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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영어 시험 문제에 관한 해법 Writing과 관련한 출제 지문 해법의 핵심은 응집력과 통일성이다.수능에서는 주어진 단락의 요지와 그 보강 문장 활용 방법을 전제로 출제가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자연스러운 전개 과정에서 이탈해 통일성을 해치거나 주류 내용과 동떨어진 문장 ,주제 관련 세부사항과 불일치하는 문장을 찾아야 한다.1-1 흐름과 무관한 문장 찾기 문제*1단계 : 우선 지문의 중심 소재어와 주제를 파악한다. *2단계 : 지문의 구성 형태, 연결 상태(지시어, 연결어), 내용의 전개 상태를 확인한다.*3단계 : 소재 이탈 문장, 주제 이탈 문장, 연결 과정 논리 이탈 이탈 문장, 관점 이탈 문장, 주장 강도 이탈 문장 등을 찾는다.*4단계 :이탈 문장을 제외하고 문장이 자연스럽게 논리적으로 연결되는지를 검토한다. 1-2 문장 삽입 문제 / 문장 순서 문제(일관성)개별적인 연결 단서들(소재, 지시어, 연결어, 시/공간 배경 등)보다도 논리적 내용 연결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응집력과 일관성 있는 연결성이 요구되므로 문장 삽입이나 문장 순서의 경우에는 주어진 문장에서 앞뒤 내용 문맥을 추론해야 하며, 세부사항의 전개 순서가 논리적으로 타당해야 하고, 글의 전개가 객관적으로 가장 자연스러워야 한다. 1-3 문장 간 연결어문장들(또는 문단)의 명확한 구분 전개상 연결어를 반드시 필요한 곳에 빈칸을 제시하여 출제하며, 빈칸의 앞뒤 문장만으로는 추론이 곤란한 경우들이 있으므로, 글 전체의 주제 파악 및 서술, 전개하는 방식에 대하여 명확히 이해한 후에 연결어 부분에 대한 문맥 추론을 시도해야 한다. 1-4 Writing 관련 요약문-최상위 변별력 문제*요약문 완성의 경우에는 요지가 명확하도록 즉, 포괄적 진술문이 이루어지도록 길고 복잡한 영어 문장(혼문)으로 표현된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려몀 평소 독해 중에 속독과 요약을 연습한다. 주제문을 필히 영문으로 작성해볼 것을 권한다. 글의 구성(Outline)을 통한 주제 파악이 선결과제이다. *시간이 넉넉하면 본문부터 정독하되, 촉급하면 요약문부터 철저히 분석한다. *요약문에 근거한 빈칸 내용을 어림짐작하면서 본문 단락 구조를 예측함과 동시에 정보를 파악해 본다.*이 후 Skimming(범독)으로 빈칸 정보 파악을 위하여 속독한다. *이 때 환언/재진술 등에 주의하여 정답을 추론하도록 한다.2. 수능 영어 독해 지문의 공통적 특징수능 기출문제들은 적정 난이도와 규범영어를 토대로 한, 엄선된 문장들(듣기 예외)이 출제된다. 해결 단서는 주어진 지문 안에 반드시 존재하되 추론 문제는 다소 사색을 요하기도 한다. 설명문이나 논설문의 원칙상 두괄식이 압도적 다수이나 출제 편제상 또는 글의 특성상 미괄식, 양괄식, 병렬식, 중괄식, 요약 추론식 등 그 형식의 다양함에 유념해야 하며, 주제문의 위치를 기계적으로 공식화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아니 된다.의미가 난해하고 애매한 표현들은 빈칸추론의 대상이거나 또는 질문의 핵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3. 전형적인 주제찾기 오답 유형전형적인 주제찾기 오답 유형은 4가지이다.*Too General : 지나치게 광범위하면 오답이다. ---X, *Too Specific : 지나치게 협소해도 오답이다. ---X, *Incorrect : 지문 내용 설정을 오도하면 오답이다. ---X, *Irrelevant : 지문 내용과 무관하면 오답이다. ---X, 오답 제거 과정에서 명심해야 할 전제조건은 다음과 같다. [주제 = “주요 소재 + 주된 생각”이며 "A는 B이다" 형태]라는 사실4.독해에서의 단어 공부 방법Vocabulary는 평소에 주로 영영사전을 통해 접두사-어근-접미사를 기본 틀로 하면서 주어진 문장과의 불가분성에 근거하여 문장 위주로 공부해야 한다. 파생어, 동의어, 반의어, 숙어, 연어 관계에 의한 호응관용어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독해 문제를 푸는 중에는 사전 참조는 금물이며, 반드시 낯선 단어를 문맥추론 해보기를 바란다. 모르는 단어는 문장 속에서 Context를 통해 그 의미를 얼마든지 파악할 수 있다. 그 파악 방법으로는 재진술, 대조, 예시, 상위개념어(유개념), 하위개념어(종개념), 일반상식 등이 있다.강철수 원장참배움터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개정되는 교과통합형(STEAM)수학, 수학적 사고가 답! 지난해 교과부가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올해부터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스토리텔링 방식이 새로 도입된 수학을 배우고 있다. 또한 2015년에는 6학년까지 순차적으로 현재의 수학이 교과통합형(융합STEAM)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개정된다. 이에 따라 평가방식 자체도 변화, 객관식이 아닌 교과통합위주의 창의서술형 평가로 치러지게 된다. 2008년부터 이미 융합수학을 강의에 접목한 마테바움 융합수학연구소 박일정 소장은 “융합교육에 대한 교과부의 의지는 높은 반면 융합수학에 대한 이해도나 실제적 교육콘텐츠에 대한 의견은 분분한 것이 사실”이라며 “스토리텔링이나 사고력수학, 또 융합수학이 얼마나 수학학습의 도구로써 잘 활용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진짜 수학의 힘, 어떤 시험에도 대비 스팀(STEAM)이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예술), Math(수학)을 일컫는 말이다. 