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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필라테스로 몸매 관리 시작하자 완연한 봄, 필라테스로 몸매 관리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캐나다 스타필라테스 출신의 탄탄한 국제 강사진으로 구성된 스타필라테스 롯데캐슬과 갤러리아 스튜디오에서 3월을 맞아 신입회원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타필라테스는 신규 회원 2개월 등록시 주 2회(기구반) 36만원을 32만원에 주 3회(기구반) 48만원을 42만원에 할인해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폭은 2007년 개원 이래 최대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필라테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편 필라테스는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동시에 강화시키는 운동법으로 조제프 필라테스에 의해 1900년대 초 처음 개발 돼 허리우드 스타들이 즐겨한다고 소문이나 더욱 유명해 지기도 했다.필라테스의 특징은 몸을 유연하고 균형 있게 가꾸어 주는 동시에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아주고 근육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데 있다. 이벤트 관련 문의는 스타필라테스로 하면 된다.문의 스타필라테스 롯데캐슬 스튜디오(2143-0043), 갤러리아 스튜디오(2203-0043) 2011-03-20
- 조기 대장암 내시경 시술로 확 잡는다 얼마 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암’을 주제로 남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폐암, 간암, 대장암, 위암 등 4가지 암에 대한 바른 정보와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대한민국의 30대 이상의 남자를 대변하는 이들 중에서 김태원과 윤형빈은 조기검진을 통해 위와 대장에 있는 병변을 발견, 수술했고, 시청자들은 연예인들에게 일어나는 일이 남의 일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조기 위암이나 조기 대장암 치료의 경우 외과적인 수술 없이 내시경 시술을 통해 암을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음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대장, 묵묵히 일하는 소와 비슷해 위는 이상이 있을 때 즉각적으로 복통이나 속 쓰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나타냈다. 그러나 대장은 감각이 둔해서 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솔병원 소화기내과 이경훈 과장은 “대장암 환자의 대다수는 뭔가 이상증상이 있어 검사를 했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는 것이 문제이다”고 우려했다. 대장암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면 손쉽게 치료할 수 있는데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해서 병을 크게 키워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 대장암은 대부분 대장용종을 거쳐 발생하므로 대장암의 전 단계인 대장용종을 제거함으로써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이 과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대장암 발병연령이 50대부터 증가하므로 40세부터 3년에 한 번 정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며 “유전적인 요인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가족력이 있는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이 2~3배 높아지므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자주 받아야한다”고 조언했다. 조기 대장암 잡는 내시경 시술 과거에는 모든 대장암 치료에 수술적 절제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요즘에는 암이 점막 또는 점막하층의 표층에 국한된 경우인 초기 조기 대장암의 경우 외과적 수술 없이 내시경 절제만으로 대장암 치료가 가능하다. 대장내시경 수술은 대장내시경을 대장에 삽입하여 끝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대장의 내부를 직접 관찰해 병변을 보면서 조직을 떼어낼 수 있는 방법이다. 내시경을 이용한 조기암 수술은 크게 ‘내시경 점막 절제술(EMR: Endoscopic Mucosal Resection)’과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ESD: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로 나눌 수 있다. 내시경 점막 절제술(EMR)은 종양이 1~2cm 이하로 비교적 작고 점막층에 국한된 경우에 주로 시행한다. 종양부위에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여 병변을 부풀려 들어 올린 다음 전기 올가미를 이용하여 조직을 도려내는 방법이다.