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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고1, 지금부터가 고3 수능전 100일만큼이나 중요하다 매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의 부모님들은 여러 부분 혼란스러워 한다. 어떤 고등학교 에 지원해야 할까? 학교는 명문인데 혹시 다니면서 내신성적이 안 좋아 오히려 대학진학이 어려워지면 어찌할까? 혹은 고등학생이 되면 공부량이 많아진다고 하던데 1학년부터 문과인지 이과인지 선택해서 집중적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과목 선행을 미리 사교육을 통해 시켜야 하는 걸까? 등등의 걱정으로 우왕좌왕 하시며 시간을 허비하신다. 심지어는 주위의 공부 잘하는 학생이 진행하는 course 대로 무작정 따라하는 부모님들도 보았다. 결국은 몇 달 지나서 한계점을 느끼고 아이에 맞는 컨셉을 찾아주긴 하지만 적합한 학습법을 찾는데 까지 힘겨운 과정을 겪어왔던 그 아이들은 자신감을 쌓아야 할 시간에 이미 공부에 질려버렸고 심지어 패배감까지 맛보게 되었다. 해결책이 없는 것일까? 아니다. 그동안 수 만명의 예비고1을 지도한 경험으로 중3 기말고사가 끝난 시점부터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11월 중순~2월말) 100일간을 얼마나 알차게 보냈는지에 따라 목표달성의 성패가 달라진다. 심지어는 겨울방학 시기를 계획적으로 열심히 보낸 학생이 중학생 때 영어가 80점 안팎이었는데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에 1등급을 받는 것도 보았다. 이 시기에 중요한 것은 배경지식을 많이 쌓아두며 고등교과과정에 흥미를 갖고 학교수업에서 주도적으로 임하게 할 수 있게끔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 수업내용에 대한 익숙함이 필요하다. 문, 이과로 나누어 기형적으로 학습하게 하는 것 보다는 좀 더 장기적인 안목으로 대학진학에 필요한 조건을 살펴본 후에 각 과목에 들어가야 할 총체적인 시간의 1/3을 예비고1 준비시간에 할애하도록 하는 것이다. 수능영어영역의 예를 들어보면 필수어휘 1만5천개중 적어도 5000개(어휘집 2권), 어법책 전과정 2번, 독해는 기출 모의고사 30set 정도를 마스터해야 목표한 명문대에 진학할 기반을 잡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수학이나 국어도 전체적인 과정 속에 진도나누기를 미리하고 그대로 고수해야만 입학이후 최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다. 이 때, 내 아이가 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전체 과정 속에 1/6 정도만 진행하면 된다. 그러나 어머님들의 문제점은 ‘이과니까 언어, 영어보다 수학, 과학 쪽에 치중해야 해, 영어와 국어는 좀 쉬었다가 하지 뭐’ 라고 생각하며 매우 기형적인 패턴을 잡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었을 때 문제점은 학생이 이후 학교수업에 임할 때 부족했던 부분은 영 이해를 못하고 집중도가 현저히 낮아진다는 것이다. 어머님이 먼저 ‘문과니까 영어와 국어만 잘하면 되지! 수학과학은 안 해도 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심리적 영향을 미쳐 수업시간에 똑같이 앉아있으면서도 집중을 안 하고 소홀히 듣게 되는 것이다. 지금 이 100일간이 고3 수능직전 100일만큼이나 중요한 시기이다. 조금은 버겁더라도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준비하는 시간이므로 문, 이과과목 가리지 말고 기본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내신성적도 모의고사 성적도 기본이 있어야 고득점이 나오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내신에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기 위해서는 평소 수업시간에 정리를 잘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에 나올 만한 것들, 들었는데 이해가 안가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들은 미리 질문하고 숙지한 후에 노트정리를 잘 해두어야만 그 압축한 내용들을 일주일 남짓 시험기간에 완벽하게 암기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영동일고, 정신여고, 잠신고, 한대부고 등 인근학교에서는 암기문제에 비해 응용문제도 상당량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평소 이해를 통한 암기가 아니면 절대 고득점이 나올 수 없다. 따라서 중학생 마인드로 고등학생이 된다면 첫 중간고사부터 망치게 될 위험성이 있다. 평소에 놀다가 내신기간만 밤을 새운다고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으며 평소에만 열심히 하고 시험기간에 공부량을 늘리지 않고서도 또한 만족스러운 성적은 받을 수 없다. 반드시 이해를 기본으로 해야 하므로 필수 4과목 중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말고 100일 동안 하드메모리를 늘려줘야 한다. 분명히 이 시기에 공부량이 많아 힘들어 할 것이다. 3번 정도는 힘들다고 울어야 의도했던 바가 성공한 것이다. 이때 어머님들은 아이의 심리적 수준에 맞추지 마시고 계획대로 강하게 푸쉬 하는 게 고등부 3년간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필요하다. 이런 과정 속에서 학습적 하드메모리 뿐만 아니라 정신적 하드메모리까지 용량이 늘어나므로 자연스럽게 오래시간 집중하는 습관이 생기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공부방법을 터득하게 되는 것이다. 부모님들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교육방법을 바꿀 때마다 그 혼란스러움이 아이들 심리에 영향을 주어 결국은 학습태도에 부작용을 갖게 한다.