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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자연계 논술 전략 올해 대학입시에서 논술의 영향력은 막강했다. 201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는 논술의 비중이 축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논술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주요 대학의 경우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서 대부분 논술고사 성적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수시모집에서 상위권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 논술 준비는 필수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논술 준비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 특히 논술고사의 문제가 까다롭고 난이도가 높은 만큼 입시의 중요요소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논술 전문학원으로 인문/자연계 논술의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한맥학원과 로고스학원의 논술전문 강사로부터 대입논술 출제경향과 대비방법을 들어봤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인문계 논술2011학년도 대입논술 출제경향 최근 인문계열 논술고사의 큰 특징은 대학별 출제 경향이 뚜렷하게 구분되고, 논제 유형은 고정화 되고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 대학들이 각각 실시하고 있는 모의 논술고사 형태를 그대로 유지해 실제 입시에 출제하고 있다. 주제는 다르지만 문제 유형만큼은 대학마다 예고한 대로 출제하고 있는 것. 올해 대입 논술고사에서도 이 같은 특징이 그대로 반영되면서 기출문제와 예시문항을 통해 지원 대학의 출제 유형에 맞춰 논술 준비를 해온 수험생들에게 유리했다. 논술고사지만 대부분 대학들이 90년대 논술고사처럼 개방형 문제(자신의 의견을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는 형태)가 아니라 답이 정해져 있는 폐쇄적인 형태를 취한 것도 변화된 점이다. 3~4개 정도의 지문을 제시하고 분석을 제대로 했는지를 파악하고 평가했다. 언어/논술전문 한맥학원 이성구 논술연구소장은 “언어/영어/경제/사회/수리 등 다양한 교과목을 통합해 출제하면서 개별 교과목을 통합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평가했다”면서 “기존에는 인문과 사회 교과를 연관시켜 인문적 지식이 있는지를 묻는 게 일반적 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양대 상경계열은 2011학년도 입시에서 자연계열 논술문항과 유사한 문제를 출제했고, 경희대와 서울시립대 등도 수리문항의 난이도를 높였다. 제시문은 고전문학부터 사회과학, 노래 가사까지 다양하게 활용됐다. 또한 단순한 도표뿐 아니라 그림과 만화, 그래프, 통계자료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제시하고 분석하게 하거나 수식으로 풀이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2012학년도 논술고사 대비전략 논술 문제는 최근 같은 유형을 계속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목표로 하는 대학의 기출 논술고사나 모의고사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준비해야 한다. 문제유형을 안다고 해서 정답을 쓸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내용에 대한 배경지식과 의식이 있어야 제시문을 통해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상당수 대학들이 논술고사의 변별력 확보를 위해 인문/자연계열 논제를 통합한 유형의 문제를 개발하면서 수학, 영어, 과학교과의 활용도를 점차 높이고 있다. 한국외대와 동국대, 경희대 인문계열에서 영어 제시문이 출제됐고, 고려대와 연세대, 중앙대 등이 수리적 추론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논제를 추가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자료해석에 대한 연습은 모든 대학의 인문계 논술 준비에 필요한 대응책이라고 볼 수 있다. 인문계 논술은 기본적으로 제시문을 읽고 논제의 요구에 따라서 글을 쓰는 언어논술이다. 때문에 제시문을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은 기본이다. 바람직한 논술학습 방법은 주제별로 심화학습을 한 후, 논리적/분석적 사고능력을 배양해서 각 대학별 기출문제 모의고사 유형을 연습하는 것이다. 이 소장은 “대학에서 제시한 기출문제나 예시 문항의 출제의도/모범답안을 참고하면서 대학에서 원하는 논리 전개 방식을 익혀야 한다”면서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의 분야에 대해 많은 독서와 비판적 안목을 기르는 훈련과 토론식 수업이 도움이 된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논술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요즘 학생들의 사고력과 분석력이 많이 저하되어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대비 전략을 짜고 발 빠르게 준비해야 된다. 논술로 쉽게 대학가자는 말이 나올 법한 현실이다”고 덧붙였다. 자연계 논술2011학년도 대입논술 출제경향 자연계열 논술은 인문계 논술과는 달리 대학별 출제경향의 차별화가 사라지고, 비슷한 주제와 난이도로 평균화되는 추세다. 과거 본고사 형태의 심화문제도 종종 등장하고 있고 특정 교과 지식을 묻는 게 아니라 다양한 교과지식을 종합적으로 응용해 특정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2011학년도 논술고사에서도 수학과 과학교과의 통합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 등장하여 이 같은 경향을 더욱 반영하고 있다.? 수리논술은 학교마다 난이도가 다르지만 수학의 기본정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적용, 수학적인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풀이와 논증, 수학적인 모델링의 적합성 판단 등 수리적인 소양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문제들이 보였다. 문제풀이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타당한 근거를 밝혀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로고스 수학/과학 학원 김재현 원장은 “과학논술은 전반적으로 제시문이 예전에 비해 짧아지고 내용이 함축적으로 변하고 있음이 감지됐다”면서 “물리, 화학, 생물, 지학의 전 영역이 통합적으로 출제되면서 교과원리를 분석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고 분석했다. 문항의 주제와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 해결과정에서 요구되는 지식 대부분이 교과서에 나온 내용들이었다. 