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3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1 고교 선택의 모든 것(3) 관심 있는 우리 지역 학교 소개 2011년 고교선텍제를 앞두고 우리 지역 고등학교를 4주에 걸쳐 소개합니다. 지난해 고교선택제 지원률을 바탕으로 상위 순위에 오른 학교를 선정, 가나다 순으로 소개합니다. 중3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선택하는 데 소중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박지윤 윤영선 김소정 리포터 건국사대부고 - 광진구를 넘어 서울시를 대표하는 명문사학으로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건국사대부고는 건국대학교 캠퍼스 안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시의 그 어떤 고등학교보다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인조잔디구장·실내체육관·최첨단도서관 등 기본 학교 시설들도 최고의 수준으로 구비되어 있고, 여기에 서울시 고교로서는 드물게 최신 시설의 기숙사까지 운영하고 있어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진수 교감은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학생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첨단 학업시설과 자율학습시설을 갖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과와 비교과·논술을 아우르는 풍부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교육이 없이도 학업의 향상을 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외국어 교육의 특성화를 지향, 이중언어반 운영과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잉글리쉬존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영어중점학교로 지정되어 본격적인 영어특성화 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 건국사대부고는 입학사정관제 등 새로운 대입전형에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도록 각종 체험활동과 경시대회·자격시험 응시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진학지도팀을 편성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학지도를 실시하여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어려운 형편에도 뛰어난 학업 성취와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학생들에게는 2억원의 동문 기부금으로 마련된 ‘김범수-천양현 특별장학금’을 지급하며, 반대로 학교의 면학 분위기를 해치거나 품행이 단정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엄격한 생활지도를 실시한다. 학업 이외의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도 많은 힘을 쓰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의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는 1학년 해외수학여행,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돌아보는 2학년 수련회와 3학년 졸업여행 등 잘 준비된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일상을 벗어나 살아있는 경험을 체득하게 하고 있다. 또 합창대회와 체육대회, 예술제에 직접 참여하고 ‘문화체험의 날’ 행사 등 아름답고 의미있는 간접체험도 꾸준히 진행한다. 이외에도 건국사대부고는 지하 1층에 ‘쿠스아고라(KUHS AGORA)&r 2010-10-24
- 오리 참나무 장작구이, 포장 특별 할인 오리 바비큐 참나무 장작구이를 특별할인 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오리 훈제 바비큐 전문점인 ‘33바비큐 송파직영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포장해 판매하는 오리훈제 바비큐와 모듬 스페셜 바비큐 등을 평소 가격보다 10,000원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포장 할인 판매 기간 중에는 삼겹 바비큐와 훈제 바비큐, 오리 떡갈비, 오리 소시지 등을 시식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33바비큐 송파직영점’은 인공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고 국내산 재료와 국산 1~2등급 한우를 사용한 ‘안심 한우 소고기 해장국’을 6,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문의 33바비큐 송파직영점 (02)414-33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4
