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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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기쁨 빽빽한 아파트 숲 사이로 아이들 웃음소리와 이웃 간에 반가운 인사말이 끊이지 않는다. 단지마다 마련된 야외테이블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책을 읽거나 산책로를 거닐며 여유를 즐기는 평화로운 풍경이 마치 공원 속에 와 있는 듯하다. 바로 조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잠실 파크리오 아파트의 모습이다. 이곳에 엄마의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아파트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파크리오 엄마들의 커뮤니티 ‘파크리오맘’이 있다. 열정과 꿈을 간직한 그녀들의 사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아이 키우기에 가장 좋은 입지, 최적의 주거환경을 자랑잠실나루역에 위치한 파크리오는 6800여 세대에 이르는 단일 아파트로는 가장 규모가 큰 대단지 아파트이다. 번잡한 잠실대로변에서 한 블럭 들어왔을 뿐인데 이름처럼 올림픽 공원(PARK)과 한강변(RIO)으로 둘러싸인 빼어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조경으로 마치 공원에 와 있는 듯하다. 병원, 마트, 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깝고 게다가 올해 실내 놀이터(아이 두레터)까지 문을 열면서 아이 키우기에 최고라며 젊은 엄마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아파트중 하나이기도 하다.최적의 주거환경 외에 파크리오의 또 하나의 자랑은 엄마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 ‘파크리오맘(이하 팍맘)’이라는 온라인 커뮤니티이다. 카페 운영자인 임유화씨(만38세)가 2008년 입주하기 이전부터 이웃이 될 엄마들과 미리 알고 지내고 싶어 문을 열었다고 한다. 현재 1800 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온라인 공간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아기 띠별, 동별, 엄마 나이별과 같은 다양한 친목 활동과 영어스터디, 퀼트, 운동, 재테크와 같은 동호회 활동이 활발하다. 무엇보다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날로그적 감성이 묻어나는 따뜻한 분위기오후 하교시간이면 뱅뱅이 놀이터, 무재기 놀이터 등 놀이터 마다 마중 나온 엄마들이 삼삼오오 모여 서로 준비해온 간식을 나눠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팍맘엔 전업맘 워킹맘의 경계도 없다. 단지 ‘팍맘’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어디서든 내 아이처럼 챙겨준다. 팍맘 열혈멤버인 김미경씨(만28세)는 “스물다섯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바로 아이를 낳아 친구들은 한창 예쁘게 꾸미고 사회생활 하는데 저는 하루 종일 집에서 아이와 씨름하다 보니 우울한 마음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팍맘에 가입하고부터는 또래 엄마들과 돌아가며 이유식 품앗이도 하고 함께 어울리다 보니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해소할 수 있었어요. 팍맘 아니었으면 정말 힘들었을 거예요”라며 고마움을 전한다. 그리고 팍맘 스태프로 활동하고 있는 박경원씨(만 34세)는 “우리 아파트에만 있는 택배서비스가 있어요. 일명 ‘엘리베이터 택배’라고(웃음). 반찬, 과일 뭐든 나눠먹고 싶은 게 있으면 일단 엘리베이터에 실고 받을 친구 층수를 누름과 동시에 전화합니다. 지금 올라가! 그리고 한밤에 아이가 아파 다급한 사인을 보내면 여기저기서 약도 갖다 주고 선배맘들이 대처하는 방법도 알려주는 등 친자매 이상으로 챙겨줍니다.” 엄마끼리 친하다보니 아이, 남편까지도 친구가 되어 여행도 함께하는 등 한 가족처럼 지내는 집들도 많다고 한다.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차가운 도시에서 좀처럼 찾아 볼 수 없는 따뜻한 풍경이다. 다양한 재능 기부와 꿈과 열정 함께 펼치는 팍맘들팍맘에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주부들이 정말 많다. 꽃꽂이, 베이킹, 요리, 인테리어, 음악 등 전공과 취미를 살린 클래스를 열어 엄마들에게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함께 배우러 다니다 맘 맞는 사람끼리 창업을 하기도 하고 전시회도 여는 등 마음에 품고 있던 꿈들을 하나씩 펼치고 있다. 재능기부 뿐만 아니라 기부활동, 아파트 현안과 환경보호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등 분야는 달라도 자신의 삶에 열정을 쏟고 있다. 서로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우리 사회에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자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주부들의 모습에서 또 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었다. G.G.Go! (지방은 지옥으로 가라)중년 여성들의 워너비 김희애 못지않은 몸짱 엄마들이 많기로 유명한 ‘지지고’는 2013년 3월 결성된 운동모임이다. 