서로 다른 학문을 수학과 과학을 중심으로 서로 접목해 교육하는 것이 스팀교육의 요지다. 즉 수학과 과학은 물론 수학과 사회, 수학과 음악, 수학과 문학까지 다양한 교과목을 넘나들며 배움으로써 창의적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이다. 박 소장은 “대입에서의 수리 논술 형태에 가장 가까운 것이 바로 융합수학”이라며 “단순히 수학의 개념이나 공식만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해결력으로, 어떤 입시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수학교육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수학에서의 스토리텔링은 어린이들이 관심 가질 만한 이야기와 더불어 수학에 대한 자신감까지 키워 주는 게 특징. 스토리와 교구가 함께 사용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일깨워주게 된다. 창의력수학은 문제를 푸는 다양한 관점이 핵심이다. 기본학습에 기반한 융합수학 흔히들 융합수학, 사고력수학이라 하면 기본적인 수학 학습과정은 무시한 채 융합·사고력수학에만 집중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마테바움의 실제수업을 들여다보면 기본적인 학습과정과 내신의 비중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박 소장은 “기본적인 수학의 기반 하에 스토리텔링이나 사고력수학, 융합수학이 진행되기 때문에 실제 기본 수학의 학습 목표치가 매우 높다”며 “수학적인 기본 개념을 익힌 초등 5학년부터 수업을 진행하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마테바움은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주1회 진행되는 스토리텔링과 사고력·융합수학은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융합 수학학습경험을 제공하는 시간.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수학에의 흥미까지 끌어올리게 한다. 핀란드식 협동수업인 개인 혹은 그룹 발표·토론 수업을 통해 스스로 문제해결방안을 찾아가고 생각을 확장시키게 된다. 박 소장은 “이제까지 수학을 암기나 반복적인 풀이로 익혀왔다면, 변화된 수학학습의 방향은 수학을 실생활과 혹은 다른 과목에까지 접목·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난다”며 “이제 복잡한 연산이나 암기만으로는 결코 수학을 잘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내신과 대입까지 이어지는 융합수학 교과과정의 변화로 인해 수학 평가에도 큰 변화가 일고 있다. 단순한 객관식이 아닌 교과통합위주의 창의서술형 평가가 바로 그것. 반복적인 문제풀이에만 익숙한 학생들은 조금만 다른 유형의 문제가 출제돼도 손조차 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익숙한 경우 아무리 그 유형이 달라져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보고, 스스로 문제를 풀어가는 힘은 결국 대입에까지 이어지게 된다. 박 소장은 “사고력수학은 결국 수능에서의 수학을 풀어내는 힘”이라며 “현재 수능에서의 수학 경향을 살펴보면 점점 더 수리사고력문제로 나아가는 걸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융합수학은 대입에서의 수리논술과 흡사하다. 수리논술은 결과가 아닌 결과에 이르는 논리적 사고과정을 평가하게 되는데, 이는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한 달 대비’ ‘단기 집중반’으로 대비해 논술시험을 망치는 이유다. 스토리텔링과 그에 이은 사고력수학, 그리고 다른 학문과 연계된 융합수학의 전 과정은 중학교 과정에서 어느 정도 끝내놔야 한다는 것이 박 소장의 단언이다. “수학 수능 대비는 중학교 때부터 이뤄져야 합니다. 사고력수학과 융합수학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수능과 논술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빠른 연산이나 반복적인 문제풀이법은 이제 버려야 합니다. 꾸준히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수학적 사고를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3년 11월 1주 공연>‘춘추감성 시즌 4’ 라틴 밴드 뮤직11월, 가을과 함께 찾아온 라틴음악의 강렬한 두근거림 강동아트센터에서는 매년 봄, 가을 계절의 감성과 함께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밴드 뮤직 페스타를 진행해 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라틴’ 음악을 콘셉트로 스페인의 정열적인 멜로디와 아프리카 리듬이 혼합된 아큐로쿠반음악과 브라질리안의 라틴 음악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는 9인조 라틴밴드 ‘로스 아미고스’와 재즈와 탱고의 경계에서 그들만의 강렬함과 감미로움을 연주하는 탱고밴드 ‘라 벤타나’가 매혹적이고, 열정적인 리듬으로 가을 라틴의 세계로 초대한다. 11월 8일 저녁 8시에는 실력파 라틴밴드 ‘로스 아미고스’가 라틴 특유의 화려한 리듬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역동적 음악을 들려준다. 2013년 8월 자신들의 오리지널 곡과 라틴 스탠더드를 담은 정규 1집 음반 ''친구''를 발표한 로스 아미고스는 이번 춘추감성 시즌4 공연을 통해 앨범 수록곡들을 위주로 중남미의 정취와 여유로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11월 9일 오후6시에는 ‘라 벤타나’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코디언 연주자 정태호, 피아니스트 박영기, 베이시스트 황정규, 드러머 정승원의 4인조 구성으로 2006년 활동을 시작한 라 벤타나. 