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ESD)은 큰 병변의 경우에도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 가능한, 좀 더 진보된 방법이다. CT 검사에서 림프절 전이가 관찰되지 않는 초기 조기암이라면 크기에 관계없이 이 수술법을 사용하여 암을 치료할 수 있다. 병변의 아래 점막하층에 완충용액을 주사해서 점막층과 근육층 사이를 분리하고, 병변 주위를 360도 원 모양으로 잘라낸다. 내시경을 통해 삽입한 특수 전기메스를 이용하여 병변의 주변 및 하부를 순차적으로 절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양의 주변부와 심부를 일괄 절제함으로써 병변의 잔존 및 국소 재발의 위험성을 크게 줄였다. 이 과장은 “ESD 시술은 5~6년 전부터 조기 대장암 뿐 만 아니라 암으로 진행될 것이 거의 확실한 거대 용종을 제거하는 데 매우 유용한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병변 위치, 크기 상관없이 절제 가능 ESD는 병변이 튀어나오지 않고 옆으로 퍼진 2cm 이상의 측방 발육형 종양이나 암세포가 점막층이나 점막하층 표층에 국한된 조기위암 및 조기대장암의 경우에 유용한 치료법이다. 또한 병변의 위치나 크기와 상관없이 일괄 절제할 수 있어서 재발 위험이 낮고 병리조직학적 평가가 정확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술은 전신마취 없이 수면 상태에서 이루어지며 수술시간은 병변의 크기, 위치, 심부침윤 정도 등에 따라 평균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복벽을 절개하거나 장기를 절제하지 않기 때문에 3~4일 후 퇴원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며 시술 후에도 소화기관에 기능적 장애가 생기지 않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 병변이 크거나 암이 포함된 병변을 제거해야 하므로 기존의 용종 절제술이나 EMR에 비해 치료범위가 넓고 깊다. 따라서 시술 과정에서 출혈과 천공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과장은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신선한 채소와 과일, 곡류 등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한편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며 “무엇보다 조기에 대장질환을 발견해 완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이다”고 강조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0
- 장원교육 평생교육원, 인문학 강좌 및 고용보험 환급과정 개강 (주)장원교육에서 운영하는 장원평생교육원에서 ''저자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 한자와 주역에 관한 강의로 4월9일(토) 개강하며 5월28일(토)까지 총8주간 진행된다. ''주역과 동학의 만남'' 저자인 이찬구 박사와 ''한자의 기막힌 발견'' 저자인 조옥구 교수의 저자 직강. 또한 직장인 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미술심리치료사, 모래놀이지도사, POP강좌 등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장원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장원평생교육원 (02)2202-0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0
- “부딪치고 도전하며 내 길 찾았어요” 당시 잠실중 3학년이었던 민경현양은 대원외고에 도전하기로 마음먹는다. 영어는 자신 있었지만 문제는 국어와 사회. 학교성적이 전교권에 들만큼 두각을 나타내지도 못했다. “중3 국사 선생님이 독특한 분이셨어요. 국사와 세계사를 연결해서 수업을 하셨죠. 미리 공부하지 않으면 방대한 수업을 도통 따라갈 수 없었어요. 고심하다 EBS 강의에 눈을 돌렸죠. 이때부터 EBS가 제 절친이 되었어요.” 사교육 없이 한번 외고에 붙어보자고 스스로 독하게 마음먹고 공부를 팠다. 전교 1등을 하던 친구는 떨어졌고 경현양은 붙었다. “하면 되는 구나! 그때 깨달았어요. 죽을 만큼 열심히 하니 운도 따라준 것 같구요.” 외고를 혼자 힘으로 붙은 그때의 경험은 그에게 합격의 기쁨 외에 자신감을 덤으로 주었다. 사교육 NO, ‘스스로 학습법’으로 공부의 맛 터득 공교육보다 더 힘이 세진 사교육. 어떤 연유로 경현양이 학원과 담을 쌓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사립인 리라초등학교를 3학년까지 다니다 미국 유학을 떠나기 전까지만 해도 경현양은 교육열이 남달랐던 극성스러운 엄마 덕분에 영어, 수학은 물론 피아노, 바이올린은 기본이고 첼로, 스케이트까지 사교육 기관을 두루 섭렵했다. 하지만 2년 뒤 갑작스럽게 귀국해 롤러코스터 같은 가정사를 겪으면서 경현양은 근검절약과 자립심을 몸으로 배웠다. “어린 마음에 이젠 학원 다니지 말고 나 혼자서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했죠. 초등 6학년 무렵이었어요. 사교육을 받지 못할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건 전혀 아니지만 어릴 때 내 자신과 한 약속을 지금까지 지키고 있어요.” 대원외고에서 경현양의 전공은 프랑스어. 이 역시 독학으로 공부한다. “학교 수업 외에 따로 학원 다니며 공부하는 동급생과 경쟁하려다 보니 처음엔 너무 힘들었어요. 불어인증 시험인 DELF 성적 때문에 좌절의 연속이었죠.”하지만 경현양 특유의 승부근성이 발동했다. 혼자서 끙끙대다 규칙적으로 일기를 써서 회화 선생님께 틀린 부분을 하나하나 교정 받았다. 