고교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과 원리, 심화개념을 응용해 출제된 것이다. 2012학년도 논술고사 대비전략 자연계 논술에서는 문제나 제시문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인 이해력과 분석력, 과학적 개념원리를 활용해 자연현상을 정확히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인 문제해결력을 주로 평가한다. 단순히 답을 구해내는 것 보다 주어진 조건과 상황을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공식과 개념을 활용해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기보다는 교육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다각적인 사고를 통해 재구성하는 문제를 많이 접해봐야 한다. 수리논술은 교과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묻는다. 따라서 주어진 문항에서 묻는 내용을 관련되는 수학/과학 교과과정에서 찾아 어떤 결론이 얻어졌는지 생각해 보면 문제를 더욱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제시문을 해석하고 수학적 모델링을 해보는 훈련, 정확하고 논리적인 답안을 서술하는 연습을 충분히 해봐야 한다. 수학/과학 교과를 통합한 문제가 상당수 출제되므로 수학/과학 교과에서 연계성이 높은 단원의 주제를 파악하고 주요 내용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과학 관련 내용은 교과 지식과 연관시켜 철저히 학습해야 한다. 김 원장은 “자연계 논술이 막연하고 생소하게 생각되겠지만 미리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다. 고2 겨울방학부터 시작하는 것이 적당하지만 고등 교과과정이 충실히 정리되지 않았다면 고3이 되는 시점부터 준비해도 늦지 않다”고 조언했다. 또한 “교과서 밖의 심층적이고 생소한 내용을 익히는 것보다 교과서에 나온 주요 개념을 정확히 알고 넘어가는 게 자연계 논술의 기본 준비방법이다”고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 2011-02-16
-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를 위한 책 올해부터 교과부에서 중등영역까지 창의인성교육을 확대하겠다고한다. 창의성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지금 아동미술과 창의성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모든 인간은 누구나 창의성을 지닌다. 창의성이란 흔히, 어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적합한 아이디어를 산출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능력과 그 바탕이 되는 인격 특성을 말한다. 새로운 개념이 포함되어 있는 창의성은 비범한 발명이나 천재적 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에게 있어서 자기 표현, 자기 실현의 욕구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상상적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창의성은 단 시간에 길러 지는 것이 아님을 잘 인식해야 한다. 어떠한 문제 해결 능력을 수행하여 나가는 가운데 창의성이 길러지며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고에 익숙하지 않은 아동들에게는 기능에 대한 습득보다도 창의적인 표현을 통한 상상력의 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 아동은 상상력은 풍부하지만 사고 방식이 직관적이고, 논리적인 사고가 부족하므로 경험한 사실을 통하여 그들의 생각을 재생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경험은 아동의 생활에 있어 발달 단계에 있어서 밑바탕이 되며, 광범위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모방이나 새로운 행동의 되풀이는 창의적 표현의 실마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미술 활동은 아이의 창의적 경험을 위한 동기를 제공한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창의하도록 배려해 주는 것이다. 각 활동이나 학습 경험을 시작하게 하는 것으로 새로운 자료를 소개하거나, 상상력을 자극하거나, 대화를 하면서 활동이나 학습 경험을 한다. 이때 가장 효과적인 동기는 바로 칭찬과 격려이다. 아이의 미술 활동은 다양한 미술 재료를 가지고 작업함으로서 창의력 뿐 아니라 언어 발달, 수개념에도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콜라주 작업은 다양한 사물들이 이용되므로 사물이 가진 크기나 모양·색·질감과 관련된 어휘를 학습하고 반대 개념도 학습한다. 이러한 개념은 나중에 수학과 과학 학습과 연결된다. 또한 작업하는 과정에서 많고 적음에 따른 차이의 개념 학습 은 산수의 더하기나 빼기와 유사한 개념이다. 그러나 신체적 또는 지적으로 아이디어를 탐색하려는 자유로움이 있을 때 창의력이 발달된다. 아이들은 새로운 사물에 호기심이 있고 시도하려는 욕구가 있기 때문에, 미술 활동에서 자료를 실험할 장소나 시간·자유를 준다면, 창의력이 키워져 학교 교과 수업에도 큰 도움을 준다. 부모는 아이의 감정과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고 자유롭고 정직한 자아 표현을 격려하며, 타인의 좋은 아이디어를 수용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미술 활동은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풍요롭게 한다. 부모는 아이들이 아이디어를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미술 활동을 이끌어야 하며, 만약 동물을 그리는 아이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달시키기 위해 장난감 모델이나 여러 동물 사진을 찾아서 작업 한다면 이것을 격려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더 자세하게 동물을 그리거나 더 많은 아이디어를 생각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렇지만 어떻게 아이의 미술활동에 점근해야할지 난감해하는 부모가 많다. 이럴땐 시중에 나와있는 책으로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미진사의 ''나는야 꼬마큐레이터''와 동아일보사의 ''아이스케치북에 손대지마라'', 아이북의 ''아이 속의 화가는 기다림 속에 자란다'', 시공사의 ''발자국소리가 큰 아이가 창의적이다''는 아이의 창의력 있는 미술활동을 이끌어주는 부모의 자세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이와 직접 해볼 수 있는 기초미술활동이 담긴 책으로는 예경의 ''수다쟁이 미술선생님의 점,선,면놀이'', 쳬지원의 ''창의력미술가게'', 예경의 ''미술로 행복해지는 아이들''등이 참고하기 좋은 책이다. 한국출판교육(주)의 ''어린이북아트'', 혜지원의 ''재미있는 여러 종이로 만들기''등의 DIY시리즈와 예경의 ''재활용품으로 만들기''는 여러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를 통해 아이의 창의욕구를 키워줄 수 있다. 