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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리씨즈 장학재단설립 바자회 개최 홀리씨즈교회 및 SDC국제학교,세광학원 등 산하학원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홀리씨즈’가 11월 2일 ‘해피데이찬스’바자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방배동 SDC국제학교 앞마당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 취지는 학생들이 직접 주관하는 바자회 수익으로 기금을 마련해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것이다. 예상수익 1억원 전액은 형편이 안되서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 장학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홀리씨즈는 “거룩한 씨앗들” 이란 뜻의 서대천 목사가 만든 단체이며, 합창, 연극 등 문화 공연 활동과 함께 이성, 지성, 영성, 감성의 4성급 리더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다. ‘해피데이찬스’는 여느 바자회와는 색다르다.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 진행하고 기업들이 기부해 장학금 재원을 마련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손님들의 소비가 전액 기부되는 기분 좋은 축제이며, 장학재단 설립에 동참하는 기업이 줄을 잇고 있다. 제씨뉴욕이 1억원 상당의 의류, 보끄레머천다이징이 7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쾌척했다. 이 밖에 보루네오, 대현, 카파코리아, 인동, 인휴 게스코리아 등 50여 기업이 기부했고 학부모들도 천연비누, 액세서리 등을 만들어 행사에 동참한다. 당일 먹을거리 역시 홀리씨즈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질 예정이다. 문의 02-594-1005, 02-593-0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미국, 영국, 캐나다, 스위스 등 해외 명문학교가 한 자리에 11월 10일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미국, 스위스, 요르단, 캐나다, 영국 등 27개 명문기숙학교 입학 & 여름캠프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5년이 넘는 전통의 LINDEN 주최, 스타유학원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8세에서 18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초·중·고 학교의 관계자들이 직접 나와 한국의 학생과 학부모들을 만날 예정이다. 다른 이의 눈과 귀를 통하지 않고 아이가 다닐 명문학교를 직접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박람회이기에 많은 학부모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문 기숙학교 직접 고르는 재미가 있다유학원을 통해 소개되는 학교정보에는 한계가 있다. 일방적인 홍보내용에 의지해 걱정 반 의심 반의 마음을 품고 아이를 보내게 된다. 하지만 이번 박람회에서는 27개 학교의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명문대학 진학률이나 학습 환경, 기숙사 환경 등을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꼼꼼히 따져 볼 수 있다. 명문학교들의 학생 관리와 엄격한 학교규칙을 직접 확인해 보면 한국 학생들끼리 모여 있는 관리형 유학에서는 얻을 수 없는 명문기숙학교 유학만의 장점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기숙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것은 단지 교실에 앉아 영어를 배우기 위해 교과서를 보는 것만 의미하지는 않는다. 교실 안과 밖에서 계속 영어를 접할 뿐만 아니라 이중, 삼중 언어를 구사하는 국제학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세계를 어려서부터 경험하게 된다.또한 명문기숙학교에서는 명문대 입학을 위해 꼭 필요한 정규시험들(TOEFL, IELTS, SSAT, SAT)과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학습에 대한 지나친 스트레스 없이 학교생활을 충실하게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명문대 입학 준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교과과정의 학교별 차이와 우수한 프로그램들을 각 학교 관계자에게 직접 확인받을 수 있다.