하루에 4장을 써간 적도 있다. 2년 가까이 이런 노력이 쌓이면서 불어 실력이 부쩍 늘었다. 오전 8시쯤 등교에서 밤 10시에 하교할 때까지 수업시간과 자율학습에 최대한 몰입해 공부하는 것이 그만의 공부 전략이다. EBS 수학 강의 역시 매일 끼고 산다. “요즘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질문을 거의 안 해요. 하지만 경현이는 모르는 부분은 이해될 때까지 묻고 또 물어보지요. 적극성이 돋보여요. 공부 뿐 아니라 궂은 일, 어려운 일도 도맡아서 하는 성품이 반듯한 아이예요. 당당하게 자가 성장을 해나가는 멋진 녀석입니다.” 3년째 민 양을 지도하고 있는 대원외고 김미 교사의 귀띔이다. ‘부딪쳐 보자’ 승부욕과 끈기로 똘똘 뭉쳐 교내외 활동도 적극적이다. 세계 각국의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며 우리나라에 대해 잘못 소개한 부분을 찾아내 오류를 바로잡는 일을 하는 고교 연합 동아리 HIFCO(historical fallacy correcting organization)에서 홍보 부장을 맡고 있다. 우리 문화재 소개, 독도 문제 등 사회적 이슈를 담은 브로셔를 만들기 위해 꼬박 1년간 매달렸다. 공부 시간 쪼개 가며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기사 써서 영어로 번역을 했고 협찬 스폰서 구하기 위해 뛰어다녔다. 코엑스에서 열린 청소년 동아리 엑스포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EBS 등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동화책 읽어주기 봉사하다 영문학에 매료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줄곧 도서부 활동을 해온 민양은 고교 입학 후 집 근처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외국어 실력을 살려 토요일마다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영어와 불어로 동화책을 읽어 주고 있다. 경현 양을 오랫동안 지켜본 조금주 사서는 “도서관에 일찍 나와 불어사전 찾아가며 열심히 수업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진정성이 엿보였고 우리 도서관 최다 시간 봉사자 중 하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경험은 경현 양이 진로를 결정짓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동화책을 읽어주기 전에 미리 억양이나 표정연기를 준비해요. 그래야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며 집중해서 들어요.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는 영어책만 보면 질색하고 도망쳤어요. 꾸준히 1:1로 끼고 앉아 동화책을 읽어주다 보니 아이 스스로 파닉스도 터득하고 영어와 친해졌어요. 이런 경험이 하나 둘 쌓이면서 내가 가르치는 걸 좋아하며 소질도 있다는 걸 발견했죠. 영문과 교수가 제 꿈이에요.” 고교 1학년 때 푹 빠진 소설 <오만과 편견>이 영문학을 선택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고3이 주는 중압감은 가끔씩 스케이트로 날려 보낸다. “어릴 때부터 피겨 스케이팅을 무척 좋아했어요. 집 근처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 강사들과도 꽤 친하죠. 밤 11시쯤 그곳에 가서 얼음 위를 달려보거나 점프나 회전 동작도 연습하면 마음이 진정되죠.” 스스로 부딪혀 자신의 숨은 재능을 찾아내고 더디지만 성실과 끈기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민경현 양은 무척 매력적이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0
- 장(腸)에 좋은 장(醬), 청국장찌개 청국장과 된장의 차이를 아는가. 청국장과 된장의 가장 큰 차이는 발효 기간과 염분 함유량에 있다. 된장은 콩으로 메주를 띄워 염분 15% 정도의 소금물에 50일 정도 담가 둬야 한다. 메주 속의 효소와 영양분이 우러난 장물은 간장이 되고, 소금물의 짠맛을 빨아들이고 효소와 영양분을 빼앗긴 건더기는 된장이 된다. 반면 청국장은 제조과정에서는 소금을 전혀 쓰지 않고 삶은 콩으로 24시간 동안 띄우면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영양분 또한 된장보다 많다. 웰빙음식이 각광받는 요즘, 청국장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성내동 ‘두송’과 가락동 ‘복뎅이 행복한 청국장’은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기려는 사람들로 늘 북새통을 이루는 우리 지역 청국장 맛집이다. 김소정 박지윤 리포터 장인이 만드는 명품 청국장두송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콩요리 전문점 두송은 콩요리의 다양함과 그 맛으로 승부를 거는 집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있는 메뉴는 단연 ‘장인 청국장’.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이집 청국장찌개는 농촌진흥청이 인정한 청국장 장인(발효문화논문 대상수상)이 직접 만든 청국장을 사용, 그 맛의 깊이 자체가 다르다는 평을 듣고 있다. 커다란 냄비에 청국장이 담겨 나오는데 전골처럼 끓여먹다 보면 그 맛의 깊이와 국물의 농도가 더 진해진다. 구수한 국물의 맛과 콩 모양을 그대로 간직한 청국장까지 밥도둑이 따로 없을 정도다. 구수한 국물맛은 하루 종일 달여 내는 멸치국물에 있다. 반찬 역시 청국장 못지않게 푸짐하다. 