수시로 모여 함께 운동하고 체지방을 체크하여 살이 찔 틈이 없게 한다. 요즘은 ‘크로스 핏’이라는 격렬한 운동을 한 시간쯤 함께 하고 친목을 다지고 있다. 이 모임을 이끌고 있는 닉네임 끙끙이 김수진씨(만 39세)는 “운동을 시작하고부터 체력이 향상되고 체형의 변화가 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어요. 몸매에 자신이 생기니 매사에 자신감도 생기고 삶의 활기도 생기고 너무 좋아요. 특히 남편의 칭찬덕분에 사이도 더 좋아 졌어요.” 라며 웃는다. 혼자 하면 금방 그만두기 쉬운데 여럿이 함께 하니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고 각자 먹은 식단 사진을 채팅방에 올려 감시 하다 보니 살이 안 빠질 수가 없다고 한다. 팀 회원 중에 쌍둥이 엄마도 있는데 체력이 향상되니 아이 보는 것도 훨씬 수월해 졌다며 애기 엄마들도 꼭 시간을 내서 꾸준히 운동 할 것을 당부한다. 팍맘 인기 꽃꽂이 강사, 쯔바샤 안혜원씨(만 39세)팍맘 인기 꽃꽂이 강사인 안혜원씨는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인터넷 벤처회사에서 일한 재원이다. 일보다 아이를 택했기에 아이가 크는 동안은 육아에 전념하다 자기 시간이 조금씩 생기면서부터 평소 관심이 있었던 꽃꽂이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미대출신답게 남다른 감각으로 셋팅한 꽃을 보고 팍맘들의 강의 요청이 쏟아졌다. 클래스가 있는 날이면 새벽에 일어나 시장에 가서 꽃을 사고 다듬고 준비하는 과정이 여간 힘든 게 아니지만 주부들이 자신의 수업들 들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본인이 더 기쁘고 행복하다고 한다. “꽃꽃이를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지만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답니다. 생화로 만드는 작품에 자신이 없다면 일단 조화로 시작해 보세요. 방문에 리스를 달거나 맘에 드는 조화를 고른 후 좋아하는 아로마 오일이나 향수를 살짝 뿌려 보세요. 집안 분위기가 금세 달라져요. 그리고 생화는 락스 한 방울을 화병에 넣어 주면 더 오래 간답니다.”특별한 날, 감사를 전하고 싶은 날 받는 사람의 환환 미소를 떠올리면 꽃만큼 감동적인 선물도 없다며 이 가을 꽃꽂이의 매력에 빠져보라고 추천한다. 향기로운 티(TEA)전도사 티마스터, 핑키 김소정씨 (만 40세)한 눈에 보기에도 세련된 헤어스타일과 옷차림이 평범한 주부 같아 보이지 않는 김소정씨는 여러 잡지에도 소개된 팍맘 유명스타이다. 장식미술을 전공하고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하다 쌍둥이를 임신하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전업주부가 되었다. 하지만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육아로부터 한숨 돌리게 되자 가슴 한구석이 허전한 것이 그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한 교육기관에서 티 소믈리에 과정이 있는 것을 보고 ‘바로 이거다’하며 등록하여 평소 좋아하던 ‘차’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물맛에 따라서도 차의 맛은 다르다며 차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제대로 끓여 낸 차 맛을 보면 반하지 않을 수 없단다. 차를 좋아하다 보 2014-10-22
-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잦은 감기…성장이나 학습 능력에도 나쁜 영향 준다 환절기가 되면서 감기 증상이 길어지고,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의 특성상 코 증상이 많이 보이기도 하고, 이런 부분들이 실제 학업에 대한 집중력을 방해하는 일도 생겨 부모 입장에서는 건강과 학업이 모두 신경이 쓰인다. 특히 올해는 날씨마저 더 변덕스러워졌다. 여름은 마른 장마라고 하더니 가을은 10월이 되면서 유난히 추워졌다. 가을 날씨가 아닌 마치 초겨울 날씨다. 실제 기온도 예년 10월 초에 비해 2~3도 낮게 유지되고 있다.환절기 알레르기 비염과 잦은 감기 등의 호흡기 증상을 어떻게 잘 이겨낼 수 있을까? 잠실 함소아한의원 권혜림 원장과 이야기를 나눠보자. 기온이 빨리 떨어지면 왜 비염이나 감기가 많아지나?빨리 추워지게 되면 아이들 건강에도 빨간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평소 건강했던 아이들도 코에 꼭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는데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 사이에 흔히 버퍼 역할을 하는 가을이 있게 됩니다. 반대로 겨울에서 여름으로 넘어갈 때는 봄이 버퍼 역할을 하구요. 중간에 있는 계절들이 여름에서 겨울로 급격하게 넘어가지 않게 도와줘서 우리 몸이 외부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게 여유를 줍니다. 온탕에서 냉탕으로 갑자기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몸이 온도 변화에 적응을 할 수 있게 미온수로 마사지를 하고 들어가는 것과 같은 역할이지요. 