명문기숙학교의 13학년제도, PG Year대부분의 명문기숙학교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생 13학년 제도를 갖고 있다. 해외 명문학교의 13학년제도는 우리나라의 재수생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이는 명문대 입학을 위해 대학교에서 인정하는 AP코스들을 기숙학교에서 수강하면서 보다 깊이 있는 대학입학 준비를 하려는 학생들이 선택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과학을 잘하는 학생의 경우 English IV, AP English, ESL과 같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영어코스들을 선택하면서 개개인의 관심에 따라 AP Biology, Physics나 AP 수학코스들을 수강하면서 대학입학 담당자에게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자신의 재능을 다듬게 된다. 또한 각 학교에서는 명문대 입학을 위한 각종 시험 준비를 진행하면서 역량 있는 대학 상담 선생님이 각 학생들의 재능과 필요에 맞춰 대학원에서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집약적이고 전략적인 13학년제도 덕분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고 있다. 혹여 영어 의사소통이 염려되는 분들은 미리 스타유학원에 전화로 문의해보기 바란다. 통역 서비스를 의뢰하면 시간을 조절해 입학 관계자들과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한다.다채로운 명문학교 여름캠프 프로그램 명문학교의 장점들을 파악하고도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경우 명문학교 여름캠프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학교시설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기숙학교 유학생활을 살짝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기본, 학교마다 운동, 예술,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천문학, 영화 제작, 각종 운동, 로봇 제작, 과학실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맛볼 수 있고 라디오 DJ가 되어보거나 토크쇼 프로그램을 제작해 볼 수도 있다.학교마다 제공하는 여름캠프 프로그램이 다 다르므로 박람회 방문 시 꼼꼼하게 챙겨 비교하는 것이 좋고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홈페이지(www.summersession.com)를 통해 보다 다양한 학교들을?검색해 볼 수 있다. 설명회일시: 11월 10일 (일) 낮 1:30~4:00장소: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지하 1층?비바체룸위치 문의: (02)3452-2500박람회 문의: 스타유학원(02)561-8191LINDEN 박람회 사전등록:http://www.boardingschooltours.com/immersive-asia-tour.aspxLINDEN 박람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events/119453688260594/여름 캠프 검색: www.summersession.com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투영投影: 도시는 흐른다’전 (재)한원미술관에서는 ‘투영投影: 도시는 흐른다’전이 오는 11월 8일까지 열린다. 서초동에 위치한 (재)한원미술관은 1993년 개관한 제1종 전문미술관으로 쌍용자동차의 전신인 동아자동차의 설립자 하동환 이사장이 설립한 사립미술관이다. (재)한원미술관에서는 상반기에 한국화 기획전 ‘화가(畵歌)-그리기의 즐거움’을, 하반기에 기획전 ‘투영(投影)’을 매해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09년 9월 ‘投影: Too Young’이라는 제목으로 시작되어 ‘2010 投影: 존재의 유희’, ‘2011 投影: 은유의 유토피아’, ‘2012 投影: 시간의 풍경’에 이어 올해로 5회째로 열리는 전시이다. 올해의 ‘투영(投影)’전은 유기체적 공간으로서 역동적으로 흐르는 도시의 다층적 의미를 탐색하고자 한다. 야경으로 상징되는 도시의 환영적 풍경, 도시와 주변을 여행하며 기록되는 사람들의 내면풍경, 개인사적 기억을 통해 발굴되는 도시의 흔적, 한국형 도시개발의 상징물인 아파트에 대한 기록, 도심의 소외된 공간에서 발견되는 아우라 등 도시에 관한 다섯 가지의 크고 작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었다.