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타샘 잠실여고 윤문룡 교사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6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헌혈률이 5%대로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헌혈한 사람은 모두 272만 명으로, 17세 이상 70세미만 헌혈 가능 인구의 헌혈률이 5.4%에 불과했다. 때문에 수입하는 혈액의 양도 상당, 혈액수입에 지출되는 비용도 만만찮다. TV나 신문 보도를 통해 혈액수입에 대한 기사를 접하게 되는 것도 그만큼 수입되는 양이 많기 때문이다.윤문룡(58·수학) 교사가 헌혈을 시작하게 된 계기 역시 TV를 보고 헌혈의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송파구가 별난 이색기록을 지닌 ‘송파 기네스’를 선발했다. 윤 교사는 지난 8월까지 총 226회 헌혈을 해 ‘최다헌혈자’로 송파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됐다. 또 지난 6월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15년 226회, 송파기네스 올라 “저보다 헌혈을 더 많이 하신 분들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분들이 송파기네스에 신청을 하지 않았을 뿐이지...... 습관처럼 하던 일인데, 이렇게 알려지게 되어 저보다 더 많이 헌혈을 하신 분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15년 째 헌혈을 하고 있는 윤 교사는 겸손 담긴 수상 소감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이어서 그는 “중국에서 혈액을 수입한다는 뉴스를 보고 ‘나라도 헌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교 앞 ‘헌혈의 집’에서 처음 헌혈을 시작해 요즘은 집 근처인 신천 한마음혈액원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헌혈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그를 보고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를 제일 많이 궁금해 한다. 건강에는 누구보다 자신이 있다는 윤 교사는 “헌혈 때문에 몸에 이상을 느껴본 적은 결코 없다”고 단언한다. 다른 사람에게 건강한 피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평소 몸 관리도 중요하다는 윤 교사. 타고난 건강 체질을 자부하는 그지만 2001년엔 금연을 선언, 술과 담배도 멀리 하는 그다. 그는 “헌혈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며 “건강을 유지해 헌혈할 수 있는 한 꾸준히 헌혈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헌혈을 하면 자신의 건강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그는 강조한다. 혈액 내 성분치수를 보며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또 관리를 위해서도 노력하게 된다는 것이다. 1년 24회 혈소판 헌혈, 영광의 자국도 선명 9월 송파기네스에 등재된 그의 헌혈 횟수는 226회지만 11월인 현재 그의 헌혈횟수는 230회를 넘어섰다. 두 달도 채 되지 않는 기간에 헌혈 횟수가 늘어난 것은 그가 ‘혈소판 헌혈’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크게 헌혈은 전혈헌혈과 성분헌혈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피를 뽑는 헌혈을 전혈헌혈이라 하고, 혈액에 포함되어 있는 일정성분만 헌혈하는 경우를 성분헌혈이라 한다. 성분헌혈은 또 혈소판헌혈과 혈장헌혈로 나눠진다. 윤 교사는 혈소판헌혈을 한다. 연5회, 2개월이 지나야 재헌혈이 가능한 전혈에 비해 혈소판 헌혈은 헌혈한 뒤 2주 후면 다시 헌혈이 가능하고 횟수도 연24회 가능하다. 대신 10~15분 소요되는 전혈헌혈에 비해 혈소판 헌혈은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혈소판 수치가 150.000개/1ml이상이 되어야 헌혈을 할 수 있다. 그는 “전혈 6회분을 모아야 혈소판 1회분의 혈소판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누군가 혈소판 헌혈을 해야 한다면 당연히 건강한 나의 몫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전혈 헌혈에 비해 헌혈할 때 사용하는 주사바늘 구멍이 큰 혈소판 헌혈. 그의 팔엔 영광의 바늘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그는 학생들에게도 헌혈의 필요성을 알렸다. “헌혈에 대해 많은 학생들이 ‘무섭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하고 나서의 부작용에 대한 걱정도 가지고 있죠. 한번 해보면 별 거 아닌데 말입니다. 헌혈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알려주려 합니다. 제 말을 듣고 같이 헌혈에 동참해준 많은 학생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낍니다.” 최선 다하는 교사로 남고 싶어 교사 인생 34년. 