이번 춘추감성 시즌4 무대에서는 라 벤타나 앨범 수록곡들과 탱고 음악으로 익숙한 Mi Buenos aires querido (나의 사랑 부에노스 아이레스), Por Una Cabeza(여인의 향기 ost)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재즈, 탱고 음악과 함께 할 예정이다. 문의 02-440-050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전시>그레고리 스캇(Gregory Scott,1957-) ‘Outside the Frame’그림일까, 사진일까, 비디오일까?>그레고리 스캇(Gregory Scott,1957-) ‘Outside the Frame’그림일까, 사진일까, 비디오일까?초현실주의 회화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Rene Magritte, 1898-1967)의 뒤를 이어 21세기형 초현실주의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출신의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그레고리 스캇(Gregory Scott, 1957-)의 첫 한국 개인전이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 달간 삼청동 공근혜갤러리에서 열린다. 스캇은 사진, 혹은 회화라고 명명하는 기존의 2차원 평면에 비디오영상모니터를 기묘하게 병치시키고, 이를 3차원 화면으로 재구성하는 독특한 작업을 하는 작가다. 그의 작품은 기존 미디어아트의 기술적 정교함으로 만들어낸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다. 스캇에게 디지털 매체는 기존의 프레임에 대한 재해석을 위한 도구로, 회화, 사진, 비디오 각각의 장르가 독립적인 형태를 띠면서도 그의 작품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스캇은 예술계의 장난꾸러기로 통한다. 무한히 반복되는 ‘거울 속의 거울 속의 거울’ 시점을 이용하여 불가능 해 보이는 상황들을 장난감 가지고 놀 듯 연출하여 보여준다. HD스크린 비디오, 평평한 패널에 그린 유화 그리고 디지털 사진, 이 세 가지를 결합하여 관람객으로 하여금 정적인 평면 작업과 시간 의존적인 미디어 작업 사이를 구분하는 능력을 혼란시키는 여러 겹의 착시 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그의 작품은 현실 속 시간과 공간의 지배에서 벗어나, 실재와 허구를 넘나드는 ‘가상 현실’ 속에서 그 동안 아무런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던 일상에 질문을 던지며 우리가 속해 있는 세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 관객은 화면 속 작가가 숨겨놓은 장면 장면들을 발견하며 마치 상자 안에 들어있는 또 다른 선물상자를 발견하는듯한 놀라움과 기쁨을 경험하게 된다.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사진과 회화를 결합시킨 작업인 ‘Impositions’ (2003-2005) 시리즈 가운데 대표작인 HOMMAGE 작품과 사진, 회화, 비디오의 경계를 모두 허문 그의 최근작 ‘Outside the Frames’ (2008-2013)시리즈가 전시된다. 문의 02-738-7776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공연>명품 코믹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대학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가든파이브 아트홀 상륙>명품 코믹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대학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가든파이브 아트홀 상륙대학로 명품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12월 22일까지 가든파이브 아트홀에서 열린다. 만 5년 만에 전국 관객 100만 명을 동원하며 대학로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은 <죽여주는 이야기>는 꾸준히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대학로를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는 연극이다.‘자살’이라는 소재를 희화화한 블랙코미디로, 무겁게만 느껴지는 소재이지만 작품 속에 그려지는 ''자살''은 관객들에게는 그저 웃음을 소재로 느껴지게 한다.<죽여주는 이야기>의 극단 틈 이훈국 연출가는 “자살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뜻하지만, 이를 실행에 옮기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자신의 죽음을 도와줄 파트너를 찾는 통로가 바로 자살사이트인데, 어차피 죽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스스로 죽는 것과 남이 자신을 죽이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는 모순적인 면 또한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했다. 