김치와 오이맛살무침, 어묵, 꼴뚜기 젓갈 등 집에서 먹는 반찬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반찬의 종류는 매일 조금씩 다른 메뉴를 선보인다. 기본 찌개에는 보통 공기밥이 제공되지만, 2000원만 추가하면 돌솥밥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이집의 별미인 순두부를 놓치기 아깝다면 ‘두송정식’을 먹어보기를 권한다. 샐러드와 보쌈, 맑은 순두부와 생선구이, 전, 돌솥밥이 함께 제공되는데 순두부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청국장을 맛보려는 사람들로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두송. 하지만 이곳 대표가 권하는 메뉴는 따로 있다. 바로 순두부찌개다. 매일매일 이곳에서 직접 만드는 두부와 순두부는 그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내는 ‘작품’이다. 그날 나온 두부가 잘 됐느냐, 안 됐느냐에 따라 하루 기분이 정해질 정도로 대표가 두부 만들기에 기울이는 정성은 대단하다. 가정에서 청국장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청국장 판매도 하고 있으며, 두부와 수두부도 구입할 수 있다. 위치: 지하철 5호선 강동역 3번 출구 SK 허브진 1층 (주소)강동구 성내동 194 SK 허브진 112가격: 장인청국장 6000원 맑은 순두부 6000원 두송정식 1만2000원식사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2)476-3589 걸쭉, 담백, 구수함에 한 그릇 뚝딱복뎅이 행복한 청국장 가락동 경찰병원 사거리에 있는 복뎅이 행복한 청국장은 전북 완주군 일대에서 재배한 국내산 콩을 이용해 띄운 청국장을 내놓는 집이다. 이집 청국장에 대한 맛 블로거들의 평가는 퀴퀴한 냄새가 없어서 청국장의 쿰쿰한 냄새를 꺼려하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 그래서인지 이집에는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젊은이들이 많다. 이집 청국장은 한 가지 메뉴로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밥을 비비는 짧은 순간에도 입 안 가득 침이 고이게 하는 청국장 비빔밥과 고소하고 담백한 청국장 맛이 그것. 청국장을 주문하면 무생채와 열무김치, 콩나물과 얼갈이배추 나물을 소복하게 내오고 상추가 들어있는 비빔밥 그릇을 준다. 이 그릇에 밥을 절반 정도 넣고 김치, 나물 등을 넣은 후 청국장을 한 국자 넣어 고추장과 함께 슥슥 비벼 먹으면 된다. 청국장이 어우러져서 한결 부드럽고 푸짐하다. 고소한 나물과 아삭한 김치가 함께 씹히면서 식욕을 자극하는데 다이어트 중이라면 마음을 다잡아야 할 듯. 청국장은 걸쭉하면서 담백하다고 표현할 수 있다. 푹 무른 무와 두부만 넣고 끓인 것 같은데 구수하면서 단맛이 느껴진다. 그대로 살아있는 탱글탱글한 국산 콩이 부드럽게 씹히는 맛도 참 좋다. 남은 밥을 말아 먹으니 술술 넘어간다. 먹는 내내 건강해지고 있는 기분마저 든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직접 담근 곰삭은 깻잎을 밥 위에 얹어 먹으면 심심할 수 있는 식감을 짭조름한 맛이 자극해준다. 생청국장과 깻잎장아찌를 판매하는데, 청국장 1인분을 포장하면 2~3인이 먹을 수 있게 넉넉한 양을 준다. 비빔밥용 나물은 1000원을 주고 따로 구입해야 한다. 2호선 잠실나루역 미성아파트 주변에 분점이 있다. 위치: 3호선 경찰병원역 4번 출구 가락시장 방향 길 건너편 (주소)송파구 가락본동 122가격: 청국장 7000원식사시간: 24시간(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2)400-3392 잠실점 (02)418-4185 2011-03-20
- 강동도서관 놀토 다문화체험강좌 부모독서대학 독서치료 2급 자격 기초과정*기간: 4월15일~7월1일 매주 금요일 오전10~12시 *장소: 강동도서관 4층 제2문화교실 *강사: 김현애(서울교대 평생교육원 독서치료과정 주임교수) *대상: 자녀지도와 독서치료에 관심있는 학부모와 성인 40명 *내용: 독서치료 이해와 실행방법, 책으로 하는 자기탐색, 책으로 하는 자녀지도방법 등 총 12회 *문의: (02)483-0178(내선 132, 138) *신청: 3월21일부터 인터넷 에버러닝(everlearning.sen) 강동도서관 놀토 다문화체험강좌 *제목: 외국인 선생님과 책으로 다함께 *교육기간: 3월~12월(7, 8월 휴강) *내용: 4월9일 태국, 5월14일 몽곡, 6월11일 필리핀, 9월24일 세계문화축제한마당, 10월8일 페루, 11월12일 베트남, 12월10일 중국 *시간: 오전10~12시 *접수: 매달 21일 선착순 방문접수(단, 5월만 23일 방문접수) *문의: (02)483-0178(내선 132) 강동구 ‘2011 열림과 소통의 인문학’ *기간: 3월~10월 오후 6시20분~8시 *세부내용: 3월30일 동양철학(어려울 때 빛나는 마음경영) 4월20일 경제(돈의 달인, 호모코뮤니타스) 5월18일 인물(반 고흐, 화가는 어떻게 단련되는가) 6월15일 예술(풍경화의 정치학) 7월20일 영화(이미지의 유령) 9월21일 문학(고민하는 힘, 나쓰메 소세키와 그의 시대) 10월19일 심리학(다중지능 이론과 긍정심리학) *참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 *문의: 강동구청 총무과 (02)480-1757 강동구민회관 4월 요리강좌*신청: 강동구민회관 안내데스크 방문접수 *강사: 최숙희(롯데백화점 본점 쿠킹 스튜디오) *문의: (02)488-5542①직접 만들어 자랑하고픈 요리-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12시, 총12회(3개월), 수업료 6만원, 재료비 9만원, 한식 및 양식(회초밤, 재첩국, 멍게젓과 비빔밥, 오징어젓갈 만들기, 매운돼지갈비찜, 해물파스타, 보리밥상 등)②기본양식 및 중식 요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총4회(1개월), 수업료 2만원, 재료비 3만원, 크림소스포테이토, 사스트라미샌드위치, 오향장육, 미트볼 파스타, 탕수육 등③쉽게 배우는 기본 요리- 매주 목요일 오후7시~9시, 총4회(1개월), 수업료 2만원, 재료비 3만원, 된장찌개, 배추겉절이, 닭매운찜, 생선찌개 등 섬진강 벚꽃 축제 기행 안내*일시: 4월7일(목) 오전7시30분~오후9시, 송파구체육문화회관 앞 출발 *장소: 섬진강 십리 벚꽃길, 노지마을 최참판 댁, 쌍계사, 화개장터 *참가비: 3만5000원(교통비, 여행자보험, 생수, 점심, 저녁-도시락 제공) *대상: 송파구 주민 선착순 40명 *모집기간:3월11일~4월5일 *접수: 송파구체육문화회관 1층 안내데스크 방문접수 *문의: (02)402-96212011년 문화유산방문교육 제4기 교사모집 ---> 꼭, 넣어주세요... 