또한 아이에게 명화를 접해주고싶다면 명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공주니어의 ''명화로 배우는 미술의 모든 것'', ''엄마 저도 피카소가 되었어요'', 넥서스주니어의 ''명화감상 미술놀이''등에 나온 방법을 활용하면 쉽다.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에 대해 알고싶다면 ''일본의 아이디어발상교육'',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전래동화 새롭게 읽기'', ''창의적인 아이를 만드는 에듀테인먼트 교육법'', ''신나는 학습법 창의 비타민 오메가 5''등의 대교아동학술총서시리즈도 적극 권한다. 학술총서라는 무거운 시리즈제목과는 달리 창의성에 대해 쉽게 알려주는 책이다. 마지막으로 창조성 넘치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에코의 서재의 ''생각의 탄생''도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리틀다빈치 방이교육센터신성희 원장(02) 6104-61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전시>마이클 케나 Michael Kenna 한국 개인전 전시>마이클 케나 Michael Kenna 한국 개인전Philosopher’s Tree 철학자의 나무 강원도 삼척의 솔섬을 살린 영국작가로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 Michael Kenna의 개인전 <Philosopher’s Tree 철학자의 나무> 가 2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삼청동으로 신축 이전한 공근혜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1980년 초기 작품부터 2010년 최근작에 이르기까지 30여 년 간 촬영한 풍경사진들 가운데 나무와 관련된 사진만을 모아 구성한 전시로, 중국·일본·한국 그리고 유럽과 미대륙에 걸친 다양한 나라의 독특한 분위기를 미니멀한 시각으로 포착해낸 50여 점의 대표작들을 선보인다. ‘솔섬’ 사진을 비롯하여 이번에 전시되는 50점의 흑백 사진들은 컬러사진이 근접할 수 없는 흑백의 무한하고 아늑한 깊이 감이 동양화의 수묵화에서나 느껴볼 수 있는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하는 작품들이다. 마이클 케나의 이번 한국 개인전은 ‘단순하고 담백하게 살아가는 나무처럼’ 살기 원하셨던 법정 스님처럼 관람객 스스로가 ‘철학자의 나무’가 되어 따뜻하게 바라 본 세상의 모습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738-7776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공연>LONG ROAD OUT OF EDEN전설의 록 밴드 ‘이글스’ 첫 내한 공연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 ‘Hotel California’의 주인공으로 전설의 세계적인 4인조 록밴드 ‘EAGLES(이글스)’가 국내 팬들과 처음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미국 팝 역사상 최고의 밴드로 칭송받는 이글스는 오는 3월 15일(저녁8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LONG ROAD OUT OF EDEN’ 투어의 일환으로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내한 공연은 이글스 그룹 결성(1971년) 40주년이라는 점과 최초 오리지널 멤버(글렌 프레이, 돈 헨리, 조 월시, 티모시.B슈미트) 모두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세계적인 록 그룹이 펼치는 명품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이번 공연은 이글스의 최고 걸작이자 전 세계에 이들 이름을 알린 대표적인 곡 ‘Hotel California’를 비롯, ‘Desperado’ ‘Take it Easy’ 등 한국인에게 유독 사랑받는 불멸의 히트곡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332-3277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어린이극 춤추는 호랑이와 햇님달님*일시: 2월14~19일 평일 2시/4시, 휴일 12시/2시/4시 *장소: 괜찮은 홀 천호점 *입장료: 회원 6000원 일반 8000원 *문의: (02)482-71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6
- 새로운 수학학습 시스템 문을 열다 뛰어난 수학학습시스템과 세분화된 교재, 엄격한 학생 관리로 유명한 올림피아드학원이 발전하는 IT 환경을 접목한 ‘새로운 교수-학습 시스템’을 내놓았다. 첨단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수업진행,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학습의 확대, 학생 관리 데이터화를 통한 객관적 분석 등 학생 모두가 개인의 역량을 최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교수-학습 시스템을 소개한다. 시간 단위 수업 통한 집중도 UP 올림피아드학원의 새로운 교수-학습 시스템은 학년별 세분화된 수업으로 시간단위로 진행된다. 1시간 65분 수업으로, 하루 2타임 주3일 수업을 기본으로 한다. 3일 동안의 총 6타임 수업을 통해 학년과정과 선행과정을 동시에 진행하며, 1주 단위의 소단원 완성 학습목표를 중심으로 개념이해·기본·응용·심화 과정의 단계별 완벽한 학습과정을 거치게 된다. 가령 월·수·금 반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월요일 수업시간에는 개념이해를 위한 설명과 대표유형문제들을 학습한다. 수요일에는 한 단계 난이도가 높아진 응용학습이 이어진다. 학습의 형태 또한 ‘발표와 토론’의 형식으로 변한다. 이미 오래 전부터 올림피아드학원에서 진행되어 온 발표식 수업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팀별 발표·토론 협동수업으로 학습효과는 물론 학습 흥미유발에도 큰 도움이 된다. 금요일 수업은 심화단계다. 소단원의 마무리 학습으로 해당단원의 심화학습과 서술형대비학습이 함께 진행된다.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고 복습할 수 있는 온라인 과제는 수업시간마다 부과된다.올림피아드학원 박성정 교수실장은 “수학의 기본학습에서 응용, 심화단계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은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성적향상에도 직결되는 매우 효과적인 수업모델”이라고 설명한다. 전자칠판·단말기 도입, 학습의 효율성과 데이터화새로운 교수-학습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IT매체의 극대화다. 각 교실마다 전자칠판이 보급되고 학생마다 개인단말기가 지급된다. 기존의 칠판 수업은 수업시간의 상당 부분을 판서하는 데 할애해야만 했다. 개념 설명을 위한 공식과 그 과정을 모두 일일이 손으로 쓰면서 설명을 해야 했고, 특히 도형 영역을 공부할 때에는 그 시간이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전자칠판의 도입으로 이같은 문제가 해소됐다. 