피할 수 없는 삶과 죽음 앞에서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느냐가 관건인 인생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작품”이라 소개했다. 또한 <죽여주는 이야기>는 무대가 한정되어 있지 않고, 객석에 있는 관객들과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간다. 관객의 참여와 배우들의 재치 있는 애드리브가 더해져 색다른 공연이 될 것이다. 문의 02-2157-8780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수시1차를 통해 드러난 올해 논술 경향 앞서 9월과 10월에 치러진 2014학년도 대학별 논술 고사는 예년의 논술 고사에 비해 전체적으로 쉬워졌다. 그동안 지문 해석을 놓고 전전긍긍해야 했던 문제가, 분석의 깊이와 논리성, 참신함을 더하기 위해 고민해야 하는 문제로 다소 바뀌었다. 하지만 쉬워졌다고 해도 대학별 논술고사는 수험생이 감당하기에는 가장 어려운 시험이라는 점은 여전하다. 수시1차 논술고사를 통해 드러난 올해 수능의 전반적 경향은 ‘교과서 내 지문 출제’, ‘복수 답안 가능성의 증가’, ‘글 완성도의 중요성’으로 정리할 수 있다.올해의 경향 보여준 동국대, 건국대, 연세대이미 치러진 동국대의 경우 스스로 해석하지 않고 교과서에서 배운 대로만 해석을 할 경우 논제에서 벗어나는 문제가 출제됐고, 건대는 문제의 난이도가 현격히 낮아지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논리성과 분석의 다양함, 글의 완결성이 고득점을 받는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의 경우엔 기존의 유형을 벗어나 스스로 논제를 설정하고 비교적 창의적인 논리 전개를 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해석만 잘 하면 변별력을 가졌던 이전에 비해 요행을 바랄 수도 없게 됐다. 논술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학생은 연세대 논술이 매우 어려웠다고 느꼈지만, 이는 내공을 기르지 않고 유형만 학습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작년이 이례적으로 쉬웠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지금까지 연대 논술에 비해서는 다소 쉬워진 것이다.교과서 내 지문 출제의 함정지금까지 논술 문제로 출제된 거의 모든 문제도 사실 문제에서 요구하는 핵심 개념은 교과서 안에 있었다. 다만 그 개념을 보여주는 지문을 고전이나 교과서 밖에서 찾아 출제함으로써 학생들은 낯선 지문을 보고 그 개념을 찾아내야 하는 독해력이 필요했었다. 그 독해력을 평가하는 것 또한 논술 시험에서 중요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교과서 안에 나오는 지문을 논술고사의 지문으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문제는 교과서 내의 지문이긴 하지만 논술 시험에서는 교과서에서 배웠던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고를 요구하기 때문에 지문을 교과서에서 배운 대로만 해석하면 안 된다는 점이다. 그 날 접한 문제의 요구사항과 다른 지문과의 관계를 통해 자기 나름대로 새로운 분석을 할 수 있어야만 수준 높은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 게다가 교과서에서 발췌한 지문이라 하더라도 평소 내신과 수능 공부에서는 그리 크게 중요하지 않았던 내용이 부각되기 때문에 낯설음만 줄었지, 논술 대비를 소홀히 한 학생이라면 문제가 요구하는 논제의 난이도는 크게 내려가지 않았다. 깐깐한 요구사항 줄고, 깊이 있는 분석 요구문제에서 요구하는 사항이 이전에 비해 덜 까다로워졌다. 이전의 문제들은 세부적인 요구사항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 과정을 유도하는 식이었다면 올해 1차 시험에서 나온 문제들은 학생들의 자유로운 해석을 권하고 있다. 체감 난이도가 내려갔지만 오히려 대학에서 제시하는 가이드 없이 사고를 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문제에서 까다롭게 이것저것 요구하는 것은 ‘그렇게 사고하면 논제를 파악하고 분석이 가능하다’라는 말이었는데, 이제 그런 가이드가 사라지면 학생은 제각각 자신이 설정한 가이드를 갖고 논제를 해석하고 사고를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예년에 비해 대학이 여러 방향의 복수의 답안을 인정할 가능성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창의적인 논리 전개를 유도하는 바람직한 방향이다. 그러나 복수의 답안을 인정한다 할지라도 논제와 동떨어지거나 논리성이 취약한 자신만의 개똥철학을 써 내는 답안까지 좋은 점수를 주지는 않는다.다소 쉬워진 독해, 글의 완결성이 중요독해가 쉽지 않고, 요구사항이 복잡할 때는 대학이 유도한 사고과정을 따라가기만 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 1차 논술시험에서 나온 경향만 보면 글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론부터 결론까지 하나의 맥락으로 이어지며 예상되는 반론까지 논리적으로 차단하면서 전개되도록 하는 완벽한 논리성이, 엇비슷한 학생들 사이에서 변별력을 가질 것이다.이 모든 경향은 고려대와 서강대 등은 몇 해 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유형으로, 논술을 쉽게 출제하라는 정부의 요구에 따라 내년에는 더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박문수 문과원장이지논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맞아! 학생이 열심히 한거야. --수학! 