김지민영어학원김지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문법과 어휘 잡으면 영어 1등급이 보인다! 듣기와 독해, 문법과 어휘 등 다양한 영어능력을 평가하게 되는 수능영어. 모든 영역의 학습이 골고루 이뤄져야 좋은 등급을 받는 것이 당연하지만, 특히 고난도 독해의 기본이 되는 문법과 구문은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마지막 변별력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부분이다.또한 ‘빈칸 완성’을 위한 어휘력 또한 수능 1등급을 가르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엔앰 영어학원 채영 원장은 “문법이 완벽하지 않으면 내신이나 수능에서 1등급을 받기가 불가능하다”며 “수능과 내신 1등급을 위해서는 구조화된 문법 학습과 습관화된 어휘습득 노하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능영어 1등급을 위한 채 원장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Q. 영어 1등급을 위해 문법이 왜 중요한가?-문법은 영어 모든 영역의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독해가 안 되는 경우, 어휘를 몰라서이기도 하지만 문장구조의 파악이 안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문법이 완성되면 자연스럽게 어려운 문장구조까지도 파악이 가능하며 독해 또한 쉽게 풀리게 된다. 내신에서 주관식 문법 문제와 수능에서 고난도 독해문제 한 두 문제가 영어 내신과 수능 1, 2등급을 가르게 된다. Q. 문법의 체계적인 학습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나?-먼저 문법의 개념용어를 이해해야 한다. 문법의 가장 기초가 되는 암기문법을 습득해야 하는 시기로 초등 6학년~중학교 1학년이 적당하다. 다음으로 전체적인 문법의 정리가 이뤄져야 한다. 중학교 2~3학년이라면 문법과 구문을 함께 정리할 필요가 있다. 그 후부터는 바로 수능문법을 위한 공부가 꾸준히 진행되어야 한다.Q. 그렇다면 다른 영역보다 문법이 우선되어야 하나? -모든 수업의 시작을 문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 할수록 문법을 다잡는데 효과적이겠지만 주3일 한 달 수업으로 문법을 어느 정도 정리할 수 있다. 문법과 어휘의 기본을 쌓은 후에야 독해 수업을 진행하는데, 문법과 어휘의 기본이 돼 있어야 독해가 그만큼 쉬워지고 이해력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리된 문법을 반복학습하며 문법전체를 이해하는 시간을 꾸준히 가져야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단기 특강문법으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꾸준한 반복학습이 안 되기 때문이다. Q. 영어성적은 좋은데 문법문제에 유독 약한 학생들이 있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문법 문제 자체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지엽적인 문법 지식이 아닌 문법 전반에 관한 다양한 용법의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문법과 구문 전체를 공부해야만 내신·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Q. 수능 1등급의 승부가 ‘어휘’라는 말이 있다. 그 이유는?-수능1등급의 마지막 변별력은 상당한 어휘력을 기반으로 한 고난도 독해 문제인 빈칸 완성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수능 1등급을 위해 어휘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고교 진학 시 많아진 수업량과 내신대비로 어휘 암기에 집중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중2~3학년부터 주당 200~300 단어를 1년 정도 꾸준히 암기해야 수능1등급 수준의 어휘를 완성할 수 있다.Q. 어휘력은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나?-어휘는 결국 부지런함과 연관된다. 꾸준히 어휘 암기를 습관화하고 습득하는 노하우를 익혀야 한다. 단계별로 편집된 어휘집을 이용하며,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어휘집을 선택하게 하고 있다. 매시간 정해진 어휘를 암기하게 해 모든 학생들이 수능 1등급 수준까지의 필수어휘를 암기하게 하고 있다. 예비고1의 경우, 6개월이면 수능 독해를 위한 기본적인 단어를 확보할 수 있다. Q. 내신도 간과할 수 없다. 완벽한 내신 대비를 위한 노하우가 있다면?-중학생들의 경우 교과서 암기와 문법학습 등 기본적인 것들을 진행한다. 하지만 평소 문법과 함께 병행되는 쓰기(작문) 훈련이 더 효과가 크다. 총체적인 문법과 어휘력이 반영된 쓰기 학습으로 문법의 완벽한 이해는 물론, 서술형을 위한 완벽한 대비도 된다. 어휘와 문법, 쓰기를 동시에 잡아야 내신 또한 1등급을 거머쥘 수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예비중1, 예비고1반 11월2일(2차-12월 20일) 개강!잠실 이엔앰 영어학원이 고교 내신·수능 선행을 위한 예비고1과 예비중3 수능선행반을 모집한다. 어휘습득의 습관화를 기본으로 문법, 독해, 듣기 수업이 진행되며 학교 별 내신 또한 별도로 진행한다. 아울러 문법과 어휘를 바탕으로 읽기와 쓰기, 말하기, 듣기를 유기적으로 학습하는 예비중1(초6)반도 진행한다. 한국어(50%)와 영어(50%)로 수업이 이뤄지며, 개강은 11월2일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토론, 세상을 바꾸다 우리는 흔히 ‘토론’ 하면 격식과 규칙을 갖춘 치열한 논리 싸움쯤으로 생각지만, 토론은 의외로 우리 일상생활 주변 곳곳에, 널리 퍼져있는 생활의 일부이기도 하다. 