- 자궁 적출 시술의 문제점 산부인과에 가는 것도 꺼리는 여성들이 많은데 자궁에 근종이 있다, 물혹이 있다는 이야기는 청천벽력과도 같다. 게다가 그것 때문에 자궁적출을 해야 한다면 더욱 그렇다.자궁적출의 가장 큰 이유는 중년여성 4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자궁근종. 이 자궁근종이 암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자궁적출을 한다. 그러나 실제 자궁근종이 암으로 돌변할 가능성은 수천분의 1로 매우 희박하며, 난소에서 여성호르몬 분비가 중단되는 폐경기에 들어서면 근종의 크기가 자연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근종이 더 이상 자라지 않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 굳이 수술할 필요가 없다. 통계를 보면 2000년 한해에만 자궁근종 환자 3만5000명을 비롯해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증 등 10여종에 이르는 자궁 관련 질환으로 자궁을 들어낸 여성이 약 7만 명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여성민우회가 자궁 적출술을 시행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 달 동안 전국 8개 도시 30살 이상 여성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 10명중 1명이 자궁적출 수술을 권유받았고, 이 가운데 10명 중 6명꼴로 자궁적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궁적출 수술을 받은 이유는 자궁근종이 가장 많고 그 외에도 선근증, 자궁내막증, 비정기적인 자궁출혈 등이라고 한다. 이 중에 절반은 ‘필요 이상으로 여성의 자궁을 들어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한의학에서 자궁은 단순히 아이를 낳고 기르는 기관이 아니고 생명에너지의 원천이 되고 온몸의 혈액을 통솔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보기 때문에, 무분별한 자궁적출에 대해서는 신중한 결정을 요구하고 있다. 여성에게 자궁근종이 있다고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기 보다는 보존적으로 대증 치료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임상에서 환자를 보면 자궁을 적출한 여성의 경우 몸에서 다양한 이상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쉽게 피로를 느끼며, 허리가 아프거나, 아랫배와 손발이 얼음장 같이 차가와지며, 골다공증으로 고생하고, 여성 성상실에 대한 우울증, 갱년기 증상인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하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진땀이 나는 증상이 심해지며 자궁 적출 후 피부 트러블이 심해지거나 가려움증 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무분별한 자궁 적출은 반드시 지양되어야 하며 자궁근종이 생겼을 경우에도 폐경기까지 꾸준히 관찰하며 증상을 치료하면 기타 몸의 다른 증상까지 개선되며 건강한 여성의 삶을 누릴 수 있다.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7
- 콘서트> 마법의 라이브 ‘플레이밍 립스(The Flaming Lips)’ 첫 내한공연 콘서트> 마법의 라이브 ‘플레이밍 립스(The Flaming Lips)’ 첫 내한공연 전 세계 페스티벌을 석권한 마법같은 공연 전 세계 유수의 음악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자리를 석권해온 인디록과 얼터너티브의 전설적인 밴드 ‘플레이밍 립스(The Flaming Lips)’가 악스코리아에서 11월20일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1983년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결성된 이들은 실험적인 음악과 환상적인 무대 연출로 ‘얼터너티브 록의 대통령’, ‘인디록의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등 찬사를 받아왔다. 2003년, 2007년 그래미 어워즈 3개 부문 수상을 필두로, 영국 Q Magazine ‘당신이 죽기 전에 봐야 할 50밴드’와 ‘오클라호마주 공식 록 음악’으로 연이어 선정된 바 있으며, 여러 매체를 통해 수많은 앨범들이 만점과 더불어 올해의 앨범으로 평가되는 등 음악적으로나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무대 장치와 기괴한 사운드, 영상물을 통해 플레이밍 립스 특유의 대형 뮤지컬과 같은 시간을 선보이는 것은 기본, 그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었던 환상적인 연출을 재현하기 위해 다양한 스테이지 시스템과 공연 포맷이 그대로 공수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322-0014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 축제>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SIFFF 2010) 30개국 120여편, 가족영화축제 가족 영화제인 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SIFFF 2010)가 27일부터 11월2일까지 7일간 CGV 송파, 가든 파이브, 그리고 서울의 초·중등학교에서 열린다. <span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33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 2010-10-17