다양한 매체, 장르의 작업들을 하나의 주제 아래 펼쳐 보이는 이번 기획전은 (재)한원미술관에서 공모되거나 기획 초대된 신진작가 5명(구본석, 손피오, 전보경, 최중원, 한성우)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작품세계를 통해 신진작가의 발굴과 현 미술계의 경향과 담론을 반영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문의: (02)588-5642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콘서트 - 2013 코리아 탱고 페스티벌 오는 11월 10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건대입구역)에서 국내 최초로 탱고 전문 연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걸맞은 탱고음악을 들려준다. ‘다빈치 컴퍼니’에서 주최하고 ‘한국탱고아카데미’가 후원하는 ‘2013 코리아 탱고 페스티벌’은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탱고 음악가들이 최초로 한 무대에서 각 팀만의 특색을 담은 탱고 선율을 들려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런 점에서 국내외 탱고 동호회 및 탱고 애호가들의 관심이 각별히 모아지고 있어 명실 공히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탱고 축제라고 할 수 있다.국내 문화예술계에서 탱고가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것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최근 십여 년간 클래식과 재즈 음악계에서는 누에보 탱고 곡들이 활발히 연주되고 있고, 대중음악 시장에서도 탱고 선율을 가미한 곡들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이제는 탱고가 소수 애호가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이러한 시점에 국내 탱고음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탱고 팀들이 ‘이제는 탱고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 자리에 모였다.이 페스티벌에서는 클래식과 재즈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르헨티나 탱고의 황제 Astor Piazzolla의 세련된 누에보 탱고뿐만 아니라, 탱고를 추는 밀롱가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르헨티나 전통 탱고를 선보인다. 조윤성 & 황호규 듀오, 라 벤타나, 고상지 밴드, 레오정 with 아이레스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반도네온 및 아코디언 연주자들과 탱고 피아니스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4개의 탱고 팀이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문의 010-8424-9955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거창 수승대 지자요수(知者樂水), 인자요산(仁者樂山),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란 말이 있다. 이처럼 선조들은 언제나 자연을 곁에 두고 속세의 근심을 털어내며 풍류를 즐겼다. 선비들이 시 한 수 주고받으며 자연을 노래했던 영남 제일의 동천(洞天 경치가 빼어나게 아름다운 곳), 거창 수승대에 다녀왔다. 신수정리포터 jwm822@naver.com자연에서 학문의 이치를 깨닫다<요수정과 관수루>수승대 관광단지에 들어서면 조선 중기의 문신 요수(樂水) 신권(愼權)이 풍류를 즐기며 제자를 가르치던 강학당인 ‘요수정(경남 유형문화재 제423호)’을 볼 수 있다. 1542년 구연재와 남쪽 척수대 사이에 세워졌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1805년 재건한 정자이다. 댓바위 앞 명경지수 흐르는 계곡을 바라보며 자리한 이곳은 주변 소나무 숲으로도 유명하다. 요수 선생이 공부할 때 유생들이 산만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조성한 숲으로 의미가 깊다. 장관을 이루는 이곳 소나무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선지 유난히 푸르다.사림들이 세운 구연서원의 문루인 관수루(경남 유형문화재 제422호)는 1740년에 건립된 것으로 경치가 수려한 곳에 세워져 현감이나 중앙관리들이 일정한 날을 정해 인근 선비들을 불러 시회(詩會)와 연회를 열던 곳이었다.관수루 이름의 유래를 살펴보면 조상들의 탁월한 지혜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학문에 임하는 자세를 물에 비유하면서 ‘흐르는 물은 웅덩이를 채우지 않고는 다음으로 흐르지 않는다’라며 물을 보는(觀水) 데에도 방법이 있으니 반드시 물의 흐름을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군자의 학문도 이와 같은 이치라는 것이다. 사람의 배움과 실천의 자세를 요수(樂水)와 관수(觀水)란 단어에서 찾았던 조상들의 마음가짐이 크게 와 닿았다.