좋아하기수학을 잘하려면 먼저 수학을 좋아 해야 합니다. 아니면 수학선생님(학교, 학원)을 좋아하면 선생님 때문에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런데 수학을 잘하고 싶어 하는 학생 대부분은 수학과 선생님을 싫어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학을 학생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게임기(수학책)와 매뉴얼(개념원리)로 생각하여 보도록 합니다. 게임기와 매뉴얼은 부모님의 말씀이 없어도 스스로 연습하여 완전히 익힙니다. 수학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학생이 수학을 좋아하는 마음이 생길 때, 공부는 시작되고 점수는 올라갑니다.-- 학생의 변화 선생님은 학생이 배고플 때, 영양가 있는 밥상을 차리는 역할입니다. 때론 학생의 건강상태에 따라 입까지 넣어 줄 수도 있습니다. 입에든 음식을 삼키는 것은 학생 스스로 해야 합니다. 그것이 공부입니다. 학생의 영양정도를 보고 선생님은 밥을 죽, 라면, 돈가스 등으로 변화시켜 입에 넣어 주기도 하지만 삼키는 것은 학생의 몫입니다. 학생의 의지가 없으면 삼키는 과정은 불가능합니다. 1:1(일대일)수업의 장점이 학생의 성향과 수준에 맞추어 삼키기 좋은 방법으로 설명을 하여, 자신에게 맞는 음식(수업내용)을 즐겁게 넘기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삼킨 후 소화(복습, 예습, 과제물 수행 등)도 스스로 행하므로 성적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칭찬은 학원이 아닌 학생에게학생의 점수가 오르면 부모님은 말씀하십니다. 학원이 잘 가르치는 구나! 그 말씀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변화입니다. 공부를 하려는 변화가 생기면 수학책을 보고, 재미있으니 더 보고, 더 볼 때마다 개념원리와 응용력, 이해력이 발달하고, 아무리 쉬운 문제라도 문제가 풀릴 때 마다 내가 드디어 해냈다는 기쁨과 자신감으로 수학을 좋아합니다. 점수의 상승은 학생이 자신을 변화시키며 많은 노력을 했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칭찬은 열심히 노력한 학생이 먼저 받아야 합니다. -- 1 : 1 수업이 변화를 쉽게 만든다. 수학에 대한 변화를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개념원리 부족입니다. 일대일 교육은 개념 원리의 자세한 설명으로 학생이 개념을 완전히 이해한 후 해당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주입식 문제 풀이는 유사 문제도 전혀 다른 문제로 인식하고, 한번 풀어 틀렸던 문제를 또 틀리는 일을 반복합니다. 처음은 힘들어도 수학의 개념 원리는 게임매뉴얼과 같습니다. 개념원리를 잘 이해하고 내 것이 될 때 변화는 시작되고, 수학이 좋아지고 문제가 풀리며 자신감이 생기어 수학을 가장 친한 친구로 생각합니다. 당연히 점수는 올라갑니다. -- 이건 많이 부족합니다. 어릴 때부터 받은 학원교육의 영향으로 스스로 내용을 정리하고 중요 내용을 찾아내는 능력이 없는 학생이 많습니다. 학원에서 내용을 정리하여 암기시킬 때 성적이 오르고 혼자 공부하면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이 많습니다. 이것은 자기주도 학습보다 타인에 의존하는 성향으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1:1수업은 개념정리와 문제 분석력, 이해?응용력을 길러주어 문제의 해결력을 증가시키는 수업방법입니다. 문제 해결력과 자신감이 생기면 다른 과목의 성적 향상을 동반합니다.-- 내 자녀는 내가 믿어야지!!! 부탁드립니다. 자녀의 변화에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용기를 갖고 계속 도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학생의 점수를 내주위의 학부모께서 부모님 등급으로 여긴다는 걱정으로 자녀에게 100점만 요구하고 친구 점수와 자녀를 비교하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믿음이 있을 때 변화는 끝없이 이루어지고, 자녀는 최선을 다하여 노력합니다. 내 자녀! 먼저 내가 믿고 용기를 주면서 기다립시다.자강 수학과학 전문학원 원장 박 미 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대학 수시입시의 마지막 카드 - 수능 이후 논술과 적성전형 최근 몇 년 사이 수시입시는 대입의 대세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이 비대해진 수시입시 중 논술전형과 적성전형은 학생부 비교과의 화려한 스펙이나 외부적인 특별한 재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노력에 의해 대학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물론 최근 정부의 대입 간소화 정책에 의해 이 두 가지 전형이 2015학년도 입시부터는 다소 변화가 예상되긴 하지만 아직은 대입의 막강한 전형요소임에는 틀림이 없다.수능을 전후해 수시 1차에서 고배를 마시거나 불안한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은 이제 남은 수시원서 지원 가능 카드를 놓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논술을 준비해왔던 경우는 1차의 경험과 불안한 수능최저를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1차는 논술을 3~4개 정도 시도했지만 2차는 적성으로 전략을 바꿔야 할지, 수능 가채점 점수를 보면서 좀 더 생각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1차부터 적성에 몰입했던 학생들은 볼 것 없이 남은 수시 카드도 적성에 올인 하게 될 것이다.