이렇게 되면 코의 기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라도 적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그렇다면 일교차 역시 우리 몸에 영향을 주는 셈인데, 왜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이 아니라 봄, 가을 환절기에 호흡기 증상이 많아지나?하루 중에도 냉탕과 온탕이 있기 때문입니다. 새벽 기온이 떨어지면 코가 막히고 답답하다가도 낮이 되면 조금 편해지는 경험들을 많이 해 보셨을텐데 이처럼 일교차가 심해지게 되면 아침과 저녁으로 하루에 2번씩 냉탕과 온탕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특히 일교차는 ''최저 기온이 몇도인가?''가 핵심입니다. 최저기온이 낮을수록 문제가 되는데 아침 기온이 17도 이하라면 아이들 코 건강에 비상인 셈입니다. 요즘은 누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아침마다 그 날 날씨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웃음) 비염과 성장, 숙면을 방해하여 성장에도 영향을 준다는데 실제로는 어떤가?비염이나 감기 증상이 길어지면 성장이 멈춥니다. 특히 감기는 한번 할 때마다 2주는 성장이 멈추게 되는데요. 체중이 또래보다 적고 슬림한 체형이라 살이 잘 안찌는 타입의 아이라면 건강하게 지내면서 열심히 모아온 체중이 순식간에 떨어지게 됩니다. 너무 안타깝죠. 체중이 적절히 받쳐주어야 체력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데 이런 아이들은 비염이나 감기가 성장 뿐 아니라 집중력과 학업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죠.특히, 널리 알려져 있는 것처럼 비염이나 코골이 등은 수면무호흡증 등과 연결되어 숙면을 방해하고 실제 성장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숙면을 취해야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최적화되는데 이 숙면을 방해하게 되는 것이죠. 심하게 코골이가 있거나, 이러 저리 돌아다니면서 잔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또, 코가 막히게 되면 코의 냄새를 맡는 기능이 떨어집니다. 음식의 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구개호흡을 하다 보니 입이 말라 음식의 맛도 잘 느끼지 못해 먹는 양에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잘 먹어야 잘 클 수 있는 시기에 이런 호흡기의 증상은 단순 호흡기의 문제로 끝나지 않아요. 성장이나 식욕까지 영향을 주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알레르기 질환, 비염 등은 나이가 들면서 좋아진다던데 아이가 어리다면 조금 더 기다려보는 건 어떨까?아이들의 호흡기가 성인처럼 튼튼해지는 시기(만6세 경)에 조금씩 나아지거나 사춘기를 전후해서 민감한 부분이 줄어드는 경우에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비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듯이 안타깝게도 모두 이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증상이 가벼울수록, 오래되지 않을수록 당연히 개선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지만 이 사실을 무작정 따르기에는 증상이 많이 심한 경우가 실제로는 더 많습니다. 특히, 집에서는 딱히 콧물이 보이지 않는데 뒤로 넘어가는 콧물, 코딱지, 코막힘 등을 위주로 하는 비염이나 축농증은 밖에서 보기에는 그리 심해보이지 않지만 아이의 불편함은 매우 큰 경우가 많습니다.한 가지 덧붙이자면, 시기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즉, 아이들의 알러지 질환이 있는 시기는 대개 성장기에 있기 때문에 성장이나 학업에 방해를 주어, 코는 조금 편해지더라도 예상치 않은 다른 문제들을 남기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종합적인 측면에서 더욱 유리합니다. 가벼운 코 증상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코증상이 심해 꼭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을텐데요. 이럴때는 어떤 치료가 도움이 되나?집에서는 우선 식염수 코세척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식염수 코 세척 등으로 꾸준히 유지를 해도 증상이 길어지거나 개선되는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면 이럴 때는 적극적으로 치료에 개입하셔야 합니다.특히 알레르기 반응은 말 그대로 과민한 반응입니다. 민감하지 않아야 할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건데, 이런 과민성을 떨어뜨려 면역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알레르기 질환에는 다래추출물이 매우 효과적입니다.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래 추출물은 면역 균형을 바로 잡음으로써, 과민한 면역 반응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비염과 축농증 등의 알레르기 질환 뿐 아니라 아토피 등의 피부 증상의 치료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지요. 