자연을 노래하는 낭만과 풍류<거북바위>수승대를 흐르는 계곡 중간에 있는 거북모양 바위는 오랜 세월을 견디며 바위 곳곳에 자라난 소나무들과 함께 거창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이곳에는 1543년(중종 38년)에 퇴계 이황이 수송대(愁送臺 :근심스러운 마음으로 보내는 곳)이란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다하여 수승(搜勝)으로 개명한 사연이 새겨져 있다.이에 이 지역 선비 갈천은 “꽃은 강 언덕에 가득하고/ 술은 술통에 가득한데/유람하던 이들이 분주히 오가는 구나/봄날은 가려하고 길손도 떠나려하네…”라고 아름다운 풍경을 예찬하는 화답시를 지었고 요수선생 또한 “자연은 온갖 빛을 더하여 가는데/대의 이름 아름답게 지어주시니/좋은 날 맞아 술동이 앞에 두고/구름 같은 근심을 묻고…”라고 노래하며 개명시에 대한 화답의 글을 지어 올렸다. 거북바위 아래 흐르는 물에 뛰노는 물고기를 보며 무릉도원을 노래했던 옛 선비들이 풍류를 느낄 수 있었다.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청정지역아름다운 영상미로 유명세를 탔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촬영지로 알려진 거창 수승대는 누구나 한 번쯤 맑은 물에 발을 담그고 싶어지는 곳이다. 젊은이들은 드라마 속 조인성과 송혜교 처럼 물수제비를 뜨기도 하고 사진을 찍느라 바쁘다. 흰빛을 띠는 화강암 바위와 푸른 솔숲, 바람까지 청정한 이곳에 오면 누구나 아름다운 풍광에 매료돼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아빠 어디가’에서 소개된 수승대 상류계곡인 월성계곡은 폭은 그리 넓지 않지만 수량이 풍부해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가을 하늘과 맞닿은 산수리 언덕의 절경을 감상하며 계곡욕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정성가득, 합격기운 담은 최고의 수능선물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집안의 대·소사가 있을 때마다 떡을 만들어 이웃과 나눠 먹었다. 덕(德)을 어원으로 하는 떡을 선물하는 것은 덕(德)을 나누는 행위로 칭송받아왔다. 11월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쑥인절미로 유명한 ‘떡함지’가 수험생의 마음으로 만든 ‘쑥찹쌀떡’을 내놓았다. 이곳의 차재석 대표는 ‘쑥찹쌀떡’은 쑥의 맑은 기운이 기를 돋우고, 막판 떨어진 체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쑥찹쌀떡’을 선물해주면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최상의 재료, 최고의 노력통영이 고향인 차 대표는 새벽 3시 30분부터 떡 만드는 일을 시작한다. 그는 재료를 검수하고 만드는 과정을 감독하며 판매와 고객대응, 결재, 회계처리까지 모두 꿰뚫고 있다. “하나를 만들어도 제대로 만들자”라고 말하는 차 대표에게 쑥을 재료로 고집하는 이유를 묻자 “떡의 맛과 품질은 재료에서 좌우됩니다. 해풍 쑥을 쓰는 이유는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쑥 특유의 향이 진해 떡의 풍미를 살리죠. 언제나 단오 전 4월~6월경의 쑥만 쓰고 있습니다. 봄 쑥은 해열 해독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혈압강화에 도움을 주는 최고의 보약입니다”라며 쑥을 쓰는 이유를 밝혔다.찹쌀떡에 들어가는 팥 앙금 또한 수입 팥 가격의 세배에 달하는 국산 팥만 사용한다. 찹쌀떡을 만드는 제조법도 자체개발하여 변함없는 맛을 낼 수 있도록 표준화했다. 차 대표는 통영 꿀빵 등 팥 앙금이 들어가는 전국 각지의 유명한 빵과 찹쌀떡을 모두 시식해 보고 직원들과 함께 연구해 팥의 종류는 물론 삶는 법, 먹기 좋은 배율과 크기, 형태 등을 실험한 후에야 지금의 상품을 내놓았다. ‘떡함지’의 ‘쑥찹쌀떡’은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당분 함량이 적어 달지 않아 질리지 않는다. 거기에 쑥 향기가 더해져 더욱 담백할 뿐만 아니라 각종 견과류도 넣어 영양 가치를 높였다. 그는 찹쌀떡 하나하나에 직원들의 노력과 땀이 배어있다면서 떡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선물용이나 식사대용으로 인기‘쑥찹쌀떡’을 담고 있는 선물용 포장지와 박스에도 차 대표의 철학과 고집이 담겨있다. 대표의 부인인 서정자 화백이 그린 미술품을 새겨 넣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했다. 선물용 박스에 그려진 색동그림은 선물을 주고받는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차 대표는 “떡은 믿음과 책임이 담긴 상품입니다. 한 번만 주고받는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나 한결같은 맛과 품질이 보장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떡에 대한 믿음은 최상의 재료와 제조관리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또, 수능공부를 하는 학생들의 마음과 떡을 만드는 마음이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쑥찹쌀떡’은 속이 든든한데다 맛까지 좋아 다이어트식이나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유용하다. 