앞에서 말한 것처럼 2015학년도에는 논술과 적성전형에 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어쨌든 재수(再修)없이 이번 수시 2차에서 입시를 성공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미 9월 초에 어려운 선택의 과정을 거쳤다면 오는 11월11일부터 5일 간은 또 다시 막판 대 반전을 위한 선택을 해야만 한다. 12월 중순 이후 정시 입시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정시에서 극적 반전은 기대할 수가 없다. 적절한 하향지원이 성공한다면 그 정도에서 만족해야 한다.남은 수시카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가 또 하나의 대입 전략인 만큼 수험생들은 현명하게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필요하다면 전문가를 찾아 조언을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오는 11월10일(로고스멘토 송파관) 수능 이후 수시 2차 논술/적성전형 전략설명회(http://cafe.naver.com/susilaboratory)는 수시입시의 마지막 선택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이희윤 원장로고스멘토 논술/적성 전문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복 받은 학년, 예비고1 입시 제도의 변화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찬반 양론을 펼치게 하고, 각자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를 생각하게 한다. 또 새로운 입시제도가 시행되면 그에 대응하는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진다. 제도 변화를 어떻게 읽고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결과에 큰 차이가 생기게 된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되는 2017년 입학 수능까지 완성되는 ‘의전원에서 의과대학’으로의 입시제도 변화는 가히 폭발적인 위력을 가질거라 추측된다. 그리고 ‘국사과목이 필수’로 지정된 것은 학생들 입장에서 공부할 양이 많아져 불평이겠으나 현재 중3 학생들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1.의전원에서 의과대학으로이번 의전원에서 의과대학으로의 전환에 5개 의과대학(가천, 강원, 동국, 건국, 제주)을 제외한 대다수의 의과대학들이 동참해 의전원으로의 전환이 거의 완성되는 2017년도에는 대략 3,000명이 의대로 진학하게 된다. 거기에다가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의대생 증원 문제가 증원 쪽으로 가닥을 잡는다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이 숫자는 서울대 이과 모집학생수의 약 2배에 해당하므로 숫자상으로만 보면 이과생들에게는 서울대가 2개 더 있는 것과 같다. 그런데 실제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의대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 그렇다면 서울대 상위에 전국 각지에 흩어져 전국 각 지역의 이과 최상위 학생들을 받을 수 있는 지역 거점이 생긴 것이다. 여태까지는 문과든 이과든 가릴 것 없이 상위권 학생들이 전국에서 서울로 몰려들었으나, 이제는 이과는 달라져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각 지방의 최상위권 이과생들이 각 지역에 남게 되면 바로 아래 상위권 학생들도 의대를 겨냥하여 지방에 남았다가 지방대학의 다른 전공을 선택하게 되는 학생들이 꽤나 생기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단지 숫자상의 효과보다 훨씬 큰 파장이 생기는 것이다.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께서‘의과대학에 가지 않을건데 의대 입시제도가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곤 하는데, 그렇게 말하는 건 이번 입시제도 변화가 얼마나 큰 영향력이 있는지 잘 모르는 것이다. 지방에서 서울로 최상위 상위 그룹이 줄어들고, 서울에 있는 상위권 학생들까지 가세하여 의대를 지망하여 재수하게 된다면 자연히 서울소재 중상위권 대학들의 커트라인이 낮아지게 되고 연쇄적으로 서울 소재 전체 이과 대학들의 커트라인이 예상보다 낮아진다. 그러면 학생들이 몹시 원하는 ‘인 서울’이 이과에서 꽤나 용이해지는 것이다. 그렇게 진행되는 일이 현 중3 학생들이 재수를 하지 않고 진학 할 경우 매우 유리해질 가능성이 높다. 2.국사과목 필수지정현재 중3 학생들은 자신들이 국사필수의 첫 대상이므로 ‘실험쥐’라는 표현을 쓰기도하고 과목이 많아지니 힘들다고 불평들을 한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여건들을 살펴보면 현 중3에게 유리한 점이 많다. 왜냐하면 국사가 공부할 내용이 꽤나 많으므로 국사를 필수로 하지않고 수능을 치르는 현재 고1 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하려면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최상위권이 아닌 학생들은 대부분 재수를 꺼릴 것이기 때문이다. 한 학년 위의 학생들이 재수선택을 쉽게 하지 못하고 그 숫자가 줄어들 것이므로 현 중3 학생들은 이래저래 유리하게 된다. 그럴 경우 중상위권 학생들은 매우 유리하게 될 것이다. 3.