알레르기성 코 질환으로 고생중이라면 면역 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다래 추출물이 함유된 탕약으로 치료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박광철 리포터 pkcheol@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마을에서 배우는 ‘아이 잘 키우는 법’ 광진구가 아이 돌봄, 교육, 안전을 주제로 한 광진 마을아카데미 ‘부모모임-마을에서 함께 배우다’ 과정을 구의사거리에 위치한 광진 아이누리애에서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한다.‘광진 아이누리애(I누리愛)’는 지역에 거주하는 부모들이 교육품앗이를 실천하고자 만든 모임으로 2013년 마을기업에 선정되면서 활발한 육아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은 조이헌임 풀뿌리여성센터 바람 사무국장, 유장형 공동육아 마법방과후 이사장, 박신연숙 십대여성일시지원센터장 등이 강사로 나서 자녀양육에서 시작한 마을공동체 사례 배우기 ,부모와 교사,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교육 공간인 ‘광진구의 공동육아 마법방과후’활동 알아보기,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폭력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함께 모여 마을활동 계획 세워보기 등으로 진행된다.맞벌이 부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에 강의를 진행하고,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들이 동반 참석할 경우 아이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02-450-71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강동구민대상 시상 강동구가 ‘제23대 강동구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회발전·봉사부문에는 점심 무료급식 봉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 집수리, 연말연시 쌀 전달 및 김장 봉사, 가정이 어려운 학생 장학금 전달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송죽나눔봉사회가, 환경부문에는 상일동산 주변의 유해 외래식물을 제거하여 토착식물 보호와 자연생태계 보전에 기여한 심재일(상일동, 78세)씨가 수상했다. 효행·선행부문에는 30년 넘게 길동 복조리시장에서 장사를 하면서 병든 시부모를 봉양하는 김경숙(길동, 59세)씨, 문화·체육부문에는 강동구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양재곤(암사동, 60세)씨, 경제발전부문에는 1976년 국내 최초로 강동구에서 방제산업을 개척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한 ㈜세스코가 수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설날 와인 선물세트 ‘와인타임’ 사전 예약 판매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와인숍 와인타임이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품격을 담은 설날 와인 선물세트를 오는 2월 7일까지 최대 45% 할인 제공하는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3만원에서 1천8백만원까지 폭넓은 가격대의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유럽 와인부터 미국, 칠레, 뉴질랜드 등 신대륙 와인까지 총 60여종의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받는 사람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청양띠 와인’ ‘대통령의 와인’, ‘와인 스펙테이터 100대 와인’ 등 스토리텔링을 가진 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2015년 설날 선물세트는 송파점, 압구정점, 여의도점, 종로점, 디큐브점, 판교점, 부산점 등 와인타임 전 지점에서 주문 가능하다.문의 송파점 02-401-3766 www.winetime.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홈플러스 잠실점 문화센터 봄 학기 수강생 모집 중 홈플러스 잠실점 문화센터에서 봄 학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새 단장했다. 요즘 대세인 콜라보레이션 콘셉트를 도입하여 매장과 강의실을 넘나들며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콜라보 강좌’를 새롭게 신설했다. ‘채소 소믈리에와 함께 하는 제철 채소이야기’, ‘와인 소믈리에와 함께 하는 와인이야기’ 등이 대표적 강좌이다. 이외에도 구매 영수증만 있으면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강좌와 요가, 마사지 등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강좌가 추가되었다. 