2011년 문화재청 지원으로 진행되는 위례역사문화연구회의 교육을 이수한 후 직접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서 문화유산교육을 실시할 위례역사문화연구회 소속 방문교사를 모집합니다.*자격요건: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관련 지식이 있고 국사과목에 흥미를 가진 자,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는 젊고 유능한 자 *우대사항: ①대학에서 사학과, 고고학과, 문화인류학과, 고고미술사학과, 역사학과, 국사학과 등 문화재 관련학과 졸업 및 수료자 ②전직교사, 전직교수 또는 전직공무원으로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연구 등의 경험이 있는 자 ③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연구와 보호활동을 하고 있는 향토사학자 및 문화유산해설사 ④문화재 보호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한 자로서 3년 이상의 문화유산 교육 경험이 있는 자 *모집기간: 2월28일~3월24일 *신청방법: 서류(지원신청서, 이력서, 사진1매)를 인터넷 메일로 접수함(sunnybluey@hanmail.net) *결과발표: 3월 24일 위례역사문화연구회 카페 공지 *교육기간: 3월29일~5월3일 매주 화, 목요일 오전 9시~12시30분(16강 이론, 2회 현장답사) *문의: 위례역사문화연구회 (02)3401-0660 2011 리브컴 어워즈 송파국제대회 자원봉사자 모집*대상: 만 17세 이상 전 국민 또는 외국인, 영어 또는 외국어(중국어, 일어, 불어 등) 소통 가능자 *행사기간: 10월27일~31일 *모집분야: 영접, 투어/수송, 숙소, 행사지원, 홍부, 행정지원 *모집기간: 3월11일~31일 *접수방법: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songpavc.go.kr) 또는 우편, 방문 접수 *문의: 송파구자원봉사센터 (02)2147-3724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제1회 벼룩시장 개최 *일시: 4월2일(토) 오전10시~12시 *장소: 송파어린이문화회관 5층 강당 앞 *내용: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 자유롭게 거래 *대상: 송파구 거주자로 선착순 20명 *신청: 송파어린이문화회관 방문접수 광진 SATY 청소년 성교육 테마캠프*일시: 4월23일(토) 오전10시~오후5시30분 *대상: 초등 4~6학년 30명 내외 *내용: 섹슈얼리티 체험관 탐험, 사춘기 다이어리 만들기, 나만의 건강음식 만들기, 사춘기 탐구생활 등 8장소: 시립광진청소년수련관 *참가비: 2만원 *신청: 전화접수 후 신청서 제출 *문의: (02)2204-3174 방과후 공부방 자원봉사자 모집*운영기간: 3월~12월 평일 오후1시~5시20분 *대상: 초등1~3학년 아동 *장소: 잠실복지관 방과후교실 *모집조건: 6개우러~1년 미만 활동 가능자(사회복지, 아동복지학 전공자/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신청: 이메일 접수 후 개별연락 *문의: (02)423-78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0
- 자꾸 재발하는 눈 질환, 한방으로 뿌리 뽑자 매서운 추위로 몸을 움츠리던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한결 포근해진 날씨도, 반짝 찾아오는 꽃샘추위도 모두 봄을 알리는 신호다. 하지만 봄이 되면서 안구건조증, 눈 피로, 눈꺼풀 떨림, 비문증, 결막염 등 안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40대 초반의 직장인 박모 씨도 안구건조증을 수반한 눈의 피로로 두통이 자주 생겨서 회사 업무에 집중할 수 없고 일상생활이 불편한 상황. 안과를 찾아 인공눈물 처방을 받았지만 일시적일 뿐 증상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한방으로 안과질환을 치료한다는 얘기를 듣고 한방 안과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을 찾아 치료를 시작했다. 이처럼 한방에서 하는 안과질환 치료가 현저하게 개선되는 효과가 확인되면서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안과 전문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눈은 간 기능과 연관되어 있다 한의학에서는 외부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병증은 그 부위와 관계있는 내부 장기의 기능과 관련이 깊다고 본다. 따라서 우리 몸에 생긴 질환에 대한 치료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려면 그 병과 관련된 오장육부를 먼저 다스리고 조절해줘야 된다는 것. 