제자들의 발전을 보며 가장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는 윤 교사. ‘학생들에게 감정적으로 상처를 주지 말자’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이자’란 신념으로 34년을 달려온 그다. 굴곡 없는 평범한 삶에 고마움을 느끼고, 모든 이의 즐거움을 위해 ‘차라리 내가 하지’를 실천해온 윤 교사. ‘최선을 다하는 좋은 선생님으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방과 후 학교의 변신은 무죄! 방과 후 학교하면 으레 학습에 관한 내용이 많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방과 후 학교에서 아이들의 적성과 흥미를 살릴 수 있는 승마, 아나운서반, 골프 등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학교들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바른 자세와 전신 스트레칭 심리적 안정까지, 세륜초등학교 승마반 매주 목요일 승마반 방과 후 학교가 열리는 세륜초등학교 운동장에는 활기가 넘친다. 윤기가 흐르는 갈색 털을 휘날리며 늘씬한 말들이 운동장 한쪽을 유유히 걸어 다니는 모습이 당당해 보인다.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말을 쓰다듬고 만져보느라 정신이 없다. 지난해 겨울부터 승마를 한다는 6학년 이어진 학생은 말과의 교감이 좋아 승마를 시작하게 되었다. “말을 타면 기분이 좋고 상쾌해져요. 말이 귀엽고 말과 함께 타니까 즐겁고요.”수업을 주관하는 클럽M승마교실 오상헌 팀장은 수업 시간 한 시간 전부터 와서 말의 상태를 살피고 줄을 쳐서 말들이 돌 공간을 만들어 놓는다. 수업은 학생 한명에 말 한 필로 선생님과 1:1 수업이 이루어진다. 10분간의 이론과 준비 수업과 40분간 말을 타는 본 수업 비용이 한 달에 13만원. 보통 운동들은 서서 하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가지만 승마는 앉아서 하기 때문에 다리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또 동물을 만지는 자체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심리적인 안정감도 갖게 해준다고 승마의 장점을 꼽는다. 아나운서의 꿈, 잠일초등학교 아나운서반 잠일초등학교 아나운서반의 수업은 크게 두 가지 내용으로 나뉜다. 첫째는 발음과 발성연습 두 번째는 아나운서 실습을 통한 말하기 연습이다. 수업은 MBC 아카데미 어린이 아나운서 교실의 김진이 강사가 맡고 있다. 김 강사는 말을 좋아하지만 말을 잘 하지 않는 경우, 말을 조리 있게 정리해서 해야 하는 경우에 아나운서반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특히 저학년의 경우 ‘ㄹ’이나 ‘ㅅ’ 발음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점에 중점을 두어 수업을 진행한다고. 수업은 MC와 DJ 과정으로 어린이들이 아침 프로그램 DJ가 되어서 오프닝 멘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꾸며진다. 아나운서반은 1,2,3 학년 저학년인 A반과 4,5,6학년 고학년인 B반으로 나눠진다. A반에서 만난 3학년 김새빈양은 꿈이 아나운서라 이 방과 후 학교를 선택했다. “그동안 방송기자, 리포터, VJ 등등의 수업을 들었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앞으로도 이 수업을 계속 듣고 싶습니다.” 김 강사는 아이들에게 특별히 경청하기를 강조한다. “어린 1학년의 경우 자기 말은 잘 하지만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늘 경청의 중요성을 수업 시간마다 얘기하고 습관을 들이도록 강조하고 있습니다.”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잠신 초등학교 미니야구반 미니야구는 저학년들도 야구방망이와 야구장갑과 같은 간단한 도구로 간소하게 즐길 수 있는 야구게임이다. 부상도 적고 안전성에 있어 정식야구보다 안전하고 좁은 공간에서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잠신초등학교에서는 1학년에서 4학년까지의 학생들이 대상이다. 다이아몬드 모양의 야구장 모습은 갖춰져 있지만 포수와 투수가 없다. 대신 강사가 투수 역할을 맡아 하나하나 공을 던져주고 학생들은 차례로 타자석에 서서 공을 받아치고 공격과 수비 각자의 위치에서 경기에 임하는 방식이다. 강효람 강사는 지시하거나 강제성을 띠지 않고 본인이 판단하고 뛰게끔 만들려고 한다. 잘못하면 호통 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 번 생각하게끔 한다고. 그런 방식은 아이들이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그동안의 경험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미니야구는 아이들의 협동심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많이 된다. 공을 칠 때가 가장 재미있다는 3학년 한성빈군을 비롯해 염현빈, 유지호군 등은 모두 미니야구의 재미에 푹 빠져있다. 서울 잠동초등학교에서는 골프와 발레반이 운영되고 있다.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잠실창작스튜디오, <풀놀이야~!> 드로잉기획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운영하는 서울시창작공간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는 지난 8월부터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원예 힐링 프로그램 <풀놀이야~!