- 다자녀가정을 위한 알짜정보 해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 자치구에서도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운동본부를 출범시키는가 하면 출산장려금 지급부터 보험가입까지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을 내놓고 있다. 특히 ‘출산율 2.0’ 시대를 열기 위해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 돌아가는 크고 작은 혜택들도 다양하다. 우리 지역 자치구에서 마련한 다자녀가정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모았다. 문화·체육 강좌 혜택 다양한 송파구 각 자치구마다 출산장려금 지급이 보편화된 가운데 송파구에서는 현재 둘째 30만원, 셋째 50만원, 넷째이상 1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셋째이상 출생아에 대해서는 송파다둥이 안심보험을 5년간 지원해주고 있다. 이 보험은 10년 동안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치료비 암 보장, 재해 및 질병으로 인한 수술·입원비, 유괴·납치 및 폭력사고 위로금, 화상수술비, 골절치료비 등에 대한 각종 보험 혜택을 담고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자녀가 둘 이상이면서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가정에 발급되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는 이를 이용해 송파구의 다양한 기관에서 할인 및 무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송파여성문화회관과 송파구체육문화회관에서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 가정에 할인혜택을 준다. 각 기관의 강좌 중 한 개 강좌에 한해 두 자녀 가정은 10%, 세 자녀 가정은 30%할인이 된다. 동주민센터 강좌는 두 자녀 이상 가정에 수강료 50% 할인이 되며, 강좌 수에 제한이 없다. 송파구 공용주차장 이용료와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주차비에 대해서도 세 자녀 이상 가구는 20%할인 된다. 무료 혜택도 있다. 여성의 여가활동 및 창업, 취업 기술 습득을 돕는 송파구 여성교실에서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중 세 자녀 이상의 부모는 한 강좌에 한해 무료수강 혜택이 있다. 송파구 여성교실은 문정여성교실과 오륜여성교실이 있는데 분기별로 개강한다. 문정요리교실에는 다양한 요리강좌와 양재, 홈패션, 외국어강좌 등 22개의 강좌가 운영 중이며, 오륜여성교실에는 에어로빅, 요가, 밸리댄스 등 6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 또한,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는 동주민센터 내 마을문고에서 무료로 도서를 대여할 수 있다. 유용한 육아혜택이 돋보이는 강동구 강동구는 지난해 ‘출산 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올 7월부터 다자녀가정 2010-10-17
- 계속되는 허리통증, 원인파악 후 통증 관리해야 흔히 허리통증이라 하면 노년층에서 잘 나타나는 노인성질환으로 생각하지만 요즘은 젊은 층에서도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과 직장인들의 경우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은 많은 반면 운동부족과 비만 등으로 인해 허리 인대나 근육이 받는 부담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지만 치료를 오늘내일 미루며 통증을 참고 있다는 것. 화인통증의학과 이정훈 원장은 “생각보다 많은 환자들이 허리통증을 가볍게 생각하여 ‘며칠만 있으면 낫겠지’하고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허리 통증이 느껴지면 빨리 병원을 찾아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진단 결과에 맞는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질환들허리통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척추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경우는 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추간관절증, 척추부 인대장애, 근근막성 요통 등이 대표적이다. 단어 자체도 생소한 이들 질환은 허리에 관련된 뼈와 인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게 된다. 추간판탈출증은 뼈와 뼈 사이에서 쿠션역할을 하는 디스크의 수핵이 척수가 지나가고 있는 척추관내로 돌출되어 나타나는 질환. 돌출된 수핵이 허리와 다리 신경을 압박하거나 자극해 허리와 다리가 아프거나 저리게 되는 것이다. 오래 경과하면 다리 힘이 약해지거나 허리를 움직이는 게 불편하게 된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수가 지나가고 있는 허리의 관(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나이가 많은 노년층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걸음을 걷게 되면 압박이 심해 척수와 다리로 가는 신경의 혈류가 악화, 일시적으로 걸을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다. 추간관절증은 허리뼈 뒤쪽의 관절이 염좌·변형·염증으로 인해 관절에 분포하는 신경을 자극, 허리의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며 근근막성 요통은 허리 근육의 염좌나 피로에 의해 허리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경우다. 비수술요법으로 통증 완화와 치료 가능허리통증으로 통증의학과를 찾게 되면 기본적인 이학적 검사와 방사선사진, MRI 등의 검사를 받게 된다. 이학적 검사로 이상 유무를 밝히고, 척추의 변형 정도와 불안정증 여부를 확인하는 방사선사진, 디스크의 변성과 돌출 정도를 확인하는 MRI검사 등을 거치게 된다.허리통증환자들이 병원에 가기를 꺼려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수술에 대한 부담감. 하지만 실제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소수에 불과하다. 또 의술의 발달로 절개하지 않고 통증 부위를 치료하는 비수술적 요법도 많아 수술에 대한 부담감은 어느 정도 내려놓아도 된다.