친구들과 대화 중에도, 직장 생활의 회의 시간에도, 하다못해 동료들과 점심 메뉴를 고를 때도 소소한 의견차이로 우리는 생활형 토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짜장면이 좋으냐 짬뽕이 좋으냐 하는 의견차도 훌륭한 토론 논제가 될 수 있으며, 토론을 ‘MBC 100분토론’처럼 거창하고 치열한 논리싸움 혹은 토론 상대를 제압해야만 하는 말의 전쟁터로만 생각하는 것은 토론에 대한 잘못된 오해에 불과하다. 대표적인 TV 토론의 시작은 ‘KBS 생방송 심야토론’ 이다. 이 심야토론의 진행자였던 정관용님이 토론방송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어려움이나 이곳 저곳 다니며 했던 강연을 통해 다하지 못했던 말들을 모아 책을 썼는데, 『나는 당신의 말할 권리를 지지한다』가 그것이다.여기서 필자는 TV 토론의 명과 암에 대해 진행 당사자로서 솔직하게 털어 놓고 있다. 방송토론은 우리 사회 중요 현안들에 대해 보편적 공론의 장을 만들고, 시청자에 대한 교육의 기능을 하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라고 보며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찬반양론의 진지한 의견을 듣다 보면 자연 논제에 대해 이해가 깊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방송토론을 우리의 머리 속에서 지울 것을 역설적으로 강조한다. 바로 TV 토론이 갖는 한계 때문인데, 지지자를 늘리기 위한 보여주기 식 혹은 무조건 식의 반대, 결코 물러서거나 타협하지 않는 토론 참가자들의 자세나 이해관계는 진행자를 무척 당혹스럽게 한다고 한다. 오랜 논의를 통해 어느 정도의 의견 일치를 보고 방송 직전까지 대화를 하고 온 참가자들조차도 TV 앞에서는 지지자들을 위해 혹은 더 많은 지지를 얻기 위해 조금도 양보하지 않고 치열하게 싸운다고 한다. 그리고서는 다시 협상장으로 가서 지금까지의 협상안에 대해 극적 타결을 본다고 한다. TV 토론은 일종의 쇼(?)라는 것이다.소통하진 않는 불통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해 TV 토론의 진행자로서 글쓴이는 많은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지만, 나름의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바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노트르담대학 강연에서 그 실마리를 찾고 있는데, 낙태 허용론자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가톨릭계 대학인 노트르담대 졸업식에서 수많은 낙태 반대론자를 앞에 두고 연설한 점이다. 먼저 많은 사람들의 반대와 비난에도 오바마 대통령을 연사로 초청한 노트르담대 총장 젠킨스로부터, 의견이 서로 달라도 상호 공존을 인정하며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생각도 들어보자는 그의 자세를 높이 사고 있다. 또한, 마지막은 다수의 힘인데, 소수 과격분자들의 일탈된 행동에 주눅들지 않고 그들을 통제하는 다수의 힘이다. 오바마의 연설 현장에서도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던 그를 비난하던 목소리들을, 일단 한 번 들어보자는 다수의 청중들이 더 큰 목소리를 통해 제압하고 끝까지 경청했다고 한다. 이쯤 해서 토론의 중요성을 말하기 위해 오바마 대통령에 관해 이야기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가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여러 가지 요인 중에서도 가장 으뜸은 그의 뛰어난 토론 능력과 연설 능력이 아닐까 한다. 이런 점은 2008년 12월 17일에 방송된 KBS 수요기획 『토론의 달인, 세상을 이끌다』 편에 잘 나와 있다. 방송을 보며 부러웠던 것은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뽑은 미국보다 그가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그를 가르쳤던 미국의 토론 교육과 토론 문화이다. 방송 기획의도를 보아도 알 수 있는 미국의 토론 교육과 토론 문화는 오늘날 미국이 왜 세계 일류 국가인가를 깨닫게 한다. 또 방송에서는 우리나라의 부족한 토론 문화에 대해 지적하는데, 그로부터 벌써 5년여 흐른 지금을 놓고 보아도 그다지 많이 개선된 것 같지는 않아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렇지만 일선 학교를 비롯해 사회 전반에 토론에 관한 관심과 열기는 더욱 강해졌고 이를 바탕으로 토론은 특정인을 위한, 특정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이라는 생각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백성기 원장인성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바이크 전문가가 가이드하는 ‘아웃도어파크’ ‘자전거 8학군’으로 유명한 송파구와 강동구. 한강시민공원, 올림픽공원 같은 자전거 타기에 안성맞춤인 명소가 곳곳에 있고 한강변을 따라 미사리에서 양평까지 이어지는 풍광 좋은 자전거 코스가 잘 닦여 있어 자전거 동호인들이 다른 지역 보다 두텁게 포진돼 있다. 때문에 올림픽공원과 길동사거리 일대는 각종 자전거 전문 숍이 속속 들어서면서 ‘자전거 쇼핑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중이다. 이 가운데서 길동사거리 부근의 아웃도어파크가 규모와 전문성 부문에서 맏형으로 꼽히고 있다. 생활자전거부터 명품까지 300여종 전시,판매이곳 자전거 매장에는 마니아들 사이에 명품 자전거로 유명한 산타크루즈, 메리다, 윌리어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의 생활자전거부터 전문가용 고급 제품까지 약 300종류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헬멧 등의 보호 장구를 비롯해 장갑, 배낭, 자전거 옷, 각종 부품과 자전거 액세서리도 브랜드별로 다양하게 선보여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자전거는 전신 트레이닝 기구입니다. 