수학성적이 주요관건여러 가지로 현 중3은 복받은 학년이다. 언제나 입시에서는 수학이 입시성패를 좌우하는 주요 요인이지만 현중3 학생들은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겼을 때 제도변화 때문에 생긴 복을 붙들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공부하며 전략도 잘 세워야한다. 아무리 좋은 기회가 주어져도 준비하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자기와는 상관없는 일이 될 것이다. 한 학생의 대학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때가 언제인가하면 바로 중학교 졸업고사를 마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의 기간이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입학 후 성적과 고등학교 전 학년을 걸쳐 크게 영향을 받게 된다. 이제 고등학교를 눈앞에 두고 성숙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며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없고 해야만 하는 일은 꿋꿋하게 해내는 자세를 가다듬어야한다. 많은 학생들이 졸업고사를 마치고 나면 흐지부지 시간을 흘려보내기 쉽고 조금만 놀고 공부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한 것도 없는데 고등학생이 되어버린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요한 시기라는 걸 들어서 알고 있는데 행동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소수이다. 이 글을 읽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행동으로 중요한 시기임을 보여주시기를 간절히 빌어본다.레이크해법수학 천광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임플란트 질 성형술 최근에 도입된 임플란트 질 성형수술은 질을 감싸고 있는 하부 조직에 탄력성이 강한 의료용 실을 이식하는 것이다. 수술 후 바로 질이 좁아지고, 질의 수축력이 매우 강해진다. 손상이 적어 2-3주후부터는 성관계가 가능하다. 임플란트는 고탄력성의 반영구적 의료용 재료로 기존의 이쁜이 수술, 레이저 질 성형과는 수술방법이 다른 신개념의 수술로 현재 1천여건 이상의 수술 성공 사례가 보고돼 있다. 기존의 질 축소술은 질 점막을 절개하고 골반 근육을 모아서 수술을 하는 방법으로 수술후에 통증이 매우 심하고 회복 기간이 6-8주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6개월 후부터 질이 다시 이완되어 재수술을 시행받는 경우가 있다.임플란트 질 성형 수술은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간단히 질 입구 쪽에만 임플란트를 이식하기 때문에 질의 앞쪽만 좁아지고, 질의 깊은 곳은 넓어진 상태가 그대로 있어 보완할 점이 남아 있다. 하나여성의원에서는 이러한 것을 보완하여 질 깊은 곳은 주름수술을 하거나 임플란트를 보완하여 고르게 좁아지고 전체적 탄력으로 효과가 극대화된다.(파이프 모양) 즉 질안 깊은 곳은 주름을 잡아주는 수술로 보완을 하고 질앞쪽은 질 스프링 수술을 같이 하는 것이다. 이는 반영구적인 효과를 줌과 동시에 링이 파손되지 않는 한 효과는 지속적이며 링은 탄성이 강한 고무줄과 같이 성 관계시 질을 조이면서 질 수축력을 조절할 수 있다. 빠른 회복 기간으로 2-3주후 성 관계가 가능하고 수술 후 케겔 운동이 필요없다.성관계시 임플란트 질성형으로 인해 G-spot의 자극이 강해져서 만족도가 매우 높아지고 남성의 경우는 올록볼록한 질점막이 좁고 강하게 수축하는 것을 느끼게 되어 성감이 증가한다. 여성의 경우는 질 조직을 제거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질 안의 신경, 혈관 등의 파괴가 없고, 질의 직경이 좁아짐에 따라 늘어났던 질의 직경이 커튼같이 구불거리면서 좁아지게 된다.이 시술은 질의 특정부위에 정확한 삽입을 하지 않으면 실이 다시 빠지거나 한쪽으로 몰려서 염증이 생기거나 효과가 없을 수 있으므로 경험이 많은 의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 축소술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 빠른 회복을 원하는 사람, 배우자에게 알리지 않고 수술을 원하는 여성, 수술 후 통증에 민감한 여성, 이쁜이 수술을 했으나 재수술이 필요한 여성,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요실금 수술을 하는 여성이 수술을 하면 효과적이다.하나여성의원 김윤형 원장(전 임플란트질성형연구회 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환절기, 비염을 예방하고 악화되는 것을 방지해야 요즘처럼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에는 공기가 차갑고 건조하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코 점막이 건조하고 예민하여 체온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감기에 쉽게 걸리고 환절기 비염에 걸리거나 악화될 수 있다. 비염은 주로 바이러스 침입이나 면역력이 약해져 비강 점막이 붓고 충혈되어 코의 기능의 하나인 정화기능이 상실되어 발생하고 재채기, 콧물, 코 막힘이 주로 나타나며 그로 인해 두통, 눈 간지러움 충혈, 후비루, 기침 등으로 확대되어 간다.