 제한한다. 행특 종합의견은 1000자에서 500자로 줄어든다. 수상경력 자율동아리는 기재를 유지하는 대신 입력개수를 각 6개, 3개로 제한한다. 소논문(R&E)은 학생부 모든 항목에서 기재할 수 없도록 한다. 자소서는 분량을 5,000자에서 3,100자로 축소한다. 재학기간 중 ‘학업경험’과 ‘교내활동’을 기술하는 대교협 공통항 1, 2번은 하나로 통합하고. 교사추천서는 폐지할 방침이다.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은 평가 기준과 선발 결과를 공개하고 블라인드 면접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셋째, 고교 학점제를 올해부터 연구·선도학교에서 운영2022년에 부분 도입하여 2025년부터 학점제를 본격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절대평가 방식의 성취평가제 2025년부터 대입에 반영하기로 했다. 현 정부의 대입개편안의 골자는 현상유지이고, 수능전형 확대라고 볼 수 있다. 그러면 이런 정책에 가장 수혜를 보는 고교를 사안별로 알아보도록 하자.1) 수능중심 전형 30%확대 사항입시에서 화두는 상위권 대학이지 중하위권 대학이 아니다. 서울대가 문제지 서울지역의 대학이나 지방 국립대가 아니다. 2020학년도 입학전형 기준으로 서울지역 상위권 15개 대학의 수능전형 비중은 평균 27.5%이다. 서울대는 20.4%이고 연대는 27.0%, 고대는 16.2%, 이대는 20.6%에 불과하다. 이들 대학이 수능비중을 30%로 확대하면, 서울 상위권 대학의 전형별 비중은 학생부종합과 수능이 주가 되고 나머지는 논술전형, 학생부 교과순으로 짜질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다양한 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고교는 결국은 외고/국제고/전국권 자사고 밖에는 없다. 이중에서도 수능중심으로 대학진학을 주로 하고 있는 상산고와 공주의 한일고와 공주사대부고, 현대청운고 등의 진학실적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 올해 하나고에 대한 학생들의 지원경쟁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나고는 전통적으로 학종에 편중된 교과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학교라서 예전처럼 높은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통적으로 인문계열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외고와 국제고의 입학경쟁률은 작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2) 의대 진학을 원하는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한 고교는 어디일까?일반적으로 의대는 수능비중이 거의 37%로 높은 편이다. 교육부 권고사항 30%가 넘은 사항이라서 많은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일부 대학에서 추진하는 학생부종합전형 확대는 이루어지지 않을 공산이 크다. 그러면 당연히 여기에 적합한 학교는 전국권 자사고와 더불어 강남과 목동의 일반고를 꼽지 않을 수 없다. 이들 지역의 일반고의 우수한 의대 진학실적은 학교가 정시에 대비한 시스템을 잘 갖추어서가 아니라 “우수한 학생+학부모의 열정+학원을 포함한 사교육”의 3박자가 이루어낸 결실로 보는 것이 합리적인 분석이다. 올해도 이러한 등식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서울/수도권 의대를 학종으로 진학하거니 지방대 의대를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학종준비가 잘되고, 지역 인재전형의 혜택을 받는 지방소재의 전자고가 유리하다 할 것이다. 이러한 학교군으로는 민사고, 상산고, 현대청운고, 한일고, 공주사대부고, 포철고, 김천고, 북일고 등이 있다.3) 이공계특성화 대학즉, 카이스트, 포항공대, UNIST, DGIST 등의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이들 대학전형의 특성은 학생부종합중심전형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들 대학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갖춘 고교는 영재고, 과고이다. 물론 전자고도 유리하지만 가장 유리한 학교로는 역시 과학고나 영재고에 미치지는 못한다. 과고, 영재고는 수능중심의 학교가 아니고 학종에 최적화된 수학, 과학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 특성이 있다. 이들 학교는 타 대학들의 수능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이공계특성화대학에 진학하는데 오히려 더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사항들로 인해 과학고, 영재고에 대한 인기는 계속 상종가를 칠 것으로 보인다.2022학년도 입시에서 수능비중이 올라감에 따라 올해 특목고/전자고 입시 경쟁률은 작년보다 상승할 것이 거의 틀림없어 보인다. 올해 외고/국제고, 용인외대부고, 민사고, 인천하늘고, 북일고 등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3학년 2학기 성적이 포함되니 마지막까지 내신성적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며, 지금부터라도 자소서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입시에 유리하다 할 것이다. 올해 공통문항면접을 시행할 예정인 학교는 민사고, 상산고, 현대청운고, 북일고, 김천고 등이며 나머지는 자소서와 생기부에 기반한 개별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사고는 5개영 역(국어, 수학, 영어, 인성, 사/과중 택1) 100분 면접이며, 상산고는 수학과학 융합면접이 60%, 인성/독서가 40%로 진행될 예정이니 과목별 심화가 중요하다. 이런 면에서 영재고나 과학고 입시를 준비해 본 학생들은 이들 학교 지원이 유리하다. 올해 특목/전자고 입시를 치르는 모든 학생들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