동의보감 등 옛 한의서에도 ‘눈은 오장육부의 정기가 모이는 곳(眼爲臟腑之精)'' ''눈은 간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구멍(目者肝之竅)''이라는 표현이 있다. 이는 눈의 질환이 전신과 연결되어 있음을 말해준다. 한방 안과전문 눈치코치네트워크의 평강한의원 주승균 원장은 “눈은 간의 외부장기이다. 눈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눈만 치료해서는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없다”면서 “안질환은 간과 심장의 열 때문에 발생되므로 간과 신(콩팥)을 다스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대표적인 안질환은 눈 피로, 눈 충혈, 안구건조, 비문증, 안검경련(눈꺼풀 떨림), 결막염, 유루증(눈물 흘림증) 등이다. 이중에서 눈 피로, 안구건조, 비문증은 몸의 기운이 약해져서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60대 이상 노년층의 경우 신장이 약해지면서 발생된다. 컴퓨터 사용이 많은 젊은 층에서는 심장과 간의 열이 원인이 된다. 결막염, 안검경련(눈꺼풀 떨림), 안압, 녹내장 등은 과하게 배출된 열로 인해 나타난다. 한의학의 장점이 특정 증상의 원인을 찾아내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데 있듯이 안과 질환 역시 환자의 몸 상태와 환경을 진단하는 게 치료의 첫 번째 절차다. 따라서 오장육부의 허실 상태를 보기위한 체질검사와 시력검사, 맥전도 검사, 홍채진단검사 등 여러 가지 검사가 실시된다. 근본 치료로 오장육부가 건강해진다 치료는 환자의 체질이나 증상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한약치료와 침구치료, 질환요법치료가 함께 이루어진다. 보통 안구건조증을 앓는 사람들이 눈부심, 눈 피로, 결막염 등 여러 가지 안질환을 동시에 겪는 경우가 많다. 질환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1개월, 심한 경우는 3개월 정도의 기간을 갖고 치료하는데 90%이상 치유가 된다. 치료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한약은 증상만을 잡는 것이 아니라 몸을 보해주는 역할을 해 몸의 정기를 회복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때문에 전신피로는 물론 면역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순수 한약재를 증류해서 멸균한 치료용 한방점안액도 함께 처방된다. 침구치료는 눈 주위의 경혈을 자극하는 침, 약침, 뜸, 안포자락술(극침요법)을 활용해 혈액순환을 개선시킨다. 주 원장은 “안포자락술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극침요법을 발전시킨 것으로 눈꺼풀을 뒤집어 안 결막에 충혈 되어있는 모세혈관과 혈종을 전용침구로 사혈해주는 방법”이라며 “안구와 결막에 생긴 열을 발산시키고 혈류를 원활하게 해서 안질환을 치료하고 시력개선과 눈의 기능까지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안포자락술은 특히 안구건조증, 눈 충혈 등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이밖에 경근 추나, 눈 마사지, 비강치료, 안근이완운동 등 다양한 요법치료를 병행한다. 가볍게 생각하는 안질환, 방치하면 큰일 모든 질환이 그렇듯 증상이 나타나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적극적인 치료에 임해야 한다. 주 원장은 “다수의 사람들이 눈의 소중함을 간과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특히 장기간 컴퓨터 작업이나 TV시청, 학업 등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눈이 휴식할 수 있도록 눈 건강을 관리해야한다”면서 “눈 피로, 안구건조 등 눈 질환을 방치하게 되면 만성피로와 두통에 시달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한방 안과를 찾는 환자의 대다수가 처음에는 눈 질환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외적인 증상치료만 해오다가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다. 주 원장은 “몸의 질환은 오장육부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오장육부의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면 자연스럽게 치료 된다”면서 “한방 안과에서는 12경락의 흐름을 다스려줘서 정신건강까지 조화롭게 유지되도록 몸의 균형을 맞추는 근본적인 치료를 한다”고 전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0
- 이제 매트리스도 명품을 사용하세요 많은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충분한 휴식은 수학에서의 ‘필요충분조건’과 같다. 누적된 피로를 풀기 위한 휴식으로 편안한 ‘잠’만한 보약이 또 있을까. 주위를 둘러보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한 잠자리를 호소한다. 하지만 한번 장만한 침대와 매트리스를 교환하기란 쉽지 않은 법. 봄을 맞아 새 가구 장만을 계획 중이라면 다른 가구는 차치하고 우선 새로운 매트리스를 장만하기를 권한다. (주)슬럼버테크(Slumbertech)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메쩰러(Metzeler) 매트리스는 첨단 친환경소재를 이용한 세계최고의 매트리스임을 자부한다. 바이오 폼(Bio Foam), 천연 최첨단 소재 메쩰러 매트리스의 편안함은 메쩰러만의 특별한 소재에서 비롯된다. 