예전보다 많은 시간을 설명하는 데 쓸 수 있어 더 자세한 수업진행이 가능하다. 또 수업에 자주 활용되는 그래프나 도형 등은 프로젝트를 이용한 3차원 입체 형태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머릿속으로만 정리해야 하는 개념 정의를 3차원 형태로 보며 쉽게 정리할 수 있게 된 것. “예들 들어 함수의 그래프는 x값과 x의 값에 따라 정해지는 y에 해당되는 무수히 많은 점들의 모임이거든요. 학생들에게 이러한 정의를 실제로 눈으로 보며 알려주게 되면 개념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 입체도형의 이해도 훨씬 쉬워질 수 있죠.”또 교과서에 나와 있지 않은 ‘증명’ 방법도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고, 실생활에서의 수학 활용, 음악과 수학의 관계 등 나아가 논술에 활용할 수 있는 많은 학습 자료를 이용할 수도 있다.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전자단말기의 활용도는 더 크다. 수업 시간에 학생이 얼마나 많은 문제를 얼마나 빠른 시간에 풀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이는 수업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파악하는 데 큰 자료가 된다. 팀별 토론수업, 완벽한 이해와 서술형 대비도 OK새로운 교수-학습 시스템의 응용단계에 진행되는 팀별 발표·토론수업은 특히 주목할 부분이다. 올림피아드학원에서 이제까지 진행해 온 토론수업은 개인별 발표나 모둠별 토론 형식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시스템에서 시도되는 팀별 토론수업은 철저하게 협동심을 필요로 하는 팀 수업이다. 한 팀으로 구성된 팀원들은 상대방 팀이 지정해 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문제풀이와 토론이 끝나면 상대팀에서 문제를 설명할 한 사람을 지목한다. 그러면 그 학생은 팀 대표로 문제를 풀고 설명을 해야 하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상과 벌이 주어진다. 누가 지목될지 모르니 팀원 모두가 문제해결력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팀 내 혹은 다른 팀과의 경쟁을 통해 자연스럽게 실력도 쌓이게 된다. 협력과 경쟁심을 통한 학습효과와 흥미유발, 바로 팀별 발표토론 수업의 핵심이다. 강사는 가르치는 입장에서 한 걸음 물러나 팀 간의 조율자 역할을 담당한다. 학생들이 제대로 토론을 하고 있는지, 발표의 풀이과정이 틀리지는 않은지, 더 나은 문제해결방법이 없는지 등 학생들에게 최선의 길을 알려주게 된다. 올림피아드학원 박성정 교수실장은 “자신들이 풀이한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완벽하게 개념과 풀이과정을 이해하게 된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서술형 대비는 물론 대입을 위한 논술대비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올해부터 모든 캠퍼스에서 운영 올림피아드학원의 새로운 교수-학습 시스템은 ‘학습효과의 극대화’와 ‘재미있는 학습’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최선책으로 도입된 시스템이다. 이미 지난 2009년부터 기획이 시작되었으며 1월과 2월 시범수업을 거쳐 3월부터는 모든 캠퍼스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지난해 4월부터는 각 캠퍼스의 운영책임자로 구성된 TF팀을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담기 위해서다.또 올림피아드 학원은 다른 많은 학원에서도 이 새로운 교수-학습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프랜차이즈화를 통한 확대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IT매체가 끊임없이 발전하고 공교육에도 큰 변화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학원은 더 많은 고민을 해야 하고 앞서가야 합니다. 새로운 교수-학습 시스템은 시대의 흐름과 정보를 앞서가는 새로운 모델로, 수학학습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확신합니다.”올림피아드학원 송파본원 (02)421-9999강동본원 (02)478-7892광진본원 (02)458-0301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주목! 온라인 과제 시스템 ''드림원''개인별 과제로 맞춤학습 가능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집에서 확인하는 과제는 모두 온라인 과제시스템인 ‘드림원’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과제의 문제들은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유형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학생들마다 풀어야 하는 과제의 양은 학생의 수준에 따라 차별화된다. 또한 문제 푸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문제의 순서가 모두 달라 정답을 공유하기가 쉽지 않다. 더 객관적이고 정확한 실력 평가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먼저 홈페이지의 문제를 Max-file에 풀이하여 홈페이지에 정답을 입력한다. 1차 채점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은 더 이상 과제가 없다. 2011-02-16
- 권남희 작가 특강 권남희 작가 특강 - 강의 주제:『여성들의 등단과 사회활동, 독립적 생활력의 현실』 - 일 시 : 2010.1.27(목) 15:00~16:00 - 내 용 : 여성들의 등단에서 작가로서의 사회활동까지 현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작가를 지망하는 분들 및 여성작가들의 작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문학분야 여성작가의 현실을 설명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 - 진행자 : 수필가 권남희(월간 한국수필편집주간) 송파여성문학인회 회장, 송파수필작가회 초대회장, 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 강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 1월 패밀리데이*일시: 1월26일(수) 오후7~9시 *장소: 강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장 *대상: 강동구 거주자로 초등생 자녀가 있는 자녀가 있는 가족(총30명) *접수기간: 1월1~21일 *참가비: 무료 *내용: 가족사랑 실천 약속, 가족문패 만들기 *신청: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문의 : (02)471-0813송파도서관 2011 문화교실 회원모집*모집기간: 1월5~28일 *모집강좌: 한국화, 중국어, 일본어 등 35개 강좌 *신규개설강좌: 성인강좌-생활중국어(야간), 실용패턴영어, 어린이강좌-학교내신미술, 창의쑥쑥미술 *운영기간: 성인강좌(10개월과정-2월7일~12월26일), 성인강좌(단기, 6개월 과정-2월7일~7월28일), 어린이강좌(3월2일~7월23일) *접수방법: 인터넷 