이 원장은 “허리에 통증이 심한 경우 수술을 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실제 진단을 해 보면 허리통증을 가진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이 필요 없는 경우”라며 “비수술 요법으로도 통증과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통증클리닉 치료로는 경막외조영술, 신경성형술, 자가혈인대증식치료(PRP) 등이 시행되고 있다. 이 원장은 “경막외조영술은 척추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경막 주위에 약물을 주입해 염증과 염증에 의한 통증 발현을 억제시키는 통증 완화 치료”라고 설명했다. 영상투시장비로 환부를 직접 보면서 통증 유발 원인을 치료하게 되는 신경성형술은 지속되는 허리통증은 물론 척추관협착증 등의 질환에도 효과적이다. 1~2회 치료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회복시간이 빨라 시간이 쫓기는 직장인이나 수험생, 주부들에게 적합하다. 자가혈인대증식치료(PRP)는 자신의 혈액에서 5배 농축해 분리한 혈소판을 손상된 인대나 근육에 주사하는 치료법으로 손상된 조직의 근본치료가 가능하다.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허리 통증 예방해야 이 원장은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연령대가 예전에 비해 많이 젊어지고 있는 추세”라며 “평상시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허리 통증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앉을 때에는 허리를 곧게 쭉 펴고, 물건을 줍거나 들 때에는 허리를 구부리지 말고 다리를 쭈그렸다가 다리의 펴는 힘으로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적절한 체중조절과 낮은 굽의 구두를 신는 것이 좋고, 허리를 따뜻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취침 시 요는 두껍고 딱딱한 것이 좋으며 엎드린 상태로 책을 읽거나 잠을 자는 것은 피해야 한다. 꾸준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으로 몸을 유연하게 하며, 걷기나 등산도 허리 건강을 위한 좋은 운동이다. 도움말 화인 마취통증의학과 이정훈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이정훈 원장 미니 인터뷰Q. 왜 통증클리닉인가?A. 통증이란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려주는 일종의 경고 장치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 경고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통증클리닉은 통증 자체를 감소시키면서 동시에 통증에 의한 다른 증상을 감소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통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함으로써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줄일 수 있고 그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최소화해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는 것이다. Q. 허리통증,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A. 허리통증은 그 원인이 다양한 만큼 통증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원인이 밝혀지면 비수술요법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아울러 근본 원인까지 치료하는 것이 통증치료의 목적이다. Q. 자가혈 인대증식치료(PRP)란?A. 자가혈 인대증식치료는 우리 몸에서 치유 작용을 담당하는 혈액의 한 성분인 혈소판의 능력을 치료에 응용하는 방법이다. 자신의 혈액에서 혈소판을 5배 농축 분리해 통증이 있는 부위에 주입하게 된다.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알레르기나 거부 반응이 없는 장점이 있다. 성장인자가 풍부해 손상된 조직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크다. 대표 통증클리닉 Best 4!(기사 바로 밑 작은 박스처리)통증의학과 세부전문의 이정훈 원장으로부터 듣는 ‘대표 통증클리닉 Best 4!’가 이번 주부터 4주간 진행됩니다. 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통증, 방치하지 마십시오” <기획 순서><1> 움직일 수 없는 괴로움, 어깨 통증<2> 계속되는 허리통증, 원인파악 후 통증 관리해야<3> 가장 흔한 통증 두통과 목통증, 이젠 참지 마세요<4> 무릎통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2
- “내 아이가 미래와 만난다” 大韓創意民國(대한창의민국)내 그림들은 모두 연구와 실험의 결과이다. -피카소-서양 근, 현대화 및 동시대 미술은 새로운 과학, 기술 등에 기반을 두고 있다. -박찬우 미술평론가-유리와 수정, 소금 병, T자, 방열기, 알콜 버너, 까치발 신호기, 혹은 철물 구조가 내 그림에 등장했다. 사과나 새우, 배 대신에. -라즐로 모흘리 나기-콜라쥬 테크닉이 유화를 대치했듯이 진공관이 캔버스를 대치할 것이다. 오늘날 미술가들이 붓과 바이올린 또는 폐품으로 작업하듯이 어느 날 그들은 축전기나 저항기 또는 반도체로 작업하게 될 것이다. -백남준- 과거의 과학과 미술고대그리스 이후 공간·시간·빛은 물리학자들과 미술가들 모두에게 깊은 관심을 갖는 분야로 세 가지 요소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지구 중심으로가 아닌 태양 중심으로 본다면 행성의 궤도는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 태양계를 원근법으로 관찰할 수 있는 상상력을 가진 코페르니쿠스는, 태양계를 원근법으로 관찰해 행성과 태양의 위치를 다시 정위치 했다. 