독일의 메쩰러는 1860년부터 이어온 전통 있는 회사로 첨단소재인 바이오 폼을 이용, 그 사용의 편안함을 과학적으로 인정받은 명품매트리스전문회사다. 바이어 폼의 주원료는 해바라기유와 평지유(유채꽃씨유) 등의 천연식물기름과 그 에센스(Essence). 이 바이오 폼은 세계 최초의 혁신적인 첨단소재로 바이오 쎌(cell) 폼, 내추럴 메모리 폼, 바이오 튜브 등의 종류가 있다. 바이오 폼 소재를 이용한 매트리스의 특성으로는 최고의 내구성과 고탄성, 뛰어난 통기성과 습도조절(Moisture Management), 체압분산구조, 수면스트레스를 완화(활력재충전 수면), 비알레르기성을 들 수 있다. 사용자의 만족도가 90%였던 라텍스 매트리스에 비해 메쩰러 매트리스 만족도가 99%에 이르는 이유기도 하다. 독일척추건강협회(AGR)가 공인한 추천매트리스메쩰러 매트리스가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매트리스는 크게 세 종류. 첫째로 ‘바이오 듀오 쎌 매트리스’를 꼽을 수 있다. 이 매트리스는 100% 바이오 쎌 폼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자체 향균성과 비알레르기성 기능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가벼운 게 특징이며 뛰어난 내구성과 탄성을 유지, 수면 시 척추에 편안함을 제공한다. 독일척추협회의 AGR(독일척추협회에서 척추건강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부여하는 마크)인증을 받은 척추공학 ‘프리미엄 바이오 튜브 매트리스’는 바이오 폼 중에서도 특히 세계특허를 받은 ‘바이오 튜브’를 이용한 제품이다. 매트리스 안에 튜브(Tube)가 126개나 들어가 있는데 바이오 튜브 소재는 뛰어난 통기성으로 인체공학구조에 가장 적합한 소재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유럽과 미국을 비롯 전 세계 20여 개 나라에서 판매 중인 독일 최고의 매트리스다. 의료품은 아니지만 병원이나 요양 센터 등과 가정에서 치료받는 신체활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메디컬(Meducal) 매트리스도 있다. 이 제품은 독일 베를린 테크니컬 유니버시티의 메디컬 매트리스 인증서인 Berlin Cert(치료용 의료제품은 아니지만 욕창방지 매트리스로 적합하다는 인증서)를 획득한 제품으로, 방수·항균·방오((防汚)·통기성·세탁용이성을 갖춘 메디컬 매트리스 커버를 함께 이용하면 한결 쉽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30년 이상 사용 가능, 10년 애프터서비스 일반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매트리스의 하단부가 우레탄폼으로 되어 있어 뒤집어 사용이 불가한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고유의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메쩰러 매트리스는 그 특성상 앞뒤, 상하를 바꿔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 특성에 따라 3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기도 하다. 그러나 모든 물체의 노화현상을 고려, 10~15년에 한 번씩 매트리스를 교체해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메쩰러 매트리스는 애프터서비스 또한 차별화했다. 제품 수령 후 1주일 이내 외관이나 제조상의 하자가 발견되면 전액 환불이나 교환이 가능하며, 30일 이내 사용에 불편이 있을 경우 역시 환불이나 교환이 가능하다. 구매 후 10년간은 무상 애프터서비스가 제공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주)슬럼버테크에서는 매트리스 뿐 아니라 침대프레임과 베개, 구스다운 이불솜, 그리고 프랑스와 이태리의 고급홈패션도 함께 수입, 판매하고 있다. 문의 메쩰러 청담직영점 (02)548-3565송파직영점 (02)423-0413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0
- ‘밸런스’ 맞춰 병의 원인부터 해결한다 만성적인 두통에 시달리는 주부 양모(42)씨. 양씨의 두통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20년 가까이 그녀를 괴롭혀 온 두통. 몸의 컨디션이 조금 안 좋거나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받는 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그녀를 찾아와 괴롭히는 그녀의 ‘적’이 된 지 오래며 두통약은 그녀의 생활필수품이 됐다. 뇌에 무슨 이상이라도 있나 싶어 CT와 MRI 같은 병원 검사를 받은 것도 수차례. 그때마다 그녀가 받은 결과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 ‘정상’이었다. 올해 초 또 한 차례 심한 두통으로 쓰러진 양씨는 지인의 권유로 밸런스메모리치료를 시작했다. 치료를 받은 지 한 달여, 현재 그녀의 두통 증상은 완연하게 줄어들었다. 한턱한의원 김주형 원장은 “질병의 원인이 다양하지만 오랜 기간 약물이나 주사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 그 근본적인 문제가 인체의 불균형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며 “밸런스메모리(신경균형)치료는 무너진 우리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 병을 치료하는 원리”라고 설명한다. 뇌간시스템 이용한 치료, 신경의 균형 바로잡아한의학에서 보는 가장 이상적인 인간은 음양이 잘 조화되어 평화로운 사람, 즉 음양화평지인(陰陽和平之人)을 일컫는다.