>의 총8회 강좌를 마치고 오는 11월4일(월)부터 13일(수)까지 10일간 드로잉 기획전시를 가질 예정이다. 원예 힐링 프로그램 <풀놀이야~!>는 전문 플로리스트의 꽃꽂이 강좌를 통해 평소 장애인을 돌보는 데 심신이 지쳐 있는 가족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국내 유일의 장애예술가 대상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송파구 잠실동 종합운동장 내에 마련된 서울시창작공간으로, 현재 1~5급 장애인(지체 및 청각장애) 시각분야 예술가 12명과 비장애 예술가(기획/영상) 1명이 입주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장애예술가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잠실창작스튜디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jamsilartspace) 및 운영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잠실창작스튜디오 운영사무실 (02)423-66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한솔병원, 6일 ‘역류성식도염의 모든 것’ 건강강좌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한솔병원(대표원장 이동근)은 오는 11월6일(수) 오후 4시 서울 석촌동 본원 본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역류성식도염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소화기내과 방선하 과장이 역류성식도염의 정의, 증상, 진단, 치료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한솔병원 (02)2147-6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벨스킨잠실점, 벨라인 1회 무료 체험 이벤트 진행 최첨단 기기를 도입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놀라운 피부 관리 효과를 선보이는 삼전동 벨스킨 잠실점에서 벨라인 1회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가을을 맞아 피부에 문제가 있거나 효과적인 피부 관리를 체험해 보고자 원하는 여성들이 전문적인 피부 관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벨스킨잠실점은 무방부제 100% 천연허브인 ‘뿌리는 허브 보톡스’ 프로그램으로 20분만에 눈가주름, 팔자주름, 리프팅, 탄력 강화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내고 있으며, ‘AMTS + 광테라피’ 프로그램으로 기미(미백), 깊은 주름 개선, 안면홍조, 모세혁관 화장, 여드름 염증, 모공 수축, 휸터 재생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내고 있다.문의 02-416-09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강동구 맞춤정장 jk옴므, 재구매 소개고객 비율 높다 강동구 천호역 브라운스톤에 위치한 맞춤정장 JK옴므(대표 최정규)는 프랜차이즈 매장이 아닌 개인이 직접 운영하는 디자이너 샵이다. JK옴므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획일화된 디자인 패턴이 아닌 창의적인 디자인과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앤 합리적인 가격에 있다. 방문 고객의 80% 이상이 재구매와 소개 고객으로 그 만큼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고 JK옴므 최 대표는 설명한다.고객의 나이와 체형 그리고 직업을 고려해 제안하는 디자인은 선호도가 높다. 정장을 구입한 이후에도 체형과 유행의 변화, 단추 분실, 봉제의 뜰어짐 등 수선이 필요한 경우엔 언제든 무료로 수선도 해준다. 맞춤정장 외에 맞춤 셔츠, 맞춤 코트, 맞춤 구두 등도 취급한다. 위치는 강동구 천호역 7번 출구 브라운스톤 819호이다. 문의 JK옴므 www.jk-homme.com 02-479-1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25m 레인의 어린이전용 수영장 ‘스위스 키즈베이’ “전신 운동인데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성장판을 자극해 주기 때문에 키 성장에 도움이 되요.”, “비만 관리에 효과적이고 기초체력이 길러져요. 게다가 초등 정규 수업시간에수영이 포함됐기 때문에 미리 배워두면 좋지요.” 이런 장점 때문에 어릴 때부터 수영을 가르치려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지난 10월 송파구 삼전동에 문을 연 어린이전용 수영장 스위스 키즈베이. 성인 위주로 설계된 일반 스포츠센터와 달리 5세~초등학생 대상의 어린이 맞춤형 수영장이라 학부모들 사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5m 레인의 어린이 전용풀에서 전문 강사가 지도 “잠실, 강남권 최초로 25m 레인을 갖췄습니다. 수심이 얕고 풀장 길이가 19m 내외인 대다수 어린이 수영장과 달리 25m로 설계됐기 때문에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창식 대표가 설명한다. 