더욱 상세한 정보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1월 22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강좌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접수는 방문, 인터넷, 모바일로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02- 3468- 8003/4 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문화살림, 문화플래너 양성교육 실시 (사)문화살림에서는 한성백제, 성균관 반촌사람들 문화플래너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문화재청, 송파구청 주최로 문화살림이 주관하는 한성백제 문화플래너는 역사문화에 관심 많은 송파구 주민을 대상으로 3월17일부터 4월7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백제의 역사, 초중고교생을 위한 맞춤형 역사 교육 방법론, 문화유산 해설 프로그램 방법 등을 강의한다. 교육비는 6만원이며 신청기간은 3월2일까지다. 성균관 반촌사람들 문화플래너 양성교육은 3월5일부터 3월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문묘와 성균관 문화재 전반에 관한 이해와 문화유산 해설자의 자세 등을 지도한다. 교육비는 4만원이며 신청기간은 2월23일까지다. 수료 후 문화플래너로 활동하는 교육생에게는 교육비를 전액 환불해 준다. 1999년 설립된 (사)문화살림은 문화유산 보존, 연구, 교육 등 꾸준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 우수기관으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고 문화재지킴이 교육 주관 단체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 02-3401-06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잠실나루역 맛집 일공이리 부대찌개, 국내산 생삽겹 잠실나루역 사거리에 위치한 일공일부대찌개에서 생삼겹 메뉴를 선보였다.마장동 육류 도매시장에서 특별 공급 받은 국내산 최상급 생삼겹을 사용하는 이번 메뉴는 고소하며 쫄깃한 돼지 삼겹과 볶은 김치의 새콤한 맛이 어울린 게 특징이다. 얼리지 않은 생삼겹살은 여느 삼겹살 보다 고소하다. 일공일부대찌개 측은 “마장동에서 특별 공급 받는 생삼겹은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주변 직장인들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도 있다.”며 “특히 적당히 숙성된 김치와 곁들이면 맛이 더욱 좋다”고 밝혔다.생삼겹은 1인분(180g) 9,900원이다.일공일부대찌개 1544-0395 / 잠실나루역 사거리 영빌딩 2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신혼부부 건강검진 서비스 강동구가 2010년부터 신혼부부 건강검진을 통해 치명적인 선천성 기형을 유발하는 풍진, 불임의 원인이 되는 성병 등 태아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인자를 사전에 검사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여 건강한 가정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신혼부부 건강검진을 실시한 5441명중 B형간염 검사결과 항체 음성자로 예방접종이 필요한 인원은 1269명으로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자의 풍진항체 검사결과는 음성으로 예방접종이 필요한 인원이 674명, 19%로 나타났다. 또한 성병 양성 판정을 받은 169명은 의사상담 후 치료하도록 했다. 신혼부부 건강검진 검진비용은 여자는 2만1500원, 남자 8500원이며 동시 검진 시 2만원이다. 문의 02-3425-68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송파, 대기업 인사담당 취업 특강 개최 송파구가 2월 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기업 인사담당 취업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취업준비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대기업(삼성SDS), 외국계(한국다우코닝), 소셜커머스(쿠팡)의 인사담당을 초빙했다. 기업 소개와 2015년 채용계획에 대한 정보,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취업자들이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2013년 처음 시작한 인사담당자 취업특강은 그동안 LG전자와 삼성SDS, 롯데백화점, 롯데그룹, KOTRA 등의 기업이 참여해 100여명의 취업준비생들에게 실무자들의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알찬 시간을 제공했다. 그동안 취업준비생은 물론 대학교 재학생, 바쁜 학생을 대신해 부모님이 직접 참가해 꼼꼼한 메모에 녹음까지 하는 열의를 보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인바 있다. 송파구의 하반기 ‘인사담당취업특강’은 오는 8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2-2147-2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