페달을 돌릴 때는 다리 뿐 아니라 복부와 허리근육을 이용해 몸통을 안정시키고 핸들의 방향을 바꿀 때는 어깨와 팔을 사용하죠. 빠른 스피드로 자주 타다 보면 근력과 근지구력이 길러지죠. 경치 좋은 곳을 신나게 달리며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최근 몇 년 사이에 자전거 라이더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아웃도어파크 자전거 매장 최창환 실장의 설명이다. 특히 라이딩 연령층은 젊은이 뿐 아니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는 50~6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해지고 있다.초보 라이더들은 처음에는 출퇴근용이나 공원, 집 근처에서 가볍게 탈 수 있는 생활 자전거로 입문한 뒤 점차 모험을 즐기는 성향은 산악자전거 MTB로, 속도감을 만끽하고 싶으면 로드 바이크로 개인 취향에 맞춰 업그레이드 해나간다. 전문 기술자가 개인 맞춤형으로 자전거 피팅자전거는 라이더의 몸에 꼭 맞게 프레임 사이즈와 안장의 높이와 위치 등을 맞추는 피팅 작업이 필수. 때문에 피팅 노하우가 많고 브랜드별 자전거의 특장점을 두루 꿰고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매장을 선택해야 한다.아웃도어파크는 전문 기술자 5명이 팀워크를 이뤄 피팅과 컨설팅, 정비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맨 파워와 전문성 덕분에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들도 이곳을 자주 찾는다. 특히 최창환 실장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전문 미케닉으로 서울과 경지 지역에서 활동중인 프로 미케닉들의 모임인 한국자전거기술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자전거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라이더가 편안하게 속도감을 즐길 수 있도록 프레임, 안장, 페달,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 같은 각종 부품을 몸에 딱 맞게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미케닉은 다양한 자전거를 수리하고 조립해 본 경험이 중요합니다.” 최 실장이 덧붙인다.특히 이곳에는 일반 자전거 수리점에서는 고치기 어려운 고난이도 수리 의뢰가 많이 들어오는 편. 기술진들의 솜씨를 인정받아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자전거 대회의 정비 지원도 자주 나간다.MTB교육, 자전거 세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 선보여자전거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대도 30만원대부터 1천만원이 넘는 고가 제품까지 천차만별이다 보니 입문자는 바이크 선택의 가이드 라인이 필요하다. “산에서 스릴감을 느끼고 가끔씩 한강변을 달리고 싶다면 MTB 기본형을, 쌩쌩 달리는 속도감을 만끽하고 싶을 때는 사이클이 좋습니다. 출퇴근용으로는 MTB와 로드 바이크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를 권합니다.”라고 아웃도어파크 강경민 대리는 설명한다.국가 대표 상비군 출신의 강 대리는 ‘산악 자전거의 달인’으로 일반인을 위한 무료 MTB 교육을 틈틈이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인근의 일자산, 망우산 등에 모여 MTB를 직접 타면서 중심 잡는 법부터 요철을 넘어가는 요령, 비포장 도로에서 장애물을 피해가는 법 등 유용한 실전 팁 위주로 실습과 함께 지도합니다.”라고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MTB 교육은 내년 상반기 중 진행할 예정이며 무료 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각종 특가 이벤트는 블로그(blog.naver.com/clubod), 온라인 카페(cafe.naver.com/clubod)를 통해 수시로 안내한다.아웃도어파크에는 자전거 아웃렛 매장도 별도로 마련해 각종 이월 상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신관 1층 야외에는 동호인을 위한 쉼터와 자전거 전용 세차장을 마련해 개방해 호응을 얻고 있다.전문가용 자전거 렌털 서비스아웃도어파크에서는 최근 MTB, 로드 바이크, 하이브리드, 전기 자전거 등 전문가용 고급 제품 60여종을 필요할 때 빌려 쓸 수 있는 렌털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여러 자전거를 직접 타고 달려보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기종을 선택하려는 초보 입문자나 다양한 자전거를 고루 경험해 보고 싶어하는 동호인들 사이에 반응이 좋다. 1일 대여료는 3만원이며 헬멧 등 안전장구도 따로 빌릴 수 있다.렌털 문의 : 02-2045-7001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우리 지역 ‘이야기’가 있는 나무 악마가 가지에 걸려 넘어져, 화가 나 뿌리째 뽑아 거꾸로 심었다는 바오밥나무. 텔레비전에서 바오밥나무가 나올 때면 문득문득 나무에 걸려 화를 내는 악마의 모습이 떠오르곤 한다. 신분차이로 이승에서 부부의 연을 맺지 못한 남녀가 죽어서 그 사랑을 영원히 이어갔다는 전설을 가진 연리지(連理枝). 연인들은 연리지 앞에서 자신들의 사랑이 영원하길 빌기도 한다. 이처럼 왠지 모든 나무에는 자신들만의 뭔가가 깃들여있을 것만 같다. 오랫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나무들. 오랫동안 우리 지역을 우직하게 지키고 있는 이야기가 있는 나무들을 찾아가 봤다. 박지윤 오미정 오현희 이은경 리포터 왕따지만 외롭지 않아요올림픽공원 외톨이 나무햇살이 따스한 올림픽공원. 운동하는 사람,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 학교에서 체험활동을 나온 학생들,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사람...... 