급성비염은 흔히 코감기로 불리는데 바이러스 침입으로 심한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 알러지성 비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콧물이 맑지 않은 점액성을 띠며 두통, 인후통, 근육통, 발열 등 전신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만성비염은 급성비염이 반복되어 만성화되어 가는 것인데 주로 코 막힘이 주증상이다. 알러지성 비염은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 등으로 급성비염과 같은 증상을 보이지만 콧물이 점액성이 아닌 수양성인 맑은 콧물이 다량으로 흐르고 눈, 코뿐만 아니라 입천장 목구멍 귓속까지 가렵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혈관운동성 비염은 알러지성 비염의 증상이지만 알러지가 아닌 기온 차에 의해 발생한다. 가을에는 일교차가 크고 잡초, 꽃가루가 많이 날리므로 환절기 알러지성 비염이나 혈관운동성비염의 환자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잡초, 꽃가루는 오전 10시 이전에 많이 날리므로 10시 이전에 실내 환기나 야외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환절기 비염을 예방하고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반복적인 감기는 만성비염으로 가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면역력을 악화시키는 수면부족, 과로, 과도한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하며 만약 불가피하게 노출되었다면 수면보충, 충분한 휴식으로 자기만의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를 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기초체력과 저항력을 길러주며 체온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 후 바로 창문을 열어 환기 시키지 말고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으로 체온을 올린 후 창문을 열거나 출근, 등교 후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인공수정체로 노안과 백내장을 한 번에 얼마 전 한 남성 백내장 환자(62세, 송파구 잠실동)가 내원해 백내장 수술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그는 사무실과 집만 오가는 생활을 하다가 은퇴 후 야외활동이 활발해져 실내외 모든 곳에서 자유로운 시력을 갖기 원했다. 50대 이후의 노년층은 시야가 흐릿하고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백내장’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백내장’이란 눈 속의 수정체가 투명도를 잃고 혼탁이 생기는 것으로 노화에 의해 진행되는 안질환이다.백내장이라고 진단을 받으면 먹는 약이나 안약을 이용해 백내장의 진행을 늦출 수는 있으나 효과가 미미하고 더욱이 이러한 약물요법으로는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 혼탁이 생긴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여 시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일반적으로 인공수정체는 환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중 하나로 초점을 맞추어 시술하게 된다. 하지만 한가지 거리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생활 패턴이 달라질 경우 보안경과 돋보기를 모두 써야 하는 큰 불편을 겪을 수도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불편을 보완하기 위해 다초첨인공수정체를 이용한 특수렌즈 시술을 하고 있다. 특수렌즈삽입술은 렌즈표면을 회절방식으로 특수 제작하여 난시와 노안, 백내장을 동시에 치료하는 수술로 백내장 수술 후 수정체의 조절력 상실에 따른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해준다.레스토 렌즈는 회절방식으로 제작된 것으로 렌즈에 여러 개의 회절 무늬를 넣어 빛을 분산시키는 원리다. 원거리와 근거리가 모두 잘 보이며 빛 번짐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테크니스 렌즈는 다른 렌즈에 비해 야간시력과 근거리 초점에 더욱 큰 강점을 보인다. 따라서 야간운전이나 독서, 뜨개질과 같은 근거리 작업량이 많은 경우 적합하다. 리사렌즈는 초고도 근시자에게 적합하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중 유일하게 초고도 근시 교정이 가능해 심한 근시를 동반한 노안교정수술에 이용된다.인공수정체 삽입술은 이처럼 개개인의 생활패턴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따라서 병원 방문 전에 자신의 생활패턴을 잘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통증이나 출혈이 거의 없어 수술 후 한 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 뒤 귀가할 수 있으며 다음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단, 한번 수술을 하면 재수술이 어려우니 수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히 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모맑은눈안과 임석범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