냉동실에서 꺼내 20분 정도 상온에서 자연 해동시키면 편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찹쌀은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체력을 높여주며, 쑥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도와준다. 또, 견과류와 팥은 부족한 미네랄 등 영양을 보충해 주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영양 간식으로도 적합하다. 차 대표는 ‘떡함지’의 ‘쑥찹쌀떡’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기 때문에 한 번 먹어보면 다시 주문해 먹게 된다면서 소개로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얘기했다. 오전에 주문하면 서울지역은 당일 도착이 가능하다.믿고 찾는 ‘떡함지’ 브랜드‘떡함지’의 모든 직원들은 재료를 다듬고, 제조법을 연구하며 결과물을 얻기까지 많은 정성과 노력을 쏟아내기 때문에 만든 제품에 대해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다고 얘기했다. 일류로 만들어 기분 좋게 판매하는 것이 차 대표의 철학이다. 쑥인절미로 인기를 모으자 백화점 입점, 홈쇼핑 판매 등 대규모 납품요구가 쇄도했지만 변함없는 떡의 맛을 고수하기 위해 잠실과 대치동에 남아 믿음을 쌓아갔다. 그는 오래 걸리더라도 제대로 만들어 믿고 찾을 수 있는 것이 ‘떡함지’ 브랜드 힘이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신수정리포터 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생체기능 조절하는 치료로 집중력 향상시켜 “우리 아이는 공부하러 방에 들어갔다가도 화장실 간다 물 마신다 하면서 자꾸 들락거린다.”, “우리 애는 책상에는 앉아있긴 한데 공부에 집중하질 못한다.” 많은 엄마들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를 보며 하는 하소연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공부에 집중하라고 잔소리만 했지 아이가 집중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는 않았을 것이다. 진단학을 기반으로 하여 생체기능을 조절하는 치료에 30년 이상 힘써온 김태희 한의원의 김태희 원장으로부터 체질에 맞는 치료로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기와 혈의 순환이 집중력에 영향 미쳐시험을 보고 나온 학생들 가운데 아는 문제를 틀렸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시험에 집중하지 못하고 덤벙대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단순한 실수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수험생들은 시험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전부 다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최상의 점수를 얻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김태희 한의원의 김태희 원장은 “사람의 몸에는 기와 혈이 있다. 기는 전기처럼 우리 몸을 순환하는 것이고, 혈은 기름처럼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을 말한다. 혈이 기를 따라가며 필요한 곳에 잘 도달돼야 하는데 몸 안에서 기와 혈이 잘 다니지 못하고 저항이 커지면 각 기능의 역할이 잘 발휘되지 못한다. 이럴 때 집중력과 컨디션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고 말했다. 무슨 일을 할 때 마음이 내키질 않으면 일이 잘 안 풀리고 마음이 내켜서 할 때는 열심히 하게 되는데, 이는 우리 몸에 기와 혈이 있다는 의미이다. 식사, 잠, 대변상태 등 잘 살펴야 그럼 우리 몸의 기와 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는 건강상태이다. 그런데 공부에 집중력이 필요한 중고등학생 대부분은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건강한 상태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다음으로는 식사, 대변상태, 잠드는 문제 등을 들 수 있다. 김태희 원장은 “건강하다는 전제 하에 심장에 ‘열’이 많은 경우 정신작용 또한 열 때문에 빨라지고 성급하게 일처리를 하게 된다. 아는 문제를 틀리는 학생이라면 이런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가 고픈 것을 못 참는 아이, 심하면 쉬는 시간마다 매점에 가기도 하는 아이라면 ‘풍’의 일종으로 본다. 