사람들이 넘쳐난다. 올림픽공원은 곳곳이 명소라 어디를 가도 구경할 게 천지다. 그 중에서도 ‘외톨이 나무’가 있는 나지막한 언덕은 언제나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붐비는 올림픽공원의 대표적 명소.평화의 문과 서울올림픽기념관을 지나 쭉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언덕, 그 언덕을 넘어가면 홀로 외롭게 서 있는 외톨이 나무가 보인다. 일명 ‘왕따 나무’라 불리는 이 측백나무는 주위에 나무가 없고 혼자 우뚝 서 있다 해서 외톨이 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나무가 홀로 서있게 된 이유는 1985년 86서울아시아경기대회와 88서울올림픽대회를 앞두고 몽촌토성 안에 있던 30여 채의 민가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키가 크고 모양이 예쁜 나무만 남기고 모두 베어버렸기 때문이다. 왕따지만 나무를 찾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결코 외롭지 않은 이 나무는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추천한 사진촬영명소이기도 하다. 외톨이 나무를 찍는 남편의 모습을 또 다시 자신의 사진기에 담아내는 아내의 모습,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까 사진을 찍고는 서둘러 자리를 비켜주는 사람들의 모습. 왕따 나무지만 외롭지 않은 이유다. 오랜 풍파 이겨낸 할아버지·할머니 나무문정동 느티나무지난 9월24일, 송파구민의 날을 맞아 송파구가 송파기네스 11개 분야를 선정했다. 별난 이색기록을 가진 사람들과 단체들이 선정된 가운데 상징물로 유일하게 송파기네스에 오른 한 쌍의 느티나무가 있다. 바로 문정동에 있는 576년 된 최고령 느티나무 한 쌍. 1968년 서울시 보호수지정 당시 530년으로 추정, 나란히 서울시보호수로 등록되어 있다. 서울의 역사가 600년이니 이 할아버지·할머니 느티나무는 한 자리에서 서울의 역사를 고스란히 지켜본 셈이다. 오랜 시간 역사의 풍파를 견뎌내고 오롯이 자리하고 있는 이 나무들은 주민들에겐 할아버지?할머니 느티나무로 불리며, 주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주고 있다. 한때 동주민센터 재건축 문제와 맞물려 생사를 오가기도 했지만 ‘느티나무 보호를 위한 기원제’ ‘문정골 문화축제’ 등의 행사를 통해 시련을 이겨냈다. 지역의 명물을 보존하고자 했던 주민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인근에 ‘느티나무’란 단어가 들어간 카페가 있을 만큼 느티나무는 이곳에서 유명하다. 또 작년에는 나무 아래 ‘사랑의 자물쇠 탑’을 설치, 젊은이들이 백년의 서약을 언약할 수 있는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세월의 흔적이 안쓰러워!석촌동 백제 고분군 회화나무석촌동 백제 적석총 경내에 들어서면 앙상한 듯 기개 있게 하늘로 뻗은 나무가 있다. 서울시 보호수 24-7호인 회화나무. 높이 12m, 둘레 2.3m에 수령이 235년이나 되었지만 관내 보호수 중에는 ‘젊은이’로 통한다. 해마다 10월경에 어김없이 고사를 지낸다 하여 ‘고사나무’라고도 불린다. 수려한 몸매에도 불구하고 힘든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듯, 줄기 대부분이 인공 수피로 매워져 있고 가지도 몇 개 남아 있지 않다. 한 쪽 측면에 지지대를 하고 있는 모습은 모진 풍파를 견뎌낸 뒤 지팡이에 기대선 노인처럼 금방이라도 쓰러져 버릴 듯 안쓰럽기 까지 하다. 송파구청 푸른도시과 담당 관리자는 “회화나무의 수명을 연장하고자 주변 흙도 갈아주고 녹지도 조성해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다른 보호수에 비해 그다지 건강한 편이 아니어서 더 마음이 가는 나무다”고 말한다. 각별한 보호 속에서 자라서 일까? 해마다 어김없이 가느다란 가지에 푸른 싹을 틔워 내며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세종대왕이 쉬어가던 곳화양동 느티나무화양동 주민센터 바로 앞에 우뚝 솟은 700년 된 느티나무. 높이 28m의 거대한 나무가 ‘자연 쉼터’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화양동 주민들이 즐겨 찾는 현대판 ‘마을 정자나무’다. 서울시기념물로 지정돼 있다.나무 바로 옆에 세종 때 지은 화양정이라는 정자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세종은 가끔씩 느티나무 아래에 들러 근처 종마장에서 뛰노는 말들을 감상했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이 청령포로 귀양 가면서 자신을 아끼던 할아버지 세종이 편액까지 내려준 이 정자에서 피눈물을 흘렸다는 슬픈 사연도 간직하고 있다. 조선 말기 명성황후도 임오군란 중 피난길에 올랐다 잠시 쉬어가기도 했다.700년의 희로애락의 역사를 간직한 느티나무 주변은 공원으로 잘 가꿔져 있다. 주민을 위한 벤치와 운동 기구, 야외 문고도 갖췄으며 바로 앞 주민센터 1층의 느티카페에서는 아름드리 나무를 바라보며 저렴한 가격에 커피 한잔을 음미할 수도 있다. 하늘로 높이 솟은, 암사동 300년 된 향나무강동구에서 오래된 나무로는 강동구 암사동 프라이어 팰리스 아파트 단지 안에 자리 잡은 300년 된 향나무가 있다. 강동구청에서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하는 나무 중 가장 오래된 나무이다. 300년 전부터 암사리 안말 야산의 골짜기 밭가 지금의 고덕로 130에서 굳건히 자라고 있다. 아파트 재건축 흙 파기 공사를 하면서도 이 향나무를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조심해 지금은 이 단지의 명물로서 자리 잡고 있다. 향나무는 아래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높이에 압도당하고 웅장하면서도 장엄한 멋이 있다. 한낮에도 나무 그늘 아래가 캄캄할 만큼 잎도 2013-10-29