이처럼 이 대표가 수영장 레인을 길게 만든 이유는 15년간 아이들을 지도한 노하우 때문이다. “처음 수영을 배우는 아이들은 물에 대한 공포심이 있기 때문에 발이 바닥에 닫는 수심이 얕고 레인 길이가 짧은 것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5~6개월쯤 지나 실력이 늘고 자유롭게 영법을 구사하면서 운동 강도를 높이려면 성인용 레인 길이인 25m를 갖춘 풀이 효과적입니다.”라고 덧붙인다. 스위스 키즈베이의 총 4개 레인은 수위조절판을 이용해 수심을 조절했다. 유아, 초급반을 위해 1개 레인은 0.9m로 나머지 3개 레인은 1.2m로 깊이를 다르게 해 강습의 효율을 높였다. 특히 상급반은 수심 1.2m 레인에서 스타트 입수법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강사진은 수영선수 출신이거나 학생 지도 경력이 5년 이상된 베테랑들로 구성했다. 이 대표 본인도 서울체육중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를 나와 대학에서 체육교육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운동 생리학, 교육학 분야에 두루 박식하다. “처음 배운 자세가 평생 가기 때문에 유연성이 좋은 아이들에게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의 모든 동작을 정확히 가르쳐야 합니다. 발차기 기본 동작부터 호흡법, 팔다리 바른 자세를 꼼꼼히 잡아줍니다. 특히 선수 출신 강사들은 실전에서 익힌 고급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알려줍니다.” 이 대표가 소개한다.1:4 소그룹 레슨이라 강습 효과 높아 레슨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1:4로 인원을 제한, 학생 한명 한명을 집중해서 지도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의 수업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 학부모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케어 시스템(All Care System)을 도입해 담임교사가 학생의 등원부터 탈의, 수업, 샤워, 옷 갈아입기, 귀가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준다. 또한 유아, 초등 저학년생을 위해 별도의 케어 교사를 두고 샤워와 머리 말리기 등을 꼼꼼히 챙겨준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잠실 전역에 셔틀버스를 운영, 학부모가 원하는 지점까지 아이들을 안전하게 귀가시켜 주고 있다. 감기 걱정 없이 친환경 해수풀에서 따뜻하게 수영 어린이 전용 수영장답게 모든 시설을 유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췄다. 우선 수온은 일반 수영장 보다 높은 32~33℃로 사람 체온과 비슷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추운 겨울철에도 감기 걱정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소독약에 민감한 아토피, 비염이 있는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수영할 수 있도록 친환경 해수풀로 꾸몄다. 일체의 화약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해수풀은 인체의 체액 염분 농도와 유사하게 만든 다음 전기 분해를 통해 복합 살균 물질을 발생시켜 수질을 쾌적하게 유지시키는 친환경 시스템이다. 때문에 수영장 특유의 소독약 냄새가 나지 않고 물에 들어가도 눈이 따갑지 않다. 수질관리도 엄격하게 하고 있다. 수영장 물의 수질여과 순환 횟수를 일반 수영장보다 2배 많은 하루 평균 7~8회 순환시키고 있다. 또한 수영장 운영시간도 오후 2시부터 밤10시까지 하루 8시간만 개장하고 야간 시간대는 수중 로봇이 풀장 내부를 청소하도록해 깨끗한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탈의실의 모든 시설물을 어린이 키높이에 맞췄으며 샤워장 바닥을 미끄럼 방지 타일로 시공하고 코너 모서리 마다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또한 함소아한의원과 주치의 업무협약을 체결, 민감한 아이들 피부에 좋은 함소아의 바디워시와 로션을 비치해 놓았다. 자녀가 레슨 받는 동안 수영장에서 대기하는 학부모를 위한 관람실도 쾌적하고 아늑하게 꾸며 놓았다. 기다리는 동안 통창을 통해 자녀의 수영하는 모습을 지켜보거나 TV나 책을 보며 차를 마실 수도 있다. 토요일 오후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생일파티 공간으로 대여도 해준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파티와 함께 수중게임, 수영 등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물놀이를 단체로 즐길 수 있다. 선등록 할인 오픈 이벤트수영 3개월 등록 시 15% 할인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건강한 다이어트, 무엇이 정답인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우리의 몸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자연스럽게 체지방을 축적하려 식욕이 왕성해 지지만 상대적으로 무더운 여름철보다 체온유지를 위하여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되어 이 시기 운동을 하게 되면 더욱더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먹는 양을 조절해 체중을 감량하길 원하는 여성들은 쉽게 요요현상을 겪게 된다. 