김태희 원장은 “풍은 바람인데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 방향도 일정하지 않게 변화한다. 이와 같이 몸 상태, 마음 상태도 왔다 갔다 하게 되면 한 가지에 집중을 못하고 다른 생각을 하거나 이거 했다가 저거 했다가 하게 된다”면서 “집중하지 못해 시험 성적이 안 좋은 결과는 같지만 그 원인은 다 다르므로 치료도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위장기능이 약한 아이는 밥 먹고 피곤해져서 잠을 자게 된다. 점심이나 저녁 먹고 자는 아이들은 위장 기능이 약해서 그런 거라고 볼 수 있다. 김태희 원장은 “기와 혈의 순환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예를 들면 가솔린차, 디젤차,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등 다 자동차이지만 각기 다른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를 조절하는 데는 침이 효과적이다. 김태희 원장은 “중고등학생 골프선수들에게 1라운드를 마친 후 저녁에 기를 조절하는 침을 놓았는데, 다음날 2라운드에서 침을 맞지 않은 선수들보다 2점이나 차이가 났다. 침이 그 전날 잘 치지 못한 화를 가라앉히고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다음날 성적이 향상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운기의학을 바탕으로 체질에 따른 치료법 제안사람에게는 체질이 있다. 체질은 개체의 특이성을 말하며 체질에 따라 생기는 문제가 다 다르다. 김태희 한의원에서는 운기의학으로 체질을 판단하여 병을 치료한다. 운기의학은 오운육기이론을 이용해 사람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의학으로 우리나라에만 있으며 1726년 초창 윤동리 선생이 쓴 초창결과 1936년 조원희 선생이 쓴 운기보감에 처방의 근거를 두고 있다. 사상체질보다 약 200년 앞서 나온 이론이다. 『운기의학(초창결 운기보감해설 및 오행체질)』이라는 저서도 집필한 김태희 원장은 “운기체질에 따라 사람의 체질을 기본적으로 600가지로 나눈다. 각 600가지 경우의 수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치료하는 것이다”라면서 “체질은 변하지 않지만 병은 변한다. 따라서 그때그때 체질과 병에 따라 치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생들은 아직 큰 병이 없는 건강상태이므로 체질에 따른 변화를 중요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태희 원장은 “화 체질의 아이는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게 힘든 체질이다. 또한 선생님이 가르칠 때 서론, 본론, 결론으로 설명하면 끝까지 듣는 게 힘든 성격이라서 결론부터 말하고 왜 그런지 설명해주는 것이 좋다”고 예를 들면서 체질에 따라 공부하는 방법, 아이에 맞는 선생님의 지도 스타일, 몸에 좋은 음식 등이 다 다르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체질에 따른 아이의 특징, 체크포인트를 알려주고 이를 지켜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집중력은 당연히 향상된다는 것이다. 도움말 김태희 한의원 김태희 원장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우리 아이 ‘수상한 자세’ 거북목증후군 아닐까? 바야흐로 스마트폰 시대다. 우리나라 보급율은 세계 1위이며, 2013년 1·4분기 기준 73%. 전 국민의 4분의 3정도가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보급률 세계 1위의 이면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바로 ‘거북목증후군’의 증가이다. ‘거북목증후군’은 자신의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를 장시간 내려다보는 사람들의 목이 마치 거북의 목처럼 앞으로 구부러진다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경추의 정상적인 C자 형태가 펴지면서 일자로 된다고 해 ‘일자목증후군’이라고도 한다.최근에는 성장기 아이들 역시 이 질환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때 고개를 푹 숙인 자세로 오랜 시간 사용하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목을 길게 빼고 앉아 있는 아이들이 많다. 또한 엎드려 사용하는 아이들도 적지 않다. 집중하다 보면 점점 자기도 모르게 기기 쪽으로 목이 앞으로, 아래로 빠지게 된다. 