- ‘자연건강 드림센터’에서 편백효소찜질 생생 체험기 “혈액 순환이 안 돼 손발이 저리고 늘 이곳저곳 몸이 쑤셔요.” “몸이 차서 임신이 안되요.” 이처럼 몸에 이상 신호를 감지한 사람들 가운데 자연요법인 효소찜질에 관심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어깨 근육이 늘 뭉쳐 뒷목이 뻐근하고 편두통을 달고 살았던 리포터. ‘우리 몸에 좋은 유기화합물인 효소로 찜질을 한다고?’ 귀가 솔깃해 잠실의 ‘자연건강 드림센터’를 찾아 직접 체험해 보았다.자연요법 전문가가 건강 상담김찬호 자연건강 드림센터 대표는 리포터의 몸 상태와 평상시 생활습관 등에 관해 꼼꼼히 질문하며 효소와 미네랄 보유량, 독소테스트를 한 후 효소 찜질 방법에 대해 찬찬히 설명해 주었다. 효소찜질은 편백나무 톱밥, 쌀겨를 섞어 발효시켜 나오는 자연열로 하는 효소욕(浴). 본격적인 찜질에 앞서 김 대표는 미네랄 워터를 충분히 마시라고 권했다. 미네랄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같은 에너지원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수 성분으로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몸 속 독소를 빼주는 해독작용을 한다. 찜질을 하면 땀으로 미네랄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 곁들여 졌다.편백 톱밥, 쌀겨 발효시켜 원적외선 열로 찜찔찜질통 안에는 흙갈색 편백 효소들이 가득 담겨 있다. 100년 이상 된 편백나무 톱밥과 유기농 쌀겨가 발효되면서 자연 발생적으로 원적외선 열이 나오기 때문에 후끈후끈 했다.은은한 나무 향과 효소가 발효되면서 나는 구수한 누룩냄새를 맡으며 모래찜질 하듯 머리만 내놓고 편백 톱밥으로 몸을 감싸자 온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했다.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15분 쯤 누워있자 땀이 비 오듯 흘렀다.찜질통에서 나오자 온몸이 톱밥 범벅이 됐는데 유독 평소에 자주 아팠던 어깨 부위와 발에는 톱밥이 묻지 않았다. 몸의 순환이 잘되지 않는 부위는 땀이 많이 나지 않기 때문이라는 설명과 함께 족욕과 어깨 마사지를 자주 해주는 게 좋다는 조언이 이어졌다. 이처럼 효소찜질을 통해 건강 상태 자가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샤워를 마친 후에는 편백나무 방에 누워 배 위에 맥반석을 올려놓고 30분간 돌뜸질을 했다. 그 다음에는 핸들러 체형교정기에서 전신에 자극을 주며 온몸의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며 마무리했다. 이처럼 1시간 30분 동안 효소찜질 전 과정을 체험하고 나니 온몸이 개운해지고 얼굴에 생기가 돌며 피부도 촉촉해 졌다.3년 전부터 효소찜질을 집중 연구중인 김찬호 대표. 그는 체형관리 강사, 스포츠 마사지사, 간 건강 상담사로 활동하며 현재 상명대에서 자연요법치유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자연요법 전문가다. 그에게 효소찜질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Q.효소 찜질의 원리가 궁금합니다.옛날 아궁이에 불을 때 청국장을 발표시키던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편백 톱밥과 쌀겨를 섞어주면 미생물이 발효되면서 몸에 좋은 75℃ 정도의 원적외선이 발생합니다.특히 편백나무의 피톤치드가 항균력,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좋은 것은 충북대 동물의학 연구소, 국립 산림과학원 연구 결과로도 입증됐습니다.Q. 편백효소 찜질의 효능은 무엇입니까?몸에 이상이 생기면 십중팔구 순환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효소 찜질은 몸 속의 독소를 땀으로 배출해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실제 20분간 찜질을 하면 마라톤 10km를 뛰거나 에어로빅을 2시간 한 것과 맞먹는 운동효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성인병 예방과 치료, 냉증, 당뇨, 비만, 아토피, 백반증 치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초등학생부터 80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이용하고 있습니다. 갱년기 증후군과 만성 피로로 고생하던 50대 직장여성은 꾸준히 찜질을 받은 뒤로 생리불순이 사라지고 얼굴 표정도 밝아졌습니다. 이밖에도 각종 암 수술 환자들이 건강 관리를 위해 자주 찾습니다.이처럼 효소로 몸 안의 독소를 없애고 심신의 건강을 되찾아 주는 ‘비움과 채움’이 우리의 모토입니다. 그동안 자연요법을 공부하며 모은 다양한 건강 관련 자료는 온라인 카페(cafe.daum.net/0030k)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Q. 김 대표가 직접 선보이는 역근재활 체형관리와 롤핑요법은 무엇입니까?어깨, 몸, 허리가 뻐근하고 통증을 느낀다면 딱딱하게 굳은 근육부터 풀어주어야 합니다. 근육에는 뼈를 감싸고 있는 막이 있는데 근육이 단단하게 뭉치면서 뼈도 제자리를 벗어나게 됩니다. 근육을 풀어주면 막에 감싸인 뼈도 제자리를 찾게 되는 데 이게 근막마사지 즉 역근재활 체형관리입니다. 또한 롤핑요법은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그물처럼 이어져 있는 얇고 투명한 근막을 순서대로 당기면서 재배열하는 방식입니다. 이처럼 잘못된 근육 위치를 바로잡으면 만성통증이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이 같은 체형관리는 갱년기 순환장애나 비만의 고통을 겪는 분, 출산 여성이나 자세가 비뚤어진 수험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문의 : 02-572-0030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가을철 호흡기-피부 건강 관리법 낮에는 햇볕을 따라 다녀야한 낮에는 20분 정도 걸어 다니면 더운 기운에 땀이 송글 송글 맺히기도 한다. 