에버러닝(everlerarning.sen.go.kr) *문의: 송파도서관 문화활동지원과 (02)404-7917(내선 2번)강동어린이회관 부모 모니터링단 모집*신청기간: 1월15일~2월16일 *신청자격: 강동구 구민으로 7세 이하의 영유아 부모, 강동어린이회관 회원(각 동별 1인 선정) *신청방법: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 첨부 신청서 작성 후 접수 *활동내용: 육아용품 및 놀이감 대여, 뮤지컬, 동동놀이체험관, 피노키오방송국, 하늘정원 모니터링 실시 *특전: 한 달에각 1회 체험 프로그램 무료체험 *위촉 및 교육일정: 3월 *문의: (02)486-3556광진 직장인 독서회 회원 모집*운영시간: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장소: 광진도서관 문화동 2층 이야기방 *모집기간: 1월부터 수시모집 *모임카페: cafe.daum.net/gjrc 청소년 성교육 DAY 캠프*일시: 2월19일(토) 오전 10시~오후5시30분 *대상: 초등5학년~중1 *내용: 섹슈얼리티 체험관 탐험, Let''s play, 사춘기 성장비밀, 나만의 바디북 만들기 *장소: 시립광진청소년수련관, 광진청소년성문화센터*참가비: 1인 2만원(점심, 보험비 포함) *신청: 전화 및 현장접수 (02)2204-3146내 꿈의 날개 달기 프로젝트*일시: 1월25일(화) 오후3시30분 *접수: 1월1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0명 전화 및 방문, 인터넷 에버러닝 접수 *내용: 취업절차, 좋은 기업 선택방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온라인 이력서 현장 작성 및 컨설팅 *강사: 사람인 HR 전문강사 *장소: 고덕평생학습관 컴퓨터실 *문의: (02)426-2018(내선 442~444)예비 초등생 학교적응 프로그램-우리들은 1학년*내용: 초등학교 적응 프로그램(학교생활, 일기/받아쓰기/알림장 지도, 독서지도, 예절교육, 안전교육, 미술활동, 공동체활동 등) *대상: 2011년 초등학교 입학 아동 12명 *일자: 2월21일~25일 오전9시~12시50분 *참가비: 1만5000원(급식비) *접수 및 문의: 잠실복지관 (02)423-7806지적장애청소년사회적응 프로그램 ‘다름&아름 청소년교실’*대상: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지적장애청소년 *일시: 매주 월, 수, 목요일 (주3회) 오후4시30분~5시30분 *내용: 월요일-사회적응훈련(물건구입, 대중교통이용, 일상생활훈련 등), 수요일-바리스타 직업훈련(커피 제작훈련, 사회성 향상 훈련 등), 목요일-차임벨(발음교정 및 정서안정 향상 도모) *참가비: 전액무료 *문의: 잠실복지관 (02)423-7806/7807이혼 위기를 겪는 부부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내용: 이혼예방 프로그램(결혼 예비학교, 건강한, 부부관계 만들기, 부부코칭), 이혼위기개입프로그램(이혼위기상담-전화 및 사이버상담) *문의: 이혼위기가족상담센터 서울YWCA 가락복지관 (02)449-7999가족 사랑의 날 우리가족 행복 DIY*일시: 1월26일, 2월23일, 3월23일 오후7시~8시30분 예정 *내용: 가족끼리 생활 속 소품 또는 간식 만들기 *장소: 송파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장 *대상: 송파구 거주 가족 선착순 10가족(아버지참여가족우선) *접수 및 문의: 송파구건강가정지원센터 (02)443-38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6
- 20 여만 불 투자로 미국서 사업과 자녀 교육의 기회를 소액투자비자 E-2로 미국에서 사업도 하고 자녀 교육도 시키는 방법이 있다.1996년 (주)미국투자이민이 한국에 처음 소개한 ''미국투자이민은’ 20여만 불 이상을 사업체에 투자하여 비자를 받고 전 가족이 미국에 합법 체류하는 것이다. 1990년 대폭 개정된 이민법을 보면 미국에 투자를 하는 외국인들은 언제든 들어와도 좋다는 것이다. 투자 이민(50만불 투자해서 영주권 취득)에 비하면 비교적 소액을 투자하는 E-2 비자는 영주권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사업체를 유지하고 있는 동안에는 영구히 살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자자는 사회보장번호 (Social Security Number)도 받게 되며 배우자(Spouse)는 Working permit을 받아서 다른 곳에 취업도 할 수 있다. 자녀들은 공립학교에서 학비가 전혀 안 드는 양질의 무상교육을 받게 된다. 실제로 투자 비자자들은 영주권자에 준하는 혜택을 받게 되는 합법체류자이다. 이렇듯 장점이 많은 E-2 비자를 받을 수 있는 투자 프로그램 가운데 현재 가장 유망한 것으로 당사가 독점으로 마케팅하고 있는 American Deli가 있다. Atlanta Georgia에서 시작된 이래 현재 미국 전역에서 새로운 점포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이미 성공한 Franchise 사업이다. 대부분의 점포주들이 한국 사람들이고 그중에 많은 점포 사장들이 투자비자로 정착을 한 경우 들이다. 대략 24만불 정도 투자를 하면 새로운 가게(약 30~40 평 규모)를 본사가 만들어서 오픈 시켜 준다. 처음부터 Training, Operating 등 본사 직원들이 파견 나와 자리가 잡혀 가는 것을 도와준다. 본사 홈페이지에 보면 현재 운영 중인 점포 주소와 전화 번호들이 나와 있고 점포주인( Franchisee)들이 한국인인지라 어느 가게에 전화를 해도 한국말로 통화가 가능하다. 장사가 잘 되는지 일이 즐거운지 아닌지 등 모든 것을 다 물어 볼 수 있다. (주)미국 투자 이민과 함께 멋진 점포 주인도 되고 아이들은 공부의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여유로운 삶을 계획해 보자.문의 (02)566-3111, www.미국투자이민.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6
- 지스트대학에 합격했어요 문정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태연(이과)군은 2학년인 현재 지스트대학(이하 지스트) 수시전형에 합격했다. 중학교 때 과학고등학교 대비공부가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태연군. 고등학교 1~2학년 2년 동안 두 달여를 제외하면 과학은 학원의 도움 없이 학교수업과 스스로 학습으로 해결했다. 끊임없이 파고들고 넓게 공부하는 학업 습관이 지스트 합격의 비결이라 말하는 태연군. 태연군의 공부 비법과 지스트 합격기를 들어봤다. 넓고 깊이 있는 학습, 합격의 밑거름교실 앞 정보게시판에 붙은 지스트 입학안내를 우연히 보게 된 이군. 그 중 한 줄이 유난히 그의 눈을 사로잡았다. “자격 조건에 2학년도 있는 거예요. 수학과 과목 내신이 환산점수로 90점만 넘으면 된다고 쓰여 있더라고요. 수학과 과학 성적은 자신 있었기 때문에 주저 없이 도전하게 됐어요.”수시와 정시전형을 합해 100명 남짓을 선발하는 지스트. 내놓으라 하는 수학과학영재들이 입학원서를 넣는 대학으로 올해 두 번째 입학생을 모집했다. 이군이 지원한 것을 80여명을 뽑는 수시전형. 교사추천서와 에세이 2편을 제출해야 했다. 제출해야 하는 에세이의 주제는 ‘과학기술에 대한 열의’에 관한 내용과 ‘산업발전에 큰 도움을 준 과학기술이 앞으로의 산업에 어떤 도움을 줄 것이가’에 대한 내용. 이군은 인상 깊게 봤던 영화 ‘아이언 맨’의 내용과 관심 있게 주목한 ‘증기기관’에 대한 내용을 에세이에 담았다. 이군은 “한편 당 2000자를 써야 하는데 글자수를 맞추기가 힘들었다”며 “주요 내용만을 간추렸더니 1200자가 채 되지 않았고 깊이 있게 조금만 써 내려가도 2000자가 쉽게 넘어서서 내용과 분량을 맞추는데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에세이 2편을 쓰는데 그는 꼬박 보름을 투자해야 했다. 