이러한 자세는 경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큰 압력을 가하게 되며 볼링공 무게에 달하는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머리 뒤쪽의 근육이 긴장하게 되므로 목의 통증과 더불어 심한 경우 목에서부터 양쪽 어깨로 통증이 퍼지는 방사통을 유발하며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도 있다. TV를 볼 때도 주의해야 하는 습관이 있다. 바로 소파에서 TV를 볼 때 목을 숙인 자세로 오랫동안 시청을 하는 경우이다. 편안해 보이는 이런 자세는 목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한 습관이다. 아이들은 성인보다 경추와 관절이 부드럽기 때문에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쉽게 휠 수 있으며, 한번 휘게 되면 체형불균형으로 키 성장을 방해할 가능성도 더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지 말고, 한 시간 이상 같은 자세를 취하지 말고, PC화면을 눈높이에 맞추고 되도록 모니터 화면을 큰 것을 사용하고, 평소 20~30분에 한 번씩 목 스트레칭을 하고,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하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주로 PC를 사용하는 직업이나 야근을 많이 하는 직장인들에게 흔히 발생하던 질환이 10대에게 흔한 질환이 된 거북목증후군은 성장에 지장을 주는 원인으로 작용 할 수 있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목을 앞으로 빼고 있는 듯한 ‘수상한 자세’가 나타나고, 어깨와 목의 통증을 호소한다면 전문가 상담을 통한 체형교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세무회계 분야 취업, 서초구와 상의하세요 서초구가 오는 4월 8일(화)까지 ‘제8기 세무회계 교육생’을 모집한다. 체계적인 실무교육과 함께 관련 분야 취업까지 적극적으로 알선하고 있어, 갈수록 심각해지는 취업난 속에 취업희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초구와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는 지난 2011년 10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무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모집해 실무교육을 시킨 후 세무회계법인, 세무사 사무실 등에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구는 그동안 1기부터 7기까지 총 365명을 교육시켰고(이수자 306명), 224명의 취업신청자 중 159명을 취업(취업률 70%)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그 동안 신청자들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고등학교 졸업생부터 정년퇴직한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했고, 특히 사회적 신조어인 경단녀(경력 단절녀)로 불리는 주부를 비롯한 여성 인력과 은퇴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고령의 구직자 수가 늘었다. 서초구가 신청서를 서울지방세무사회로 인계하면 세무사회는 오는 4월 8일까지 제8기 취업교육생 50명을 선발하고, 4월 16일(수)부터 5월 28일(수)까지 심산기념문화센터 및 인재개발원에서 실무교육을 시킨 후 세무사 사무실 등에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관계자는 “서울시 소재 세무사사무실은 약 4,300여개이고 서초구에만 해도 600개가 넘는 세무사 사무실이 있다.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계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주고 교육 대상을 점차 확대, 더 많은 전문 인력을 양성해 일자리 찾아주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디자인 학원에서 좀 남다르게 배우는 창의미술교육 미래사회는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 부모들은 어려서부터 자녀의 창의성을 어떻게 키워주어야 할지 고민이 많다. 그나마 초등 저학년까지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초등 고학년만 되면 영어나 수학학원에 밀려 아이들에게 미적인 활동을 접하게 하는 게 어려운 실정이다. “초등 4~6학년 때는 사고의 영역과 창조적 활동으로 서로 균형을 이루게 해야 한다. 특히 이 시기의 창의성 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는 방배동에 자리한 디자인입시 전문 메타코드학원의 이승민 원장. “미대입시는 물론 전반적인 교육에서 창의성 교육이 절실하다”고 말하는 이 원장은 “기존 미술교육은 다양한 미술기법 표현방식으로 그림을 탐색하는 정도로만 한정돼 있어서 아쉽다. 그래서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이 참여하는 디자인과 연계된 창의영재 바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한다. 