그의 혁신은 지오토가 미술의 영역에서 시행하였던 원근법을 과학에 적용한 것이다. 다빈치를 비롯한 르네상스 시대 화가들은 원근법에 대해 고민을 했고, 육체파 화가들은 작품 속 공간에 대한 의미를 확장하였다. 또 나무에 그리던 유화가 어떻게 캔버스로 옮겨갔는지, 판화 기법의 발전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사진 기술 발전에 따른 회화의 변화까지 모두 과학적 지식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던 변화들이다. 현재의 과학과 미술의 만남과학자와 예술가 사이에 박람회·워크숍·학술교류 등 다양한 시도로 이어지고 있다. 미술과 과학의 유쾌한 만남은 이처럼 머리속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일들을 직접 눈앞에 실현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그림을 꼭 붓과 물감으로 캔버스에 그려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있다.공연장에서나 어울릴 법한 현란한 레이저 빛이 하나의 작품으로 구현됨은 물론 컴퓨터 모니터, 홀로그램(3차원 입체영상), 비디오 등과 같은 최첨단 테크놀로지가 미술 작품 속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사실 미술과 과학의 크로스오버는 이미 20세기 이전부터 진행돼 온 현상이다. 단지 두 분야의 상호작용이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과학과 미술은 끊임없이 교차하며 같은 길을 걸어왔다. 최근 들어 서로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두 문화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들어 이슈가 되고 있는 과학과 미술의 장르 혼합은 과거시대부터 함께하고 있었다. 과학과 미술 모두 상상속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미술과 과학을 별개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의 과학과 미술의 퓨전현상이 새롭게 느껴지는 것이다. 과학과 미술의 미래과거로부터 과학과 미술은 함께 공존하고 새로운 아이템과 더불어 표현가능성을 제시해준 ‘상호-창의적인 관계’라고 표현할 수 있다. 미술의 상상력을 실현해주기 위해서 과학적인 기술이 필요하고 과학 현상은 새로운 미술 표현으로 제시할 수 있다. 특히 외국에서의 경우 과학과 미술의 상호보완 관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요즘 들어 새롭게 과학과 미술의 융합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과학적인 현상을 관찰하고 표현하는 법을 습득함으로써 다양하고 풍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예술적인 완성도를 더 높여 줄 것이다. 또한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표현이 부족한 과학교육에 미술적인 감각을 더함으로써 자유롭고 창의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과학과 미술의 융합교육현재 예술계통의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의 경우 과학적 지식을 멀리하고 단지 예술적인 표현만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과학적인 현상을 보는 관찰력과 기술력이 뒤떨어 질 수밖에 없다. 또한 과학계통의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의 경우 지식적인 측면만을 강조하고 습득하기 때문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표현력이 뒤떨어질 수 밖에 없는 단점이 있다. 어릴 때부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경우 언어 및 예체능 분야만을 강조하고 있다. 교육적인 측면의 균형이 한쪽분야에 치우쳐짐으로 인해 아이의 특성을 잘 파악하지 못해 뒤늦게 방향 설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과학적인 체험을 통해서 이과적 특성을 좀 더 빨리 파악하여 아이의 학습방향을 일찍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은 이론적 지식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자연현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과학과 미술의 체험은 공통적인 부분으로 함께 할 수 있으며 감성 및 논리적인 사고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노찬호 원장강원대 생물학과 생태학 전공 석사전 한국생명과학연구소 연구실장전 (주)네이쳐생명과학원 연구실장전 네이쳐생명과학원 부원장/신사업개발팀장현 EU사이언스 앤 아트 아카데미 원장(02)412-68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2014학년도 대입성공을 위한 올바른 방법 현재 중3학생들부터 적용될 2014학년도 대학입시가 크게 개편될 예정이다. 199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도입된 이후 몇 번의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번 개편안은 기존 수능체계의 전면적인 변화를 담고 있다. 개편안의 세부내용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지만 중3학부모들의 반응은 기대 반 우려 반. 개편안 취지를 무색하게 오히려 사교육비가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2014학년도 수능개편안 주요내용 먼저, 1년에 한 번 치르던 수능이 11월에 15일 간격으로 2번 시행될 전망이다. 