지금 햇볕은 여름동안 쌓인 습기를 빼내고 아이의 성장을 돕는 비타민 D의 생성에도 좋은 시기이다. 팔다리를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가볍게 산책하듯이 20~30분 정도 걷는 것이 좋다. 자기 전엔 아이 피부 보습을해가 지고 저녁 식사를 마친 후에는 아이 보습 관리에 신경을 써준다. 차갑고 건조한 바람은 폐와 피부를 괴롭게 한다. 건조한 가을 기운 탓에 폐장이 건조해지면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가려움증이 생기거나 각질 같은 발진이 돋기도 하는데, 특히 태열이 있는 아이들은 증상이 심해져 아토피 피부염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비누 사용을 줄이고 하루에 한 번 정도, 가벼운 로션으로 시작해 날씨가 본격적으로 차가워지면 크림 형태의 보습제를 사용해도 좋다. 새벽 4시, 한기가 침대에 올라오는 때-감기 조심해야한밤중 이후에는 환기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새벽 온도 조절이 중요한데 아이들은 낮 동안 받은 더운 기운으로 인해 잘 때 찬 곳을 더 찾으려고 하기에 호흡기가 놀라기 쉽다. 아이가 잠드는 밤 9~10시 무렵에는 최대한 방을 시원하게 해서 재우는데 이때 바깥 온도가 20~24도 정도라면 창문을 열어 재운다. 무래도 아이는 이불을 잘 덥지 않으므로 얇은 내복처럼 긴팔 상의와 긴 바지를 입혀 재우는 것이 좋다. 특히 기온이 가장 낮아지는 새벽 4시 무렵, 벽에서 붙어 자는 아이, 이불을 걷어차는 아이라면 이불을 챙겨 덮어주고 배에 수건이라도 올려줘야 한다. 밤 중 이 무렵 벽을 타고 올라오는 한기가 폐와 장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창문 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햇볕 많이 받은 음식이 몸에도 좋아가을 제철 열매들은 사람 몸에도 제격이다. 다른 계절에 난 것보다 햇볕을 많이 받아 영양이 높고 질이 좋아 호흡기 질환 예방은 물론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배나 은행, 도라지는 가을철에 생기는 기침이나 가래 증상에 좋고, 땅콩이나 호두, 잣 등은 폐의 진액을 보충해 주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몸 안의 독소를 다스리고 양기를 공급하는 제철 열매와 채소는 몸속 열을 식혀줄 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부가 튼튼해지고 체내 자연치유력을 높여준다. 신천함소아한의원 이혁재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10월 5주 송파소식 송파구, 대한민국지식대상 수상 송파구가 지난 17일 안전행정부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하는「제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경영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포상하는 것으로 11개의 행정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기관 전반의 지식활동과 성과, 지식 기반의 업무 추진전략, 지식활동 메커니즘, 지식활동에 의한 성과창출 등이 종합 평가 대상이다. 송파구는 지식행정 기반 조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10년 지식광장?정책아이디어?구민아이디어 창구를 단일화시킨 지식경영포털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식 마일리지제를 도입했다. 운영실적을 BSC(성과관리) 공동지표로 선정하여 부서차원에서 통합 관리한 결과 지식등록 건수가 2010년 대비 658%증가했다. 또한, 1인 1업무 매뉴얼 등록제, 이달의 명품지식 선정, 트위터 반상회, 트위터 민원창구 사이버 정책토론방, 온라인 중계 토론회의 등의 운영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강동 소식 급한 일 생겼어요? 안심하고 아이 맡기세요강동구가 영유아 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강동어린이회관에 위치한 일시보육 1호점에 이어 2호점을 강동구민회관 2층 육아누리 도서관 안에 마련했다.보육 공간에는 전기온돌 판넬, 벽체쿠션, 이동용 기저귀갈이대 등이 설치되었고, 아이들을 위한 각종 교재와 교구, 놀잇감 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낯선 환경에서 아이들이 정서적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보육교사가 아이들 발달 특성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대상 아동은 6개월 이상부터 36개월 미만의 양육수당 지원대상 영유아이며 운영시간은 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공휴일은 휴무다. 이용 금액은 시간당 2천원이며 월 40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일시보육 1호점 : 02-486-3556일시보육 2호점 : 02-487-3519 친환경농산물직매장 ‘싱싱드림’고덕동 강동도시농업지원센터에 문을 연 친환경농산물 직매장 ‘싱싱드림’은 지역의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로부터 90여개 품목의 농산물을 공급받아 유통마진 없이 직거래로 주민들에게 판매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만 취급하고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정하고 본인의 사진과 정보를 표시해 매장에 진열하는 ''shop in shop'' 방식으로 운영된다.이곳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구청에서 운영하는 냉장탑차를 통해 지역 내 농가를 돌아 당일 수확한 채소를 운반해 오기 때문에 신선하고 시중가 대비 평균 60%~80% 수준으로 저렴하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만을 취급하고 무엇보다 전 품목에 대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구청이 직접 안전성을 인증한다. 