식사를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지방이 아닌 근육까지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최적의 방법은 없을까?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는 30분 순환운동에서 그 정답을 찾아본다. 근육이 빠진다는 것은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요요현상을 유발해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바뀌게 된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를 할 때 장기적으로 결과를 유지하려면 체중이 아닌 체지방 감량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 베일러대학 리차드 크레이더 박사는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동시에 하는 30분 순환운동은 유산소운동만 하는 것보다 3배 이상의 지방연소 효과가 있다”며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중 감량과 체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베일러대학 생리학 연구소에서는 160파운드(약73kg)이상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커브스의 식단 프로그램과 순환 운동을 14주 동안 일주일에 3회 실시한 결과, 400kcal의 기초 대사량이 증가하였으며 평균 3.5~5.5kg을 감량하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근력이 20~30%, 유산소 운동 능력은 15%가 향상되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안정시 심박수, 혈압까지 개선되었다고 보고되었다. 30세 이후의 여성은 매년 신체 근육량이 1%씩 감소하고 이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감소한다. 점차 지방연소가 어려운 체질로 고착화 되면서 다이어트가 점점 힘들어 지게 된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 탁월한 운동효과로 소개된 30분 순환운동은 서킷을 돌면서 유산소 운동, 근력강화, 스트레칭을 동시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바쁜 여성에게 최적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김희선 대리커브스 코리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11월 1주 송파소식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여성·학교폭력 무료 상담소’여성폭력 여성·학교폭력이 급증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송파구가 ‘여성?학교폭력 무료상담소’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구청과 동 주민센터 4곳(가락본동?잠실본동?석촌동?오금동)에 무료 상담소를 설치, 여성?학교폭력 예방 상담과정을 수료한 전문가가 찾아와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약 두 달간 (사)패트롤맘이 주관한 여성폭력?학교폭력 예방 상담교육을 진행해 △사례교육 △폭력 대처법 및 예방법 △소통 대화법 등의 과정을 이수한 30명의 전문상담사를 배출했다. 앞으로 이들은 피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또는 집단 상담을 담당하고 주요 사례를 관리하게 된다.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연대나 원스톱지원센터와 연계 하고, 경찰서?학교 등의 유관기관과 정보 교류 및 여성·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문의 및 상담신청은 전화(여성보육과 02-2147-2778, 패트롤맘 070-7554-0800)나 이메일(familywelfare@songpa.go.kr)로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필수다. 송파, 사회적 경제기업 아카데미 개최송파구가 사회적 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전문성 강화를 위해 10월 3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송파 사회적 경제허브센터에서 사회적 경제기업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송파구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 67명을 포함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사회적 경제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명과 비즈니스 모델, 성공사례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4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관심 있는 구민들에게는 창업 동기를 부여하고, 기존 사회적 