수험생은 희망에 따라 수능을 1회 또는 2회 응시한 뒤 점수가 좋은 과목의 성적을 골라서 대학에 제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어는 1차 성적, 수학은 2차 성적을 뽑아서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응시영역은 현재의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이 국어, 수학, 영어로 이름이 바뀌고 이들 세과목은 난이도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구분된다. B형은 현행 수능 난이도 수준, A형은 현행 수능보다 출제 범위를 줄이고 쉬운 수준이다. 수험생은 진학할 대학 계열과 자신의 학력수준에 따라 A형과 B형을 선택 응시하게 된다. 탐구영역은 유사 분야끼리 과목이 통합되고 응시과목 수가 줄어든다. 현재 11과목인 사회탐구를 예로 들면 한국지리와 세계지리는 ‘지리’, 법과 정치/사회·문화는 ‘일반사회’, 세계사와 동아시아사는 ‘세계사’로 통합되며, 한국사, 경제, 윤리까지 6과목으로 줄어든다. 현행 수능에서는 사회탐구의 경우 11과목 중 최대 4과목, 기본 2과목을 선택하지만 이제는 1과목만 선택해 공부하면 된다. 제2외국어와 한문영역은 대입반영비율이 다른 영역에 비해 현저히 낮고 평가방식의 한계점 때문에 별도의 국가인증시험을 개발해 수능에서 분리하는 작업이 추진됐지만 개편안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외형적으로는 과목 축소지만 수능 부담 여전 2014학년도 수능 개편안을 살펴보면 수능에 대한 부담감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입시 전문가들은 현행 입시와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는 반응이다. 송파청솔학원 신명일 원장은 “최상위권 대학들은 과목별로 A형, B형을 지정할 것이고 결국 중상위권 대학들도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슷하게 갈 것이다. 특히, 인문계의 경우 지금 수능과 다를 바가 없다”면서 “국어와 수학 두 과목 모두 B형을 선택할 수 없으므로 인문계열은 국어B+수학A, 자연계열은 국어 2010-11-21
- 콘서트> 2010 Sentimentl City 박정현 … 그리고 서인국 콘서트> 2010 Sentimentl City 박정현 … 그리고 서인국 당신에게만 들리는 슬픈 사랑의 단상 번화한 도시 속 숨어 있는 감성 피플을 위해 이어져 온 명품 브랜드 공연인 ‘Sentimental City’가 2010년 박정현, 서인국과 함께 돌아왔다. 이번 콘서트에서 특히 박정현은 라이브 여왕의 진면모를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다. R&B 디바 , 라이브의 여왕으로 불리는 그녀는 더 이상 설명을 할 필요가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들 중 한 명. 데뷔 이후 10년여가 지난 지금 현재 까지도 사랑스럽고도 애절한 박정현의 목소리와 노래들은 지난 시간들 동안의 팬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더욱 아름다워져 왔다. 데뷔 초부터 수많은 콘서트에서 자신의 노래를 다양한 버전으로 만드는 시도를 꾸준히 해오는 등 특별한 공연 노하우를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큰 이유이기도 하다. 화려함과 웃음이 가득한 연말의 밤, 외로운 이들, 같은 도시를 살아가는 두 남녀가 화려한 외면 속에 숨겨왔던 일상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는 감성공연은 12월 2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371-8008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 콘서트> 15주년 기념 2010 컬투 크리스말쇼 웃음+감동 선사하는 야심찬 겨울 프로젝트 상반기 여름특집을 성공적으로 마친 컬투의 크리스마스 연말쇼가 12월22일~12월31일까지 돔아트홀에서 열린다. 공연 예매율 1위를 기록해온 컬투쇼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이유 있는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중. 컬투는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기존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는 그들만의 색다른 구성과 꽉 짜인 웃음 코드로 관객들의 마음을 제대로 휘어잡는 것이 매력이다. 특히 다른 공연들과는 달리 20~30대 직장인부터 엄마를 따라온 초등학생, 60대 부부까지, 다양한 관객들의 모습이 한데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 15주년을 맞이하여 그 어느 해 보다 스펙터클하고 완벽하게 업그레이드 된 이번 공연은 개그, 노래, 연기, 춤뿐 아니라 공연 역사상 최고의 프러포즈 이벤트와 컬투만의 달콤살벌한 패러디 등의 다양한 볼거리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공감할 2010-11-21
- 와이즈만 강동센터, 2011년 학습전략 학부모 설명회 와이즈만 강동센터에서 강동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1년 학습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8일(수) 오전 11시에 강동센터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1% 아이들의 창의력 로드맵과 창의력 수학과 서술형 평가 분석, 영재교육원 관찰추천제 성공 전략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문의 와이즈만 강동센터 (02)441-77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