학생부, 에세이, 교사추천서, 공인영어성적, 우수성 입증자료 등의 서류를 종합적으로 활용한 입학사정관제 1단계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군을 기다린 것은 2단계 면접전형인 수학·과학 심층면접이었다. 꾸준히 폭 넓고 깊이 있게 수학·과학 공부를 해 온 이군은 “심층면접이 의외로 쉬웠다”고 말한다. 평소 이런 공부 습관 덕에 이군이 고등학교 2년 동안 받은 상도 많다. 교내 수학 경시대회 은상을 비롯 교내 과학 논술대회 동상, 교내 물리경시대회 동상, 1학기 수학1·물리1 교과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 동상과 서울시교육청 제10지구 자율장학회 주최 논술 경시대회 수리과학 부문 은상을 받기도 했다. 수학, 열쇠(핵심) 갖고 있어야수학과학 성적이 뛰어난 태연군에게 먼저 수학공부 비법을 물었다. “많은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보며 스스로 그 원리를 찾고, 풀이를 위한 핵심을 이해해야 해요. 문제가 조금만 달라지고 어려워진다고 당황한다면 그 핵심을 이해 못한 거죠.” 이군은 문제풀이의 핵심을 열쇠(key)에 비유했다. 여러 통로를 거쳐 목표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그 통로를 빨리 지나갈 수 있는 열쇠를 손에 쥐고 있어야 한다는 것. 어떤 열쇠인지를 몰라 이것저것을 다 대입하다 보면 남들에게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그 경기의 우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름길까지 파악해야 된다고 한다. 이군은 지름길과 열쇠를 잘 찾기 위한 비결은 다양한 문제풀이와 스스로 여러 해결방안을 연구하는 것이라 했다. “문제를 풀다 답이 나와도 그 방법이 석연찮으면 또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 봐요. 다른 친구들보다 하나의 문제에 깊게 파고드는 편이죠. 새로운 개념을 배울 때면 그 분야의 아주 근본이 되는 것까지 생각해보게 돼요.” 과학, 흥미 갖고 꼼꼼히 공부2학년 1학기 과학 4과목 400점 만점에 395점을 받은 이군. 과학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가 시험 대비에 쏟은 열정은 대단하다. 평소에는 참고서를 과목별로 꼼꼼히 챙겨본다. 문제집 역시 과목별로 모두 구비했다. 평소 폭 넓은 공부를 하는 이군이 시험대비에 들어가는 것은 시험 2~3주 전. 학교에서 받은 프린트물을 꼼꼼히 챙기고 대충 넘긴 참고서를 다시 한 번 꼼꼼히 공부한다. 마지막으로 개념과 문제 사이에 나오는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실험’까지 눈도장을 찍은 후 다시 문제풀이에 들어간다. 이군은 “원리와 개념은 물론 기본문제, 심화문제까지 꼼꼼히 풀어보다 보니 과학 점수가 좋게 나왔다”며 “공부하는 자체에 흥미가 없으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이군은 물리에 특히 관심이 많다. 어릴 때부터 소재주가 많아 프라 모델(조립식 장난감)에도 관심이 많았던 이군은 기계공학에도 관심이 많아 앞으로 그 분야 일을 해보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박지유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11-01-16
- 맛&멋 베스트 플레이스 - 정통중국요리 레스토랑 ‘자오(Zhao)’ 가족들 혹은 친지들과의 외식 모임을 계획할 때 빠지지 않는 중식(中食). 품격에 맞는 분위기와 정통의 풍미가 느껴지는 맛, 어느 것 하나 빠뜨릴 수 없는 선택의 기준이 된다. 가락시장역 벤처타운에 위치한 ‘자오(Zhao)’. 고급스러운 듯 편안한 분위기, 신선한 최고급 재료를 사용한 정성스러운 요리로 고객을 맞는다. 푸짐한 코스메뉴와 다채로운 이벤트가 늘 풍성한 곳, 맛있고 푸짐한 요리만큼 풍요로운 시간을 선사하는 정통중국요리 전문점 자오를 소개한다.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의 조화 500m²(약150평)에 달하는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자오. 그 내부 인테리어부터 차별화된다. 모던하면서도 자연을 추구한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20년 요리경력을 쌓으며 홍콩, 중국, 대만 등 많은 음식점을 경험한 이곳 대표조리장 조희남 이사의 아이디어다.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홍콩 등 많은 아시아권 음식점은 단순히 음식만 먹는 장소가 아닙니다. 소중한 만남이 이뤄지는 곳이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복과 좋은 기운이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어요. 그래서 많이 등장하는 것이 바로 ‘용’입니다.” 중국음식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용의 모습. 이곳에서 그 용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찾아보긴 힘들다. 하지만 꼼꼼히 살펴보면 숨어있는 용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우선 천장에 장식되어 있는 나무모양의 세 물결. 세 마리의 용을 의미한다. 그 용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용이 지나다니는 동그란 구멍들이 눈에 들어온다. 조 이사는 “인테리어 하나하나에 그 의미를 담았다”며 “세계적이지만 지극히 한국적인 것을 가미하기 위해서도 노력했다”고 말한다. 객실의 이름 건, 곤, 감, 리, 태극, 무궁화 역시 그의 아이디어다. 모든 내부 공간에 자연을 들여놓아 편안함 느낌과 함께 미각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자랑이다. 최고 재료와 최고 손맛의 만남 자오는 정통중국요리를 지향한다. 이곳의 식자재는 매일매일 수산시장에서 구입해오는 신선함 그 자체다. 여기에 중국요리대회 다수의 수상경력과 중국국제조리사 자격증을 지닌 대표조리장의 손맛이 더해지는 것. 아울러 끊임없는 요리개발도 이뤄지고 있다. 대표조리장 조 이사가 추천하는 이곳의 대표메뉴는 ‘어향동고’와 ‘유린기’ ‘해물짬뽕탕’이다. 다진 새우살을 가득 채운 생 표고버섯을 살짝 튀긴 뒤 각종 양념으로 만든 소스를 얹은 어향동고는 그야말로 바다와 산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요리. 버섯과 새우살이 어우러져 입 안 가득 씹는 맛도 일품이지만 매콤달콤한 소스도 맛깔스럽다. 신선한 야채와 함께 닭의 담백함을 느낄 수 있는 유린기 또한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 그만. 얼큰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해물짬뽕탕을 권한다. 전복, 키조개, 가리비, 왕새우 등 12가지의 신선한 해물이 들어간 해물짬뽕탕은 국수를 끓여 든든하게 배를 채우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주말 가족 모임을 위해 개발된 코스요리도 인기가 높다. 점심코스요리가 주말이면 그 혜택이 줄어드는 것에서 착안, 주말가족모임을 개발하게 된 것. 