경제기업가들에게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및 사업모델 재정비를 통한 성공적 운영을 지원한다는 것이 구의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사회적 가치 정립 및 그에 부합하는 사업모델을 수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어르신에게 전하는 ‘희망 愛너지’송파구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희망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송파노인복지센터는 코원에너지서비스(주)와 합동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00여 가정을 방문해 특별가스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코원에너지서비스(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희망 愛너지 나눔단’을 구성,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특별가스안전점검과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펼치고 있다. 금년에는 6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송파구 내에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도시가스시설을 점검하는 자원봉사를 진행해왔다. 연말까지 노후 시설을 무상 수리?교체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 타이머콕(자동 차단기)을 설치해주는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동소식성내 암사도서관, 문체부장관상 수상강동구립 성내도서관, 암사도서관이 ‘2013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운영평가는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질적 성장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등 총 3260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내도서관은 지자체 중장기 발전 계획의 수립과 실행, 적극적인 도서관 홍보활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암사도서관은 지자체 소그룹 우수도서관으로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커뮤니티 기능 활성화, 이용자 만족도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도서출판 점자, 혁신형 사회적기업으로 선정강동구 내 사회적기업 ㈜도서출판 점자가 서울시에서 발표한 「2013 혁신형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구가 육성해 온 청년벤처팀 「플랙시큐리티」는 지역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강동구는 지난해 ㈜강동도시농부와 ㈜아이부키 2곳에 이어 총 3곳의 혁신형 사회적기업을 배출했다. ‘혁신형 사회적기업’은 사회문제해결이 필요한 5대 전략분야(복지,경제,문화,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시민이 주인 되는 도시)에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대안을 내놓은 기업을 말한다. 선정된 기업은 3천만원의 초기 사업비용과 함께 사업평가에 따라 연간 최고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도서출판 점자는 암사동에 한국점자도서관을 설립한 고(故) 육병일 선생의 딸인 육근해 대표가 부친의 뜻을 이어 받아 도서관 사업 뿐만 아니라 출판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며 2008년에 설립해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이다.이번 심사에서 ㈜도서출판 점자는 평소에 구분이 어려워 생명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생활용품과 의약품에 사용할 50여 종의 점묵자 네임텍 스티커와 특수용기를 개발·제작하고, 점자 사전을 담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콘텐츠 개발 등으로 ‘점자의 공용 언어화’에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집 근처에서 수시로 건강 체크 강동구가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유-헬스(u-Health) 자가건강관리서비스’에 나섰다. 주민들은 가까운 유-헬스(u-Health) 건강체크존을 방문해 혈압, 체성분, 근육량, 내장지방 등을 측정한 후 전문상담사의 식생활, 운동요법 등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방법을 조언 받아 실천하면 된다.적극적 상담이 필요한 건강위험대상자의 경우 U-헬스 건강관리카드(RFID 카드)를 발급받거나 ‘3D 신체활동량계’ 기기를 지급받아 수시로 ‘유-헬스(u-Health) 건강체크존’을 방문하여 본인의 체성분, 혈압 등을 손쉽게 검사하고 관리하면 된다. 웹사이트(www.cady.kr) 또는 스마트폰(m.cady.kr)에 접속하면 본인의 건강관리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전문요원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강동구 내 건강체크존은 강동구청(2개소), 강동구보건소, 이마트 명일점, 이마트 천호점, 암사동 롯데캐슬 아파트, 공영차고지내 서울승합 휴게소, 강일동 리버파크7단지아파트 등 8곳에 설치되어 있다. 문의 02-3425-6694, 6740) 광진소식 위반건축물 양성화 나서광진구가 내년 1월17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위반 건축물에 대한 양성화’조치를 실시한다. 이는 위반건축물에 대하여 선별적으로 양성화 기회를 부여해 주거안정 및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지난 7월 &lsq 2013-11-06