미래의 경쟁력은 창의성이다메타코드 디자인 입시학원의 이승민 원장은 대학교 1학년 때부터 학생을 가르치기 시작해 올해로 미술입시 경력만 21년차다. 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쳐 왔고, 다양한 입시변화를 실감하고 겪어왔다. 특히 이 원장은 최근의 변화된 입시를 함축하는 키워드로 창의성을 꼽았다. “창의성이란 한 마디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말한다. 학생들의 경우 앞으로의 진로 등 살아가면서 다양한 문제에 부딪친다. 자신의 앞에 놓인 과제를 얼마나 새롭고, 독창적이며 유연하게 해결할 수 있느냐는 무척 중요한 문제이다. 최근 입시미술에서도 실기전형 평가 요소로 창의력, 관찰력, 논리력, 독창성 등의 잠재적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이 원장이 교육현장에서 창의력 신장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는 이유이다.“얼마 전에 학원에 모 대학 교수님이 찾아왔다. 교수님 말씀이 ‘예전에는 밀도 있게 잘 그린 성실한 학생들의 그림을 높이 평가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는 취직이 안 됐다. 그래서 분석해 보니 그 학생들에게 부족한 것이 창의성과 융통성이었다. 그림의 테크닉은 좀 떨어져도 학창시절에 엉뚱한 생각을 많이 한 학생들은 오히려 취직이 잘 됐다’고 했다.” 이런 지적을 들은 이 원장은 “입시든 취직이든 창의성 없이는 현실의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는 게 쉽지 않은 현실”이라고 덧붙인다. 메타코드가 자체 개발한 창의 미술메타코드의 창의영재 바탕교육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초등 4학년부터 하는 이유는 이 시기부터 지각능력, 사물인식능력, 관찰력 등이 갖춰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디자인 영역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인 창의영재 바탕교육은 미술 계통의 진로를 계획하는 학생들만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창의력, 상상력, 관찰력, 다양성, 유연성 등 다양한 영역을 고루 계발시키기 때문에 누구나 시도해 볼 수 있다.창의수업은 시지각 영역 훈련부터 시작된다. 예를 들어 초등생의 경우 좌뇌 활성화를 위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시킨다. 예를 들면 “좌뇌는 3초가 넘어가면 우뇌가 개입한다. 그래서 1초 정도의 시간을 주고 컴퓨터 화면에 40~50여 개의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사물의 이름을 맞추게 한다. 1시간 후에 다시 같은 이미지를 1초 안에 보여준다. 아이들이 첫 번째보다 훨씬 많은 이미지를 기억한다”고 한다. 이 원장은 이외에도 우뇌 활성화 트레이닝도 겸하는 데 이런 훈련은 사물의 특징과 형태를 뇌에 저장하는 훈련이기 때문에 꾸준히 지속할 경우 관찰 능력을 끌어올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창의영재 바탕교육이 다른 미술교육과 차이점이라면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을 디자인 영역으로 키워나가는데 있다. 좌뇌와 우뇌를 어떻게 자극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창조적 능력 곧, 논리력, 관찰력, 표현력, 묘사력 등이 키워진다. 이외에도 예지력과 개방적인 성격으로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진행하고 있다. 멀리 본 교육이 살아남는다주 1회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영재바탕수업은 디자인 영역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된 수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에서 고등까지 연관성과 연동성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이 원장은 마지막으로 “입시가 깊고 정확하게 가야 하는 구조라면 초, 중등 때에는 넓고 다양한 디자인 원리 수업을 통해 창의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 초등 때부터 입시중심 교육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유연한 사고가 닫히기 전 적절한 시기에 다양한 자극과 훈련을 통해 창의력을 키워나가는 게 윤택한 삶은 물론 미래 경쟁사회에서 살아남는 비결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문의 (02)588-2411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