코스 이름 ‘즐거운 우리집’ ‘행복한 우리집’에서부터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크라비아 샐러드와 샥스핀 요리가 더해진 ‘행복한 우리집’이 좀 더 고급스럽다. 직장모임을 위한 세트메뉴도 출시됐는데 깐풍기·유린기·양장피 중 한 메뉴와 해물짬뽕탕, 주류가 포함된 세트다. 좀 더 저렴한 코스요리를 원한다면 평일 점심코스를 이용하면 된다. 각종 혜택으로 풍성한 모임을 2011 신묘년을 맞아 이곳 자오에서는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트 및 코스메뉴를 30% 할인해주는 ‘HAPPY-HOUR’ 행사가 진행 중이며, 3대(代)가 함께 동반해 코스요리를 주문하면 20%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졸업을 앞두고 모임 장소를 물색 중이라면 자오에서의 ‘졸업생 동반 이벤트’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2월까지 졸업생과 함께 자오를 방문하면 2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리커처 선물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평일 오후6~9시, 주말 오후1~8시까지 자오를 방문하면 캐리커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생일을 맞는 고객을 위해 ‘생일밥상’도 차려준다. 무료로 진행되며 반드시 방문 전 예약해야 한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는 모든 고객에게 글라스와인을 제공한다. 자오 (02)2043-4555 송파구 가락동 79-3 대동빌딩 지하1층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6
- 이혼할 때도 공증을 해야 하나요? 이혼에는 협의이혼과 재판상이혼이 있다. 협의이혼이란 배우자 쌍방이 합의에 따라 이혼하는 것을 말하며, 재판상이혼이란 배우자 중 일방이 상대방의 중대한 귀책사유(예컨대, 폭행, 외도 등)을 이유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여 그 판결에 따라 이혼하는 것을 말한다. 재판상 이혼의 경우에는 이혼과 관련된 제반 사항을 법원 판결이나 조정 등으로 결정하여 주므로 당사자가 공증제도를 활용할 필요는 거의 없다. 하지만 배우자 쌍방이 합의에 의하여 협의이혼을 할 경우에는 공증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협의이혼은 먼저 당사자 간에 이혼에 관한 합의를 함으로써 그 절차가 시작된다. 이혼 합의를 한 부부는 협의이혼의사확인신청서를 작성하여 관할 법원에 제출하게 되는데, 이 때 법원에서는 협의이혼을 하려는 부부에게 이혼에 관한 안내도 하고 상담위원의 상담을 받도록 권고하기도 한다. 그 후 미성년자녀가 있는 부부의 경우에는 3개월, 그렇지 않은 부부의 경우에는 1개월의 숙려기간을 거치고 나서 협의이혼의사 확인기일이 되면 법원에 출석하게 된다. 부부는 이 기일에 판사 앞에서 이혼의사의 확인을 받고 확인서를 교부받는다. 또 미성년 자녀의 양육비에 관하여 양육비부담조서도 작성한다. 그러고 나면 부부 중 어느 일방이 등록기준지나 주소지 관할 시읍면 사무소에 위 확인서를 첨부하여 이혼신고를 하게 되고 그로써 협의이혼 절차가 종결된다. 그런데 협의이혼의 과정에 법원이 일부 개입하여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 양육비 등에 관해서는 합의가 되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그 외에 위자료나 재산분할, 면접교섭과 같은 중요한 사항들에 관해서는 모두 당사자들이 알아서 약정하도록 방치하고 있다. 또 설령 당사자 사이에서 구두나 서면으로 위자료 등에 관한 약정이 되었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이 약정을 준수하지 않으면 그 이행을 강제하기 위하여 소송을 제기할 수밖에 없게 된다. 따라서 이혼의 합의가 이루어지는 단계에서 위자료, 재산분할,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 양육비, 면접교섭 등에 관하여 세밀한 합의를 하고 가능하면 그 합의내용에 관해 공증인 앞에서 협의이혼계약 공증을 하여 두는 것이 좋다. 공증인 앞에서 공정증서를 작성하여 두면 합의 내용 중 금전채권과 관련된 부분, 예컨대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비 등에 관해서는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만약 나중에 상대방이 그 지급약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증인으로부터 집행문을 부여받아 상대방의 재산에 대하여 강제집행을 할 수 있다. 다만 협의이혼계약 공정증서는 당사자가 그 공정증서 상의 약정에 따라 협의이혼을 한 경우에만 효력이 발생하며, 만약 공정증서를 작성 후 당사자 일방이 이혼소송을 제기하여 재판으로 이혼이 이루어졌다면 효력이 생기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하여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겨울방학 공연과 자원봉사로 방학을 알차게 겨울방학 공연과 자원봉사로 방학을 알차게송파구 겨울방학 공연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먼저 송파구 수요무대가 1월 26일과 2월 9일, 23일 어린이들을 찾아온다. 공연일 저녁 5시와 7시30분, 각 2회 공연으로 송파구민회관 3층에서 열린다. 이번 수요무대는 개미와 배짱이의 사계(1.26), 구공탄눈사람(2.9), 알라딘(2.23) 등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 꾸며진다. 송파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예약을 해야 한다.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봉사활동도 있다. 관내 각 동 주민센터와 송파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관내 노인들과 장애우,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자원봉사의 기회를 마련해 놓고 있다. 문의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02)2202-1365/www.songpavc.or.kr) 한부모 가정의 든든한 울타리창단 4년째 싱글맘들의 든든한 울타리 노릇을 자처하는 주부모임이 있다. 바로 송파여성사랑연대(회장 이미라). 송파구 방이동 주부들을 주축으로 시작돼 지금은 알음알음 송파 전역에 사는 주부들로 확대돼 등록회원만 150여명에 이른다. 명절이면 함께 모여 송편도 만들고, 떡을 나눠먹고, 여름이면 수영장도 같이 가고, 어버이날이나 연말이면 한 번씩 근사한 외식도 추진한다. 때로는 후원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기도 하고, 글짓기나 환경캠페인 등 특별한 행사들도 종종 마련한다. 또는 장애인이나 노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행사들도 연다. 올해는 지난 6일 임원 신년하례회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5월 가정의 달, 역경을 이겨낸 한부모 가정의 성공담을 나누는 대화의 장을 비롯 8월 제주가족캠프, 10월 일일찻집 등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잇달아 열 계획이다. 지난 4년이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나눔의 원칙에 충실했다면 이제는 우리 사회 전체에 행복바이러스를 퍼트리겠다는 각오다. 