- 잠일고 영어 내신시험, 해법은 있는가? 잠일고등학교는 현재 고3이 없는 신생학교이다. 졸업생에 대한 입시결과가 없다보니 지금까지도 재학생 학부모는 물론 예비 고1 학부형도 잠일고에 대한 불안함을 자주 표현하는 것을 보아왔다. 그렇다고 걱정만 앞세울 수는 없다. 먼저 적응하고 분석한 자가 승리하는 것이 세상이고 입시도 그 판박이 아닌가?잠일고 영어는 2과목이다타 학교와 달리 잠일고는 영어시험을 2과목으로 나누어서 치른다. 단위수를 나누는 개념인데 나중에 합산해서 대입자료가 되는 형태다. 학생입장에서 그리 장점은 없다. 분산해서 시험을 치르다 보니 집중력 있는 학생에겐 가끔 벼락치기가 통하는 정도랄까. 2과목 각각의 시험범위가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총 시험범위가 결코 적지 않다. 올해 1학년의 경우 교과서 2과씩에 학교에서 자체 제작한 외부지문이 주된 범위였다.출제경향을 읽는 자가 시험을 지배한다필자에겐 뼈아픈 경험이 있다. 8년 전쯤으로 기억하는데 목동에서 강의하고 있을 적 일이다. 당시 목동에서 잘 나가는 강사로 한창 무서울 것 없던 시절이었는데 문제는 목동의 한 여고의 시험대비에서 일어났다. 내신문제는 뻔하다는 생각으로 교과서를 분석하고 문제를 수천문제나 풀렸는데 정작 시험에는 교과서에서 달랑 2문제만 출제되었고, 나머지는 외부지문에서 모두 출제가 되었다. 학생들의 낮은 점수만큼이나 필자의 죄책감도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컸다. 아마 그 때가 아니었나 싶다. 대한민국 고등학교 내신시험의 ‘탈교과서 현상’이 시작된 시점이.와신상담 후에 필자는 그 학교 외부지문을 분석한 후 분석지, 변형문제를 오버한다 싶을 정도로 만들었다. 다음 시험에서 교과서는 대비조차 하지 않았다.(물론 중요한 것 한두 개는 가르쳤지만) 결국 시험문제에서 굉장히 높은 적중률로 자존심을 회복했다. 그 후에 그 학교 학생만 수십 명이 나에게 배우겠다고 학원에 찾아왔다. 그래서 지금도 외부지문 얘기만 나오면 남달리 반응하는 이유다. 필자는 어떤 학교든지 외부지문이 나온다고 하면 어떻게 해서든지 문제를 만든다.잠일고 출제경향 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 교과서 보다 외부지문이 변별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아니 절대적이다. 교과서는 공부 못하는 학생도 한번쯤은 보기 마련이지만 그 회색 갱지의 외부지문은 그렇지 않다. 외부지문을 최대한 학습시키는 일이 학원의 임무라고 생각한다. 300학원은 잠일고 내신준비를 이렇게 한다. 지문의 출처를 어떻게 해서라도 알아낸다. 출처파악이 안 되는 경우는 그냥 본인이 해석해서 자료집을 만든다. 그리고 단계별 변형문제를 만들기 시작한다. 학생들에게 한 번의 이해로 정답을 맞히길 기대하지 마라. 아이들은 끊임없이 응용력을 훈련시켜줘야 한다. 생각 없이 지문을 암기시키는 곳도 많은데, 지문의 개수가 상당해서 보통의 학생에겐 적절한 대안이 되지 못한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300학원에서는 잠일고 시험 직전에 학원에서 제작한 응용문제를 학교 앞에서 배포하기도 한다. 제한적 배포이기 때문에 못 받아본 이도 있겠지만 그 적중률이 높다는 것은 꽤 알려져 있다. 다만 아이들은 관심이 없을 뿐이다. 미운오리새끼 잠일고잠일고가 개교한다는 소식을 듣고 신생 학교를 잡아서 학원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싶은 욕심을 가진 적이 있다. 그래서 꾸준히 시험지 배포 등 잠일고 특별대우를 해왔었다. 하지만, 잠일고는 학년 전교생이 200명 정도 밖에 되지 않고 또 몇몇 상위권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전학시키기까지 해서 그 수는 더 줄어들었다. 자녀가 잠일고에 진학해 기말고사 전교 25등을 했다고 상상해보자. 그나마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생각하는가? 잠일고에서는 3등급이다. 학생 수가 적다 보니 등급 따기가 쉽지 않다. 이렇다보니 많은 영어 학원들은 잠일고를 매력적인 마케팅 타깃으로 보지 않는다. 게다가 시험대비도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말이다. 교과 과정도 복잡한데다가 학원가에서조차 버려진 형국이다. 마치 오리들 사이에 미운오리새끼와도 같다. 신생 학교다보니 교사들이 뜨거운 열정을 갖고 많은 노력을 한다고 한다. 자율학습, 방과 후 수업 등 학생들의 반응도 좋다. 하지만 미운 오리새끼인 잠일고의 학생으로서 백조의 날갯짓을 하기 원한다면 교사들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 학부모님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 학원의 체계화된 양질의 수업 또한 필요할 것이다.심민호 원장300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