기준에 미달된 농산물 판매 시 1년간 매장이용을 금지한다. 국공립어린이집 두배로강동구 민?관 공동연대 방식 등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내년 말까지 37개로 늘리기고 했다. 2010년부터 시행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내년 말이 되면 추가 입소하게 되는 영유아 1162명을 포함하여 2960명이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2010년 국?공립어린이집 정원(1798명)대비 64.6%가 증가된 것이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부모들의 선호가 높아 입소 대기자가 현재 2만5000명을 넘어 입소 신청 후 평균 1~3년을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다.강동구는 2012년부터 TF팀을 구성, 대규모의 예산 투입 없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을 보색 공공기관 유휴공간을 활용하거나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시키고 신축 또는 재건축하는 공동주택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중이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둔촌동 교회에 ‘허브림어린이집’, 해공노인복지관내에 ‘꿈사랑어린이집’ 공동주택 내에 ‘둔촌숲속어린이집’ 등 9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내년 말까지 8곳이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광진 소식 손주가 좋아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되는 비법 광진구가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손주와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존경받는 조부모 되기’ 교육을 실시한다.하고 오는 25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교육은 11월15일부터 구청 본관 종합상황실에서 매주 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3회에 걸쳐 시니어코칭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름다운 조부모 되기’에서는 신세대와 시니어세대의 차이점 및 세대 간 교류와 지혜로운 조부의 역할을, ‘전문가 조부모와 손주 양육’에서는 자식을 키울 때와 달라진 양육방법과 전문가 조부모가 되기 위한 손주 양육 10가지 팁을 ‘손주의 안정된 정서와 품성 가꾸기’에서는 손주의 감정을 공감하고 칭찬으로 키우는 방법 등 손주를 올바른 성품을 지닌 아이로 키우기 위한 육아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1만원이며 65세 이상은 무료다. 문의 02-450-7536 철새의 고장으로 상상나라연합 투어 관광 특성화 브랜드 공동 협의체인 (사)상상나라연합에 ‘동화나라 공화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광진구는 상상나라연합 투어를 떠난다.(사)상상나라연합은 상상관광 투어라인 구축으로 신개념 융합관광의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전국 11개 지자체와 ㈜남이섬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이다.이번 행사는 상상나라 연합국의 일원이며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충남 서산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2013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과 ‘제16회 서산국화축제’ 한마당이 개최됨에 따라 마련됐다. 투어 프로그램은 11월2일 충남 서산의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열리는 서산버드랜드 및 천수만 일원과 서산국화축제장이 있는 고북면 가구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문의 02-450-759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레고, 로봇 무료체험 수업 실시 레고에듀케이션 공식인증 러닝센터 ''런스팀에듀센터''에서 레고, 로봇 무료체험수업을 실시한다. 한 클레스당 2명 이상 4명 이하이며 40분 수업이다.5세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11월 등록회원에게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문의 02-427-20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김지민영어학원, 11월 11일 예비 고1 설명회 잠실 학원사거리에 위치한 김지민영어학원에서 예비 고1과 대입 입시 설명회를 연다.11월 8일(금) 오전 11시에 열리는 예비 고1 설명회는 대입 분석과 영어 입시 전략, 예비 고1의 향후 영어공부법, 각 학교별 시험 분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이후에는 개별 학습, 진로 상담이 이루어진다. 대입 입시 설명회는 12월 6일(금) 진행된다. 한편 김지민영어학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레벨테스트를 받는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과목별 적성 검사와 입시진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02-423-57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