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침이 없이 균형을 이룰 때 가장 건강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밸런스메모리치료는 우리 몸의 균형을 찾아 건강을 이루려는 한의학의 근본에서부터 시작된다. 밸런스메모리치료는 신경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치료로 뇌간(brain stem)시스템을 이용한다. 대뇌·소뇌에서 척수로 이어지는 중간부위에 위치한 뇌간은 뇌신경이 뻗어 나오는 동시에 척수신경을 통해 들어오는 전신의 정보가 뇌로 전달되는 통로이기도 한다. 그래서 뇌간은 근육의 긴장, 운동 협조, 호흡·혈압 조절, 의식·주의력 유지 기능을 담당하는 우리 몸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이런 뇌간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면 뇌간이 담당하는 몸의 많은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밸런스메모리치료는 전신에서 들어오는 신경신호의 오류들을 바로잡아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마치 컴퓨터의 재부팅과 흡사하다. 김 원장은 “마우스나 키보드의 입력신호가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시스템의 오류가 생기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부팅하여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동기화시키는 것처럼 밸런스메모리치료는 뇌간에서 나오는 뇌신경의 균형을 바로잡고 균형점을 동기화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신경 집중분포된 턱관절, 균형장치 이용밸런스메모리치료에서 턱관절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뇌간에서 나오는 10쌍의 뇌신경중 9쌍이 턱관절 주변을 지나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턱관절은 뇌를 감싸고 있는 머리뼈 중에서 특히 많은 신경이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 이 중 아래턱뼈는 두개골과 연결되어있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며 “턱관절에 이상이 생길 경우 우리 신체의 여러 구조를 동시에 무너뜨려 전신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밸런스메모리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 경우에 따라 다양한 한의학적 치료가 병행되지만 밸런스메모리치료의 핵심은 턱관절의 균형을 정밀하게 맞추는 ‘균형 장치’를 이용하는 것이다. 균형장치를 이용, 턱관절의 좌우·전후·상하·수평·상중하 등의 균형을 정밀하게 맞추게 된다. 균형장치를 만들기까지 25~30회 정도의 균형조정과정이 필요하며 치료시간은 20~30분정도 소요된다.1회 치료 시 2~3번의 밸런스메모리치료가 진행되어 실질적으로는 10회 정도 방문치료를 받으면 그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밸런스메모리치료가 가능한 질환들 밸런스메모리치료는 질환의 신경의 균형을 바로잡아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인 만큼 그 치료 가능한 질환도 다양하다. 김 원장은 “턱관절의 불균형은 뇌간과 뇌간 내 뇌간망상체의 비틀림을 유발하여 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증상뿐 아니라 척수에서 나오는 운동신경 및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게 된다”며 “턱관절 이상으로 생긴 모든 질환은 밸런스메모리치료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운동신경계와 관련 있는 이갈이와 턱관절장애, 경련성근육질환인 손 떨림, 머리 떨림, 안면경련 등에서부터 감각신경계와 관계된 만성난치성통증, 류마티스로 인한 통증, 뒷목통증, 만성두통 등이 해당된다. 또 불면증, 천식, 만성기침, 만성허리통증, 고혈압, 부정맥, 비뇨생식기계질한, 갑상선기능저하증 등과 어린 아이들의 경우 성장장애 또한 턱관절의 불균형에서 올 수 있는 질환들이다. 도움말 한턱한의원 김주형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11-03-20
- 오르다코리아, 명화명작 퍼즐 제공 이벤트 오르다코리아, 명화명작 퍼즐 제공 이벤트 송파구 석촌역에 위치한 오르다송파지사에서 3월21일부터 무료체험행사를 실시한다. 기간중 무료체험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명화명작 퍼즐을 제공하며 샘플수업도 받아볼 수 있다. 오르다코리아는 1992년 ‘사랑’과 ‘창의성’이라는 궁극적인 교육목표를 바탕으로 유아교육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지금까지 유아교육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태인의 영재교육을 기반으로 한 게임식 학습법-오르다교구와 창의교육 최고의 선물-오르다자석가베를 체험할 수 있으며 백과사전식 아동도서의 걸작품-첫발견과 영유아 인지발달 전문프로그램-위드맘, 명화로 만나는 명작의 감동-명화명작, 뿌리 깊은 생각을 키워주는 작은철학자 등 오르다 전제품을 접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오르다 송파지사로 하면 된다. 문의 오르다송파지사 (02)430-18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