나눔에 푹 빠진 송파 아줌마들의 새해가 기대된다. 강동아트센터 준공 공원 내에서 음악공연, 연극, 무용, 전시는 물론 예술교육까지 동시에 가능한 강동아트센터가 지난 6일 준공됐다. 강동구 상일동 산46-2번지 명일근린공원 내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1만8065㎡의 공간에 대극장(850석)과 소극장(250석), 갤러리, 스튜디오 등 공연·전시시설과 레스토랑,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서 있다. 대극장 한쪽에는 천연 잔디를 깐 노을마당을 만들어 야외 공연을 할 수 있다. 대극장은 무대와 객석거리가 최대 18m로 관객과 배우가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국내 최초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사운드 캐노피(Sound Canopy)를 갖춰 오페라, 발레,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스튜디오 3곳은 문화예술인들에게 개방된다. 강동아트센터는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영어 나눔학교에서 희망 찾아요 광진구와 대원국제중학교가 운영하는 영어나눔학교 겨울방학 캠프가 대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지난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8일간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대원국제중의 우수한 강사진을 활용해 광진구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영어를 집중적으로 교육시키고자 마련한 것. 올해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초등 5~6학년생 24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원어민 영어교사로부터 영어 듣기, 쓰기, 읽기뿐 아니라 영어 에세이 첨삭지도 등 영어전반에 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고, 영어마을 체험 등 영어권 문화체험도 하게 된다. 18일, 자기주도학습 설명회 개최 오는 18일 오후 2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겨울방학 자기주도학습 성공전략’ 무료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자녀 교육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학습 성향에 맞는 학습법과 자기주도 학습 지도법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구근회 오름교육연구소장이 진행해 겨울방학 성공 10계명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0~21일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주도학습 캠프도 예정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평생교육 홈페이지(www.gwangjin.go.kr/edu/program-list.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450-7163 자동차세 미리 내고 감면 받으세요 광진구는 오는 17일 ‘2011년 연세액 자동차세 납부고지서’를 일괄 발송한다.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던 자동차세를 1월에 1년분 세액을 선납하면 10%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의 경우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은 5% 추가감면이 돼 최고 14.5%까지 절세효과를 볼 수 있다. 고지서를 받은 차량소유자는 시중은행을 방문하거나 인터넷(etax.seoul.go.kr)을 이용한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 결재, 가상계좌 이체, 휴대폰 모바일 결재 등으로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납부 의사가 없으면 통상적으로 6월과 12월에 나누어 할인혜택 없이 부과 고진되며, 가산금 등의 불이익은 없다. 2011 송파, 이렇게 달라진다송파구가 새해를 맞아 미래형 행정서비스를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한편 주민서비스는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 송파구는 1월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5국 1소 1담당관 2추진반 1사무국 28과 26동’을 ‘5국 1소 3담당관 1사무국 27과 26동’으로 전환했다. 최대 구정과제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부구청장 직속 기관으로 일자리지원담당관을 신설해 일자리사업에 주력한다. 또한 부구청장 직속으로 일자리지원담당관 외에도 기존 감사담당관과 기존 공보과에서 격상된 홍보담당관 등 3담당관 체제로 시대변화에 발맞춘 미래형 조직체계를 구축했다.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비용 지원올해부터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4종 10회에 대한 비용을 전액 구청이 지원한다. 이에 따라 2010년 1월1일 이후 출생아동은 BCG(피내용), B형간염, DTaP, 소아마비 등 4종 10회에 대한 기초접종은 전액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기관은 송파구 관내 위탁계약의료기관으로 송파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147-3510, 3468 잠실·빗물펌프장 유휴공간에 영어 및 작은도서관 신설구는 현재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는 잠실·신천 빗물펌프장의 유휴공간을 도서관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4·5층 443㎡에 달하는 신천빗물펌프장에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 가능한 어린이 전용 영어도서관이 만들어진다. 지상 1·2층 510㎡에 달하는 잠실빗물펌프장에도 작은도서관이 들어선다. 개관은 각각 2011년 3월, 6월 예정. 장지택지개발지구에 지하 2층, 지상 3층 건축면적 800㎡에 달하는 장지도서관도 2012년 7월 개관 예정이다. 문의 (02)2147-2360 거주자우선 주차관리시스템 신청 개선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주택가 이면도로에 부족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긴급 자동차의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시행중인 거주자우선 주차관리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크게 개선된 점은 인터넷(http://songpa.park119.co.kr)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 201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